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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속물로 오신 예수님
    2002-11-21 12:37:04   read : 4524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막10:43-45 // 02.10.27
    제목 :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
    면서 사람들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하인처럼 대하
    느냐 상전처럼 대하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을 가늠합니다.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인생은 언제든지 '양지가 음지
    될 때도 있고 음지가 양지 될 때도 있다'는 사실lq니다. 괴테는 "먼지
    도 태양 빛을 받으면 빛을 발한다"고 했습니다. 먼지 같은 인생도 태
    양 빛과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빛을 발하게 됩니다. 미국의
    한 농장 주인이 자기 집 머슴이 자기 딸과 사귀는 것을 알고 그를 쫓
    아버렸습니다. 35년 뒤 주인이 창고를 치우다가 머슴의 짐을 발견했습
    니다. 거기에는 머슴의 이름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미
    국의 20대 대통령인 A. 가필드였습니다. 농장 주인은 종을 섬기지 못
    하여 대통령이 될 사윗감을 쫓아내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혹시 인생이 성공적이라고 여기는 분 계십니까? 여
    러분 중에 혹시라도 성공적인 인생이라고 남들이 그렇게 인정해 주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그 성공적인 삶을 섬기는데
    사용하십시오. 성공은 삶의 목적이 아니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디딤
    돌입니다. 창세기 37장 이후에 나오는 요셉을 보세요. 요셉은 출세를
    했어도 축하 파티를 연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는 곧바로 전국을 순
    회하면서 백성들을 살폈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성공적인 인생을 즐기
    는데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백성을 섬기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러므로
    애굽도 구했지만 자신의 가족을 구원하는 위대한 일을 했습니다. 만약
    에 요셉이 그러한 봉사의 삶을 살지 않고 성공을 이용하여 자신만이
    누렸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성공에 교만하면 대통령 사윗감을 내
    어 쫓아버릴 수도 있는 어리석은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참된 부유함은 남을 부유케 하는 것입니다. 돈이 많다고 부자가 아
    닙니다. 돈이 많지만 일평생 동안 한 사람도 부유케 하지 못했다면 그
    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참된 부유함은 나눔에 있습니다. 성경적인 부
    자란 나누는 사람입니다. 가장 가난한 사람은 나누지 못하는 사람입니
    다. 나누지 못함은 가난함의 증표입니다. 참된 섬김은 나눔에 있습니
    다. 예수님의 부유함은 나눔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나눔의
    생애였습니다. 예수님은 진리도, 지혜도, 사랑도 나누어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나눔의 극치는 자신의 살과 피를 주신 대속물로 주심입니
    다. 그것도 의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죄인을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
    은 죄인 중에 괴수같은 우리의 죄를 대신 져주시기 위해 자신을 기꺼
    이 내어 주셨습니다. 이해인 수녀는 예수님의 나눔을 묵상하면 다음
    과 같은 시를 썼습니다.
    주님,
    당신의 생애는 그렇게도 철저한
    나눔의 생애로 부서졌건만
    우리의 날들은 어찌 이리
    소유를 위해서만 숨이 차게 바쁜지
    시시로 당신 앞에 성찰하게 하소서

    진정 당신 안에서가 아니면
    나눔의 참뜻을 알지 못하는 우리
    당신이 세상에서 모범을 보이신 대로
    아낌없이 모든 것 내어 주고도
    한 끝의 후회가 없는
    너그럽고 순수한 마음을 주소서

    나눔은 희생으로 시작되지만 풍성함으로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구원의 풍성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세상을
    보다 밝고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모든 인간들에게 소
    망이 되셨습니다. 어둠 속에 빛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서울 봉천동에서 병원을 개업중인 윤주홍 장로님은 봉천동의 슈
    바이처로 불리고 있습니다. 봉천동의 빈민촌이던 시절부터 그의 도움
    을 받지 않는 아이가 없었고, 장로님의 신세를 지지 않은 어른이 없
    을 정도였습니다. 오죽하면 그 동네 사람들이 그를 슈바이처로 부르
    며 친부모처럼 따르겠습니까? 그러나 장로님은 처음부터 그런 삶을 살
    았던 것은 아닙니다. 장로님은 사랑하는 자식을 교통 사고로 잃었습니
    다. 아이를 친 택시기사가 피투성이가 된 아이를 안고 뛰어든 병원이
    공교롭게도 장로님의 병원이었습니다. 장로님은 결과적으로 자기 자식
    에게 사망 진단을 내린 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그 후 장로님은 밤잠
    을 설치면서 고통의 나날을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장로님은 마침내 일
    어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신의 자식을 데려가신 것은 자신
    을 슬픔 속에 내버려두시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자
    식처럼 돌보게 하시기 위함임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게 하신 것을 통해서 하
    나님이 인간들에게 하나님이 인간을 어떻게 사랑하시는가를 알게 하시
    기 위함입니다. 자식을 희생하고서야 비로소 모든 어린 생명들을 사랑
    할 수 있었고, 그 사랑의 의술을 펼침으로써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뇌성마비 친구의 학교 생활을 5년째 그림자처럼 보살펴 주는 초등학
    생이 있어 진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주 용암 초
    등학교(교장 김청일) 4학년 김금순(10살)양은 중증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같은 반 친구 홍성봉(11살) 군의 손을 잡고 5년째 등하교를 같
    이 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면 구내 식당에서 홍군의 식사를 먼저
    배식 받아 챙겨 준 뒤 밥과 반찬을 먹여 주기도 하고 흘린 음식물의
    뒷정리까지 합니다. 김양은 주머니에 손수건을 넣고 다니며 홍군의 침
    을 닦아주고 화장실을 출입할 때마다 부축해 주는 등 부모 형제도 하
    기 어려운 일을 아무 거리낌없이 해내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수업 준비물을 일일이 챙겨 줄 뿐 아니라 홍군의 수
    준에 맞춰 덧셈, 뺄셈 등을 가르쳐 주는 일도 빼놓지 않습니다. 특히
    김양은 홍군을 놀리는 친구들을 따끔하게 혼내주며 말을 제대로 못하
    는 홍군의 의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등 항상 든든한 친구
    로서 홍군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양은 학교에서 '꼬
    마 천사'로 통합니다. 김양은 "아이들이 몸이 불편한 성봉이를 놀릴
    때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내가 없으면 성봉이가 학교도 다니지 못
    할 것 같아 선생님께 말씀드려 1학년부터 같은 반을 하고 있다."고 말
    했습니다.

    "사랑이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희생, 특히 자기 희생으로 영양분
    을 취해야 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좋은 것이라면 나는 무엇이든지 기
    꺼이 내어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일은 상처를 받게 되더라도 개
    의치 않고 기쁘게 주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내 안에 참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가 한 말입니다. 벧전2:19-
    20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
    라"
    사랑은 언제나 헌신과 낭비가 수반됩니다. 사랑은 고난도 따릅니
    다. 요한복음 12장에 기록되어 있는 돈에 눈이 어두워져 있는 가롯 유
    다에게는 낭비로 보였던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부은 향유 나드 한
    근, 무려 300데나리온이나 되는 엄청난 낭비, 희생은 곧 예수님을 사
    랑하는 마리아만이 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많은 사랑을 받아 본 자만이 할 수 있고, 사랑을 하
    는 자라야 가능합니다. 사랑을 통해서 나타나는 헌신과 낭비가 있는
    사랑의 행위를 우리는 봉사라 칭합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에덴을 회
    복하시기 위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이유가 무엇입
    니까? 에덴을 회복하시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에덴이야말로 가장 아
    름다운 사랑의 자리요, 봉사의 자리입니다. 거기에는 오직 인간들에
    게 아름다운 것을 제공하는 실과가 있었고, 네 개의 강이 흘러 온 사
    방을 흘러 적시고 풍요로운 삶을 제공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
    면 에덴은 바로 행복동산이요, 사랑동산이요, 봉사의 동산입니다. 그
    러므로 우리는 에덴을 회복해야 합니다. 에덴을 회복하는 것은 바로
    봉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대속물로 죽어주셨던 것처
    럼 우리도 자신을 희생시켜 남을 부유케 만들고 남들이 삶이 회복하
    게 만드는 삶이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
    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 속물로 주려 함이
    니라"
    봉사란 귀찮고 궂은 일로만 여겨집니다. 웬만하면 피하고 싶습니
    다. 오늘 3남선교회가 주방봉사를 하는 날입니다. 남자가 별 일 다한
    다 생각이 되십니까? 그것이 예수님의 대속물로 주신 것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보세요.
    별로 하고 싶지 않는 봉사인데도 그 일을 하고 나면 기쁨이 있는 것
    은 왠일입니까? 내가 봉사하고 섬기며 낭비하는 희생하는 그 자리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종이 되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
    다. 섬기려고 오셨습니다.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
    수님의 자리는 예루살렘이 될 수 없었습니다. 임금의 자리가 될 수 없
    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굿간에 태어나셨고 나사렛 같은 작은 동
    네에 자랐으며, 늘 갈릴리를 사역 무대로 삼으시고 살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좋은 호텔에 가서 만날 수 없었고, 화려한 왕궁같은 곳에 가
    서 만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언제나 사람들로부
    터 외면당하는 세리 삭개오나 마태, 남편 다섯이나 있는 여인이 등장
    하는 우물가, 가난한 어부들이 사는 바닷가가, 아니면 농장 등입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낮아져야만 합니다. 오늘 우리가 성찬식에 초청
    을 받았습니다. 오늘 성찬에 참여하는 것이 온전한 예식이 되기 위해
    서는 먼저 낮아진 삶, 희생적인 봉사의 삶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
    제물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이제 남은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이제 희생의 자리로 내려 앉으십시오. 내 것을
    내 것이라 하지말고 거룩한 낭비, 희생이 있는 봉사의 자리로 나아가
    십시오. 남들이 해놓은 일 위에 서서 누리기만 하지 마시고 여러분 스
    스로가 섬김의 자리로 봉사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그것이 비록 궂
    은 일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에게는 이색적
    인 안내서가 한 장 나갔습니다. '내년도 사역지원서' 말입니다. 내년
    도에는 섬김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역
    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인 1봉사 이상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시
    간이 되신다면 여러 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속물로 오신 예수님
    의 성찬식에 참여하셔서 그 은혜를 생각하면서 당신을 내어놓음으로
    써 다른 성도들이 도움을 받아 믿음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야 되지 않겠습니까? 로마서 12장 13절에 보면 "성도들에게 쓸 것을
    공급하며 손대접하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세상을 다 갖고 싶은 욕심꾸러기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집을 사
    고 땅을 사고 증권을 사고 나중에는 산을 사고 강을 사고 바다도 샀습
    니다. 그렇지만 그 마음은 더욱 공허하였습니다. 그래서, 명예를 사
    고 권력을 사고 인기를 사고 박사학위도 사고 살 것은 다 사 보았습니
    다. 그래도 뭔가 허전한 마음, 빈 듯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늘 허
    기졌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것을 가지지 못해서 그래요" "그게 뭔데요?" "하나님"
    욕심꾸러기는 가장 많은 돈을 주고 하나님을 샀습니다. 그리고는 이
    제 됐다고 좋아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욕심꾸러기는 자신이 모은 재산을 하나하나 세
    상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은 아
    무것도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돈을 주고 샀더니, 오히려 하나님께서 나를 사 주셨
    습니다. 내가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나를 소
    유해 주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나의 주
    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주인님이 재산을 나누어 주라 하여서 나누어
    준 것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디 재물뿐이겠습니다. 나의 건강도 나
    의 지식도, 나의 재능도, 나의 자식들도, 나의 모든 것을 교회를 위해
    서, 이웃을 위해서 사용할 때 그것이 곧 하나님을 온전히 소유하게 되
    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자신의 것을 갖
    고 계시지 않고 나를 위하여. 바로 당신을 위하여 내어놓았던 것입니
    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로 다시 찾았고 우리는 그 분의 대속물의 댓
    가로 영생을 얻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에게도 이런 기쁨의 삶이
    되십시오. 이런 아름다운 지혜 있는 삶이 되십시오.
    옛날 알래스카 인디언들은 백곰을 사냥할 때 주로 창과 활을 이용
    했습니다. 사냥꾼들이 곰의 급소인 가슴을 단번에 명중시키지 못하면
    오히려 역습을 당했습니다. 부상을 당한 백곰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해옵니다. 그래서 인디언들은 사냥을 할 때 한 가지 묘안을 떠
    올렸습니다. 용감한 인디언 한사람이 백곰의 코앞까지 접근해 화를 돋
    웁니다. 그러면 곰은 화를 참지 못하고 앞발을 들어 공격을 합니다.
    이때 인디언들이 일제히 곰의 앞가슴을 향해 화살과 창을 날리는 것입
    니다. 급소를 공격당한 곰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쓰러집니다. 인디
    언들은 곰을 화나게 만드는 희생양을 '선한 사냥꾼'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선한 사냥꾼'은 곰의 크고 우악스런 손에 맞아 번번이 목숨
    을 잃는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백곰사냥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런 희생
    자가 필요합니다. 이 세상은 '선한 사냥꾼' 같은 용기 있는 헌신자들
    에 의해 점점 아름답게 변합니다.
    곰 한 마리를 잡으려 해도 한 사람의 '선한 사냥꾼'이 필요하듯이
    역사를 세우고 만들어 가기 위해서도 '선한 사냥꾼'이 필요합니다. 역
    사는 희생자들의 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교회도 순교자의 피에 의
    해 세워졌습니다. 누군가의 선한 사냥꾼 같은 성도들에 의해 교회가
    든든히 세워졌습니다. 지탱되어 온 것입니다.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이 '선한 사냥꾼'이 되어 십자가에 죽으신 것처럼, 하나님 나라
    는 그렇게 이루어져 갑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헌신된 '선한 사냥
    꾼'을 부르시고 있습니다. 피로 값주고 사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서,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서 말입니다. 바로 당신이 선
    한 사냥꾼이 되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성찬식에 참여하는 성도 여러분, 거룩한 예식으로 만족하지 마시
    고 이것을 기념하여 지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헤아려서 여
    러분 자신이 성찬의 떡과 잔이 되어지는 희생과 봉사, 섬김의 삶이 되
    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
    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
    속물로 주려 하심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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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만남
    풍성한 은혜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인생을 새롭게 하는 약점
    대속물로 오신 예수님
    인간 냄새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꾼
    사랑하는 자는
    승리로 이끄는 지도자
    역사를 움직이는 지렛대
    당신은 하나님의 성전입니까?
    참된 해방
    참된 경건
    복음전할 부탁을 받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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