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2000년 마지막 날인데 주님 앞에서 이 자리에서 마지막을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오늘은 마지막이란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에서는 계속해서 마지막에 대해서 그리고 말세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은 마지막을 향해서 자꾸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끌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모든 것들이 전부 가치가 (심판 판결이) 나타나는데 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포도나무의 열매로서 심판하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열매가 있는 것은 남겨 두시고 열매 없는 가지는 가지부터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나무의 심판은 가지부터 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마지막까지 가 보지도 못하고 중간에서 도중 하차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처음이나 중간이 아니라 마지막을 잘 준비하여 살아야 하는 그런 지혜와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마지막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마지막도 있고 가정적인, 사회적인, 국가적인, 우주적인 마지막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개인적인 마지막을 생각해 보면 사람들이 죽어 갈 때 보면 절대로 냉면이나 집문서나 은행통장이나 그런 것을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 죽는 사람은 전부 사람을 찾습니다. 그것은 일생동안 투자해서 쌓아온 보물이나 직장도 있고 돈도 있고 그런데 사람을 찾는 것은 사람만이 우리 마음속에 깊이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하트로 되어 있어서 보통 사람 마음은 늙지 않고 죽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고 영원한 실체로서 영원이라고 합니다. 이 마음 안에 들어 온 것만이 영원히 남게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들어 온 것만이 영원히 남습니다. 먹거나 보거나 주식투자해서 번 돈이나 그런 것들은 아무리 해도 마음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머리로 얼마 벌었다는 것이 계산은 되어도 마음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재산을 가져서 눈으로 보고 얼마다 해도 느끼고 볼 수는 있지만 그것이 마음속 깊이 영원히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람에게 마지막까지 남는 것은 우리 마음뿐입니다. 이 마음에 들어 간 것만이 마지막까지 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머리에 채우는 것이 아니고 마음에 채워야 합니다. 손에 가지는 것이 아니고 목에다 장식을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에 채워야 합니다. 그것은 나를 의식하고 나를 누리는 본고장이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 마음에 인생의 모든 보화를 간직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것은 사람뿐입니다. 강아지도 집도 돈 뭉치도 아니고 다 중간에서 머리에서 걸리고 눈으로 보고 만지고 감각으로 배로 들어가서 빠져나가지 절대로 마음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다 하는 사람도 만지고 눈으로 보고 좋다고 해도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만 들어오지 그냥 감각으로 끝이 납니다. 다 중간에 다 빠져나가고 맙니다.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문자나 개념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사람으로 들어옵니다. 사랑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인데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사람은 사랑입니다. 인생은 사랑입니다. 여러분들이 움직이고 보고 먹고 가지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내 속으로 들어 와야지 내 마음속까지 들어 와야 내 것이 되지 그냥 입으로 먹고 빠지고 손으로 가지고 있다가 등기해 두고 은행 통장으로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절대로 내 것이 아니고 다 중간에서 없어지고 마지막까지 가지고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다 중간에서 빠져서 자식한테 가거나 학교나 직장이나 관공서나 무슨 자리로 가지고 있어도 그런 것은 중간에 있어서 왔다 갔다 하다가 다 빠져나가는 것이지 내가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내 속에 들어오는 것은 사람 뿐 입니다. 하나님만이 사랑이시고 사랑만이 영원하기 때문에 내 속에 들어온 사람만이 사랑입니다. 시간이 가면서 우리가 계속해서 사람은 한쪽으로는 얻으면서 한쪽으로는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얻고 잃어버리고 얻고 잃어버리면서 이 마음을 얼마나 채우는가 하는 것으로 우리 인생을 결판 짓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기 가만히 앉아 있으면 마음이 푸근하고 흐뭇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허전하고 생각 만해도 오므라들고 답답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망년회를 합니다. 잊어버리는 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잊어버린다는 것은 어떤 것을 버린다는 것입니다. 집안에서 버리기 바라는 것은 쓰레기나 오물이나 냄새나는 것 뿐입니다. 새것을 버리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왜 망년회를 하는가 하면 자기가 지금까지 산 것이 별 볼일 없으니까 다 버리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버리는 것도 자기 맘대로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믿는 사람들도 망년회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망년회 하기 전에 기도를 통해서 다 버렸습니다. 죄의 고백을 통해서 아침 저녁으로 매일 버립니다. 버릴 것을 12월 31일까지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 때 그때 버리는 것입니다. 새는 절대로 변을 보려고 땅에 내려오지 않습니다. 날아가면서 그냥 싸버립니다. 빨리빨리 버려야지 가벼워서 날아가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 없는 것은 그 때 그때 다 버리고 필요한 것만 우리 속에 다 채우도록 하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망년회 할 것도 없고 버릴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감사하게 되는데 그것이 우리 속에 사랑으로 들어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우리 속까지 들어오는 사람은 몇 사람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자식도 어려서는 예쁘고 품안에서만 놀았습니다. 품 밖으로 나가서 걷기 시작하면 자꾸 딴 데로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따라 다니기도 바쁩니다. 따라가는 것이 우리 일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걸어 갈 수 없으니까 가만히 있는 것이지 자기가 걸어 갈 수만 있으면 자꾸 딴 데로 갑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 내 맘에 품고 싶어도 오고 싶어도 오지를 않습니다. 오직 우리 마음을 채우시고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속에 사람을 집어넣고 사람을 멀리 하게 하십니다. 내가 아무리 누구를 사랑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아무리 사랑하려고 해도 맘대로 안되고 그냥 있어도 자꾸 맘속으로 들어 와서 사랑이 되는 수가 있습니다. 내 자식을 위해서는 아무리 기도해도 안됩니다. 아무것도 관계없는 사람의 기도가 자꾸 되는 때가 있습니다. 마음을 주관하시고 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 사람으로 사람의 마음을 채우는데 그런 능력마저도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절대로 돈으로 복을 주지 않고 땅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사람으로 복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랑으로 복을 주십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꼴 보기 싫었던 사람도 다 마음에 들게되어 살판이 나게 됩니다. 그 사람은 앞으로 반드시 잘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들어오려면 사랑으로 무장이 되어야지 그냥은 절대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서로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서 가져다 버리기도 합니다. 짐승도 자기 새끼는 버리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또 자기 자식이 병신이라고 가져다 버리는가 하면 그 애기를 데려다가 일생동안 맡아서 기르면서 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내년에 재산 목록은 돈도 아니고 땅을 많이 사는 것도 아니고 주식을 투자해서 돈을 더 많이 벌어서 어떤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사람이 많아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것이 하늘나라의 재산 목록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시간이 갈수록 마음에 드는 사람을 자꾸 집어넣어 주면 그 사람이 나에게 영원한 재산이 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모든 행복의 근원이 되고 기쁨의 근원이 되고 노래와 찬송과 모든 봉사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내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많아질 때 그 사람을 향해서 내가 움직이게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이 사랑이고 생명이 곧 사랑입니다. 사랑만이 영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서 끝까지 가지고 가는 재산 목록은 사랑하나 밖에 없습니다. 집도 아니고 감투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고 사랑만이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재산 목록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예언도 방언도 아니고 능력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만이 우리가 가지고 하늘나라 올라가서 영원히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들어 가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서 사랑을 붙여 주어야 우리가 위로를 받게 되고 마음이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귀한 선물인데 그것이 바로 사랑의 가치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하나하나 심방은 하지 못해도 생각나는 대로 기도는 늘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고 받아야 위로를 받지만 내가 누구의 사랑을 받을 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은 다 각자가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사랑으로 맺어준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내려준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인생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사랑 없이 그냥 주식 투자하고 아무리 직장으로 뛰어 다니고 해봤자 그것은 사랑하고 관계가 없기 때문에 다 밖에다 투자하는 것입니다. 밖에다 아무리 투자 해 봤자 다 없어지고 맙니다.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묶어준 사람들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묶어준 사람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그 사람을 위해서 물질을 투자하고 행동을 자꾸 자꾸 투자 할 때 밖에서 물질이나 시간이나 모든 것은 물질이지만 이것이 내 속으로 들어옵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좋은 물질을 먹고 입어도 절대로 물질이 내 속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내 속은 영의 세계 하늘나라의 세계이기 때문에 물질이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붙여 준 사람 나에게 말씀으로 붙여 준 사람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물질을 투자하고 자꾸 투자할 때 그 물질이 내 속을 채우게 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시간이 가면 후련해지고 시원해 져서 이것은 사랑의 주식이 되어서 세상에서 아무리 주식이 내려가고 난리가 나도 사랑의 주식은 절대로 내려가는 법이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풍성해 집니다. 그래서 사람은 늙을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마음이 깊어지고 커집니다. 어려서는 몸이 커져서 마음이 어떤 것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몸이 다 크고 나서 먹고 가지는 것은 몸이 더 이상은 먹고 가질 수가 없기 때문에 속에다 집어넣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랑으로 집어넣도록 사는 사람이 진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려서 부모 밑에서 자라날 때는 자꾸 받는 것입니다. 다 크면 결혼하는데 그것은 사랑의 상대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식을 낳는데 그것은 사랑의 상대로 내 모든 것을 투자하라고 자식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조금 더 나이를 먹으면 직장에서는 부하 직원이 많아지게 되는데 그것은 그 만큼 사람 관계가 더 많아지는데 그것은 사랑의 관계로 자꾸 투자해서 우리 속을 채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 주시는 방법인 것입니다. 오늘날 직장에서 쫓겨나기도 하는데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잘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욕망은 시간이 가면서 한이 없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잘되어야 하는데 몸은 약해져서 운동량은 점점 적어지고 잘되야 하는 욕망은 커지니까 모순이 생겨서 병이 들게 되고 좌절이 생기고 실패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은 40부터라고 했습니다. 40대부터는 계속해서 잘 되야 합니다. 50대, 60대, 70대 계속해서 잘된다는 것은 결코 우연으로 될 수가 없습니다. 유치원 들어가고 초등학교나 중학교, 고등학교는 누구나 다 들어 갈 수 있지만 70대 가서도 계속해서 잘되는 것은 많은 사람 중에 한두 사람만 잘되지 아무나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배웠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능력인 것입니다. 사랑의 능력을 가지면 내가 투자한 모든 것이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에 재물을 쌓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사랑의 투자는 내가 노력한 것이 내게로 돌아와서 내 영혼을 채우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주고 베풀면 시원해지고 후련해집니다. 그래서 사랑의 맛을 아는 사람은 자기 혼자 무엇을 가지고 있으면 무겁고 답답해서 자꾸 주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을 보면 계속해서 주기만 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자꾸만 주는데 그런 사람들은 사랑의 맛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주면 주는 즉시 자기 속을 채웁니다. 그 다음에 이 사랑을 받은 사람이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 반드시 다른 목록으로 나에게 갚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돈으로 이 사람에게 주었지만 이 사람은 건강으로 나에게 갚을 수도 있고 나는 몸으로 봉사했지만 그 사람은 돈으로 나에게 갚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뜻인가 하면 내가 여유 있는 것으로 투자하고 내가 필요한 것으로 되돌려 받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모든 실패한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실패하는가 하면 다 있는데 한가지가 부족해서 실패합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도 있고 자식도 있고 아내도 있고 다 있는데 직장에서 쫓겨나서 실패했고 어떤 사람은 직장도 있고 처자도 다 있는데 한가지 건강이 없어서 실패하고 어떤 사람은 이것저것 다 있는데 자식이 망조가 들려서 자꾸 괴롭혀서 자식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패가 망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것을 잔뜩 가지고 있어서 한쪽 것은 남아돌고 모자라는 것 한가지 때문에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우리가 이렇게 쓸데없이 잔뜩 쌓아 두고 망할 때 남아도는 것을 미리 빼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사랑은 지혜 중에 지혜요, 경제 중에 경제요, 경제생활 중에 최대의 경제가 사랑경제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알뜰 주부가 재수 없다는 것은 쌓아놓을 것을 쌓아 놓고도 한가지가 모자라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이 한가지 쌓아놓고 다른 한가지가 부족해서 마지막에 망조가 들려서 남은 것을 다른 사람들이 다 그냥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 지혜입니다. 사랑이 지혜 중에 지혜요, 경제 중에 경제입니다. 정말로 여러분들이 사랑경제로 성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를 위해서 헌금을 하는 것도 싫으면 하지 마십시오. 사랑경제로 마음에 감동이 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 분이라도 그런 분을 위하여 투자를 하게되면 그것으로 복을 받게 되니까요. 그러니까 하나님께 바치는 것 하나도 부담 가지지 마십시오. 한 분이라도 투자 할 분은 투자해서 사랑경제로 성공하게 해야 하니까요. 그것이 저의 책임입니다. 사랑경제가 제일 주책없는 것 같고 쓸데없이 주는 것 같고 미친 짓 같지만 그것이 우주 경제, 하나님 경제입니다. 산 속 깊은 곳에 아주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다고 하고 깊은 산 속에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 먹음직한 실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면 왜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에 그런 것이 있을까요? 그런 아름다운 꽃이나 실과가 잘 보이는 곳에 있어야지, 하나님이 참 우스운 것 같고 미련한 것 같지만 그것은 쓸데없는 짓이 아니고 하나님은 그 깊은 곳에 있는 것을 통해서 그것이 씨가 되고 날려서 이 세상을 다 풍성케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어떻게 여러분이 IMF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오직 사랑경제로만 이길 수가 있습니다. 사랑경제입니다. 사랑경제로 성공하십시오. 알뜰하게 머리 쓰지 마십시오. 미리 계산하지 마시고 주판알 튕기지 마시고 주식 투자하지 마십시오. 제 말들으신 분들은 수지 맞지 않았습니까? 제가 늘 주식 투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식 투자한 사람들 다 하락해서 전부 날아갔습니다. 그러니까 내 말 안 듣고 투자 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말 듣고 안 투자 한 사람들은 수지맞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투자하는 것이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우리를 가장 풍성케 하시는 지혜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랑이 지혜요, 모든 지식에 뛰어난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모든 지식에 뛰어난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것보다도 가장 뛰어난 지식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가진 사람을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뇌가 두쪽 인데 왼쪽 뇌는 오감을 주장하고 보고 따지고 계산하는 곳이고 오른쪽은 사랑을, 영감을 주장하는 뇌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계산을 잘 못하고 센스가 없습니다. 늘 봐도 사랑에 환장을 했기 때문에 잘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모자란 듯 한 아이가 다른 부모가 볼 때는 당장에 보이는데 자기 엄마는 하나도 안 보입니다. 그것이 좋아 보입니다. 사랑에 환장을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 같으면 다 포기 할 것도 엄마는 그냥 사랑하나 가지고 키워서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분석하고 계산하는 능력보다도 사랑이 가장 큰 능력입니다. 그래서 보통 여자들은 오른쪽 뇌가 잘 발달되어서 사랑에는 선수들이고 본능적으로 잘 느낍니다. 그러나 남자들은 따지고 계산하는데 밝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여자들을 보면 자기들보다 둔하고 센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래 살고 보면 여자들을 당할 재주가 없습니다. 오른쪽 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은혜를 잘 받는 것도 여자들입니다. 은사 받는 것도 여자들이 많이 받고 오래 사는 것도 여자들입니다. 어려움을 이기는 것도 여자들이 더 잘 이깁니다. 살림도 남자보고 하라고 하면 몇 달만에 다 부숴 먹고 말 것입니다. 여자들은 없는 가운데서도 이겨나가는데 그것은 사랑의 능력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정말로 사랑경제에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자꾸 책을 보고 따지고 계산하면 왼쪽 뇌만 발달됩니다. 학교에서도 공부만 하라고 하면 왼쪽 뇌만 발달하여서 따지고 계산은 잘하지만 양쪽 뇌에서 자꾸 쓰는 쪽으로만 피가 가서 그 쪽 뇌만 발달하게 됩니다. 손도 한쪽으로만 자꾸 쓰면 그 쪽만 발달해져서 두꺼워집니다. 그러니까 공부만 자꾸 해서 피가 자꾸 그쪽으로만 가서 왼쪽 뇌만 발달해서 대체로 사랑이 없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은 딱딱하고 눈만 깜짝하고 부분적인 것만 크게 볼뿐이지 전체적으로 큰 것을 볼 줄을 모릅니다. 그것이 세상의 지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랑의 줄을 따라서 내가 계산하는 범위를 밖으로 버려야 합니다. 내가 계산하고 내가 생각하는 범위를 밖으로 버려야하는 것입니다. 내가 계산 한 것은 이렇지만 성령께서는 여러분들에게 오른쪽 뇌에 감동을 주셔서 여러분의 왼쪽 뇌가 미련하게 보는 것 만으로 따지는 것을 줄이게 하셔서 여러분들을 하늘나라로 인도하시고 더 좋은 나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느끼고 내가 분명하다는 것을 버릴 수 있도록 말씀으로 감동으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세상의 지혜로는 구원하기가 힘들어서 이 세상 지식하고는 정 반대로 전도의 미련한 것 말씀의 미련한 것으로 감동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에 왼쪽 뇌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왼쪽 뇌는 눈으로 보고 움직인 것만 기억합니다. 그래서 왼쪽 뇌를 주무시게 하고 굶게 합니다. 굶게 한다는 것은 눈감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서 이 뇌가 굶게 하면 분석을 해야 하는데 분석을 할 수가 없게 되고 계산을 하려고 해도 뭘 봤어야 계산을 하고 들어야 계산을 하지 못 듣고 못 봤으니까 계산을 할 수가 없어서 얌전히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왼쪽 뇌가 까불지 못하고 가만히 있게 하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기도해서 다 여러분이 복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피가 오른쪽 뇌로 많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로가 있고 평강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감동을 받게 되고 영감을 받는 것이 오른쪽 뇌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분들이 투자하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다 할 수는 없습니다. 두 주인 중에 한 주인만을 섬겨야 합니다. 그래서 계속 기도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만큼 팔자가 변하고 인생이 변합니다. 수명이 변하고 말년이 변합니다. 예수 잘 믿어서 늙은 사람하고 안 믿고 늙은 사람하고는 얼굴만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집안에 가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믿는 아이와 안믿는 아이들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청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믿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노인들은 비교해 보면 단번에 알 수가 있습니다. 또 젊은 사람의 가정에 가보면 믿는 가정이나 안 믿는 가정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인들의 집에 가 보면 믿는 집과 안 믿는 집이 크게 다릅니다. 자식들도 다 다릅니다. 우리가 다 같이 일생동안 노력하고 살지만 왜 이렇게 달라지는가 하면 사랑의 투자 때문입니다. 무조건하고 맹목적으로 다른 사람을 앞서려고 하지말고 사랑의 줄을 따라서 여러분의 인생을 투자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는 멸망하고 세상의 직장은 다 문을 닫지만 제일 오래 가는 것이 가정입니다. 가정은 비교적 사랑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사랑경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다 망해도 가정이 제일 오래 가는 것은 사랑으로 하기 때문에 오래 가는 것입니다. 또 가정이 오늘날 다 문을 닫지만 교회는 2000년 동안 계속해서 살아 남았습니다. 그 이유는 IMF때 파괴된 가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문 닫지 않았습니다. 사랑경제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영원히 사랑경제로서 세상나라가 다 문을 닫고 세상 가정은 다 파괴되어도 하늘나라의 사랑경제로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남았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땅에 남아서 사랑의 영원한 증인이 될 것을 확신하시길 바랍니다. 돌아오는 새해에는 여러분들이 사랑경제로 살아 남으시길 바랍니다. 사랑이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신 후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을 심어서 사랑농사 하시려고 사랑을 거두시려고 사랑의 씨 예수 그리스도를 심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속에는 예수를 통해서 내 맘에 안 들던 사람이 자꾸 내 맘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들어온 사람한테 예수 대신 주는 것입니다. 예수 대신 주고 섬기고 나면 그 물질이 다 나한테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밖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 마지막에 심은 대로 또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안과 밖에 다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세에 끝까지 견딜 수 있는 것은 사랑밖에 없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24:10-13). 가정위기가 오고 교회도 위기가 오고 개인적으로도 위기가 옵니다 여러 가지 위기가 오는데 견딜 수 있는 능력은 인내가 아니고 (인내는 힘이 있을 때는 견디지만 힘이 없으면 인내 할 수가 없다) 사랑입니다. 사랑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내 속에 들어와 있는 구조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구조로 하는 것이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속에 있는 주님이 하늘나라로 입혀 주시려고 다른 사람을 내 심령 속에 끌어들인 것입니다. 내 시간과 내 운동력을 거기다 투자해서 사랑의 구조로 입혀 주신 것입니다. 이 사랑이라는 것은 이 세상을 다 이기고 하늘나라까지 올라가게 하는 로켓입니다. 우주 로켓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 로켓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말씀으로 한 구조를 입게 하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사사로운 잇속을 챙기지 말고 사사로운 자기 지혜가지고 약은 체 하지말고 세상에서 자기 것 챙기느라고 따라 다니지 말고 눈감고 많이 기도하면서 사랑으로 이끌리고 감동을 받으셔서 여러분들이 하루라도 젊었을 때, 여러분의 시간이 있고 물질이 있을 때 사랑으로 투자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여러 은사가 있지만 서로가 손가락질하고 그러는 것은 기도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그것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사도 바울도 내가 무슨 은사를 받았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은사을 가지고도 말썽이요, 말씀을 가지고도 말썽이요, 돈 가지고도 말썽이지만 모든 것을 다 견디고 다 믿으며 다 참고 모든 것을 다 채울 수 있는 것은 사랑경제, 사랑능력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단번에 투자하라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더 가지고있어 봤자 남아 돌아가고 이것 때문에 놓고 죽을 것을 하나님께서는 미리 투자시키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몸은 튼튼한데 돈이 없어서 실패하고 어떤 사람은 돈은 많은데 자식 때문에 실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그것을 아시고 사랑의 줄을 통해서 투자하게 하시도록 감동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는 똑같이 가난하고 똑같이 병이 들었는데도 특별히 어떤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싶고 특별히 외로운 사람한테 기도하고 싶은데 이것은 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것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경제로 우리를 인도하시면서 남아 돌아갈 것을 미리 사랑주식을 사서 투자하도록 하십니다. 그렇게 해서 시간이 지난 다음에 그 줏가로 살아 남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사랑은 지혜 중에 지혜요, 지식 중에 지식이요, 능력 중에 능력이요, 은사 중에 은사입니다. 또한 사랑은 경제 중에 경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시때때로 여러분들이 이 사랑으로 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투자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년에도 후회하지 않고 다 살아남는 인생, 망년회 하지 않는 인생으로 더 큰 소망을 가지고 직접 하늘나라를 쳐다 볼 수 있는 인생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은 사랑이 없기 때문에 점점 불법으로 개인적인 이기만 좋아하기 때문에 점점 문제가 많아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사랑의 구조만 입으면 무슨 일을 당하든지 만사 형통할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경제로서 모든 것을 다 공급하시고 모든 것을 다 책임지시기로 작정하시고 예정하셨습니다. 그런 줄 아시고 마음 푹 놓으시고 염려 놓으시고 계산하지도 마시고 오직 주님의 뜻대로만 움직이면 모든 것이 다 해결 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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