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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갚을 것이 없는 사람을 청하라
    2002-05-23 16:33:15   read : 2577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누가복음 14:12-14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13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어느 날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찾아와, 예수님을 시험하여 묻기를 “선생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하고 질문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 율법에는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느냐고 되물으셨습니다. 이에 그가 대답하기를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시 예수님께서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찌 보면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로마서 1:17의 말씀과 상충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믿음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자연히 믿음을 가진 사람은 믿음을 가진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말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고 교회에 열심히 나와 예배를 드려도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아직 믿음이 생기지 않은 사람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면 우리가 얼마나 이웃을 사랑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양과 염소]의 비유를 잘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양에 비유되는 의인들을 향해 좬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좭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의인들은, 과연 자신들이 어느 때에 그런 일을 했느냐며, 우리는 결코 그런 일을 주님께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네 이웃에게 베푼 모든 것이 곧 내게 한 것과 같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더 나아가 우리 믿는 사람들이 모든 이웃을 사랑하되,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우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시며, 너희가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44-45).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거가 나타나는데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합니다. 남들은 몰라도 자기 형제는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가지고서는 그 사람이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세상사람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원수까지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핍박하는 자를 대적하거나 보복하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입니다(마 5:46-47).
    오늘 본문을 보면, 어느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한 두령의 집에 초청을 받아 대접받는 기회를 가지셨습니다. 그때 예수님과 함께 다른 사람들도 초청을 받았는데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상좌에 앉는 것을 보시고 안타까워하시며, 너희들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초청을 받을 때 상좌에 앉지 말고 차라리 처음부터 말석에 앉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자기보다 더 높은 사람이 늦게 들어오게 되면 그 상좌를 내어주고 말석으로 쫓겨나게 되는 수치를 당하게 될 터이나 이와 반대로 처음부터 말석에 가서 앉아있었다면 사람들이 왜 여기 앉아 있느냐고 상좌로 옮기라고 권하게 될 것이며, 자연히 영광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특별히 주님을 초청한 사람에게 좬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좭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을 대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참으로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대접을 잘 받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선한 일을 하므로서 이 세상에서 복을 받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큰복은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상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친한 사람만 초대하고 돈 많은 사람만 초대한다면 그 대가로 자신도 그 사람들로부터 대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국 서로 주고받는 셈입니다. 따라서 하늘로부터 받을 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와 반대로 가난한 사람들, 병들어 고생하는 사람들, 장애자들, 불쌍한 사람들 다시 말해서 내가 대접을 해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청하여 대접하면 이 땅에서 주고 받지 않았기 때문에 장차 하나님 앞에 설 때 큰상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이런 가난한 사람들을 가까이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대접하려고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사람 대접은 고사하고 그저 먹을 것이나 조금 집어주고 한쪽 구석에서 먹고가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이처럼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을 대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대접하는 일이 장차 부활의 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받을 상이 크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선한 일을 할 때에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사람에게 보이려고 이런 일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알아주고 칭찬해주고 높여주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이 세상에서 영광을 다 받았기 때문에 정작 하나님 앞에 가서 받을 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에게 구제할 때에도 나팔을 불지 말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를 정도로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참으로 공평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을 똑같이 부요하게 해주시고 똑같이 건강하게 해주실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부요한 사람도 있으나 가난한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있으나 건강치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강한 사람도 있으나 약한 사람도 있습니다. 더구나 남의 도움이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장애가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이는 선을 행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을 베풀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상 받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강한 자들과 약한 자들이 함께 살게 하신 이유는 강한 자들을 축복하기 위해서입니다. 강한 자들에게 상 받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중에 남들보다 부유한 분이 계십니까?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면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일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몸이 건강하십니까? 그렇다면 몸이 약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섬기고 진정으로 사랑하십시오. 그리하여 이 땅에 사는 동안 더 큰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장차 하늘나라에 가서 면류관 상급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 가보면 곳곳에 약자를 위해 세심한 배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갈 수 없는 노약자들과 장애자들을 위해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문고리 하나도 장애자들이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새성전을 지으면서 이런 배려들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예배실의 문고리도 일반적으로 쓰이는 둥근 문고리가 아니라 니은 자형 문고리를 설치했습니다. 따라서 손이 불편하신 분들이 어느 방향에서도 팔을 걸어 잡아당길 수 있습니다.
    선진국에 가보면 어느 건물이나 일반적으로 휠체어가 준비되어 있으며, 큰 마트에는 노약자들이 타고 다니며 손쉽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일인용 쇼핑카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약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모든 것이 철저히 약자 우선입니다.
    버스를 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 아이와 노약자들이 먼저 타는 것은 물론 장애자들이 휠체어를 탄채로 버스를 탈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는 차도 있습니다. 또 배가 파선되면 구조선을 타는 순서도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먼저 어린아이를 태웁니다. 그 다음으로 노인, 장애자, 여자, 남자의 순서대로 탑니다.
    이들 나라가 선진국이기 때문에 이렇게 질서를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질서를 지키며 살기 때문에 선진국가가 된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이 되려면 멀었습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선진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경제가 발달해도 이런 의식구조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선진국들이 축복을 받아서 이렇게 약자들을 잘 돕고 배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약자들을 잘 섬기다 보니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선진국이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부자가 되는 만큼 믿음으로 살기 어렵고 오히려 타락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믿음 좋은 재벌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는 믿음 좋은 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선사업을 많이 합니다. 특별히 자신이 죽은 후에 재산을 교회나 교회가 운영하는 복지기관에 기부한다든지 선교에 드린다든지 학교나 병원등에 기부하겠다며 평소에 변호사의 공증을 받은 유언장을 작성해 놓고 삽니다. 이런 믿음 이런 정신으로 사는 사람은 아무리 부자가 되어도 타락하지 않고 은혜가운데 복을 받으며 아름다운 믿음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교회생활을 하며 이제껏 35년 이상 목회를 하고 있지만, 제 주변에서 돈 많은 사람들이 나누어주면서 산다든지 하나님께 자신의 전 재산을 드리겠다는 유언장을 써 놓고 사는 사람을 아직 한 사람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도 남들보다 잘 믿는 것 같고, 기도도 많이 하고, 열심히 모이는 것 같아도 선진시민이 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변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소망이 없습니다. 교회가 변해야 소망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실천에 옮기고 변화되어야 이 나라가 밝아질 줄 믿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얼마나 더 사실 것 같습니까?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시는 것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좀더 은혜를 받고 거룩하게 살다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려는 뜻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 받을 일을 많이 해서 장차 하늘나라에 가서 면류관 상을 받게 하려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는 일과 상 받을 일을 하루라도 지체할 수 없습니다. 바로 이 시간이후로부터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월간 [낮은 울타리]에 요즘 보기 드문 훈훈한 기사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행자 집사라는 분으로 이 집사님은 매주 수요일이 되면 막내딸을 데리고 무의탁 노인들과 노숙자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에 음식을 가져와서 대접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 분을 데리고 이곳에 나타났습니다. 그 남자 분은 다름 아닌 이 집사님의 남편이었습니다. 그날이 바로 남편의 회갑날이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모든 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해와 이분들과 함께 회갑잔치를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분들은 지난 5년 동안 차도 없이 항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점심식사도 구내식당에서 간단하게 먹는 등 생활비를 절약하여 저축한 돈 1억원을 흔쾌히 이 복지기관에 기탁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 기사를 보며,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하면 복음화가 속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런 분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 교회가 종합복지관을 세워 부산과 경남 일대에 있는 불우한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돈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선교하는 일, 어린이들을 바로 교육하는 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앞장선다고 하면 부산이 복음화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일에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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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왜 기독교라야 하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축복받은 자화상
    십일조의 신앙
    나그네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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