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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27:9-26/ 환난이 가르쳐주는 교훈 /조용기 목사
    2014-09-11 15:42:45   read : 927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환난이 가르쳐 주는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삶이 평안할 때는 우리는 인생을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안에 취해서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갈 따름인 것입니다. 그러나 환난과 폭풍이 우리 삶 속에 다가오면 우리는 삶의 가는 발걸음을 멈추고 살아온 뒤안길을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잘못 살았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보면 환난이 얼마나 깊이 인생을 생각하게 만들고 인간의 삶의 방향을 변화시키는가를 우리에게 절실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이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증거 하다 잡히어서 로마로 압송을 당하여 그 곳의 시저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로마로 가는 알렉산드리아라는 배의 백부장 율리오와 함께 타게 된 것입니다.

    백부장 율리오는 바울과 다른 죄수들을 호송하여 이탈리아로 가는 중이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배가 그레데의 미항에서 머물렀을 때 사도 바울 선생은 백부장 율리오와 선장과 선주들을 불러놓고 그는 이렇게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요번 우리 여행에는 큰 시험과 환난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번 미항에서 떠나지 않고 겨울을 지나고 봄에 행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도행전27장 9절로 10절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행선 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저희를 권하여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행선이 화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 백부장 율리오는 바울 선생이 주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계시적인 지식보다는 현재의 선주와 선장과 항해 경험이 많은 그런 사람들의 말에 귀를 더 기울였었습니다. 그러므로 계시적인 지식보다는 감각과 이성적인 지식에 더 귀를 기울였습니다.

    사도행전27장 11절로 12절에 보면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그 항구가 과동 하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과동하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편은 동북을, 한편은 동남을 향하였더라".

    여기에서 언제나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계시적인 지식이 있는가 하면 인간은 인간의 감각과 체험과 이성을 통해서 얻는 지식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적으로 주는 지식보다는 인간의 감각이나 체험이나 인간의 이성으로 얻은 지식을 더 믿고 그를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감각이나 체험이나 이성으로 얻은 지식은 자기의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파요 오메가 되시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고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적인 지식을 내어 던져 버리고 인간의 감각적이고 이성적인 지식에만 의존해서 사는 사람은 언제고 파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백부장 율리오는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듣고 바울의 계시적인 지식을 멸시해 버리고 그대로 닻을 올리고 돛을 높이 달아서 출항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아니하여 섬 중앙에서 내려오는 유라굴로라는 거대한 폭풍우가 다가와서 배를 때리매 순식간에 배는 풍랑에 밀려서 자기의 가는 방향대로 가지 못하고 배를 조정할 수 없는 그런 상황 속에 처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래서 바람에 밀려가는 배는 도저히 이 선장의 생각대로 조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 파선할지 모르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그들이 로마에 가서 선가를 받을 아름다운 꿈도 깨어지고 선주는 또한 로마에 가서 많은 화물을 부려서 무역으로 돈을 벌겠다는 꿈도 산산조각으로 깨지고 만 것이었습니다.

    이틀만에 배에 있는 짐을 다 버리고 삼일에는 배의 도구를 스스로 자기 손으로 다 버리고 절망에 처해 버리고 만 것이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감각과 지식과 이성을 통해서 모든 것을 안다고 판단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적인 지식에 저항해서 나갈 때 언제고 유라굴로의 풍랑이 다가오면 인간의 감각적이고 이성적인 지식은 휴지조각 같이 구겨지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의 계획과 꿈은 휴지와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 역사를 보십시오. 막스 레닌이 소련을 세우고 온 세계를 공산화하겠다고 꿈을 꾸고 혁명을 일으켜서 70년 동안 세계를 위협했지만 공산소련이 순식간에 붕괴된 것을 보십시오. 경제적인 유라굴로라는 거대한 풍랑을 만나자 그렇게 무섭고 흉악하던 세계 핵 초강대국인 소련이 순식간에 무너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일본의 교만을 보십시오.
    세계 무역대국으로서 그들은 전후에 미국이 방위를 대신 맡아주는 방위 무임승차를 타고 그들은 승승장구하여 경제부흥을 하고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되었다고 교만하게 머리를 흔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순식간에 고배의 참사를 보냄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경제적인 바탕이 뒤흔들리고 수많은 사람이 상해를 입고 그들의 도시가 초토화되는 것을 우리 눈에 분명히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나 지식이나 총명이나 이성이란 것은 하나님 앞에서 절대로 겨눌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적인 지식에 순종해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동안에 우리는 금새와 내세에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지 사람이 거만하게 자기의 지식이나 이성이나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적인 지식을 저항하게 될 때 인간은 불을 본 듯이 환하게 파멸을 향해서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계시적 지식을 통해서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 있지 아니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심판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정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을 꽂아 주님이 강림하시고 주안에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 남은 자들이 다 순식간에 변화를 받아 하늘로 끌려 올라가고 그때부터 시작해서 이 땅에 7년 환난이 다가오게 될 것을 계시적인 지식으로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입니다.

    7년의 대환난이 끝나고 난 다음 주와 성도들이 강림해서 모든 세상의 권세들을 파하고 적그리스도를 잡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지고 마귀를 잡아 무저갱에 7년 동안 감추고 이 땅에 7년 왕국을 건설할 것을 주님께서는 늘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다가올 징후가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과 전쟁소문이 나며 처처에 기근과 질병이 있고 기상에 이상이 다가올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오늘 우리는 온 세계에 다가와서 불안하고 초조하기 짝이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기를 마지막 때는 바다의 파도 소리만 들어도 사람들이 겁에 질릴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그런 상황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 어떠한 돌발사고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과 초조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세계의 자연환경은 그리스도의 강림을 예언한 그대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계시적인 지식을 받지 않은 육에 속한 사람들은 이와 같이 하나님이 자연환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는 경고를 무시해 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적인 환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계시해 주고 있는 사실을 무시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땅에 천년 만년 살 것까지 생각하고 계획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경외하지 아니하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을 쫓아 열심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이 순식간에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땅이 열렬한 불에 녹아질 날이 순식간에 다가올 것입니다.

    주안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눈 깜박할 사이에 모두 다 변화되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 버리고 온 세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뉴스가 세계를 진동시키고 온 세계정부가 잃어버린 사람을 수색하겠다고 혈안이 될 날이 곧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날에 주를 믿는 사람들은 변화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공중에서 7년 혼인잔치를 할 것이요 이 땅에는 적그리스도가 일어나서 7년 동안 무자비하게 세계를 다스리고 처참하게 세계의 심판과 환난이 다가오게 될 것이요 그 다음에 주님이 강림하셔서 이 세계를 심판하고 이 세계를 멸하시고 주님이 왕이 되어서 천년 동안 왕국을 세우는 역사가 이 땅에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바울 선생에게 주님이 계시적인 지식으로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성경은 계시적 지식으로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온 천하에 다니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에 속한 사람은 이 증거를 무시하고 멸시하고 비웃고 있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유라굴로의 풍랑은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세상 사람들이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부귀나 영화나 공명이나 지위나 명예나 권세를 추구하고 살던데 유라굴로의 풍랑이 다가와서 세계가 흔들리고 흔들리며 신방같이 흔들리고 깨어지는 그 때는 인간의 모든 육신 적인 소망은 사라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인간은 그 꿈이 산산조각 깨어지고 그 계획이 휴지와 같이 되는 날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바울 선생과 함께 배를 타고 가던 백부장 율리오는 이 계시적인 지식을 무시하고 인간의 감각적인 지식에 의지했다가 그와 함께 선장과 선주와 수많은 손님들이 절망적인 고통 속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고난은 우리의 삶의 옥석을 분별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금이나 은이나 보석같이 되었는가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이 나무나 풀이나 짚같은 인생을 살았는가 이것은 시험과 환난을 통해서 우리는 분명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시험과 환난을 통하면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 분명히 나타납니다. 금이나 은이나 보석은 시험과 환난에 이를 것이요 나무나 짚이나 풀은 다 시험과 환난을 통해서 불타버리고 말 것인 것입니다.

    바울은 이 어려운 고난 속에서 그는 담대하게 자기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고 돛이 이미 부러져 버리고 닻은 던져버리고 배는 난파의 형태로 물에 떠 이리 출렁 저리 출렁 밀려가고 있는데 사람들은 살 희망을 다 잃어버리고 죽음의 그 순간을 기다릴 때 사도 바울 선생은 강하고 담대하게 신앙을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27장21절로 23절에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다면 좋을뻔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씀을 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기에 보십시오.

    바울을 쇠사슬에 묶어서 잡아 가둔 백부장이나 그 군사들은 이제 완전히 절망과 죽음의 쇠사슬에 묶여버리고 인간의 쇠사슬에 묶인 사도 바울 선생은 오히려 그는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얻고 쇠사슬을 묶은 그 사람들에게 안심을 하도록 교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 선생은 말했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풍랑일어 하늘이 먹장구름같이 어둡고 파도가 치고 모든 것이 산산조각이 난 이 순간에도 나는 이러한 세계 속에 속해 있지 않다고 말 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살이에 속해 있으면 세상에 풍랑이 일어나고 파도가 일어나면 박살이 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바울 선생이 그 크신 바람과 폭풍우와 풍랑 속에 일어나서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는 그 바람과 그 풍랑과 그 바다와 그 어두운 하늘에 속해 있지 않았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속한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의 속한바 원래 인간은 여러분 아담 때부터 하나님께 속했었습니다만 아담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 없이 인본주의로 자기스스로 살겠다고 에덴을 뛰쳐나온 일로부터 시작해서 인간은 소속을 잃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인간은 이 땅에서 고아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가는지를 알지 못하는 방랑자가 되버리고 만 것입니다. 소속을 잃어버리고 그저 이 세상에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세상자랑을 찾다가 순식간에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리는 인생이 되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천 년 전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서 아담이 지은 죄악을 예수께서 전부 담당하셔서 십자기에 못 박혀 몸을 찢고 피를 흘리시므로 우리의 죄악을 다 속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죄를 짖고 불의하고 추악하며 하나님께로부터 독립을 선포하고 나가버린 소속 잃어버린 사람들이라도 예수를 구주로 모시게 되면 하나님에게 소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의 친자녀가 되고 영생이 들어오고 성령이 들어오시고 그 이름이 하늘나라 생명 책에 기록되고 영원한 하늘나라 백성으로 소속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을 통하여 오늘날은 누구든지 하나님께 속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명랑한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고 벼락이 때리면 산산조각이 나버리는 이러한 깨어지고 흔들리는 터전 위에 우리는 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께 소속해서 흔들리지 않는 세계를 얻고서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1서 5장19절에 보면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을 악한 자 에게 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 세상은 아담과 하와 이후로 악한 자에게 속한 것입니다. 원수 마귀가 세상의 신이 되고 세상 임금이 되어서 악한 원수마귀의 미혹에 빠져서 그들은 현실의 육신이 종이 되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쁘게 용납해주시고 그 피로 하나님과 우리사이가 화목 되고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마음에 부은바 되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서 우리를 붙잡아 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 선생은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소속한바가 분명히 있다. 너희들은 소속한바가 없지 않느냐?
    그러므로 너희들은 풍전등화와 같고 초로인생과 같고 일엽편주와 같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소속한 데가 있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불안에서 떨고 부르짖고 몸부림치지만 나는 이 거센 풍랑 속에서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나는 이곳에 소속해 있지 않고 나는 내가 속한 하나님이 계신다 그리고 바울은 또 말했습니다.

    나는 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산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돈을 섬기고 지위와 명예를 섬깁니다. 부귀와 영화를 섬기고 자기의 쾌락을 섬기며 인간을 섬기고 인본주의를 섬깁니다. 그러나 바울 선생은 말했습니다.

    나는 나의 속한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나는 섬기면서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바울이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항상 하나님을 모시고 그는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고 그는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을 먼저 섬기고 먼저 대접하고 그는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겼다는 것은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그는 애를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서 살려고 애를 쓰고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서 그 마음에 감화 감동하시고 인도하시면 만사를 제쳐놓고라도 성령의 감화와 감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려고 그는 노력하고 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것이 이것입니다. 내가 이 땅에 속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속하고 나의 삶이 하나님을 섬기고 산다는 이와 같은 확실한 신앙고백을 가진다는 것은 얼마나 귀중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에게 속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살면 하나님은 이 사람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을 환난이나 곤고나 적신 이나 위험이나 칼이나 어떠한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기에게 속하고 자기를 섬기는 백성을 위해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일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권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냐 세상 사람이냐 하나님께 속했느냐 세상에 속했느냐 하나님을 섬기느냐 세상을 섬기느냐를 완전히 구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권한이 옥석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고난과 환난이 다가올수록 더 신앙이 굳어지고 더 기도가 뜨거워지고 더 하나님께 의지하고 더 하늘에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늘에 속하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사람은 고난과 환난이 다가오면 꿈이 깨어지고 희망이 깨어지고 삶이 깨어지고 모든 것이 절망에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인본주의와 세상에 속한 사람은 죄와 마귀를 속이고 육체의 욕심과 세상의 쾌락을 쫓아 살며 이 세상의 일과 자랑에 취해서 살므로 이 세상 것이 지나가는 때는 아무 것도 소유한 것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사 하나님께 속하고 주야로 하나님은 섬기며 사는 사람은 어떤 고난에도 의연히 대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 세상 것 다 잃어버려도 하나님의 나라를 그 속에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흔들리지 않은 터전 위에 서서 살게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사는 사람들은 깨어지고 사라질 터전 위에 사라질 터전 위에 서있지만 주를 믿는 사람들은 깨어질 수 없는 사라질 수 없는 영원한 터전 위에 서서 살게 되므로 이 세상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변화되고 깨어지고 사라진다 하더라도 조금도 요동치 않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는 이곳에서 보게 되면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의 삶이 밀접히 연결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사도 바울 선생에게 나타나서 바람이 불든 파도가 치는 풍랑을 만나든 이것은 세상에서 일어난 것이고 하나님이 바울 선생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계획과 뜻은 이런 것과 상관없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7:24-25절에
    "바울이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 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은 믿노라 아무리 풍랑이 일어나도 하나님이 내게 대한 계획을 말씀하시는데 그대로 이루어지고야 만다. 세상이 변해도 하나님의 정하신 뜻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절대로 파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 선생을 불렀을 때 사도 바울 선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하나님의 계획을 분명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 사도행전 26:14절로 18절에 보면 사도 바울 선생이 다메섹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리스도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 채를 뒷발질하기에 네게 고생이니라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나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일어나 네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라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가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여기에 바울 선생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께로 부터의 사명을 받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 선생이 왜 이 세상에 태어나고 지금가지 살아왔으며 장차 어떻게 살 것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분명하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바울 선생은 다메섹 도상에서도 자기의 일생을 살아갈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고 그 다음 풍랑일 은 바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파도가 아무리 치고 배가 가라앉지 않는다 파선하지 않는다,
    그것은 왜냐 너에 대한 나의 계획이 뚜렷이 서있다 너는 반드시 이탈리아에 가서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앞에 서서 재판을 받으면서 내게 대해서 증언 해야될 것이다.

    내가 그 계획을 가지고 있으므로 너는 절대로 이것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어떠한 환경이 다가와도 죽지 아니하고 파탄에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사람들을 부를 때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여러분 막연하게 예수 믿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여러분을 이미 아시고 여러분을 보시고 여러분을 예증하사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셨기 때문에 우연히 오다가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중에서 구원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여러분에 대한 분명한 계획과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제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저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옛날보다 더 뚜렷하게 늘 말씀을 해 주시곤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는 것은 너는 목회자로 내가 부름을 받도록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로서 너의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말씀을 증거하고 양무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 교회 나오는 모든 사람들이 영생을 얻고 천국에 올라가도록 하라.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를 선교부흥사로 불렀다. Missionary evangelist로 불렀다.

    그러므로 너는 목회와 함께 내가 시키는 대로 온 천하만국에 나가서 복음을 증거하라. 저는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나이도 먹어가고 너무 지치고 고달프기 때문에 세계 땅 끝까지 나가서 복음 증거 하는 것을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요사이 자꾸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안돼, 나의 계획도 너를 세워서 온 세상 만방에 나가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예비한 그릇이기 때문에 너는 선교부흥사로서의 너의 사명을 끝까지 다해야 한다.

    그 다음 또 주님께서 말씀하길 나는 너를 세워 기독교 신문을 만들어서 그래서 이 메마른 땅에 세속으로 꽉 들어찬 곳에 기독교 일간지를 통하여 복음 실은 국민일보를 통하여 온 한국과 온 북한과 이것이 온 세계 복음으로 나타내도록 세웠으니 일을 하도록 하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길 너를 세워 많은 제자를 양성하여 온 천하에 나가서 복음을 증거하였은 즉 이일을 충성스럽게 하라.
    만일 충성스럽지 아니하면 내게 꾸중을 들을 것이요 이일을 잘하면 칭찬과 상을 받을 것이라. 주께서 이와 같은 계시로서 제게도 여러 번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울 선생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그 계시를 따라서 열심으로 살았다고 말한 것처럼 저도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이 계시를 쫓아서 남은 여생을 열심히 살려고 결심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여러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습니다.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혹은 또한 회사원으로서 사업가로서 여러분이 산다고 생각하지만은 여러분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예수 믿게 하시고 혹은 가정주부로 혹은 사업가로 혹은 직장인으로 하나님이 세워놓은 그 속의 뜻과 계획이 계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계획을 읽을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볼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혹은 큰일 혹은 작은 일 이것은 상관할 것 없습니다. 한 달란트나 두 달란트나 다섯달란트나 이것은 상관할 것 없습니다.

    이 달란트에 대한 얼마나 충성하고 착하게 일했는가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나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이 계신다 나는 그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충성스럽게 살겠다는 마음의 각오와 결심이 되어 있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 선생은 시험과 환난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풍파를 통해서 오히려 같이 배를 탄 276인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큰 풍랑과 환난이 다가오면 세상줄 끊어집니다. 큰 풍파 일어나는 것 세상 줄 끊음일새 하는 것처럼 큰 풍파가 일어나면 그 풍파로 말미암아 세상 줄이 하나둘 끊어지고 하늘나라의 광명이 마음속에 비추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 거대한 유라굴로의 풍랑을 만나서 하늘나라에 깜깜하던 사람들, 하늘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하나도 없던 276명의 사람들이 바울과 함께 배를 타고 세상 줄 다 끊어질 때 바울 선생을 통하여 복음을 듣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구원을 받아 천당백성이 되게 되었으니 이제 먼 훗날 오늘날 살펴볼 때 그들의 배가 풍랑을 만난 것이 오히려 유익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때 풍랑을 만나지 않고 이탈리아로 무난히 갔더라면 여기에 있는 276명은 모두다 지옥에 들어앉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풍랑을 만나서 그들의 있는 재산을 다 잃어버리고 목숨까지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었기 때문에 회개하고 예수 믿어서 오늘날에 이들은 모두다 바울 선생과 함께 천국낙원에 들어가서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다가오는 시험과 환난은 그를 통해서 우리가 예수를 믿게되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면 시험과 환난은 우리에게 위대한 축복이 되고 영광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주안에서는 모든 일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풍랑 만날 때 우리는 더욱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며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됨을 더욱 뚜렷이 확증하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우린 이 세상에 살면서 적고 큰 시험과 환난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이들 시험과 환난을 통하여 우리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 되었는가 나무나 짚이나 검부러기가 되었는가 이것을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검사해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아버지여 거대한 유라굴로의 풍랑을 향했을 때 바울 선생은 비로서 그는 하나님께 속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고

    흔들리지 않고 깨어질 수 없는 세계를 가진 사람으로서 뚜렷이 드러나게 되고 권세 가졌던 백부장이나 선원이나 선주나 승객들은 모두다 이세상것 가지고 있다가 세상것 흔들리고 깨어지고 흔들리고 잃어버리니 이 세상에서 완전히 버림받은 처참한 사람들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아버지여 오늘 우리가 사는 이세상도 얼마 있지 아니하면 마지막 하나님의 심판의 유라굴로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벌써 그 바람의 불어오는 징조들이 처처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날에 거대한 유라굴로의 바람이 이 세상을 때릴 때 믿는 자 하나님을 속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순식간에 성령 바람타고 천당으로 올라가 버리고 말 것이요

    이 땅에는 거대한 7년의 환난을 만나고 파멸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 그날에 유라굴로의 풍랑이 때릴 때 성령 바람타고 다 하늘에 올라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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