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본문:마 4:23-25
2002-04-17 00:09:00 read : 1770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제목:예수님의 세가지 사역
만약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다가와서 "예수님이 이땅에 계시는동안 하셨던 일을 간단명료하게 설명을 해주실수 있겠느냐?"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설명을 하시겠습니까? 지금까지 우리는 예수님이 하신 일에 대해 많은 것을 들어왔지만 그것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한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마태복음의 저자인 마태는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세가지로 요약해서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이 말씀을 잘 이해하고 들으신다면 여러분도 어느때, 어떤 장소에서 이런 질문을 받으시더라도 잘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이 말씀을 생각하는 것은 다른사람의 질문에 잘 대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다시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23절에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알수 있듯이 예수님의 사역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되어집니다.
그 첫째는 회당에서 가르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이런 생각을 해볼수 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가르치는 일을 성전에서 하시지 않고 회당에서 하셨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혹 여러분중에 잘못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까봐 말씀드리지만 회당과 성전은 분명히 다릅니다.
성전은 예루살렘 한곳뿐입니다. 성경에 보면 솔로몬의 아들이었던 르호보암시대때 이스라엘이 둘로 갈라지는데 여로보암을 중심으로 10지파가 북이스라엘을 건설하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북이스라엘을 세우고나서나니 그 백성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는 일이었습니다, 성전은 남쪽 유대땅 예루살렘에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그곳으로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갈수가 없으니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때 여로보암이 편법을 쓰서 벧엘과 단에 산당을 세우고 둘 중 아무곳에서나 제사를 지낼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백성들을 예루살렘에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에서 기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벨엘과 단에 세워진 산당에서 그들이 제사를 지내긴 했지만 어쨌든 하나님의 성전은 여러곳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직 예루살렘에만 있었습니다.
그에비해 회당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회당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학자들은 대개 회당이 생겨나기 시작한 때가 바벨론 포로기때부터라고 추정할 뿐 그 정확한 연대는 알수 없습니다.
그런데 회당과 성전의 차이는 단순히 숫적인 개념에서만 차이가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더 큰차이가 있었는데 성전은 오직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존재했던 집이었지만 회당은 다목적으로 사용되어졌다는 것입니다. 즉 회당에서는 기도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때로는 재판을 하는 장소로 사용되어지기도 하고, 학생들은 여기에 와서 공부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한다면 이 회당은 유대인들의 신앙과 생활의 터전이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주일날은 교회로 사용되어지다가 평일에는 학교로, 재판소로, 결혼식장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문화센터로 사용되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던져 줍니다,
즉 유대인들이 회당에서 기도도 하고, 예배도 드렸지만 또 그곳을 자신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은 자신들의 신앙과 삶, 혹은 생활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았다는 뜻이되기 때문입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부분이 무엇입니까? 신앙과 생활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자신들에게도 문제가 있고,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도 그렇게 유도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은 그런문제가 출제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제일 어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내신앙으로는 분명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고 있으면서도 학교에서 생물시험을 칠때 이런부분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면 언제나 진화론쪽에 답을 써야했다는 것입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 라마르크의 '용불용설' 이 모든 것이 창조론과 정면 배치되는 것임을 알면서도 좋은 점수를 얻기위해서는 신앙과 상관없이 그것을 정답으로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더 담대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가?하고 생각을 제 나름대로 해보았습니다, 그 원인중에 하나는 우리가 처음 신앙생활할때부터 교회를 유대인들처럼 회당적인 개념으로 이해를 해서 이곳을 우리의 모든 신앙과 삶의 터전으로 삼지 못하고 단순히 하나님께 예배만 드리는 성전의 개념으로만 이해해 왔기 때문이 아닌가?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는 예배드리는 장소로만 이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는 것으로서 교회는 그 교회로서의 기능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그런 생각이 우리 자신의 신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신앙이란 일주일에 한두번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주일을 잘 지키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물론 교회란 거룩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있는 장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예배드리는 장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회당에 수시로 드나들었습니다, 공부하기 위해서 회당을 찾았고, 결혼하기 위해서 회당을 찾았고, 기도하기 위해서 회당을 찾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상담을 위해서 회당을 찾았습니다. 어쩌면 집에 머무는 시간보다 회당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훨씬더 많았습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신앙과 내 생활이 별개가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교회를 내 생활의 중심으로 생각을 합니까? 여러분이 교회에 머무는 시간이 일주일에 얼마나 되십니까? 그저 예배만 드리고 쏜살같이 빠져나가 버리고 일주일동안 교회에 대한 생각은 모두 잊고 세상과 벗하면서 살다가 또 주일이 되면 교회에 와서 머리를 숙이는 일들을 반복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한다면 교회를 회당과 같이 우리의 신앙과 삶의 터전으로 삼아야 합니다. 교회를 내 생활의 중심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곳에서 하신일은 가르치시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구경삼아 왔다갔다 하는 곳이 아닙니다, 취미삼아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들리는 곳은 더더욱 아닙니다, 교회에서는 말씀을 듣고 배워야 합니다, 교회의 기초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데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지난번 사사기를 마치고 요즘 프리셉트가 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가을학기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가 하면 지금 크로스웨이를 공부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간접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혼생활을 공부하시는 분들도 성경공부가 진행되면서 그 가정에 작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공부시간에 간증으로 나누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중에 하셨던 사역중에 회당에서 가르치시는 사역을 하셨다면 우리들에게는 배워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예배드리기 위해서만 올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있게 배우기 위해서도 여러분들이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배우는데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예수님의 사역은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씀그대로 예수님은 오직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교회는 윤리를 강연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삼강오륜을 말하는 곳도 아니고, 훌륭한 철학자의 철학을 논하는 곳도 아닙니다. 교회는 오직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의 천국메시지를 전하는 곳입니다.
복음이란 뜻은 '복된 소식'이란 뜻입니다, 무엇이 복된소식입니까? 죽을 인생들에게 살 희망이 주어졌다는 것이 복된 소식입니다, 죄로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분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마음에 모시면 예수의 통치를 받고 그분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이 천국복음을 전하시면서 외쳤던 말씀이 '회개하라'였습니다, 그러니까 죄를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에 찔리는 말씀을 거침없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은 그런 말씀 듣기를 부담스러워 합니다, 마음에 찔리는 말씀이 선포되면 그런 설교를 하지 말라고까지 요구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영이 살아나는 것은 달콤한 말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소성케 되는 것은 화려한 미사여구에 있지않습니다, 구원의 즐거움은 매력적인 언어에 있지 않습니다, 내 심령에 찔리는 말씀입니다, 나로 하여금 죄를 고백케 만들고 하나님앞에서 내가 얼마나 부끄러운 인생인가를 깨닫게 하는 회개에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듣는데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1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어떨때보면 성경이 어렵고 내용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보통 소설책을 읽는것보다 문체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번역된 지가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량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신구약 66권의 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구약은 오실 메시야에 대해 신약은 오신 메시야에 대해 기록된 책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해야 합니다, 교회의 결론은 교육도 아니고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도 아니고 구제도 아닙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물론 이 말은 교육이 필요없다거나 구제가 필요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데 교회가 모른척 하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이 모든 것에 앞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복음입니다, 누구든지 그분을 부르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기쁜소식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또 하나의 일을 알수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국내 혹은 국외 따질필요가 없습니다 왜 국내 전도도 다 되지 않았는데 해외선교에 힘을 쏟느냐? 하는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외국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더라면 지금 오늘날까지 우리들도 복음을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데는 그저 순종이 최선입니다.
오늘 오후에 안산제일교회에서 장애인 연합 성경학교를 위한 도우미 교육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그곳에 가서 강의를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우리들에게 남기셨습니다. 그 땅끝에는 장애인들이 제외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전도하고 국외에 선교를 하고 우리주위에 장애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복음은 죽을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사랑의 장기협회에서 매달 이웃과 사랑이라는 월간지를 보내줍니다, 저는 그 내용을 빠트리지 않고 읽는 편입니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수억을 주어도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건강한 사람의 장기입니다, 혹은 뇌사자들의 장기입니다, 그것만이 그들을 살리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죽을 영혼을 살리는 방법도 한가지뿐입니다, 예수가 그들에게 증거되어져야 합니다, 예수만이 우리를 살릴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것이 천국복음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동안 그것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의 모든 관심도 복음에 있어야 합니다, 즉 예수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목표도 예수여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전부를 드려도 아깝지 않은 분이 예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나타내고 그분을 증거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병을 고치셨습니다.
23절에 보면 백성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인간은 육체의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육체의 질병이 우리들에게 찾아옵니까? 첫째는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함으로 질병이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주신 육신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찾아오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 수단으로 질병이 찾아올수도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질병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육신의 질병이 있는자들을 치료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주님은 우리의 육신의 질병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육신의 질병이 있을 때 주님앞에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주님은 여러분의 아픔을 모른척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24절에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자, 곧 각색병과 고통에 걸린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여기에 많은 병든자들이 예수님께 온 이유가 소문을 듣고 왔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15절을 보면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고 했습니다,
이들이 예수님께 온 이유가 무엇일까요? 과연 훌륭한 설교를 하시니까 그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온 것일까요? 정황을 보면 이들이 예수께 온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병을 잘 고친다는 소문을 듣고 온 것입니다, 그래서 병을 고쳐볼 양으로 예수님께 온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온 사람들의 병을 예수님은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여기에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병을 고치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그병이 어떤 병이든지간에 고치실 능력이 예수님께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목적은 병을 고치는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나아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병을 고치시는 기적을 보기를 원했지 예수님 그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무리들이 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좇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형당하실 때 이들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예수님을 죽이라고 외치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바라바를 살려주고 예수를 죽이라고 목청을 높혀 외쳤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병을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병을 못고쳐도 예수만 있으면 됩니다. 물질이 없어도 예수만 있으면 됩니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예수만 있으면 됩니다, 아니 이 자리에서 설령 죽을지언정 예수만 있으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1장 23절에서 "내가 그 두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이 세상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있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 좋으면 한시라도 이 세상을 빨리 떠나고 싶다고 했을까요? 여러분! 바울의 고백대로 우리 인생에 정말 예수만 있으면 됩니다. 건강하지 못해서 우울하십니까? 예수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물질의 어려움 때문에 근심이 가득하십니까? 예수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 예수께 나아왔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를 버렸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은 다른 목적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예수님 그분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예수님의 세가지 사역에 대해 함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생활과 별개가 아니라는 것을 먼저 기억합시다, 교회가 여러분의 생활의 중심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천국복음을 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선교하는 일에 앞장서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육신의 병을 치료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그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이번한주간도 주안에서 승리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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