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려서부터 성경 이야기를 단순히 동화처럼 듣게 되면 성인이 되서도 성경을 동화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살면서 어려운 현실에 부딪혀도 성경의 진리는 동화처럼 외면하고 '현실은 현실이다'라고 생각하며 그 현실 때문에 고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진짜 현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상대로 우리를 만세 전에 택하셔서 하나님과 같이 풍성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 세 전에 우리를 사랑하셔서 주님 안에서 사랑의 상대로 택하셨습니다. 우리는 만세 전에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서 택함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훨씬 전에 주님 안에서 이미 우리는 만세 전부터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작은 만세 전입니다. 만약에 '나는 좋지 않은 집안에서 잘못 태어났다'라든지 '나는 유전 인자가 나쁘다'라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부터 이미 하나님 안에 있었던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편 139편 16절에 보면 '나의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이르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서 만들어지기 이 전에 이미 하나님은 나를 다 보고 계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데 잘못 본다면 헛것을 본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실상만 보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진짜 현실은 여러분의 경제사정이나 여러분의 남편이나 자식의 사정이 아닙니다. 바로 내가 모든 현실에 시작이요 주춧돌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현실은 만세 전부터 시작 된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현실을 모르면 현실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식 값이 오르는 것이 현실이 아니고 여러분들 자식이 잘 되는 것이나 남편이 잘 되는 것이 현실이 아닙니다. 그것도 현실은 현실이지만 부수적인 현실입니다. 그것들은 나를 보다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수단 일 뿐이지 진짜 현실이 아닌 것입니다. 진짜 내 현실은 내 자신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만 세 전에 주님 안에서 있었던 것입니다.
누가복음 20장 37절에 보면 "죽은 자의 사랑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안 에서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도 하나님 앞에서 있었던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어머니 뱃속에서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히 있었던 것입니다. 기억이 안 날 뿐입니다. 그와 같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우리가 만세 전에 주님 안에 하나님의 상대로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달라집니다. 우리 사람은 모든 문제를 해결 할 때 자기가 현실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자기 중심적으로 해결합니다. 그런데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결정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현실이 어머니 뱃속에서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하나님의 상대로서 있었던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어머니 뱃속에서 생겨나기 이 전에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 있었습니다. 우리의 '전생'은 개나 돼지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의 사랑의 상대가 내 전생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자기가 행복하고 기쁜 것만큼 상대방에게도 똑같이 좋은 것을 입혀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만세 전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서 하나님만큼 풍성하고 하나님만큼 존귀하고 하나님만큼 영광스럽고 하나님만큼 충만한 현실로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언제 태어나서 언제 죽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영원 전부터 시작해서 영원까지 있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없어지는 것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처럼 풍성하고 존귀하게 누릴 수 있는 아들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하는 것을 같이 누리는 권세입니다. 아버지가 먹는 음식을 같이 먹게 되고 아버지가 타는 차를 같이 타게 되고 아버지와 모든 것을 같이 누리는 권세가 아들의 권세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졌다는 것은 하나님 것을 똑같이 누리는 권세인 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권세를 우리에게 입혀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천지 창조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천국을 예비하시는 모든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처럼 풍성하고 하나님처럼 영광스러우며 하나님처럼 충만하게 누리게 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는 아담이 흙으로 만들어졌듯이 어머니 뱃속에서 흙을 받아서 나온 것입니다. 그 이전부터 우리는 존재했는데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흙을 입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흙이라는 것은 '있다'는 것입니다. 있다 또는 없다는 개념의 형체입니다. 공기도 다 흙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흙으로 된 것은 곧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나를 있는 것으로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다 있습니다. 우리 몸이 흙으로 되어 있어서 확인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꿈인지 생시인지 확인하려면 자기 살(흙)을 꼬집어보는 것입니다. 꼬집어서 아프면 현실이고 안 아프면 꿈으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자기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흙으로 만드시고 흙으로 입혀 주신 것은 우리가 힘들게 고생하다가 죽으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허깨비나 도깨비가 아니고 환상이나 잘못 보이는 것도 아니고 진짜 있다는 것을 누리게 하려고 흙으로 입혀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흙으로 된 것은 잘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흙으로 만들어서 잘 믿을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나는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만 잘 믿지 말고 여러분 자신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기초적인 믿음이 자기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자신감이라고 합니다. 자신감은 자기 자신을 믿는 힘입니다. 자신감 있는 사람이 현실의 문제를 잘 해결하고 어려움을 더 잘 이겨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흙으로 몸을 입혀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나의 자신감은 다른 사람보다 잘난 것이나 키가 큰 것이 아니고 돈을 많이 벌어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공부를 더 잘해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도 아니고 피아노를 더 쳐서 갖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의 몸을 흙으로 입혀 주셨다는 자체로서 우리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키가 크니까 자신감을 갖는다든지 얼굴이 예쁘니까 자신감을 갖는다든지 다른 사람보다 몸이 튼튼하니까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은 아직도 자기 자신에 의해서 자신감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다른 사람과 상대적인 관계에서의 자신감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나를 부수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보다 못난 사람이나 약한 사람, 공부 못하는 사람이 없으면 자신감을 가질 수가 없고 도리어 저열감을 가지게 됩니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어서 다시 고민하게 되고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밤낮 이러다 저러다 해도 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신감을 가지지 말고 만세 전에 우리를 사랑의 상대로 택하셔서 존귀하고 영광스럽게 하나님처럼 풍성한 존재로 나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한 믿음에서 자신감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제일의 존재로 있다는 것을 확인하도록 흙으로 입혀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얼굴을 볼 때 이상하다거나 못 생겼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자들은 자기가 얼굴에 화장을 잘하면 남자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자들이 자기 얼굴을 좋아한다고 해서 남자들이 여자들을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들은 주로 자기가 어려서 좋아했던 사람을 닮은 여자를 찾으면 그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히틀러도 에바브라운이라는 여자 하나만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여자들이 많았지만 사진 찍는 에바브라운만 좋아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려서 자기에게 친절하게 잘 해 주었던 이웃집 아줌마와 닮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자들이 화장 잘 했다고, 생글생글 웃는다고 해서 절대로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은 이미 자기 속에 다 녹음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녹음이 된 여자는 아무렇게나 하고 다녀도 자기 속에 언제라도 기어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남자 마음에 들려고 거울보고 화장하고 멋 내고 그럴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성형 수술 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수술을 해서 이상한 형체로 변하면 진짜 좋아할 사람이 싫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자기를 좋아 할 사람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미련한 짓입니까?
저는 정말로 여러분들이 주체성 있게 인생을 해결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뚱뚱하게 만든 것도 다 나를 확인하려고 그러신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눈에 띄게 해서 확인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 그런 자식을 낳아서 확인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끼리끼리 확인하려고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그것을 성형 수술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시작은 태초에 하나님께로부터 시작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몸을 통해서 나를 객관적으로 분명히 확인하십시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것은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에서부터 영원까지 있는 예정한 줄, 섭리의 줄, 사랑의 줄로서 매어 주신 것입니다.
다른 종교에서는 사람은 흙덩어리이므로 필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사람이 죽으면 강에 집어던지곤 하는데 이것은 자기를 확인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다. 우리가 몸을 갖게 된 것은 객관적으로 나를 느끼고 주체성을 분명히 가지라고 하나님이 흙으로 내 몸을 입혀 주신 것입니다. 흙으로 내 몸이 된 것을 더 많이 확인하기 위해서 흙으로 된 음식이나 과일을 먹습니다. 남편도 아내도 자식도 다 흙덩어리로 나를 더 풍성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그래서 인생은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흙을 통해서 나를 더 풍성히 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흙으로 된 어떤 것을 볼 때마다 나를 더 풍성하게 누리라고 내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아내를 통해서도 감사하고 자식을 통해서도 감사하고 밥을 통해서도 감사하고 내 손가락을 통해서도 감사하고 자동차를 통해서도 감사하고 나를 확인하라고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하십시오.
자신을 늘 영광스럽고 존귀하게 느끼는 사람은 아무리 별 볼일이 없어도 다른 사람이 볼 때도 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돋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눈에 잘 보여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자신을 기쁘고 풍성하게 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다른 사람 눈에도 여러분의 눈에도 저절로 다 귀하게 보이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주체성을 가지고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야말로 스스로 계신 분이요 주체성이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에 영원한 주체성을 갖고 계신 미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면 흙이 없어지는 대신 하나님이 흙과 똑같이 영으로 내 몸을 입혀 주십니다. 하늘나라에 올라가면 흙 대신 영이 내 몸으로 입혀집니다. 그래서 하늘나라 가서도 우리가 내 몸이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성경 본문에 제자들이 주님이 부활하여 나타난 것을 보고 귀신으로 보니까 주님께서 귀신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있다고 하시면서 생선을 잡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우리가 이 세상에서는 흙으로 내게 있는 모든 것을 통해서 나를 풍성히 느낄 수 있는 연습을 하고 하늘나라에 가서는 영원히 영으로 된 것으로 나를 풍성히 느끼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영으로 된 몸, 영으로 된 집, 영으로 된 떡, 영으로 된 자동차, 영으로 된 로켓트를 주실 것입니다. 이 전에는 자동차나 로켓트가 없었으니까 영으로 된 마차를 주셨지만 지금 가는 사람들은 신식이기 때문에 요즘 새로 나온 자동차로 주실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지 우리를 하나님처럼 풍성히 느끼게 하시려고 그렇게 주시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와서 자식이 가출하게 하고 가출한 아들만 자꾸 느껴지게 하고 몸이 아프게 해서 아픈 것만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을 풍성하게 느끼지 못하게 하여서 사람이 자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풍성하게 느끼지 못하게 하고 대신 다른 것으로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상입니다.
여러분들은 절대로 마귀가 던져주는 우상에게 넘어가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물리치십시오. '내 몸은 골치 아픈 것을 느끼려고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내 몸은 병을 느끼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내 몸은 가난을 느끼라고 만든 것도 아니고 내 몸은 뚱뚱한 것을 느끼라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내 몸은 내가 늙었다는 것을 느끼라고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풍성함을 누리라고 내 몸을 만들어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용도를 바로 알아야 우리가 주체성을 가지고 다른 것을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다른 것은 다 물리치십시오. 내 몸은 아들을 느끼라고 준 것이 아닙니다. 낚시질 다니는 사람은 밤낮 낚시에 걸려들 붕어만 느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다른 좋은 것을 보아도 하나도 재미가 없습니다. 이 붕어만 나와야 느끼는 것입니다. 얼마나 미련한 짓입니까? 이런 것들은 다 잘못된 것입니다. 어떤 것이 현실인지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제부터는 술만 느끼지도 말고 주식만 느끼지도 말고 돈만 느끼지도 말고 붕어만 느끼지도 말고 아들딸만 느끼지도 말고 자신을 풍성하게 느끼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들 주체성을 찾으십시오. 여러분의 아들 딸 붕어 주식도 돈도 다 나를 더 풍성하게 느끼라고 주신 것이지 내가 그것한테 도취되어서 그것을 따라 가면 그것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흙을 벗어나서 흙과 똑같이 진짜로 입혀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린아이가 가지고 노는 것과 같은 장난감일 뿐입니다. 그림자입니다. 지금은 장난감을 가지고 나를 느끼고 생활을 하지만 이제 커서 장난감이 아닌 하늘나라에 진짜로 가게 되면 모든 것이 진짜로 되어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이 땅에 있는 것이 없어진다고 해서 벌벌 떨 필요가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섭리를 깨닫게 될 때 우리가 바른 현실감을 가지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지 그렇지 않고 몸이 늙어 간다든지 낚시질을 못 한다던가 아들이 도망갔다던가 하면 아들만 내내 느끼면서 나를 못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마귀가 와서 주체성을 잃어버리게 해서 우리의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통째로 모든 것을 주셨지만 우리가 그것을 누리지 못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약오르도록 만든 것이 마귀의 작전입니다.
우리는 마귀한테 절대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복을 절대로 뺏기지 말도록 하십시오. 만세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를 택하신 귀중한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으시고 하나님은 가상의 하나님 철학의 하나님 공상의 하나님 허깨비 하나님이 아니라 현실의 하나님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현실의 하나님입니다.
불교에서는 세상의 모든 것은 허상이요, 공이요. 희망이 없는 것이요, 몸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부처만 있다고 하면서 자신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100%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스님들이 나한테 찾아와서 솔직히 자기 자신도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 자신을 풍성하게 느끼지 못하니까 그런 것입니다. 차라리 낚시하는 사람은 붕어라도 느끼지만 스님들은 허무밖에 느끼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느끼지 못하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 가운데도 혹시 답답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을 풍성히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답답한 것입니다. 왜 나를 풍성히 느끼지 못했는가 하면 하나님이 주신 자녀의 권세의 주체성을 여러분들이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그런 줄 알고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주신 주체성을 가지고 여러분 자신을 감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땅이 있으라고 하시고 궁창이 있으라고 하시는 것은 여러분과 나로 하여금 풍성히 누리게 하시려고 있게 하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있으라고 하신 하나님이 나를 만세 전에 있게 하신 것을 명심하시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아무리 현실이 내 맘에 들지 않고 슬퍼 보인다 할지라도 그것도 결국은 나를 더 풍성하게 느끼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 가운데서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은 운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움직임은 반드시 상대적이므로 한쪽이 가까우면 한 쪽은 반드시 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한쪽이 올라가면 한 쪽은 반드시 내려갑니다. 이 세상은 전부 움직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상황은 자꾸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나를 더 풍성히 느끼라고 하신 것입니다. 어둠을 통해서 빛을 더 풍성히 느낍니다. 배고픔을 통해서 배부름을 더 풍성히 느끼는 것입니다. 병을 통해서 건강을 더 풍성히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병에 걸리게 한 것이 아니라 병을 통해서 나를 더 풍성히 느끼라고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실 때 앞에 보이는 하늘나라의 즐거움을 쳐다봄으로 십자가의 고난을 참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도 못의 맛 좀 보라고 손에 못을 박은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영원한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런 것을 통해서 더 큰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십자가의 고통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밥의 맛을 알려면 반찬을 통해서 밥의 맛을 더 맛있게 느끼고 반찬은 밥의 맛을 통해서 더 맛있게 느끼지 반찬만 그냥 먹는다든지 밥만 먹으면 아무 맛도 못 느끼는 것입니다. 밥과 반찬이 같이 들어가야 맛이 나는 것과 똑같습니다. 우리를 풍성히 누리게 하기 위해서 어둠을 통해서 빛을 더 풍성히 누리게 하고 아픈 것을 통해서 건강을 더 풍성히 누리게 하고 가난함을 통해서 부요함을 더 풍성히 누리게 하여서 나를 더 풍성히 누리게 하고 하늘나라에 가서는 이 세상에서 흘리는 눈물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없고 이 세상에서 누렸던 것들로 하늘나라 빛을 더 풍성히 누리게 해서 영원히 하나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과 우리의 고통을 같이 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자신도 우리를 통해서 더 풍성한 기쁨을 누리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세상에서 고통과 아픔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 절대적인 섭리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움직일 때마다 자기를 더 풍성히 느낍니다. 물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도 폭포로 강으로 움직임으로 우리가 더 풍성히 느끼는 것입니다. 사과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도 깎아서 먹고 만질 때 더 풍성히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움직임을 통해서 다 나를 풍성히 느끼라고 움직임을 주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모든 것은 다 말씀으로 붙잡혀 있습니다. 말씀으로 나를 향해서 풍성히 누리도록 다 움직였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움직이는 것을 볼 때마다 다 감사해야 합니다. 어떻게 움직이든지 결국은 다 나에게 풍성함을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주의 모든 움직임을 붙잡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풀 한 포기 움직이는 것 벼룩이 뛰는 것도 다 붙잡고 계십니다. 그 움직임을 통해서 더 풍성히 느끼게 하시려고 붙자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어떤 것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 움직이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움직이더라도 그것이 움직일 때마다 나를 더 풍성히 느끼는 것입니다.
집안에서 노인들만 있어서 하나도 움직이지 않고 아프다고만 하면 분위기가 나빠집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펄쩍펄쩍 뛰면서 소리도 지르고 움직이는 것이 있어야 살맛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움직인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있는 것으로 나를 누리되 풍성한 것으로 나를 움직이도록 허락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움직임을 보더라도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아들이 나간 움직일지라도 감사하면 들어옵니다. 그러면 더 감사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점점 더 움직임을 통해서 하나님의 풍성함을 느끼게 되는 여러분 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움직이는 것을 무서워하지 마십시오. 움직이는 것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풍성히 느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학교 가는 것도 무서워하고 누가 찾아 오는 것도 무서워하고 전화 오는 것도 무서워하고 거리 나가는 것도 다 무서워하는 것은 다 자기를 풍성히 못 누리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풍성히 느끼는 사람은 무엇이 움직여도 자신 있게 되고 뭐가 움직여도 다 감사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움직여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좋게 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주님이 부활하셔서 먹고 마심으로 하늘에서도 땅에서와 같이 똑같은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서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통 우리의 처해진 현실을 이야기 하지만 성경은 황당무계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나라의 현실인 것입니다. 영적인 현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영적인 현실로 자꾸 자꾸 끌려 올라갈수록 나를 느끼고 누리는 풍성함이 차고 넘칩니다.
여러분들이 현실에서 문제를 잘못될까봐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계산을 하지만 그것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서 자꾸 물질계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점점 더 여러분 자신을 확인 할 수가 없습니다. 주식이나 느끼게 되고 붕어나 느끼게 되고 강아지나 느끼게 되고 자동차나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매일 차 닦는 사람을 보면 참 불쌍합니다. 그 사람은 자기 자신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차를 느끼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상입니다. 얼마나 불쌍합니까? 차는 구두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보이는 물질계로 자꾸 내려 갈수록 나를 느끼는 힘이 점점 약해집니다. 우리가 어려서 몸이 작았을 때는 나를 느끼는 힘이 약하지요. 몸이 점점 크면서 움직이는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나를 느껴지는 힘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점점 추상적인 것이나 점점 영적인 것으로 자꾸 올라 갈수록 나를 느끼는 힘이 점점 강해지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것, 누구도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여서 자기를 더 독특하게 느끼지 않았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들 다른 사람들이 다 느끼고 개나 다른 짐승도 냄새 맡는 것을 내가 느끼는 것은 신통하게 나를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우리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영광이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주님의 영광인 것입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느끼게 하시려고 우리 주님은 부활하셔서 우리 안에 찾아오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산성교회 안에서 그리고 저의 생애를 통해서 세상에서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학문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물질을 통해서 나를 느끼는 것이 아니고 움직이는 것만으로 나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으로 느끼라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가운데 부활하셔서 하늘의 것을 영광과 존귀를 풍성히 느끼고 누리라고 찾아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환영합니다. 찬송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여러분들이 이 주님을 통해서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처럼 풍성함을 느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모든 것을 느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자들이 전도 갔다 와서 '주여!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이 나갔습니다'하니까 주님이 귀신 나가는 것을 느끼지 말고 네 이름이 하늘나라에 기록된 것을 느끼고 하늘나라의 자녀가 된 것을 느끼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주체성을 분명히 찾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날도 귀신 나가고 병 낫는 것을 느껴보려고 기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늘나라의 생명 책에 만세 전에 하나님과 똑같은 존귀와 영광을 느끼도록 나를 택해주시고 하늘나라 생명 책에 하늘나라 호적에 올려 주신 그 하나님을 느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내 몸을 통해서 병을 느끼지 않겠습니다. 병 낫는 것도 느끼지 않고 그것으로 기뻐하지 않고 아들 나간 것도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얼굴이 어떻게 된 것도 늙은 것이나 젊은 것도 아닙니다. 나는 만세 전에 나를 택해 주셔서 나를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를 풍성히 느끼겠습니다. 사탄아! 물러 갈 찌어다. 나를 풍성히 못 느끼게 하려고 쓸데없는 생각을 주는 쓰레기 우상가지고 물러 갈찌어다. 물러가라. 나는 자유함을 얻었느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었노라 하나님의 상대가 되었노라. 나를 해 할 자가 결단코 없느니라. 머리털 하나라도 상할 자가 없노라."
강하고 담대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신 하나님! 영원한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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