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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희 서초구청장 “사랑의교회에 원상회복 명령할 예정 / 공영노조가 비판한 KBS의 소망교회 뉴스 내용은?
    2019-10-26 09:13:53   read : 2907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조은희 서초구청장 “사랑의교회에 원상회복 명령할 예정”

    구의회 긴급현안질문에 답변… “가능하다 판단”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서초구의회 긴급현안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초구의회 영상 캡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서초구는 (사랑의교회) 지하 점용 부분이 원상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다고 있다"며 "(교회 측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23일 열린 서초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긴급현안질문에 "교회 측에서는 (도로점용 관련 재판의) 1심 2심에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지하 시설이 영구 시설물이 아니고 복구 가능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구처장은 또 "구에서는 10월 21일 (대법원) 판결문이 접수되었다. 당일 사랑의교회 측에 도로 점용허가의 취소 공문을 발송했다"며 "이에 따라서 원상회복 명령의 후속 조치를 지금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구체적 원상회복 명령 시기에 대해서는 "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도로법에 명시된) 원상회복에 필요한 상당한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에 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명령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도로·안전 전문가가들이 현장 실사를 하고 (교회 건물의) 14층 전체를 부수고 다시 짓는게 아니고 일부 도로점용한 부분을 원상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에 관한 문제 등 여러 가지가 검토되어서, 상당한 기간이 언제인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도 했다.

    아울러 "(교회) 전체 건물을 다 없애는 건 오히려 쉽다. 그렇지만 전체 건물을 둔 상태에서 지하의 도로점용한 부분 일부를 원상회복하는 것은 안전·건축 전문가들의 의견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행정대집행 여부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명령이 예고가 되어 있지만, 언제 할지는, 빠른 시일 내 할 예정이지만,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사랑의교회가 (원상회복을) 하겠다 안 하겠다 입장 표명이 공식적으로 없는 상황에서 대집행을 논의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조 구청장은 또 "도로점용허가는 도로법상 도로관리청의 재량행위"라며 "사랑의교회는 10년 전 처분 당시 상급기관인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서울시로부터 '도로관리청에서 판단하라'는 유권해석을 받아 당시 (서초)구청장의 최종 허가가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0년 후에 법원이 사후적으로 재량권 행사가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이와 같은 유사한 도로점용 허가 신청이 들어올 경우 도로관리청에 재량행위를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본다. 상급기관에 제도적 개선을 적극적으로 건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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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 도로점용허가 최종 취소

    대법원, 상고 기각



    ▲사랑의교회 ⓒ크리스천투데이 DB

    대법원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와 관련된 '도로점용허가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17일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청이 지난 2010년 사랑의교회에 내준 도로점용허가가 최종 취소됐다.

    이 사건은 지난 2011년 서초구 주민 293명이 해당 도로점용허가가 위법하다며 서울시장에게 감사를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서울시장은 이듬해 이 처분의 시정을 서초구청에 요구했다.

    그러나 서초구청이 이에 불복하면서 주민소송으로 이어졌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주민소송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대법원이 지난 2016년 5월, 원심판결 중 일부를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행정법원으로 환송하면서 반전을 맞았다.

    이어진 1심과 2심 재판에서 모두 허가처분 취소 판결이 내려졌다. 그리고 오늘(17일)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하면서 이 원심이 확정됐다. 지난 2012년부터 계속된 법적 논쟁이 7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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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노조가 비판한 KBS의 소망교회 뉴스 내용은?

    전별금 안 받겠다 선언? 거액의 혜택 제공받아

    교회 측 “소망교회, 대기업이나 마찬가지” 해명 사례비 60%가 730만원? 재직시엔 1,200만원 김 목사 전별금 한꺼번에 받기 꺼려, 세금 때문



    ▲해당 뉴스 장면. ⓒKBS 캡처

    KBS공영노동조합(이하 공영노조)에서 KBS 뉴스 9에 대해 ‘기독교가 무서워 교회를 공격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22일 발표한 가운데, KBS의 해당 보도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KBS 뉴스9에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막 12:17)’ 성경구절을 언급하면서 “목회자들의 세금 납부는 법적 의무가 됐는데, 실제로 그럴까”라며 이후 소망교회에서 16년간 담임목사로 재직하다 올해 1월 퇴임한 김지철 목사의 경우를 예로 들었다.

    김지철 목사는 퇴임 당시 소위 ‘전별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일부에서 ‘조용한 은퇴’, ‘착한 은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KBS 취재진이 국내 대표적 대형교회인 소망교회 관계자들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 소망교회 관계자들에 대한 취재 결과, 교회로부터 거액의 직·간접적 금전 지원을 계속 받고 있었다는 것이다.

    KBS 취재 결과, 소망교회 당회는 김지철 목사 은퇴 전인 지난해 10월, 김 목사에게 재직기간 급여의 60%에 해당하는 약 730만원을 매달 10년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한다.


    또 김 목사가 17억여원 상당의 서울 광장동 사택을 그대로 사용하고, 교회가 매입한 8억 5천만여원의 성수동 사무실을 제공받고, 매달 65만원의 차량 렌트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KBS는 “김 목사가 전별금을 한꺼번에 받지 않았을 뿐, 교회로부터 사실상 전별금과 다름 없는 거액의 혜택을 제공받고 있었다 ”며 “김 목사가 이처럼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우회적 금전 지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지철 목사의 사택과 사무실에 대한 KBS 보도 화면. ⓒKBS 캡처

    그러면서 익명을 요구한 교회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해 10월 당회 직전 ‘담임목사 은퇴준비위원장’인 한 장로가 “김지철 목사가 세금 문제 때문에 전별금을 한꺼번에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연금 형식으로 나눠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교회 관계자는 KBS의 질의에 “일반 직장인들은 퇴직했는데 왜 생활비를 주느냐고 지적할 수 있지만, 목회자들은 다른 재테크가 없으니 일반 직장인들과 차이가 있다”, “소망교회의 사회적 위치를 보면 대기업이나 마찬가지”, “담임목사 연봉은 1억 5천만 원 가량”, “그 돈을 자녀교육에 거의 소진하니까, 은행에 돈이 남아있거나 본인 소유의 집을 가질 형편이 못 된다”, “은퇴했다고 그냥 내보내면 어떻게 살아가겠느냐” 등이라고 해명했다.

    KBS 측은 “중요한 건 종교인 과세가 시행된 상황에서, 사실상 수십억 원 가량의 퇴직금 혜택을 받은 김지철 목사는 단 한 푼의 세금도 내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김 목사는 취재진과의 비공개 면담 자리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소망교회 측에 세금을 납부하라고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목회자 은퇴 후 생계 문제에 대한 김 목사와 교회 측의 해명 역시, 교계는 물론 일반 사회 정서와도 상당히 동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최대 규모 교회 중 한 곳인 소망교회에서 16년간 재직한 담임목사가 노후를 걱정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

    특히 사례비의 60% 정도를 은퇴 후 매달 지급받는데 해당 금액이 730만여원임을 감안하면, 그의 담임 재직시 사례비는 매달 1,200만여원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금액에 해당한다. 이 정도 규모의 사례비에도 노후대책이 없었다면, 그것 자체로 문제라는 반응도 있다.

    사실 이러한 김지철 목사의 결정은 지난해 10월 당시 모두 알려진 내용들이다. 그럼에도 뉴스앤조이 등 교계 일부 언론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를 ‘칭송’했다. 그러나 당시 ‘칭송’ 기사 내용을 보면, 사례비 60% 10년간 지원, 사택 계속 대여 사용, 사무실 5년간 지원 등 현재 KBS가 21일 지적한 내용들이 그대로 등장하고 있다.

    김지철 목사는 은퇴 후 앞서 언급된 8억 5천만여원이라는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을 설립하고 이사장에 재직 중이다. 은퇴 후에도 교회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무실을 낸 것이다.

    원장은 전주 한일장신대 교수 출신의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다. 연구원에는 김지철 목사가 소망교회 이전에 재직했던 장신대 교수들을 비롯해 김 목사 주변 인맥들이 대거 포진, 향후 싱크탱크 또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연구원 등이 교단 또는 한국교회 내 하나의 세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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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국민통합 당부



    기독교 김성복 목사 "먼저 정부와 대통령이 국민 통합에 앞장서는 노력 보여주셔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7대 종단 지도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기독교에선 김성복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예장 고신 직전 총회장, 왼쪽 다섯 번째)와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참석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7대 종단 지도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기독교에선 김성복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예장 고신 직전 총회장, 왼쪽 다섯 번째)와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참석했다. ⓒ청와대 (포토 : )

    "반대 목소리 듣는 등 소통하셔야 대통령, '동성혼은 요원하다' 말해
    이해 못받는 것에 답답해 하는 듯"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7대 종단 지도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정부에선 2017년 12월과 지난 2월에 이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3일 기독교 주요 교단장만을 따로 초청해 오찬을 갖기도 했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기독교에서 김성복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예장 고신 직전 총회장)와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참석했다. 이밖에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스님, 김희중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이 함께했다. 박우균 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은 건강 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다.

    지난 7월에도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던 김성복 목사는 "대통령이 모두 발언에서 종교 지도자들에게 국민통합을 당부했다"며 "이에 '종교 지도자들이 국민통합에 힘쓰는 건 당연하지만, 한계가 있다. 먼저 정부와 대통령이 국민통합에 앞장서는 노력을 보여주셔야 한다'고 답했다"고 했다.

    김 목사는 "'반대의 목소리도 들으려 하고 야당 지도자를 초청해 이야기도 들었으면 좋겠다. 기자회견도 해서 국민과의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도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또 "'이번 정부 출범 당시 적폐 청산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한 바가 있었다. 그런데 현 정부도 (전 정부와) 똑같은 일들을 하는 걸 보면서 국민들이 배신감과 불안감을 느낀다. 이것들을 해소하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지지하는 사람들의 대통령만이 아니라 반대하는 사람 등 모든 국민들의 대통령이다. 국민들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런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여기에 대통령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종교 지도자들이 그런 부분에 좀 더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셨다"고 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안보 불안'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고 한다.

    특히 "동성애에 대해 기독교인들이 아주 걱정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는 김 목사는 "여기에 문 대통령은 '동성혼은 이 정부에서나 우리나라에서 이뤄지기가 상당히 요원하고 잘 될 것도 아닌데, 기독교가 너무 민감한 것 같다'며 '성소수자라고 교회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 안 된다'는 정도의 말씀을 하셨다"며 "이에 '당장 그 문제 뿐 아니라 설교에 제약이 오는 것에 대한 염려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과 오찬을 가진 소감에 대해 김 목사는 "특별히 (한반도의) 평화 무드 조성, '전쟁은 어떻게든, 대가를 치르더라도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강한 소회를 전달받은 것 같다"며 "또 하나는 나름대로 대통령과 정부의 뜻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대통령의) 답답함도 느꼈다"고 했다.

    한편, 청와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통합과 협치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크게 진척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검찰 개혁이나 공수처 설치 등 개혁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국민들의 공감을 모았던 사안들도 정치적인 공방이 이뤄지면서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통령은 "한편으로 국민들 사이에 공정에 대한 요구가 아주 높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불법적인 반칙이나 특권뿐만 아니라 합법적인 제도 속에 내재되어 있는 불공정까지 모두 다 해소해 달라는 것이 국민들의 요구였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 "불공정한 요인을 우리가 찾아내고,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 건강한 논의들이 이뤄져야 되는데, 정치적인 공방거리만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해 대통령인 저부터, 우리 정치 모두가 노력해야겠지만 종교 지도자들께서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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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성 잃은 한국교회, 복음의 본질 세상의 언어로 표현해야"



    기사연·도시공동체 연구소 공공신학 포럼 개최
    "한국교회, 시민사회 성숙에도 변화하는 공론장에서 벗어나 있어"

    "복음의 본질, 일상의 언어·공공선 개념으로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해야"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와 영향력을 잃어버린 것은 극단적인 교단·교파주의로 공교회적 특성이 약화됐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교회가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복음의 본질을 되찾고, 일상적인 언어로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과 도시공동체연구소의 공공신학 포럼 소식을 오요셉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1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사연과 도시공동체연구소의 공공신학 포럼.

    오늘날 한국교회는 우리사회 공공의 문제에 대해, 공론장에서 함께 대화하며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하고 설득할 능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극단적인 교단·교파주의로 공교회적 특성이 약화됐을 뿐만 아니라, 복음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보니 기독교적 가치를 공공의 언어를 통해 표현할 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겁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과 도시공동체연구가 주최한 공공신학 포럼에서 장신대 성석환 교수는 "한국교회는 시민이 주체가 아닌, 국가권력이 주도하는 공론장을 받아들여왔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 교수는 "시민사회가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고 검찰 개혁을 외치는 등 계속해서 성숙해감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공론장의 변화로부터 벗어나 분리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석환 교수 / 장신대, 도시공동체연구소 소장]
    "공공성을 통해서 시민사회와 함께 가기 원한다면 반드시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야합니다. 민주화, 사회적 요구, 불의에 대한 저항, 이것에 우리가 함께 (시민사회의) 문법을 수용하지 못하면 한국적 공공신학은 불가하다..."

    기독연구원느헤미야의 김근주 교수는 예수께서 제자들을 빛과 소금이라고 규정한 것 자체가 애시당초 복음은 공적이라는 의미라며 "오늘날 교회가 사용하는 고백적이고 신앙적인 언어는 세상과 대화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교수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사라져 일상의 언어로 복음의 핵심을 말할 수 없게 됐다"며 "복음의 본질 가치를 회복하고 이를 일상의 언어로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고민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근주 교수 /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저는 한국교회가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 가치를 잃어버렸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나라의 내용이 뭔지 그렇게 물어볼 땐 여전히 아무 내용이 없는...이 모든 것들이 결국엔 기독교 신앙의 본질 가치를 일상의 말로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공동선이란 말로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본질적인 문제하고 (닿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김 교수는 또, "1970년대 이후 한국교회가 급격하게 성장할 때 교회가 독재권력에 대해 저항하고 사회 문제를 직면하기 보단 자기 성찰에만 빠져 있었다"며, "그 결과가 오늘날 한국교회의 여러 문제와 공공성 상실"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공공신학을 가르치는 김창환 교수는 이 사회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하나로 묶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정의'라며 공적 신학에 대한 지혜를 성경의 지혜문서로부터 얻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자신의 특정한 윤리적 잣대를 강조하기 위한 정치적 행동은 공공성과 거리가 멀다"며 "교회와 신학이 세상과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는 열려있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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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권, 사회주의 지향한다는 느낌 강해”

    [인터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비판한 정주채 목사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정주채 목사. ⓒ김신의 기자

    정주채 목사(71·향상교회 은퇴)는 교단(예장 고신) 안팎에서 종종 '진보' 혹은 '개혁' 진영으로 분류된다. 그런 그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조 전 장관 뿐 아니다. 그를 임명했던 문재인 대통령에게까지 쓴소리를 했다. 그는 지금 시국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최근 정 목사를 만나 그 견해를 들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조국, 가족 연루된 의혹에 아버지로서 책임 현 정부, 北에 신기할 정도로 많이 인내·관용"

    -조국 전 법무부 정관의 어떤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봤나?

    "내 관심은 정치보다 도덕성에 있다. 정치에 대해선 자신의 성향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목사다. '조 전 장관에게 얼마나 법의식이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들었다. 물론 그 자신이 범죄한 건 없을 수 있다. 문 대통령도 '그가 범죄한 일이 없지 않느냐'는 식으로 이야기 했지만, 우리가 사람의 인격을 판단할 때 범법 여부만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그 전에 윤리와 도덕이 중요하다. 조 전 장관에게 범법 행위가 없었다 할지라도 그의 가족이 연루된 의혹에 대해 아버지로서 책임이 있다."

    -조국 전 장관 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도 비판했다. '국정농단'이라는 표현(정 목사는 지난 15일 그가 발행인으로 있는 '코람데오닷컴'에 '조국 난(亂)이 남긴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이 함께 벌인 국정농단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한 난(亂)이었다"고 했다-편집자 주)까지 썼다.

    "'과한 표현이었나' 하는 생각도 좀 들었다. 다만 말하려 했던 점은, 이번 조국 사태가 국민들에게 그 만큼 큰 충격을 주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사회주의도 비판했는데, 지금 우리 정부가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사회주의를 지향한다고 생각하나?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 경향과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조국 전 장관은 스스로 사회주의자라고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식으로 직접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의 통치 방향을 보면 '사회주의를 추구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북한에 대해서는, 때로 신기할 정도로, 많이 인내하고 관용하는데, 이런 점도 그런 의심을 키운다.

    물론 사회주의가 가진 좋은 점도 있다.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은, 과격하고 급속한 사회주의 혁명이었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사회주의 사상, 유물론에서 시작 좌우 치우치면 안돼... 문제는 극단"

    -기독교는 왜 사회주의를 배척해야 하나?

    "이 점은 우리가 많이 생각하고 토론해야 할 주제다. 성경에는 '과부와 고아'처럼 가난하고 힘 없는 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이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주의 사상 자체는 마르크시즘이나 유물론에서 시작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사회주의를 가장 비판하는 곳도 기독교다."

    -기독교는 우파여야 하나?

    "꼭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정치적 입장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성경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문제는 극좌와 극우다. 자기들에 대한 비판을 적으로 돌리는 행태다. 그런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면 좌나 우나 다 나라를 도탄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北에 굴종하고 페이스에 말려드는 듯 비참한 北 주민들 모습에 분노 치밀어
    '강도 만난 이웃' 지하 교인... 기도해야"

    -현 정권의 대북 정책에 대해선 어떤 입장인가?

    "이전 정권보다 북한에 대한 관심을 더 갖는다는 점에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북한을 무조건 적으로 돌리는 것도 좋게 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 정부의 지금과 같은 자세는 지나치다. 북한에 굴종하고 그들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고 있는 것 아닌가? 처음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점점 깨지고 무너졌다."

    -'북한 인권'은 어떻게 보나?

    "북한에 몇 번 가본 적이 있다. 그 때마다 정말 분노가 치민다. 며칠 만에 몸살이 날 정도다. '이떻게 이럴 수가 있나' 할만큼 주민들의 생활이 비참하다. 여길 하루빨리 해방시켜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특히 아이들을 보면 눈물을 흘르지 않을 수 없다. 먹지 못해서 배만 볼록하다. 외국인들이 오면 그 아이들이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는데, 로봇이나 다름 없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아파서 줄줄이 방에 누운 모습들을 보면 기가막힌다. 그러니 우리가 정치적으로는 북한과 단절하더라도 민간 차원에선 북한 주민들을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북한 정권과 주민은 분리했으면 한다."

    -그곳에 소위 '지하 교인'들도 많다고 한다.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긴 어렵다. 1990년대만 해도 2~3만 명 정도로 추정했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지금은 대략 10만 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박해는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 마치 강도 만난 이웃과 같다. 한국교회가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광화문 집회 인파, 그야말로 놀랄만한 일 도덕·윤리성 문제에 기독교인들 반응한 듯
    기독교, '생명·인권·자유'의 자유민주 지향"



    ▲최근 광화문 집회 인파에 놀라움을 표시한 정 목사는 “그러나 이것이 단지 분노로만 끝나선 안 될 것”이라며 “이 사회가 좀 더 공평하고 정의롭게 될 수 있도록 우파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김신의 기자

    -지난 10월 3일과 9일 광화문 일대서 열린 대규모 집회를 어떻게 평가하나?

    "본래 보수주의자들이나 우파는 거리로 나서 데모 같은 걸 잘 못한다. 그래서 옳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실현하고, 반대에 맞서 돌파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광화문 집회에 모여든 인파는 그야말로 놀랄만한 일이었다. 그 배경에는 조국 전 정관과 그를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분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단지 분노로만 끝나선 안 될 것이다. 이 사회가 좀 더 공평하고 정의롭게 될 수 있도록 우파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광화문 집회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여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나?

    "한국 기독교가 보수성이 강하다. 그리고 이번 사태가 단순히 정치 문제라기보다 하나의 도덕·윤리성과 연관되어 있기에 기독교인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다."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도 집회 구호 중 하나였다.

    "유럽과 미국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역사적 맥락을 보면, 기독교가 그것을 이끌어 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의 세 가지 속성은 생명, 인권, 자유다. 우선 생명은 그 자체로 존귀하고 귀하다. 그리고 인권의 기초가 된다. 생명과 인권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또 인권은 자유 없이 성립할 수 없다. 이 생명, 인권, 자유가 바로 기독교 사상이다. 그렇기에 기독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한다."

    "종교의 자유, 간접적으로 많이 조여와 동성애, 결과적으로 창조 질서에 도전
    전광훈 목사, 한기총 내걸지 않았으면"

    -종교의 자유를 염려하는 기독교인들도 많다.

    "종교의 자유를 직접적으로 억압하거나 탄압하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많이 조여오고 있다. 특히 성정체성에 있어서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다. 성(性)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에 기독교가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동성애는 결과적으로 창조 질서에 대한 도전이다. 성경도 분명히 동성애를 정죄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모습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증오심을 갖고 대하는 건 다른 문제다. 언젠가 공개적으로 전도하는 것도 금지시키지 않을지 염려된다."

    -전광훈 목사는 어떻게 생각하나?

    "정치적 견해나 사상에 대해선 따지고 싶지 않다. 다만 전 목사님이 이런 운동을 하실려면 기독 정당이나 그런 조직을 통해서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은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름으로 하고 있는데, 한기총이 한국교회를 대표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조건 대통령 반대보다 사랑과 의 위해"

    -현 시국에서 한국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한 나라의 정체성은 무엇을 이념으로 삼고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가령 북한의 이념은 주체사상이고,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다. 그리고 기독교에 있어 하나님 나라의 통치 이념은 사랑과 의다. 기독교인들은 마땅히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야 한다. 단순히 대통령을 반대하고 무조건 반공만 외치면 여느 사회단체와 다를 것이 없다."

    정주채 목사는

    1948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고려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를 전공(Th.M.)했다. 이후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0년부터 향상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다 2013년 65세의 나이로 조기은퇴했다. 현재 사단법인 여명 이사장, 바른교회아카데미 이사장, 사단법인 열방네트워크(선교회) 이사장, 사단법인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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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열린교회 분쟁, 수습 국면



    ▲김포 열린교회 전경.

    대법원 판결 승소로 김포 열린교회 사태가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김포 열린교회는 현 장기동 부지를 매입해 교회를 건축한 뒤 견실하게 성장해 왔으나, A목사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교회가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A목사는 교회가 더 시끄러워지는 것을 원치 않아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사임했다.

    그러면서 자신 소유의 교회 부동산에 대해서도, 주차장 부지 대금의 절반을 제외한 나머지 예배당 건물과 부지를 교회에 헌납하기로 결정했다. 사비로 구입했지만, 성도들과 교회를 위해 본당과 부지는 기증하고 주차장 부지만 받으려다 그것도 대금 절반만 받기로 다시 양보한 것.

    그러나 교회 측이 노회와 함께 부동산 명의이전과 건물·토지의 처분금지가처분 등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 다툼이 시작됐다.

    빚까지 떠안을 위기에 처한 A목사는 부담을 느끼고, 교회 부동산을 돌려달라는 ‘반소(反訴)’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김 목사의 손을 들어줬고, 지난 8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내려졌다. 법원 측은 “열린교회는 A목사가 자신과 가족의 사망보험금 등으로 토지를 매입·건축한 뒤 개척한 것으로 그의 소유”라며 건물과 토지를 A목사에게 인도하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교회 측이 2016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사용한 임대료 5억여원과 융자에 제공한 담보까지 8억 5천만여원을 A목사에게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김포 열린교회는 현재 임시당회장 윤모 목사가 몇몇 성도들과 예배를 드리고 있으나, 이미지 훼손 등으로 전도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 목사를 돕고 있는 예장 합동 새소망교회 유장춘 목사는 “사태 이전, 열린교회는 김포 지역에서 건강한 성장으로 칭찬받던 교회였다”며 “이대로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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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한 교회, 담임목사 아들의 의붓여동생 대상 성범죄 논란

    C장로 “18년 전 유학 중 발생” vs A목사 “완전한 사실무근”



    경기 지역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 아들의 의붓 여동생 대상 성범죄 여부를 놓고 ‘막장드라마급’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사건은 용인 지역 한 교회 A목사의 아들이 18년 전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폭로에 따른 것이다. 피해 여성은 A목사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도인 B씨의 딸로, A목사 아들과 피해여성은 의붓 여동생이나 다름 없는 관계이다.

    A목사는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사건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는 등,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 교회 C장로는 최근 A목사 아들의 성범죄 의혹을 비롯해 A목사의 부도덕성, 문제를 제기한 이들에 대한 불법 치리 등을 기자들에게 고발했다. 교회와 A목사가 자신을 일방적으로 매도해, 한국교회 앞에 호소하게 됐다는 것.

    C장로는 A목사와 사실혼 관계 여성도 B씨의 오빠로,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조카 관계가 된다.

    그는 먼저 18년 전 성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A목사는 자신의 여동생 B씨와 동거를 시작한지 2-3년쯤 되던 해, 뉴질랜드에 유학 중이던 A목사의 아들에게 B씨의 딸을 여행 보내게 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A목사의 아들은 22세, B씨의 딸은 15세였다고 한다. C장로는 “A목사의 아들이 조카가 뉴질랜드에 머문 한 달여 동안, 수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했다. 이 사건은 조카 귀국 후 친구를 통해 알려졌고, 당시 A목사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문제가 공론화되지 않았다. C장로에 따르면 A목사가 신상에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덮어줄 것을 요구했고, 여동생 B씨가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

    하지만 그 이후에도 A목사 아들의 괴롭힘이 계속됐다고 한다. C장로는 “사건 1년 후 A목사의 아들이 귀국했는데, 지금까지도 조카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며 “당시 문제가 공공연히 알려지자, 제 동생과 조카를 ‘문제가 심각한 모녀’로 매도해 버렸다”고 말했다.

    C장로와 가족들은 지난 10월 초 한 주일예배에서 A목사와 아들이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나 사과를 받지 못했고, 그 다음 주 자신들이 교회에서 제명·출교당했음을 알게 됐다.

    C장로는 “조카가 당시 사건의 충격과 이후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아직도 지독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후유증으로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장애까지 발생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그들은 사과조차 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이를 잘 알고 있으면서 거짓으로 일관하고, 저와 가족, 피해 모녀를 불법으로 제명·출교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C장로는 교회에서 정식으로 치리회가 조직된 적도 없고, 사건에 대한 진상 파악이나 소명 기회 등을 전혀 주지 않았기에 불법 징계라고 주장하고 있다.

    A목사는 이에 대해 제명·출교 등 치리는 교회 정관에 의거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결정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더구나 C장로 등의 주장과 달리, 자신은 이 치리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으며 성도들 스스로가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A목사는 “나는 정관상 치리에 개입할 수 없다. 우리 교회는 교인들이 다 결정한다. 교인 전체가 들고 일어나서 아니라고 하는데, 나 혼자 이를 부정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며 “그러면 나도 쫓겨난다”고 밝혔다.

    C장로는 A목사 개인의 도덕적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전처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상태로, 여동생이자 교회 성도인 B씨와 동거를 시작했다는 것.

    이에 대해 A목사는 B씨와 사실혼 관계를 가졌던 것은 인정했지만, 전처와 이혼한 후 만났으므로 불륜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A목사는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은 맞다. 이는 교회 성도들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혼한 후에 서로가 싱글일 때 만났다. 시기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에 C장로는 “이혼하지 않은 상태로 만난 것이 분명하다. 정확히 20년 전부터 사실혼 관계를 시작했고, A목사는 나중에야 사모와 이혼을 했다”며 “지금도 이혼한 아내가 교회에 출석하며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애초 바라는 것은 죄에 대한 인정과 진정어린 사과였지만, 사과는커녕 제명·출교를 통해 사건을 덮으려고만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반면 A목사는 “법으로 진실을 따져야 하는 문제를, 떠도는 말만으로 사실이라고 주장한다”며 “C장로가 나를 ‘무고’하고 있으므로, 법으로 제대로 된 진실을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 한 성도는 “당시 일에 대해 뭐라 말하기 어렵다. 증거도 없다. 그러나 모녀가 분명 억울한 면도 있을 것”이라며 “서로 오해를 풀고, 원만한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장로와 가족들은 제명·출교 처분에도 매주 교회에 나와 A목사와 아들을 향해 진실을 밝힐 것과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A목사의 아들은 현재 베트남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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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령 박사 마지막 인터뷰 “살아있는 것은 공평하게 다 죽는다”



    이어령 박사가 언론(조선일보 19일 보도)과 '마지막' 인터뷰를 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그는 암에 걸렸지만 현재 항암치료는 받고 있지 않다. 이 박사는 이번 인터뷰에서 이미 세상을 떠난 자신의 딸 故 이민아 목사와,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담담히 고백했다.

    이 박사는 "성경에는 나중 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이 있다. 내 딸이 그랬다. 그 애는 죽음 앞에서 두려워 벌벌 떨지 않았다. '지금 나가면 3개월, 치료받으면 6개월' 선고를 듣고도 태연하니까, 도리어 의사가 놀라서 김이 빠졌다"고 했다.

    그는 "(딸이) 혼자 미국에 가서 무척 고생을 했다. 3년 만에 법대 나오고 외롭게 애 키울 때, '아버지!'하고 목이 쉬도록 울 때, 그때 나의 대역을 누군가 해줬다. 그분이 하나님"이라며 "내가 못 해준 걸 신이 해줬으니 내가 갚아야겠다, 이혼하고도 편지 한 장 안 쓰던 쿨한 애가, '아빠가 예수님 믿는 게 소원'이라면 내가 믿어볼 만 하겠다, 그렇게 (기독교 신앙을) 시작했다. 딸이 아버지를 따라가야 하는데 아버지가 딸의 뒤를 좇고 있다"고 했다.

    이 박사는 또 "옛날엔 나는 약하니 욥 같은 시험에 들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지금은... 병을 고쳐달라는 기도는 안 한다. 역사적으로도 부활의 기적은 오로지 예수 한 분뿐이니까"라며 "나의 기도는 이것이다. '어느 날 문득 눈뜨지 않게 해주소서.' 내가 갈피를 넘기던 책, 내가 쓰던 차가운 컴퓨터... 그 일상에 둘러싸여 눈을 감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신은 생명을 평등하게 만들었다. 능력과 환경이 같아서 평등한 게 아니다. 다 다르고 유일하다는 게 평등"이라며 "햇빛만 받아 울창한 나무든 그늘 속에서 야윈 나무든 다 제 몫의 임무가 있는 유일한 생명이다. 그 유니크함이 놀라운 평등이다. 또 하나. 살아있는 것은 공평하게 다 죽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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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 이긴다" 칙필레 성공 이야기



    칙필레 창립자 트루엣 캐시(왼쪽)와 현재 회장인 아들 댄 캐시(오른쪽). 칙필레는 가족경영 회사다. (포토 : 윈쉐이프재단)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대표가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레. 그로 인해 수난이 그치질 않는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칙필레에 대한 공격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쯤이면 당연히 회사가 망해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칙필레는 지금 미국에서 최고의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로 인정 받으면서 성공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이것이 어떻게 해서 가능한 일일까? 기독교인들이 성경적 원칙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도 사업이 망하지 않을까? 그렇게 해도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칙필레는 그렇다고 말한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칙필레는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미국에서 3번째로 큰 패스트푸드 체인이 됐으며, 특히 칙필레의 시그니처 제품인 치킨 샌드위치와 와플 프라이의 인기는 식을줄 모른다.

    50여년 전 애틀란타 지역에서 첫 점포를 연 칙필레. 지금은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칙필레 앞에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은 이제 맥도널드와 스타벅스 밖에 없게 됐다. '푸드서비스 컨설턴시' 테크노믹 Inc(Technomic Inc)의 조사 결과다.

    이 회사는 이제 처음 시작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덩치가 커졌지만, 여전히 개인이 소유한 회사로 남아 있다.

    칙필레의 시니어 디렉터인 마크 모라이타키스(Mark Moraitakis)는 회사의 성장에 대해 "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꽤 일관성 있게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그 결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칙필레 레스토랑의 매출은 3배나 증가해, 2018년에는 매출이 102억 달러(한화 약 12조)에 달했다.

    칙필레는 특히 창립자 가족의 비전과 가치로 인해, 기독교인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칙필레는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주일에는 문을 닫는 정책을 지금껏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한 고객 서비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기독교적, 성경적 원칙과 가치를 고수하는 동시에 뛰어난 맛과 서비스를 계속 한결 같이 유지한 결과, 칙필레의 점포수는 2007년에 비해 지금 거의 두 배로 늘어났다. 이들 점포는 대부분 미국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칙필레는 2015년 이래로 패스트푸드 소비자 만족지수(ACSI, 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면서 "이 지수는 직원의 친절과 식당의 청결 등의 요소를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썼다.

    또 "시장 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치킨을 주로 서비스하는 미국의 레스토랑 업계에서, 칙필레의 시장점유율은 2009년 18%에서 지난해 33%로 거의 두 배나 늘어났다. 이에 반해 욤 브랜드(Yum Brands Inc)의 KFC 체인은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이 29%에서 15%로 반토막났다"고 덧붙였다.

    관련 업계와 컨설턴트들에 따르면, 칙필레의 성공은 햄버거의 매출까지 줄어들게 하는 엄청난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칙필레는 현재 미국에서 호평과 심각한 악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칙필레는 지속적인 훌륭한 고객 서비스로 언론의 헤드라인에 올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지만, 좌파 단체들과 정치인들로부터는 분노에 가까운 공격을 당하고 있고, 언론으로부터도 부정적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바로 회사 주인의 기독교 신앙적 견해와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는 기록들 때문이다.

    예를 들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시의회에서는 시 공항에 칙필레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반LGBT 성향을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뉴저지주 로렌스빌의 라이더 대학(Rider University)에서도 한 학생 단체가 캠퍼스 내에 칙필레 레스토랑을 허가하는 것을 거절해달라고 요청했고, 텍사스주의 트리니티 대학 학생부가 교내에 칙필레 음식 판매를 금지시키기로 만장일치로 찬성하는 일도 있었다.

    샌 루이스 오비스포 칼 폴리 대학(Cal Poly San Luis Obispo,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의 교수 상임 회의에서는 최근 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칙필레를 캠퍼스에서 내쫓기로 결정했다. 다 동성애, LGBT 이슈가 만든 문제들이다.

    칙필레의 기독교 중심 기업 가치는 2012년 처음으로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댄 캐시 대표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통결혼을 지지하는 자신의 입장을 단언했기 때문이다. 이후 동성애와 LGBT 찬성단체와 개인들로부터 공격을 당하면서 2014년에는 결혼 논란을 만든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쯤 되면 회사가 잘 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이런 와중에서도 오히려 칙필레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제는 미국 외부로까지 진출하기 시작했다. 칙필레는 지난 7월에 캐나다 토론토에 첫 해외 점포를 낼 계획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칙필레의 성공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이 이기네(주 믿는 사람 일어나)"라는 찬송가가 생각나게 하고,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일 5:4-5)는 말씀이 떠오르게 한다.

    기독교인들도,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하는 비즈니스도, 너무 기독교적이어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기독교적이지 못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기독교인들은 성경적, 기독교적 가치와 원칙에 따라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가? 한 번 자문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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