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4월 12일 (토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교회 건물 명의만 소유했던 목사…법원               산불 피해 한국교회 지원 총력 / 고령 교인 10명 중 6명               기독교인 수, 감소 멈추고 안정세 /일제 침략으로 예수 믿었으니 '수고했다'고 말해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마에 십자가 인터뷰 출연               사순절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 사실/ 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인사만 잘 해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수십만 시민들 모여 “탄핵 반대” “자유 수호/ 이만희 교주로부터 수년간 성폭행 피해               교회가 농촌 살릴 수 있다 /목회자 10명 중 6명 "노후준비 못하고 있다               정치 양극화 ‘몸살’… 분노·혐오 내려놓고 하나님 뜻 구해야 / 목회자들에게 희망 은퇴 나이 물으니               극심한 절망 속 다시 일어난 비결 끝 아닌 해피엔딩 / “탈북어민 강제북송 문재인,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              

  홈     강대식     강문호     계강현     고신일     곽선희     곽창대     권오선     권오진     김경진     김광일     김기석     김도완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상수     김성광     김성수     김승규     김양인     김영훈     김용혁     김원효     김은호     김의식     김재곤     김정호     김진수     김진흥     김창규     김창진     김형익     김홍도     남수연     노창영     노환영     류영모     명설교(A)     명설교(B)     명설교(C)     문기태     박병은     박봉수     박신진     박요한     박일우     박진호     박한응     박형근     배영진     배의신     배진기     배혁     서명성     서진규     손재호     송기성     스데반황     신만교     신현식     안두익     안효관     양인국     양향모     염두철     오주철     오창우     옥한흠     원영대     유기성     유민용     유은호     유장춘     유평교회     이강웅     이건기     이국진     이규현     이기복     이대성     이동원     이동희     이백민     이삼규     이상호     이성우     이성희     이양덕     이영길     이영무     이우수     이윤재     이은규     이익환     이일기     이재철.박영선     이재훈     이정원     이정익     이종철     이준원     이지원     이하준     이한배     이호준     임현수     장부완     전승문     정근두     정오영     정준모     조봉희     조상호     조성노     조영식     조용기     조학환     조향록     주준태     지성래     지용수     차용철     채수일     최동규     최인근     피영민     피종진     하용조     한경직     허창수     홍문수     홍정길.임영수     홍종일     외국목사님     .     괄사(왕)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주례사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구약사건     신약사건     구약삽화     신약삽화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김기홍 설교학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설교(내부에 많이있음)
  웃음치유와 영업
  기타

설교내용검색

성경 찾기

네이버.다음.구글


검색



Daum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김명혁목사
  • 김형준목사
  • 양인순목사
  • 이동원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Home

    이중직 목회 지원 직업박람회 / 코로나19로 1만 교회 사라져/ 청중에게 ‘설교 비평’을 허하라
    2021-11-29 12:12:19   read : 3179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목사님, 목공·사회적기업·양봉 어떠세요”

    “이중직 목회 지원” 첫 직업박람회 열기

    이중직을 고려 중인 목사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 마련된 직업 상담 부스에서 상담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로비에 ‘사회복지’ ‘마을목회’ ‘공공기관’ ‘농촌’ ‘전문기술’ ‘창업지원’ ‘플랫폼’이라고 쓰인 7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각 부스엔 카페창업, 사회적기업, 채소 장사, 양계, 양봉, 노인·장애인·아동 복지, 목공, 배관, 장례지도사 등 20여개 직업과 관련된 상담이 진행됐다.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 목사)가 ‘목사의 직업, 사회인으로서의 자리’를 주제로 개최한 제3차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 현장이다.

    목사들은 부스를 차례대로 돌며 구직·창업 상담을 했다. 양손에는 여러 부스에서 받은 홍보물을 들고 있었다. 상담에 나선 선배 목사의 말을 녹음하는 이들도 있었다. 귀 기울여 설명을 듣는 모습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느 직업 박람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부분 부스엔 10여명의 목사가 둘러앉아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할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다.

    이중직 목회를 돕기 위한 직업 박람회가 열린 건 처음이다. 이중직에 대한 신학적 적법성 논의나 총회 법제화에 앞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구책이 마련된 셈이다. 직업을 갖지 않고는 개척교회 목회를 할 수 없는 현실도 반영됐다.

    조성돈 교수는 “이중직 목회의 가부를 두고 논의하기에는 목회현장 상황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미 알음알음 직업을 가진 목사들이 많은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건 구직 자체를 돕는 것으로 판단해 직업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목사들이 적성에도 맞고 건전한 직업을 갖고 보람을 느끼며 일과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의 반응도 좋다.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임우연 청주 사랑방교회 목사는 “오래전부터 사회적기업 설립을 구상해 왔는데 오늘 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받으니 큰 도움이 됐다”며 “세상 속에서 일하며 목회하는 목사들이 많아졌다.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런 직업 박람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총괄본부장 이준모 목사의 창업지원 부스에는 가장 많은 목회자가 물렸다. 이 목사는 “많은 분이 창업을 원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셔서 너무 안타깝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먼저 그 길을 걸으며 배운 노하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중직 목회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도 진행됐다. 좌담회에서는 일하는 목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고민이 나왔다. 한기양 회장은 “교회 밖의 일로 바쁜 목사를 보며 교인들이 문제를 제기한 사례가 적지 않았지만 설교로 당위성을 설명했다”며 “목사는 평일에 지역사회를 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고, 내가 일하는 건 여러분을 대신해 사역하는 것이라고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
    구세군 자선냄비, "취약계층 긴급 구호위한 선불카드 지급"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가 23일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서 열여섯 번째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6년 동안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민 기자

    한국구세군이 다음 달 1일부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거리 모금을 시작합니다.

    구세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들의 긴급 구호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종소리.

    구세군 자선냄비가 다음 달 1일 시종식을 갖고 거리 모금을 시작합니다.

    국내 최초 구호활동인 자선냄비 거리 모금은 지난 1928년 12월 명동에서 시작된 이후
    93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은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실내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것과 달리 서울시청광장에서 시종식을 진행합니다.

    [인터뷰] 최철호 커뮤니케이션스부장 / 한국구세군
    “우리가 울리는 사랑의 종소리는 누군가에게 정말 따뜻한 사랑의 감동으로 들리는 울림이라는 마음으로 저희는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모금액 보다는 참여하고 함께하는 그런 나눔 운동의 장을 저희가 독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밌게 12월 한 달 동안 행복한 모습 속에서 함께 링투게더란 마음으로 종을 울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모금은 12월 한 달 동안 '링 투게더'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진행됩니다.

    링 투게더(Ring Together)는 거리에서 울리는 희망의 종소리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거리 모금 목표액은 30억 원.

    구세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 이웃들을 위해 면밀한 긴급 구호활동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블록체인 기반의 선불카드를 취약계층에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선불카드 지급은 거리모금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긴급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철호 커뮤니케이션스부장 / 한국구세군
    "예를 들어서 선불카드로 충전된 금액을 카드로 지급해드리면 그 분들이 편의점이나 병원, 약품 구입비나 이런 것들을 사용하는 내역들이 나올 수 있는 것들을 올해부터 선을 보일수 있을 겁니다. "

    구세군은 다음 달 1일 자선냄비 시종식 이후 서울 홍대 걷고싶은거리와 신촌 스타광장,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시종을 알리는 문화 공연을 진행해 사랑의 모금 축제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종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구세군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구세군브라스밴드, 유리상자,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이 이어집니다.


    =============================================
    교인 86% , 목사 44% "성범죄 목사 영구 제명해야 "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개신교성인지감수성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교회 성범죄 예방교육 받았다 " 교인 11% 그쳐
    목회자 절반 이상 "성범죄 예방교육 받은 적 없어"

    담임목사 설교, 강의에서 성차별적 발언 적잖이 발생
    정재영 교수 "성인지감수성 우려할 만큼 낮은 수준 아냐"
    교회내 성폭력, 개인의 문제 아닌 조직적 문제라는 인식은 낮아

    목사가 성범죄를 저질렀을 때 교인 10명 중 8명은 영구 제명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목회자의 경우 10명 중 4명만 영구 제명에 찬성했다.

    교회 내 성범죄가 자주 논란이 되면서 기독교 반성폭력센터가 교회의 성인지감수성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시행했습니다.

    교회에서 교인들이 직접 경험한 성범죄 피해로는 신체접촉 같은 추행이 5명에 1명꼴로 가장 많았습니다. 천수연 기자가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교인들을 대상으로 교회에서 직간접으로 경험한 성범죄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개신교인 22.5%가 어깨를 두드리거나, 손을 만지는 등 가벼운 신체접촉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11%는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 품평, 별명 사용을, 9.5%는 섹시하다는 말 등 가벼운 성적 농담을 들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만남을 요구하는 지속적인 연락이나 음담패설 같은 짙은 성적 농담, 사생활에서의 성적 경험을 묻는 질문을 당한 적이 있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해자는 일반교인이 6, 70% 정도로 가장 많았지만 성적 농담에 대해서는 장로 등 중직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교회의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은 미흡했습니다.

    일반교인 중에 교회나 기독교기관에서 성범죄 예방 교육을 받은 응답자는 11%에 그쳤고, 목회자 절반 이상은 그동안 성범죄예방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담임목사의 설교나 강의에서는 성차별적 발언이 적잖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여성은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발언이 3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내의 기본 역할은 남편의 내조(39.2%)다’, ‘교회의 여성 리더는 부드럽고 포용적이어야 한다(21.7%)‘ 순이었습니다.

    ‘여성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면 안된다’는 발언을 했다는 응답도 18.5%로 조사됐습니다.

    성범죄 목사 처리에 대한 교인과 목사 사이의 인식 차는 컸습니다.

    응답 교인 86.5%는 목사가 교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영구 제명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여기에 동의한 목사는 응답자의 44.6%에 그쳤습니다.

    절반 가량의 목회자는 일정 기간 회개한 뒤 복권시킬 수 있다고 답했지만 교인들의 생각은 10%에도 못 미쳤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개신교인들의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인식이나 성인지감수성이 우려할 만큼 낮지는 않다면서도, 교회 내 성폭력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조직적 문제라는 인식은 미흡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재영 교수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위계에 의한 성범죄가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성희롱은 교회와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낮기 때문에 일어난다‘에 대해서 굉장히 낮게 동의하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 성범죄 목사에 대한 실제적 처리가 교인들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면서, 교단 차원에서 분명한 태도와 법적 규정으로 엄격하게 치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미주 교수 / 장신대 목회상담학]
    "여러 교육기관들은 성범죄 경력을 조회하면서 성범죄가 있는 이들을 교육기관의 가르치는 자, 취업을 제한하는 여러 가지 법령들이 사회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교회 역시 그런 기준들을 볼 때 성범죄를 저지른 목사에 대해서 어떤 방식의 치리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교단들이 깊게 고민을 하고... "

    설문조사를 시행한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교회 내 양성평등을 이뤄나가고,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교회의 위계구조 개선 등에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갈 계획입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
    코로나19로 1만 교회 사라져…‘아니오’ 할 줄 아는 교회 돼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예배가 중단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로 표현과 종교의 자유가 위협을 받는 세태에 대해 한국기독교인연합회(대표회장 심영식 장로, 이하 한기연)가 성명을 발표하고 “문재인 정부는 한국교회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연은 26일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코로나시대 예배 회복’을 주제로 예배를 드리고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예배에서는 상임회장 김형원 장로의 인도로,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의 인사와 공동회장 안충수 장로의 기도에 이어 ‘선하고 의로운 요셉’을 주제로 한국교회연합 송태섭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송 대표회장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사는 자들, 그분의 죽음이 내 죽음이고 그분의 영광이 나의 영광이라는 이들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은 다수를 원하지 않으신다. 대세를 원하지 않으신다. 아닌 것에 아니오 할 수 있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교회에 대형교회와 대형교단은 많지만, 코로나19로 1만 교회가 없어진 상황에서도 잘못된 것을 말하는 이들이 없다”며 “예수 죽이기를 모의할 때 모두들 눈 감고 있을 상황에서 아니라고 외쳤던 아리마대 요셉과 같은 신앙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전국장로회 성가단 HIM중창단의 특송 후 대한민국의 대선과 남북통일을 위해 공동회장 권승달 장로, 코로나 시대 예배 회복과 교회 정상화를 위해 부총재 김사철 장로, 한국교회 일치와 동회를 위해 공동회장 김상윤 장로가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총재 김범렬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공동회장 김태현 장로의 성명서 낭독,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의 광고와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정치적 여론몰이, 무리한 차별금지법 추진 규탄

    이들은 성명에서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정치적 이용, 일부 교회 문제를 기화로 한국교회를 탄압하기 위해 성스러운 주일예배를 비대면 예배라는 극치의 방법으로 교회를 탄압해 왔다”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추진함에 있어 절대적으로 반대하며, 한국교회 전체를 탄압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작태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먼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시련을 겪고 있는 국민과 성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19 감염병 전파의 진원지로 한국교회를 지목하면서 비난과 박해를 가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정부의 방역실패 때문인데도 교회를 부정적 여론으로 몰아가는 정치적 의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명백히 젠더이데올로기의 법제화, 젠더평등을 지향하는 젠더정책에 기반하여 발의된 법안”이라며 “교회는 책임의식을 갖고 21세기에 음란하고 패역한 성혁명에 맞서서 거룩하고 성결한 성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 정부와 국회는 이 패륜적 법안을 철회하라”고 전했다.

    또 이들은 “매 주일 드리는 공예배에서 스스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음에도, 정부는 한국교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치로 밀어붙이면 된다는 생각으로 모든 교회에 대하여 비대면 예배를 명령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며, 대면예배를 금지하는 강제조치에 대해 제고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예배는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이요, 이유이기 때문에 국가권력이 교회의 예배까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은 종교탄압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국가는 교회의 존엄과 자유를 지켜주어야 하며 기독교진리는 권력에 타협하지 않고 고난과 핍박 가운데 순교를 당하면서도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담대하게 신앙을 지켰음을 알라”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에는 비대면 예배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성도들의 해이해진 주일예배를 다시 하나님께 최선을 다한 성실하고 경외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교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정부의 교회 공예배 방해와 탄압에 방관 말고, 흔들리는 교회, 방황하는 대중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며, 하루 속히 국가와 교회가 직면한 시련이 끝나기를 간구했다.


    =====================================
    교단 관계없이 6개 개척교회 예배당 공유해요”

    예장통합 부천노회, 유아실 등 갖춘
    공유 예배당 설립… 2개 교회 둥지



    예장통합 부천노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의 예배당에 모여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정세진 박신철 박재갑 이영호 목사(왼쪽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부천노회(노회장 박종반 목사)가 경기도 안산에 공유 예배당을 설립했다. 예장통합 산하 노회가 공유 예배당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좋은 코워십스테이션’은 28일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개척교회들의 보금자리가 됐다. 노회는 이 예배당에 교단 관계없이 모두 6개 교회를 초청하기로 했다. 이미 빛과소금공동체교회(정세진 목사)와 더웨이처치(최용주 목사)가 둥지를 틀었다. 노회는 장로교의 중추적 회의 조직으로, 한 지역에 속한 같은 교단 소속 교회들이 참여한다. 노회의 상위 기관이 총회다.

    지난 26일 더좋은 코워십스테이션을 찾았다. 신축 건물 3층의 142㎡(약 43평) 면적의 예배당에는 유아실과 탕비실, 사무실, 화장실이 있다. 흰색 페인트로 마감한 실내는 실면적보다 훨씬 넓어 보였다. 운영과 인테리어 노하우는 경기도 김포와 수원에서 코워십스테이션을 처음 시작한 ‘어시스트 미션(사무총장 김인홍 장로)’이 제공했다. 예배당 분위기가 기존의 코워십스테이션과 비슷한 이유다.

    더좋은 코워십스테이션을 사용하는 교회들은 매달 2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1억원 이상 들어간 초기비용은 노회 소속인 경기도 시흥 좋은교회(박요셉 목사)와 노회가 부담했다. 노회는 같은 건물 2층에 카페LNS도 세웠다. 카페는 평일에는 공유 예배당에 입주한 정세진 목사 부부가 운영하지만, 주일에는 공유 예배당을 사용하는 여러 교회 교인들의 사랑방으로 변한다.

    노회가 공유 예배당을 설립한 건 실질적인 개척교회 지원을 위해서였다. 이 일을 추진한 노회 산하 교회동반성장위원회 박신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규모가 작은 교회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목회자 최저 생계비와 개척교회 지원을 하고 있지만 현금 지원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 더 적극적인 개척 지원을 위해 공유 예배당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공유 예배당은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작은 교회와 보증금·월세 부담 때문에 교회 개척을 주저하는 목회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상가에 교회를 개척하더라도 인테리어와 집기 비용만 어림잡아 5000만원 가까이 든다. 최근 목회자 가족만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 가정교회 형태의 개척교회가 늘어나는 것도 이런 현실의 벽 때문이다.

    박 위원장은 “총회 산하 전국 69개 노회가 공유 예배당 운동에 참여해 개척교회 인큐베이팅 지원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위드 코로나 시대, 청중에게 ‘설교 비평’을 허하라”

    최광희 박사, ‘청중의 설교 참여 방안 연구’ 발표

    설교 비평, 설교자 격려하고 찬미하며 청중도 말씀 통한 성숙 기회 주기 위해 결단의 표현과 사랑과 선행 격려 효과



    ▲최광희 박사(오른쪽)가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좌장 신성욱 교수. ⓒ학회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 박태현 교수) 제41회 정기학술대회가 ‘코로나 이후 교회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분당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후 최광희 박사(행복한교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 활성화를 위한 청중의 설교 참여 방안 연구’를 제목으로 자유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코로나 시대 교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준비’의 대안으로 청중이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설교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으로써 ‘설교 비평’을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최광희 박사는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정체된 신앙 공동체를 바람직한 모습으로 활성화하려면, 특별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초대교회 모습으로부터 모색하고자 한다”며 “초대교회는 생명력 있는 설교와 설교 후의 말씀 나눔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신앙 공동체가 활성화됐다”고 소개했다.

    최 박사는 “대표적인 예로, 베뢰아 성도들은 말씀을 받은 후 이것이 그러한가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다고 한다. 이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해결책을 다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며 “첫째는 설교자의 수준을 높이는 것, 둘째는 청중들도 받은 말씀을 서로 나누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법이 바로 ‘설교 비평’”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설교 비평이 필요한 이유는 먼저 열정적으로 말씀을 준비하고 전달한 설교자를 격려하고 찬미하기 위해서, 그리고 청중 역시 그 말씀을 통해 성숙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라며 “여기서 ‘설교 비평’이란 청중에게 설교를 평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였음을 표현하는 열정적 공감이다. 설교를 찬미하고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는 방법이다. 설교가 본문의 찬미이듯, 설교 비평은 설교의 찬미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설교 비평이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청중의 설교 참여를 위해서다. 설교에서 청중은 수동적 존재들이 아니라, 설교에 적극 참여하는 자”라며 “설교의 적용을 위해서도 비평이 필요하다. 설교자는 적용으로 청중을 데려갈 책임이 있다. 물론 그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주체는 청중 자신이다. 각자 결심한 내용을 표현하고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려면, 설교 비평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광희 박사는 “성경 속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나 교회사 속 성도들을 보더라도, 살아있는 하나님 말씀이 전해졌을 때는 기뻐하며 그 말씀으로 서로 대화하든 반발하든 어떤 반향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며 “설교를 들은 청중은 그 들은 내용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자연스럽고 설교 목적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최 박사는 “이렇게 중요한 설교 비평이 지금까지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었던 이유는 첫째로 강단의 성역화라는 장벽 때문이고, 둘째로 설교 비평자의 자질 및 설교 비평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며 “설교를 비평할 때는 설교자에 대해 예를 갖추어, 긍정적 평가 후 아쉬운 점이나 보완점을 언급해야 한다. 또 비평하는 사람은 설교자 못지 않은 설교학적 기준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설교 비평 시에는 지·정·의 3요소 가운데 감동을 먼저 전하는 것이 좋다. 청중에게 무언가가 들렸고, 청중이 그것을 이야기하는 일이 바로 설교의 찬미”라며 “설교에서 어떤 감동을 받았는지 나누고(情), 근거와 내용을 함께 파악하며(知), 결단이 있어야 한다(義)”고 정리했다.

    효과적 설교 비평 방법에 대해선 먼저 ‘설교자 그룹’과 ‘청중 그룹’을 구분했다. 이에 대해 “설교 비평은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설교자와 청중 모두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라며 “‘설교자 그룹’은 설교자들끼리 모여 매주 한 사람의 설교를 비평함으로써 설교에 공감하고 격려하는 일과 더불어 설교 내용과 전달 방법 등을 평가하며 그 설교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세워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중 그룹’에 대해선 “설교를 들은 후 소그룹에서 서로 나누면서 말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설교 내용이 다시 정리되고 강화될 수 있다. 나눔을 하면 설교 시간에 더욱 집중해서 듣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청중이 열정을 다해 설교를 듣는 것 자체, 그리고 그 설교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까지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임을 알게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청중 그룹 모임도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과 메타버스를 병행할 수 있다”며 “대면 모임은 한 주간 두 번 이상 모이기가 힘들지만, 메타버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교제할 수 있다. 그리고 직접 만나서 교제하지 못한 아쉬움은 대면 모임을 더욱 갈망하게 하거나 각자 실천활동을 격려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이 외에 박태현 박사(총신대)가 ‘로이드 존스의 개혁주의 부흥설교’, 서지마 박사(프리토리아교회)가 ‘고난 설교를 위한 설교학적 제안: 구속사적 내러티브 설교를 중심으로’, 박동진 박사(복음과지음교회)가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성령 세례 이해의 신학적 기원: 청교도의 온전한 확신교리’, 안덕원 박사(횃불신대)가 ‘문화와 교회건축 그리고 21세기 한국 개신교 교회건축의 주제와 과제’, 김순환 박사(서울신대)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한국교회 예배의 진로모색: 삶 속에서의 시간적 공간적 예배지평 확장’, 김경재 박사(이랜드 사목)가 ‘일의 신학에 기반한 총체적인 제자훈련’을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 ‘올라인(All Line) 교회’는 김병삼 목사가 맡았다.


    ===============================================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 차남 전 씨 ‘신학 공부’ 소식 재조명



    전재용(57)·박상아(49) 부부는 고(故) 전두환(90) 전 대통령 만큼이나 유명세를 탔다. 부인인 탤런트 박상아의 반대를 무릎 쓰고 목회자가 된 전재용은 치매있는 아버지 전 전 대통령이 기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재용·박상아 부부는 지난 3월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경기 판교 우리들 교회에서 집사 직분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용은 "신학대학원에 가기에 부모님께는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았다. 아버지는 치매라서 양치질 하고도 기억을 못 하는 상태"라며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기뻐했다. 아버지는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긴 교회를 출석 하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목사가) 꼭 돼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박상아는 "처음에는 남편의 신학과정 공부를 절대 반대했다. 누가 봐도 죄인인 저희 같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도 사실 숨기고 싶은 부분인데, 사역까지 한다는 것은 하나님 영광을 너무 가리는 것 같았다.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면서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굉장히 싸우고 안 된다고 했는데, 하나님 생각은 우리 생각과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전재용은 2006년 12월 경기도 오산시 임야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고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5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을 선고 받았다. 벌금 40억원 중 1억4000만원(3.5%)만 납부하고, 원주교도소에서 약 2년8개월간 하루 8시간씩 노역했다. 지난해 2월 출소했다. 하루 일당이 400만원인 셈으로 '황제 노역'이라는 비판도 받았다.

    전재용은 "2016년 7월1일 아침 출근하려고 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잡혀서 교도소까지 갔다"며 "교도소에서 2년8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교도소에서 찬송가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며 "나중에 알고보니 교도소 안에 있는 종교방에 있던 분이 부른 것이었다. 그분이 노래를 너무 못 불렀는데도 눈물이 났다. 찬양,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목회자의 길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행자인 김장환 목사가 '이전에는 예수를 믿지 않았느냐'고 묻자, 전재용은 "아니다, 믿었다. 새벽 기도도 다니고 십일조 열심히 드렸지만 그때는 저한테 축복 좀 많이 달라는 기도밖에 드릴 줄 몰랐다"고 답했다. 신학대학원 진학과 관련해서는 "목회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도 "내가 말씀을 들음으로 인해 '세상에 좀 덜 떠내려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신학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지난달 26일 12·12 군사 쿠데타 동지였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데 이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나게 됐다. 악성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 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신대원에서 합격 통지를 받고 그래도 다니기 가기 전에 부모님께는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찾아뵙고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아버지는 지금 치매시라서 양치질 같은 걸 하시고도 그걸 잘 기억을 못 하시는 정도의 상태"라며 "그런데 그날 제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생각하지도 못할 만큼 너무 기뻐하시면서 아버지께서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긴 교회를 출석하겠다'고까지 말씀을 해주시는데 그 말씀을 듣는 순간에 정말 목사님이 꼭 되어야겠다고 이렇게 마음을 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몽기총·오병이어교회, 몽골 18번째 게르 성전 완공

    올란바토르 휴양지 내 타우 탈흐 허여르자가스 교회

    몽기총 제작 강대상 및 후원물품 전달
    몽골 복음화 위한 전초기지 역할 감당
    제19·20 오병이어교회 건축 준비할 것

    코로나19 장기화로 선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몽골에 18번째 게르 성전이 건축됐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광명 오병이어교회(담임 권영구 목사)와 협력해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가쪼르트 마을에 타우 탈흐 허여르자가스교회를 건축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23일 몽골 현지와 한국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입당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이번 게르성전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휴양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1만 여평의 몽기총 제2힐링센터 내에 건축됐다.



    ▲게르 성전 건축 모습. ⓒ몽기총

    이를 통해 몽골 복음화 사역이 더욱 확장돼 지역 복음화뿐 아니라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골 교회들의 기도처, 예배처, 몽골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교계 여러 행사와 전도 집회 등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 오병이어교회가 몽기총을 통해 몽골에 세운 이번 18번째 게르성전은 광명 오병이어교회 장신숙 권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몽골 겨울의 눈 쌓인 혹독한 추위 속에서 건축된 제18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 입당 감사예배는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김명자 권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손혜미 간사의 한국어 성경봉독, 전은총·전은혁 형제가 몽골어 성경봉독을 각각 진행했다. 특별찬양 후 광명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목사가 영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이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몽기총을 통해 몽골에 교회가 세워지고 영혼 구원에 쓰임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영혼 구원”이라며 “이 교회에서 열심히 전도하고 말씀이 전달돼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를 소망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은혜를 받아, 또 다른 교회를 개척하는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특히 “교회 운영이나 출석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주저 없이 기도해야 한다”며 “하나님은 반드시 도우시고 축복하신다. 기도를 많이 해야 하나님의 집이 되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해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완전히 믿는다”고 설교했다.



    ▲완공된 성전 모습. ⓒ몽기총

    이와 함께 “기도 많이 하는 교회, 성령의 역사가 있는 교회, 초대교회처럼 성령 충만한 교회, 사랑의 교제가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말씀으로 교육되어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어려움을 이기고 하나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 사역에 적극 동참해 제18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한 광명 오병이어교회 권영구목사와 후원한 장신숙 권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에서는 몽골 제18 오병이어교회(타우탈흐 허여르자가스)에 게르성전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과 강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등의 성물과 마스크, 방한모자 등을 선물했다.

    또 지역민 전도 양육에 사용될 <십자가의 길(저자 권영구 목사)> 목회 양육교재 시리즈와 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가 후원한 성경 만화 <엘리야>를 전달했다.

    <십자가의 길> 목회 양육교재는 몽기총에서 현지어로 번역 출판해 현지 사역자 대상 목회자 세미나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몽기총 회장 김동근 장로는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 몽골 주변국의 국경이 패쇄돼 팬데믹의 위험뿐 아니라 물류 유통이 마비됐다”며 “적절한 자재를 구할 수도 없고, 공급 가격 상승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은혜 가운데 성전을 완공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몽골 복음화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몽골에 제19, 20 오병이어교회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美 고등학생 “‘성별은 2개 뿐’ 주장했다가 경기서 배제돼”

    학군 상대로 소송 제기… 당국 “코치진이 결정한 것이며 인권 침해 無”



    ▲동성애 깃발. ⓒUnsplash

    미국의 한 가톨릭 학생이 최근 다른 학생과 논쟁 중 “성은 2가지밖에 없다”고 했다가 학교의 처벌을 받았다며 뉴햄프셔 학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그젝터고등학교 1학년으로 법정 서류에 M. P.로 적시된 이 학생은, 성은 2가지밖에 없다고 말한 뒤 축구 경기에서 배제됐다고 한다. 그러나 당국은 이 결정은 코치진에 따른 것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인권 침해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11월 4일 로킹험고등법원에 SAU-16으로 알려진 지역 학교 당국을 상대로 제기됐다. 이 학생의 법적 대리를 맡은 보수단체 ‘코너스톤 액션’(Cornerstone Action)은 22일(이하 현지시각) 성명에서 “이 같은 처벌은 학생의 표현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트랜스젠더가 아닌,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이 가톨릭 학생은 성 정체성과 관련된 논쟁을 하다가 ‘성에는 남성과 여성 2가지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메리 도브홀룩 교감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교감은 메시지가 인쇄된 사본을 갖고 M. P.와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특히 2016년 학군이 발표한 “성별이 불합치한 학생에 대한 정책”은 코너스톤의 표현을 강요하는 데 사용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피고인들은 이 정책을 적용하여 학생이 의견을 표명한 것을 처벌할 뿐 아니라 ‘그들’과 같은 성중립적 대명사를 사용하도록 강요했다”고 밝혔다.

    또 “M. P.는 어떤 학생도 괴롭히거나 비하하지 않았으며, 단지 논쟁적인 문화 이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표현했을 뿐이다. 법정에서 예상되는 핵심 질의는 ‘전국의 학군에서 채택 중인 정책과 거의 동일한 이그젝터의 성별불합치 학생 정책이, 반대 의견을 가진 학생들의 자유로운 발언권을 억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지 여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SAU-16 데이비드 라이언 교육감은 CP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관계자들은 모든 학생 운동 선수들의 기준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코치의 권리를 존중한다”며 “현재로서는 모든 사실을 밝힐 수는 없지만, 계류 중인 소송과 미성년자의 개입에 따른 법적 절차로서 모든 사실을 검토한 결과, 어떠한 권리 위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SAU-16은 모두가 환영받고, 존중받으며, 가치롭고, 권한을 지닌, 신뢰할 수 있고, 다양하며, 포용적인 학교 공동체를 만들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성별이 불합치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구의 정책을 옹호하며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교육 기회에 평등하게 접근하고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뉴햄프셔법에 따른 교육구의 법적 의무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 “이 정책은 학생 징계를 의무화하는 것이 아닌, 차별이나 괴롭힘에 대한 시정 조치를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치의 결정은 정학과 다르며 모든 학생 운동선수는 모범이 되고 동료 학생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SAU-16은 에그젝터 고등학교의 코칭 스태프가 취한 조치를 전적으로 지원한다”고 했다.


    ==============================================
    北송환 될까봐’ 中교도소 탈옥 탈북자, 처절 체포 상황



    중국 교도소를 탈옥한 탈북 남성이 41일 만에 붙잡혔다.

    28일 중국 공안 당국은 지난달 18일 지린성 교도소를 탈옥하면서 70만 위안(약 1억3100만원)의 현상금까지 걸린 탈북인 출신 주현건(39)씨를 탈옥 41일 만인 이날 검거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경계가 가장 삼엄한 지린성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주씨가 교도소 담장 밖으로 도주한 것은 지난달 18일 오후 6시쯤이다. 교도소 CCTV에는 그가 교도소 내 가건물 위로 올라가 담장을 넘어 탈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교도소를 빠져나온 후 경찰 추적을 뿌리치고 지린시 중심가에서 180㎞ 떨어진 융지현 결혼식장에 나타나는 등 대담하게 탈주 행각을 벌이던 주씨는 펑만구 쑹화후에 있는 임시막사에서 결국 체포됐다.

    지린시 공안국은 주씨를 28일 검거했다는 내용만 공개하고 자세한 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신경보는 검거 직후 상당히 초췌한 모습의 주씨가 수갑을 뒤로 찬 채 바닥에 누워 소리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북한 특수부대 출신인 주씨는 누나가 탈북한 데 연루해 탄광에서 9년 동안 교화노동형에 처해지자 2013년 7월 21일 두만강을 헤엄쳐 중국에 밀입국했다. 이틀 뒤 현지 민가 여러 곳에 침입해 현금과 휴대전화, 옷 등을 훔치다가 붙잡혀 절도죄와 불법입국죄, 강도죄 등으로 징역 11년3개월 선고를 받고 복역했다.

    그는 2024년 10월 21일 형기만료이지만 여러 차례 감형을 받아 2023년 8월 21일 풀려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씨는 출옥 후 북한에 송환될 경우 처형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 죽음을 무릅쓰고 교도소를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당국은 탈옥 직후 그의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수배에 나서는 한편 15만 위안(약 2700만원)의 현상금을 걸었다. 한 달 넘게 행방을 찾지 못하자 현상금을 70만 위안(약 1억3000만원)까지 올렸다.

    중국 법원은 그에게 징역 11년3개월의 실형과 함께 벌금 1만6000위안을 선고했다. 법원은 형 집행을 마치는 대로 그를 북한으로 추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교계소식
    사순절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 사실/ 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인사만 잘 해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수십만 시민들 모여 “탄핵 반대” “자유 수호/ 이만희 교주로부터 수년간 성폭행 피해
    교회가 농촌 살릴 수 있다 /목회자 10명 중 6명 "노후준비 못하고 있다
    정치 양극화 ‘몸살’… 분노·혐오 내려놓고 하나님 뜻 구해야 / 목회자들에게 희망 은퇴 나이 물으니
    극심한 절망 속 다시 일어난 비결 끝 아닌 해피엔딩 / “탈북어민 강제북송 문재인,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
    트럼프 취임… 한국 교계 영향은 /“인구감소로 25년 후 한국 기독교인 32% 감소
    ‘양팔 없는 장애 극복’ 목사, 美 남침례회 부총회장 /다락방 교회 성폭행 피해자
    지미 카터, 세상에서 가장 망치질 잘했던 할아버지 / 카페서 ‘콘서트+설교’
    자선냄비에 몰래 넣은 돈뭉치 1500만원 /이영훈 목사 "야당, 192석 갖고 교만 빠져... 회개해야"
    제주항공 참사 애도…“유가족 위로하며, 축하 모임 자제하고 희생자 / 편리한 대형교회'와 '특색있는 소형교회'로 양극화 ,
    올해 주요 신대원 신입생 충원율, 총신·장신 빼고 미달 /무슬림에 강제개종 당해 결혼한 파키스탄 소녀
    탄핵안 가결…尹, 직무정지 /목회자 연금 마련” 전문경영인 임명
    여의도에선 “尹 퇴진” 광화문에선 “탄핵 반대”...7일 도심 대규모 집회
    구세군 자선냄비, /교회 탐방 유튜버들이 꼽은 ‘좋은 교회’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