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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포교전략과 교리에 대한 신학적 비평(1)
    2011-11-24 20:00:30   read : 6553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이덕술 목사(예수님사랑교회, 에제르상담센터 소장)

    이 글은 이덕술 목사(예수님사랑교회, 에제르상담센터 소장)가 Grace Theological Seminary 선교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제출한 ‘선교학적 시각으로 조망한 한국교회 이단운동(異端運動)에 대한 분석적 비판과 개혁주의 신학적 준거(準據)에 의한 전략적 접근 - 신천지 교주 이만희를 중심으로-’라는 2010년 논문을 축약한 글입니다. 신천지의 전도전략은 물론 조직·선교 신학적 문제점과 한국교회 이단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연구한 자료로서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사려됩니다. <편집자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포교전략(布敎戰略)

    A.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의 조직구성

    신천지의 조직구성은 요한계시록의 보좌구성(계4:2-8)과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새 예루살렘(계21:14, 계22:16)의 모습을 기반으로 하여, 그 약속이 오늘날 이루어졌다는 그 실상(實相)으로서의 구성이다. 총회장, 7교육장, 12지파장, 24장로들이 핵심 인물들이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도표1]의 이단대책 세미나용으로 만든 신천지 조직구성표를 󰡔신천지 발전사󰡕의 자료와 함께 연결하면 신천지의 조직적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신천지의 조직은 그들의 교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도표1] 신천지 증거장막 성전의 위계질서 조직표(대책세미나용)

    1. 총회장(總會長)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총회장은 ‘말씀의 약속을 대언하는 총회장’이며, ‘보좌에 앉으신 총회장’이라고 소개된다. 여기서 ‘말씀의 약속을 대언하는 총회장’이란, 계시록 1:1절의 말씀전달 체계가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천사→ 사도요한 →종들에게”로 나타나 있는데, 여기서 이 시대의 유일한 사도요한격(格)의 대언자가 총회장 이만희라고 한다.

    또한 이만희는 요한계시록 3:21절의 ‘하나님의 보좌’에 앉은 실상(實相)으로서의 유일한 ‘이긴자’라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사실상 신천지의 위계질서(位階秩序) 조직은 하나님, 그 다음은 예수님 그 다음은 이긴자(이만희) 그리고 그 다음은 종(從)들로서 하부 조직이다. 이들의 위계질서는 철저한 상하구조(上下構造)의 체제로서 절대 복종의 관계에 있다.

    2. 7교육장(敎育長)
    총회장을 중심으로 한 7교육장은 “하나님의 사자로서 새로 창조되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출현되며 보좌 앞 7영과 7눈의 사명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代言)하시는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신천지의 모든 교육을 주관하며 교육, 기획, 감사의 사명을 담당하고 있다(슥3: 9, 4:10, 계4:5, 5:6).”라고 되어 있다. 즉 요한계시록 4장의 보좌 앞의 7영의 실상(實相)이 신천지의 7교육장이라 한다.

    3. 12지파장(支派長)
    신천지의 12지파장은 새 예루살렘성의 12문, 12기초석, 12사도를 상징한다. 12지파의 12지파장은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되는 영적(靈的) 새 이스라엘에서 출현한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온 세계에 12지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지파장이 있다(계21:16)

    본부 총무는 과천의 요한 지파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광주의 베드로 지파장, 부산의 야고보 지파장, 여명의 안드레 지파장, 강릉의 빌립 지파장, 대구의 다대오 지파장, 영등포의 시몬 지파장, 부평의 마태 지파장, 인천의 바돌로매 지파장, 대전의 맛디아 지파장, 불광의 도마 지파장, 성북의 야고보 지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영적 새 이스라엘’이란 구약시대는 ‘육적 이스라엘’, 신약시대는 ‘영적 이스라엘’, 오늘날은 이만희가 말하는 ‘실상시대’(實相時代)로서 ‘영적 새 이스라엘’ 즉 ‘신천지 시대’를 의미함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이단의 창교주 대부분이 주장하는 전매 특허인 3시대 구분의 발상이다.

    4. 24장로(長老)
    신천지의 24장로는 “약속의 말씀대로 출현되며 만국을 소성(蘇盛)시키는 새하늘 역사의 모든 행정 실무의 사명을 담당하고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가장 발전된 신천지 증거장막을 건설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 행정 실무는 24개 부서와 6개 분과로 나누어 서무 행정을 맡아보고 있다. 즉 신천지의 24장로는 요한계시록4장 4절의 하나님의 보좌에 둘려 있는 24보좌들 위에 흰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는 바로 그 24장로들의 실상이라 한다.

    B. 신천지의 추수꾼 양성 제자훈련 시스템

    신천지 강사로 있다가 탈퇴한 한 인사는 신천지가 전도에 특심(特心)한 이유는, 144,000의 수를 채우면 영계(靈界)의 순교자 영혼들과 육계(肉界)의 신천지인들이 신인합일(神人合一)하여, 육체가 영생불사체(永生不死體)로 변화되고 영원히 산다는 영생관(永生觀)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전성도의 특전대화(特傳隊化), 전성도의 추수꾼화를 완성하기 위해 신천지 12지파가 경쟁적으로 추수꾼 양성 곧 제자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신천지는 불신자를 대상으로 전도하지 않고 정통교회를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한다. 그 이유는 마태13장의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를 근거로, 추수 때는 예수님이 씨를 뿌려 놓은 추수밭 곧, 정통교회에 가서 알곡을 모아 곳간인 신천지교회로 인도할 때가 추수 때이며, 지금이 그때라고 가르치는 핵심교리 때문이다. 정통교인들이 신천지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 섭외를 통해 복음방 교육으로, 다음은 신학원 교육 과정으로, 다음은 수료자 교육으로, 다음은 추수꾼 양육으로, 다음은 사명자 양육 단계로 이어진다.



    ▲ [도표2] 신천지의 새 신자 관리 시스템

    [도표2]은 신천지 맛디아지파와 베드로지파에서 작성한 새신자 관리 교육 시스템이다. 위에 있는 도표의 A방안은 기존의 교육시스템이고, 아래에 있는 B방은 새로 전략을 보완한 시스템이다. 좌측의 ‘흙’은 일반교회 교인이고 우측의 ‘그릇’은 사명자 교육을 받고 신천지인으로 의식화된 추수꾼이다. 흙(=사람)이 교육과정을 통하여 전도열매를 담을 수 있는 ‘그릇(추수꾼 사명자)’으로 재생(再生)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A방안은 복음과정(①↔②), 신학원과정(②↔④), 신천지교회 전도교육과정(③↔⑤), 사명자교육과정(⑤→)의 단계가 각각의 일정한 기간과 과정을 거처 진급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③과 ④의 지점에 도달해야 유월(逾越, 일반교회에서 신천지교회로 넘어옴)이 가능하다.

    B방안은 복음과정(①↔②)이 강화되고 기간도 늘어났으며, 복음방에서 바로 신천지 교회로의 유월(②지점)이 가능하게 했다. 이어서 신학원과정(③↔④)을 진행하면서 수시로 유월(③↔④과정 중 언제든지)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천지교회 전도교육 과정(②↔⑤)은 ②③④지점에서 유월한 자들 모두가 대상이 된다. 그리고 신학원 과정(③↔④)을 마친 자들이 신천지교회 생활을 일정기간 가져야 사명자 교육에 들어 갈 수 있었는데, 그 기간을 ④↔⑤와 같이 최소화 시켰다.

    즉 새로운 만들어진 B방안은 복음방을 강화시키는 전방위적인 시스템이며, 신천지인으로 의식화(意識化)된 자들은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유월을 시켜 전도대원으로 양육시키고, 신학원 과정을 마친 자들을 곧 바로 사명자로 연결하겠다는 목적이 들어간 복합시스템이다. 이러한 신천지의 추수꾼 양성 제자훈련 시스템을 파악하고 대책이 강구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복음방, 신학원, 신천지교회의 전도교육, 사명자교육 등 각각의 교육내용과 간략한 운영에 대해 살펴보자.

    신천지의 한 이탈자는 이 가운데 특히 주목할 것은 추수꾼 양육 과정인 복음방 정교사 교육이라고 강조한다. 이 과정은 신천지 총회 교육부에서 전 신천지 성도들을 전도기계로 세뇌(洗腦)시키는 과정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고 훈련시킨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을 기수별 ‘복음방 교사교육’이라는 명칭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약 40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적으로 섭외방법훈련, 유도멘트훈련, 스피치훈련을 반복적으로 훈련시킨다. 그리고 시험과 전도실적에 따라 복음방(福音房) 정교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신천지에서는 전도의 실력자들을 특전대(特傳隊)로 분류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명칭은 총회 특전대(總會特傳隊), 지파 특전대(支派特傳隊), 지교회(支敎會) 특전대, 부서(部署) 특전대 등으로 구분한다.

    1. 복음방(福音房) 운영 시스템
    1) 복음방의 교육장소
    신천지 신도나 수강자의 가정 또는 사업장, 공원, 대학교 빈 강의실, 지하철 휴게소, 북 카페, 기성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 최근에는 소규모 교육장소 곧, 기독교 카페나 선교회로 위장한 복음방 센터를 별도로 마련하는 추세이며, 이외에도 위장 교회 및 기도원 등이며, 전화로도 복음방을 운영(T.M형식) 하고 있다.

    2) 복음방 교육내용
    현재는 복음방에 대한 개념이 새롭게 전환된 상태이다. [도표2] B방안에서 살펴본 대로 복음방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복음방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되었기 때문에 신학원 교육과정이 그대로 적용된다.


    개념 정리
    기 존
    현 재

    교육 형태
    복음방
    신학원

    목 적
    신학원 인도
    유 월

    교육자
    복음방 교사
    신학원 강사 개념

    전 도
    신학원에서 전도교육
    복음방에서 전도교육 및 추수꾼 양성




    3) 섭외(涉外)
    섭외란 신천지의 전도미혹용어(傳導迷惑用語)이다. 섭외기간에 부적격자를 선정 및 제외시키고, 심령 상태 향상을 위한 관리 및 교육을 한다. 그 과정은 a. 섭외 등급 기준표에 의해 섭외자 등급 확인 b. 섭외 대상자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c. 섭외 등급 향상 교육 실시: 가라지 뽑기 d. 강화자 맞춤식 복음방 교사 연결 e. 복음방 등록 순으로 이루어진다. 섭외에서 복음방 등록 기간은 평균 약 2개월이다. 신천지의 섭외 기준표는 [도표3]과 같다.


    ▲ [도표3] 신천지의 섭외 등급 기준표


    4) 섭외 대상자 SWOT 분석
    섭외 대상자 SWOT 분석이란 섭외 대상들의 실제적 내외(內外)의 상황에 대한 강점 (Strengths(S)), 약점(Weaknesses(W)), 기회(Opportunities(O)), 위협(Threats(T))을 파악하는 것이다. 전도의 내·외부 환경에 대한 조사는 전략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전도의 내부 환경 요소는 강점(S)와 약점(W)으로 분류되고, 전도의 외부 환경에 대한 요소는 기회(O)와 위협(T)으로 분류된다.


    ▲ [도표4] 신천지의 섭외 대상자 SWOT 분석표


    2. 신학원(神學院) 운영 시스템: 정규과정
    신천지의 전도전략은 타 이단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전도 전략 중 하나이다.
    ① 간판(명칭) / 획일적이지 않고 정통교단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이름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열린 성경 교육원, 두란노 선교회, 모퉁이돌 선교회, 총회 신학원, 참사랑 선교회, 평신도 교육원, 기독교 신학원, 시온기독교 신학원, 로고스 성경 연구원, 바이블 아카데미, 하늘씨앗 선교회, 엠마오 선교회 등이다.
    ② 수강자격 / 복음방을 거처 부서와 신학원의 면접에서 합격한 자만이 입학이 가능하다. 면접을 보는 이유는 탈락률 저하와 수강 중 탈락 시 신학원에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③ 교육과정 / 초· 중· 고등 또는 1단계, 2단계, 3단계 과정으로 6개월을 교육한다.
    ④ 교육시간 / 주4회(월 화 목 금), 하루 2∼3회(오전 10:30 또는 11시, 오후 2시나 3시, 저녁 7:30 또는 8시), 낮 강의는 대부분 없으며 강의시간은 약 90∼120분이다. 그리고 수요일과 토요일은 주간 결석자나 깨달음이 적은 자를 대상으로 보충 강의 및 특강을 실시한다.
    ⑤ 교육내용 / 초등╺ 성경론, 비유론 중심, 중등╺ 구약 선지서 대략, 복음서와 서신서 중 예언에 관한 내용 일부분, 고등╺ 요한계시록과 창세기 1장 및 실상(實相) 교육을 한다.

    ⑥ 유월(逾越) / 수강 중 유월(소속 교회를 옮긴)자들은 신학원에서 자체 예배를 드리게 한다. 이때 될 수 있으면 정신 교육을 통해 믿음을 굳게 하고, 설득을 통해 추수밭(본인이 섬기는 정통교회) 활동을 하는 추수꾼으로 있게 한다. 이면적으로는 신천지인을 만들고 표면적으로는 정통교인으로 위장하여 잠복하게 한다. 그러면서 정통교회의 모든 정보와 일꾼(신천지인)들에 신상을 또 다른 신천지 추수꾼들에게 제공한다. 본인은 고정간첩 역할이므로 철저히 자기를 드러내놓고 전도하지 않는다..
    ⑦ 수료자격은 전도 열매 1명 이상과 수료시험 80점 이상 되어야 통과한다
    ⑧ 입교절차는 섭외 → 복음방 → 신학원 → 교적부 작성 → 수료 → 새신자 교육 → 새신자 예배참석 → 교회 예배참석 → 부서 편입 → 교회 등록 → 총회 등록 순 이다.

    C. 신천지의 포교 전략: 사명자 교육

    1. 신천지의 ‘추수꾼 포교법’ 세부전략
    1) 추수꾼 교리: 알곡과 곡간
    신천지의 포교방법은 ‘기성교회를 예수의 추수밭으로 간주하고 교인을 미혹하는 행위’로써 일명 “추수꾼 전도”를 실행하는 것이다.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2)는 말씀을 우의적(友誼的)으로 해석하여, 기성교회는 타작 마당인 ‘추수 밭’이고, 기성교회의 교인들은 ‘쭉정이’며 그 중에 일부는 ‘알곡’일지라도 ‘곡간’에 해당하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계 15:5, 21:1)에 들어 와야 영생한다고 가르친다. 이렇게 ‘기존교회에서 신천지로 소속을 옮기는 행위’를 “유월(踰越)”이라 한다.

    2) 교회침투 전략: ‘이리 옷’과 ‘모략’(謀略)
    신천지는 신분을 거짓으로 위장하고 이를 교리적으로 합리화한다. 기존 교회를 ‘도둑질 당한 밭’으로, 미혹 행위는 원래 ‘자신 것’을 되찾는 것으로, 포교를 위한 침투는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마 7:15)으로, 위장과 비밀과 기만(欺瞞)은 ‘이리 옷을 입는 것’으로 가르친다. 또한 “거짓말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가르치고, ‘거짓말과 기만행위(欺瞞行爲)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교리’를 ‘모략교리’ (謀略敎理) (이사야 19:17)라고 하며 합리화 한다.

    3) 무료성경공부
    신천지는 성도 관리가 소홀한 교회에 위장 등록하여,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회의와 갈등을 갖고 있는 교인에게, 성경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유도 한 후, 성경을 새롭게 해석해 주며 복음방이나 선교 센타 등 무료성경교육에 참여하도록 인도 한다. 그 외에도 타교인 전도방법, 가가호호(家家戶戶) 전도방법, 친인척 전도방법 같은 교인 전도방법, 대중교통 이용시 전도방법을 만화로 만들어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추수과정을 이앙기, 트렉터, 콤바인 등으로 설명한다.

    •추수꾼 1. 이앙기는 기존교회 성도를 물색, 추수꾼 2를 소개
    •추수꾼 2. 트렉터는 교제를 나누며 친분을 나누고 추수꾼 3을 소개.
    •추수꾼 3. 콤바인은 소개받은 교인에게 성경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킨 후, 성경 공부로 인도해 신천지인(新天地人)으로 만드는 역할

    전도 대상자를 A급, B급, C급으로 나누고, 가난한 자들이나 노인, 장애인, 이단 출신들은 C급으로 분류된다. 주로 청년을 전도 대상으로 삼고 있다.
    4) 설문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유령단체 이름을 사용하거나, 혹은 공신력 있는 단체명을 도용(盜用)하여, 여러 종류의 설문지로 접근 한다. 이들의 목적은 포교 대상과 연락처의 확보다.

    5) 인터넷 동영상
    신천지 방송(http://scjtv.com/)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천지 강의 동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름 만에 조회수가 15만건이 넘었고, 한 달이 안 되어 댓글도 450여 개까지 올라왔다. 신천지 신도들은 긍정적인 반응의 댓글을 올려 건전한 강의로 보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6) 위장집회(僞裝集會) 전도방법
    신천지 위장집회 강의 방법은 새로운 형식의 설교와 해석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후, 자세한 것은 성경공부를 통해 알려 주겠다고 유도해 신천지 교인을 만든다. 강사는 신천지 집회에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라’, ‘요한계시록은 문자적으로 알 수 없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는 것은 잘못되었다.’, ‘비유적으로 감추인 비밀이 있기 때문에 비밀을 알고 풀이를 하며 읽어야 한다.’, ‘말씀에는 짝이 있으며 풀어가는 공식이 있다.’ 라고 말하면서 성경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 신천지의 ‘교회 통째로 먹기’라는 새 수법
    정통교회가 신천지의 ‘추수꾼 포교전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측의 포교전략 중 교회를 통째로 삼키는 전략이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는 신천지 측이 단순히 몇 사람의 추수꾼을 교회에 파송하거나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해서 성도들을 미혹해서 빼내가는 정도가 아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피와 땀이 서린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 측으로 만들어 버리는 패악(悖惡)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처 방안과 철저한 경계, 그리고 시급한 대응전략의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1) 교회 접수 전략(敎會接受戰略): ‘산 옮기기’와 ‘가나안 정복’
    신천지는 ‘산 옮기기’(사 2:2)라는 전략을 세워 50명 미만의 교회에 침투하여 목사를 쫓아내고 교회를 차지하는 수법을 쓴다. 신천지에서는 자비량(自備糧) 심방전도사로 ‘이리 옷’을 입고 침투하여, 비밀리 포교활동을 하여 담임 목사를 몰아내고 기존 교회를 차지한다. 그들이 기존 교회 속으로 침투하는 전략은 ‘가나안 정복 7단계’라 하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a. 무엇으로 가장할 것인가?(이리 옷 가장) b.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입지 선정) c. 무엇을 정탐할 것인가?(정탐하기) d.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성 둘러보기) e. 무엇을 맡아 일할 것인가?(목자 되기) f. 어떻게 점령할 것인가?(정복하기) g. 어떻게 매칭(matching)할 것인가?(추수하기)

    2) 신임사명자교육 - 추수밭운영 강의 녹취
    󰡔교회와 신앙󰡕(amennews.com)이 입수한 신천지 측 자료 중에는 ‘신임사명자교육-추수밭운영’(김 모 전도사 2005년 1월 25일 강의)이란 DVD파일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측은 이 전략을 ‘산 옮기기’라고 호칭한다. 산이란 신천지에서 ‘교회’를 뜻하며 정통교회를 신천지화 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명칭이다.

    김 모 전도사는 추구꾼 포교에서 ‘산 옮기기’로 포교전략(布敎戰略)이 바뀌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에는 우리가 꼬리로 들어갔어요. 성도로 들어갔죠? 그래서 구역장 자리라도 얻으려 하니까 쉬워요, 어려워요? 몇 십년 신앙생활 하던 사람도 구역장 못 하는데 이제 몇 개월 다녀서 무슨 구역장이 되겠어요? 그러나 이것은 세월을 너무나 허비하는 것이고, 이제 방법은 무엇이냐? 머리로 들어가는 방법! 머리! 제가 여기서 수료자 교육을 시키다 보니까 전도사. 신학생 출신들이 많습니다. 바벨론 교회(註: 정통교회를 의미한다)간판이 있어요. 전직이 그 활동이었기 때문에 가서도 얼마든지 익숙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성도로 들어갔을 때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기가 쉽지 않아 포교에 애를 먹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세월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신천지측 교육을 수료하는 사람 중에 신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을 통해 한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화 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천지측의 산 옮기기 포교법은 다음과 같은 진행방식을 둔다. 강연 내용에 따르면 이 포교법의 대상은 50명 이하의 소형 교회다. 소형 교회라 해도 조건이 있다. 목회자가 직접 개척한 교회는 추천하지 않는다. 교회가 세워진 후 다른 목사님이 청빙되어 온 경우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 교회에 들어가는 방법은 2가지로 나뉜다. 먼저는 전도사 자격이 있는 신천지 측 신도가 정통교회의 구직 광고 등 정보를 보고 들어가서 일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는 정통교회 내부로 몰래 잠입한 집사의 추천을 받고 교회 내부로 침투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의 경우는 정통교회 내의 전도를 받아 위장 잠입한 신천지 측 신도가 소형 교회 내에 추수꾼으로 들어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두 번째 방법에서 ‘전도사’를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목사님에게 가서 “제가 아는 분 중에 전도사님이 있는데요, 아주 대단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요즘에 몸이 아파서 쉬다가 이제는 다 회복이 됐어요. 그런데 그 전도사님이 우리 교회 와서 일을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게다가 그 전도사님이 사례비도 안 받고 봉사를 하겠대요”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일꾼, 재정이 부족한 소형 교회의 약점을 노린 것이다. 이렇게 해서 무사히(?) 전도사라는 신천지 측 신도가 정통교회에 침투한 다음에는 줄줄이 신천지 측 신도를 정통교회로 포교해간다.

    전도사는 교육 전도사가 아닌 심방 전도사를 맡아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데, 이 때 절대로 ‘신천지식 양육’은 금물이라고 한다. 철저하게 위장하기 위해서다. 한편으로는 이미 들어간 ‘집사’ 직분의 신천지 측 신도는 소형 교회에서 가장 믿음 좋은 신도와 절친한 사이를 형성한다. 이 절친한 신도에게 신천지 측 신도가 ‘포교되도록’ 작전를 짜서 유도를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제가요, 오늘 ○○역 12번 출구를 지나 갈 테니까 그쪽으로 나오세요. 몇 시에! … 같이 걸어와, 그러면 가서 “제가요, 여기 이사 왔는데요, 혹시 말씀이 좋은 교회 없을 까요?” 그러면 되겠죠? 그러면 “우리 교회 오세요” 그러면 되잖아요. 그러면 옆에 증인도 있겠다 우연히 전도한게 되잖아요. 전도를 당해 가는 겁니다.“

    포교 당해 들어간 신도가 신학을 했다고 하면서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원래 그 교회에 부임해 있는 기존 전도사들을 힘을 모아 하나씩 제거하자는 전략도 치밀하게 제시하고 있다. 문제를 만들어 제 1목표로는 그 교회의 교육 전도사 등 정식 전도사를 쫓아내고, 50여 명 밖에 안 되는 교회에 신천지 측 신도들이 20, 30명씩 들어와서 정통교회 신도로 위장하며 세력을 확장한 다음, 마지막에는 목회자를 쫓아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교회를 통째로 집어 삼키는 전략이 ‘산 옮기기’ 전략이다

    게다가 이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신천지 측 관계자는 “이제, 있는 곳을 먹어야 돼요”, “확실하게 이리 옷을 입어라”, “전도사들 쫓아내고, 마지막에 목사를 쫓아내라”, “성도들의 마음을 다 잡아 버려라”, “꼬리가 아닌 머리가 되면 빨리 먹기가 쉽다”는 등 노골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신천지 측 신도들을 선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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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포교전략과 교리에 대한 신학적 비평(2)

    2011년 07월 20일 (수) 07:32:55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이덕술 목사(예수님사랑교회, 에제르상담센터 소장)

    이 글은 이덕술 목사(예수님사랑교회, 에제르상담센터 소장)가 Grace Theological Seminary 선교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제출한 ‘선교학적 시각으로 조망한 한국교회 이단운동(異端運動)에 대한 분석적 비판과 개혁주의 신학적 준거(準據)에 의한 전략적 접근 - 신천지 교주 이만희를 중심으로-’라는 2010년 논문을 축약한 글입니다. 신천지의 전도전략은 물론 조직·선교 신학적 문제점과 한국교회 이단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연구한 자료로서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사려됩니다. <편집자주>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의 교리에 대한 조직신학적 비판

    신천지의 교리적 특성은 일반 신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가능한 한 교주, 이만희의 교리체계와 주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교주의 원자료에 나타난 내용들을 그대로 수록했다. 신천지 창교주(創敎主), 이만희의 교리에 대한 이단성을 조직신학적으로 정리하였으며, 교주의 이단성을 밝히는데 주력하였고, 성경해석학적 반론은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실상에 대한 개혁주의적 비판에서 시도했다.

    1. 계시론(啓示論)과 성경론(聖經論)

    1) 성경관의 오류(誤謬)에 관하여
    신천지는 성경에 대한 전통적인 주석(exegesis)이나 해석(interpretation) 모두를 부인한다. 역사적인 성경해석은 세속적이며 인간의 지식의 도전에 불과한 것으로 본다. 이것을 ‘성경의 배타성(排他性)’이라고 규정한다.

    “성경이 지닌 성경의 배타성에 관한 논리적 근거의 제공이다. 무릇 모든 사상이나 종교가 그러했듯이 지난날의 역사를 되돌아 볼 때, 성경은 그 동안 숱한 세속적인 도전, 예컨대 인간의 지식으로 얽어 짠 도그마나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는 강론 따위의 도전에 직면하곤 했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어떠한 세속적인 도전도 단호히 거부한다. 지금까지 역사의 뒤안길에는, 세속적인 것들이 성령 인양 허위의 두루마기를 걸치고 성경에 도전했다가 마침내 그 본색을 드러내고 쓰러져버린 잔해들이 무수히 뒹굴고 있다”(김건남, 김병희, <신탄-성경의 예언과 그 실상의 증거>, (안양: 신천지), 22p).

    교주, 이만희는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길은 성경이 약속한 인물이 오기 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 동안 수많은 신학자들의 강해나 주석은 약속된 인물의 해석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작품은 단순히 성경의 바른 해독이 아니라는 것이다(위의 책, 23p). 문제는 바른 해독을 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이다. 이들은 한 인물이 나타나야 함을 지속적으로 언급한다. 그러나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는다. 그러나 바로 그 사람은 계시록에서 언급한 일곱 인(印)을 뗄 자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종국에는 새로운 제단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주인공인 이만희라고 부각시키고 있다.

    “오라!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한 증거를 들어라, 모든 산들의 꼭대기에 우뚝 서 있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으로 모이라 …이 성구(사 2:2-3, 미 4:1-2)에 숨겨둔 보화를 캐내어 복 받는 성민(聖民)이 되라, 모든 산꼭대기에 우뚝 서 있는 하나님의 성전, 그 성전에서 말씀과 교훈이 솟아나 영생의 샘물이 된다. 이 모든 증거의 말씀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하여 하나님은 일찍이 이 땅에 한분을 보내주셨다. 언약(言約)한 백성들의 끊임없는 배도와 멸망의 소용돌이로부터 인류를 해방시켜 새 생명의 나라를 개국하기 위해 오셨으니 그분이 바로 이만희 선생이시다”(위의 책, 43-44pp).

    2) 교주, 이만희는 성경의 대부분이 비유(譬喩)와 상징(象徵)으로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교주, 이만희는 성경을 비유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자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유 풀이를 강조하여 성경을 영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주장은 대부분의 가짜 재림주(再臨主)들의 공통적인 주장으로써, 그 이유는 이만희를 재림주로 만들기 위해서라고 보아야 한다. 성경을 문자적이요, 신학적으로 해석하면 교주를 재림주로 만들기가 불가능하다. 예컨대 예수님은 재림하실 때, 하늘로부터 와야 하고, 구름을 타고 오셔야 하고,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도 울려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육적인 것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푼 영적인 것인데, 사람들이 문자에 매여 육적으로 해석하여 행동한다면, 하나님의 뜻에 맞을 리가 없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안양: 신천지, 1995), 26p).

    “성경의 비밀은 비유의 참뜻을 알지 못할 때, 우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영적 소경이요 귀머거리가 되어, 어두운 구덩이에 빠질 수밖에 없다(사29:9-13)”(위의 책, 24p).

    3) 교주, 이만희는 직통계시자(直通啓示者)이다.
    이단 교주들의 공통점은 직통계시자들이다. 교주, 이만희도 예외는 아니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이 세상에는 성경을 풀이한 수많은 책들과 그 책의 저명한 저자들이 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필자가 증거한 이 책과는 족히 비교될 수 없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과 지식과 권위로 연구하여 해설한 것보다 주님의 성령과 천사들로부터 직접 보고 듣고 지시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과 실상(實相)을 동시에 증거한 것이기 때문이다”(이만희, <천국비밀 계시록의 실상> (안양: 신천지, 1993), 3p).

    “필자는 주 재림시 등 예비할 말씀을 찾아 동서남북으로 각종 신학 세계를 찾아 다녔으나 가는 곳마다 필자가 찾는 주님의 말씀은 찾지 못했고 모든 모임마다 사람의 모임이요 하는 말마다 사람의 말, 세속의 말뿐이었으며 그 누구 한 사람 성경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는 사람은 없었다(암 8:11), 그리하여 필자가 하늘의 하나님을 찾아 나선 배움의 길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보고 듣고 깨달은 하나님의 말씀(요 6:45)을 본 책 <성도와 천국>에 실어 모든 형제들에게 편지로 전하는 것이니 보고 깨달아 그토록 원하는 소망의 나라 천국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1p).

    “이 책은 직통계시를 받은 것을 기록한 것이며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새 일이요, 천국의 비밀이다. 이 책은 인류 역사상 제일의 책이요, 만국을 다스릴 철장(鐵杖) 권세이다. 천국에 소망을 둔 자라면 한 번은 꼭 읽고 깨달을 영원한 복음이다”(위의 책, 22p).

    2. 신론(神論)
    ···
    3)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보혜사(保惠師)라고 주장한다.
    또한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사도 요한격(格)인 사람이라고 하며, 또한 이 사도 요한격인 사람이 또 보혜사라고도 주장한다. 이만희는 자신이 저술한 책 표지에 ‘보혜사 이만희 저’라고 기재해 놓기도 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찾고 만나야 할 사람은 사도 요한 격인 야곱(보혜사: 이스라엘) 곧 승리자를 만나야 아버지와 아들의 계시를 받게 되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이만희, <하늘에서 온 책의 비밀 계시록의 진상2>, (안양; 신천지, 1988). 52p).

    “오늘날 이 사람은 예수님이 보내시는 보혜사로 오셔서 사도요한의 입장에서 성경을 가지고 너희인 우리에게 예수님의 뜻과 일을 알려주는 것이다”(이만희, <계시록의 실상 2>, 50p).

    4)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삼위(三位)중에 한 분이라고 칭하며 신격화(神格化) 한다.
    <신탄>에 의하면 신천지인들은 삼위일체란 용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3위에 대한 <신탄>의 해석은 기독교의 정통적 해석과 전혀 다르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삼위 하나님을 인격적인 개체(個體)의 존재로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와 하나님은 각기 다른 개체가 아니다. 두 분이 일체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이루어 살지 못함은 사단이 역사하여 예수의 육체를 앗아간 때문이다”(김건남, 김병희, <신탄-성경의 예언과 그 실상의 증거>, (안양: 신천지) 336p).

    그리고 성부 하나님을 성령과 동일시하며 하나님과 예수를 동일시한다.

    “성부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성령을 말하며, 그 자리는 아버지의 위(位)를 칭한다. 그리고 성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인, 아들로 나타나신 그리스도 예수를 말한다. 즉 아들의 위다. … 하나님은 아버지의 위에 계시고, 예수는 그의 독생자로서 아들의 위에 계신다. 따라서 하나님이 예수와 함께 될 때 둘은 하나이다. 예수께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던 뜻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미 성령관에서 성령은 하나님의 본체신(本體神)과 그의 거룩한 조직에 속한 모든 영을 포함한다고 말하였다. 하나님의 본체신이 예수와 하나 될 때 예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타난다”(위의 책, 334-335p).

    이들이 주장하는 삼위일체란 성부, 성자, 성령이 개체의 인격적 존재로 계신 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라는 하나의 영적 존재에 의해 삼위(三位) 전부가 설명된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을 성령으로 시종일관 표현하고 있다. 이들은 모호한 표현으로 성령과 예수의 혼 그리고 땅의 육체를 말하며, 이 셋이 하나가 되는 것이 삼위가 일체 되는 날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런 논리를 통해 보혜사인 자신이 삼위 하나님 중의 하나라고 주장한다.

    “예수께서 이기는 자에게 하신 말씀을 보라, 이기는 그와, 예수와, 하나님, 이 셋이 하나의 보좌에 앉는다. 이 말씀은 이기는 자는 육체의 사명자 곧 보혜사이며, 예수는 이미 그 육체에 거하는 혼이며, 하나님의 보좌는 성령이신 본체신이 좌정하는 자리다. 즉 성령과 예수의 혼과 땅의 육체 이 셋이 연합하여 하나가 되니 이것이 하나님의 모습이다. 따라서 이 삼위가 일체 되는 날, 그 날이 여호와의 한 날이요. 변화 성신 하신 신인(神人)이 탄생하는 날이다”라는 것이다(위의 책, 339p).

    이 신인(神人)의 탄생은 바로 이만희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추론된다. 즉 삼위 하나님의 설명도 결국은 자신이 신인으로 탄생하는 것에 맞추어 논리를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 보혜사는 어느 위치에 있는 사명자인가 알아보자. 성령이신 성부(아브라함)는 성자 예수(이삭)를 낳았고, 성령이신 예수(이삭)는 성자 보혜사(야곱)를 낳으셨으니 이것이 삼위이다(눅 13:28)”(이만희, <계시록의 실상 2>, 37p).

    5) 교주, 이만희의 신론은 범신론(汎神論)이다.
    교주, 이만희의 성령론은 악령(惡靈)의 반대 개념으로 성령을 주장한다. 삼위일체 중에 한 위(位)로서의 성령이 아니다. 이만희는 천사들을 성령이라 하고 순교자(殉敎者)의 영들도 성령이라고 한다.

    “목 베인 영혼들은 주와 같이 된 성령들이요, 옛날 사도들도 성령을 입었고 성령들은 육체인 사도들을 입고, 같이 일한 것을 우리는 이제 아는 바라, 오늘날도 이와 같이 목 베인 영혼들은 육체가 필요하고, 우리는 성령이 필요하다”(이만희, <영원한 복음 새노래 계시록 완전해설>, (안양: 신천지, 1986), 210p).

    3. 기독론(基督論)

    1) 교주, 이만희는 예수님의 성육신(成肉身)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신성(神性)까지도 부정하고 있다.
    이만희에 의하면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 아니라 성령이 인간 예수의 육체에 임하시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약에서 구름 타고 오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육체로 예수님에게 오심이 아니라 성령으로 예수님께 오셨다(마3:16). 한 분은 성령이요 한 분은 성전이 된 육체였다. 이 두 분이 하나되어 역사하신 것이 초림(初臨) 때 구름타고 오신 주님이시다”(이만희, <계시록 진상>, 40p).

    2)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재림주(再臨主)라고 주장한다.
    무료성경신학원을 연구한 진용식 목사는 이만희를 “재림주, 그리스도, 보혜사, 구주, 사명자, 예언의 사자, 알파와 오메가, 일곱 인을 떼는 자”등으로 표현하여 그를 참람하고도 해괴한 사이비 이단의 교주로 규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이비 이단의 교주들은 자신에 대해 직접적으로 재림주 혹은 심판주 등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이만희의 재림주 사상은 <신탄>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장되고 있다. 예를 들면 제 6장 구원론에서 적극적으로 이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김건남, 김병희, <신탄-성경의 예언과 그 실상의 증거>, 303-390p). 요한계시록 11장의 두 증인에 대해 설명하면서 <계시록의 진상>은 이만희 자신이 바로 그 증인이라는 것을 시사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혼돈해서는 안 될 것이 끝 날에 사도 요한이나 보혜사나 증인이 각기 따로 나타나 역사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세 사람으로 보이는 이 사명자들은 각기 다른 인물이 아니고, 동일한 사명을 받은 동일한 인물이다. 마지막 날에 예수의 권세를 받아 구원과 심판, 예언과 증거, 모든 일을 맡아서 수행할 지상의 육체적인 사명자가 나타난다. 바로 이 인물을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들이 사도 요한이요, 보혜사요, 또 증인이다”(이만희, <계시록의 진상>, (안양: 신천지, 1985), 117p).

    이러한 자신의 성경해석은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스스로 경고하고 있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내용을 밝혔기 때문에 이 책을 대하실 분들의 심령에 상처나 아픔이 있을까 심히 우려되는 바이지만 성경을 통하여 살피고 또 살펴서 믿음의 씨로 받아들이기 바란다”(김건남, 김병희, <신탄-성경의 예언과 그 실상의 증거>, (안양: 신천지) 330p).

    그러나 상기한 내용에서 아직은 본인을 재림주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고 있다. 이만희는 또한 자신을 보혜사로(위의 책, 331p). 지칭한다. 그리고 그 보혜사는 곧 “예수의 대언자요 또한 예수의 다른 이름”(위의 책, 331p)이라는 것이다. 그는 예수와 보혜사와의 관계를 성령과 신부(계 22:17), 백마를 탄자와 백마(계 19:11), 그리고 그리스도와 나귀새끼(막 11:7-10)로 비유하면서 자신이 백마, 신부, 나귀새끼가 의미하는 지상의 보혜사 즉 사명자(使命者) 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성령이 그[자신]를 이끌어주시며 양육하시고 연단을 시키신 후, 땅의 사명자, 곧 구원의 역사를 전개하는 새 언약의 사자로 세우신다”는 것이다(위의 책, 333p).

    이러한 표현들 가운데는 자신을 재림주로 알리는 암시적인 묘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아직은 자신이 구체적인 말로 재림주라고 표현하지 아니했기에 그를 재림주로 속단하기는 아직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또 “성령이 임하기 전 육체 인간으로서의 사명자가 보혜사”라고 주장한다(위의 책, 333p). 그는 예수도 세례를 통해 성령이 임하기 전에는 육체의 사명자로서의 인간 예수였던 것과 같이 자신도 성령이 임하기 전엔 육체적 사명자였으나, 성령을 받은 후 예수처럼 구세주가 된 것처럼 잘못된 양자론(養子論)적 해석으로 자신을 부각시키고 있다.

    “2천년전 유대 나라에 구주가 오셨지만 그가 구주로서의 사명을 시작한 것은, 세례를 받으신 후에 그의 머리에 성령이 임하시면서부터이다. 그 이전에는 성령께서 미리 잉태를 예보하시고 각별히 선별하여 양육하시는 육체의 사명자 인간 예수였다. 오늘날에도 그 때처럼 한 인간 곧 육체적 사명자를 부르시고 그를 양육하시게 된다. 그가 곧 2천 년 전의 성령을 받기 전의 예수의 동일한 인물이다. 그리고 예수에게 성령이 임하여 구주가 되듯, 보혜사에게 성령이 임하여 비로소 그 보혜사가 구주가 된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2천년 전의 의인 예수가 오늘날 의인 보혜사로 다시 오셔서, 성령이신 하나님과 하나됨으로써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위의 책, 333-334p).

    이렇게 자신을 강한 표현을 써서 특별한 존재로 부각시키고 있지만 아직은 실명(實名)으로 자신을 재림주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가 직설적으로 강한 표현을 한 것처럼 ‘2천년 전의 예수가 오늘날 의인 보혜사(교주, 이만희)로 다시 오셔서”라고 함으로 교주, 이만희 자신이 재림주임을 주장한 것이다. 특히 <신탄>은 이만희를 직접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일곱 인을 떼는 자(어린양 예수)”라로 실명(實名)을 통하여 밝히고 있다. 직접 확인해 보자.

    “이 모든 증거의 말씀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하여 하나님은 일찌기 이 땅에 한 분을 보내 주셨다. 언약한 백성들의 끊임없는 배도와 멸망의 소용돌이로부터 일류를 해방시켜 새 생명의 나라를 개국하기 위해 오셨으니 그분이 바로 이만희 선생이시다. … 그는 이 시대에 나타난 일곱 머리 열 뿔의 붉은 용과 싸워서 이기시고 묵시의 일곱 인을 떼시기에 이른 것이다”(위의 책, 43~44p).

    교주, 이만희의 모든 교리는 자신을 재림주로 만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교주, 이만희는 예수님께서 구름 타고 오신다는 것은 영(靈)으로 어떤 인간 육체에 임하시는 것으로서, 예수님의 재림을 영적(靈的)인 것으로 주장하고, 바로 자신에게 영(靈)으로 임하신 것이 재림이라고 함으로 자신이 재림주가 되는 것이다.

    “구름 타고 오신 예수님은(계 1:1~8) 한 육체에게 오신다(계 1:12~20). 이 사람도 초림 때와 같이 영적 말구유에서 탄생된다. … 이는 하나님이 구름 타고 오사 예수님에게 임한 것 같이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은 택한 한 사람에게 임하여 동서남북 사방에서 알곡(말씀 지킨 자)을 추수하여(마 13: 계 14:14~16) 새 이스라엘을 창조하신다(행 1:6~8, 계 7:)”(이만희, <성도와 천국>, 77-78).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말은, 사도행전 1장 11절의 예수님 승천 시 구름 타고 가신 그대로 오신다는 약속을 이루시는 것이요, 영으로 오심을 알린 것이다. 모세에게 구름 타고 오신 하나님은 영이었고(출 19:9), 초림 때 예수님께 구름 타고 오신 하나님도 영이었으며(마 17:5), 재림 때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은 천사와 함께 오셔서 번개같이 역사하신다고 하였으니(마 24:26~31), 구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은 육이 아니요 영이신 것이다”(이만희, <계시>, (과천: 신천지, 1998), 43p).

    “이와 같이 오늘날 대언(代言)의 목자(牧者) 보혜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게 되고(요 14:26, 16:14), 영으로 오시는 예수님은 대언의 목자와 함께 하시니, 대언의 목자 요한의 증거가 곧 예수님의 증거(계 1;2)이며, 이 대언의 목자를 보는 것이 곧 예수님을 보는 것이다. 또한 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는 너희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 하심 같이, 이 대언의 목자를 핍박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찌르는 것이 된다”(이만희, <계시>, (과천: 신천지, 1998), 43p).

    “이 하나님의 나라 영계(천국)에 올라간 자는 초림 때는 예수님뿐이요(단 7:13~14, 요 3:11~13)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께 오셨다(마 4:17). 오늘날 하늘에 올라간 자도, 내려온 자도 이 사도 요한격인 대언자뿐이며, 오실 영계의 나라 하나님과 예수님도 오직 사도 요한격인 목자에게 오시게 된다(계 3:12). 그러므로 성도는 깨달아 이 대언자에게 증거를 받아야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이만희, <계시>, 95p).

    3) 교주, 이만희는 자신이 철장(鐵杖)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라고 주장한다.
    요한계시록 12장의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이(남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가르쳐 신도들을 미혹하는 이단 교주들이 많은데, 교주, 이만희도 예외가 아니다. 이만희 역시 재림주이며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그 아이라는 것이다.

    “아이를 낳은 여자가 뱀의 낯을 피하여 광야 자기 곳으로 도망가서 거기서 1,260일간 양육 받게 된다는 말은, 그가 엘리야와 세례 요한의 입장에서 약속의 목자(註: 이만희를 말함)인 이 아이 앞에 먼저 온 것을 알려주는 말이다”(이만희, <계시>, 221p.).

    “초림 예수님은 육적인 말구유에서 나셨지만, 오늘날의 주인공 곧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아이는 이곳 영적 말구유에서 탄생된 것이다. 이 아이가 하늘에 도를 통달하게 되니 이 일이 곧 동양 예언서에서 말씀하신 십팔포자 달궁달궁(十八抱子 達穹達穹)이며, 여자와 아이의 일이 호사(好事)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의 무리 이만(二萬)이 출현하는 것이 다마(多魔)이다. 그러므로 만백성은 이 아이(남자) 곧 철장을 받은 사명자(註: 이만희를 말함)에게 배워야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된다”(마 7:21)(위의 책, 224p).

    4. 구원론(救援論)

    1) 교주, 이만희는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부인한다.
    이만희는 오늘날 자신을 믿음의 대상으로 부각시키며 예수를 믿는 믿음은 영생과는 무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만희가 주장하는 구원은 육체영생구원(肉體永生救援)을 의미 한다. 그래서 그 동안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어갔고 아직도 천국은 요원하다.”는 표현을 하여 예수 구원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하고 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영생의 나라에 들어간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믿는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어갔고, 아직도 천국은 요원하다. … 지나친 억설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제 우리는 보다 냉철해질 필요가 있다. 믿는 자는 영생한다고 하셨으니 실제로 믿었다면 영생해야 마땅하다”(김건남, 김병희, <신탄-성경의 예언과 그 실상의 증거>, 37p).

    2)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
    사이비 이단의 교주들은 자신을 신격화(神格化)하여 그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듯, 이만희의 구원론도 마찬가지이다. 초림 때는 예수님을 택하여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이룬 것처럼, 재림 때인 지금은 한 목자인 교주, 이만희를 택하여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이룬다고 한다.

    “하나님은 구약 성경(39권)대로 이 땅에 강림하사(사19: 마 3:16) 약속대로 예수님을 빛으로 택하시고(사 7:14; 눅 9:35), 예수님은 창세기 1장의 창조 원리와 같이 범죄한 그 시대를 심판하시고 승천하실 때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이 곧 신약성경 27권이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택하심과 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한 목자(이만희)를 빛으로 택하시고(마 24:45-47; 계 10; 요 16:14), 그와 함께하여 성경의 예언대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심판과 구원의 일을(창1:6~7;마 13:24~26) 초림 때와 같이 하신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95p).

    “예수님과 성경이 우리에게 알리고자 한 것은 주 재림 때 주께서 택한 목자와 성전이다(계 10:5). 이 목자와 성전을 알리기 위해서 배도의 사건과 멸망의 사건들을 기록한 것이요, 나타나는 때와 장소를 미리 성경에 예언한 것이다. 누구든지 이 일을 믿지 않는 자는 지옥 불을, 말씀을 깨달아 믿는 자는 천국과 영생을 상속받게 된다”(위의 책, 96p).

    “그러므로 우리가 찾고 만나야 할 사람은 사도 요한격인 야곱(보혜사; 이스라엘-註: 이만희) 곧 승리자를 만나야 아버지와 아들의 계시를 받게 되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이만희, <계시록의 진상>, 52p).

    “성도는 하나님의 편지 성경의 약속을 먼저 깨달아 알고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참예하기 위해서, 약속한 목자(요 16:14,;계 10:11)와 성전(계 15:5)을 찾아 증거를 받아야 한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113p).

    3) 교주, 이만희는 새 언약과 새 일을 지키는 자가 구원을 받게 된다고 가르친다.
    신천지의 구원론은 교주, 이만희를 하나님께서 약속한 참 목자로 믿어야 하며, 이만희의 피로 만들어주는 새 언약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교주, 이만희가 그렇게 강조하는 새 언약이란,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신약 즉 구원의 복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주 자신이 혈서(血書)로 써서 만들었다는 새 언약서(言約書)를 말한다. 교주, 이만희가 말하는 새 일은 모든 교회나 목자가 다 끝나고 한 목자가 나타나 심판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참 목자(牧者)로 믿고 자신의 집단에 와야 구원받는다는 주장이다.

    “새 언약과 새 일도 모르는 캄캄한 맹종이 되어 미친 사람 같이 세상 이야기나 세상 말만 듣고도(요 3:31) 좋다고 웃으며 ‘믿습니다, 아멘’ 하다가, 먼저 깨달은 성도들이 이 거룩한 성에 다 들어간 후에 지옥 불 속에 들어가도 ‘아멘, 믿습니다.’ 하겠는가? 약속의 말씀에 입각하여 그 말씀을 깨달아 믿고 약속한 대로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 되어야 구원받는 자가 된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107p).

    “참으로 믿고 소망에 들어가려면 말씀 안에 하나 되어야 하고 새 언약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필자가 천하 만민에게 약속한 예수님의 말씀을 대신하여 그대에게 묻는다면 그 질문은 이러하니, 만일 그대가 약속한 새 일을 지켰으면 재림의 주를 맞이하여 거룩한 성 천국에 들어갈 것이고, 새 언약의 일을 지키지 못했으면 지옥으로 가야 할 것이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108p).

    “주 재림은 오늘의 종말과 새 일과 새 언약도 아담 때, 노아 때, 아브라함 때, 모세 때, 초림 예수님 때와 같다. 그리고 주 재림 때는 모든 예언도, 교회도, 목사도 다 끝난다. 성령으로 오시는 주님은 약속 대로, 한 목자를 택하여 참과 거짓을 심판하신다. 이때가 알곡을 모으는 추수 때이다. 추수되어 가지 못한 목자와 성도는 가라지로 심판 받아 버린 자들이다. 따라서 주 재림 때는 마태복음 11장 10~15절과 같이 모든 목자도, 교회도, 성도도 끝나는 종교 말세이다”(위의 책, 111p).

    “그러므로 말세의 지상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한 성경 말씀을 믿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하고, 약속한 목자(계10:)와 성전(계15:)을 찾아 순종해야 한다. 지금은 성경이 약속한 신천지 예수교(계 21:1~8) 시대요, 증거장막 성전(계 15:5)의 시대이며, 약속한 목자(계 10:11)에게 증거를 받을 때이다(마 6:33)”(위의 책, 111-112p).

    5. 인간론(人間論)

    교주 이만희는 ‘순교자의 영혼(성령) + 육체합일(肉體合一) = 천년왕국 통치의 인간론’을 주장한다. 이만희는 지상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자들이 문자적으로 144,000이 차면, 천상의 144,000의 순교자의 영들이 내려와 신인합일(神人合一)하여, 영생불사(永生不死)의 몸으로 변화되어 육체 구원을 이루고, 천년동안 왕 노릇을 한다는 인간론을 주장한다.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순교자들은 하나님 안에 있는 성령들이다. 거룩한 성령이요 신랑인 십사만 사천의 영들과, 이 땅의 거룩한 자 십사만 사천의 육신을 가진 신부들이, 각기 한 쌍을 이루어 혼인 일체가 된다”(이만희, <계시록 진상>, 301p).

    “이 둘이(영과 육) 하나 되어 첫째 부활에 참예하여 그리스도와 같이 제사장이 되어 천 년간 왕 노릇 하게 되고, 순교하지 않고 죽은 자들은 천년 후 백 보좌 심판 때까지 잠자는 상태에서 기다리게 된다”(이만희, <계시록 완전해설>, 208p).

    6. 교회론(敎會論)

    교주, 이만희는 교회(敎會)를 이분법적(二分法的)으로 차별화한다. 교회는 일반교회도 있고 약속한 성전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신천지는 교회 이름도 계시록에 증거장막성전으로 나와 있다고 하여 그 명칭을 사용하며, 이 시대에 약속한 성전은 오직 신천지 교회뿐이라고 한다.

    “교회도 일반 교회가 있고 약속의 성전(계15:5)이 있음을 알기 바란다.” 초림의 때와 같이(마11:) 재림의 때에도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인 예수교가 언약을 배도하므로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과 새 목자가 있게 된다. 그 증거는 신약성경 27권이 말하고 있다.” “신천지 예수교(계21: ) 증거장막 성전(계15: 5)은 성경대로 창조된 하늘 장막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전임을 증거하는 바이다. 만민은 이곳으로 와서 주의 말씀을 받아야 산다(사2:1-5).”

    7. 창조론(創造論)

    첫째 교주, 이만희는 창세기 1장의 6일간의 자연계의 창조를 부인한다.
    교주, 이만희는 창세기 1장을 실제적인 하나님의 자연계 창조를 부인하고, 문자적 해석이 아닌 영적 해석을 시도한다. 문자적 해석은 상식과 과학 등 현실적으로 이치에 안 맞는다는 것이다.

    “창세기 1장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인간의 심령과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기 위한 창조의 원리를 기록한 것으로, 육에 속한 자연계의 창조를 빙자하여 비유와 비사로 오늘날까지 감추어 놓았던 것이다. … 창세기 1장을 표면적인 문자에 매여 육적 창조라고 고집하는 주장은 과학적, 논리적, 현실적, 상식적으로 모순 투성이 이며, 이러한 주장은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그릇된 성경관을 갖게 되는 요인만 될 뿐이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38p).

    둘째 교주, 이만희는 아담이 하나님께서 창조한 첫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교주, 이만희는 창세기 1장을 아담 이전의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아담 이전에도 사람들이 존재 했음을 언급한다. 창세기 1장 2절의 혼돈하고 공허한 땅도 실제 땅이 아니라 비유로 해석하여 땅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수면 위를 운행하시는 하나님도 예수님과 같은 사람을 빛으로 택하시기 위함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을 찾아 차례대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창세기 1장을 아담 전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러므로 착각으로 혼돈(混沌)되고, 성령이 떠나므로 공허(空虛)한 사람을, 혼돈하고 공허한 땅이라고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수면 곧 세상에서 찾으시는 빛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고, 믿고, 지키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신은 그 사람을 찾아다니신다.”

    셋째 교주, 이만희는 신천지의 창립일인 1984년 3월 14일이 요한계시록21장의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만희를 통하여 창조하기 시작한 날이라고 주장한다.

    “1980년 9월 14일, 이날은 근래에 일어난 새 신 일곱 머리의 조직이 장막 성전에 들어와 교권(지팡이, 끈, 도장)을 몰수한 날이다. … 이날부터 시한을 계수하여 3년 6개월이 지나야 하며 그 날은 1984년 3월 14일이다. 따라서 멸망자에게 사로 잡혀 짓밟히는 기간이 끝나는 날이다. … 약속한 그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의 장막에 함께 계셔서 새하늘 새땅을 창조하는 대명 천지의 신기원이 열리는 날이다”(김건남, 김병희, <신탄-성경의 예언과 그 실상의 증거>, 279-280p).

    8. 종말론(終末論)

    1) 교주, 이만희는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이 곧 심판(審判)이라고 주장한다.
    교주, 이만희는 노아로부터 모세까지의 일들을 심판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자신을 구원자, 심판자로 신격화(神格化)하기 위한 주장이다. 교주, 이만희는 이 시대에는 교주 자신을 믿어야 구원이며, 교주, 이만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심판이라는 주장이다.

    “그후 아담의 자손들도 한결같이 아담과 같이 모두 육신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므로, 하나님은 창세기 6장에서 아담의 세계의 종말을 선포하셨고, 노아를 세워 홍수로 심판하고 아담의 세계에서 노아의 가족을 구원하였으니, 이것이 선천 아담세계의 심판과 후천 노아 세계의 구원이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91p).

    “하나님은 다시 노아 자손 중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을 아담세계에서 노아같이 택하여 언약하였으니, 그가 노아 세계의 빛이요 이 일이 심판과 구원의 일이었다”, “모세가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은 사단 바로에게 사로잡혀있는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심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여호수아를 택하여 모세와 같은 축복을 하고, 그 민족을 목적지 가나안으로 가게 되었으니, 이 일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여호수아 때까지의 심판과 구원이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택하심과 같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한 목자를 빛으로 택하시고(마 24:45~47; 계 10:, 요 16:14), 그와 함께하여 성경의 예언대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심판과 구원의 일을(창 1:6~7, 마 13:24~26) 초림 때와 같이 하신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95.p).

    이 시대에는 교주, 이만희를 택하여 심판과 구원의 일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결국 교주, 이만희를 믿는 것이 구원이며 그를 따르지 않는 것이 심판이라는 주장이다.

    2) 교주, 이만희는 종말은 시대마다 온다고 주장한다.
    한 세대가 끝나고 또 한 세대가 올 때 그때가 바로 종말이라는 것이다. 즉 시대마다 여러 번의 종말이 있었다는 것이다. 교주, 이만희의 이러한 주장은 지구의 종말을 부인하고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때 그 인물에 의하여 그 시대의 종말이 온다는 주장이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범죄한 한 세대를 끝내고 새로운 한 세대를 맞이하게 될 때에는, 범죄한 세대의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거기서 특별히 의로운 자 몇 명을 골라 새 시대의 씨로 삼는다는 것을, 성경에 기록된 연대의 사건을 통해서 보았다. 이것을 언급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때에도 이러하다고 하셨기 때문이다”(이만희, <성도와 천국>, 92p).

    “결국 모세와 아론은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었으니, 이것이 모세 세계의 구원과 종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여호수아를 택하여 모세와 같은 축복을 하고, 그 민족을 목적지 가나안으로 가게 되었으니, 이 일이 아브라함으로부터 여호수아 때까지의 심판과 구원이다. 모세 세계의 종말과 구원은 신명기 32장에 잘 기록되어 있다”(위의 책, 93p).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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