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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가 통과해야 할 세가지 단계
    2015-12-16 10:28:47   read : 2975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정장복 총장: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가지 단계를 통과해야만 한다. 이제 그 세가지 과정 중 가장 처음인 ‘석의’에 관해 말해 보겠다.

    말씀의 운반자가 운반해야 할 말씀의 뜻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한 발자국도 뗄 수 없다. 어느 장소, 어느 시간에도 그 말씀을 언급할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신 그 말씀의 뜻이 무엇인가?”라고 누군가 물어 볼 때

    “예! 하나님은 이 말씀에서 이러한 뜻을 가지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설교자여야 한다. 설교자가 자신의 생각대로 그 말씀을 이해하여 함부로 해석했다가 그 뜻을 벗어났을 경우 그 책임은 실로 막중하다.

    신학자들은 그 최선의 방법으로서 기록된 언어의 문법적인 분석과 본문의 삶의 자리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하여 그 의미를 포착하도록 권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 말씀이 필연적으로 선포되어야 할 시대적인 상황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경 언어의 문법적 분석은 언어는 의사소통의 주된 수단이며, 시대적 제한이 있기 때문에 성경 본문의 저자와 독자 간의 독특한 의사전달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하다.

    설교자가 성경 원어를 읽고 분석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따르긴 하지만, 본문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유용한 사전과 주석 등을 확보해서라도 이 기본적인 본문 연구의 단계를 꼭 거쳐야 한다. 미국 설교학계의 거성이며 나의 은사였던 웨이드 휴이는 한 편의 설교를 위해 주어진 본문에 대한 일차적 연구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주어진 본문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를 찾기 위하여 원어 성경과 각각 달리 번역된 여러 권의 성경을 펼쳐 놓는다. 그리고 원어 사전을 비롯하여 성구대사전, 성경사전, 본문을 문법적으로 분석해 놓은 책들을 펴놓고 그 본문을 자신의 말로 다시 쓴다.

    그리고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그 말씀의 전후 관계와 시대적인 상황들을 비롯하여 중심된 단어와 구절들을 세밀히 연구 분석한다.

    한 설교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인 본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책임있게 선포하려는 모범을 보여 주는 좋은 실례이다. 이상과 같은 과정은 어느 특정인만이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자라면 누구나 이행해야 하는 당연한 임무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다음에 제2단계로 설교자는 “본문의 저자는 누구이며, 그는 어떤 사람이며, 그가 처한 배경은 어떠한가? 이 본문은 누구에게 말해졌으며, 그 시대와 장소의 사회, 경제, 정치, 문화적인 배경과 특징은 무엇인가?”란 질문을 해야 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찾아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동안 본문의 깊은 뜻이 파악되고 서서히 설교자의 머리에는 설교를 통하여 선포되어져야 할 소중한 생각들이 떠오르는데, 이것을 가리켜 ‘영상’이라고 한다. 이 때에 순간순간 떠오르는 영상은 미리 준비한 노트에 빠짐없이 기록해 두어야 한다.

    그런데 이 영상의 활용에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설교자는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감, 또는 계시로 생각하고 바로 옮기는 과오를 범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을 연구하는 동안에 메모를 해 둔 자기의 영상을 절대적인 것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설교자는 이 과정에서 발견되어진 영상을 성경학자들이 쓴 주석들과 대조하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문의 깊은 뜻과 일치된 경우는 그대로 활용될 수 있는 설교의 소중한 부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석의되어 있는 학자들의 견해와 거리가 먼 경우라면 그것은 자신의 환경과 지식과 경험에 의한 자기 발상적인 단순한 생각이었음을 깨닫고 아낌없이 버리는 용단도 필요하다.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 가지 단계를 통과해야만 한다. 이제 그 세 가지 과정 중 두 번째인 ‘주해’에 관해 말해 보겠다. 주해는 성경 본문이 지금 여기의(here and now) 역사 속에서 무엇을 말씀해 주고 있는지를 찾아내는 일이다.

    이 과정에서 설교자에게는 깊은 명상과 기도가 필요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가 필요하다. 여기에서 바로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 설교자와의 개인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이 순간에 소중한 메시지를 부여받아 메시지가 선포될 현장을 찾게 된다.

    다시 말해, 주어진 본문으로부터 설교자 자신이 아무런 메시지를 듣지 못하고서는 올바른 설교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이 과정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 하고, 그 대답들을 경청하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 본문 속에서 무엇을 계시하고 있는가?
    ◇나 자신과 나의 양들은 어느 지점에 서서 이 설교의 말씀을 듣고 있는가?
    ◇이 말씀 속에 나타난 하나님과 나는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만남을 이룰 수 있는가?

    모름지기 설교자는 이상과 같은 질문을 하면서 메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초라한 한 인간의 모습을 숨김없이 나타내고 그 응답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서 주어진 응답들은 지체 없이 정리되어야 하고 앞서서 나온 자기 영상들과 연결시켜 설교의 골격을 세워나가기 시작해야 한다.

    이 지점에서 주어진 메시지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자기의 종을 통하여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는 긴급한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한 설교자의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는 말씀과 설교자와 그 말씀을 전달받을 회중이 삼각관계를 갖고 새로운 대화의 현시가 이룩되어야 한다.

    본문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발견하고 그 가운데서 대면하는 하나님 앞에 설교자 자신과 그 회중을 비추어 보며, 거기에서 설교자가 먼저 말씀의 화신이 되는 감격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면 이것은 훌륭한 주해의 결실이라 아니할 수 없다. 클라이드 팬트의 “말씀과의 밀착이 설교자 안에서 먼저 형성되지 못하면, 그 메시지는 결코 말씀의 화신을 이룰 수 없다”는 주장은 너무나 당연하다.

    여기서 부언해 둘 문제는, 설교의 주제를 이미 정한 후 본문을 연구하고 주해를 해 나가는 경우이다. 이미 설정된 주제와 본문이 자신이 생각한 것과 일치점을 이루지 못했을 때 설교자는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이 때에 설교자는 주제를 바꾸든지, 아니면 본문을 바꾸든지 하는 솔직한 결단이 필요하다.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 가지 단계를 통과해야만 한다. 이제 그 세 가지 과정 중 마지막인 ‘적용’에 관해 말해 보겠다.

    “모든 위대한 성경 기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것은 인간의 삶이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들을 따르고자 하는 설교자라면 인간의 삶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은 설교가 단순한 하늘의 음성만을 들려주는 데 목적이 있지 않고 땅에서 듣는 사람들의 삶과의 관계를 중시해야 한다는 점을 설파하고 있다.

    설교자가 철저한 본문 석의와 그 메시지를 부여하는 주해의 단계 끝냈을 때 다음으로 해야 거쳐야 할 단계는 말씀의 현장화를 위한 적용이다. 말씀이 현대인들에게 적용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발탄 같은 메시지가 되기 쉽고, 이에 대한 책임은 설교자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지금껏 수고한 모든 단계가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다니엘 바우만은 “충실한 석의와 주의깊은 주해를 하고서도 전혀 무가치한 적용을 한다는 것은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실질적으로 회중에게 결단을 촉구할 수 있을 만한 적용이 없는 설교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적용이 시작될 때 설교가 시작된다”고 말할 정도로 적용의 비중은 현대 설교학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설교에서 적용이 일어나는 순간은 현대인과 메시지와 성령이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는 순간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기대를 초월한 생생한 결실들이 발생한다. 베드로가 설교를 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지금 어찌할꼬”하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적용의 모범적 사례다. 어떻게 하면 이런 역동적인 적용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은 많은 설교자의 공통적인 관심사이다.

    나단이 다윗의 면전에서 비유를 들어 말을 했을 때 다윗은 자신과는 무관한 선지자의 말로 여겼다. 그러나 그 말씀을 다윗의 삶에 적용시켰을 때 다윗은 통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을 향해 무릎을 꿇었다. 이것이 말씀이 현장화되는 적용이다. 이러한 적용은 오늘의 설교 현장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는 어떻게 이러한 중요한 단계를 수행할 수 있느냐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효과적인 적용에 설교자가 먼저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설교자 자신을 포함한 주위의 환경, 그 시간과 장소, 문화적인 배경을 참고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메시지를 들을 대상과 그들의 환경, 그리고 그들이 처한 시간과 장소를 찾는 데에도 진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적용에 좀더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점들은 다음과 같다.

    효과적인 적용을 위해서는 메시지가 누구에게나 이해와 공감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 메시지의 중심과 삶의 장에 초점을 맞춰 호소를 해야 하고, 회중이 그 메시지를 삶의 현장에 적용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다니엘 바우만은 보다 더 효과적인 적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메시지와 회중과의 간격을 메울 수 있는 예화를 들어 그들의 생활과 말씀이 손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회중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를 제시해 타의가 아닌 자의에 의한 결단을 내리도록 돕는다.

    셋째, 암시를 하거나 제안하는 형태의 적용을 설교 속에서 시도한다.

    넷째, 개인이 복음과 만남으로 발생한 감동적인 간증 등을 들어 결단의 산 예증들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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