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자의 구조
2001-12-12 06:58:42 read : 60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레위기 17:11
성경에 육신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피가 깨끗하면 건강한 것입니다. 피 검사를 하면 그 사람의 모든 건강 상태가 다 나옵니다. 제가 작년에 미국에 갔을 때에 한의원에 가서 피를 검사 하니까 피가 전부 붙어서 엉겨 있어요. 피가 붙으면 영양가를 나르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약을 먹고 뭐를 해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거기서 주는 약을 먹고 15분쯤 뒤에 다시 피를 보니까 붙었던 피들이 전부 떨어 졌어요. 여러분들이 약을 먹는 것도 피를 잘 돌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이 피에 있다고 한 이 성경은 과학 중에 과학이요, 의학 중에 의학이요, 공학 중에 공학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명과 인생은 우리 몸 속에 움직이는 피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피의 운동력, 피의 움직임으로서 우리 모든 인생이 출발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생명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몸 속의 피를 움직이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피가 움직여서 머리로 가고 심장으로 가서 폐로 가고 다리로 가고 양손으로 가고 그 움직인 것만큼 우리 몸의 형체가 만들어집니다. 피가 흐르지 않으면 몸이 썩어서 절단을 해야 합니다. 피가 흐르지 않으면 형체는 반드시 없어집니다.
천지 창조의 법칙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운동력이 나와서 형체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형체는 에너지, 운동력으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키가 큰 사람은 피가 긴 사람이고 손이 긴 사람은 핏줄이 길게 가는 것이고 손이 짧은 사람은 핏줄이 짧게 가기 때문에 손이 짧아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피가 바로 운동력으로 몸의 형체를 입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움직인 것만큼 형체를 입습니다. 자동차도 작은 것은 동력이 조금 밖에 없기 때문에 작게 움직입니다. 작은 자동차에 차체를 아무리 크게 해도 크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운동력을 따라서 형체를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피는 움직이는데 중요한 것은 피는 자기를 위해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피가 온몸을 돌아서 발끝까지 손끝까지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모든 영양소 등을 필요한 세포한테 다 나누어주고 거기서 필요 없는 것 즉 불순물 탄산가스 찌꺼기 독소를 모아서 없애줍니다.
만일 피가 자기만 위해서 움직인다면 우리 몸에 자기만을 위해서 움직이는 세포인 암세포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암세포는 절대로 다른 것을 위해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모든 영양을 다 빨아 들여서 자기만을 위해서 움직입니다. 그래서 암이 자꾸 커지면 구조를 입지 않고 몸을 입지 않으니까 결국은 몸을 죽이고 자기도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셔야 하는 것은 암세포도 우리 속에서 만든 세포이고 피도 우리가 만든 세포입니다. 똑같은 세포이지만 자기를 위해서 움직이는 암세포는 우리를 죽이고 다른 것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은 우리를 살립니다.
우리가 여기서 중요한 진리를 발견하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은 구조를 입는 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자꾸 구조라고 하는 말을 쓰게 되는데 이 구조는 몸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피는 몸을 입고 운동력으로 몸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몸을 만드는 것이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피는 자기가 살기 위해서 혈중에 있는 영양가를 자기가 빨아먹는 것이 아니라 몸을 세우느라고 그것을 위해서 자꾸 다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을 세우는 것만큼 피가 더 바쁘게 다니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밖에 것만 감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몸이 몸안의 상태를 감각하게 된다면 아침 밥 먹은 것이 어떻게 소화가 되어 지고 있는지 균이 속에 들어 왔다든지 감각하게 된다면 정신이 없어서 눈앞에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몸은 대부분 다 밖을 향해서 움직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안에 것은 피가 움직여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전부 밖을 향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몸에서 필요한 것은 밖에 것을 통해서만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배가 고프면 밖에서 밥이 들어가야 하고 숨이 막히면 밖에서 공기가 들어가야 하고 날이 더우면 밖에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 와야 하지 속에 것을 가지고는 절대로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은 몸 밖을 의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몸도 구조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밖에 것만 위해서 움직이도록 되어 있는 것은 몸이 필요한 것은 밖에 것이 들어 와야 하니까 그 필요한 것을 공급받기 위해서 밖에 것을 향해서 움직이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몸은 더 큰 몸 더 큰 구조를 필요로 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어린아이가 태어났을 때 어린아이는 자기가 움직여서 살수가 없으니까 엄마가 모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기들은 장난감보다도 그 어떤 것보다도 엄마를 제일 먼저 붙잡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엄마가 밖에 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밖에 있는 모든 것을 공급해 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떤 다른 것을 붙잡아봤자 쓸데가 없기 때문에 그냥 엄마만 붙잡는 것입니다. 자식들에게는 부모가 모든 것을 얻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녀들아 부모를 순종하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구조를 입으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움직인다는 것은 자녀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모한테 순종하는 것은 부모의 운동력 부모의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모의 구조 밖으로 나가서 아무리 네가 무엇을 한다고 해도 얻을 것이 없으니까 부모의 구조 안에 있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는 자기 노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구조 안에서 살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가 자기 자녀를 잘 키우고 남편을 섬길 수 있는 아내로서의 노릇을 잘 하려면 아내는 또 구조를 입어야지 혼자서는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내들에게는 남편이라는 구조를 입혀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에 대해서 관심이 많도록 생긴 것이나 생리적으로 남자와 잘 맞도록 구조적으로 그렇게 생겨 먹은 것입니다. 아기들은 엄마하고 구조가 맞도록 세상에 나오고, 여자들은 남자를 향해서 모든 것이 조화되도록 하나님이 구조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아내는 남편의 구조를 입을 때 다시 말해서 남편의 모든 운동력을 입어야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돈을 벌어다 주고 보호해 주고 사랑해 주고 돌봐 줘야 여자가 자기 자식도 돌볼 수가 있고, 가정도 건강도 지킬 수가 있고, 계속해서 자기 인생을 영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남자가 없이 혼자 나가서 돈을 벌고 그러다 보면 구조가 없기 때문에 자식을 제대로 돌 볼 수가 ,자기 노릇도 할 수가 없고, 행복할 수도 없고, 피곤해 져서 결국은 제대로 정상적인 여자로서 살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으로서 살아 갈 수는 있지만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주신 모든 축복을 누릴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의 구조를 입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자가 행복해 지고 성공하려면 운동력을 남편보다 자식에게 더많이 투자하면 안 됩니다. 보통 요즘 여자들이 남편보다도 자식을 더 붙잡아서 그 자식에게 투자를 합니다. 그러면 구조를 벗어나게 되어서 결국은 구조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엄마가 자식에게 나는 네가 제일 귀하다. 너만 바라보고 산다고 하면 자식은 엄마가 부담스럽고 귀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구조를 벗어났기 때문에 엄마 노릇을 할 수가 없이 되고 맙니다. 이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엄마한테는 남편보다도 자식이 더 내 것처럼 느껴지고 어린아이는 자기 몸이 엄마보다 더 내 것처럼 여겨집니다.
이렇게 운동력을 나에게 투자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밖에 구조에 투자하느냐에 따라서 구조를 입는 사람과 자기 것을 붙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자기 것을 붙잡으면 밖에 구조가 깨어지고 맙니다. 그래서 남편이 첩을 얻게 되고 집안이 망하게 됩니다. 요즘은 전부 이렇게 거꾸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것은 내게 맡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보다도 남편보다도 위에 구조보다도 내 것을 내 자식을 너무 붙잡으면 교실의 붕괴, 가정의 파괴, 직장의 붕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법칙을 무시하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남편이 남편 노릇을 하려면 그 남편들도 그 위에 있는 구조 권세를 또 입어야 합니다. 위에 권세가 바로 직장에서의 사장입니다. 그렇게 될 때 사장이면 사장 노릇을 할 수 있는 구조를 입혀 주시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더 위에 있는 권세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아랫 사람 부려먹는 것만 좋아해서 밑에 사람은 휘두르는 것만 좋아합니다. 그러면 아랫 사람들은 그 위에 사람을 싫어하여서 빨리 죽기를 바란다든지 없어지기를 바라고 있게 됩니다. 필요 없는 사장이기 때문에 데모를 하게 되고, 부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위에 구조를 붙잡지 않고, 순종하지 않고, 자기 아래 사람들만 부려먹기 좋아하고 자녀들이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것을 원할 때 그것은 바로 자기 것을 먼저 따라 가고 자기 것을 먼저 추구하는 것이고 육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구조가 없기 때문에 결국은 쓸모 없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가정이나 나라도 보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독재자들은 결국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왕들도 하나님을 잘 섬기는 왕은 전쟁이나 기근이 일어나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에게 피할 길을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왕이 자기 백성들을 잘 보호하려면 자기 백성을 의식하기보다도 하나님을 의식하고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히스기야로 하여금, 다윗 왕으로 하여금 늘 자기 백성이나 자기 가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구조를 입혀 주셔서 왕 노릇을 하고 부모 노릇을 잘 할 수 있도록 능력을 입혀 주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내가 내 자식을 잘 붙든다고 해서 내가 복을 받는 것이 절대로 아닌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내가 내 가정을 깨끗이 하고 내 직장만 붙든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구조를 입혀 주셨기 때문에 내가 가장 노릇을 하고, 내가 목사 노릇을 하고, 내가 교사 노릇을, 부모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부모 노릇을 하고 내가 아내 노릇을 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위에 있는 분이 나로 하여금 구조를 입혀 주었기 때문에 즉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는데 이것을 모르고 여자들은 자기 자식만 잘 키워서, 자기 맘에 꼭 들게 키워서 좋은 대학 나오게 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게 해서 자기한테 용돈을 많이 주고 좋은 며느리가 들어 와서 잘 하면 저절로 아주 좋을 것 같으니까 남편도, 하나님도 다 필요 없는 듯이 자식만 잘 키우려고 합니다. 또 남자는 남자대로 직장에 사장도 과장도 다 필요 없고 내가 돈을 잘 벌어서 주식 투자해서 돈을 많이 벌면 직장도 다 그만두고 자동차나 사서 자식들 데리고 여행이나 다니고 맛있는 것이나 사 먹으면 아주 좋을듯이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자기한테 자기가 속아 넘어 가는 것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언제든지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위에 있는 권세자들한테 순종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세운 권세자는 내가 내 노릇을 할 수 있도록 (내 직장을, 내 자식을, 내 인생을, 내 목회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내 구조를 세워주시는 분입니다. 내가 설교를 잘해서 목회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조로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냥 나와서 '주여 우리 자식 잘되게 해주세요, 믿습니다, 우리 직장 잘되게 해주시고 돈을 많이 벌게 해주세요'합니다. 목사님은 이리 오셔서 세게 기도나 해 주세요 하지만 세게 기도해서 잘 되면 내가 나한테 세게 기도해서 나나 잘되도록 하지 내가 남한테 뭐 하러 그렇게 해 주겠습니까? 내 머리에 안수해서 잘되고 말지 내가 왜 이 집 저 집을 다니겠습니까? 나도 구조에 매였으니까 나도 할 수 없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주여! 내가 내 노릇 할 수 있도록 내 자식을 키울 수 있도록 내가 내 가정을 돌볼 수 있도록 내 처자를 잘 먹여 살리고, 내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내 직장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내 위에서 하늘과 땅의 권세로서 구조로 입혀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내 자식보다는, 내 가정보다는, 내 직장보다는, 내 교인보다는, 위에 계신 분이 더 중요 하니까 그 분의 눈치를 봐야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들이 가만히 보면 위에 계신 하나님 눈치 보지 않고 장로나 집사님들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자기네 교회 집사나 장로가 복을 주는 줄 알고 그러니까 구조가 무너져서 자기는 아무리 쫓아 다녀도 그들은 목사님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보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목사는 장로님을 그렇게 좋아하는데 왜 그럴까요? 구조를 잃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학생들도 공부 못한다고, 얼굴 못생겼다고 걱정하지 말고 키 작다고 몸 약하다고 절대로 걱정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 학생들에게 구조를 주셨기 때문에 학생들이 구조만 입으면 하나님이 다 풍성하게 하십니다. 공부 잘 한다고 해서 뭐가 잘되었으며 여자들이 얼굴 예쁘다고 뭐가 잘 되었습니까? 늘씬하다고 뭐가 잘 되었습니까? 하나도 잘 된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보면 인생은 요지경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하면 구조로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통 말할 때는 며느리가 들어올 때 잘못 들어오면 집안이 망한다고 합니다. 지혜로운 여자는 그 집안에 가서 구조를 세웁니다. 얼굴이 못 생겨도 괜찮습니다. 몸이 약해도 괜찮습니다. 집안에 가서 그 집안의 구조만 잘 세우면 다 잘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똑똑하고 잘난 여자가 들어와서 자기 남편이나 자기 자식들을 자기 맘대로 하게 해서 구조를 다 망가뜨리면 아무 소용이 ,형제간에 이간질이나 하고, 시부모와 싸움질이나 하고, 남편을 긁어서 구조를 다 망가뜨리면 집안이 다 망합니다. 오늘날 이것들을 모르고 무조건하고 재주나 좋고 얼굴만 잘 생기고 공부만 잘하고 몸만 건강하면 뭐가 되는 줄 알고 그러지만 정말 정신 차려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의 건강이나 학식이나 이런 것은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도 우리에게 구조로서 (하늘나라가 구조인 것입니다) 복을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너희는 모든 것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떻게 살까 공부를 잘할까 염려하지 말라. 키가 작으냐, 크냐 건강하나 약하나 염려하지 말라, 그것은 다 내게 맡기고 너희는 먼저 하늘나라를 구하라, 너희는 먼저 하늘나라 구조만 세워라. 그리하면 구조를 통해서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먼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세우신 하늘나라 구조만 세우십시오. 그러면 몸이 약한 사람은 건강하게 될 것이며, 미련한 자는 지혜롭게 될 것이며, 키가 작은 부인은 키가 큰 남자를 만나게 될 것이며, 얼굴이 검은 여자는 얼굴이 멀끔한 남자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구조를 통해서 무엇이든지 다 채우시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이제부터 내 것으로 힘주지 마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할 때도 내 자식이 잘되게 해 달라고 한다든지, 내가 필요한 것을 해 달라고 아무리 얘기 해 보았자 그것은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이루게 해 봤자 별 볼일이 없고, 구조를 세우지 않으면 도리어 더 안 이루어 지는 것이 낫습니다. 이루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직장은 구조로서 사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다 자기만을 위해서 합니다. 그러니까 이 나라가 가정들이 학교나 사회가 될 일이 없습니다. 옛날보다 얼마나 똑똑합니까? 대학들을 나오고 아는 것은 많고, 들은 것은 많아서 말을 잘 하고, 컴퓨터를 잘해도, 아무리 머리가 잘 돌아간다고 해도 잘 된 것은 없습니다. 구조가 다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이나 직장에서 위에 있는 사람들은 아랫사람들이 자기한테 순종하고 잘하는 그런 것을 기뻐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아내가 돈을 잘 버니까 나는 내 자식만 잘 키우면 잘 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되면 반드시 그 자식을 통해서, 그 마누라를 통해서 큰 코 다칠 때가 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든지 두려워 떨며 나보다 위에 있는 권세자에게 늘 무릎 꿇어서 나에게 자식도 맡기고, 공장도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내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고 내가 내 자식을 잘 키워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고, 내 마누라를 잘 만나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좋은 아내는 하늘로부터 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 자식으로 복을 받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식으로 복 받게 한다고 했지 아브라함이 자식을 잘 키워서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까? 자식을 잘 키워서 복을 받는 것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여러분 하나님을 뒤로하고, 부모님도 뒤로하고, 목사님도 제치고 자기 것을 먼저 구하지 말고 땅에 것을 먼저 구하지 마세요 아랫것을 구하지 말고 위엣 것을 먼저 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복은 반드시 구조를 통해서 오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남편이 아무리 무능한 남편이라 해도 복이 옵니다.
다윗 복도 구조를 통해서 왔습니다. 다윗의 윗사람이 사울인데 얼마나 무능합니까? 자기를 자꾸 죽이려고 해도 구조를 통해서 복이 오기 때문에 다윗은 도망 다니기 바빠도 그 구조를 죽이지 않고 그냥 둔 것입니다. 요셉도 자기 형님들이 얼마나 못되고 아버지는 얼마나 무능합니까? 아무것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어디 가든지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심으로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요셉은 사실 복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버지 복도 없고, 형 복도 없고, 보디발에게 그렇게 충성했지만 그 보디발의 부인한테 배신 받고, 주인한테 오해받고 감옥에 들어갔지만 성경은 분명히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되 반드시 구조를 통해서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복을 주시는 분은 아버지도 남편도 아니고 하나님이 구조를 통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요셉은 형 때문에 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보디발 때문에 복을 받았습니다. 만약에 요셉이 보디발 집에 안 들어갔으면 복을 받았겠습니까? 들어갔기 때문에 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남편 같아야 사람 같아야 순종을 하고 구조를 세우지 하지 마십시오. 성경에‘자녀들아 부모 같은 것들한테만 순종하라’든지, 아내들아 남편 같은 것들한테만 순종하라고 되어 있습니까? 남편 같지 않은 사람은 깔아뭉개라고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든지 다 하나님이 주신 구조이기 때문에 그 구조를 통해서 복을 주시려고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지 관계가 없습니다. 복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것은 운동력을 구조에 투입하라는 것입니다. 피가 몸을 위해서 움직이고, 몸이 밖에 것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과 같이 자기 몸을 자기 자식이나 잘 생긴 자기 얼굴에다 투입하지 않고 구조에 투입하면 그 운동력이 구조를 입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구조가 아내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자식들을 키우도록 만들고, 모든 것을 다 세우도록 하나님께서 공급하십니다. 여러분의 생애를 통해서 그렇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요, 하늘나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머리로 잘 될까 안 될까 하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고 생명과를 먹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말씀입니다. 생명은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구조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내 선악과로 움직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좋다 나쁘다는 것으로 움직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 것을 위해서 움직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조를 가지고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늘 문을 여시고 여러분 각자의 권세자를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머리가 좋아서 그런 것도 아니고 공부를 많이 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저도 하늘의 구조로 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이렇게 다 구조를 세우는 것입니다. 자식이 아무리 효도를 잘 한다고 해도 집에서 폼재지 마십시오.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위에 있는 권세자에게 늘 두려워 떨면서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구조를 통해서 복을 주십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금 하나님께서 만드신 그 구조를 우리에게 몽땅 주시려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하늘과 땅의 모든 운동력을 가지고, 다 형체화를 해서 기다리고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운동은 형체를 만들고 이 형체를 통해서 나에게 입혀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움직이게 하시고, 형체로 입혀서 영으로 누리도록,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하나님의 영과 내가 하나가 되어서 하늘의 모든 것을 전부 내 것으로 누리도록 하셔서 하늘나라를 내게 입혀 주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순종하라고 하면 이가 갈린다고 하면서 자기 것만 바득바득 우기고, 혼자 똑똑한 체 하면서 혼자 미련한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있습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것을 모릅니다. 자기 교회만 위하고 자기 자식만 위하면 나중에 교인들이나 장로한테 쫓겨나고, 자식한테 며느리한테 자기가 쫓겨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 것입니다. 자식 나쁘다고 하지 말고 내가 잘못한 것을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며느리만 나쁘다고 하면서 내가 하늘의 구조를 붙잡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줄 아시고 전부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것으로 축복해 주시려는 그 위치를 찾아 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늘에서도 하늘의 구조를 입은 것은 천사고 그 구조를 떠난 것은 마귀입니다. 마귀도 똑같은 천사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신 위치대로 하나님을 잘 섬긴 것은 천사이고 하나님 것은 관계도 없이 사람한테 높임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마귀입니다. 그러니까 마귀는 하나님하고 관계없이 자기가 높임을 받으려고 땅만 쳐다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도, 땅도, 몸 속에서도 다 똑같은 원리입니다. 다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은 확실하고 분명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 동안 혼미하고 혼돈 된 것은 전부 이 시간에 회개하고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문제는 전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조를 붙잡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위엣 것을 두드리지 않고 아랫것을 붙잡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위에 것을 두드리고 위엣 것을 쳐다보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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