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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위에 예수 재림/ 구원이란 무엇인가?
    2002-11-27 13:49:49   read : 2845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인도 방갈로르의 한 교회에 지난 16일부터 그을린 모양이 마치 예수의 형상과 닮은 빵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전시물은 열성 신도인 한 인도여성이 집에서 빵을 굽다 우연히 발견,신의 계시를 받았다며 교회에 들고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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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이란 무엇인가?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 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로다"

    사도행전 16장31절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로다"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 - 죽음 (엡2:1)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에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는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이 문제 앞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죽음에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을 죽은 자(엡2:1)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육신으로는 살았지만 영적으로 죽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죽음의 권세 아래 놓여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기가 걸리면 목이 따갑고, 콧물이 나며, 머리가 아프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감기에 걸렸으며, 감기 바이러스가 우리의 몸 속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죽음에 걸린 인간들은 세상에서 온갖 형태의 악과 고난에 짓눌려 살고 있는 것입니다.

    왜 인간이 죽음에 걸리게 되었는가? - 죄 (롬6:23)
    그러면 왜 인간이 죽음에 걸리게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롬서 6장 23절에 보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합니다. 죽음은 죄의 대가로서, 다시 말해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죽었으며, 그 죽음의 병균이 우리의 몸 속에 역사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타나는 악과 고난들을 받으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죄'라고 하면 여러 가지 구체적인 실행 죄들을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남을 증오하고, 악을 도모하는 등, 생각으로 짖는 죄, 남에게 욕하고, 거짓말하고, 해를 끼치는 말로 짓는 죄, 남을 때리거나, 빼앗거나, 죽이는 등의 행동으로 짓는 죄 등, 이런 것들은 다 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죄의 본질이 아니라 죄의 형상에 불과합니다. 죄의 열매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본질 - 하나님께 대한 옳지 못한 태도
    성경은 죄의 본질을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옳지 못한 태도"라고 규정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개념에는 인간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것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자기의 의지에 의해서 자기 스스로 존재하는 자가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은 피조물입니다. 따라서 피조물인 인간이 자신의 생명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서는 생명의 주관자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의존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올바른 태도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완전하신 분이므로 그분의 지혜를 100이라고 합시다. 이에 비해서 인간은 그 지혜와 사랑이 완전하지 못함으로 10으로 나타내기로 합시다. 하나님의 지혜와 우리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를 향해서 동쪽으로 가는 길이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하시며, 그쪽으로 가라고 말씀하신다고 할 때, 우리가 10밖에 되지 않는 지혜와 사랑을 기준으로 생각나는 방향으로 가는 길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동쪽 방향을 거부한다면 손해입니까? 아니면, 축복입니까? 우리가 우리의 지혜와 사랑보다 열 배나 크고 완전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의존한다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바른 태도입니다. 인간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철저히 의존하고 그분께 순종할 때, 하나님의 생명을 공급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창조된 피조물인 것입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하나님은 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를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그분이 만드신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즐기며 살도록 축복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의존하고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서 그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금지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께 대해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즉 인간의 의지로 얼마든지 살 수 있다고 하는 환상에 빠진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인간은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에서 분리되고 소외되어서 '자신의 제한된 자원'에 갇혀 모든 악과 고난의 상태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죄의 본질이고, 그 죄는 결국 인간을 죽음에 갇히게 만든 것입니다. 마치 대지로부터 뿌리뽑힌 나무가 제한된 양분으로 살다가 말라서 죽듯이, 하나님을 거부하고 떠난 인간은 100년 안팎의 짧은 세월을 자신의 제한된 자원으로 삶의 영위하다가 마치면 완전한 죽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사실상 죽은 것입니다. 이것이 아담과 하와 이후에 태어나는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운명이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이유
    대지로부터 뿌리뽑혀 땅에서 분리된 나무가 제한된 양분으로 살다가 죽듯이, 인간은 100년이라는 짧은 세월을 마치면 죽고 맙니다. 죄 때문에 일어나는 불안, 증오, 상처라든가 서로 싸우고 죽이고 하는 모든 악과 고난은 죽음의 그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사람들은 사실상 이미 죽은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자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근본 문제인 악과 고난을 스스로의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자원의 빈곤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는 자신의 자원을 늘릴 수 있는 한가지 길을 추구하게 되는데, 그것은 곧 다른 사람의 자원을 빼앗는 길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굴종시켜 그들의 자원으로 자신을 섬기도록 하여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것입니다. 인간 사회가 치열한 생존 경쟁과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정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갈등과 그로 인한 고난이 여기서 나오게 됩니다. 만인이 만인과 더불어 다툼으로 빚어지는 인간 사회의 갈등과 고난은 개인과 개인뿐 아니라 집단과 집단, 국가와 국가 사이에도 나타나고, 크게는 세계 대전으로 나타나 수천만이 살상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고난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기 주장을 하여 자신의 제한된 자원에 갇힌 데서 기인'합니다.

    복음이란? -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가 구원자이시다"
    자신의 제한된 자원에 갇힌 인간들은 윤리나, 도덕, 여러 가지 종교의식, 그리고 선한 행위들을 쌓음으로 이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원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인간이 스스로의 생명을 창조할 수 없듯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제한된 자원으로는 인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구원은 인간의 내재되어 있는 힘이나, 방법이 아니라 인간을 창조하신 주인이신 하나님이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자동차를 고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동차를 만든 사람에게 가져가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는 대속의 제물이 되어 우리를 위해 대신 죽어주시고, 다시 살아나신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이 바로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믿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십자가와 부활이 우리에게 구원의 사건이 될 수 있습니까?
    구약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었고 그러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누차 불순종하여 언약의 관계를 파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예레미야나 에스겔 같은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을 창조할 것을 선언하고, 다니엘의 환상을 통해서 때가 되면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을 창조하여 그들로 하여금 자기의 자녀들이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은 이사야에 예언된 대로 죄인들을 위해 대속의 죽음을 감당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죄 사함을 이루어 새 언약을 세우고,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을 창조하시는 '고난받는 종'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대속물로 주기 위해 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그런데 당시 예수님을 시기하던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생각하고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예수에 대해서 오히려 환멸을 느껴 예수님의 메시아 운동을 종결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로마의 식민지에서 정치적으로 반란하는 자는 무조건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신명기 21:23에서 "나무에 달려 죽은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는 율법의 선언을 보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당하게 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죽은 것으로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을 유대인들이 직접 붙잡아 죽였다면, 그들은 선지자를 죽인 백성이라는 오명을 받게 될 것이고, 예수님은 오히려 선지자로 높임을 받아 더욱 따르는 무리가 많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교묘하게 예수님을 정치범으로 몰아 재판하게 하여 십자가에 처형함으로 예수님이 저주를 받아 죽은 자로 알려지도록 한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부활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무덤 속에서 다시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부활은 자연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우주 밖의 초월자이신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신 창조의 사건입니다. 생명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죽음)에 생명을 주었음으로 창조의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예수님을 부활시켰다는 것은 곧 예수님이 옳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이 옳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부활로 인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이 되었음으로, 제자들은 예수님이 자신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돌아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리스도다(메시아, 구세주/)"라고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왜 우리에게 구원의 사건이 되는 것인가? - 4가지 그림 언어

    1. 제사(祭祀)
    구약시대 제시된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 방법 - 1년에 한번씩 정해진 날에, 대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서 언약궤를 덮는 시은좌에 제물로 바쳐진 짐승의 피를 뿌림으로 그 백성들의 1년 동안의 모든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한 그림자였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제사는 매년 반복되어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용서받은 것입니다. 제사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는 죄를 덮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우리의 죄를 덮어버리고 하나님께서 더 이상 그것에 대해서 죄로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2. 화해(和解)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죄를 덮고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는 이제 하나님과 화해되었음을 선언한 것입니다. 이제 관계가 회복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제 하나님과 평화의 관계가 된 것입니다.

    3. 구속(救贖)
    구속은 노예시장의 이야기에서 온 것입니다. 노예를 구원하려면, 노예에 대한 값을 치르고 그 노예를 사서 해방시켜야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에 대한 몸값을 치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사람은 값으로 계산 할 수 없이 너무 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서 "예수님 짜리"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4. 새 언약(新言約)
    옛 언약은 율법입니다. 율법의 기능은 인간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데 있었습니다. 율법 앞에서 서 있으면 인간은 너무나 초라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서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죄인에서, 자녀로 새로운 관계가 맺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 오직 믿음으로(롬 3:21-26)
    "십자가에서 일어난 구원 사건이 어떻게 나에게 효력을 발생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신 구원이 믿음을 통해 우리에게 효력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주어지게 되는데, 믿음이 이 구원을 받는 꼭 필요한 수단이 됩니다.

    믿음의 본질적인 의미는 선포된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선포된 복음이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리스도다"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바로 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 사건을 덕(德) 입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를 위해'라는 말은 '우리 대신에', '우리의 대표로', '우리에게 이득을 가져오기 위해'라는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대신에' 라는 말은 내가 죄인이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서 벌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예수님께서 내 대신 벌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인류가 60억 명임으로 60억 번 돌아가셨습니까? 그렇지 않고 죄인을 대신하여 죽으시되 한 번에 모든 사람을 대표해서 돌아가셨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대표해서'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모든 사람을 한꺼번에 대표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벌을 받고, 우리의 죄가 초래한 죽음을 우리 대신 감당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죽음은 그 자체 안에 우리의 죽음을 내포합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 대신 우리 처지에 서서 돌아가셨고 우리를 위한 대표적인 죽음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죽음은 그 안에 우리의 죽음을 내포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에 내포시키고 연합시키는 역할을 하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내포시키고 연합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드라마로 표시한 것이 바로 "세례"입니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했다는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에 연합되고 그의 부활에 연합된 것을 극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물에 빠짐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장사지낸 것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물에서 나옴은 깨끗이 씻긴 새로이 창조된 하나님의 아들로 부활한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믿음이란 우리를 우리의 내포적 대신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그의 부활에 연합시키는 역할을 하며, 그로 인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됨됨이에 참예하고 그의 하신 일에 참예합니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나도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에 대한 그리스도의 순종이 나의 순종이 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생입니다. 거듭남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입니다(갈2:20).

    구원받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

    1. 칭의(稱義)
    의인됨이란 말은 법정에서 온 그림입니다. 심판관에 의해 무죄 석방을 받는 것이 의인됨입니다. 의인됨이란 과거의 죄에 대하여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께 의존하고 순종하는 올바른 관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관계를 가져다줍니다. 의인이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모든 고난과 불행은 자기의 자원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제한된 자원 속에 갇혀서 사는 것이 곧 죽음이요, 악과 고난입니다. 이것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구원입니다. 어떻게 해방됩니까?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존하고 순종하는 관계, 하나님께 스스로를 여는 관계를 갖고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을 공급받아 하나님의 무한한 힘으로 사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이고, 의인됨입니다.

    2. 화해함(和解)
    화해함이란 인간 관계에서 온 그림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적대하는 관계였는데, 이제 하나님과 인간은 친구관계로 회복되었습니다. 더 이상 불화가 없고 평화만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아들이 됨(入養)
    하나님의 아들 됨은 가족 관계에서 오는 그림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약속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의존하고 순종하지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 됨에 실패했습니다. 언약이 깨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기 위해 십자가에 대속적인 죽음을 하고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의 됨됨이에 참여하여, 곧 하나님의 아들 됨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그의 특권을 누리게 되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피조물성 곧 우리의 제한성, 그 제한성으로 인한 인간의 모든 고난에서 해방되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임을 말합니다.

    4.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피조물은 옛 존재와 같이 스스로를 하나님께 닫아 버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원래 뜻대로 하나님께 열린 존재로서 하나님께 의존하고 순종하는 올바른 관계를 갖는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고후5:17). 새로운 피조물이란 우리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아담이 잃어버린 하나님이 형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결론
    "구원이란 자기의 제한된 자원 속에 갇혀 죽은 인생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의존하고 순종하는 올바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을 끌어다 씀으로써 신적인 삶에 참예하는 것으로, 이 구원은 우리를 대신 하고 대표하여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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