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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김장환·김삼환 목사 만나 의견 청취/ 연무대교회 17일 감사예배
    2016-11-11 11:32:19   read : 3434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박근혜 대통령, 김장환·김삼환 목사 만나 의견 청취

    "청와대서 굿 했다는 건 사실 아냐"... 원로들, 현 시국 우려

    ▲박근혜 대통령(왼쪽)이 김장환(오른쪽 아래)·김삼환 목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종교계 원로를 초청해 정국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오후에는 기독교 원로인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를 각각 만났다.

    청와대는 "종교계 원로들은 현 시국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하루빨리 정국이 안정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은 원로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경청하고,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등 성도에게 오해받을 사이비 종교 관련 소문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국민 담화에서도 "심지어 제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거나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9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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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무대교회 35% 공정률 보여… 오는 17일 감사예배

    10월 말 기준 건축후원금 약 110억 원, 약정금액 관건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 조감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제공

    매년 평균 7만여 명이 진중세례를 받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의 새 예배당이 35%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오는 17일 오전 11시 건축 현장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날 행사는 본당 벽체 공사를 완료하고 지붕 공사를 개시하면서 현장 노무자와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안전공정을 당부하며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교단, 교회 후원 관계자들이 참여해 건축후원금 확보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현재 새 예배당 건축 공정률이 35% 정도로 공사가 순항 중이며, 교회당 벽체의 윤곽이 보일 정도"라며 "그간 건축 현장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건축 추진 경과를 보고하는 자리도 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측은 한국교회건축후원회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를 비롯하여 1기, 2기 건축위원 전원과 군목단, 교단 대표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연무대군인교회 성도, 공사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총 약 160억 원의 건축비 중 10월 말 현재 현금화된 건축비는 약 110억 원으로, 연합회는 나머지 건축비 모금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특별생방송으로 16억 원을 모금했고, 영락교회(이철신 목사)가 군선교세미나에서 2억 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연합회는 "내년 중 헌당을 위해서는 교단 및 교회 약정금과 개미군단의 정성이 모여야 한다"며 "젊은 청년들을 향한 애틋한 사연과 정성은 계속 모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무대군인교회는 진중세례신자 숫자가 2014년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올 상반기에만 세례인원이 4만2,894명이었으며, 올 한해 세례인원은 총 8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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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당선된 트럼프, 미국과 기독교 미래 바꿀까?

    백인 기독교인들의 지지… 보수적 연방대법관 임명 가능성 커



    ▲도널트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사실상 당선됐다. ⓒOfficial Team Trump 트위터

    2016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했다.

    미국 시간으로 8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는 당선 기준인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해,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사실상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는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대형주 플로리다에서 접전 끝에 클린턴을 이긴데 이어 오하이오주에서도 승리하는 등 초반부터 우세를 이어갔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주는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3대 경합주로 꼽힌다. 1960년 이후 이들 3개 주 가운데 2개 주에서 이기지 못한 후보가 대통령이 된 적은 없었다.

    백인 기독교인들의 지지

    주류 정치인이 아닌 트럼프의 당선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염증과 분노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NBC 방송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저학력, 백인, 남성, 중노년층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

    또 클린턴 후보에 대한 반감이 강한 백인 기독교인의 표가 트럼프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의 브루킹스연구소와 공공종교연구소(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 PRRI)는 공동으로, 자신을 "복음주의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백인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기도 했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백인 기독교인들은 후보의 신앙상태를 덜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후보가 강한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한 백인 기독교인은 49%였는데, 이는 지난 2011년 대선 당시 64%였던 것과 비교해 무려 15% 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또한 절반에 해당하는 49%가 '트럼프가 종교적이다'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비종교적 이슈 부상

    이처럼 과거에 비해 후보의 신앙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미국의 백인 기독교인들이 트럼프 후보를 지지한 건 비종교적인 이슈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라이프웨이리서치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가장 큰 선거 이슈는 경제 호전(26%)이었으며 두 번째는 국가안보(22%)였다.

    후보 개인의 성품(15%)과 연방 대법원 판사 후보(10%)가 뒤를 이었고 종교의 자유(7%)와 이민정책(5%), 낙태허용 여부(4%) 등 과거 교회와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관심도가 크게 떨어졌다.

    다만 목사들의 경우에는 후보의 성품(27%)이 가장 큰 관심사였고, 다음이 대법원 판사 후보(20%), 종교적 자유(12%), 낙태(10%)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6%)와 안보(5%), 이민(2%)은 낮은 순위를 보였다.

    트럼프 “기독교계에 많은 빚 지고 있다”

    앞서 멀티캠퍼스 프리채플교회 담임이자 트럼프의 복음주의위원회 자문 역할을 맡아온 젠센 프랭클린 목사는 조지아주 게인즈빌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위원회와 최초로 가진 회의에서 10년 전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고백했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당시 회의에서 트럼프는 장로교 배경에서 자라온 것과 아비지가 가족들을 빌리그래함 크루세이드에 데리고 갔던 일을 회상했다. 트럼프는 “지금 미국에 필요한 것은 대통령 집무실 내의 설교자가 아닌 지도자”라고도 말했다고 한다.

    한편, 지난 6월 21일 벤 카슨 박사와 토니 퍼킨스 박사 등 보수·복음주의 지도자들 500여 명은 뉴욕시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비공개 회담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나는 기독교계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 나는 살면서 아이들을 비롯해 많은 것들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그 중에서 복음적 기독교인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이곳에 선 것이 내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하지만, 여러분이 정말 해야 할 일은 모든 이들이 한 특정 인물에게 투표하도록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든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지도자들은 기독교와 복음주의자들을 파멸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정치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경쟁자 클린턴 후보를 향해서는 "그의 종교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클린턴은 기독교를 파멸시키는 지도자 중 하나"라고 비난했다. 또 "클린턴의 당선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를 연장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었다.



    ▲트럼프는 "나는 기독교계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Dan Scavio Jr. 트위터

    ‘동성애’ 등 미국의 미래는?

    트럼프가 당선됨에 따라 보수적인 연방대법관을 임명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에서 연방대법관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연방 상원 인준을 거쳐 세워지는데, 9명의 종신직 연방대법관으로 구성된 연방대법원은 미국 내 최고 사법기관으로 미국 사회의 방향을 정하는 판결들을 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6월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이다. 이 판결 후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됐다.

    지난 2월 낙태와 동성결혼을 반대했던 보수 성향의 안토닌 스칼리아 연방대법관이 사망하면서 현재 1개 자리가 공석이다.

    연방대법관 중 루스 긴즈버그(83세), 안토니 케네디(80세), 스티븐 브라이어(78세)가 고령이라 조만간 사망이나 은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트럼프는 현재 공석인 연방대법관 한 자리를 비롯, 많게는 4명의 연방대법관을 임명할 수 있다.

    현재 연방대법관 8명은 보수 4명, 진보 4명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보수적인 연방대법관의 비율이 높아지면 판결 내용도 달라지고, 이에 따라 미국 사회의 방향도 보수적으로 흐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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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 “백인 복음주의자들 81%, 도널드 트럼프 지지”



    ▲ 도널드 트럼프. ⓒDan Scavio Jr. 트위터

    미국 대선이 끝난 가운데,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81% 가까이가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화당 대선후보에 대한 이같은 지지율은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04년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였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78% 가까운 지지율을 얻었다.

    미국 정치분석 전문기관인 ‘538’(Five Thirty Eight)은 트럼프에 대한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지지가 트럼프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실상 공화당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종교 단체라고 할 수 있다.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76%가 자신은 공화당원이라고 밝혔다.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전체 유권자의 25%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공화당을 지지하는 유권자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복음주의자들은 플로리다와 같은 경합주에서 매우 큰 역할을 했다. 플로리다의 경우 복음주의자들의 수는 약 20% 가량이며, 트럼프에 대한 이들의 지지율은 85%였다. 반면, 민주당 클린턴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16%에 그쳤다. 2012년 오바마 당시 민주당 후보에 대한 이들의 지지율은 20%였다.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오자, 복음주의계열 지도자들 가운데 큰 논쟁이 있었다. 그러나 그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후 대선 주자로 확정되자 복음주의자들은 그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기 시작했다.

    특히 트럼프 후보가 “낙태를 반대하는 판사를 임명할 것”이라는 공약이 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대선 결과가 복음주의 공동체의 정치적 참여 문제를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가 좋은 대통령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복음주의자들 내부의 논란이 있었다. 특히 트럼프가 여성들을 비하하는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같은 논쟁은 더욱 격렬해지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는 3번 결혼하고, 카지노 사업으로 큰 돈을 모은 트럼프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지지가 일부 사람들을 다소 곤란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오랫동안 도박을 반대해 온 포커스온더패밀리의 창립자인 제임스 돕슨은 트럼프가 대선후보가 된 후 그에 대한 지지를 그만두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지지는 최소한 클린턴 후보에 대한 깊은 반감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가 지난 10월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70%가 클린턴의 관점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했다. 이는 동일한 입장을 가진 대중 응답자들의 55%에 비해 높은 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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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가 점용한 도로, ‘원상회복’ 가능한가?

    “건축 규모 등 여러 정상황 어려워… 그런데도 서초구청이 허가”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 건축 당시 모습. ⓒ크리스천투데이 DB

    서초구청이 지난 2010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 '도로점용'을 허가하며 내건 조건 중 하나는, 교회 측이 특정 이유에서 점용기간을 갱신하지 못할 경우 점용부분을 '원상회복'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것이 어렵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사랑의교회가 점용한 부분은 서울 서초구 소유의 국지도로인 참나리길 지하 공간 약 1,077㎡다. 현재 교회 측은 이곳을 지하주차장 진입 통로와 예배당 시설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다. 점용기간은 오는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며, 매년 약 2억 원에 달하는 점용료 또한 지불하고 있다.

    점용기간 만료 후의 시나리오는 크게 두 가지다. 교회 측이 기간을 갱신해 계속 점용하거나, 그럴 수 없을 경우 원상회복하는 것이다. 사랑의교회로선 전자가 가장 좋지만, 만약 법원이 서초구청의 도로점용 허가처분이 부적법하다고 판결하면, 어쩔 수 없이 원상 회복시켜야 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의 규모와, 점용공간이 현재 단상이 포함된 예배당 및 지하주차장의 일부로 쓰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원상회복이 힘들다고 보고 있다. 신축과 맞먹는 대규모 공사가 예상되고, 또 그 과정에서 애초 구상했던 것과는 다른 건물이 될 수도 있는데, 과연 그런 위험을 무릅쓸 수 있겠냐는 것이다.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 시공을 맡았던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과거 언론을 통해 원상회복에 소요되는 비용을 약 600억 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큰 비용 외에도 건물의 안전성 하락과, 주변 교통에 미칠 악영향 등에 대한 우려가 또한 원상회복의 실현 가능성을 낮게 보는 배경이다.

    실제 이 부분이 과거 법정에서 부각되기도 했었다. 당시 도로점용허가의 부당성을 제기했던 이들은, 이 허가가 원상회복의 현실적 가능성을 배제한 채 이뤄진, 다시 말해 '영구점용'을 허락한 특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회 측은 여기에 반발하며 원상회복이 가능하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상세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교회 측의 이런 주장은 단순히 법정 공방을 위한 가설일 뿐, 실제로도 가능한지, 그리고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와 같은 교회 측의 논리는,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새 건물을 지으면서, 처음부터 '10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손을 댈 수도 있다'는 구상을 했다"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이라는 게 당시 원고 측의 지적이었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이전까지의 도로점용허가는 대부분, 허가가 취소되거나 기간이 만료됐을 때 비교적 쉽게 원상회복이 가능한 것들에 주어졌다"며 "그러나 이 사건에선 여러 졍황상 그것이 매우 어렵다고 추측할 수 있고, 그렇다면 이는 원상회복을 전제로 한 도로점용허가의 성격과 상충한다"고 했다.

    이처럼 서초구청의 사랑의교회에 대한 '도로점용허가'는 여러 논란을 야기하며 지금까지 법적 다툼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는 그것이 주민소송의 대상이 되느냐를 두고 다툰, 그야말로 '서론' 에 불과했다. 그러니까 해당 허가가 적법했는지, 혹은 공익적인지 등의 '본론'은 아직 제대로 다루지 못한 셈이다.

    그러나 대법원이 "주민소송에 해당한다"며 원심 판결의 일부를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행정법원으로 환송한 만큼, 앞으로 본격적으로 그 타당성 여부가 공론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를 판단함에 있어 '원상회복'에 대한 부분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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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진추, “유인원 진화설 허구” 교육부·교육청에 청원

    “동물→사람 메커니즘, 전혀 알려지지 않아”



    ▲7일 관계기관 청원서 제출 모습. 왼쪽부터 교진추 이광원 회장, 김오현 연구소장. ⓒ교진추 제공

    (사)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회장 이광원, 이하 교진추)는 고등학교 <과학> 및 <생명과학Ⅱ> 교과서 내 "유인원의 인류 진화설은 허구"라는 내용 개정에 대한 청원서를 7일 오후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제출했다.

    이번 청원은 대학교수(이공) 79명, 중등교사(과학) 72명, 초등교사 56명 등 207명으로 구성된 (사)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청원위원회 이름으로 제출됐다. 교진추는 이번이 8번째 청원이다.

    교진추는 '인류 진화' 기술 영역과 관련, 현대 과학적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고자 오류가 있는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청원서를 작성했다. 이들은 "현재 중간 종으로 분류되는 모든 유골과 화석은 동물 아니면 사람 단 두 가지뿐"이라며 '중간 화석'의 부재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청원서를 제출하면서 교진추는 "인류 진화 내용에 있어 진화 계통수 상에 나타나야 할 '공통 조상'으로 불리는 중간종 화석들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인류 진화 계열의 여러 호모속들이 같은 시기에 공존했다"며 "또 수백만 년 이전 지층에서 현대인의 유골들이 발견되고, 중간 조상으로 불리는 것들의 두개골 크기가 오히려 현대인의 것보다 커 진화의 역전 현상이 발견됐으며, 여러가지 두개골이 한 개체의 것으로 조립된 사실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돌연변이로는 새로운 유전정보를 만들 수 없을 뿐 아니라 대진화를 의미하는 새로운 종을 낳게 하는 진화는 일어날 수도 없다"며 "소위 쓰레기 유전자(Junk DNA)로 불렸던 것들이 생명 현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발견 등이 주된 청원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들은 "진화론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1859)> 발표와 함께 세계인들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쳤고, 우리나라는 25년 후인 1884년 대한제국 시절 한성순보를 통해 '순화설'로 처음 소개됐다. 우리는 동물이 사람이 되었다는 거짓된 사상을 이때부터 가르치고 배우기 시작한 셈"이라며 "이제 인간과 동물이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과학적 거대 담론이 됐는데, 그렇다면 인류의 유인원 진화설은 사실일까, 허구일까? 이에 대한 해답은 바른 세계관 정립을 위해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가치중립적 문제"라고 했다.

    교진추는 "국내 고등학교 <과학 및 생명과학Ⅱ> 교과서가 기술하고 있는 인류 진화에 대한 내용은 앞서 보았듯 많은 오류를 담고 있고, 심지어 이미 잘못된 것으로 밝혀진 내용까지 여전히 나온다"며 "이미 기성세대가 인류 진화의 증거라고 배웠던 내용들 중 상당수는 오류로 드러나 교과서에서 삭제됐다. 남아 있는 내용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고, 과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反)진화론 학술단체인 교진추는는 2011년부터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학술 자료들을 근거로 중간화석으로서 시조새의 오류, 말의 화석 계열 부재, 밀러 실험의 오류, 자연선택으로서 후추나방 공업암화의 문제점과 핀치새 부리모양 변화 등의 오류에 대해 교과서에서 삭제?수정하도록 관계 기관에 청원서를 제출, 일부 삭제 또는 수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내 한 교과서에 실린 인류 진화도 ⓒ교진추

    교진추는 "이번 청원에 대한 취지와 목적은 간단하다. 모든 교과서가 다루는 인류 진화설에 대한 내용이 잘못됐으므로 가능한 한 삭제해줄 것과, 그것이 어렵다면 청원서에 제시한 내용으로 수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유인원의 인류 진화설에 대해선 "진화설 순서를 나타내는 계통수(진화의 나무)도 중간 조상은 없고 '가지의 끝 부분'에만 현존하는 동물들로 채워져 있다"며 "훨씬 더 많아야 할 중간조상 화석은 왜 찾지 못하는 것일까"라고 반문했다.

    이들은 "인류 진화에 대한 선정성은 그 정도가 교육의 가치를 벗어난 사례들이 많다"며 1904년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에서는 아내와 자녀가 있는 피그미족 청년 오타 벵가를 쇠사슬로 묶어 운송한 후 철창 안에 전시해 인류의 중간 고리로 선전했던 일, 1925년 미국 스코프스 재판(별칭 원숭이 재판) 당시 제출됐던 진화론 측 과학적 증거물들이 현재 완전히 거짓으로 판명된 일, 2005년 런던 동물원에서 젊은 남녀들을 동물원 우리에서 마치 원숭이처럼 위장한 인간 동물원 퍼포먼스를 벌인 일 등을 꼽았다.

    교진추는 "현대 생명과학의 발달과 연구 결과들에 대한 추이를 보면, 다윈주의적 관점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현상들이 다수 관찰되고 있다"며 "기원 또는 역사과학은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는 영역이기에 동일하게 재현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진화설 자체가 자연주의적 철학 또는 신념에 바탕을 둔 가변적인 이론이므로 언제든지 새롭게 재정립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저희는 논리적 학술 작업과 과학적 분석 작업으로 작성된 청원서를 통해, 세계관에 영향을 주는 기원 과학에 대한 교과서 기술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며 "오류로 드러난 이론은 즉각 삭제하고 이론의 여지가 많은 내용들도 함께 소개하여, 학생들이 사고하며 종합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사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과학적으로 증명 불가능한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매우 오래됐으리라는 입장(가설)에 근거해 만들어진 표준화석의 문제점과, 진화설을 그럴 듯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계통수의 비과학성에 대한 청원도 준비 중"이라고 '선전포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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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강경 무슬림 15만 명 “기독교인 주지사 물러나라” 대규모 시위



    ▲자카르타 주지사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무슬림들. ⓒ보도화면 캡쳐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무슬림 강경파가 주도하는 대규모 도심 시위가 심해지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현지언론 및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자카르타 무슬림 단체인 이슬람방어전선(FPI)이 주도하는 시위가 벌어져, 시위대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금요 예배를 마친 무슬림 시위대 약 15만 명이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퇴진을 요구하며 대통령궁으로 가두행진했다.

    대부분 참가자들은 평화적으로 시위를 진행했으나 일부 참가자들이 화염병과 돌을 던졌고,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로 시위대의 해산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최루가스를 과도하게 들이마신 시위 참가자 1명이 사망했고, 양측에서 총 12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시위 현장에서는 경찰 차량 2대가 불에 탔고, 자카르타 북부 지역에는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편의점을 불태우기도 했다.

    시위대는 화교 출신의 기독교인 바수키 차하야 주지사가 최근 대중 연설 과정에서 이슬람 경전인 꾸란 구절을 인용한 것을 문제삼아 퇴진을 요구했다.

    무슬림이 아닌 이가 꾸란을 언급해 신성을 모독했다는 주장이다. 당시 그는 “꾸란이 무슬림이 비무슬림들에게 투표할 수 없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이 소셜미디어로 알려지자 무슬림 근본주의자들은 개신교인인 그를 신성모독 혐의로 고소하고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차하야 주지사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어떤 사람도 공격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퇴진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전문가들은 시위의 배후에 무슬림이 대다수인 인도네시아에서 경제권을 장악한 소수 화교들이 정치권력까지 손에 쥐는 것에 대한 반감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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