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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훈 목사,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되다/ 연세중앙교회 세습 반대 성명
    2019-02-02 04:01:07   read : 320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전광훈 목사,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되다

    당선 일성 “7ㆍ7정관에 따라 연합기관 대통합 이룰 것”

    ▲ 당선 소감을 피력 중인 전광훈 목사

    이런 저런 구설수로 인해 기독교인들의 호불호가 엇갈리는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서류상으로는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국가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한기총의 수장인 대표회장이 됐다.

    한기총은 29일 오전 여전도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기총 제30회기를 이끌어갈 제25대 대표회장 선거가 실시됐다.

    선거에서는 기호 2번 전광훈 목사가 기호 1번 김한식 목사(한사랑교회)를 1차 투표에서 누르고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에 당선됐다. 전체 218표(무효 3표) 중 전광훈 목사는 121표, 김한식 목사는 95표를 얻었다.

    이러한 표 차이와 관련 현장에서는 두 가지 해석이 흘러나왔다. 과거 1차 투표에 이어 결선투표까지 갔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싱겁게 끝났다’는 것과 한기총 내에 전광훈 목사를 선호하지 않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와 관련 한 총대는 “명성이나 인지도대로라면 압도적인 표차여야 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면서 “대표회장이 된 전광훈 목사는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낸 한기총 구성원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댜.

    대표회장에 당선된 전광훈 목사는 ‘7ㆍ7정관에 따른 연합기관 대통합’을 당선소감 일성으로 쏟아냈다. 7ㆍ7정관의 핵심은 가군 - 대형교단, 나군 - 중형교단 , 다군 - 군소교단 편성 후 가-나-다 순으로 대표회장을 맡게 하는 것이다.

    전 목사는 “빨리 연합기관들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한두 달 안에 통합을 마무리하고자 한다”면서 “그 중심에는 7·7 정관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목사는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은 반드시 막아낼 것이며 목회자 세금부과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면서 “한기총이 양보하는 바람에 종교인 과세도 통과·시행되고 있는데 원점에서 다시 다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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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 “원래 교회는 정치하는 집단”



    ▲한기총 전광훈 신임 대표회장이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에 당선된 전광훈 목사가 당선 하루만인 30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공청회를 갖고, 향후 한기총 운영 방향과 기독교 현안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기총, 기독자유당 아래 두는 건 불가능"

    대표회장 후보였을 때부터 '이승만 대통령의 기독교 입국론'을 강조해 온 전 목사는 기독교와 정치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으로 공청회를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이승만 대통령의 4대 기둥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그리고 기독교 입국론이다.

    전 목사는 "원래 교회는 정치하는 집단"이라며 "존 칼빈은 제네바 시장을 했고, 아브라함 카이퍼는 화란(네덜란드)의 최장기 총리였다. 이 둘 뿐 아니라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보스턴에 있는 교회 안에서 출발했다. 미국 대통령은 지금도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한다"고 했다.

    '정교분리'도 미국에 그 역사적 기원이 있는데, 이것은 정치가 교회에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지 교회가 정치하지 말라는 건 아니라고 전 목사는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정치로 이겨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다시 기독자유당의 원내 진입에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한기총과 기독자유당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는 "한기총을 기독자유당 아래 두는 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제 임기는 올해까지고 총선은 내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는 "다만 기독자유당의 필요성을 학문적, 시대적으로 이해해 달라는 것"이라며 "기독자유당만이 이단과 안티기독교, 동성애·이슬람 차별금지법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정치적 목적 '이단 정죄' "용납 못해"
    신천지·WCC 배격 '천명'
    "연합기관 통합은 7.7정관으로"

    또 "평소 감정 있는 사람을 처내기 위해 (한기총) 특별부서에 들어가는 건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이대위원장이 아주 인기인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이단으로 처낼거야' 이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30년 전부터 (한국교회) 퇴폐적 현상 중 하나가 이단연구소를 만들어 (인터넷) 사이트 하나 띄워놓고 (무분별하게) 이단 이단 하는 것이다. 이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소위 신천지는 명백한 이단으로 경계해야 한다고 했고, 세계교회협의회(WCC)에 대해선 "한기총은 원래부터 WCC와 좌경신학을 배척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WCC와 가까운 교단이라 할지라도 그 교단에 속한 다수가 WCC에 반대하는 경우, 그런 이들은 받아주어야 한다고 했다.

    연합기관 통합 문제와 관련해선, "(한기총 내) 중소교단 대표들 중심으로 통합전권위원회를 발족하려 한다"며 "통합의 원리는 하나, 7.7정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7.7정관의 핵심은 (교단을 규모별로) 가나다 군으로 나눠 (돌아가면서) 대표회장을 뽑는 것"이라며 "(교단이나 단체가 크든 작든) 최소 3년에 한 번씩은 대표회장을 할 수 있다. 7.7정관으로 돌아가면 모든 단체에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기총에 (미국의) 부통령(과 같은 직책)이 없다. (그래서) 대표회장이 없으면 흔들린다"며 "(이런 문제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정관위에 넘겨 (부통령과 같은 직책을) 제도화 하려고 한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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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습반대운동연대, 연세중앙교회 세습 반대 성명



    연세중앙교회가 지난해 11월 윤석전 목사의 아들 윤대곤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한 가운데,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건강한침례교회연대 등이 세습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등은 "대형교회의 세습은 부와 권력을 대물림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라며, "이는 명백한 탐욕이자 우상숭배 행위"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교회 세습이 단순히 각 교회만의 부끄러운 모습이 아니라, 침례교단 전체는 물론이고 한국교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며, "이 기회를 통해 근원적인 개혁을 감행하는 기회로 삼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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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인 전도 시스템을 만들기까지

    송전교회 부흥 이야기





    ▲송전교회 전도팀이 수년 전 유초등부 전도를 하는 모습. ⓒ송전교회

    1. 대각성 전도 집회

    처음 부임하고 제일 먼저 했던 일이 총동원주일 및 대각성 전도집회였습니다. 전 성도에게 태신자를 작정하게 하였습니다. 설교를 통해 동기 부여를 하고 예배마다 엄청나게 기도로 강조했습니다. 결국 많은 숫자의 태신자가 작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막대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대각성 전도집회 당일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태신자가 참석했습니다. 모든 성도들도 고무되었습니다. 후속프로그램 준비를 하고 다음 주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착된 성도는 1%도 되지 않았습니다. 전도집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쏟았는데,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물론 대각성 전도집회의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 실정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것이 전도팀이었습니다.

    2. 전문 전도팀

    저는 고구마 전도학교에 등록했습니다. 고구마 전도방법을 배워왔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을 모집하여 고구마 전도학교를 개설하여 고구마 전도팀을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전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21세기 목회연구소에 실시하는 팀 전도학교에 보냈습니다. 전문 전도팀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이들이 교회 전도를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부터 한계가 왔습니다. 전도팀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교인 전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도팀들이 지쳐갔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전교인이 전도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전교인 전도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의 전도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3. 송전교회 전도법

    1) 노방전도
    우리 교회는 전 교인이 노방전도를 합니다. 물론 노방전도를 통해 주님 앞에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노방전도를 교회 전도법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성경적 근거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NCD 김한수 소장을 통해 노방전도의 필요성 세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지역 사회에 영적 전쟁(땅밟기)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수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둘째, 이웃을 향해 축복하고 기도하는 사역입니다

    (마 10: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마 10: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마 10: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셋째, 지속적으로 교회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것입니다.

    (살전 1: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그래서 우리 교회는 지금도 매일 노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2) 관계 전도법

    불신자가 주님 앞에 나오는 경우는 역시 관계 전도법입니다. 과거, 저는 무조건 복음을 불신자에게 전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진우 목사의 전도 소그룹을 읽고 다시 한번 관계 전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3장을 보면, 사람의 마음을 돌밭, 가시떨기, 길가, 옥토로 비유했습니다. 씨는 복음입니다. 돌밭의 마음, 가시떨기의 마음, 길가의 마음에 씨를 뿌리면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옥토에 씨를 뿌리면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불신자의 마음은 옥토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복음의 씨앗을 바로 뿌립니다. 그러니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불신자의 마음을 옥토로 바꾸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 후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 됩니다.

    불신자의 마음을 옥토로 기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경청하기, 둘째 칭찬하기, 셋째 조건 없는 섬김입니다. 그 후에 복음을 전하면 열매가 있습니다. 불신자의 마음을 옥토로 기경하는 일이 관계 전도입니다.

    3) 해피코스
    해피코스는 불신자들을 위한 전도 정착 프로그램입니다. 셀이나 전도팀이 관계전도를 합니다. 그래서 셀에서 초대만찬을 합니다. 그 후 바로 교회로 데리고 오지 않습니다. 해피코스라는 전도 정착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그곳에서 복음을 듣게 하고 예수님을 믿게 합니다. 전 과정은 8주 정도 걸립니다.

    해피코스 조직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4. 마무리

    송전교회 전도법을 다음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노방전도와 관계 전도를 병행한다.
    (2) 관계 전도는 셀 교회 중심으로 하고 있다. 연 2회 집중 열린 모임을 한다.
    (3) 해피코스 전도정착 전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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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들이 바로 그만두어야 할 7가지



    미국의 평신도 출신의 목회자로 교회 개척 및 리더십에 열정을 가진 론 애드먼슨(Ron Edmondson)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에 ‘모든 지도자들이 바로 그만두어야 할 7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다른 이들의 성공과 비교해 평가하기

    당신의 리더십은 다른 이들의 리더십과 다르다. 이는 같게 디자인 된 것이 아니다. 당신은 다른 이들과 다른 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다. 이 가운데는 눈에 보이고 측정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당신의 목표는 당신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리더가 되는 것이고, 성공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계획하신 모습의 리더가 되기 위해 얼마나 순종했는가로 평가되어야 한다.

    2. 모든 답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려 한다.

    많은 지도자들이 모든 상황에 대한 답을 갖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기대에 직면해 있다. 진지하게 이것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당신에게 모든 답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빨리 인정할수록 당신의 팀원들이 그 차이를 메우고자 할 것이다. 내려놓음은 하나님이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매우 소중히 여기시는 것이다.

    3. 유명해지려고 노력한다.

    만약 당신이 인기를 얻고 싶다면, 유명인이 되어라. 당신이 지도자가 되고 싶다면, 사람들을 그들이 있어야 할 자리로 데려가는 힘든 일을 해야 한다. 그러나 때로는 저항도 있다. 지도자들은 외로울 수 있다. 이에 대해 준비하라.

    4. 혼자 이끈다.

    지도자의 자리는 외롭다. 그렇다고 당신 혼자 이끌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선한 지도자는 주변에 돌봐주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책임감을 쥐어주고, 성품이나 신앙이 성숙해지도록 지도자를 돕는다. 만약 당신에게 다른 이들과 스스로를 구별하는 경향이 있다면, 이를 멈추고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라. 상처받기 쉬운 위험을 과감하게 감수하고, 당신이 느끼는 책임감의 무게를 일부 내려놓으라.

    5.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행동한다.

    당신이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것은 매우 큰 상처이다. 이에 대해 솔직해지라. 사람들이 당신의 리더십에 반대할 때 이는 상처가 된다. 어느 날 친구보다 적이 더 많아 보일 때 이것도 상처가 된다.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지 말라. 아기처럼 울어도 사람들을 잘 이끌 수 없겠지만, 당신의 고통을 공유할 수 있는 통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6. 모든 결과를 통제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이유가 있다. 1) 통제가 되지 않는다. 2) 다른 이들을 제한한다. 3) 옳지 않다. 리더십은 통제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는 관계적 영향력에 관한 것이다. 다른 이들을 통제하려고 할 때, 이는 당신의 능력에 그들을 가두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사람들에게 힘을 줄 때, 명심해야 할 것은 수(數)에 힘이 있다는 것이다.

    7. 탈진 신호를 무시한다.

    리더십의 어떤 지점에서, 변화의 깊은 물결을 이끌거나 상대적인 차이가 크게 느껴지거나 지도자의 자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올 때, 당신은 탈진에 직면할 수 있다. 만약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이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면, 장기간 견딜 수 없는 리더십의 압박을 느낀다면, 당신의 리더십이 육체적, 감정적 건강과 관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면 도움을 구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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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해 볼께요”? 은혜롭게 거절하는 방법 5가지



    은혜롭게 거절하는 방법 5가지
    ①‘No’란 단어를 쓰지 않고 ‘No’ 하기
    ②대답하기 전에 몇 초간 생각해 보기
    ③대답 확실치 않으면 대답을 미루기
    ④바로 결정 요구? 이메일로 요청하기
    ⑤단순·친절하게 ‘No’, 이유 설명하기

    목회자들은 성도들에게 ‘거절’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완곡한 표현으로 “기도해 볼께요”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기도는 그런 것이 아니므로, 다른 언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더구나 일부 ‘결정장애’ 또는 ‘거절 못하는 성격의’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착한아이 콤플렉스’를 가진 이들 역시 ‘거절의 기술’이 부족해 탐탁치 않은 일을 수락할 때가 많다.

    이에 대해, 문화선교연구원은 처치리더스닷컴을 인용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웨스트 파크 교회 찰스 스톤(Charles Stone) 박사가 쓴 ‘(목회자가) 은혜롭게 거절하는 5가지 방법(5 Ways to Gracefully Say No)’을 소개했다.

    그 5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No’란 단어를 쓰지 않고 ‘No’ 하기 ②대답하기 전에 몇 초간 생각해 보기 ③어떻게 대답할지 확실치 않으면 대답을 미루기 ④바로 결정하게 할 경우 이메일로 요청해 달라고 하기 ⑤단순히 그리고 친절하게 ‘No’라고 말하고, 가능한 이유도 설명하기 등이다.

    찰스 스톤 박사는 “교회 성도들은 시간이 요구되는 일을 목사가 해줄 수 있는지 요청하거나, 어떤 문제에 대해 만나기를 바란다”며 “많은 경우 ‘No’라고 대답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알고 있지만, 사람들을 실망시킬 수 없기 때문에 종종 ‘Yes’라고 대답하고 나중에 후회한다”며 “이런 점에서 목회자가 정중히 ‘No’라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화선교연구원이 소개하는, 목회자가 정중히 ‘No’라고 말할 수 있는 5가지 지혜.

    1. ‘No’란 단어를 쓰지 않고 ‘No’하기

    어떤 상황에서는 거절이라는 말이 너무 강경하게 들릴 수도 있다. 때때로 이와 비슷한 다른 어구를 써서 대답을 순화시키지만, 여전히 거절이라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정말 일정이 지금은 안 될 거 같습니다. 여력이 안 되네요. 하지만 저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고 싶지만, 지금은 안 되네요. 다음 주나 아니면 시간대가 맞는 때에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죄송하지만, 지금은 안 될 거 같아요.”

    2. 대답하기 전에 몇 초간 생각해 보기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싶어서, 종종 대답을 잘못하여 수락하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약속을 요청하는 사람에게 대답하기 전에 몇 초간 잠시 멈추는 것을 배워야 한다.

    거절이든 승낙이든 상관없이, 이 잠깐의 정지가 대답을 다시 구성하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또한 승낙한다면 잠깐의 정지가 포기해야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도 줄 수 있다.

    3.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확실치 않으면, 대답을 미루기

    가끔 질문에 논리가 있어, 결정하기 전에 시간을 더 가져야 하는 때도 있다. 이럴 경우, 지금은 대답할 수 없지만 일정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더 생각해 보겠다고 그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 정말 거절하게 되면, 찬성과 반대를 고려해 보고 정중한 거절의 틀을 짤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만약 상사가 다른 중요한 계획을 미루게 해야 하는 일을 요청한다면, 상황과 수락하고 싶은 마음을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끝까지 수락할 수 있도록 현재 약속의 우선사항을 어떻게 다시 계획할지에 대해 충고해 달라고 한다.

    4. 요청할 때 전자 우편으로 보내도록 하기

    누군가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정을 하게 해서, 잠재적으로 자신에게 책임을 지워 거절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필자는 종종 이들에게 전자 우편(이메일)을 써 달라고 한다. 종종 사람들은 전자 우편으로 안 보내는데, 이럴 때는 거절을 못하게 된다.


    5. 단순히 그리고 친절하게 ‘No’라고 말하고, 가능하면 이유도 설명하기

    때로 바로 거절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럴 경우, 단호하지만 정중한 거절이 적합하다.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런 편치 않는 감정은 금방 사라진다. 하지만 거절했어야 하는 상황에서 수락하면, 후회의 감정은 훨씬 더 오래가고, 지금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또 있을지라도,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마지막으로 스톤 박사는 예전에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의 정중한 거절법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몰입’ 연구로 유명한 헝가리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 교수가 인터뷰하기 위해 연락했을 때, 피터 드러커한 대답이다.

    “2월 14일에 쓴 친절한 편지에 정말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습니다. 왜나하면 제가 수년 동안 선생님과 선생님의 작품에 감명을 받아왔고, 상당히 많이 배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님,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질문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 독창적이라는 말을 듣습니다만, 그 말이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그저 꾸준히 일하는 중입니다.

    저는 독창성에 대해 믿지 않지만, 생산성의 비밀 중 하나는 선생님 같은 분의 방문을 모두 처리하는 엄청 큰 쓰레기통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하면 제가 뻔뻔스럽거나 무례하다고 생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경험상 생산성은 다른 사람의 작품에 도움이 되는 일을 어떤 것인지 가리지 않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선하신 주님이 사람에게 맞는 일을 하도록 하고 또 잘하는 것에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스톤 박사는 마지막으로 “진정한 본질주의자 피터 드러커는 ‘사람들이 거절할 때 효율적’이라고 믿었다”며 “정중하게 ‘No’라고 말함으로 어떤 통찰력을 배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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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곡교회, ‘담임목사 신임투표 결과’ 놓고 대립 계속



    ▲성도들이 피켓을 든 채 항의하고 있다.

    ‘신임투표 결과 담임목사 사임’을 놓고, 남양주 금곡교회 양측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금곡교회 이모 목사는 2011년 청빙 당시 7년 후 신임투표를 받겠다는 조건을 수락하고 부임했다.

    하지만 7년 뒤 신임투표 결과 ‘불신임’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당회는 권고사면을 결의했다.
    그러나 이 목사는 노회에 사직서가 아닌 청원서를 제출했다. 분쟁은 이렇게 시작됐다.

    이 목사는 불신임 결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버티고 있으며, 당회는 이 목사의 청원서 제출에 반발해 권고사면 소원서를 직접 노회에 제출했다.

    소속 노회인 예장 합동 중서울노회는 이 목사의 청원서와 당회의 소원서 처리를 위해 임시노회를 개최, 청원서는 받아들이고 소원서는 기각시켰다.

    이에 성도들은 “이 목사가 노회에 제출한 ‘청원서’는 임시노회 안건이 될 수 없다. 사직서를 냈어야 한다”며 반발했다. 정치문답조례 제662문에 따라 ‘목사는 권고를 받고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문항에 따라, 노회가 판단할 내용이 아니며 목사가 사직서를 제출했어야 한다는 것.

    이 목사는 “교단 헌법에 재신임투표 제도가 없다”며 ‘7년 후 재신임투표’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의 주장대로 교단 헌법에는 재신임투표가 명시돼 있지 않다. 하지만 성도들은 “헌법을 떠나 우리와 했던 약속이기 때문에,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 성도들이 이 목사를 ‘불신임’한 이유가 ‘신학사상 문제’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 목사의 사직을 주장하는 성도들은 “이 목사의 설교는 저희가 그 동안 배우고 들었던 개혁주의 신학사상과 달라 성도들이 많이 떠났다”며 “이것이 불신임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재신임투표만 기다리며 교회를 지키던 성도들은 이모 목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금곡교회를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 목사가 구역 인도자 모임에서 했던 발언이다. 그는 당시 “자살자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한다. 성도들은 “해당 발언의 녹음본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들었고, 들은 성도들이 사실확인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하나님은 호기심이 많은 분이어서 호기심으로 만물을 만들었다”, “요셉이 의롭지 못했다면 예수님이 오시지 못했을 것”, “사도 바울이 주님을 위해 돈을 벌지 않았다” 등의 발언 내용도 도마에 올랐다.

    노회는 지난해 7월 8일 소원장 기각에 이어, 이모 목사 고소장, 총신대 재단이사 및 금곡교회 처리위원회에 대한 소원장 등을 모두 기각시켰다.

    이 외에 금곡교회 안건 결과 통보 청원서, 수습위원회 명의 통지에 대한 이의, 수습위원회 결정에 대한 소원장, 이 목사 신학사상 조사처리 청원서, 금곡교회 각종 안건 처리 촉구 청원서 등 총 7건의 공문을 발송했으나, 노회는 전혀 답변이 없다고 한다.

    이후 중서울노회는 지난 10일 제78회 1차 임시노회에서 금곡교회 신선호 장로가 이 목사와 당시 수습위원장을 사법에 고소한 건에 대해 제78회 정기노회에서 즉시 취하하도록 했으나 불이행했다며 “제78회 제1차 임시노회에서 재통보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다”는 내용을 교회 측에 통보했다.

    성도들은 이에 “위법성이 우려된다”며 즉각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당시 정기노회에서는 세상 법정에 고소할 경우 노회와 총회에 고소 및 상소를 못하게 하는 총회 결의를 따라 경찰 고소를 취하하도록 노회에서 결의하자고 제안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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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됐다 극적 구조된 아이 “숲에서 곰과 있었다”… 보안관 “하나님 은혜”



    ▲3살 어린이 케이시 린 해서웨이(Casey Lynn Hathaway)의 실종 신고 포스터와 구조 후 크레이번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올린 사진. ⓒ크레이번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영하의 날씨에 숲 속에서 실종됐다가 2박 3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어린이의 이야기 화제다.

    미국 크레이번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어눌에 거주하던 3세 어린이 케이시 린 해서웨이(Casey Lynn Hathaway)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실종됐다. 이날 케이시는 할머니 집 근처에서 2명의 어린이와 놀고 있었지만, 다른 어린이들과 달리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구조대는 헬기와 드론, 전문 다이버 등을 동원했지만 날씨가 급격히 나빠져 곧바로 구조하지 못했다. 기온은 영하 6.6도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케이시는 2박 3일이 지난 24일에서야 가시덤불 속에서 발견됐다. 케이시의 신체 곳곳에는 상처가 있었지만,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캐롤라이나 크레이번 카운티 칩 휴즈(Chip Hughes) 보안관은 “케이시가 ‘숲속에 친구가 있었다’며 ‘그 친구는 바로 곰이었고 나랑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가 말한 곰이 무얼 의미하는 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아이의 이야기가 귀엽다고 생각한다”며 “케이시가 살아남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전했다.

    이에 케이시의 이모 브리나 해서웨이(Breanna Hathaway)는 페이스북을 통해 “케이시가 곰과 이틀간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기적이 일어났다”며 “하나님이 케이시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친구를 보냈다. 하나님은 선하시다”고 했다.

    한편 크레이번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측은 실종 아동 수색 과정에서 기도를 계속했다고 한다. 보안관 사무소 측은 마침내 케이시를 구조한 후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라는 마태복음 18장 2절과 함께 무지개와 곰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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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건축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것, 전문가들이 무료 자문



    교회건축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것, 전문가들이 무료 자문 기사의 사진
    2019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 한상업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회장, 네 번째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송지수 인턴기자

    국민일보(사장 변재운)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2019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한상업 지우종합건설㈜ 대표 등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위촉식에서 “국민일보와 교회건축 자문위원은 주님 안에서 동역자”라며 “국민일보는 문서선교를 통해, 교회건축 자문위원들은 교회건축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일보가 교회건축 자문위원을 매년 위촉하는 것은 한국교회를 더 잘 섬기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회장을 맡은 한 대표를 비롯해 이충기(서울시립대) 이은석(경희대) 교수, 윤승지(규빗건축사사무소) 대표, 김기영(소선제건축사사무소) 소장, 이선자(㈜예일디자인그룹) 박기복(㈜젠코리아) 허재호(사운드레이스) 대표, 정환왕(㈜모티브) 사장, 장형준(㈜필하우징종합건설) 나성민(㈜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 한일동(한국건설관리공사) 처장, 조동운(명가토건㈜) 배수경(㈜더아너스) 양민수(아벨건축사사무소) 류시욱(디딤건축사사무소) 최민훈(㈜천혜에코포스) 박상기(드림씨엠) 대표 등이다. 이중 수석부회장에 윤승지, 부회장에 김기영 소장과 이선자 대표, 사무총장에 박기복 대표, 총무에 허재호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한상업 회장은 자문위원을 대표해 “남극의 펭귄은 수백 수천 마리가 서로 밀착해 추위를 견뎌낸다”며 “경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우리 자문위원들은 먼저 하나님께 밀착하고 국민일보와 함께 하나님을 높이고 성전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교회건축 자문위원들은 위촉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온라인을 통해 교회 건축 자문을 신청받아 온·오프라인으로 무료 자문에 나선다. 교회 건축을 앞두고 자문을 원하는 교회는 상담 신청 인터넷 사이트(naver.me/F5fRzJ6l)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상황에 따라 자문위원들이 매달 1회 한 자리에 모여 자문도 할 계획이다. 또 교회건축 관련 세미나를 연 2회 연다. 자문위원들의 영성과 교제를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예배도 드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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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의 권위는 어디에서 오는가?”
    뉴저지 목사회 세미나 주최



    뉴저지 목사회(회장 김종윤 목사)는 11월 26일(월)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설교세미나를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뉴저지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에서 열었다. 세미나는 뉴저지 교협이 후원했다.

    “강해설교와 적용의 신학적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마나의 강사는 훼이스신학교 이홍길 교수. 이 교수는 합동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졸업, 달라스신학교 신학석사, 남침례신학교 신학석사와 철학박사 등의 학위를 받았으며 강해설교를 전공했다.

    이홍길 교수는 △이민교회의 설교 이슈 점검 △강해설교의 성경적 원리와 적용 △강해설교 워크샵 등의 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갔다. “이민교회의 설교 이슈 점검” 강의를 2차례 나누어서 소개한다.

    요한복음 10:11-16은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다. 예수님이 돌아가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해주셨다. 구원받은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서 직접 목양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보내주셨다는 내용을 16절에서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라고 말씀한다. 그 ‘한 목자’로 부름 받은 우리들이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목회자로 설교자로 하나님의 양무리들을 위해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 세움을 받았다. 다르게 표현하면 우리는 양들을 위해 죽는 것이 부름 받은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구원하신 양들을 잘 보살피고 이리들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부름 받은 것이 설교자며 목회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주어진 양들을 한 목자로 잘 섬길 것인가 하는 고민들이 있을 것이다.

    설교 세미나이다. 어떤 설교를 해야지 목자인 우리가 우리에게 맡겨진 양들을 잘 돌보고 부르심에 대해 올바르게 응답하고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자.

    한국과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했는데 교육환경이 많이 다르다. 합동신대원을 졸업했는데 한 학년이 90명이다. 설교학에 대한 3과목을 들었는데 오픈 설교는 한 번했다. 90명중에 10명씩 9그룹으로 만들고 그룹 대표자로 설교했다. 실제로 설교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한국은 거의 없다고 해야 맞다. 요즘은 현실적으로 개선했다지만 어려움이 있다. 달라스 신학교는 한 반이 10~15명으로 한 과목에 두 번 이상 설교를 발표했다. 그런 환경이다 보니 신학교에서 설교를 제대로 배우기 보다는 많은 목사들이 한 설교를 들으면서 따라했을 것이다.

    어떻게 어떤 설교를 해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살펴보자. 핵심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서 실제 삶에 적용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1971년에 두 책이 동시에 출간됐다. 그 이전에 어떤 일이 교회적으로 일어났는가? 모더니즘이 무너지고 교회권위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때 가장 타격을 받은 부분이 설교였다. 60년대 이전만 하다라도 권위주의와 모더니즘에서 주장하는 절대 진리의 모습,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 진리로서 선포 되었을 때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말씀에 반응하는 것들이 굉장히 익숙했다. 그래서 목사들이 설교하면 당연히 성도들은 말씀을 듣고 반응하는 것이 맞는다고 했다. 그런데 권위가 무너지면서 성도들 사이에서 하나님 말씀을 예전처럼 듣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1971년 이런 시대상을 반영한 책이 2권이 나왔다.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설교와 설교자, Preaching and Preachers>와 프레드 크래독의 <권위없는 자처럼, As One Without Authority>이다. 양쪽 진영에서 유명한 책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를 가지고 설교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레드 크래독은 권위에 대해 의미심장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권위는 더 이상 하나님 말씀에 있지 아니하고 성도들에게 있음을 말한다. 그것이 설교현실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성도들이 설교를 들을 때 반응하는 것을 통해 설교가 권위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런 모습들이 많은 교회들에서 일어났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권위, 해석의 문제였다. 성경 말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전하면서 성도들이 들을 때 그 말씀을 ‘권위가 있는 말씀’으로 듣지 아니하고 ‘판단할 수 있는 말씀’으로 듣는 모습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누군가 어떤 설교자가 말씀을 전하는데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이런 말씀은 나와 상관없다고 하면 그 말씀은 그것으로 권위가 없어지는 말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에게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구나 하는 확신이 있고, 그 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감동적인 체험이 있으면 그 말씀은 그 순간에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이 말씀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말씀의 권위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그런 시대가 온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오늘날 그런 모습이 되었다. 그래서 많은 목사들이 설교하면서 교인들의 반응을 염두에 둔다.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반응해주면 오늘 말씀이 좋았나 보다고 생각하고, 별로 반응이 없으면 죽을 쑤었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점에 있다.

    설교자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 말씀을 준비하여 말씀을 전했는데 그 전해진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성도들이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되고 못 받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까? 다른 질문을 한다. 설교의 권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목사안수를 받아서 이제 내가 전하는 말씀이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나는 목사로 안수를 받았지만 설교자로 부름을 받았지만 내가 전하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가?

    왜 이런 질문을 하는가 하면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대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설교자가 말씀을 전할 때 그 말씀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과 똑 같은 것은 아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설교가 같은가 다른가? 다르다.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기에 설교가 권위가 있는가 없는가? 설교는 왜 권위가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자체로 권위가 있기에 그 말씀을 있는 그대로 들어서 성도들에게 전하면 그 말씀 자체가 권위가 있는 말씀이 된다는 말이다. 인간적으로 목회자가 부족한 것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졌을 때 그 말씀 자체가 권위가 있는 것은 목회자가 뛰어나거나 부족하거나, 교회 사이즈가 크거나 작거나, 공부를 많이 하거나 적게 하거나 같은 외적인 상황을 통해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인정하는 성경자체가 권위가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말씀을 우리가 진심으로 있는 그대로 전할 때, 그 전해지는 말씀 자체가 권위 있는 말씀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을 분명히 인정한다면 그 다음부터 어떤 설교를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전하는 것이 권위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만약 목사가 성경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바꾸거나 아니면 붙여서 왜곡해서 전하게 되면 그것 자체가 권위문제에서 큰 도전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제가 강해설교를 전공하고 배우면서 가장 마음에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전할 때 그 말씀이 성도들에 의해서 판단되는 것이 아니다. 성도들이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하면 목회자가 마음이 좋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그것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그대로 전한다는 사실 자체로 우리 안에 기쁘고 감사함이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것이 바로 권위의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진실하게 전할 때 그 말씀 자체가 권위있는 말씀을 전해진 것이고, 그 말씀을 통해 성령님의 능력과 역사하심을 실제 사역가운데 볼 수 있는 일이 우리 가운데 생긴다는 이야기이다.

    주제설교, 강해설교, 제목설교, 시리즈 설교 등 어떤 설교를 해도 그 설교는 강해설교가 되어야 한다. 흔히 많은 목사가 오해하는 것이 이런 설교들이 다른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모든 설교는 강해설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왜 그런가 하면 권위의 문제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해야 그 말씀을 통해 능력이 나타나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는 설교가 강해설교이고, 그 설교의 패턴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든지 그 모든 설교는 강해설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달라스 신학교에서 설교학을 공부할 때 영어나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아 숙제하기에 바쁘게 지냈다. 그러다 보니 졸업은 했지만 설교에 대해 배운 내용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남침례신학교 설교학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달라스 신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설교에 대해 그동안 몰랐던 것이 많이 채워졌다.

    두 신학교에서 설교를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 어떤 설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가지는 기회가 되어서 개인적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다. 부족하지만 그것을 여러 목회자와 나누고 싶었다. 제가 도전되었고 은혜되었던 설교가 여러분들의 사역현장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분명한 달란트와 소명을 가지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

    한 가지 확신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세미나를 듣고 설교하면서 고민이 많아질 것이다. 그동안 설교를 잘해왔지만 제가 던지는 질문들과 이야기를 통해 설교 준비에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고민을 진지하게 하며 설교를 준비하면 여러분의 설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설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설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설교가 될 줄 확신한다.

    설교가 전공이다 보니 직업병이 있다. 버지니아에 사는데 마켓에 가면 설교 CD가 많은데 모으는 것이 취미이다. 그러다 시간이 나면 차에서 듣는다. 설교들을 듣다보니 공통점들이 있다. 이 부분만 조금 바꾸면 참 좋겠는데 하는 아쉬움이 나오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으로 세미나를 시작하게 되었다.

    현대설교 특히 이민교회의 설교에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5가지를 생각해보자. 여러분의 설교를 떠 올리며 들어보라. 1. 해석의 문제 2. 신학적인 원리의 문제 3. 전달의 문제 4. 청중들의 이해에 대한 문제 5. 적용에 대한 문제 등이다.

    1. 해석의 문제

    여러분들이 설교에 대해 배우면서 해석에 대해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해석의 문제는 왜 생기는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한국에 있는 잘 알려진 목사의 설교를 들었는데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본문을 가지고 이렇게 설교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누구인가? 도둑 강도 살인자들이다. 이들은 매우 심령이 가난하다. 마음이 부유한 자는 매일 말씀을 읽고 말씀을 실천하는 자들이다.” 어떤가?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찾을 수 있다. 많은 목회자들이 실수하는 소홀히 여기는 부분이 바로 말씀을 읽으면서 말씀이 주는 의미를 깊이 연구하지 않고, 한번 읽고 처음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교를 준비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가 아는 대로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갈급한 심령, 그래서 그 말씀을 통해 공급받고자 하는 그런 열망, 그것에 대한 은혜가 주어진 자를 말하는데 그것을 인간적인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 것은 도둑 강도 살인자처럼 뭔가 갈급한 사람으로 바꾸어서 설교하는 것을 들으며 제 안에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저런 말씀을 듣고 실제 성도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 하는 마음의 불편함이 있었다. 설교할 때 설교자가 가장 큰 실수를 하는 부분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해석하는 부분이다. 본문을 잘 이해하지 못해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설교자가 의도적으로 본문을 왜곡해서 설교하는 경우도 자주 발견된다.

    한국이나 이민 교회에서 3대지 설교를 잘하는 분들이 있다. 본문을 정해놓고 3대지로 설교하는 좋은 패턴이다. 연역적 설교 패턴 중에서도 굉장히 논리적으로 잘 표현하고 이해할 수 있는 패턴이기에 많은 설교자들이 선호한다. 3대지 설교에서 문제점은 성경을 읽고 그것에서 3가지 인사잇을 얻는 것으로 설교를 시작한다. 문제점은 성경을 제대로 읽지 않고 필링으로 설교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3대지 설교는 성경을 읽기는 하지만 본문이 말하는 실제 내용을 드러내기 보다는 어떤 좋은 아이디어 3가지를 무작위를 뽑아서 성도들에게 설교하는데, 설교 본문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소위 ‘점핑 보드’라고 하는데 설교를 하기위해 내가 하고 싶은 설교, 혹은 청중이 좋아하는 설교를 하기위해 성경을 그냥 연결시키는 도구로만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설교패턴을 가진 목사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많은 경우에 성경본문을 언급하지 않는다. 대부분 본문을 읽고 처음에 말씀을 이야기한 후 성경이 아니라 세상의 책 등에 나오는 소스를 전한다. 성경 본문에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 본인의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섞어서 전하는 것이다. 이렇게 3대지 설교를 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설교 아이디어를 성경에서 얻었기에 그 설교가 강해설교인가? 아니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는 것을 강해설교라 하지 않는다. 강해설교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그대로 드러나 그 말씀이 있는 그대로 성도들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성경 본문이 왜 그 아이디어를 주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우리가 어떤 소스를 얻는 수준에서 그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것을 강해설교라 하지 않는다. 강해설교는 철저하게 본문이 추구하는 내용을 전하는 설교가 강해설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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