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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逆轉) 인생을 사는 사람들
    2002-05-31 18:44:28   read : 2846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삼상 1:1-20






    한국 교회의 오늘의 영적인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시금석을 말하라고 한다면, 성도들의 기도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벽기도 시간을 포기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그나마 계속하고 있는 교회들도 정작 교회를 열심히 섬기는 젊은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신앙인들의 기도생활이 형식과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는 듯 보여집니다. 한 마디로, 작금의 우리 신앙인들의 영적 상태는 영적싸움을 포기한 듯 보여십니다. 어쩌면 한국 교회는 매일 같은 시간에 똑같은 사람이 변함없는 순서를 가지고 모이면서 비대해져 가는 교회와, 넉넉해 가는 재정 형편에 만족하면서 안주하고 있는 교회의 안일함은, 치열한 전투 사령탑에서 전황은 뒤로 한 채 휴가만 즐기고 있는 무책임한 지휘관들의 모습과 흡사해 보입니다.

    성도 여러분,

    기독교인들이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역전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다" 공감하십니까?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흐름을 역전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 땅 위에서 실현시키는 사람들이 바로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세상을 변화시킨다거나 세상의 거짓된 흐름을 역전시킬 만한 아무런 능력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목회자요 뉴욕 인생 문제 상담소 소장이었던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인생은 변화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변화는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변화시키는 인생, 역전시키는 인생-어떻게 가능하다구요? 기도할 때 가능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한나라는 여인이 나옵니다. 한나는 엘가나의 본처였습니다. 엘가나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는데, 한 사람은 한나이고 다른 한 사람은 브닌나라 하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2절에서 보는 것처럼 한나에게는 아들이 없고 브닌나에게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본처에게 아들이 없고 두 번째 부인에게서 아들이 있는 경우에는 갈등과 불행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브닌나는 자기에게만 아들이 있자, 기세등등해서 한나를 멸시하고 무시하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나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해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런 한나의 처지를 잘 알고 있던 남편 엘가나는 한나가 제사를 드리러 갈 때마다 그에게 많을 준비해 주었고 위로의 말도 해주었습니다. 브닌나로서는 아들도 없으면서 남편 엘가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런 한나를 볼 때마다, 어떻게 하면 그녀를 괴롭힐 수 있을까 궁리했고 실제로 한나를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나는 자신의 괴로운 심정을 하나님 앞에 모두 내려놓고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한나의 기도가 얼마나 간절하고 애절했는지 엘리 제사장은 그녀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는 술에 취한 줄로만 알았습니다. 어쨌든 이런 수모를 당하면서까지 기도한 끝에 그녀는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되고 드디어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한나는 브닌나로 인해 가슴아파할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브닌나의 핍박을 기도로써 이겨냄으로써 브닌나에게 갈 뻔한 축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역전의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한나의 역전은 아들 사무엘을 얻은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2장 21절 말씀을 함께 봅시다. "여호와께서 한나를 권고하사 그로 잉태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한나는 사무엘을 제외하고 아들 셋과 딸 둘을 더 낳았습니다. 더욱이 그가 하나님께 받치기로 결심했던 사무엘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자라는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한나를 보면서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기도는 우리의 인생도 역전시킬 수 있다는 신앙의 진리입니다.



    1. 역전 인생을 산 사람들

    우리가 성경을 읽다보면, 믿음의 사람들은 다 역전의 용사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가 기도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첫째 야곱입니다.

    야곱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아 하나님의 축복을 누렸던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은 이삭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럼으로, 그에게는 장자가 누릴 수 있는 축복을 누릴 자격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이 그로 하여금 더욱 간절히 사모하게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야곱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으면, 결단코 복된 인생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야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가치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형 에서를 기만하는 행동까지 했습니다. 그 만큼 야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갈망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야곱을 욕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야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 목숨까지 거는 모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복을 누리기 위한 대가를 지불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야곱이 죽게 될 위험에 처하자,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한 나머지 야곱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야곱으로 하여금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으라고 권유합니다. 그때 야곱이 뭐라 하는지 아십니까?

    창세기 27장 12절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찐대 내가 아버지께 속이는 자로 뵈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그렇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기를 원하긴 했지만, 아버지를 속여야 한다니 그것만큼은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야곱은 리브가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장자에게 주시는 축복을 누려야 하겠다고 결심하고 아버지 이삭을 속입니다. 목숨을 건 모험이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의 천사와 한판 씨름을 합니다. 그러다가 환도뼈가 위골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야곱이 한 것은 무엇입니까? 환도뼈를 고쳐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축복을 빌었습니다. 뼈가 위골되어 아파 죽을 것만 같았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거듭해서 축복을 강청했습니다. 결국, 야곱은 천사를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후로 야곱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둘째 아들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가운데 사는 인생이 되지 않았습니까?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주시는 복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 소중한 축복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복의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 그 복을 허락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마 7:6)

    역전의 인생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주시는 복의 가치를 인정하십시오. 소원하십시오. 그리고 간절히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구하는 자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2) 둘째 히스기야입니다.

    히스기야는 일생에 두 번의 중요한 사건을 맞게 됩니다. 한 번은 앗수르의 산헤립의 공격으로 나라의 존폐가 촌각에 달려 있었고, 다른 한번은 죽을병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웠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처음 앗수르의 산헤립이 쳐들어 왔을 때에는 연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내 앗수르 왕의 공격을 기도로 해결하기로 작정하고 하나님의 전에 나가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사야를 통해 응답하셨습니다. 또한 죽을 병에 걸렸을 때에는 기도함으로써 그는 병에서 나았을 뿐만 아니라, 15년이나 생명을 연장 받았습니다. 기도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히스기야를 생명으로 인도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히스기야의 기도의 능력이 어디에서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여러분들 중에 히스기야가 병들었을 때 기도하여 나은 것처럼, "나도 죽을병에 걸리면 기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까? 또는 "나도 그토록 위험한 순간이 되면 그때는 기도할 수 있다!" 생각하는 분들 계십니까? 그러나 성도 여러분, 그런 생각은 바꾸셔야 합니다. 평소에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지 않고서는 위기의 때에 기도하기란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물론, 예외는 언제든지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소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지 않는다면, 위기의 때에 보다 더 잘 기도할 수 없습니다. 히스기야는 평소에도 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왕의 자리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열왕기하 18장 5-6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성도 여러분,

    히스기야가 어느 정도로 하나님을 의지했다구요?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사랑하는 춘천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언제 우리 인생에 위기가 닥쳐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언제나 기도해야 합니다. 위기가 닥쳐올 때 쓰러지는 인생을 사시렵니까? 아니면 역전하는 인생을 사시렵니까? 역전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평소에 늘 주님만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기도하세요. 그러면 역전의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3) 에스더는 민족 전체를 역전으로 이끌었습니다.

    우리가 에스더 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죽으면 죽으리라" 그렇습니다. 에스더는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기도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민족이 처한 위기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모르드개는 하나님만을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고 절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권력있는 대신 하만이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무릎도 꿇지 않고 절도하지 않는 것을 보고는 유다 민족 모두를 죽이고자 계략을 세우고 왕에게 조서까지 받아내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아하수에르 왕의 왕후가 된 에스더에게 서신을 보내서 유다민족이 처한 위기를 알게 했고 왕에게 소상히 알게 해달라고 그리고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청했습니다. 에스더는 처음에는 당시 왕 앞에 함부로 나설 수 없는 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주저했지만, 모르드개의 충고를 받고 왕 앞에 나가 말합니다. 그리고는 하만의 계략을 밝혀내어, 하만이 유다 사람을 매달아 죽이려고 만든 장대 위에 그를 매달려 죽게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이 에스더로 하여금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기도하게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민족에 대한 사랑이 그 원동력이 아니었을까요? 저는 에스더가 자신의 민족을 사랑했기 때문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굳은 각오로 기도했다고 확신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까? 기도한다고 하더라도 그 기도가 간절한 기도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만큼 더 간절히 기도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에스더는 민족을 사랑했기 때문에 자신의 목숨의 안위를 돌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한 사람의 사랑의 기도는 한 민족의 운명을 완전히 역전시키는 힘이 있음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그럼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사랑을 품으십시오. 여러분의 삶의 무대라 할 수 있는 가정이나 직장, 그리고 교회, 더 나아가서는 민족에 대한 사랑을 품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의 터전이 어떤 위기에 처해있든지 그 위기가 역전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외에도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기도로써 역전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도로 아닥사스다 왕의 재가를 받고 성벽을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의 기도를 통해서 제단에 불을 임하게 했고, 그 결과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는 이방 선지자들을 물리침으로써 완벽한 역전을 실현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성경 속의 인물들만이 역전의 인생을 살았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5만 번의 기도응답으로 유명한 죠지 뮬러 목사 역시 수없이 많은 역전의 인생을 산 사람입니다.

    한 증기선이 뉴펀들랜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 날은 수요일이었는데 바다에는 안개가 많이 끼어 배는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 선객이 선장을 찾아와 말했습니다. "선장님, 저는 토요일 오후까지 퀘벡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때까지 그 곳에 배가 도착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저는 평생 동안 약속을 한 번도 어긴 일이 없습니다. 정말 불가능한가요?" "저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지금으로서는 도리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선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난데없이 기도를 하자는 이 사람이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보세요! 지금 안개가 얼마나 짙은지 안 보이십니까?" 그러나 선객은 "내 눈은 안개가 얼마나 짙은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생을 움직이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고 있습니다"라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뜻에 합당하다면 이 안개를 5분 내에 거두어주십시오. 하나님이 저를 위해 만들어 놓으신 퀘벡에서의 약속을 아시지 않습니까? 바로 돌아오는 토요일입니다. 저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가 기도를 마치자마자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 선객은 퀘벡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죠지 뮬러 목사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안개였지만, 죠지 뮬러 목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한 결과 도저히 앞을 향해 갈 수 없는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 이를 가능케 했습니까? 기도입니다. 모든 상황을 역전케 하는 기도가 그 힘이었습니다. 역전케 하는 기도의 능력을 힘 입시기를 바랍니다.



    2. 역전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우리는 가끔 불가능한 현실에 부딪히게 됩니다. 현실을 보고 자주 낙담합니다. 그 현실이 너무나 암울해서 반전시키고 싶지만, 그만한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이겨낼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 나아가면 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일에 전문가이신 예수님께 나아가면 됩니다.

    우리는 가나안 여인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여인의 딸은 흉악한 귀신이 들렸고 그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딸을 생각할 때마다 이 여인은 가슴이 메어졌습니다. 딸만 나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고통중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 들렸나이다". 예수님께서 이 부르짖음에 어떻게 하셨습니까? 즉각적으로 응답하셨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아주 냉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그러자, 여인은 또다시 간절히 예수님께 말합니다. "주님,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그러니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그때 예수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귀신들린 딸을 고쳐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여인의 믿음이 어떤 믿음이라 생각하십니까? 한 마디로 말한다면, 도전하는 믿음입니다. 이 여인은 도전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는 믿음이 그녀에게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그녀는 이방 여인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들과 상종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이방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했고, 이방인을 개라고 부르고 개처럼 취급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니, 가나안 여인으로써 이스라엘의 남자인 예수님께 다가간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녀에게는 절망적인 상황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도전했습니다. 어떻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까? 이 여인에게는 예수님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믿음이 예수님께 강청하고 응답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역전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음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기가 닥쳐오면, "나는 할 수 없어. 이제 남은 것은 절망뿐이야!"하며 낙심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가 기도의 때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때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1991년 10월 20일, 미국 동부 이스트 베이 지역에 큰 불이 났습니다. 3천여 채의 가옥이 불탔고, 25명이 죽었으며, 15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큰 재난이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화마(火魔)가 지나간 곳은 각국에서 몰려온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습니다. 그 중 한 사람, 자신의 전재산은 물론이요, 15년 동안 온 정성을 기울여 만든 조각 작품 200여점을 몽땅 불에 날려버린 조각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헝거(Hunger)라는 미술가였습니다. 그가 겪은 절망, 낙담, 실의는 다른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헝거는 화마가 할퀴고 지나간 그곳에서 새로운 창작의 아이디어를 얻어 활기찬 새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불타버린 쇠붙이와 나무, 열에 녹아버린 알루미늄과 그외 여러 가지 금속 재료 등을 이용하여 이전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조각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에 공감한 다른 예술가들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 '불의 예술'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예술이 탄생되었습니다. 재앙이 닥친 지 1년이 되던 날, 불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던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재 미술전'(Fire Art Project)을 개최했습니다. 거기 참여한 작가들은 많은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 예술 영역을 처음 시도한 헝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불꽃 속에서 말씀하셨고, 잿더미 속에서 그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누추함을 아름다움으로, 절망의 흔적을 통해 희망을 창출해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헝거는 재기하기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정면으로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당당히 재기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이 바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삶이 아니겠습니까? 성경은 불가능한 일에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기적은 불가능한 현실에 직면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일어난 역사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7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정 리>

    오늘 말씀을 정리합니다. 성도는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죽음의 권세를 무너뜨린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하는 것, 이것이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누가 이길 수 있습니까? 세상이 우리를 짓누르려고 할 때, 기도의 능력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 이길 수 있습니다. 역전의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일하면 나 혼자 일하는 것이지만,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일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소원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기도가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생활이 되도록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가정과 직장, 그리고 여러분이 처한 모든 상황에서 역전을 일으키는 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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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감사가 넘치게 하라
    탁월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라
    삶의 균형을 이루라!
    마라에서 엘림으로
    부흥을 확산시키라!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라!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라
    부흥을 경험하라
    부흥을 사모하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라
    섬기기를 즐겨하라
    욕망을 다스리라
    평생 사명을 가지라!
    의미 있는 삶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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