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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된 예배와 축복
    2002-01-30 12:48:19   read : 2995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출애굽기 20 : 18-26 ( 2001년 5월 20일 )


    출 20:18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출 20: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출 20: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출 20:21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출 20: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친히 보았으니
    출 20: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출 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출 20:25 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출 20:26 너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괴테의 '파우스트' 라는 작품에 보면 주인공 '파우스트'는 인간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게 됩니다. 내가 누군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인지 모르고 고민합니다. 허무함에 빠지고 허탈감에 빠져서 걷잡을 수 없어 하면서 파우스트는 자살하려고 집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때에 어디에선가 교회에서 종소리가 울립니다. 땡, 땡 하면서 종소리가 울립니다. 파우스트는 이 종소리를 들으면서 잃었던 믿음을 찾습니다. 그곳에서 찬송 소리가 울려 나왔습니다.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그는 종소리를 듣고 발걸음이 교회로 옮겨지고 비로소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 앞에 엎드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는 마음이 새로워졌고, 새로워진 그의 마음속에 놀라운, 새로운 기쁨과 감격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우리 인간이 행하는 최고의 행위는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고 기뻐하시고 만남을 통하여 우리 인간은 새 힘을 얻어서 능력 있는 삶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싱가폴에 가면 새 공원이 있습니다. 싱가폴에 가서 크게 두 가지 볼 것이 있는데 하나는 물고기 수족관입니다. 참 세계적입니다. 싱가폴이 우리나라 제주도 만한 나라인데 지금 세계에서 신용등급이 아주 높은 나라입니다. 어마어마한 물고기들이 위로 왔다 갔다 하는데 수 천 마리가 떼를 이루어서 마치 바다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갖게 됩니다. 또 새 공원입니다. 공원 전체가 새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세계 나라에 새 공원은 그물을 쳐 놓았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그물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수 백 천 가지의 새들이, 수 만 마리의 새들이 그 공원을 떠나서 날아가는 새들은 한 마리도 없습니다. 다 그 안에 삽니다. 어떻게 훈련을 시켜서 그 안에 그냥 있을까 신기하잖아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새가 날아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꼬리를 다 뺐기 때문입니다. 옆에 날개는 있는데 꼬리를 빼 버렸어요. 그러니까 위로 날 수는 있어요. 점프는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나가지는 못해요. 왜? 방향을 꼬리가 잡는데 갈 수가 없으니까 그냥 내려앉는 거예요. 뜨기는 떠요 똑같은 힘이 있어요. 날기는 날아요 날개는 다 갖고 있어요. 그러나 나가지를 못하는 거예요. 어디를 가야할지 가는 곳으로 이끌어 주지를 못하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 현대인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요. 그래서 방황하는 거예요. 어려서부터 노인 세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방황하는 시대예요. 내가 누구입니까? 어디를 가야 합니까? 이렇게 방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예배할 사람이 예배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바른 인도와 축복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언약의 산 시내 산에 장엄하게 임재 하셨던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의 헌법이라 할 수 있는 십계명을 계시하십니다. 십계명이 계시된 후에는 시내 산아래 머물렀던 백성들이 하나님의 거룩함과 전능함 앞에 떨며 두려워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그들을 진정시키고 하나님의 임재의 목적을 잘 설명을 합니다. 하나님이 강림하신 것은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게 하여 하나님과 교제를 하며 하나님께서 주시고자하는 축복을 누리고자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예배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별하시고 언약의 백성으로 삼아주신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를 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0절 말씀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림하셨을 때 백성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에서 두려워하고 있었을 때 모세는 말씀합니다. "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여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며 범죄치 않게 하려 함이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애굽의 압제에서 해방을 받았지만 출 애굽한 백성들은 아직도 다신교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유일성을 믿지 못하고 있었고, 그래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습관이 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를 보면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는 ' 하나님을 섬기라 ' 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이 곧 예배에 대한 단어입니다. 출애굽은 해방의 사건입니다. 그러나 해방만이 목적이 아니라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하고, 압제에서 해방하고, 다신의 어둠의 영에서 해방을 시켜서 그 다음에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3장10-12절 보시면 " 너로 내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 예배하리니 라는 말씀입니다.
    출애굽기 4장 22-23절을 보시면 " 내 아들을 놓아서 나를 섬기게 하라. " 그랬습니다.
    출애굽기5장 1절을 보시면 "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예배할 것이니라. 그 말입니다.
    출애굽기 7장 16절을 보시면 "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그랬고
    출애굽기 8장 1,20절에도 "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
    그 외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의 압제에서 해방하여야만 되는 목적을 수없이 언급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애굽의 목적은 단순히 억압에서의 해방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24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 애굽한 후에 처음으로 시내
    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예배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예배할 때만이 하나님의 보증을 받을 수 있고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받을 수 있고 온갖 사단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사모하고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축복된 예배가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예배의 대상자인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시내 산에서 백성들 가운데 강림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십시오. 18절입니다. "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
    우레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의미하고, 번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을 상징하고, 연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누구에게 예배를 드리느냐?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신가?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전능하시고, 광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범신론적인, 어디에나 있는 그런 신이 아니고 우리가 만든 다신론 적인 그런 신이 아니라 유일하신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브라함과 야곱과 이삭을 택하시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출애굽의 하나님, 광야에서 먹이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 백성을 사십 년 동안 살려주신 하나님,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많은 선지자를 보내어 주셔서 말씀하신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보내어 주신 하나님, 성령을 보내어 주셔서 오늘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에게 늘 은혜를 내려 주시는 이 하나님께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역사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신을 섬겼습니다. 이집트에도 태양신이 있고 바벨론 에도 앗수르에도 헬라에도 어느 나라든지 신이 있었습니다. 몰록이란 신도 있고 바알과 아스다롯이란 신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들은 한번도 자기의 국경을 넘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다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신이 세계를 향해 지배하는 신은 인류역사에 한번도 없습니다. 지금 일본 총리가 공식적으로 신사참배를 한다고 하는데 그들이 망할 때가 언제였습니까? 온 국민을 신사 참배하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우리 민족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할 때입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순교를 당하시면서 예언을 하였습니다. " 일본은 망한다. 왜 망하느냐? 너희들은 태양을 섬기기 때문이고, 신사를 참배하기 때문이라 " 고 하였는데 주기철 목사님 말씀대로 그들은 망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또 신사참배를 행하고, 다른 나를 먼저 침범 할 수 없도록 만든 헌법을 고쳐서 옛날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진이 많고 사상자가 많아도 깨닫지 못하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온 세계를 지금도 다스리시고 국경을 초월하여 저 아프리카에서부터, 남극에서 북극까지, 동쪽에서 서쪽까지 지금도 온 세계 인류의 최고의 민족과 최고의 국가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있고 하나님은 지금의 하나님만 아니라 아브라함 시대 때부터 오늘날까지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로 통하여 끊임없이 영광을 받으시고 한 이름을 높이며 한 하나님을 섬기고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을 얼마나 생생하게 알고 계시고 얼마나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 해드리고 있습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만유의 아버지이시고,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십니다.
    만일 여러분이 부시 대통령과 같은 세계의 정상들이 모인 청와대 오찬에 초청되었다고 한다면 어떤 모양으로 여러분은 그곳에 참석하시겠습니까? 대충 차려입고 아무 기대감도 없이 여러분은 그 청와대에 가실 수 있겠습니까? 오늘 이 아침 예배시간에 조영남씨와 조수미씨가 듀엣으로 특송을 하고, 박찬호씨가 대표기도를 하고 차범근씨가 와서 간증을 한다고, 지난주에 이미 광고가 나갔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와 앉아 계시겠습니까? 몽롱한 상태로 앉아 계시겠습니까? 아마 아닐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즐거움의 시간들인 것입니다. 예배는 누구와 자리를 같이 하는 모임인가? 예배란 사람끼리의 모임이 아니라, 만유를 지으신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참된 예배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신 사랑의 하나님 앞에 우리가 겸손하게 그리고 기쁨으로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예배는 두려운 시간이요, 황홀의 시간이요, 말할 수 없는 감격의 순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고 경험한 가운데 드릴 때 그 예배 시간이 왜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세계에서 예배 시간이 짧은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한시간 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그러나 유대인들은 보통 3-4시간, 필리핀, 남미, 중미, 미국, 유럽 여러 나라에 예배를 보면 보통이 두시간 반에서 세 시간 반, 네 시간까지 간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예배시간이 짧은 것과 교회의 쇠퇴가 비례하고 예배시간이 긴 것과 교회의 부흥이 비례합니다.
    한 때 영국과 미국이 부흥할 때 그들의 예배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 모릅니다. 6-7시간을 예배를 들여도 그들은 꼼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은 짧은 예배를 드리고 나머지는 들로 산으로 놀러갑니다. 교회가 텅텅 비어 있습니다. 그러나 부흥하는 지역을 보면 예배시간이 깁니다. 중남미 동아시아 중국의 처소교회들을 보면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도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알고 예배하면 그들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이 예배를 드립니다. 어린이들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들은 10분을 참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바르게 알면 예배를 아주 잘 드립니다. 가끔 심방을 가서 예배를 드리는데 집사님의 자녀들이 어린아이인데 의젓하게 예배를 드리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칭찬을 해주면서 어떻게 이렇게 예배드리는 태도가 아름다운가 물었더니 영아부에 나와서 매주 예배를 드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축복을 알고 드리면 예배가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알지 못한 채 예배를 드리면 예배는 고통이고 짐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 안에 나오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예배할 수 있는가?
    오늘 본문을 보시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너무너무 거룩하시고 백성들은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재자 모세를 요구합니다.
    19절입니다. "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

    중재자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모세가 필요했듯이 죄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중재자가 필요함을 의미해주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이 연약함을 아셨습니다. 죄 때문에 주님 앞에 나아가지 못함을 아시고 주님께 나아가는 길을 친히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구약의 제사제도입니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친히 마련해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주님은 죄인인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가는 길을 마련해주었습니다. 24절입니다.
    "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

    레위기에 보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5가지 제사가 나오는데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가 있습니다. 그 중에 매일 드리는 제사가 있는데 상번제라고 하는 제사입니다. 번제는 번제인데 매일 드리기 때문에 늘번제, 또는 상번제라고 합니다.
    이 제사는 흠 없는 일 년 된 수양, 나이가 많아도 안돼요. 일 년 된 수양을 두 마리를 준비해서 한 마리는 오전에 잡고 한 마리는 오후에 잡아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지내는 거예요. 아침에 잡는 제사의 특징은 먼저 양을 잡아 가지고 피를 빼요. 피를 다 빼서 피를 뿌려요. 성막 앞에다가, 번제 단에다가 그 앞에다가 피를 뿌려요. 그리고 두 번째는 양을 잡아서 각을 다 떼어 가지고 기름과 함께 몽땅 장작 위에 올려놓고 하나님 앞에 태워서 드리는 거예요. 이 제사를 유대인들은 수 천 년을 해 온 거예요. 어느 날도 빠지면 안됩니다. 항상 아침저녁으로 이 제사를 드려야 해요.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으시고 그 민족과 함께 하시고 그 민족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이 제사의 특징은 다른 제사도 마찬가지이지만 피 뿌리는 거예요. 왜 피를 뿌리는 것입니까? 너희는 죄인이라는 거예요.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죄를 씻어야 됩니다. 죄를 어떻게 씻습니까? 피가 아니면 씻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양의 피를 흘려서 뿌리면서 피 뿌리고 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이 여기까지 나올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 구약에는 양을 잡았지만 신약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양이 되셔서, 어린양이 되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어요. 구약에는 짐승의 피를 흘렸지만 신약에 와서는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흘려서 아들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룩하게 하사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게 해 주신 거예요. 할렐루야!

    또 한가지 우리가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할 때 우상을 다 제거하고 나와야 축복이 됩니다. 23절입니다.
    "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
    하나님은 눈으로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제한적인 분이 아니십니다. 무한하시고, 영원하시고, 광대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의 시각으로 정형화 할 수 없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새긴 우상을 만들어 놓고 신으로 섬기려는 의도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인간의 이기심을 충족시키려는 욕망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거기 무엇 때문에 갑니까? 세속적인 욕망과 욕심을 얻고자하는 동기로 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이웃을 섬기고, 영혼을 사랑하는 인격적인 변화를 위해서 가는 사람 보았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예배는 우상적 요소를 다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우상을 숭배하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어떤 대상에 더 집착하고, 더 사랑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주일 날 예배드리는 그 한시간만 겨우 드리고 그 나머지를 세상일에 다 써버리고, 온전히 주님 앞에 드리지 않으면 그것이 우상 숭배인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이 드리는 예배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 가난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주님 외에 다른 것에 관심을 두지 마십시오.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오십시오. 거기에 예배의 축복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주님 앞에 예배할 때 축복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가 있습니다.
    외형적이고 인위적인 요소들을 제거하고 나오라는 것입니다.
    25절과 26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 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너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
    우리가 주중에 많은 일을 했고, 좋은 일을 했고, 선행을 행하고, 구제를 하고, 이웃을 섬겼어도 그것을 자랑하지 말고, 그것으로 공로로 삼지 말고, 그것으로 나의 의를 삼지 말고, 겸손하게 빈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한없는 자비와 은총을 받기 위해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정으로 나오라 그 말입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예배를 드리고도 가인 같은 실수를 범 할 수 있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수고로 만든 소산물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왔지만 하나님은 열납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계시하지 않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벨은 믿음으로 제물을 드렸습니다. 믿음은 어디에서 납니까? 말씀에서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듣고 양을 잡아 드렸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열납 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계시와 상관없는 선행과 구제와 도덕과 수양과 같은 자기 수고의 산물로 나오지 마시시고, 묵상한 말씀을 순종하며 사는 그 계시의 산물인 그 삶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오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받으시는 것입니다. 나의 수고와 행위를 자랑하지 말고 그것으로 공로로 내세우지 말고 오직 어린양 예수의 피를 힘입고 나와 주님을 예배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도가 축복을 받는 통로는 예배입니다.
    그러면 성도가 예배를 통해서 받는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오늘 24절 말씀에 보면 "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 그랬습니다.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는 곳 바로 예배하는 곳에서 복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시편 128편에 "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을 얻으리로다. "
    그런데 그 복을 시온에서 부터 준다고 하였습니다. 시온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만나주시고 예배하는 자를 축복하시고 예배하는 자를 모든 우환과 질고에서 건져주시고 지켜주십니다.

    ♪주 예수께서 영원히 어제나 오늘이나 그 이름으로 우리게 참 복을 내리신다 주 앞에 내가 엎드려 그 이름 찬송함은 내 귀에 들린 말씀 중 귀하신 이름 예수♪

    어떤 우리 인간, 잘못된 사람도 하나님 앞에 예배만 드리면, 예배에만 나오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 받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군이 왜 환각상태에 빠지고 다시 나오면 왜 또 빠지고 왜 자꾸 그것을 반복하는지 자기도 몰랐다고 합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럴 이유가 어디 있는지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많은 지인들이 그를 도와주어도 어떤 방법으로도 안되었어요.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돼요 감옥에 들어가도 안돼요.

    그런데 그를 담당하는 변호사가 예수 믿는 분이셨는데 그 예수 믿는 변호사가 그를 교회로 데려갔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운데 예수 잘 믿는 변호사들이 나오고, 예수 잘 믿는 판사도 나오고 예수 잘 믿는 기업가도 나오고 예수도 잘 믿고 실력도 있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녀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신실한 변호사가 박지만씨를 소망 교회에 데려가서 곽 목사님 설교를 듣게 했습니다. 전도한 것입니다. 얼마나 말씀이 은혜로운지 그만 그 말씀을 듣고는 새 사람이 되었어요. 바로잡으려는 본인의 노력도 없었어요. 주변도 권고한 게 아니에요. 가만히 두고 하나님과 만났어요. 그런데 박지만은 달라졌어요. 고쳐졌어요. '아 내가 이렇게 귀하구나 내가 잘못 되었구나 내가 용기가 없었구나 내가 소망이 없었구나' 살아났어요. 사람의 마음속은 넓은 밭과 같다고 주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 앞에 나와 말씀이 뿌려지면 이 안에는 천 가지, 만 가지의 곡식이 자라나게 되어 있는 생명 있는 영혼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예배가 축복입니다.

    출 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안식일을 구별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기 위해서 안식일 전에 두 배로 만나를 거두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안식일 날은 밖에 나가지 말고 주님과 충분한 교제를 하며 주님의 주시는 안식을 누리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안식일을 벗어나서 밖에 나간 사람들은 만나도 얻지 못했고 실컷 더위만 먹고 나왔습니다.
    몇 년 전에 제가 곰소에서 목회 할 때 서해 훼리호가 뒤집어져서 300여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대부분 사회적 신분이 높은 분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위도가 낚시로 유명하다고 하는 것을 알고 서울에서 대전에서 전주에서 몰려와서 정원을 넘게 탄 바람에 풍랑에 뒤집어져서 죽고 말았는데 서울에 명성교회에 다니는 신실한 집사님 남편에 중앙부처의 높은 관직에 있었는데 부부들끼리 위도로 낚시하러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주일날 교회에서 세례를 받기로 약속을 하고 몇 주 전 부터 남편을 위하여 기도하고 준비한 부인이 극구 말렸습니다.
    '여보 오늘 세례 받아야 되는데 당신 안가면 안돼요' 그렇게 매어 달렸어요. 부인 말을 들으면 만가지가 덕을 봐요. 그래서 마지못해 별난 부인 만났다고 생각하고 교회 예배에 나와서 그 날 세례 받고 친구들은 다 서해안에 낚시를 떠났어요. 그 날 떠났던 친구들이 배 안에 있던 그 친구들이 몽땅 다 죽었는데 부인 말 듣고 예배를 드린 남편은 살았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의 가정도 지켜주시고, 사업도 지켜주시고, 자녀들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때는 아무리 먼 곳이라도 예루살렘으로, 예루살렘으로 몰려왔습니다. 자기의 전답과 양떼들을 그냥 놓아두고, 성을 놓아두고 왔습니다. 남자들이 빠져나간 집과 성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실 것을 믿고 나왔습니다. 과연 그들의 믿음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은 내가 두고 온 집과 기업과 내 모든 주변을, 나와 내 자녀와 내 모든 삶을 천군 천사를 보내 주셔서 지켜 주기도 하시고, 잘 되게도 하시고, 보호하기도 하셔서 예배를 통해 나온 나에게는 하나님이 신령한 은혜를 주시고 두고 온 내 모든 주변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같이 하셔서 형통하게 하시고 평탄하게 하심을 경험하면서 참 좋으신 하나님을 세세토록 예배하며 살아가는 덕일의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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