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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을 싸가지고 다닌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내 속에 나 아닌 나를 끌어내라
    2015-03-18 08:52:52   read : 3215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제안 /시128:1-6/ 강문호목사

    이 세상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신비가 있습니다. 70년 7월 9일 나라를 빼앗겨 1948 5월 10일 독립한 이스라엘의 신비입니다.

    나라도 없이 여기저기 방황하면서 다시 강대국을 건설한 신비에 대하여 기자가 유대인에게 물었습니다. 다른 부족은 수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예를 들면 강대국 바벨론도 사라졌고, 유럽을 덮었던 사라센 제국도 없어졌고, 그토록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블레셋도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2000년 동안 건재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간단하게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 주십시오.>
    이런 질문에 유대인들은 대답하고 있습니다.

    <회당과 가정입니다. 회당과 가정을 연결시키는 고리가 안식일입니다. 유대인 속에는 안식일 DNA가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우리를 지켜 주었습니다.>

    유대인들의 가정은 특이합니다.
    그래서 나라가 완전히 파괴되고 망한 후에 유대인들은 이렇게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다 파괴되었어도 가정은 남아 있으니 감사합니다.>

    3년 가량 CTS 방송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강의중에 하나가 가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지금도 베스트 특강으로 떠 있는 강의는 가정 강의입니다.

    <가정을 싸가지고 다닌다.> 이런 강의입니다.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이야기였습니다. 헤르메스가 아리라고하는 세계를 뒤흔든 사업가 이야기를 그린 책입니다. 기적의 양피지는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을 한 손에 들고 사업을 하면서 50불을 들고 유조선을 100 척이나 가지고 온 세계 유류 물동량을 지배하는 사람이 된 이야기입니다.

    배를 가지고 고래 잡이를 나갈 때가 있었습니다.

    하루에 5천만원 비용이 들었습니다. 한번 고래잡이 나갔다 들어오면 60억원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과감하게 해냈습니다. 헬리콮터까지 실고 가서 고개를 찾아 냅니다.
    그리고 재빨리 잡고 사라집니다. 다른 고래잡이 배들은 뒤쫓아 오기 바쁩니다. 최고 기록은 하루에 고래 168마리를 잡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온 세계를 다니며 사업을 하느라고 가정이 없었습니다.
    그 때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정을 싸가지고 다닌다.>

    아리는 집에 돌아오면 가정이고 집을 나가면 가정에서 나간 것이라는 생각을 뛰어 넘었습니다. 그는 결혼하고 처음에는 혼자 온 세계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가정 생활이 엉망이었습니다.

    <결혼은 있었으나 가정이 없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리는 가정이 제일 중요한 것을 알고 가정을 싸가지고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늘 아내와 같이 다녔습니다. 아들을 낳고 나니 아들이 같이 다닐 수가 없으니까 집에 두고 다니면서도 늘 전화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가정을 싸들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가정을 싸들고 다닌다는 말은 유대인들의 사상이었습니다. 70년 7월 9일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유대인들은 온 세계로 방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머므를 곳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으로 쫓겨 다녀야 했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싸가지고 다녔습니다.

    <가정을 싸가지고 다닌다.>
    유대인들의 말입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가정이 건강한 가정은 유대인 가정입니다. 유대인들의 가정은 히틀러도 파괴하지 못 하였고 원자탄도 꼼짝 못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들은 2000년동안 유랑생활을 하면서도 가정을 건강하게 지켜 왔습니다. 가정을 건강하게 지키는 비결은 이미 말씀드린 안식일입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지키고 그 날 저녁이면 가정 식구들이 모여 합달라 예식을 거행합니다. 나는 이 예식에 여러번 같이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상에 둘러 섭니다. 가족 전체가 가정 예배에 참석하여야 합니다. 만일 아들이 군대에 갔거나 불가피한 일로 누가 참석하지 못 하면 그 자리에 음식을 차려놓고 빈 자리로 둡니다. 그리고 온 식구들이 그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음식을 먹으며 가장은 온 식구들과 찬송 기도 성경을 읽으며 가정 교육을 시작합니다. 결코 부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단점을 없애려고 하지 않고 장점을 길러주는 교육만 시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지켜 주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그리고 시편 128편을 같이 낭독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요즘 <경제를 살리자>라는 운동이 힘차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제가 침체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제를 살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가정을 살리자>라는 운동입니다.

    요즈음 버리는 아이들이 5배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전화>에 상담하는 이들의 25.7%가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이 파괴되어 있는 이들 4명중 한 명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5%정도의 가정이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저 그런 가정이 10%이고 나머지 85%의 가정의 불행을 느끼고 있다는 통계가 있슨비다.
    이런 때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기 저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정 회복운동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가장 먼저 세우신 기관이 가정입니다. 에덴을 창조하시고 아담을 만드시고 하와를 만드신 후에 가정부터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가정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요즈음 일어나고 가정 회복 운동들입니다.

    1. 화목운동

    가정은 화목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화요일과 목요일은 가정 식구들이 다 모여 같이 식사를 하고 같이 즐기자는 운동입니다. 다른 날 하여도 되지만 화목을 생각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 같이 외식을 한다든지, 산속을 걷는다든지, 한강 고수부지를 걷는 것은 가정의 건강을 위하여 좋은 현상입니다.

    테레사 수녀가 노벨 평화상을 받던 날이었습니다. 신문기자들이 물었습니다.
    “세계 평화를 위하여 가장 긴급한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테레사 수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기자 선생님들께서 나를 따라 다니지 말고 빨리 집에 가서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긴급한 일입니다.”
    온 식구들이 만나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은 것이 화목의 조건입니다.

    2. 가족 칭찬의 날

    온 식구들이 일주일에 하루를 가족 칭찬의 날로 정합니다.
    그리고 그 날만이라도 절대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칭찬을 합니다. 편지를 써도 좋습니다.

    에디슨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내가 칭찬을 한번 받으면 한 달이 즐겁다.”

    세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행위를 하였는 데 칭찬하지 않으면 그 뒤를 따르는 무수한 칭찬할 일들을 죽이는 것이다.”

    칭찬하면 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칭찬을 먹이는 것은 보약을 먹이는 것입니다. <칭찬 약은 최고의 보약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씩 보약을 먹이는 날로 삼아야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칭찬하면 짐승들도 춤을 추게 됩니다.
    우리 모두 좋은 말하기 운동, 칭찬하며 성장시키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아내가 예뻐보일 때...> 이런 글이 있습니다.

    <20대 후반은 남편을 위해서 예쁜 아기 낳아줄 때 아내가 예뻐보이고,
    30대 후반은 좋은 집에 못산다고 불평하지 않고 잘 참아주는 아내를 볼 때 예뻐보이고,
    40대 후반은 “당신 건강해요. 건강해야 되요” 하면서 보약 다려줄 때 예뻐보이고,
    50대 후반은 “당신은 참 훌륭한 사람이야”라고 칭찬해 줄 때 예뻐보이고,

    60대 후반은 ‘당신과 살아온 생은 참 행복한 삶이었어요’라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싱긋이 웃어줄 때 예뻐보이고,

    70대 후반은 조용히 “우리가 죽거든 양지바른 곳에 함께 묻힙시다.” 하면서 주름잡힌 얼굴로 쳐다볼 때 아주 예뻐보인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남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내내 여자에게 자신의 자존심을 지켜달라는 당부를 잃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존심을 건드리면 아파합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여자는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을 때 예뻐보인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남편도 훌륭한 가문 출신입니다. 부인도 명문대학 출신입니다. 그런데 부인이 완벽주의자였습니다. 모든 것이 정확하고 완벽하였기에 항상 지적만 당하며 살았습니다. 피곤하였습니다.

    남편은 부인에게서 어머니같은 포근함을 느끼기를 바라는 데 항상 지적만 당하면서 살아야 했기에 기죽어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못난 여자와 눈이 맞아 도망을 쳤습니다. 이 부인이 목사님에게 와서 상담하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정말로 자존심이 상합니다. 나보다 잘난 여자에게 남편을 빼앗겼으면 덜 억울하였을 텐데 천하에 못 생기고, 못 배운 여자와 눈이 맞아 도망갔습니다. 너무 챙피합니다.>

    그 때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나라도 도망갈 것입니다. 당신이 너무 똑똑하고 완벽해서 남편이 당신과 피곤해서 살 수 없었지요. 그래서 못 난 여자를 택한 것이지요.>

    우리는 장점만 보며 칭찬하며 살아야 합니다.

    3. TV free day

    일주일에 하루만은 TV 일체 키지 않는 날로 정하여야 합니다. TV는 가정 식구들과의 대화를 끊어 놓는 마약상자입니다. 온 집안식구들이 모여서 밥을 먹을 때 TV를 틀어놓고 식사를 하는 것은 독약을 먹는 것입니다.

    식구들끼리 눈을 마주치면서 이야기하면서 오손도손 식사를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TV가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어느 분은 이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TV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TV가 나와 함 께 하심이라.
    TV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TV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TV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TV 복음 23편)

    미국인은 일주일에 TV를 16시간 봅니다. 한국인은 그것보다 더 많이 본다는 통계입니다. 그래서 어느 가정은 TV를 아예 조그만 방에 두고 볼 프로가 있으면 그 방에 가서 그 프로만 보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방법입니다. 뉴스와 중요한 프로만 정하며 보고 늘 꺼두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만은 아예 TV를 안 키는 날을 정하고 가정식구끼리 대화하는 날로 정하여야 합니다.

    4. 가정 수명 연장 켐페인

    우리 나라 사람들은 부부간에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를 쑥스러워 합니다. 묵묵히 지냅니다.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이라는 말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경상도 남자들은 무뚝뚝하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어떤 총각이 결혼하는 날 신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를 사랑해. 결혼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 앞으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도 안 해도 사랑하는 줄 알아.>
    이것이 한국 남자들입니다.

    결혼한지 30년 된 부부가 있었습니다.

    쑥스러워서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안 한 남편이 부부 쎄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2박 3일 쎄미나를 마치고 돌아와서 제일 먼저 아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쑥스럽지만 돌아 오자 말자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사랑해!>
    아내가 말했습니다.
    <당신 미쳤어>
    30년 동안 안 하던 말을 하니까 미친 줄로 알았습니다.

    보통 가정의 부부는 1년에 평균 9번 정도 싸운다는 통계입니다. 남편 43.7%,아내 53.6%는 일년동안 단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통계도 보았습니다.

    몇 년에 한번 부부싸움하는 가정도 35%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년에 100번 이상 싸우는 부부도 1.8%나 된다는 것입니다.

    일본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마스코트 중에 하나가 귀를 막고 있는 원숭이, 입을 막고 있는 원숭이 그리고 눈을 막고 있는 원숭이 세 마리를 같이 파는 것입니다. 일본 절에 그 유명한 조각이 있었습니다. 모두 감정을 숨겨야 양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부부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3번 안 하면 이혼 조건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사랑한다는 표시를 할 때 허깅을 합니다. 꼭 끼어 안습니다.

    출퇴근할 때마다 그러니까 하루 적어도 두 번은 부부가 허깅을 하는 셈입니다. 사랑이 진하면 오래 산다는 것이 실험결과 발표되었습니다. 부부 사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식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부부가 오래 산다.>
    <부부 싸움 할 때 이기는 편이 먼저 죽는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쥐는 평균 600일 사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그 쥐를 매일 주인이 하루에 한두번씩 꼭 끼어 안아 주면서 사랑을 표시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900일 살았습니다.

    사랑을 하면 오래 삽니다. 반대로 미워하면 핏속에 아드레날린이라는 독소가 서로 생긴다는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손해입니다.
    독기를 품고 있을 때 숨을 조사하면 독이 들어 있고 사랑할 때 숨을 조사하면 맑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어느 보험회사에서 조사하였습니다.
    남편이 출근할 때 “잘 다녀 오세요”라고 사랑스럽게 인사하며 키스를 하여주면 그렇게 하지 않은 남편보다 5년을 더 산다는 것을 밝혀 냈습니다. 교통사고율이 훨씬 감소한다는 통계입니다.

    의부증이 너무나 심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 사무실에 전화를 하였는 데 여자 비서가 받았습니다. 부인은 “보통 사이가 아니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이 해명하여도 막무가내였습니다. 부인은 고백하라며 대들었습니다.

    일방적이었습니다. 정신병적인 상태가 심각하여졌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퇴근하며 집 문을 열었을 때 부인은 부엌칼을 드리대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나쁜 짓을 한 당신은 죽어야 합니다.”

    남편은 정신과 의사와 상의하였습니다. 원인은 부인의 어린 시절이었습니다. 어머니에게 구박받고 친척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였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자기를 사랑하여 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의부증이나 의처증 환자는 결코 병원에 스스로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우자들이 잘 처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남편이 잘 처리하여 주었습니다. 지혜롭게 대처하여 나갔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일찍 집에 들어 갔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아내가 전화할 것 같으면 비서가 전화를 받지도 않았습니다. 직장외의 외출할 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같이 갔습니다.

    아내와 같이 교회에 가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점점 의부증이 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부인을 치료한 약은 남편의 사랑이었습니다. 그리고 인내와 기도였습니다.
    부부 문제가 잘 해결되었습니다.

    가정 수명 연장 켐페인을 벌려야 할 시기입니다. 스트레스가 많고 짜증이 많으면 오래 살지 못 합니다. 내 가정 식구들을 오래 살게 하겠다는 사랑운동을 벌려야 합니다.

    이는 비단 가정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벌려야 할 운동입니다. 교회에서까지 스트레스를 주어도 안 되고 받아서는 안 됩니다. 사랑운동은 <수명 연장 운동>입니다.

    5. 가족 목표 달성 운동

    가정마다 목표가 있습니다. 가족 식구마다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그것을 한 가지씩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고 매일 기도합니다.
    아버지 목표, 어머니 목표, 자녀들 목표를 한 가지씩 분명히 다 알고 기도합니다. 두 가지는 혼선을 가지기 쉽습니다. 한 가지가 가장 분명합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라는 책을 펴내어 일약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잭 캔필드입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유익한 베스트 셀러 책을 쓰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는 반드시 초대형 베스트 셀러를 만든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무려 400번씩 외치고 잠에 들었습니다.
    <초대형 베스트 셀러!>

    온 가족들이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쓴 책이 바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금 미국에서 3초에 한 권씩 팔리고 2,000만부를 팔려 나갔습니다. 무려 3,000억원 정도 팔렸다는 말입니다.

    가정 식구들의 목표를 적어 벽에 붙여 놓으십시오. 그리고 오늘은 아버지가 그 다음 날은 어머니가...이런 식으로 매일 기도하면 틀림없이 그 목표는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십시오. 가족 목표 달성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6.웃는 날

    슬퍼도 웃으면 기뻐지는 법입니다. 웃어야 합니다. 웃음은 가장 놀라운 항암제입니다. 웃음으로 병을 치료하는 병원이 일본에서는 정식으로 생기기 시작하였다는 보도입니다.

    환자들을 저녁 식사후 한 곳에 모이게 합니다. 그리고 코메디 극장으로 데리고 가서 두 세 시간동안 싫컷 웃게 하였더니 병 치료가 잘 되더라는 것입니다.

    링컨 대통령은 유모에 능숙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웃을 만한 여유가 없는 이였습니다.
    통나무 집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습니다.직장을 수십번 잃어 버렸습니다. 사업 실패도 여러번 하였습니다. 선거에도 거의 나갈 때마다 낙선하였습니다.

    사랑하던 애인도 죽었습니다. 결혼하고 세 자녀가 죽었습니다. 아내는 악처중에 악처였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웃었습니다.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난 울지 않기 위해 웃어야 했다. 밤낮없이 나를 짓누르는 두려운 고통 가운데 웃어야 했다. 만일 내가 웃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오래 전에 죽었을 것이다.”

    나는 개 겨드랑이를 일부러 여러번 간지럼태 본 적이 있습니다. 도저히 웃지 않았습니다.사람만이 웃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루 웃는 날이다.”

    7. 가족 기도회

    <집>이라는 용어가 히브리어로 <바이트>입니다. 바이트라는 말은 하나님이이 계신 성전을 의미하는 단어와 같습니다. 성전도 바이트입니다. 집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렇기에 교회같은 가정, 가정같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 아침 기도회도 좋습니다. 각자 출근하고 학교에 가느라고 바쁘면 저녁 기도회도 좋습니다. 가정 식탁 기도회도 방법입니다.

    차 복회 장로님 가정은 어머니가 가정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면 그 다음 날 금식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런 철저한 가정이었습니다. 오늘 시편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매일 읽으십시오.

    가정 식구들 한 식구 한 식구가 영적으로 건강하게 살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서양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 여자가 20년 길러놓은 남자를 다른 남자가 20분 만에 망칠 수 있다. 그러므로 남편을 세워주어야 한다.>

    온 집안 식구 하나 하나를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탈무드는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은 3가지 질문을 하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사업을 하면서 정직했는가?
    2. 아무리 바빠도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졌었는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성경을 읽었는가?
    3. 가정을 부양했는가? 자손에게 대를 이어 같은 직업을 갖게 하였는가?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주일에 한번식 온 식구가 암송하는 말씀을 다시 읽고 싶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그렇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런 것들을 실천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 화목운동
    2. 가족 칭찬의 날
    3. TV free day
    4. 가정 수명 연장 켐페인
    5. 가족 목표 달성 운동
    6. 웃는 날
    7. 가족 기도회

    마지막으로 로마 멸망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로마 제국이 멸망한 원인중에 하나가 부도덕한 성적 범죄와 가정 파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로마 가정들의 붕괴와 함께 역사가 무너져 가는 그 마지막 황혼을 지켜 보면서 로마의 한 철학자는 절규하였습니다.

    “애국자여! 가정을 지키십시오. 하나님이여! 로마에 기도하는 가정을 다시 세워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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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시119:164/ 강문호목사

    “주의 의로운 규례로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시 119;164)

    온상에서 거목이 자라지 않습니다.
    어항에서 고래가 놀지 않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살지 않습니다.
    개미 허리에 쌀 자루를 올려 놓지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

    바이얼린이나 첼로나 기타를 만들 때에 가장 좋은 목재는 1500미터 이상 높은 곳에서 자라난 나무입니다. 모진 비바람과 찬 서리, 싸늘한 눈속에서 자란 나무이기에 소리가 아름답습니다.

    어느 학교에 불이 나서 교실이 전소되었습니다. 그런데 타지 않은 기둥 몇 개가 우뚝 불에 그슬려 시커멓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지 않은 채 곳곳이 서 있었습니다. 어떤 기둥인가 알아 보았습니다. 해변가에서 거센 폭풍을 이기면 자란 나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어제 산길을 걸으면서 야생화를 보았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꽃은 무조건 예쁩니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습니다. 호박꽃도 꽃이냐고 웃는 말로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호박꽃도 분명히 꽃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다윗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왕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위대한 왕이 다윗왕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단 하나 있는 무덤은 다윗왕의 무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을 최고의 왕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부를 때에도 거냥 예수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다윗을 끌어 같이 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다윗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르면 같이 올라갑니다.

    나는 김 대중 대통령 아들 김 홍일이와 한 반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를 부를 때 꼭 붙어 다니는 이름이 있습니다.

    “김 대중 대통령 아들 홍일이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자기를 좋아 하니까 이렇게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왜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릅니까? 내 이름도 들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그리고 다윗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하옵소서.” 그 때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교만하다.”
    그래서 다윗의 이름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성경 뒷 이야기 미드라쉬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다윗의 꽃이 피기까지 다윗은 수없이 많은 바람에 흔들렸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다윗은 어떤 바람을 맞으며 흔들리면서 그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운 것일가요?

    형제들의 바람

    다윗은 8형제중에 막내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에게 기름을 가지고 이새의 집에 가서 8명 아들 중에 하나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무엘은 기름 병을 들고 이새의 집으로 갔습니다. 아들 8명이 모두 양을 치며 들에 있었습니다. 종에게 아들들을 데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형들은 막내 다윗을 무시하였습니다.

    “다 가면 누가 양을 치냐? 너는 막내다. 우리 중에 왕을 뽑는다면 너에게까지는 차례가 가지 않는다. 너만 남아서 양을 치거라.” 그래서 다윗이 혼자 양을 지켰습니다.

    형들이 다윗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별로 인정받지 못 하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면 다윗을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다윗은 형제들의 바람속에서 흔들리면 핀 꽃입니다.

    윗 사람의 바람
    다윗은 사울왕의 세찬 바람을 맞으며 핀 꽃입니다.

    사울 왕 때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였습니다. 그 때 장수는 거인인 골리앗이었습니다.누구도 덤비지 못 함으로 이스라엘 군사들은 바람앞에 등불처럼, 뱀앞에 개구리처럼, 고래앞에 새우처럼, 고양이앞에 쥐처럼 숨어 있었습니다.

    이 때 감히 17살 밖에 나지 아니한 소년 다윗이 나가서 싸워 이겼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이 지나갈 때마다 외쳤습니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다.”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다윗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을 보고 죽이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이 때부터 다윗은 이리 저리 쫓겨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겼습니다.

    삶과 죽음 사이는 한 뼘 사이라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언제 죽을이지 모르는 생명이었습니다. 먼 훗날 천국에서 다윗을 만나면 그 당시 이야기를 숨을 죽으며 간증할 것입니다.

    사울의 시기 질투 바람은 견디기 힘든 폭풍이었습니다.

    자녀의 바람

    살아가다 보면 자녀들로부터 부는 바람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죽 해야 “자식이 원수”라는 말까지 나올가요?

    자식 때문에 속썩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가요? 자식이 잘 자라주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야 합니다. 다윗도 자식에게 죽을 뻔 한 적이 있습니다.

    아들 압살롬이 가만히 있어도 왕이 될 수 있을 터인데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 되겠다고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이렇게 모진 바람속에서 다윗은 큰 왕이 되었습니다. 자식을 죽일 수 있었는 데 대항하지 않고 기드론 시내를 건너 도망가 노숙하면서 살았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아랫 사람의 바람
    다윗은 아랫사람으로부터 부는 바람도 보통 사람으로서는 견디기 힘든 바람이었습니다.

    압살롬이 왕이 되려고 아버지 다윗을 죽이려고 할 때 다윗은 아들을 죽이지 않고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시므이가 따라 오면서 돌을 던지며 비루한 자라고 조롱하였습니다.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 대신에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붙이 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인고로 화를 자취하였느니라”(삼하 16;7-8)

    이런 모습을 보다 못 한 아비새 장군이 말했습니다.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컨대 나로 건너가서 저의 머리를 베게 하 소서”(삼하 16;9)

    이 때 다윗이 아비새에게 한 말을 들어 보십시오.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 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내 몸에서 난 아 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저에게 명하신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삼하 16;10-12)

    다윗은 오히려 하나님이 더 복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런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다윗은 아랫 사람에게서도 바람이 불어와 흔들리면서 핀 꽃입니다.

    프랑스의 화가 르느와르는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너무나 가난하여 상급학교에 진학하지도 못 하였습니다. 소년 시절에 도자기 공장에 취직하여 돈을 벌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매일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넣으면서 화가로서의 꿈을 불태웠습니다. 그러나 단 한번도 가난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경통으로 손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는 손에 붓을 붙들어 매고 그림을 그렸습니다.이런 모습을 보면서 한 관광객이 말했습니다.

    <저런 손으로 어떻게 그림을 그립니까?>
    그러자 르느와르는 화를 버럭내면서 말했습니다.

    “예술가가 자신에게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면 명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교만을 버리고 직공처럼 일할 때 위대한 예술이 탄생합니다.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눈과 마음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르느와르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불행을 희망의 발판으로 삼아 한 단계식 도약하였습니다. 유능한 선장은 파도를 이용하여 배를 전진시킬 줄 압니다.

    그렇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이성 밧세바 바람

    다윗은 성(性)의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였습니다. 살아가면서 이성의 유혹도 만만치 않습니다.

    궁중을 한가하게 거닐 던 어느 날 한 여인이 발가벗고 목욕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음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여인을 데려다가 동침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 불기 시작한 바람은 평생 다윗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회개로 하나님의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죄가 문제가 아니라 회개가 문제였습니다.

    이성의 바람은 거절하기 어려울 만큼 평생 불어오는 바람입니다.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습니다. 거인 다윗에게도 이성 밧세바 바람은 평생 아픈 흔적을 남겼습니다.

    본인의 바람

    여기 저기에서 부는 바람으로 다윗은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마음속에서 부는 바람은 가장 거센 바람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이기기 힘든 것이 자기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와 음란을 속이려고 그의 남편 우리아 장군을 죽였습니다. 살인죄보다 적은 음란죄로 우리아 장군을 죽였습니다.

    하나의 죄를 덮으려고 큰 죄를 더 저질렀습니다.
    자기 속에서 부는 바람은 다윗을 더욱 더 세차게 흔들었습니다.

    맥스웰 목사님의 지도력 책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일하려고 하면 수건을 얼굴에 가린 사람이 자꾸 나타나서 일을 방해하였습니다. 잡으려고 하면 도망치고 잡으려고 하면 또 도망치고 하여서 도저히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하려고만 하면 와서 방해를 하였습니다.

    잡히면 혼내주려고 베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맥스웰은 그를 기어코 잡았습니다. 그리고 수건을 벗r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놈이냐?”
    승리감에 도취되어 잡고 보니 바로 자기였습니다. 그 때 맥스웰이 말했습니다.

    “나의 가장 큰 방해자는 나다.”
    자기 마음에서 부는 바람은 가장 큰 바람입니다.
    인생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했습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6-8)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

    솔로몬은 말했습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이같이 다윗에게는 자기 마음에서 부는 바람이 거세었습니다. 그러나 모두를 이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다윗은 후에 자기 마음의 바람을 잘 잔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의 간음은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간음죄는 그 여자의 남편을 죽이는 살인죄로 성장되었습니다. 바늘 도둑은 소도둑이 되는 법입니다.

    나단 선지자가 와서 꾸짖었습니다. 헤롯왕은 자기의 죄를 지적하는 세례요한의 목을 잘랐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기 죄를 지적하는 나단 선지자앞에서 회개하였습니다. 보통 회개가 아니었습니다. 펑펑 흘리는 눈물은 침상을 적시고 떠내려갈 정도의 눈물이었습니다. 다윗의 간절한 기도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 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11)

    성령을 통하여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내 마음 내가 다스릴 수 없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을 통하여 마음을 다스린 다윗은 죽을 때까지 다시는 간음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죽을 때까지 간음죄를 짓지 않았다는 말이 성경에 있는 가요? 열왕기상 1장은 이런 사실을 잘 알려 주고 있습니다.

    “다윗 왕이 나이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 한 지라. 그 신복들이 왕께 고하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저로 왕을 모셔 봉양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게 하리이다 하고

    이스라엘 사방 경내에 아리따운 동녀를 구하다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 왔으니 이 동녀는 심히 아리따운 자라.저가 왕을 모셔 봉양하며 수종하였으나 왕이 더불어 동침하지 아니 하였더라”(왕상1;1-4)

    신하들은 다윗을 위하여 장례식을 준비하여야 하는 시기에 결혼식을 준비하였습니다. 벌써 다윗 왕 시대에 미스 이스라엘 선발대회가 있었습니다. 미스 이스라엘 진(眞)으로 선발된 아비삭과 다윗은 같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죽기까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어디서 그런 능력이 나왔습니까?

    한 마디로 말하면 마음을 잘 다스린 데서 나왔습니다.
    다윗은 그 후 마음에서 일어난 바람을 잘 조절하였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다윗은 세 가지 흔한 바람은 맞지 않고 핀 거목의 꽃이 되었습니다.

    돈 바람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받는 바람이 물질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하루에 평균 40명 가량 자살하고 있습니다. 자살자의 90%가 돈문제 때문입니다. 생활고에 못 이겨서 자살하는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다윗은 다행히도 돈 바람에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한국 초기 부흥목사님 중에 박 재봉 목사님이 계십니다. 박 목사님은 울릉도 부흥회를 인도하고 집으로 돌아 오려고 배를 탔습니다. 배에는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박 목사님 그리고 교인 한 명, 선원 4명 그리고 중절 모자를 쓴 신사 한 분이었습니다.

    배가 항구를 떠나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졌을 때였습니다. 그 때 태풍이 불었습니다. 배가 뒤집힐 것같은 심한 폭풍이었습니다. 당시 기록으로는 50년만이 불어닥친 태풍이었습니다. 당시 380척 배가 부서질 정도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선원들은 배를 진정시키려고 애를 쓰다가 심한 폭풍에 어쩔 수 없어서 포기상태였습니다. 배를 제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흘러가는 대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죽기만을 기다리는 형편이었습니다. 그 때 중절 모자를 쓴 신사가 돈뭉치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공중으로 뿌리면서 외쳤습니다.

    “내가 너 때문에 이 배를 탔다. 너 때문에 내가 죽게 되었다.”

    그 배에 탄 사람들은 금방 죽게 된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그 돈을 주우려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이것이 돈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돈 때문에 불어오는 바람을 얼마나 맞고 살아야 하는 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돈이 원수입니다.

    다행히 다윗은 돈 때문에 부는 바람은 맞지 않았습니다. 넉넉한 삶을 살아가면서 성경에서 가장 헌금을 많이 한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건강 바람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건강이 악화되어 위기를 몇 번 넘기며 살아갑니다. 나도 몇 번이나 죽을 뻔한 병에 걸렸었습니다. 부흥회를 인도하는 데 배가 쥐어 뜯는 것처럼 아팠습니다.

    부흥회를 중단할 수 없어서 진통제를 한 줌씩 먹으며 아픔을 잊고 부흥회를 마쳤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맹장이 터져서 복막이 되었습니다. 장이 조금 썩었습니다. 잘라내야 했습니다.

    이런 저런 병에 흔들리면서 사람들은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에 다윗은 병에 걸려 아픔을 당한 기록은 없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분입니다.

    부부 바람

    부부가 살다보면 이런 아픔 저런 아픔을 당하며 살아갑니다. 부부간에 갈등으로 수많은 바람을 일으키며 맞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다윗은 부부간에 갈등 문제는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1000명 아내와 살면서 그들이 가지고 온 이방신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부부 사이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반석교회 채 재관 목사님 교회 성도들이 승합차를 타고 기도원을 가는 중에 남편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시 태어나 다시 결혼하면 지금 남자와 다시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대체적인 여론이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새 남자와 살아보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권사님 한 분만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남자와 같이 살겠다.“
    모두가 의외라는 표정으로 정말이냐고 물었습니다. 권사님이 말했습니다.

    “이제껏 살면서 그만큼 고치느라고 죽을 뻔 하였는 데 새 남자 만나서 지금 정도로 만들려면 또 죽을 힘을 다 해야 해. 차라리 지금 남자가 낫지.”

    부부 사이가 그렇습니다.
    부부 사이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바람에 몹시 흔들리면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꽃을 피워나갔습니다. 그 비결이 있습니다. 하루 일곱 번쩨 기도하였습니다.

    “주의 의로운 규례로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시 119;164)

    노만 핀센트 목사님 저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소아마비로 몸이 불편한 데도 불구하고 크게 승리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걷지도 못 하면서 남에게 존경받는 큰 사람이 되었습니다.

    필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비결이 무엇입니가?”

    “다른 비결은 없습니다. 직통전화 한 대가 있었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직통전화를 걸었습니다.”
    “누구에게 거는 직통전화인가요?”

    “물론 하나님께 걸지요. 번호는 333번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잡하겠고 네가 알지 못 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꽃이 피려면 봄부터 수없이 바람과 풍파에 흔들려야 합니다.

    흔들릴 때마가 하나님께 직통 전화를 거십시오. 하나님은 바람을 잔잔하게 하여 주시는 전능자이십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때에 일어난 감동적인 사건입니다. 로젠베르그 유대인 가족이 독일의 강제 수용소로 붙잡혀 들어갔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두 아들이 함께 수용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약간의 신체장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 하는 아들이었습니다. 독일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노동력이 있는 사람들만 살려 두었습니다. 일할 수 없도록 약해지거나 병이 들면 곧 독가스 실로 끌고 가 죽였습니다. 매일 새벽이 되면 로젠베르그 가족은 각각 다른 작업장으로 끌려갔습니다.

    두 아이들도 각각 다른 곳으로 끌려갔습니다. 부모는 어린 아들에 대한 염려로 하루하루 고통 가운데 지냈습니다. 일하면서도 항상 작은 아들 생각이었습니다.

    혹시 일을 제대로 못하는 작은 아들이 독가스 실로 끌려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는 저녁에 막사로 돌아오면 제일 먼저 작은 아들이 있는지를 확인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지친 몸을 이끌고 막사로 돌아와 보니 큰 아들이 한쪽 구석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아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큰아들이 울면서 말했습니다.

    “아빠! 동생이 일 못 한다고 독가스 실로 끌고 갔어요.”
    아빠가 이상한 예감이 들어서 물었습니다.

    “엄마는?” 큰 아들이 떠듬떠듬 말했습니다.

    “독일군이 동생을 잡으러 왔어요. 동생이 너무 무서워서 엄마를 붙들고 놓지 않았어요. 엄마가 동생을 꼭 껴안으면서 ‘그래, 함께 가자! 엄마는 끝까지 너와 함께 있겠다.’ 그리고 같이 갔어요.”

    엄마는 동생과 함께 독가스 실로 들어가 같이 죽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은 우리가 아무리 흔들려도 꽃을 피우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
    내 속에 나 아닌 나를 끌어내라 /시103:3-5/ 강문호목사

    여러분 안에 나 아닌 나가 들어 있는 것을 아시나요?
    여러분 안에 지금 나보다 더 위대한 나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미켈란젤로가 지나가다가 큰 대리석 돌 덩어리를 보았습니다. 그 돌덩어리로 죽은 예수님을 안고 있는 마리상을 조각하였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각품중에 하나입니다. 돌속에 인류 최고 유산이 들어 있는 것을 본 것이 미켈란젤로였습니다.

    얼마전 책을 읽다가 이런 제목의 글을 읽었습니다.

    “달걀이 걸어 간다.”
    달걀이 어떻게 걸어가는가 호기심이 일어나서 끝까지 읽어 보았습니다. 달걀은 걸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병아리가 되어서 걸어가면 걸어갈 수 있습니다. 달걀속에는 병아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여러분 속에는 다른 여러분이 들어 있습니다.

    나는 나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나보다 다른 나가 숨어 있습니다. 그 나를 끌어내면 새로운 나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성경의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베드로가 그렇습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근근히 이어가는 어부였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인 자기 모습이 자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결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하루에 3천명, 5천명 회개시키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진정한 베드로는 어부 베드로 속에 숨어 있었습니다. 지금의 나 아닌 진정한 나를 끌어 내야 합니다.

    여러분도 그렇습니다. 지금 모습이 진정 여러분의 모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진정한 내 모습을 내 안에서 끌어내야 합니다.

    삭개오도 그렇습니다.

    삭개오는 평생 세리장으로 살다 죽을 줄 알았습니다. 평생 돈이나 모으면서 살다가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뽕나무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모습에 감격하여 고백을 하였습니다.

    “내 재산의 반을 가난한 자 주겠사오며 남에게 토색한 것은 4배나 갚겠나이다.”

    그 후 삭개오는 평생 자선 사업가로 살았습니다. 수전노에서 유명한 자선사업가로 변모되었습니다. 노랭이 삭개오속에 자비로운 숨결을 내쉬는 자선 사업가의 삭개오가 숨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 하였으면 진정한 삭개오가 세리장이 삭개오속에서 나오지 못 하였을 것입니다.

    성경의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
    기드온이 그랬습니다.

    덴막의 문호 안델센도 그랬습니다. 그는 글쓰는 문필가가 되고 싶어하였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에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이 안델센이 쓴 글을 보더니 던지면서 말했습니다.

    “이것도 글이라고 썼느냐? 그만 두거라.”

    안델센은 집으로 돌아 와서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할머니가 왜 우는 지 물었습니다. 안델센은 그 이야기를 할머니에게 하였습니다. 할머니는 지혜로운 분이었습니다. 울고 있는 손자 안델센을 데리고 봄에 막 싹이트고 있는 꽃받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막 싹트고 있는 것을 보면서 말했습니다.

    “얘야! 이 싹을 봐라. 조그만 싹이지. 조금 있으면 무럭무럭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단다. 너는 겨우 이런 싹이야. 크게 자랄 거야. 이제 시작이야. 열심히 해.”

    이 말에 안델센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드디어 세계적인 문호가 되었습니다.

    내 안에는 지금 나아닌 내가 숨어 있습니다. 그 나를 끌어 내야 합니다.

    오늘은 다윗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다윗은 목자였습니다.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으로 양을 끌고 다니면서 양을 치는 목자였습니다. 양 젖을 짜서 팔고, 양 털을 깍아 팔고 때로는 양을 파는 목자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왕이 되었습니다. 목자 다윗속에는 왕이 들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목자가 아닌 왕의 모습을 끌어내어 왕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보통 왕이 아니라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 왕이 되었습니다.

    내속에서 나아닌 다른 나를 끌어내는 비결이 무엇일가요? 다윗의 생애를 보면서 그 비결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우선 다윗의 고백을 들어 봅니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 3-5)

    1. 탈출시켜주시는 하나님

    다윗은 내 모든 부정적인 상황에서 탈출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확실이 믿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믿되 어떤 하나님을 믿었나요?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다윗은 엄청난 죄를 지은 사람이었습니다. 남편을 죽이고 남의 아내를 빼앗아 산 남자입니다. 그러나 우리아 장군을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와 함께 살았습니다. 이런 큰 죄를 나단 선지자가 지적하였습니다.

    그 때 다윗은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리고 울었던지 침상이 눈물로 둥둥 떴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다윗은 그 이 후 이 죄에 사로잡혀 쩔쩔 매며 산 적이 없었습니다.

    이 죄책감 때문에 주눅죽어 산 적이 없습니다. 늘 죄인의 모습으로 살았지만 사람을 죽인 상처가 그를 위축되게 하지는 못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셨으니 나도 나를 용서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여 주셨는 데 누가 나를 정죄하리요라는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죄에서 탈출시켜 주시는 분임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습니다. 여러분의 과거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습니다. 다 용서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 지은 죄로부터 얽매여 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용서받은 죄인입니다.

    다윗은 과거 지은 죄에 얽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음을 자신만만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에 죄를 지었다고 할 지라도 주님이 용서하여 주신 줄 믿고 다시 그 죄에 대하여 아픔을 가지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다윗은 병에서 고침을 받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다윗에 어떤 병에 걸렸었는 지 구체적인 기록은 성경에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어려서부터 사울왕이 죽이겠다고 따라 다녔습니다.

    언제 죽을이지 모르고 객지 생활을 오랫동안 먹는 것이 부실하였고, 자는 곳에 항상 객지였습니다. 몸이 온전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것은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들었었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이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탈출시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죄로부터 그리고 병으로부터 탈출시켜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체험적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병은 타할루아임이라고 되어 있는 데 이는 복수입니다.

    다윗은 한 가지 병에 걸렸던 것이 아니라 많은 병에 걸렸던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병을 다 고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종합병원과 같은 다윗을 다 거쳐 주셔서 병에서 탈출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병을 모두 고쳐 주시는 분이십니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다윗은 또 다신 체험을 생생하게 하였습니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여 주시는 체험입니다. 파멸은 히브리어로 <샤하트>라고 되어 있는 데 이는 무덤을 말합니다. 무덤에 들어갈 것을 건져 주셨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죽을 뻔한 순간에서 그 때 그 때 그 때마다 건져 주시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기가 막힌 사건입니다. 다윗은 도망갔습니다. 도망가 있는 동안에 압살롬이 기가 막힌 죽을 당하였습니다.

    노새를 타고 가다가 상수리 나무에 머리 칼이 걸려 대롱대롱 매달렸습니다. 노새만 빠져 나가 버렸습니다. 이를 본 신하가 요압 장군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요압은 그곳으로 달려 갔습니다. 심장을 찔러 죽였습니다.

    다윗은 죽을 뻔 하였으나 하나님이 살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울왕이 자기 자리를 빼앗는다고 군사 3천명을 풀어 다윗은 잡아 죽이려고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때 그 때마다 묘하게 살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 체험을 생생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의 위기에서 탈출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2. 소원을 만족시켜 주시는 하나님

    다윗이 만난 하나님은 긍휼로 관을 씌우시고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다윗은 단 한번도 자기가 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왕이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다윗속에 왕이 모습이 숨어 있었습니다. 다윗속에 들어 있는 왕의 모습을 끌어 내주신 분은 전적으로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셔서 이새의 집에 가서 아들중에 왕으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무엘은 이새의 집에 갔습니다. 8명 아들이 있었습니다. 7명이 사무엘 앞에 모였습니다.

    사무엘은 외모가 좋은 큰 아들을 왕으로 알고 기름을 부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는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하시면서 홀로 양을 치며 남아 있는 다윗을 불러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내 속에 있는 다른 나를 부르셔서 다른 나를 만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의 특징적 고백이 있습니다.
    “나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어요.”

    이 말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많은 성경의 사람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그렇게 고백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고백할 것입니다.

    “나는 결코 갈데아 우르를 떠날 것을 생각지도 못 했어요. 내가 민족의 조상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한 것입니다.”

    모세도 고백할 것입니다.

    “나는 미디안에서 양을 치다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에서 인도하여 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하였지요.”

    배드로도 고백할 것입니다.

    “나는 어부로서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할 것은 상상도 못 하였지요.”

    다니엘도 고백할 것입니다.

    “나는 사자굴속에 들어가서 살아 나오리라고는 기대하지 못 하였었지요.”

    모두가 그럴 것입니다.
    하나님은 긍휼로 관을 씌우시고 소원을 만족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3. 새로운 인생을 만드시는 하나님

    다윗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하나님은 내 안에서 새로운 나를 끌어내어 나를 새롭게 만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독수리와 같이 청춘을 새롭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다윗은 늙도록 평생 주변에 있는 적들을 섬멸시키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통일 왕국을 이루었습니다. 자기가 보아도 대견스러웠습니다. 이제는 안정되게 쉬고 싶었습니다.

    행복을 누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요압 장군에게 인구조사를 시켰습니다. 군사수를 조사시켰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은 말렸습니다. 사람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다윗의 불신앙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인구수는 얼마든지 관계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기를 바라는 선지자들이 간곡하게 말렸습니다. 인구조사는 두 가지 죄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는 죄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백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착각한 죄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막무가내였습니다. 결국 인구조사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불신앙하는 인구조사 후 갓 선지자가 다윗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벌을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세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벌을 받으십시오. 첫 째7년 기근, 둘째 적에 쫓겨 3개월 도망 다니는 벌, 셋째 3일 전염병입니다.”

    자기 회초리를 자기보고 선택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다윗왕은 7년 기근은 생각만하여도 끔직하고 적들에게 3개월 도망다니려면 고생이 극심할 것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일 전염병을 선택하였습니다.

    다윗이 선택하자 말자 3일 동안 전염병이 온 이스라엘에 퍼졌습니다. 7만명이 죽었습니다. 인구조사 결과 130 만명이었으니 20명에 한 명 죽은 것입니다. 인구 자랑을 하려고 인구 조사를 하였더니 인구가 줄게 하는 벌을 받았습니다.

    오늘 날 대통령 잘못으로 7만명이 죽었다면 당장 사표를 낼 것입니다.

    다윗은 이런 위기속에서 철저히 하나님께 회개하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환골탈퇴하였습니다. 독수리와 같이 청춘을 다시 찾듯이 새로운 마음으로 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다윗은 새로운 자기를 찾았습니다. 본문에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한다는 말은 굉장한 의미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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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슬리표준설교: 원죄/창6:5
    설교: 지금은 사상(思想)전, 영(靈)전을 해야 할 때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문 /시33:10-12, 딤전2:1-3
    요즘 세대의 현실 /사사기2:8-15
    종려 - 고난 - 부활주일
    예수 살이의 삶 (1) / 누가복음 14: 25-27 / 이정익 목사
    눈물의 경고 /빌립보서 3:17-21/ 옥한흠 목사
    불의한 재물로 세상 사람을 구하는 지혜로운 청지기 /누가복음1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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