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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출석 이유 1위 “설교 듣기 위해서 / 스마트 주보 출시 / 22만’ 인도 최대 교회의 성장비결 뭘까?
    2020-06-13 03:12:57   read : 3301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美교인의 교회출석 이유 1위 “설교 듣기 위해서”


    미국의 기독교인들이 교회에 출석하는 큰 이유로 ‘목사의 설교 내용’을 꼽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지난 5일 ‘주간 리포트’에서 2017년 미국 갤럽(Gallup)의 설문 결과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크리스천이 교회 예배에 출석하는 주된 이유’ 중 ‘성경 본문 말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설교’(76%)가 1순위였다. 이어 ‘종교와 자신의 삶의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설교’(75%),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적 프로그램’(64%), ‘지역 사회 봉사 활동’(59%) 순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교회 출석 관련, ‘설교’와 ‘음악’에 있어서 개신교 성도가 가톨릭 성도보다 교회 출석에 있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신앙은 있지만 ‘교회에는 나가지 않는(가나안) 이유’로는 ‘혼자서 예배하는 것이 좋아서’(44%)가 가장 많았다. 이어 ‘조직된 종교를 좋아하지 않는다’(36%), ‘종교적이지 않아서’(33%). ‘마음에 드는 교회를 찾지 못했다’(22%)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미국 갤럽의 설문은 월 1회 이상 출석하는 18세 이상 교인 745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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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흩어져있을 때 해야할 급선무는?

    팬데믹 이 시대에 갖추고 있어야 할 10가지 사항



    “교회가 건물을 떠났습니다? The church has left the building.”

    우리는 이러한 문구를 교회 간판에서, 그리고 이에 대한 티셔츠 디자인에서 보게 된다. 멋진 문구이며 실제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교회가 흩어졌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일까?

    다음은 이미 갖추고 있어야 할 10 가지 사항이다.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면, 좀 늦었지만, 이제는 갖추어야 할 때이다.


    1. 교회를 위해 인터넷을 활용하라.

    대부분의 교회는 이미 소규모 그룹을 위한 온라인, 줌(zoom) 또는 기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트 등을 사용하여 통신하고 있다. 일부는 Wi-Fi를 사용하지 않는 곳을 위해 DVD를 만든다. 이번 주에는 온라인 예배를 클릭하거나 소그룹에 참여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교회를 팔로우하도록 아는 모든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초대하도록 특별한 노력을 해 보길 바란다. 당신은 다른 주에 멀리 떨어져 살고 있으며 그들 근처에 교회가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친구들을 당신의 교회로 초대할 수 있다.


    2. 복음을 위해서도 똑같이 하라.

    인터넷, 이메일, 블로그, 소셜 미디어 등 어떤 인터넷 도구를 사용하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대한 이를 활용해야 한다. 지금은 전염병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상처받는 세상에 보여야 할 때이다. 여기 당신이 할 수 있는 몇 가지 구체적인 일들이 있다.

    1) 당신이 그리스도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위기의 한가운데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에 대한 간증을 게시해 보길 바란다. 2) 복음을 나누는 게시물이나 이메일을 한다. 이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 인생을 바꾸셨습니다. 그는 팬데믹 가운데서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로 이동하십시오” 라고 말해 주면 된다. 그리고 https://peacewithgod.net/ 또는 https://thestoryfilm.com/과 같은 링크를 클릭하도록 한다.


    3. 어르신들과 연락을 계속 유지하고, 아직 연락하지 않은 경우 연락을 시작하라.

    식료품이나 약을 가져다 줄 사람과 같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 전화번호, 그룹 문자 메시지 또는 그룹 이메일을 만들거나 사용하여 교회 가족에게 다가 가라. 단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업데이트만 하지 마라. 대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도 선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격려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라. 정보만 제공 하지 말고 영감을 주라.


    4. 교회가 이웃들과 접촉하도록 격려하라.

    교회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어떻게 교회를 위해 봉사하거나 기도할지 물어보라.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이웃을 모르고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우리 대부분이 직면한 것처럼 집이라는 대피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가운데서 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구제책은 동네 산책하는 정도이다. 굳이 이렇게 지낼 필요는 없지만 이웃과 거리에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한 채로 대화 할 수 있다. 이웃을 알게 되면 온라인 예배나 소규모 그룹에 참여하도록 초대 할 수 있으며, 이것이 끝났을 때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5. 음식 배급으로 지역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

    아직도 식사를 준비하는 학교들이 있고, 다음 식사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거의 없는 지친 의료진들이 있다. 또한 지금도 간과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6. 지역 사회를 위한 기도 사역을 개발하라.

    지금은 당신이 서로 서로 돌보아 주는 것 뿐 만 아니라 자신의 지역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일부 교회는 일주일 이상 하루 12 시간 또는 24 시간동안 기도 시간을 정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웹 사이트에 기도 요청을 받기도 한다. 이것은 전화, 온라인 또는 직접 대화를 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을 묻도록 교인들을 격려하는 것만큼 간단할 수 있다.


    7.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라.

    사람들에게 이번 주에 일상적으로 하지 않는 사람을 격려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하라. 메모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누군가의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리면 그들에게 감사의 말이나 격려할 수 있다. 사도행전의 중심 인물은 ‘세우는 자’로 알려진 바나바였다.


    8. 성경을 최전선으로 가져 오라.

    당신이 할 수 있는 곳에 성경구절을 게시하라. 많은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보도 분필로 격려하는 구절을 쓰고 있다. 온라인으로 보내고, 이메일 서명에 의미있는 구절을 추가하고, 아이들이 뒤뜰에 포스터를 만들도록 하라. 우리는 지금 매우 많은 부정적인 메시지들을 듣고 있다. 성경으로부터 격려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9. 교회가 복음에 담대해 지도록 도전하라.


    지금의 위기보다 더 크신 사랑의 구세주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가 위험을 감수하고 모든 사람에게 말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


    10.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상기 시켜라.

    브레이너드 (Brainerd)는 18 세기에 통역사를 통해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첫 복음을 전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공로와 자신에게 오는 모든 자를 구하려는 의지”를 소개함으로써 설교를 어떻게 시작했는지를 자신의 일지에 적었다. 여러 사람들이 괴로워 울부짖기 시작했고, 그것은 브레이너드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아직 그들에게 죄와 그 결과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존 파이퍼 (John Piper)는“브레이너드가 발견 한 것은 죄에 대한 참된 회개의 근원은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각성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 그분의 영광에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슬픔보다 앞서 있다. 그것은 이상한 발견이었다. 기쁨을 깨닫는 것이 복음적인 참회의 본질이다.” 이제는 죄인들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스스로를 상기시킬 때이다.

    이러한 것들은 이미 당신의 마음과 계획에 있어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 준비하라. 우리 세상은 예수님의 복음에 대해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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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총과 한기총의 위상역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유명무실한 단체로 전락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한기총 회원탈퇴를 결의해 한기총에는 군소교단만 남게됐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교총은 오는 19일 문체부 법인 이전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보수 개신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이 한기총에서 한교총으로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기총은 1989년 한경직 목사 주도로 설립돼 30년 넘는 역사에서 보수 기독교계를 대표해 왔습니다.

    한기총이 그동안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보수기독교계를 대표한다는 데는 다른 의견이 없었습니다.

    한기총이 30여년만에 몰락해 가고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나닐 것입니다.

    교단장협의회에서 발전한 한국교회총연합은 2017년 12월에 1회 총회를 열어 3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한교총은 보수적인 연합기관으로 여겨졌지만 진보적이라 할수 있는 기장총회도 포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기독교연합기관은 지난해까지 한기총이 유일했습니다.
    한교총은 서울시 등록 법인에서 올해 문광부 등록법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문광부 등록 법인이냐 서울시 등록법인이냐의 문제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어느 기관이 기독교계를 대표하느냐 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한기총이 해체 위기까지 온 과정은 2011년 대표회장 선거 과정에서의 금품수수 의혹때부터 시작됐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대표회장 선임과 연임은 한기총 위기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한기총은 지난해 과격한 정치적 주장과 행동의 선두에 섰습니다.

    한기총 이름으로 열린 광화문 집회는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지만 1천만 기독교인 중 소수의 박수에 그쳤음이 4.15 총선에서 입증됐습니다.

    목회자 개인이 아닌 연합기관의 장으로서의 정치적인 주장을 펼치는 것은 그 주장이 아주 타당하다 하더라도 위험합니다.

    가난한 자들을 위한 주장은 그 주장이 편항적이라 하다라도 감내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역사는 그 고난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기독교의 이름으로 특정정파를 위한 주장을 하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옵니다.

    한기총과 달리 한교총은 교단의 구성상 특정 정파를 위해 노골적으로 주장을 펼수 없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한교총와 한기총의 위상 역전 현상은 기독교기관이 어떤 것을 논해야 하고 어떤 것을 자제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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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월 中 안후이성에서 십자가 250개 이상 철거돼”


    안후이 성에 위치한 십자가 철거 전 교회(위)와 십자가 철거 후(아래) 교회 모습. ©비터윈터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삼자교회에서 250개 이상의 십자가가 철거됐다고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온라인 매거진 비터윈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지역 신자들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보저우(Bozhou), 화이베이(Huaibei) 를 비롯해 다른 두 도시에 있는 22개의 삼자교회에서 십자가가 철거됐다고 증언했다.

    마안산 시의 한 관리는 비터윈터에 “모든 기독교 상징물은 당국의 단속 캠페인 일환으로 철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지역 푸양 시 중심에 위치한 구러우 교회(Gulou Church)는 124년 역사를 지닌 국영 개신교 교회다. 지난 4월 1일 이 지역 종교국과 공안, 기타 정부 부서 소속 10명의 관리들은 십자가 철거를 감독하기 위해 교회를 방문했다. 이 지역 교인들은 십자가 철거를 중지하고자 했지만 결국 다음 날 철거됐다.

    교인들은 비터윈터에 “지역 공무원들이 모든 기독교, 이슬람, 불교, 기타 종교적 상징을 제거해야 하는 당국의 정책에 따라 십자가 철거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다”며 “안후이성의 모든 십자가는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인들은 “우리는 국가를 지지하고 규정을 준수한다. 우리가 무언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정부와 대화할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우리를 박해 할 수는 없다”며 “공무원들은 어떤 공식 문서도 보여주지 않았다. 구두로 명령을 내렸고 그 명령에 따르기를 강요했다”고 밝혔다고 비터윈터는 보도했다.

    또 지난 4월 중국 정부는 허베이에서 1백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두 개신교 교회의 십자가를 강제 철거했다.

    마안산의 한 삼자교회 장로는 “시 당국이 올해 초 두 차례 회의를 소집해 십자가를 철거하라는 중앙 정부의 명령에 대해 논의했다. 너무 크거나 시선을 끈다는 명목으로 십자가 철거를 명령했다”며 “이 지역의 모든 교회 십자가가 철거됐다. 우리 신앙의 주요 상징인 십자가가 철거됐다는 사실은 매우 슬프게 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중순, 시 당국과 다른 정부 기관의 공무원들은 이 지역의 33개 삼자교회에서 십자가를 철거했다.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의 십자가가 사라지면서 신자들은 그것을 복구하려 했지만 지역 공무원들이 고위 당국의 영향을 두려워해 철거는 계획대로 진행됐다고 비터윈터는 보도했다.

    상대적으로 많은 기독교인 인구를 가진 안후이성의 루안 시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183개 교회에서 십자가가 철거됐다. 지난 3월 14일, 이 지역 훠추(Huoqiu) 현 정부 당국자들은 삼자가든교회(Three-Self Garden Church) 책임자에게 십자가가 넘어질 경우 주민들이 다칠 수 있으니 철거하라고 명령했다. 교회는 처음에는 이 명령을 거절했으나 당국은 그녀를 투옥하고 교회를 폐쇄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교인들은 비터윈터에 “지방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지난해 말 무렵 시작된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적대감 때문에 중앙 정부가 중국 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외국인과 연합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고 한다”며 “전국에서 십자가가 철거되면서 협력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공산당 반대 혐의로 기소 될 것이다. 우리는 신앙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지만 인내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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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기독대학교, 횡령한 직원에게 5천만원 가불



    검찰 수사와 겹치는 시기 가불 이루어져..이강평 총장, "나는 모르는 일"

    서울기독대학교에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직원이 횡령 혐의로 구속됐는데, 검찰 수사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학교측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에게 가불을 해줘 논란이 일고 있다.
    [앵커]

    서울기독대학교의 한 직원이 5억원여원 횡령 혐의로 법정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학교측은 수사가 진행되는 기간임에도 이 직원에게 가불을 해주는 등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을 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서울기독대학교 직원 A씨가 횡령 혐의로 구속된 건 지난 5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2009년부터 학교에서 일을 한 직원 A씨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5억 5천만원을 횡령했다며,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학생회비 계좌와 외부장학금 계좌, 산학협력단 계좌등에서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학생들이 낸 등록금을 자신의 재산인 것처럼 사용했다며, 6년이나 되는 기간 동안 큰돈을 횡령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가 피해 금액 대부분을 반환했지만 6년동안 돈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 학생등이 입은 피해가 실질적으로 회복되지 않았고, 죄질도 나빠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A씨와 검찰 모두 1심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탭니다.

    A씨의 횡령 혐의는 교육부의 민원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가 2018년 8월과 9월 두 차례 민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학교 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발견한 겁니다. 교육부는 학교에 A씨를 중징계하라고 권고했고, 검찰에 고발도 했습니다.

    검찰은 수사끝에 A씨를 불구속기소했으나, 법원은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서울기독대 직원 횡령 사건은 당사자의 구속으로 일단락 하는 듯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몇 가지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횡렴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A씨가 검찰의 수사를 받는 기간임에도 학교측이 5천만원에 가까운 돈을 가불해주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 겁니다.

    학교가 A씨에게 가불을 해준 기간은 검찰 수사가 한창 이루어지던 시기였습니다. 횡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직원에게 무려 4천 7백만원이나 되는 돈을 가불해준 겁니다. 더구나 A씨는 횡령 금액의 일부도 학교에 변제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A씨의 횡령 사실을 발견한 교육부는 서울기독대에 중징계를 요청했지만, 학교는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물론 정직도 중징계에 해당하지만 6년 동안 5억 5천만원이나 횡령한 직원에게 정직 1개월은 솜방망이 처벌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학교는 정직 징계 이후 A씨를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지도 않았습니다.

    이강평 총장은 이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된 직원의 가불 건은 내가 결제하지도 않았다"며 "학교에 회수와 관련해 빠른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CBS는 서울기독대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학교 관계자에게 수차례 전화와 문자를 보냈지만,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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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교회 나올 가능성”

    조성돈 교수 전망 “팔로워가 교인일 수도”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가 “온라인 기반 교회가 나올 것 같다. 유튜브 등으로 설교가나 콘텐츠 개발자 등이 떠오르면 그곳으로 사람들이 모일 것이고, 교회당을 기반하지 않은 공동체가 출현할 것 같다”고 했다.

    조 교수는 6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 19 이후의 삶에 대해서 일주일 내내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발표하고, 강의하고… 점점 가닥이 잡혀간다. 새로운 상상력이 떠오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럼 이것(온라인 기반 교회)은 교회일까? 전에 MP3가 출현했을 때 불법 다운로드하지 말라고 난리였다. 음반시장이 다 망한다고 말이다.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 맨 먼저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불법복제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며 “그런데 그걸 막지는 못했다. 아니 그걸 막는다고 애 쓴게 얼마나 바보같은 일인지 알지 못했다”고 했다.

    조 교수는 “이제는 새로운 수익구조를 가져왔다. 스트리밍 서비스와 세계화된 공연시장이다. 유튜브가 떴을 때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은 많은 고민을 했다. 자기만의 노하우와 콘텐츠가 있는데 이걸 공짜로 공개한다는 것이 마땅치 않았다”며 “또 많은 사람들은 유튜브를 이용하면서 이렇게 공개하는 사람들을 걱정했다. 이렇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해주면 이들은 뭘 먹고 사는가에 대한 것이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모든 것이 기우였다. 돈을 받고 소수만 상대하는 것이 수익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팔로우로 만들어 내는 것이 수익이었다”며 “이제 유튜브의 장에 모든 교회가 뛰어 들었다. 일부는 교회의 크기나 본인의 유명 여부와 관계 없이 스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래서 ‘이걸로 교회를 키워나갈 것인가?’ 아마 적지 않은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할지 모른다. 그래서 교인이 늘었는가에 대한 것 말이다. 이제 이런 생각도 바꾸어야 할 때”라며 “교회당에 몇 명이 앉아 있는가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교회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어 보면 예배당에 앉아 있는 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온라인의 팔로워가 교인일 수 있다”고 했다.

    조 교수는 “MP3나 유튜브가 새로운 수익구조로 성공의 기준을 바꾸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듯이 이제 온라인 설교가나 기독교 크리에이터들이 교회를 바꿀 것 같다”며 “그리고 그들로 인해서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생길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사족’이라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헌금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걱정도 있을 것 같은데, 새로운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 사회적 헌금이나 목적 헌금 등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전에 ‘다움’에서 진행했던 스토리펀딩 등도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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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인수 22만’ 인도 최대 교회의 성장비결 뭘까?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갈보리템플처치는 2005년에 25명의 성도로 시작해 현재 22만 성도로 부흥성장했다. ©Facebook/Calvary Temple

    인도 남부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갈보리템플처치는 2005년에 25명의 성도로 시작해 현재 22만 성도로 부흥성장했다. 매달 3천 명의 새신자가 교회에 등록하고 매년 2만 5천 명에서 3만 명의 교인이 늘어났다. 4만 명 규모의 예배당에서는 매 주일 다섯 번의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미국의 필 쿡 칼럼니스트는 8일 처리리더스닷컴에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교회 중 하나인 갈보리템플처치는 교회성장 프로그램을 고민하지 않았다. 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필 쿡은 “갈보리템플처치는 인도에서 가장 큰 교회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라며 “이 교회는 교회성장 프로그램에 집중하지 않았지만, 그 성장 속도는 경이로울 정도”라고 주목했다.

    특별한 교회성장 프로그램 없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기인은 무엇일까. 필 쿡에 따르면, 십자가 중심의 복음적 메시지와 복음주의 운동, 지역 사회를 향한 아웃리치가 결정적 요인이었다. 교회는 인도의 빈곤한 이웃들을 위해 무료 진료소와 급식소, 은퇴자를 위한 숙소 등을 마련했다. 특히 담임인 사티쉬 쿠마르 목사는 교회 설립 때부터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가족처럼 섬겼다고 한다. 하지만 이 교회는 그 어떤 교회성장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교회에 찾아왔을까. 필 쿡은 “교회성장 프로그램 대신 주일마다 모든 교인이 새신자를 초대하는 ‘새신자 초대 문화’가 교회 내에 강력하게 자리잡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교인들은 가족을 비롯한 이웃, 직장 동료, 친구 등을 교회와 주일예배에 적극적으로 초대했다. 주일에 새신자를 데려오지 않는 교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필 쿡은 덧붙였다.

    필 쿡은 “이 교회의 초대 문화는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교회에 초대했던 순간을 생각나게 했다”면서 “미국 교회에서는 왜 초대 문화를 잃어버렸을까. 만약 목회자라면, 교회에 새신자를 초대하는 중요성을 교인들에게 가르치지 않았는가. 만약 교인이라면, 교회에 왜 사람들을 초대하지 않는가. 혹시 두려워하는가? 혹은 자기중심적인가?”라고 되물었다.

    필 쿡은 “소셜 미디어와 마찬가지로 교회가 성장함에 따라 주일마다 한 사람이 한 명씩만 초대해도 예배 참석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의 미국 교회는 교회성장 캠페인, 홍보 등에 열을 올리고 수백만 달러를 쓰면서 정작 초대라는 간단한 능력을 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필 쿡은 “갈보리채플처치 교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며, 영원한 생명을 아직 얻지 못한 이들을 주께로 이끌고자 하는 불타는 열정과 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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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주보는 이제 안녕! 미션21 스마트 주보 출시

    각 교회에 알맞은 디자인 변경 가능, '푸쉬 메시지' 기능 통해 긴급 소식 쉽게 알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들마다 오프라인 툴 대신 온라인 대체제를 찾는 요즘. 미션21에서 스마트 주보를 론칭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기존 종이 주보의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기능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기존 온라인 주보처럼 하나하나 링크를 성도에게 전달할 수고를 덜고,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주보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푸쉬 메시지(Push Message)'라는 기능을 통해 교인들에게 긴급히 알려야할 내용이나 행사 등을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고정된 디자인이나 구성이 아닌 각 교회가 사정에 맞는 메뉴, 이미지 등을 변경할 수 있어 교회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다. 미션21은 스마트 주보 샘플 사이트 링크를 통해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받는다.

    문의:(469)720-0258, mission21@gmail.com

    https://global.mission21.com/스마트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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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컨택트 시대에서 연결되기

    '언컨택트'와 '누구지'를 통해 생각해 본 관계의 질문



    코로나19 사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충격적으로 기존의 삶과 사회를 바꾸고 있다. 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어떤 사람은 '왜' 이 사태가 일어났는가에 관해 관심을 가지면서 그 원인을 찾아내고 문제를 극복해내려고 할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이제 다시는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지 못할 것을 전제로 하고 이 변화된 세상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질문하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시중에는 벌써 조금 이르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코로나에 대한 원인 분석 혹은 트렌드로서의 사회적 접근을 시도하기도 한다.

    # 초연결시대와 비대면

    이번에 소개할 '언컨택트'는 트렌드적 관점에서 코로나19가 일상, 비즈니스, 공동체 영역에 가져온 변화에 주목하고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상황을 소개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이미 4차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비대면 사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더욱 가속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초연결 시대 속에서 비대면화 되는 모순적 상황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더욱 극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즉 전 세계를 연결해 줄 수 있는 기술은 훨씬 더 빠르게 발전되었고 물리적 거리를 넘어서는 의사소통 체계를 만들었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위험을 회피하고 안전을 추구하려는 경향 때문에 비대면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도구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도 보수적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조차도 재택근무가 시행되고, 대안 교육으로서의 홈스쿨, 무크(MOOC, Massive Open Online Service) 교육, 미네르바 스쿨 등과 같은 비대면 학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 것이다.

    공동체적으로는 기생충의 유명한 대사, "믿는 사람 소개로 연결, 연결, 이게 최고인 것 같다. 일종의 뭐랄까 믿음의 벨트?"와 같이 검증되고 이미 교제해왔던 소규모의 모임으로 축소되는 현상에 대해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 토끼의 작은 섬김은 결국 자신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초연결 시대 속에서 오히려 비대면화 되어가는 현상에 대해 질문해 보게 된다. 과연 이러한 흐름을 앞으로의 현상으로 인식하고 개인 혹은 교회로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적응해 갈지에 대한 고민이 올바른 질문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그림책 '누구지'의 짧은 이야기를 통하여 앞으로 더 강화될 비대면 사회 속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단서를 찾게 된다.

    그림책 '누구지'는 어느 겨울 서로를 배려할 줄 아는 착한 동물들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이다. 문이 고장 난 토끼 집에 곰이 찾아와 문을 고쳐준다.

    까치가 곰에게 토끼의 집 문이 고장 난 것을 알려주었는데, 까치는 여우네 집에 초대받아 가는 길이었다. 노루가 맛있는 음식을 여우에게 나눠줬고 그 음식으로 까치를 초대한 것이다. 그리고 노루에게 재료를 가져다준 친구는 멧돼지였다.

    토끼는 문을 고쳐준 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까치, 여우, 노루, 멧돼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게 된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만난 멧돼지가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토끼야, 나보다 눈길을 깨끗이 치운 친구에게 고마워하렴" 눈을 치운 사람이 있어서 자신이 노루에게 재료를 줄 수 있었다는 거다.
    그리고 토끼는 이렇게 혼잣말을 한다. "고마워, 곰도, 까치도, 여우도, 노루도, 멧돼지도 그리고 눈길을 치운 나에게도 고마워!"

    겉으로 보기에는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 토끼의 작은 섬김은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되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 것이다.

    '언컨택트', 초연결 시대를 가능하게 한 도구 속으로 숨으려는 인간의 본능은 동시에 누군가의 관심과 도움으로 보이지 않게 다시 연결되는 것은 아닐까?
    황인성 목사 / 책보고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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