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궤도/빌립보서 1:29
2001-12-12 06:54:41 read : 46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태초에 하늘과 땅이 창조될 때 땅위에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은 하나님의 에너지(운동력),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기(氣)입니다. 그래서 이 우주는 전부 기, 운동력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자에 보면 태초에 '도'가 있었다고 하는데 도에서 '기'가 나오고 기로부터 '음양오행설'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기는 태초에 '도'라고 되어 있어서 근본적으로는 에너지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도가 바로 '말씀'입니다. 우리나라에 제일 먼저 나온 성경에 보면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도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도라는 것을 보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말씀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도에서부터 출발한 것뿐입니다.
이 우주는 하나의 에너지로 되어 있다는 것을 현대 과학이 다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 뉴턴 시대만해도 우주가 에너지로 된 것을 모르고 우주 공간에 아무것도 없고 진공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과학에서 물리학에 보면 양자 역학이라고 해서 그것으로 보면 이 공간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고 전부 다 에너지로 채워져 있어서 이 우주 공간은 전부 에너지 덩어리입니다.
이 우주 공간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에너지로 흘러가는 통로인 것입니다. 점점 자라나고 성장하고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도 가만히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운동력으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하나님의 기운으로 전부 다 움직임으로 모든 것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운동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로마서 11장 36절 말씀에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다가 주로 말미암아서 주께로 돌아간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우주의 모든 에너지(기)는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운동력이라는 것은 나오고 돌아가는 것이 있어야 운동이 되지 나오기만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것은 반드시 들어오는 통로와 나가는 통로가 있어야 움직이는 것입니다.
물이 가만히 있으면 썩지만 물이 흐르면 강이 됩니다. 호수도 가만히 있으면 썩습니다. 바닷물도 자꾸 움직여서 깨끗한 물이 되는 것입니다. 물이 흐를 때, 강이 흐를 때 바위에 부딪치고 폭포로 떨어져 공기중의 산소와 합하여 산화가 되어서 불순물들이 제거가 되어 물이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더러운 똥물이라도 자꾸 흐르면 깨끗한 물이 되고 땅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깨끗한 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흐를 때 모든 것이 새로운 형체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우주는 이렇게 운동력으로 되어 있고 우리의 인생도 운동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인생, 사업, 건강 등을 잘 해결하려면 에너지가 흐르는 방향을 포착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업을 할 때도 운동력을 포착해서 하는 것입니다. 길목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다니는가를 계산해야 장사를 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사를 잘 하는 사람은 운동력을 잘 개발하는 사람입니다. 말을 잘해서 상대방이 잘 움직이도록 눈이나 손발을 잘 움직이도록 하는 사람이 수단이 좋은 사람이고, 수단이 좋은 사람은 운동력을 잘 포착하는 사람입니다. 운동력을 포착하지 못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것입니다. 운동력은 들어오는 통로와 나가는 통로가 있어야 운동력이 됩니다.
하나님이 이 우주를 있게 하시는 것은 나가는 운동력인 창조의 운동력과 나중에 말세에는 모든 것을 걷어들이는데 이 걷어들이는 운동력 시작의 운동력과 마지막의 운동력 이것이 바로 알파와 오메가인데 알파는 나가는 운동력이고 오메가는 돌아가는 운동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이 되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알파와 오메가로서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도 흘러야 하니까 하나님의 알파와 오메가로부터 흘러야 하니까 나의 인생을 알파와 오메가 통로 위에 알파와 오메가 선상에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인생이 근원적인 인생을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 중간에 떨어져 있으면 운동력이 없어서 나 혼자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나 혼자 움직이는 것으로 운동력을 만들면 움직일수록 운동력은 점점 빠져나가고 병들고 사라지고 손해보게 됩니다. 그러면 내가 밤낮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아껴 먹고 일찍 일어나서 밤낮 방방 뛰어도 점점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운동력이 보충 받지 못하고 없어지니까 별 볼일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상이며 이것이 세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운동력이 흐르는 방향에 내 인생을 자리 잡고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풍성해 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너희는 먼저 하늘나라를 구하라고 한 것입니다.
"주여! 내 인생을 알파와 오메가 말씀의 운동력의 선상에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안에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운동량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 발로 부산을 걸어가려면 얼마나 힘이 듭니까? 그러나 자동차라는 운동력 안에 들어가면 앉아서 자면서 그냥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운동력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의 인생은 놀라운 운동력의 통로가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운동력이요,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영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가 내 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주 운동량 안에 거하면 어떤 것이든지 다 이룬다고 하신 것입니다.
카지노에 가보면 번쩍번쩍해서 돈을 집어넣으면 돈이 떨어져 나오는데 그 밑에 양철통을 달아서 하나가 떨어져 나와도 그 떨어지는 소리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몇 개만 떨어지면 불이 번쩍거리고 천지가 진동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때 돈 떨어지는 소리의 황홀감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순간 때문에 그것이 나오게 하려고 자기 돈 없어지는 줄도 모르고(들어 갈 때는 아무 소리도 안 나고 번쩍거리지도 않아요) 그 소리를 들으려고 자꾸 집어넣다가 결국은 사람이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음란한 사람들을 봐도 그 음란한 순간을 위해서 그 장면만 자꾸 생각해서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다 투자 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기 운동력만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인생이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주식이나 카지노를 해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한 순간의 쾌감에 다 집어넣어서 결국은 다 없어져 버리고 맙니다. 그럴 수밖에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도 카지노 해서 크게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거기서 해서 거기서 다 탕진하고 마는 것입니다. 도적질해서 성공하고 잘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도적질해서 훌륭한 사람 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얻은 것을 전부 거기다 투자했기 때문에 싹 뺏는 기분 그 순간과 스릴 때문에 자꾸 뺏다 보면 결국 감옥에 가게 되고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통로가 없으니까 결국은 자기 운동량만 잃어버리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상인 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세상하고 짝꿍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하고 여러분의 인생의 궤도를 맞추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 것에 맞추지 말고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은 이렇게 자기가 움직이니까 움직일 때는 뭔가 되는 것처럼 거짓 형체가 나타납니다. 거짓 형체가 바로 세상의 영광입니다.
상대방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일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돈 버는 것이고 무엇을 하는 것입니다. 집을 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거짓 형체가 나타납니다. 나는 사업가다 나는 뭐다라고 하는 형체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생기는 것이 없어지고 다 사라집니다. 그것이 세상의 스토리입니다. 시작은 크지만 마지막은 뱀 꼬리처럼 아무 것도 없어지는 것이 세상입니다.
또한 나는 가만히 있는데 상대방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이것도 운동력으로 뭔가 될 것 같습니다. 아들이 나한테 다가오면 효도할 것 같이 보입니다. 어려서 엄마 앞에서 짝짜꿍을 하면 커서도 할 것 같습니다. 신날 것 같아 보입니다. 나는 가만히 있고 상대방만 움직이는 것으로 내 형체를 잡으려면 속아 넘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에서 다른 사람한테서 없어진 운동력입니다.
어떤 나라든지 독재자는 다 망하지만 백성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백성의 운동력이 움직였기 때문에 나라는 망하고 통치자는 없어져도 백성은 망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운동력으로 형체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식한테 부모의 운동량을 너무 많이 투입하면 자식이 망하고 맙니다. 자식이 크기도 전에 망하게 만드는 것이 자식을 위해서 그냥 무엇이든지 해 주는 것입니다. 숙제를 해주고 밥 넣어 주고 그러면 자식의 운동력을 다 빼앗기 때문에 이 자식이 성인이 되서도 그렇게 됩니다. 엄마나 그러지 회사 사장이나 아내가 그렇게 합니까? 안 합니다. 자기 자식한테도 그렇게 하면 다 없어지고 맙니다. 결국은 자기 자식을 다 망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우상인 것입니다. 정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알파와 오메가 선상에 서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운동력이 없는 이것이 미혹의 영이고 우상이고 세상인데 우상을 사랑하지 말고 우리는 하나님의 운동력이 흐르는 알파와 오메가 선상에서야 하는 것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선상에서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아들보다도 남편보다도 주식보다도 돈보다도 땅보다도 더 사랑하십시오. 하나님보다도 남편을 자식을 더 사랑하게 되면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될 때 우리 인생의 궤도가 달라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두 번째, 세 번째로 놓으면 누구한테 얻어터지고 나니까 하나님을 부르게 됩니다. 그러니까 밤낮 얻어터지기 바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얻어터지기 전에, 없어지기 전에, 병들기 전에, 손해 보기 전에 하나님의 궤도에 와서 서라는 것입니다. 얻어터진 다음에야 "주여!" 하고 들어서지 말고 얻어터지기 전에 알파와 오메가 선에 들어서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여기 나와서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꾸 하나님을 사랑해서 몸으로 산 제사를 드릴 때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우주 궤도, 알파와 오메가 궤도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우주 궤도 속에 들어가면 자기의 끌려가는 것과 끌리는데서 해방이 됩니다. 그래서 세상의 부담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아들 부담도 없어지고 모든 부담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안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부담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누가 나를 해 주어야 할텐데, 안되면 큰일인데, 내가 해야 할텐데 하는 부담으로 가득 차 있지만 우리는 우주 궤도, 하나님의 궤도 속에 들어가면 쉼을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짐 진자들아 지친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들 무엇보다도 정말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함으로 인생 궤도에서 쉼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구도 태양의 궤도 속에 들어가야 사계절이 있고 이것이 유지되지 궤도를 벗어나면 다 부숴 지고 맙니다. 사계절도 없고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없어지고 맙니다. 그래서 지구 궤도가 아닌 곳에는 물이 한 방울도 없습니다. 다 불덩어리입니다. 이 지구 궤도 안에만 물이 있고 구름이 있고 사계절이 있고 공기가 붙어 있지 달이나 그 외에는 아무 곳에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구 궤도 안에만 모든 것이 붙도록 축복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와 똑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궤도 속에 들어 가야만이 생명이 풍성해 지고, 만들어지고, 쌓여 지고, 자꾸 새롭게 채워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속에서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만 모든 것을 해결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 처지를 생각하지 마십시오. 머리가 좋던가 나쁘던가, 몸이 건강하던가 약하던가, 키가 크던가 작던가, 공부를 잘하던가 못하던가, 돈이 있던가 없던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에너지 궤도 속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우상 궤도' 속에 들어가면 사라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 완전한 궤도 속에 보낸 것이 아니라 다 기본적인 조직만 주어서 보냈습니다. 왜? 정말 온전히 완성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이 창조가 완성되어야만 온전한 구원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은 모자란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다 모자라게 태어났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이 모자라고, 어떤 사람은 지식이 모자라고, 어떤 사람은 아들이 없고, 딸이 없고 다 이것저것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절대로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이 약한 것을 하나님의 사랑가운데서 우주 궤도 속에 불러서 하나님의 풍성함을 나타내려고 보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 지나가실 때 나면서 소경된 자를 보고 '그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그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시는 일로 완성시키려고 그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젊은이들은 자기의 현재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자꾸 움직일 것을 생각해서 지금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이 되면 소망이 없기 때문에 자기 것을 자꾸 받아 들여서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늘나라의 어린이이기를 바라셨습니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내게 있는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을 통해서 온전히 충만함을 이루시려고,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것을 나에게 이루시려고 그런 것을 허락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처지에 있든지 감사하세요. 소망을 가지세요. 즐거워하십시오. 눈감으면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 할렐루야 하십시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더 온전한 것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만큼 좋은 것을 따르게 되고 우리는 좋아하는 것만큼 우리는 반드시 싫어하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그것이 선악과입니다. 그러므로 선악과에 들어가지 말고 선악과를 빠져 나와야 합니다. 좋은 것도 빠져 나오고 싫은 것도 빠져 나와야 합니다. 오로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서 하나님만을 사랑할 수 있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주 궤도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는 모든 에너지가 지나가니까 다 합동해서 선을 이룹니다. 모든 에너지가 지나갈 때마다 선을 이룹니다. 모든 에너지가, 모든 운동력이 움직이는 것이 다 나한테 선을 주는 것입니다.
벼락이 치는 것도 나에게 선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 캔사스에 어느 집사님이 계셨는데 가난해서 지붕을 덮지 못해서 비가 새는데 어떤 날 벼락이 떨어 졌습니다. 미국에는 집집마다 다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 벼락이 떨어지면 다 다시 해 주는데 그 집사님 댁에 벼락이 떨어져서 구멍이 뻥 났어요. 그래서 집안이 난리가 났는데 보험회사에서 와서 다 다시 해 주었답니다. 벼락 떨어져서 복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들 보통 벼락 떨어지면 나쁘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운동력을 선한 것으로 모아 주기 때문에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기만 하면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문제입니다.)아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만이 내 문제지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딸 문제 병 문제 등은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만 하면 모든 운동력이 나에게 지나가면서 선한 것으로 입혀 주면서 지나가니까 어떤 문제라도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어느 맹인은 벼락을 맞으면서 눈을 떴습니다. 벼락이 고압 전기니까 고압전류가 지나가면서 전기 쇼크요법으로 눈이 떠졌습니다. 하나님이 잘되게 하려고만 하면 무엇을 통해서든지 다 잘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의 인생은 아직도 결정 난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얼마든지 잘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상한테 눌리고 끌리고 슬퍼하면서 고민하지 말고, 우상은 다 하나님께 맡기고 모든 짐을 다 덜어 버리고 하나님만 사랑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부은바 되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른 우상에게 끌리지 말고, 다른 궤도 속으로 흘러가지 말라고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여호와를 경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은 예배의 영이요, 기도의 영이요, 헌신의 영이요, 충만의 영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다 이룰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형편보다도, 재산보다도, 땅 보다도, 아들딸보다도, 성령을 더 귀중하게 여기고 성령을 더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영으로 예배 드리고 영으로 기도하고 영으로 찬양할 때 우리의 인생이 우주 궤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올 때는 답답했지만 돌아 갈 때는 시원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이 우주 궤도 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 만큼 더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상 궤도 속으로 들어가면 병나고 눌리고 우울증 걸리고 답답한 것입니다. 답답한 것은 자기가 자기 운동량을 잘못 배치 시켰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어떤 사람들에게 눌린 것이 있으면 회개해야 합니다. 지구가 우주궤도 밖으로 나가면 점점 멀리 떠나가게 되면 바닷물도 전부 하늘로 증발해 버리고 다 올라가 버리고 맙니다. 궤도 안으로 들어가면 전부 땅 속으로 스며들고 맙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내가 무겁고 흩어지고 짐이 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 오는 것인데 다른 사람에게 자꾸 이 말 저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교회를 개척해서 지을 때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늘 입으로 시인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하면서 늘 고백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함으로 모든 것을 벗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계적인 형체를 입혀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어떤 사람을 원망하지도 말고 눌리지도 말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알파와 오메가의 우주궤도 속에, 충만한 우주 궤도 속에 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부 오라. 병든 자도 오라 굶는 자도 오라 값없이 돈 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왜 양식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지 못할 것을 휘하여 수고하느냐'. 쓸데없는 우상 다 버리고 모두 하나님 앞에 나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배의 능력, 바치는 능력(바치는 것도 능력입니다. 하나님 앞에 바치는 것만큼 여러분들이 물질 궤도 속에서 벗어나는 축복이 있게 됩니다.) 찬송의 능력(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옥에서 얻어맞고 눌렸는데 찬송의 능력으로서 눌린 것을 벗어났습니다. 우주 궤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기적이 나타나서 그 다음날 나오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능력(다니엘이 우주 궤도 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사자 입이 막히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우주 궤도를 띄워 놓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그러니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정말 마음 가볍게 찬송하는 마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초점에 맞추어서 응답하시고 두 손 높여 늘 찬송하시고 주님을 예배하십시오.
그런데 또 한 가지 문제는 궤도의 위치에 따라서 다른 형체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궤도 속에 들어 간 것만 가지고 안됩니다. 우리는 구체적인 형체를 입어야 합니다. 그것이 아들로서 복을 받고, 목사로서 복을 받고, 아버지로서 복을 받는 구체적인 형체의 복입니다. 무조건 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구체적인 것을 통해서 복을 받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만 사랑한다고 해서 미친 사람처럼 하나님만 밤낮 찾으면 안됩니다. 그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위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통과하는 위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의 위치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이 있고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받는 사람을 향해서 움직일 때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주는 사람을 향해서 움직일 때 나의 에너지가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받기만 하고 통과가 되지 않으면 형체가 변하질 않습니다. 반드시 받고 주어야만이 형체가 변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받기만 하고 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안수를 안 합니다. 자기가 안수를 하면 병이 옮아온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절대로 받지를 않습니다. 주기만 하고 받지 않으면 형체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받고 주어야 합니다.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 에너지를 전해 주는 사람이 권세자입니다. 교회라고 하는 구조를 통해서, 말씀의 운동력 구조를 통해서, 성도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복을 받는 것입니다. 집에 가면 아버지라는 형체가 있고 동생이라는 형체가 있습니다. 아버지한테 순종 할 때 집에서는 아들로서의 형체로 복을 받게 되고, 동생을 돌볼 때는 형이라는 형체로 복을 받고, 남편한테 순종 할 때 아내로서 형체를 입게 되어서 행복이라는 형체를 입게 되고, 자식한테 전해 줄 때 이것이 보람과 후손을 통해서 말년에 자식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주궤도 속에서 복을 받게 하시되 시시때때로 다른 형체를 입혀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 가든지 자기 위치에 잘 서야 합니다. 그러면 그 위치를 통해서 각 사람은 권세자를 통해서 받아야 되고 각자도 다 제사장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주고 축복해 주고 기도해 줄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은 다 권세자가 있고 다 제사장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누구에게 받아야 되고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의 위치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부모에게 아무리 효도 해 보았자 별 볼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남편한테 아무리 열녀로서 한다 할 지라도 생기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남편한테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목사님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아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식을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키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여러분은 점점 구체적인 아버지로서 성공하고 아들로서 성공하고 목사로서 성공하고 선생으로서 성공하고 전부 형체를 계속해서 입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우주궤도 속에 집어넣을 뿐 아니라 구체적으로 형체를 입을 수 있도록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내게 주신 남편이나 아내나 부모는 귀찮은 사람이 아니라 전부 하나님의 우주 에너지가 나를 통과시키는 들어오는 통로요, 나가는 통로입니다. 아무리 형편없는 남편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아무리 형편없는 아버지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우주 에너지가 들어오니까요. 또 아무리 속 썩히는 자식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내 에너지가 나가니까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 자식을 위해서 계속해서 축복 기도 해 주는 것만큼, 내 에너지가 자꾸 빠져나가는 것만큼 내가 더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선생을 버리고, 시어머니를 버리고, 자식 버리고, 남편 버리고 다 자기 혼자 뛰려고 합니다. 얼마나 미련한 짓입니까? 하나님 믿는 사람들도 다 그럽니다. 그래서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씀이 없어서 전부 형체를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이 시대에 교회는 많고 사람들은 많지만 너무나도 단순한 이 법칙을 알지 못하고 형체를 입지 못하는 불쌍한 모든 심령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루고자 하는 모든 뜻을 다 이루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내가 달려 갈 길을 다 달려갔다'고 했고, 주님께서도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다 이루려고 태어났습니다. 다 이루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다 이루기 전에는 데려 가지 않습니다. 빨리 죽어서 천국에 가야지 하는 생각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빨리 데려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요한복음 17장에 주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빨리 죽어서 천당 갈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 이루어서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의 충만함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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