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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치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
    2002-10-23 11:12:45   read : 5584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10.20 // 누가복음 15:25-32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풍류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춤을 추며 기뻐합니다. 여러가지 음식이 사람들을 기쁘게 했지만 그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것은 연한 송아지 요리, 아마도 암소갈비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초대해준 주인의 덕을 기리면서 감사합니다. 주인이 우리를 종종 초청해서 이렇게 즐기게 하는데 오늘은 무슨 사건이 있는지 궁금해 하였습니다. 이윽고 주인 어른이 나와서 설명합니다. "여러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우리집에서 가장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내 작은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습니다. 마음껏 기뻐하십시오. 마시고 춤추십시오. 나는 내 아들을 낳은 날보다 오늘이 더 즐겁습니다. 내 아들아 이리 오너라. 여러분, 돌아온 내 아들을 보십시오"

    둘째 아들이 제일 좋은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저 옷은 Silk양복지 아냐? Danco Lee양복점에서 맞춘 모양이야 꼭 맞지! 그런가 하면 그 손에는 큰 가락지가 뻔떡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변치않는 사랑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서 주신 거래. 신발을 신었는지 잘 봐. 신발은 종이 아니라 아들로 복귀된 것을 상징해 주는거야" 작은 아들이 어제는 울었는지 모르지만 오늘은 홍조띈 얼굴에 만면에 웃음을 머금으며 아버지께 인사하고는 손님들 사이를 누비며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다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독교는 잔치하는 종교입니다. 세상종교는 죄를 감하기 위하여 공덕을 쌓는가 하면 귀신을 달래기 위하여 애달프게 빌고 빌기 때문에 얼마나 피곤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다 예비하시고 친히 성취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잔치를 준비하시고 거저 불러 모으시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주시는 것은 아무 탈이 없습니다. 가서 거저 받기만 하면 됩니다. 아버지가 종들을 보내며 전갈을 보냅니다.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잔치준비가 끝났습니다.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기독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아들의 죽음을 통하여 죄를 사하여 주시는 종교입니다. 이 둘째 아들이 얼마나 죄가 많았습니까? 그러나 지금 그는 제일 좋은 옷을 입고 그 아버지와 온 집안에 가득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가 많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는 사죄의 선언을 받습니다. 심판이 다시없는 완전한 속죄 곧 영영한 의를 옷입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우리는 다시 정죄함이 없습니다. 내 속에 죄가 하나도 없고 내 안에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는 하나님께 대한 완전한 복종이요 온전한 순종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의 대상이 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외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기독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믿는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종교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마음이며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령을 주시되 한량없이 주십니다. 쉬운 말로 현상적으로 말하면 충만하게 주십니다. 영원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 수 있는 생명을 주십니다. 그 생명력이 우리 죽을 몸도 살리고 영생을 누리게 만듭니다. 기독교는 우리를 구원하되 종의 신분으로가 아니라 아들의 신분으로 구원하는 종교입니다. 교도소에 가면 신발을 벗겨버렸다가 출소할 때 돌려주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 신발을 신었다는 것은 자유로운 아들의 신분이라는 증거입니다. 신발을 신은 사람, 다리 성한 사람이 어딘들 못갑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되, 종으로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지 않습니다. 아들의 권리로, 다시 말하면 자유롭게 소망을 가지고 아버지를 섬깁니다. 아버지는 우리에게 억지로 무엇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거저 자유로운 사랑을 가지고 아버지에게 순종하기를 바라십니다.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라"(갈 5:13)고 말씀하시지 "다시 나가면 죽는다"고 위협하지 않으십니다.

    돌아온 둘째 아들은 그 아버지의 사랑을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의 소도구들을 통하여 확인합니다. 제일 좋은 옷을 입고는 이제 죄는 기억되지 않고 법적으로 언제나 의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에 낀 가락지를 만지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 그 사랑은 영원불변이라는 것, 아버지께서 내게 모든 것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안한 신발을 신으면서 이제 아들로써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나에게 주신 약속이라는 것, 자유의 소망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 하나님이 주신 특권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는 것, 모든 것은 사랑의 계명으로 치부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무엇으로 예배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성령의 권능을 힘입고, 아들의 자유를 가지고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합니다. 예배는 슬픈 회상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은혜로 주신 사죄와 칭의, 생명의 성령, 아들의 자유를 가지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보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성령의 보증반지를 끼고, 은총의 아들의 신을 신고, 생명의 떡과 구원의 잔을 들며 즐거워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세요. 우리는 이렇게 모여 예배하면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 아버지의 사랑이 없고 하나님의 약속이 없다면 옷이나 반지나 신발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사랑과 약속이란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가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랑장에서 말씀합니다. "지식도 예언도 천사의 소리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느니라" 소도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의미하고 있는 아버지의 사랑과 하나님의 약속이 중요한 것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갑시다. 이 집의 큰 아들이 곧 이 잔치에 입장하게 되면 오늘 잔치는 절정을 지나서 완성될 것입니다.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다시 건강한 몸으로 돌아온 동생을 형이 감격스럽게 끌어안음으로써 아버지와 모든 사람의 기쁨은 배가될 것입니다. 그런데 왠걸, 오늘의 주인공 큰 아들이 잔치집에 들어가기를 즐겨 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인상이 험악해지면서 화를 내고 있습니다. 그가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기를 싫어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가 잔치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 번째 이유는 아버지께 대한 작은 불만 때문입니다. 동생을 위해서는 살진 송아지를 잡으면서 나를 위해서는 왜 염소 새끼라도 주지 않느냐? 는 것입니다. 사실 음식 끝에 마음 상한다고 큰 아들의 불만은 타당합니다. 더욱이 자기는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었고 동생은 아버지의 살림을 탕진하지 않았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왜 예배에 참여하기 싫어집니까? 주의 몸된 교회를 떠나고 싶어집니까? 하나님이 날 알아주시지 않고 교회가 날 배려해 주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까? 내가 구한 것을 신속하게 응답해 주시지 않습니다. 자식은 대학에 떨어지고 남편의 사업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속상하는데 사람들은 날 얕잡아보고 함부로 말합니다. 예배드릴 생각이 안납니다.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믿음도 별로 없는 사람, 오랫동안 참고 견딘 사람도 아닌데 잘나가고 나는 계속 풀리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예배도 싫고 교회도 싫어지는 것입니다.

    잔치는 무르익어 절정인데 큰 아들이 나오지 않으니 좀 이상합니다. "이 집에 무슨 일이 있나? 안 좋은 사이인가?" 사람들은 별 추측을 다합니다. 종이 와서 아버지에게 귀뜸합니다. "큰 아들이 지금 화가 나있습니다" 아버지는 눈치를 채고 밖으로 나와 아들을 얼싸안고 다정스럽게 말합니다. "얘야,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 아니냐?" 아마도 아버지가 여러 말로 부드럽게 알아듣게끔 설명했겠지만 요지는 바로 위의 말씀입니다. "얘야, 너에게는 내가 있지 않느냐?" 저와 여러분은 이 말씀 앞에 녹아져야 합니다. 사랑은 수단이 아니고 목적입니다. 하나님께 나의 물건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 자신이 사랑의 대상이고 목적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적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도구가 아니고 하나님 자신입니다. 무소유가 곧 소유입니다. 하나님을 소유하면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다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호세야 선지가 말씀합니다. "저희가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죄를 받을 것이라"(호 10:2). "사람이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눅 16:13). 하박국 선지자도 말씀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없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합 3:17-19). 아버지는 아들의 가치 판단을 올바로 수정해 주었습니다. "소도구 때문에 사랑을 의심치 말라" 그때 큰 아들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큰 아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게 된 줄 믿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동생의 영혼을 사랑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동생을 조금이라도 사랑하고 있다면 그렇게 비비대고 말을 돌리면서 트집잡고 있겠습니까? 그는 어떤 때 그 동생의 죄상을 생각하고는 마땅히 심판받고 죽어야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런 생각보다 무서운 생각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이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상상해 보세요. 소름이 끼치지 않습니까? "너는 죄를 지었어. 죄지은 자는 죽어야 해. 넌 끝났어. 다른 길은 없어" 그러면 여러분도 저도 다 죽어 지옥에 가야 합니다. 그뿐입니까? 우리는 아무 소망이 없고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일 것입니다. 왜? 거짓 것을 믿고 살았으니까요. 그러므로 은혜로 생명을 얻은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그런 생각, 그런 말, 그런 행위를 결코 할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조카 롯이 죄로 인하여 죽게 되었을 때 한사코 주님 앞에 매달렸습니다. 여섯 번이나 조건을 내걸며 그의 구원을 탄원했던 것입니다(창 18장).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교회 40년 역사상 금년보다 귀하고 복된 때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큰 복을 주기로 작정하고 계실 때 우리 모두 우리 가족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믿음의 복, 건강의 복, 물질의 복, 헌당 삼복을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이웃의 영혼을 위하여 7번 기도하고 2번 선행하고 1번 초청하기로 결심합시다. 헌당기념 전교인 영혼사랑 새벽기도회에 모처럼 개근하면서 뜨겁게 기도해 봅시다. 전에 막혔던 담이 무너지고 전에 닫혔던 문이 열릴 줄 믿습니다.

    아버지가 친절하게 큰 아들의 손을 잡으며 말씀합니다. "얘야,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그때 형의 마음은 마치 야곱을 본 에서의 마음처럼 녹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옳습니다. 동생이 살아온 것보다 더 귀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아버지의 마음이 곧 내 마음이고 내 마음이 곧 아버지 마음입니다" 그래서 얼마 후에 큰 아들이 잔치상에 들어옵니다. 먼저 들어온 동생은 제일 좋은 옷에다 큰 가락지, 좋은 신발을 신고 아버지의 사랑을 기념하였지만, 큰 아들은 작업복 차림이지만 마음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면서 잔잔한 미소와 행동으로 그의 기쁨을 표현합니다. "동생아 잘 돌아왔다.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마음을 쓰셨는지 나는 잘 안다. 다시는 아버지의 집을 떠나지 말자. 작은 불평이 생기고 이기심과 투기심이 생기더라도 너와 나는 아버지의 사랑을 생각하자. 아버지가 주신 말로 다할 수 없는 은총을 기억하자. 아버지가 계시고 아버지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만족하며 살자. 그분은 우리의 생명이요 지극히 큰 상급이 아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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