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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목적
    2002-11-22 10:17:25   read : 5862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출애굽기 23:14-17 // 2002. 11. 10

    14) 너는 매년 삼 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를 돌보아주심에 대해 감사하는 주일입니다. 지금도 그러한 경향이 보이지만, 옛날 우리 선조들은 감사하다 혹은 고맙다 라는 말을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사하는 마음은 있었겠지만,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기독교가 우리에게 전해지면서 더욱 강조되었고 우리 생활 가운데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감사함을 표현하는데 인색한 우리는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가진 특권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세 가지 절기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절기들은 모두 농경생활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무교병을 먹으라는 무교절은 보리 추수가 시작되는 시기로서 3-4월경에 지켜지는 절기입니다. 반면에 맥추절은 무교절 시작 후 50일 지난 5-6월경 밀을 추수하는 기간이요, 수장절은 거두어 들인 곡식과 열매 등을 보관하는 기간입니다. 옛날에는 농경산업이 주 산업이었으니 이러한 계명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이 적혀진 상황을 살펴볼 때 이상한 점이 발견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이 말씀은 출애굽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 있을 때 이러한 가르침이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광야는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이 전혀 아닙니다. 광야에서 농사짓는 일과 추수의 감사를 드리라는 가르침은 어딘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왜 광야 가운데서 추수에 관한 가르침을 주셨을까요? 비록 오늘날 우리가 농사를 짓지 않고 있고 또한 이스라엘 나라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위의 규정을 그대로 지킬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를 적용할 수 있는 길은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위의 본문은 단순히 추수로 이한 감사 이상의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선 하나님은 상황의 변화를 내다보며 인도하시는 분이기에 우리로 감사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급격한 상황변화를 겪고 있었습니다. 애굽에서 사백 년 정도의 종살이를 했습니다. 종살이를 하면서 건축사업에 투여되어 오늘날로 말하면 건설노동자와 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모세를 지도자로 하여 갑자기 광야로 탈출하는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너무 급작스럽게 일어난 일이기에 그들 스스로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 광야에서 살수만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곳은 주로 농경산업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추수하게 될 경우 지켜야 할 계명들을 하나님은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변화가 약 40-50년 사이에 일어났었는데, 이는 매우 큰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상황의 변화를 하나님은 왜 내다보실 수 있습니까? 왜냐하면,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시며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시는 분입니다. 바로 이러한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감사하여야 합니다. 급격한 상황 변화 속에서 잘 적응해 나아가도록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분명 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 헬라어로 '감사'는 euxaristeo인데 이는 '좋다'라는 eu와 '은혜롭다' 라는 xaristeo의 조합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한다는 말은 은혜에 대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는 것과 이에 대해 우리는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감사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의 상황이 변한다 하더라도 그 변화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통찰력을 가지고 준비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어떤 상황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예견은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훈을 전해 줍니다. 왜냐하면 상황의 변화는 항상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아는 바와 같이 우리는 이미 농경사회로부터 산업사회로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정보지식사회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서양사람들이 약 300-400년 이상에 걸쳐 경험한 변화를 우리는 불과 40∼50년 사이에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혼란 가운데 있습니다. 가치관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경사회로 진입한 오늘 말씀의 상황과는 달리 우리의 상황은 농경사회에서 탈피하는 반대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추수로 인한 감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 듯한 착각 속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 그리고 정보사회 등으로 바뀌었을 뿐이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달라진 바가 없습니다. 그 바뀌는 상황 역시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점을 우리는 알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것을 오늘 말씀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미래학자들입니다. 그들이 하는 연구는 주로 미래의 삶이 어떠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좐 나이스비츠의 '메가트렌드 2000' 피터 드러커의 '지식기반경제' 다니엘 벨의 '정보화 사회' 단 탭스칼의 '패러다임 변화' 등 많은 미래학자들의 연구가 있습니다. 물론 미래학자들의 연구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을 내다보며 앞서나가는 자세와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서구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이 발전된 것 역시 따지고 보면 하나님이 그의 백성으로 하여금 미래를 예측하며 준비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들이 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역사를 주관하시며 상황변화를 우리로 미리 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할 때 우리도 앞을 미리 내다보며 앞서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모일 때 앞서가는 교회와 나라를 이루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요 또한 우리가 감사하여야 할 일입니다.

    이에 더하여 우리는 삶의 양태가 변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상황의 변화는 삶의 양태에 있어서도 변화를 가져오게 합니다. 오늘 말씀이 암시하는 바와 같이 광야생활 가운데 이러한 계명을 주신 이유는 바로 앞뒤의 삶의 양태를 잘 살펴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전의 삶의 양태는 어떠했습니까? 그들은 애굽에서 종살이 할 동안은 그의 주인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주인이 하라고 하는 대로 하면, 목숨은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는 주인의 명령대로 행동하기만 하면 먹을 것을 얻을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노예로서의 삶이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굶어죽지는 않는 시기였습니다. 그때는 별로 감사하는 생활을 하지 않았고 또한 잘 모르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광야에 나왔을 때는 더 이상 사람에게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종 모세라 해도 스스로 그 많은 백성들을 먹여 살릴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광야에서 방황할 동안 그들은 하나님의 기적적인 양식공급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나를 하늘에서 내려주시고 메추라기 떼를 몰아 주셨고 옷은 헤어지지 않게 하셨기에 그들은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야 할 시기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기적적인 삶의 양태를 계속 원치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들여보내실 때는 정착생활을 통해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으로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농사의 일을 통해 추수를 할 때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소출을 내어 주심을 알게 하셨고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첫 사람 아담에게 약속한 대로 얼굴의 땀을 흘려 경작할 때 땅은 소출을 낼 것이라는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대로 정상적인 삶의 양태를 회복시키신 것입니다.
    이러한 순연이 아니었더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양하게 추수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감사의 마음을 잊어버릴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겪었기에 그들은 풍요로운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 가나안 땅에서 추수의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심은 삶의 양태가 어떻게 변화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가르칩니까? 이는 우리의 삶의 양태가 어떻게 변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가르칩니다. 우리의 노력을 통해 얻는 것 같이 보일찌라도 그 뒤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깨달으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약속한 대로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공급하고 계심을 알리려 하고 계십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감사하는 자세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혹시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해 하나님이 잘 해 주실 때만 감사하지 않습니까? 이에 우리는 매우 익숙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모든 것을 잃었을 때도 하나님께 감사한 적이 있습니까?
    저는 이러할 때 돌아가신 저는 저의 교우 한 분을 생각해 봅니다. 그분은 언제나 명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저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도 명랑했는데, 그 내용은 자신이 암에 걸려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될 것이니 얼마나 행복한 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목사인 저는 매우 당황을 했습니다. 과연 내가 저 상황이라면 저렇게 기뻐하고 감사하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전화를 끊기 전에 그래도 하나님께 사랑하는 교우에게 하나님이 치료의 능력을 베풀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어떻게 삶의 양태가 변한다 하더라도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에 맞게 대응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그 원칙에는 변함이 없는 분이기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분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체스터튼 "나의 주된 인생관은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생활의 양태변화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남겨놓는 작업을 하도록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감사할 줄 아는 자는 쓰고 싶을 때 다 쓰지 않기 위해 인내와 절제를 행할 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세 절기 가운데 수장절을 통해 잘 보여주지 않습니까?
    애굽에서의 종살이 동안에는 주인이 양식을 공급하기에 거기에 대한 준비가 없어도 되는 시기였습니다. 반면에 광야생활은 현재적인 문제에 더 갈급한 시기였습니다. 하루 하루 매일 매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양식에 의지하여야 했기에 현재적인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심음과 거둠 그리고 저장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심고 거두어야 할 일도 미래에 있을 일이지만, 추수한 것을 저장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다음 추수까지 한 해 동안 누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이미 요셉의 경우를 통해서도 보여주지 않았스니까? 애굽에 칠 년 동안 기근이 있을 것을 바로의 꿈과 그에 대한 요셉의 해몽을 통해 알려주시고, 요셉으로 하여금 준비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한 준비는 결국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역사하심을 보여주시며 그를 애굽의 총리 위치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이로써 애굽 백성들도 구하고 요셉의 가족들도 기근에서 구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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