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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기독교인 75% 이상 핍박/ 스타벅스가 컵에 사탄 마크 새겼다?
    2016-11-18 11:29:14   read : 3855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북한, 기독교인 75% 이상 핍박… “이런 비밀 지키려고 고문”

    북한 내 기독교인의 75% 이상이 투옥과 고문 등으로 핍박받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한국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핍박을 받은 인구 수는 6만5천명이 넘는다. 국제사회가 북한의 인권문제를 지적하는 상황에서 북한은 고문을 통해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고 있다.

    북한에서 종교적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사실은 탈북자 1만1,370여 명의 증언으로 확인됐다. 탈북자 중 1.2%는 북한에서 몰래 '지하교회'를 운영하며 신앙을 지켜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기독연대(CSW)는 지난 9월 '종교적 자유와 신념에 대한 핍박을 거부한다'(Total Denial: Violations of Freedom of Religion or Belief in North Korea)라는 제목의 자료를 배포했다. 이는 북한에서 국가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적용해 기독교인들을 가둔 뒤 증기롤러로 고문하고 다리에서 떨어뜨릴 뿐 아니라 발로 짓밟기까지 하는 사실을 적어 고발한 것이다.

    북한에선 기독교뿐 아니라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에 대한 핍박도 이뤄지고 있다. 더구나 종교를 가진 이의 친인척까지 처벌대상으로 삼고 있어 비난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CSW는 "북한은 범죄인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이들에게 연대책임을 지게 하는 연좌제를 적용해 기독교인의 가족이 신앙심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억류한다"며 "심지어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겨워 북한을 떠나 중국으로 넘어가기도 하는데, 대부분 본국으로 송환돼 정치범 수용소에 갇히고 만다"고 전했다.

    또 CSW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국민의 신앙심이 자신의 정치적 권력을 위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민이 자신을 '최상위 지도자'로 여기도록 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탈북민 10명 가운데 4명은 크리스천

    ‘2016 북한종교자유백서’ 보니

    ▲북한인권NGO 북한정의연대 회원들이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탈북 난민 북송 반대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뉴시스

    2007년 이후 남한에 입국한 탈북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크리스천인 것으로 밝혀졌다. 종교활동을 핍박하고 제재하는 북한의 실상도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북한인권정보센터(소장 김웅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탈북민의 종교자유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등을 담은 ‘2016 북한종교자유백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07년 이후 입국한 탈북민 1만17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2008년부터 종교자유백서를 발간했으며 이번이 아홉 번째다.

    조사대상 탈북민은 자신의 종교를 묻는 질문에 기독교 44.2%(4872명), 불교 10.7%(1180명), 천주교 10.2%(1121명) 순으로 답했다. 무종교는 28.8%(3177명)였다.

    종교활동을 시작한 시점에 대해선 입국 후 국가정보원에 있을 때부터라는 답이 33.9%(2791명)로 가장 많았다. 중국에서 시작했다고 응답한 이는 30.6%(2518명), 하나원 29.5%(2435명), 제3국 4.2%(344명), 북한 1.9%(154명) 순으로 파악됐다.

    북한에서 종교활동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9.6%가 자유롭게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종교활동을 하다 적발됐을 때 받게 되는 처벌의 수준은 정치범수용소행 51.8%(5539명), 교화소행 11.4%(1217명), 노동단련형 2.8%(298명) 등의 순이었다.

    백서는 북한인권정보센터가 지난 8월 ‘NKDB 통합 인권 DB’에 수집한 북한 종교박해 사건도 분석해 공개했다. 2007년부터 수집한 북한의 종교박해 사건은 1247건이며 그 중 종교 활동에 의한 경우가 51.7%(645건)였다. 종교물품 소지 23.7%(295건), 종교전파 10.7%(133건), 종교인접촉 5%(6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북한은 여러 종교 중에서도 기독교가 김일성 일가의 숭배를 위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포심을 갖고 핍박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크리스천 탈북민이 많은 이유는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에 성경과 찬송가 책이 많이 유입됐고, 이들의 한국 입국 과정에 많은 선교사와 교회가 함께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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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IS 공격에도 영성 충만… 텐트·숲속 예배 드려



    ▲인도네시아 특별자치구역 아체(Aceh)의 한 교회가 IS의 공격을 받아 불에 타고 있다.
    (사진=월드워치모니터 제공)

    인도네시아 교회들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slamist Extremist)의 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의 신앙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무슬림과 기독교 간의 충돌이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으로 공격을 개시한 IS는 특별자치구역 아체(Aceh)에 있는 교회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이에 성전을 잃은 기독교인들은 텐트나 숲속에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박해감시단체 월드워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 WWM)는 "지난해 17개의 교회가 화재를 입었고 11개의 교회가 붕괴했지만, 이 같은 극한 상황에서 신앙인들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가 붕괴됐지만, 재건축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재건축을 하려면 60명의 타 종교인으로부터 서명을 받고, 국가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국교가 없지만, 국민의 87%가 이슬람을 믿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은 "내년 2월 지역선거들을 앞두고 있어 무슬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교회 재건축에 힘을 실어줄 공직자는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인도네시아크리스천교회(Indonesian Christian Church)의 한 관계자는 "기독교에 불리한 정치적 상황과 비가 자주 내리는 기후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교회를 잃은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며 "텐트는 비가 새고 바닥에 진흙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지 않지만, 모든 이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빠짐없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야자유 농장에 텐트를 쳐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영적인 충만함을 잃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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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복음화 산실’ 새 단장, 이상 없습니다!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신축 현장



    ▲육군훈련소장 서상국 장로(오른쪽)가 17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신축 현장에서 김삼환 목사(앞줄 왼쪽 두 번째) 등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사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30년 만에 새 단장하는 육군훈련소 신축 예배당 건축 현장에 기도의 불꽃이 피어올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17일 충남 논산 연무읍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새 예배당 건축 중간 감사예배’를 드리고 성공적인 건축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새 예배당 공사 현장은 육군훈련소 정문 인근에 위치한 기존 교회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더 들어가야 한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예배당의 공정률은 현재 35%. 4만9600㎡(1만5000평) 대지에 3970㎡(2000평) 규모의 3층짜리 건물은 거의 윤곽을 잡은 상태였다. 본당 벽면 공사가 거의 완료됐고, 대형 타워크레인은 지붕 공사를 준비 중이었다. 차질이 없는 한 내년 7월쯤이면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새 예배당은 둥근 타원형으로, 본당은 500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다목적실과 선교관, 목회실, 식당 등도 함께 들어선다. 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는 “1987년 건립된 지금의 교회는 최대 수용 규모가 230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매 주일 3차례에 걸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다 혹서·혹한기 때에는 냉·난방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면서 예배당 신축 필요성을 설명했다. 앞서 천주교와 불교는 각각 2009년, 2013년에 성당과 법당을 새로 지었다.

    ‘군복음화의 산실’로 꼽히는 연무대군인교회는 ‘초코파이 세례’로 유명하다.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교회가 연합해 군 세례(또는 침례)운동을 펼치면서 이곳에서만 매년 7만5000명 정도의 훈련병이 세례를 받는다. 한해 육군훈련소 입소자(약 12만 5000명)의 60% 수준이며, 육·해·공군의 연간 총 세례자(약 17만 명)의 44%를 차지한다.

    2012년 5월에는 9519명이 세례를 받으면서 단일 진중(陣中) 세례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4만2894명이 세례를 받았고, 연말에는 누적 세례자가 8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군선교연합회는 내다보고 있다.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는 “세례식을 베풀 때마다 포켓용 성경과 군번줄에 끼울 수 있는 작은 십자가 같은 선물과 함께 초코파이를 포함한 과자류도 세례를 받는 장병들에게 주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초코파이 세례’라는 별칭이 붙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들과 논산 지역 교계 인사, 육군훈련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선 김삼환(명성교회) 목사가 ‘잃은 양’(눅 15:3∼7)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교회 건축후원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김 목사는 “인생 여정에 있어서 광야 같은 군대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잃은 양’을 찾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장소”라며 “새 예배당이 완공될 때까지 기도와 관심, 후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해 호소했다.

    현재 새 예배당 건축비는 군목을 파송한 10개 교단 등의 후원을 중심으로 충당되고 있다. 총공사비 160억원 가운데 이달 초 현재 달성된 모금액은 70% 정도인 1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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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연봉' 얼마가 정당할까

    목회자 '연봉 자율 신청제'를 제안한다

    한국 가톨릭 대부분의 사제와 수녀 연봉은 1,000만 원도 채 안된다. 사역지가 큰 성당이든 작은 성당이든 차별이 없다. 주임신부라 해도 1,500만 원 정도다. 심지어 주교나 추기경조차 그 흔한 동네의 아담한 교회 담임목사보다 적게 받는다. 시작부터 그 사역에 임하는 기초적 토양이 개신교와 많이 다르다.

    그들이 독신임을 감안한다고 해도 이런 심한 차이는 자조감마저 들게 한다. 신부를 해서 부자가 된 사제는 별로 없지만, 목사로 부자가 된 사람은 제법 널렸기 때문이다. 이건 분명히 제도에 책임이 있다.


    고액 연봉은 헌금 남용

    몇 해 전 가까운 지인이 한 세계적인 구호단체에 지원서를 낸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신청 서류에는 매우 특이한 조항이 하나 있었다. "당신이 원하는 연봉액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연봉을 미리 정해 놓고 적임자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지원자가 필요한 적정 수준의 연봉을 먼저 말하라고 한다.

    추가 설명을 들어 보니 이는 매우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느꼈다. 후원자들의 성금을 최대한 성실하게 구호지에 전달하려면 관리와 행정에 사용하는 기본 경비를 최적화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원자들 역시 그 단체의 기본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꼭 필요로 하는 만큼의 연봉만 스스로 산정하여 신청하는 것이다.

    이건 결코 '열정 페이'를 유도하려는 게 아니다. 구호단체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자질과 경력 등 적합성을 먼저 심사하여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그중 합리적인 연봉을 제시하는 사람을 선정하면 된다. 과도한 연봉을 요구하는 지원자는 당연히 탈락된다. 물론 저액의 연봉을 제시한다고 무조건 선택되는 건 아니다.

    현재 대부분 교회들은 목회자 청빙 시 교회 형편에 따라 미리 연봉을 정해 놓고 지원자를 심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지원자에게는 그 연봉이 다소 부족할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지원자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연봉이 너무 많으니 그걸 삭감해 달라고 요구하는 목회자는 거의 보기 힘들다. 특히 대형 교회 대다수 담임목사는 그저 교회에서 주는 대로 고액의 연봉을 넙죽넙죽 잘 받아 가고 있다. 부양가족이 달랑 한두 명밖에 없어도 교회 규정에 따라 무려 1~2억이나 받는 목회자가 있고 심지어 그 이상 받아 가는 목사도 있다. 이는 분명히 헌금 남용이다.

    현재 전체 근로자의 과반수 이상이 연봉 3,000만 원 이하다. 따라서 대략 6,000만 원 정도의 연봉이면 충분할 것 같은 어떤 목회자들이 1억 이상 받는 것을 보면 그게 그리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 이 점이 대형 교회인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가 월 450만 원 생활비로 사역하는 것에 우리가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이유다.

    '연봉 분산'은 상투적인 악습

    그동안 목사 연봉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 목사 역시 교사의 직분이니 일반 교사 수준에서 조정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 또는 교인의 '평균이나 조금 웃도는 수준'을 말하기도 한다. 반대로 일부에서는 목회자를 무슨 제사장이나 교주로 착각해서 최고 예우를 하며 기업의 사장처럼 많이 주자고 한다.

    이런 면에서 보자면 '연봉 자율 신청제'는 매우 바람직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교회가 특정 사역자 개인의 경제적 사정을 정확히 알기란 그리 쉽지 않다. 너무 적게 주어도 부당하고, 너무 많이 주어도 잘못이다. 공교회는 신도들 헌금을 정의롭고 투명하게 집행해야 마땅하다.

    대부분의 작은 교회들은 부족한 연봉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 주고 싶어도 재정 형편 때문에 제대로 못 올려 준다. '한국목회자협의회'의 2012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교회의 2/3 이상이 교인 수 50명 미만으로 1년 예산이 5,000만 원 이하의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재정이 풍부한 중대형 교회들이 사활적으로 돕지 않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특별한 묘책이 없다.

    반면에 한국 전체 교인의 무려 80%가 출석하고 있는 중대형 교회들은 목회 지원비, 사택 관리비, 차량 유지비, 의료비, 도서비, 자녀 유학비, 그리고 교육비 등의 명목으로 연봉을 분산 처리하여 실제로는 너무 많이 주어서 헌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다. 주변의 미자립 교회는 제대로 못 돕지만 그래도 자기 먹을 건 아주 성실하게 잘 챙기고 있다. 모든 지출을 통합하여 지급하는 '총액 연봉제'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경기도 P교회가 2014년 의료비로 집행한 금액은 3,444만 4,490원이었다. 이 금액은 전 교역자와 교회 직원을 모두 포함한 지출액이다. 이 중 심방권사를 포함 28명의 직원이 사용한 의료비는 고작 2건으로 326,620원(1%)에 불과했다. 반면에 담임목사 부부가 사용한 의료비는 3,411만 7,830원(99%)이었다. 그 내역은 더욱 가관이다. 진료비, 황토방비, 황토방 식대, 방문자 접대, 마데카솔같은 사소한 의약품비, 간병인 비용, 의료진 및 간호사 사례비 등을 모두 교회 돈으로 처리했다.

    게다가 같은 해 목사 아들 결혼식 비용으로 교회는 식사비 3,360만 원, 꽃 장식비 410만 원, 본당 바닥 공사비에 110만 원을 지출했고 청첩장 발송비와 답례품 배달도 모두 다 교회 재정으로 집행했다. 그 외에도 여행비, 차량비, 도서비, 출판비, 그리고 관리비 등을 다 논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다. 억대의 연봉을 받는 목사가 추가로 교회 돈을 저렇게 물 쓰듯 한다. 담임목사가 황제다.

    연봉 양극화와 목회 윤리


    요즘 유독 중대형 교회 목회자들 자녀의 유학이 많은 이유도 연봉 분산 처리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출국에서부터 귀국까지 일체의 경비를 모두 교회 돈으로 충당한다. 전술한 P교회 목사 아들은 런던에서 인천까지 유학길을 일등석으로 왕래했다. 이러니 자녀 유학 안 보낸 목사가 기특할 정도다.

    일부 교인들은 반찬값과 아이들 학원비까지 줄이며 힘들게 헌금을 바치지만, 어떤 목사의 자녀들은 명품으로 휘감으며 유학은 기본이다. 이런 교회 공동체의 경제 정의는 동네 반상회만도 못하다.

    결국 바람직한 대안 중에 하나는 목사 청빙 시 지원자들 자신이 필요한 연봉 총액을 스스로 판단하여 신청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누구라도 나중에 연봉이 너무 적거나 또는 지나치게 많다고 반발할 이유가 없다. 무리한 연봉을 요구하는 지원자는 심사 과정에서 탈락시키면 된다. 그러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연봉으로 인한 양극화와 윤리적 논란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국의 목사직만큼 임금 격차가 큰 전문직이 드물다. 동일한 직분의 사역자에게 연봉 600만 원과 연봉 6억 원을 공존케 하는 교회는 분명히 성경적 상식을 벗어난 교회다. 무려 100배 차이다. 이는 사실상 교회가 공공연히 '삯꾼 목사'를 양성하고 있는 셈이다. 제 아무리 정통이란 간판에 열심히 금칠을 해도 진짜 사이비는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목사로서 매년 억대 이상의 교회 돈을 태연히 받는 사람들은 일단 삯꾼 반열에 설 자질이 매우 뛰어난 위인들이다. 그렇게 돈 밝히는 목회자들을 사육하고 있는 집단은 결코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다. 그것은 '강도의 소굴'(마21:13)이다.

    오늘날 적그리스도는 화려한 정치판이나 소란한 시장판에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배도한 바리새인의 성전처럼 거룩함으로 위장한 정통 교회 안에서 승승장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건 무슨 복잡한 신학이 아니다. 성경의 상식을 대적하는 가르침은 모두 거짓된 교리다.

    교부 폴리갑(Polycarpus)은 "거짓된 교리로 교회에서 설교하는 무리가 적그리스도다"고 말했다.

    "교회는 섬기는 곳이지 돈을 벌기 위한 장소가 아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신성남 / 집사, <어쩔까나 한국교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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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가 컵에 사탄 마크 새겼다?

    기독교 카톡방 괴담…미국 풍자 사이트 기사 인용해 유통 뒤 나 몰라라



    왼쪽은 사탄 마크와 스타벅스 컵을 합성한 사진. 오른쪽은 2016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컵. 뉴스앤조이 이은혜

    [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등장하는 기독교발 괴담. 이번에는 대형 커피 체인 스타벅스를 향했다. 스타벅스는 과거에도 동성 결혼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기독교인들의 비난을 산 적이 있다. 이번에는 스타벅스가 올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컵의 새 디자인이 루머 대상이 됐다.

    11월 10일경 기독교인들이 모이는 카카오톡 채팅방에는 스타벅스가 사탄을 찬양한다는 메시지가 떴다. 새로운 컵에 사탄 형상을 새기고 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는 것. 메시지에는 슐츠가 기자회견에서 했다는 말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었다.

    "기독교를 파괴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사명이다. 우리는 어둠의 주인인 사탄의 디자인이 이 나라에 시행되는 것을 보기 원하며, 이 컵으로 어둠의 왕에게 충성을 외치기를 원한다. 루시퍼 만세!"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타벅스 CEO가 기자회견에서 정말 저런 말을 했을까. 메시지는 영어로 된 기사 페이지 링크를 소개했다. 링크를 따라가 보면, 인터넷 매체 <바빌론비> 기사가 뜬다. 기사 내용은 한국어로 번역된 메시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스타벅스가 '사탄 컵'을 출시하고 슐츠가 사탄을 찬양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는 것.

    <바빌론비>는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을 보이는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위한 풍자 뉴스 사이트다. 기독교인이 관심을 보일 만한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지만 모두 허구다. 가장 최근 올라온 기사 제목을 보자. "조엘 오스틴의 성경이 학대하는 주인으로부터 탈출을 감행했다", "유명 학자가 신약성경 주요 내용을 영화 '매트릭스'에서 훔쳐 왔다고 증언하다" 같은 내용이다.

    한국 일부 기독교인들은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잘못된 내용을 마구 퍼 나르고 있다. 거짓된 정보가 올라온 카톡방에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글은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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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백인 크리스천 81%, 왜 트럼프를?

    존 맥아더(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동성애, 낙태 반대후보에게 표를!"
    김다은


    “선거는 내가 하나님 편에 있다는 것 드러내는 기회”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존 맥아더 목사, 미국 대선 선거 조언 내용 봤더니 지난 8일 치러진 미국 제45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를 꺾고 당선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는 의외였다.

    그런데 트럼프의 승리에는 미국 백인 복음주의 크리스천 81퍼센트가 지지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왜 미국의 크리스천들은 트럼프를 지지했을까? 한국 교회에 잘 알려진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를 담임하면서 캘리포니아 마스터신학교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존 맥아더 목사가 지난 6일 주일설교를 시작하기에 앞서 대선 관련 그리스도인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조언했다.

    존 맥아더 목사의 지침이 미국 크리스천들의 시각을 대변한다고 보고 이를 소개한다. 존 맥아더 목사는 “큰 그림에서 볼 때에,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대통령 선거는 별로 큰일이 아니”라면서“이 일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벗어나서 생긴 일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다 주관하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누가 되어도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흑암의 왕국은 흑암의 왕국이고, 우리는 그 왕국이 자기 식으로 행할 것을 잘 안다.”면서 “나라는 중요하지 않다. 대통령은 왔다 사라지고, 정치가도 왔다가 사라진다. 나라는 있다가 없어진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나라는 생겼다가 없어졌다.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존 맥아더는 “더 나아가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하나님의 왕국과 상관이 없는 일”이라면서 “정치에서 일어나는 일과 선거에서 일어나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것이 하나님의 왕국에 덕을 끼치지도 않고 하나님의 왕국에 해를 끼치지도 않는다. 하나님의 나라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예수님께서는 이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다가 오는 일은 흑암의 왕국에서 일어나는 단지 또 하나의 일일 뿐”이라면서 “세상이 심판의 역사를 계속 반복하면서 생기는 일일 뿐”이라고 밝혔다. 존 맥아더 목사는 미국을 침몰해 가는 타이타닉호에 비유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모든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타이타닉호’이다. 배는 침몰하고 있다. 그들은 갑판 위에 좌석을 다시 배치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배는 침몰하고 있다.”면서 “우리들의 책임은 갑판의 의자를 재배치하는 것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책임은 복음의 구명정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것이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라며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복음으로 나라를 살려야 한다면서 “이 선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 단지 세상 제도의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존 맥아더는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써 우리는 어떻게 이 선거를 대해야 할까?”라고 질문을 던지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하기를 원하시는 것일까? 사실은 간단하다. 우리는 정부에 대항하지도 반항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조용하고, 품위 있고 신실한 삶 속에서 평화롭게 살며, 성경이 말한 대로 세금을 바치고, 권세들에게 순종하며 저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께서 인간 정부를 계획하셨다. 로마서 13장이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인간 정부를 세우셨고 그들에게 두 가지 목적으로 궁극적인 권위를 주셨다. 그 두 가지 목적은 선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악한 사람들을 벌하는 것이다. 그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면서 그것을 벗어난 그 어떤 것도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밝혔다.

    존 맥아더는 “정부의 역할은 선한 자들을 보호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벌함으로써 우리가 사회에 문명과 질서를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우리는 진지하게 질문해 봐야 할 한가지의 문제가 있다. 당신은 사람에게 투표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단체에게 투표하는 것이다. 그 대통령 후보를 대표하고 있는 정당을 뽑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므로 문제는 어떤 정당이 어떤 단체가 어떤 지도자들의 집단이나 그 집단에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부의 모습을 지지 하느냐 하는 것”이라면서 “인간의 역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기회가 없었다. 그들은 있는 대로 받아 들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단한 질문은 어떤 단체가 대체적으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부에 가장 가깝게 일할 것인가 하는 것”이라며 “다시 말하지만 정부는 선을 행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사람들은 안전하게 보호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어떤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목적과 반대되는 세속적이고, 힘있고, 사회적인 정당 조직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면서 “ 그들은 선한 것을 벌하고 악을 보호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어떤 단체에게 투표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 분명해 진다.”며 미국은 이미 6천만명이 낙태를 당했다면서 민주당의 낙태 허용, 동성결혼 옹호 등을 비판했다.

    존 맥아더는 “오늘날 민주당이 지향하는 정치적 방향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부와는 정반대”라면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선이고, 그것을 죽이는 것은 악이고 파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모든 형태의 동성애적 일탈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결혼 제도를 파괴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가정을 사회를 세우는 기초로 제정하셨다. 어떤 그리스도인도 살인자들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속한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수 없다.”며 반 민주당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그리스도인이 조직적으로 군대의 보호를 약화시키고, 조직적으로 경찰을 약화시키는 집단을 택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그래서 우리는 외적으로 내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 우리가 폭력을 허락하는 집단에게 투표할 수 있겠는?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규칙을 뒤엎을 재판관을 임명할 단체에게 투표할 수 있을까? 그들은 선과 악을 완전히 뒤집어엎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악을 보호하고 선한 자들을 벌하는 법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존 맥아더는 “우리는 이 나라를 성경적인 기독교 가치를 이교적인 가치로 바꾸려는 단체를 대표하는 인도자를 옹호할 수 있는가 그에게는 진리가 성경적인 진리가 설자리가 없고 성경을 거부하고, 성경을 금지하고, 성경을 조롱하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기 시작하고 모든 선을 행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교회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있고, 교회를 핍박하고,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가”라면서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것들을 지지할 수 없다. 우리는 그러한 것들에 대항하는 투표를 해야 한다.”면서 힐러리 후보와 민주당에 투표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그것은 내가 이 땅에 살아 있는 한, 나는 하나님 편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기회”라면서 “그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부의 모습에 반대하는 반대편에 서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마도, 아마도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늦추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침몰을 막을 수 없다. 우리는 이미 심판을 받고 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을 거부했다.”며 미국의 반기독교 정책의 흐름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 선거를 과대평가 하시지 말라. 즐기고 감사하라.”면서 “누가 뽑히든 상관이 없는 일이다. 상관이 없다는 말은 하나님은 아무 것도 잃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분은 그분의 주권을 잃지 않으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존 맥아더 목사의 조언 전문. 제가 알기로는 오는 화요일에 선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제게 끊임없이 물어옵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목양하고 돕기 위해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몇 마디 하려고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큰 그림에서 볼 때에,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대통령 선거는 별로 큰일이 아닙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벗어나서 생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다 주관하십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흑암의 왕국은 흑암의 왕국이고, 우리는 그 왕국이 자기 식으로 행할 것을 잘 압니다. 나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왔다 사라지고, 정치가도 왔다가 사라집니다. 나라는 있다가 없어집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나라는 생겼다가 없어졌습니다. 모두 사라졌습니다.

    더 나아가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하나님의 왕국과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정치에서 일어나는 일과 선거에서 일어나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왕국에 덕을 끼치지도 않고 하나님의 왕국에 해를 끼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왕국은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다가 오는 일은 흑암의 왕국에서 일어나는 단지 또 하나의 일일 뿐입니다. 세상이 심판의 역사를 계속 반복하면서 생기는 일일 뿐입니다. 목사는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영원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그 어떤 정치가나 대통령 보다 더 중요합니다. 저편에 482명의 젊은이들이 마스터스 신학교에서 세상에 말씀을 전하기 위해 훈련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구원의 복음을 전달하는 자들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우리나라는 모든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타이타닉호’입니다. 배는 침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갑판 위에 좌석을 다시 배치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는 침몰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책임은 갑판의 의자를 재배치하는 것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책임은 복음의 구명정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입니다. 구조되지 않으면 멸망의 길로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 그러므로 이 선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단지 세상 제도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써 우리는 어떻게 이 선거를 대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하기를 원하시는 것일까요? 사실은 간단합니다. 우리는 정부에 대항하지도 반항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품위 있고 신실한 삶 속에서 평화롭게 살며, 성경이 말한대로 세금을 바치고, 권세들에게 순종하며 저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 정부를 계획하셨습니다.

    로마서 13장이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정부를 세우셨고 그들에게 두가지 목적으로 궁극적인 권위를 주셨습니다. 그 두가지 목적은 선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악한 사람들을 벌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부의 역할입니다. 그것을 벗어난 그 어떤 것도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정부의 역할은 선한 자들을 보호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벌함으로써 우리가 사회에 문명과 질서를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지하게 질문해 봐야 할 한가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당신은 사람에게 투표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단체에게 투표하는 것입니다. 그 대통령 후보를 대표하고 있는 정당을 뽑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어떤 정당이 어떤 단체가 어떤 지도자들의 집단이나 그 집단에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부의 모습을 지지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있는 대로 받아 들여야 했습니다. 간단한 질문은 어떤 단체가 대체적으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부에 가장 가깝게 일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부는 선을 행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안전하게 보호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목적과 반대되는 세속적이고, 힘있고, 사회적인 정당 조직을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선한 것을 벌하고 악을 보호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어떤 단체에게 투표해야 하는 가 하는 것이 분명해 집니다. 오늘날 민주당이 지향하는 정치적 방향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부와는 정반대입니다.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선이고, 그것을 죽이는 것은 악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6천만 명의 아기들이 엄마의 자궁 속에서 살해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당의 공약으로써, 임신 6개월로부터 태어 나기 직전까지 낙태할 수 있다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엄마들의 유익을 보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파괴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그러한 살인을 할 수 있도록 용인하는 것은 그 악의 세력들을 보호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과 관련한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만들기 위해서 남자와 여자를 통하여 결혼을 제정 하셨습니다. 그것을 공격하는 그 어떤 것도 그 공격하는 것을 옹호하는 것과 그들의 의견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벌하는 것은 그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정부를 뒤집는 것입니다.

    민주당의 정책은 동성 결혼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모든 형태의 동성애적 일탈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결혼 제도를 파괴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을 사회를 세우는 기초로 제정하셨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도 살인자들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속한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수 없습니다. 또는, 결혼과 가정을 파괴하는 자들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을 벌하는 정당을 지지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도 우리 아이들이 남자, 여자로써 자신의 신체가 가진 성을 거부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단체를 지지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을 엄청나게 학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동성애에 빠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열아홉배나 더 많이 자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것을 보호하려는 것은 생명의 파멸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자문해 보십시오. 그리스도인이 조직적으로 군대의 보호를 약화시키고, 조직적으로 경찰을 약화시키는 집단을 택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외적으로 내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폭력을 허락하는 집단에게 투표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규칙을 뒤엎을 재판관을 임명할 단체에게 투표할 수 있을까요? 그들은 선과 악을 완전히 뒤집어 엎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궁극적으로 악을 보호하고 선한 자들을 벌하는 법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를 성경적인 기독교 가치를 이교적인 가치로 바꾸려는 단체를 대표하는 인도자를 옹호할 수 있습니까? 그에게는 진리가 성경적인 진리가 설자리가 없고 성경을 거부하고, 성경을 금지하고, 성경을 조롱하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기 시작하고 모든 선을 행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교회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있고, 교회를 핍박하고,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것들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것들에 대항하는 투표를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다른 후보자에게 표를 던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누구를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이 땅에 살아 있는 한, 나는 하나님 편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기회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정부의 모습에 반대하는 반대편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마도, 아마도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늦추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침몰을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아느냐구요? 우리는 이미 하나님을 거부했습니다.

    로마서 1장에 말한 성적 혁명과 동성애 혁명, 타락한 마음...우리는 너무나 혼동하여 남자와 여자도 구별하지 못합니다. 나는 영적인 핍박이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의 진리, 교회, 복음 선포 대한 정부 차원의 조직적인 공격, 나의 작은 방법으로 그 일을 반대할 수 있다면 나는 그곳에 내 표를 던질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흥미로운 미래를 맞이할 것입니다. 나는 주님이 하실 일이 흥미진진하게 기다려집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껏 말한 것과 같이 이 선거를 과대평가 하시지 마십시오. 행복하십시오. 즐기십시오.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아내를 남편을 자녀들을 사랑하십시오. 당신이 가진 재물을 즐기시고, 하나님이 주신 경이로운 선물을 즐기십시오.

    화요일에 누가 뽑히든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상관이 없다는 말은 하나님은 아무 것도 잃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분은 그분의 주권을 잃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작은 방법으로, 나는 하나님의 편에 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될대로 되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나는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생명의 편에 서겠습니다. 결혼, 가족, 자녀, 진정한 도덕적 가치, 정의, 법의 규칙, 나는 그것들 편에 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계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최대한의 일반은혜를 즐기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말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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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대법원 ‘트랜스젠더 화장실’ 문제 다룬다

    전국 공립학교 및 각 주 관련 법령에 막대한 영향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랜스젠더 화장실에 대한 소송을 다루겠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미국 내 여러 주에서 트랜스젠더 화장실 문제에 대한 소송이 제기되고 있고 연방 교육부와 총무청 등은 누구든지 자신의 생물학적 성(Sex)이 아닌 인지적 성(Gender)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하게 하라는 행정 지침을 산하 기관들에 내리기도 했다.

    이 명령은 전국 공립학교, 연방정부 소속 건물들 내 모든 화장실에 적용된다. 정부뿐 아니라 대형소매점인 '타겟'은 매장 내에 트랜스젠더 화장실을 정책적으로 승인하는 등 이 문제는 전 미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에 연방대법원에서는 버지니아 주의 17세 여학생이 학교 남자 화장실을 쓰겠다며 제기한 소송(Gloucester County School Board v. Gavin Grimm)을 다룬다. 여자로 태어난 개빈 그림은 2014년 남자 화장실을 쓰도록 학교로부터 허락을 받았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이 이 사실을 알고 불만을 학교에 제기했고 학교는 그림이 남자 화장실이 아닌 1인 화장실이나 여자 화장실을 쓰도록 조치했다.

    그림은 학교의 이런 결정이 성적 차별을 금지한 개정교육법 제9조를 위반한다면서 글라우세스터 카운티 교육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15년 그는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도움을 받아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그림은 항소했고 제4순회 항소법원은 2-1로 그림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판결에 대해 카운티 교육국은 연방대법원에 제소했고 연방대법원은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그림의 남자 화장실 사용을 보류해 놓은 상태다.

    이번 판결은 전국 공립학교에 의무화되어 있는 트랜스젠더 화장실 문제는 물론 각 주의 관련 법령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또 향후 성차별에 관한 적용 범위도 새롭게 규정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1972년부터 개정교육법 제9조에 의거해 교육 기관 내의 성적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오바마 행정부는 개정교육법상에 생물학적 성인 Sex라는 단어로 차별이 금지된 내용을 인지적 성인 Gender 개념으로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는 트랜스젠더에게 특정 화장실을 강요하면 성차별로 간주한다. 또 성전환을 위한 수술을 받지 않아 외형적으로 특정 성별의 사람일지라도 다른 성별의 화장실을 사용하겠다고 주장할 때 이것을 막으면 불법이 된다.

    태평양법률협회(PJI)의 브래드 대쿠스 대표는 "우리는 자신들의 잘못에 의해서가 아닌 성정체성 불쾌감 증세를 가진 학생들을 사랑과 존중으로 대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존엄과 사생활이 매일 침해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다른 성별의 자녀들도 존중하며 대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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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 사실/ 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인사만 잘 해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수십만 시민들 모여 “탄핵 반대” “자유 수호/ 이만희 교주로부터 수년간 성폭행 피해
    교회가 농촌 살릴 수 있다 /목회자 10명 중 6명 "노후준비 못하고 있다
    정치 양극화 ‘몸살’… 분노·혐오 내려놓고 하나님 뜻 구해야 / 목회자들에게 희망 은퇴 나이 물으니
    극심한 절망 속 다시 일어난 비결 끝 아닌 해피엔딩 / “탈북어민 강제북송 문재인,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
    트럼프 취임… 한국 교계 영향은 /“인구감소로 25년 후 한국 기독교인 32% 감소
    ‘양팔 없는 장애 극복’ 목사, 美 남침례회 부총회장 /다락방 교회 성폭행 피해자
    지미 카터, 세상에서 가장 망치질 잘했던 할아버지 / 카페서 ‘콘서트+설교’
    자선냄비에 몰래 넣은 돈뭉치 1500만원 /이영훈 목사 "야당, 192석 갖고 교만 빠져... 회개해야"
    제주항공 참사 애도…“유가족 위로하며, 축하 모임 자제하고 희생자 / 편리한 대형교회'와 '특색있는 소형교회'로 양극화 ,
    올해 주요 신대원 신입생 충원율, 총신·장신 빼고 미달 /무슬림에 강제개종 당해 결혼한 파키스탄 소녀
    탄핵안 가결…尹, 직무정지 /목회자 연금 마련” 전문경영인 임명
    여의도에선 “尹 퇴진” 광화문에선 “탄핵 반대”...7일 도심 대규모 집회
    구세군 자선냄비, /교회 탐방 유튜버들이 꼽은 ‘좋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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