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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재산권 침해이자 종교탄압 / 목회자 중심의 코로나19 대응
    2020-07-04 04:29:56   read : 3113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재산권 침해이자 종교탄압”

    ▲서울시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철거 현장ⓒ송경호 기자

    한교연, 성명 통해 강제 명도 즉각 중단 요청

    전국 곳곳 재개발 목적으로 교회 철거되는 사건 비일비재
    사랑제일교회는 목사 구속 후 예배 방해, 신앙 자유 침해

    터무니없는 보상비 요구한다는 식 과장된 허위‧비방 난무
    서울시와 재개발 조합, 교회가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 촉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대한 재개발 조합 측의 강제철거를 두고 명백한 사유재산권 침해이자 종교탄압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교연은 2일 성명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의 목적으로 교회가 마구 헐리고 철거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특정 종교는 국가가 세금을 들여 문화재로 보호하고 문화재 관람료까지 징수하는 마당에 기독교 교회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조건 내몰고 내쫓겨도 되는가”라고 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신도시 개발을 명목으로 아무런 대책없이 교회를 철거당한 목회자가 백방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다니다 급환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며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언제까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한교연은 “서울 장위동의 사랑제일교회는 담임인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후 반정부활동을 하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는 등 그 와중에 교회마저 재개발 명도 집행을 구실로 강제 철거될 처지에 놓여 있다”며 “전 목사가 구속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 주일 경찰 수백 명이 교회당 안팎을 에워싸며 공권력에 의한 예배 방해와 신앙의 자유까지 침해당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재개발조합이 법적 소송 끝에 법원으로부터 명도 집행을 허가받았다고는 하나 예배당을 무조건 허물고 교회를 내쫒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사유재산권 침해요 종교탄압”이라며 “교회가 보상비로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한다, 돈방석에 앉으려 한다는 식의 과장된 허위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

    이제라도 강제 명도를 즉각 중단하고 서울시와 재개발 조합, 해당 교회가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재개발을 구실로 교회를 강제 철거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대한민국은 법으로 사유 재산이 보호되는 민주국가이다. 그런데 전국 곳곳에서 신도시 뉴타운 재개발 등의 목적으로 교회가 마구 헐리고 철거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특정 종교는 국가가 세금을 들여 문화재로 보호하고 문화재 관람료까지 징수하는 마당에 기독교 교회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조건 내몰고 내쫓겨도 되는가. 얼마 전에는 신도시 개발을 명목으로 아무런 대책없이 교회를 철거당한 목회자가 백방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다니다 급환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언제까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것인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외면하다가는 언제 그 불이 내 발등에 떨어질지 모른다.

    서울 장위동의 사랑제일교회는 담임인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후 반정부활동을 하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는 등 그 와중에 교회마저 재개발 명도 집행을 구실로 강제 철거될 처지에 놓여 있다. 그 교회는 전 목사가 구속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 주일 경찰 수백 명이 교회당 안팎을 에워싸며 공권력에 의한 예배 방해와 신앙의 자유까지 침해당했다.

    지역 재개발조합이 법적 소송 끝에 법원으로부터 명도 집행을 허가받았다고는 하나 예배당을 무조건 허물고 교회를 내쫒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사유재산권 침해요 종교탄압이다. 이런 식으로 교회를 내쫒는다면 앞으로 남아 날 교회가 몇이나 되겠는가. 그런데도 나 몰라라 외면하고 침묵하는 것은 이웃에 대한 직무유기 아닌가.

    교회가 보상비로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한다, 돈 방석에 앉으려 한다는 식의 과장된 허위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 이는 문제 해결을 더욱 요원하게 만들 뿐이다. 이제라도 강제 명도를 즉각 중단하고 서울시와 재개발 조합, 해당 교회가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촉구한다.
    2020. 7.2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
    목회자 중심의 코로나19 대응



    각 교단과 기관 등에서 코로나19 이후를 걱정하고 대비하려는 토론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목회자와 신학자, 기독교사회학자들이 주장하는 코로나19 대책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지난주 대토론회를 앞두고 목회자 1,1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는 통합총회는 물론 다른 교단에도 큰 도움이 될만한 조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유감스러운 것은 조사대상이 목회자 뿐이었다는 점입니다.

    목회의 미래를 전망하려면 당연히 교인들의 생각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교회는 목회자들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수를 차지하는 교인들의 코로나19에 대한 생각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제대로 된 전망과 대안을 제시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목회자 1,13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라면 똑같은 비용으로 목회자와 교인 각각 5백명을 대상으로 해도 충분했을 것입니다.

    아주 정교하지 않아도 되는 일반적인 여론조사는 5백 샘플이면 충분한 표본으로 볼수 있습니다.
    교회과 기독교기관이 실시하는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에서 성역처럼 여겨지는 것이 일반인 대상 조사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일반인 대상의 개신교에 대한 의견조사는 교계는 물론 일반 여론기관 역시 한차례도 하지 않았습니다.

    실시하지 않았다는 표현보다는 실시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 모릅니다.

    코로나 19 이후 세상 여론이 개신교에 대해 너무 부정적이어서 이 부정적인 여론을 숫자로 확인하는데 엄청난 부담이 될 것입니다.

    교회에 대한 세상의 여론은 코로나 초기 집단확진의 진원지였던 신천지의 영향을 일정부분 받았을수도 있습니다.

    교회와 신천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의 생각은 개신교에 대한 조사에서 바이어스 즉 순수하지 않은 샘플일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개신교에 대한 여론조사는 필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와 지역을 함께 공유하는 지역공동체일 뿐만아니라 선교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대응은 목회자들 뿐만아니라 교인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돼야 합니다.
    그래야만 교회의 주요 기능인 목회와 선교를 위한 제대로 된 대응이 가능할 것입니다.


    ============================================
    왕성교회, MT와 성가대 관련 감염 12명까지 확산…

    유동인구 많은 곳 위치한 대형교회라 우려 커져





    수도권 교회 잇단 감염 위기감… 다시 고강도 방역 고삐 죄야

    중·대형교회 3곳 방역 뚫려 비상… 고위험시설 지정 최악 피하려면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 강화해야

    서울 왕성교회 교인들이 지난 26일 교회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에 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교회의 코로나19 방역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서울 왕성교회에서는 29일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왕성교회는 지난 25일 최초 확진자가 나왔는데 교인과 확진자의 직장동료가 추가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교회발 확진자가 28명까지 늘었다. 경기도 안양 주영광교회도 확진자가 7명 늘어 총 18명이 됐다.

    수원중앙침례교회는 모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다른 교회와는 양상이 다르다. 확진자들이 모두 외부에서 감염돼 교회와는 감염의 연결고리가 없다. 하지만 교회는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 당국이 나서기 전이던 지난 27일 대책회의를 열고 28일부터 2주간 교회를 폐쇄하고 예배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교계에선 전국단위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어 참석자 최소화와 방역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는 29일부터 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전국 목사·장로기도회를 갖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자를 예년의 25% 수준인 700여명으로 줄이고 입구에는 초음파 바이러스 방역기를 설치했다.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오는 8~10일 경북 경주에서 장로수련회를 진행한다. 이미 1000여명의 회원이 등록을 마쳤다. 연합회 관계자는 29일 “참석 2주 전부터 발열 여부를 점검하고 이름표에 바코드를 넣어 동선을 확인하며 식사도 한 명씩 따로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회원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의 한 교회 A장로는 “교회에선 20명 이상 모인다는 이유로 여름 수련회도 취소하는데 장로들이 3일씩 수련회를 하는 건 부적절해 보인다”며 “만에 하나 감염자와 접촉하게 되면 전국으로 감염병이 퍼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방역 당국은 교회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할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위험시설로 지정되면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방역수칙을 어기면 정부가 시설을 폐쇄하는 집합금지조치를 내릴 수 있다.

    방역 당국이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을 주시하는 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슈퍼전파’ 경험 때문이다. 당시 신천지 신도 확진자만 5000여명이었다. 전문가들은 교회들이 고강도 자구책을 마련해 고위험시설 지정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교회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는 건 방역 모범이던 교회가 느슨해졌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라면서 “소그룹 MT나 찬양 연습도 감염 위험성이 높으므로 삼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교회가 고위험시설로 지정되는 것만큼은 피해야 한다”면서 “온라인예배로 다시 전환하는 걸 검토하고 온·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더라도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최소한의 인원만 교회에 나오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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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성교회 관련 28명, 주영광교회 관련 22명, 수원중앙침례교회 관련 7명 확진

    질병관리본부가 6월 29일(12시 기준) 발표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왕성교회 관련 1명, 주영광교회 관련 4명, 수원중앙침례교회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교인 1,963명)와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며, 1,600여명은 음성이었으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교인 80명) 관련하여 4명(교인 2명, 직장동료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지표환자 포함)이다. 추가확진자의 직장(이마트24 경기도 이천시 양지 SLC물류센터)에 대한 추가 접촉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기 수원시 중앙침례교회(교인 9,000여명) 관련하여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7명이 확진되었다. 예배 참석자 720명은 증상 유무에 대해 감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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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순례]입주상인과 상생하는 소금언약교회



    서울 은평구의 소금언악교회는 건물 안에 은행과 안경점 등 근린생활시설을 들여 입주상인들과 상생하고 있습니다.

    또 교회는 건물 임차인들이 요청할 경우, 임대료 갱신 없이 장기로 계약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교회순례, 오늘은 서울 소금언약교회를 소개합니다. 이빛나 리포터입니다.

    서울 은평구에 자리한 소금언약교회.

    교회 건물 곳곳에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이 건물에 안경점과 미용실, 은행과 부동산 등 총 4개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언약교회는 지난 2016년 교회 건물이 있던 지역이 재개발에 들어서자, 새로 짓게 된 교회 건물 일부의 용도를 근린생활시설로 지정해 줄 것을 재개발조합에 요청했습니다.

    교회의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져, 2018년 완공된 교회 건물의 1층과 2층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린생활시설로 허용됐습니다.

    은행과 안경점 등이 입점해 있는 서울 은평구 소금언약교회.

    교회는 이러한 생활시설들로부터 나오는 임대 수익으로 교인들의 건축 헌금 부담을 없앤 동시에 교역자들이 목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섭 목사 / 소금언약교회
    "우리 교회 성도들의 생활이 조금 열악해서 건축헌금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건축헌금의 부담을 좀 덜어줘야 되겠다 생각을 했고요. 교역자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흔들리는 부분이 경제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을 해서 거기에 대한 보조적 기능을 가지면 교역자들이 염려하지 않고 목회에만 전념하지 않겠느냐."

    소금언약교회가 건물 내에 상가를 들인 또 다른 이유는 지역민들이 교회 건물 안으로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건물 내에 지역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무료 키즈카페도 마련해 코로나 사태 전까지 운영해 왔습니다.

    [인터뷰] 김효섭 목사 / 소금언약교회
    "(키즈카페 이용자는) 안 믿는 분들이 대부분 많고요. 와가지고 이용하다가 이제 나가시고 그러시니까 여기에 건물 속으로 교회 건물 속으로 예배당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조금 편해졌다고 그래야 되나요? 사람들 마음이. (예전에는) 믿기로 작정해야 온다든지 아니면 내가 어떤 결심을 해야만 들어올 수 있었는데 그냥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보여집니다)."

    교회는 또 건물 임차인들이 요청할 경우, 임대료 갱신 없이 장기로 계약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희 대표 / 두나루공인중개사
    "계약 기간이 길다는 뜻은 임대료가 처음에 책정되었던 그 임대료 그대로 길게 갈 수 있다는 그 장점이 있죠. (계약이) 길게 가는 경우는 임대인들이 유리할 때 보통 길게 가자고 하는데 여기는 이 건물은 그렇게 길게 해줬을 때 임대인들이, 그러니까 교회 측에서 유리한 것 보다는 입점해 있는 저희들이 유리한 경우가 많죠."

    소금언약교회는 지난 주일, 밀알심장재단과 협력해 심장병 아동을 돕기 위한 소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사회선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북한을 비롯한 세계 선교지의 교회 설립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CBS 뉴스, 이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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