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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벗어던지자
2002-02-09 21:23:45   read : 22384

-지승룡소장 카페 '민들레 영토' 소장
관리자
저는 얼마 전 아주 어려웠던 시절에 구체적인 목표도 없이 도서관에 빠짐없이 가곤 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지금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고 힘든 삶을 겪는 것은 ‘단순한 어려움만은 아닐 것이다’ 라는 생각과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 ‘희망의 이야기’를 여기에 적을까 합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중 나에게 가장 큰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않고 우리를 억압하고 있는 ‘뿌리깊은 절망감’ 이라고 얘기할 것입니다.

만약 이 절망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좋은 조건과 행운이 있다 하더라도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틈만 나면 명상을 하고 여러 책을 읽으며 연구했더니 어느 시점에 문제의 본질과 해답이 보이더군요.


우선 우리를 억압하고 있는 절망감의 현상을 5가지로 정리를 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성공이 담보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둘째,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다음에 일을 하겠다. 셋째, 일을 하기 전에 왜 그 일이 불가능한지를 습관적으로 생각한다. 넷째, 결정한 일이지만 누군가 반대를 하면 금방 마음이 흔들린다. 다섯째, 편하다는 이유로 새로운 방법보다는 익숙한 내 방법을 선택한다. 한 가지씩 살펴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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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성공이 담보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은 바로 실패를 하지 않겠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일시적으로 실패는 모면할 수 있지만 결국은 완벽한 실패로 결말이 납니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실패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그 실패를 거울 삼아 성공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이런 생각을 늘 합니다. “훌륭한 시도는 실패하더라도 위대하다.”

둘째,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다음에 하겠다. 물론 조건이 많이 갖추어지면 좋지만 그런 충족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로 분류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고는 쉽게 말하면 안전제일주의인데 나는 이런 주의를 아주 싫어합니다.

셋째, 일을 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불가능을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이것은 이래서 못하고 저것은 저래서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라 믿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생각이 없고 무모한 사람으로 단정해 버립니다. 지금까지의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킨 그 수많은 인물들은 한결같이 습관적으로 불가능을 생각한 사람들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가능을 생각한 사람들입니다. 민토를 신촌에 처음 열 때에 민들레영토란 상호 옆에 이런 글귀를 적었습니다.

“Our slogan is Break The impossibility habits”


넷째, 결정한 일이지만 반대자를 만나면 흔들린다. 나쁜 일이나 답이 없는 일에 대해서 반대자를 만나서 그만두게 된다면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훨씬 많습니다. 나는 스스로의 양심과 비전에 비추어서 결정된 일이라고 하면 반대자를 생각하거나 반대자의 의견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보다는 지지자를 만나고 동조자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훨씬 지혜롭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고 옳다고 생각한 일을 밀어붙이는 근성과 저력은 무모함이 아니라 성공에 이르는 에너지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럴듯한 일반인의 이야기가 아닌 진정 나의 길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생명의 에너지를 경험하고 나누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길인 것입니다.

다섯째, 편하다는 이유로 내 방법을 선택한다. 아무리 우수한 사람이라도 새로운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낡은 것을 고수하면, 결국 도태됩니다. 또한 사람들과 깊은 인격적 관계가 없으면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결국 진정한 성공은 인격적 교류 속에 형성된 휴머니즘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청년을 통해 새로운 역사창조를 계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깊은 역사적인 계획이 있으시기에 우리에게 사명을 맡기신 것입니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의식을 분명하게 제거하는 결연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지승룡 | 카페 ‘민들레 영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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