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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장례식 샘플설교(전체리스트)

    저 높은 곳을 향하여/고후5:1-7
    2007-03-13 03:34:53   read : 5771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고린도후서 5장 1~7절)
    <목회기도>

    하나님의 날을 구별하시고 예배를 명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구별하신 날, 하나님을 위해 구별한 곳에 모여 예배드립니다.
    명절이라고 고향을 찾고, 그리웠던 사람들을 만나는 기쁨을 즐겼던 사람들…
    참으로 갈 곳과 먼저 간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는 소망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때 고향가지 못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은혜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군대에 나가 있고, 객지에 나가 있으며, 외국에 가 있고
    병들어 누웠음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던 이들에게
    저들 영원한 생명의 나라를 꿈꾸며 소망을 갖게 하시고
    다시 만날 소망으로 기쁨을 갖고 평안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좋은 날 복된 자리에 있는 우리들
    모두 은혜와 평강의 기쁨을 주시옵소서.
    악한 마귀 틈타지 않도록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실 줄로 믿사옵고
    존귀하신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은혜로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우리는 은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날 보내셨지요? 옆의 분들과 "좋은 날 보내셨는지요?"라고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힘들 게 보내셨더라도 좋은 것만 생각하시고 얼굴을 펴시기 바랍니다.


    현대를 가리켜서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합니다.
    현대는 예측 불허의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예측해야 하는 기상대조차 정확한 날씨를 예측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많이 발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하지 않습니다.
    현재나 미래에 대해 정확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만나면 옛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번 추석에도 모여서 옛날 이야기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피난가던 시절에 고생했던 일, 시어머니에게 혼났던 일들…
    남자들은 정치 얘기와 군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영원한 고향 - 천국

    고향을 좋아하는 우리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고…
    늘 말해야 하고… 꼭 가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천국(天國)입니다.
    찬송가 220장부터 233장까지는 천국에 대한 찬송입니다.
    그 찬송들을 보면 한결같이 힘차고, 은혜롭고, 멋있습니다.
    천국이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천국은 아주 멋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모두 천국의 주인공인 줄로 믿습니다.

    인간은 원숭이로부터 진화한 것이 아닙니다.
    만약 인간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했다면,
    지금도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되어 가는 중간 단계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을 보셨습니까?
    만약 진화된 것을 믿는다면, 조상을 모시는 사람들의 생각대로라면…
    제사지내는 사람들 대부분은 원숭이한테 제사를 지낸 것입니다.
    인간은 돌고 도는 윤회의 존재도 아닙니다.
    지금은 사람인데 죽어서 다음에는 돼지로 태어나고, 벌레로 태어나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대에는 누구든지 성경에 계시된 진리에 온전히 착념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써야 합니다.
    그러나 시대가 악해질수록 점점 영분별이 어려워지고
    미혹하는 영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성경에도(살후2:9~12) 분명히 이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도 마지막때가 다가옴을 볼수록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가르침들이 많이 나타나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로 미혹을 당하게 할 것"임을
    경고하셨습니다(마24:24).

    최초의 사탄의 장난이 무엇입니까!
    에덴 동산을 거닐고 있던 아담과 하와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 않을거야"(창3:4) 하며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어 보라는 유혹을 했습니다.
    죽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과 같아질 거라고 유혹했습니다.

    죽음의 문제를 극복해 보고 싶은 욕망을 가진 인간에게
    죽음의 문제로 유혹했습니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은 사람들의 생각은 "환생론"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데이브 헌트(미국의 기독교 저술가)는
    [기독교 속의 미혹]이라는 책에서
    "환생론이야말로 현대의 과학주의와 동방(동양)의 신비주의의
    결합이 탄생시킨 마지막 때 최대의 종교적 미혹" 이라고
    했습니다.(빛과 소금 1996년 10월호)


    환생론은 인간이 죽더라도 사람이나 다른 생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이 최초에 유혹했던 방법과 비슷한 것입니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사람이 죽으면 다시 환생할 것이므로
    지금 마음대로 살아도 또 기회가 있다는 말입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운데도 제게
    "목사님, 처음 뵙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저 세상에서 만났던 것 같습니다.
    혹시 목사님 그때 제 첫사랑이 아니었습니까?"라고 합니다. 이거 왜 이러세요.
    여러분, 환생은 없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종교가 성립되려면 <현세관, 윤리관, 구원관, 내세관>이 잘 조화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종교는 "인생이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가는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 예수 믿으면 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고(요3:16)
    -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요1:12)
    - 예수 믿으면 천국 백성이 된다(빌3:20)고 분명히 선언해 주셨습니다.


    나그네 인생

    여러분 가운데 대부분은 고향에 다녀 오셨을 것입니다.
    못 가셨던 분, 갈 수 없었던 분도 있을 것입니다.
    못 가셨던 분, 갈 수 없었던 분들도 서운해하지 마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사람은 유난히 고향 타령을 많이 합니다.
    언제 도움을 받은 적도 없고, 사랑을 주고 받은 적도 없었는데도
    같은 고향 사람이라면 좋아합니다.
    못된 사람이라고 말하다가도 자기와 고향이 같다고 하면
    금방 괜찮은 사람으로 바뀝니다. 사람이 확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고향 얘기만 하면 신나서 얘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지어 고향 사람이 아니면 거래도 하지 않고,
    고향 사람이 아니면 결혼도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우리는 모두 같은 나라 사람입니다.
    우리는 천국(天: 하늘 천, 國: 나라 국), 하늘나라의 같은 백성입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는 유행가 가사를 들추지 않아도…
    [인생은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라는
    야고보서의 말씀을 들추지 않아도…
    우리는 이 땅에 잠시 다녀가는 여행자에 불과합니다.
    진시왕이 불노초를 찾았고, 죽지 않으려 애를 썼으나 그 역시 죽었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나라 백성들 중에 '보약'을 제일 많이 먹고 좋아하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유명한 의사가 "바퀴벌레를 먹으면 몸에 좋다. 특히 남자들에게 좋다."라고
    말한다면... 아마 바퀴벌레를 없애려고 약을 뿌리지 않아도 박멸될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렇게 몸에 좋은 것을 많이 먹고 좋아해도
    한국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길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생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는 시편의 말씀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 어떤 사람은 100세를 넘게 살기도 하지만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보이는 것은 잠간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말씀 9절에 보면 바울은
    몸에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주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을 하든지 생명을 걸겠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천막(텐트, 장막)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행18:1-3).
    우리의 세상에서 밥 먹고 일하며 사는 몸을 "장막"에 비유했습니다.
    현세는 '땅에 있는 장막집'의 생활이요
    '하늘에 있는 내세는 영원한 집'의 생활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장막집(사람의 육체)은
    세월이 흐르면 망가지는 천막과 같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언젠가 무너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늙지 않으려고 좋은 음식을 많이 먹고,
    잡힌 주름을 펴기 위해 수술을 하고,
    목에 주름이 생길까봐 베개를 베지 않고 잠을 자는 사람도 있답니다.
    여러분, <구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구기시는데 누가 막을 수 있으며 어떻게 막을 수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무너지지 아니할 육체, 죽지 않을 육체는 없습니다.
    영웅 호걸도, 성인군자도 육체는 낡아지고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이는 것에만 집착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4:18)고 했습니다.
    보이는 것들은 없어질 것들이기에 영원한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는 사람은
    '땅에 있는 장막집'이 무너질 때 함께 무너질 것이며 건질 것이 없게 됩니다.

    인간의 육신이 무너지면 육체는 땅으로 갑니다.
    "흙은 땅으로 돌아가고 구원받은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참조, 전12:7).
    땅에 묻히든지, 화장하여 재로 됩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영혼은 하나님 나라로, 예수님 계신 곳으로 갑니다(빌1:20~25).
    인간의 몸은 살아 있을 동안만 거주하는 집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죽게 되면 그 몸은 세상에 남지만
    영혼이 하나님께로 가는 것은 당연한 진리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쉽게
    "사람은 죽어서 그 혼이 공중에 떠돌아 다닌다"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우편에 있던 강도는
    "오늘밤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그날 영혼이 구원받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삶은 영원히 사는 것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망함이 없는 영원한 삶의 복이 보장된 사람입니다(요3:16).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의 죽음은 또 다른 삶의 시작입니다.


    내가 들어가야…

    천국은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고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천국을 "신비의 세계"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신비로운 하늘나라는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 된 곳입니다(요14:2).
    하늘 나라는
    - 거룩한 곳입니다(시20:6).
    - 행복한 곳입니다(계7:17). 눈물이 없고, 애통하며 곡하는 것이 없습니다.
    - 죽음과 눈물, 슬픔과 고통이 없는 곳입니다(계21:4).
    - 밤과 어두움이 없는 곳입니다(계22:3~5).
    - 굶주림과 목마름이 없는 곳입니다(계7:16).
    - 변함이 없는 곳입니다. 사라지거나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 천국에 누가 갈 수 있습니까?
    아무리 좋은 곳이라 할지라도 '나'와 상관이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가야 합니다.
    세상에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어리다고 들어가지 못하고, 나이 많다고 안되고, 망작다고, 크다고 안되고
    남자라고 안되고, 여자라고 안되는 곳이 많습니다.
    여러분도 들어가고 싶은 곳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나이가 많아서 들어갈 수 없다고 쫓겨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들어가려다 쫓겨나면 황당해 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 못 들어가면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사람이며
    이미 천국 백성이 된 사람입니다.
    따라서 합니다.
    "나는 천국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천국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천국 갑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분명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믿고,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회개하면 모두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믿기만 한다면
    그 자리에 주인공이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고
    히 11:6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
    ▶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믿고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깨달아야 합니다.(요일4:7~21)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런데 사람들은 왜 천국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천국 백성답게 살지 않을까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잊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선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목회자들이 닮고 싶어하며 존경하는
    미국의 필립 브룩스 목사님(Phillip Brooks)이라고 계셨습니다.
    그 분은 1835년에 태어나서 1893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 필립 브룩스 목사님은 돌아가시기 직전에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일가친척 뿐 아니라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면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죽기 전에 꼭 만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만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잉거솔이라는 법률가였습니다.
    잉거솔은 그 소식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훌륭한 목사님이 아무도 만나지 않는데 자신을 만나자는 말에 좋아했습니다.
    브룩스 목사님 앞에 선 잉거솔은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브룩스 목사님은 잉거솔의 손을 잡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다른 사람과는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 같아
    특별히 따로 만나지 않았지만… 잉거솔, 당신과는 아무래도
    천국에서 만나지 못할 것 같아 만나자고 했소. 이제라도 믿음을 가지시오."


    본향을 향하여…

    기독교인은 미래지향적인 사람이고, 영원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긍정적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세상을 어둡게만 보지 않습니다.
    현실의 어려움 때문에 다가올 미래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장래를 부정적으로 예측하여 염세적인 인생을 살지 않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금 힘들고 어렵다고, 고통스럽다고 말하는 여러분,
    언제는 평안하고 만족스럽게 풍족하게 사셨습니까?
    한 두해 편안하게 살았을 지는 몰라도 모든 인생은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아 사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았습니까?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살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을 살려고
    눈물 흘렸고, 최선을 다하여 살았습니다.
    사람들이 만나면 힘들고 어렵다고 말하지만
    사실 지금이 예전보다 낫지 않습니까?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하늘나라>입니다.
    아무리 멋진 말을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과 천국을 말하지 않으면 복음이 아닙니다.
    천국을 향한 순례자, 여행자는
    아쉬움이 없는 순간 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해야 야 합니다.
    우리는 본향을 향하여 여행하는 이 땅의 순례자들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완전한 자리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 있고 멋있고 즐거운 곳이 있더라도
    우리가 정착하여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나쳐 가는 인인생일 뿐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만약 이 세상으로 끝난다면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불쌍한 사람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9절에
    "만일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하늘나라는
    인간이 노력해서 만들어내는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문화가 발달되면 이루어지는 유토피아(Utopia)가 아닙니다.
    과학이 발달되고 사람들이 점점 편안하게 살 수록
    세상은 점점더 포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풍요와 안식이 있는
    평화로운 낙원과 같은 산이 있고 강이 있는 아케디아(Arcadia)가 아닙니다.
    우리가 꿈꾸는 하늘나라는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수 믿는다고 핍박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짐승의 밥이 되어가면서조차 찬양하며 하나님께로 갔을까요?
    그들은 이 세상뿐 아니라 영원한 세계가 있음을 분명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집사, 권사, 장로, 목사라고 해서
    그냥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으면 망하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사람이 천국에 갑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믿는 우리는 승리와 영광의 자리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비록 힘이 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나아가는 것은
    저 높은 곳, 본향을 향하여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곳에 가면 "잘 했다. 참 잘 했어. 너 잘 왔다"하시며
    우리를 맞아 주실 분이 계시기 때문에 이 세상을 찬양하며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복된 자리에 여러분 모두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본향을 허락하여 주시고
    본향을 향하는 나그네로도 기쁘게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순례자의 삶을 포기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힘이 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살게 하시고
    낙심하여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절망감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을 것을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주일, 하나님께 예배 하기 위해 나온 모든 심령들 위에
    모든 가정과 일터위에 평강과 승리를 허락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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