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를 주신 예수님 2002-10-16 09:59:49 read : 4158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09-22 // 마16:13-20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여러분 대통령 출마하는 분이 벌써 몇분이 되지 않습니까? 누가 될 것 같습니까? 하고 누가 저한테 묻습니다.
지난번 총회때도 저한테 누가 될 것 같습니까?하고 묻길래 제가 정확히 맞췄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도 제가 이야기하는 사람이 딱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표 많이 받는 사람입니다.
저렇게 대통령 될려고 난리인데,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권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권력이 가진 힘이 얼마나 큰지, 권세 가진 사람들이 이 권세 가지고 대단히 힘을 씁니다. 우리 대통령 아들들이 감옥에 가 있지 않습니까? 들리는 말에 의하면 한 달에 1억을 썼다고 합니다. 뭐 사실이 아니겠지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돈을 갖다 준다고 그러합니다. 권세가 대단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역사를 통해서 아는 것처럼 이 세상 권세라고 하는 것은 얼마나 제한되었는지 모릅니다. 힘이 있을 때가 있는가 하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힘이 없어지면 감옥에 가기도 하는 것입니다.
세상 권세는 제한됩니다. 시간적으로 힘으로 다 제한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권세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에베소서 6장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둠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 대함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권세 위에는 어둠의 세상 주관자가 있고 그 위엔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 권세는 언제든지 악한 영의 다스림을 받기 때문에 망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9절에 `그들의 마침은 그들의 신은 배요 그들의 영광은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권세는 육적인 권세가 아니라 영적인 권세란 말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을 보면 `오늘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이 있다 하는 것입니다. 내가 천국 열쇠를 주리니 내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영적인 권세를 주셨습니다. 천국의 열쇠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음부의 권세를 이기도록 하신 것입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
땅에서 하는 일이 하늘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람, `영권을 가진 자`가 되게 한다 그런 말씀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예수를 믿을때에 주신 약속의 선언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권세입니다.
요한 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주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영적 권세를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9장 1절에 `예수께서 열두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며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받은 사도들은 큰 권능으로 주예수의 부활을 증거하고 큰 은혜받게 하는 영권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처럼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영권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서, 영적으로 타락이 되어 사탄의 종노릇하던 이들이, 이제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어두움의 세력을 제어할뿐 아니라 쫒아내는 영권을 회복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 가운데, 한 가지가 여기 마귀의 세력을 멸하게 하려 오신 것입니다. 이 영권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시는데 예수님이 받으셔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사탄의 어떤 장난이나 현혹 앞에서도 두려워 하지 말고 담대해야 할 것입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야고보서 4장7절에 말씀했습니다. 한 길로 왔다가 일곱길로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는, 그런 성령의 역사, 귀신의 쫒겨남의 역사가, 여러분들의 영권 속에 나타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믿는 우리는 이처럼 하늘의 영권을 가진 자라는 걸 깨달을 수 있길 바랍니다.
어느 훌륭한 성악가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초인간적인 힘과 매력에 압도가 되는데, 그런 힘이 어디서 나옵니까?"
이 성악가가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나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작은 나와 큰 나가 있다. 작은 나는 겁쟁이고 미신적이고 유약한 나이기 때문에 작은 나가 나서게 되면 되는 일이 없다. 그런데, 큰 나는 긍적적인 나로서 나로 하여금 할수 있게 하고 할수 있다라고 힘을 북돋아 주는 나다. 너는 무대에 나가 노래할 때는 작은 나를 의지하지 말고 큰 나를 의지하면 너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우리 성도의 마음 속에 있는 작은 나와 큰 나는 누구일까? 나로 하여금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고, 할수 없다고 있는 힘까지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그 작은 나는 누구이며 또 나로 하여금 할수 있다 하고 능력있게 만드는 큰 나는 누구인가 그런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큰 나는 누구겠습니까? 우리 성도들의 마음속에 분명히 계시는 그 분이 있습니다.
요한1서 4장4절에 보면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 속한 자이기 때문에 세상을 이기는 승리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우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서 가장 크신 분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내 안에 들어와 계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내 안에 계신 크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라는 말입니다. 이 예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참으로 영적인 권세를 가진 자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마태복음 28장에 `부활의 주님께서 하늘의 권세를 가지시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그 약속을 믿고 이 영적 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영적권세, 그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성경에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19절 말씀에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는데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라고 기록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늘을 푸는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하늘을 푼다고 하는 것은 공중권세를 가진 마귀의 역사를 풀고 하늘의 은혜가 내게 임하도록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복을 비는 축복권입니다. 축복의 반대는 저주입니다. 저주는 남이 잘 안 되길 비는 것입니다. 마귀는 남이 잘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반면에 축복은 말 그대로 복을 빌어 주는 것입니다. 영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은 이 축복권을 사용해서 세상을 구원하고 복되게 해야 될 책임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기도 한 것입니다.
민수기 6장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이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된 신앙인은 이런 축복을 해서 복을 받는 사람이란 말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야곱은 형과 아버지를 속여서 아버지 이삭에게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야곱은 참으로 나쁜 사람입니다. 과연 하나님도 야곱을 좋지 않게 생각하실까? 성경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라기1장 2-3절을 보면 야곱과 에서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야곱과 에서의 문제는 속고 속이는 도덕적인 문제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야곱이 생각하는만큼 그렇게 비도덕적인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참으로 오해입니다. 창세기25장27절에 보면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그랬습니다. 여기 종용한이라고 하는 것은 히브리말로 `탐` 인데 이 `탐`은 도덕적인 의미에서 `완전하다` `귀엽다` `친밀감있다` `경건하다` `정직하다` 그런 뜻이 있습니다.
성경은 야곱을 정직하고 순진하고 신실하고 경건한 인물로 결론내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야곱은 부지런히 양떼를 살피고 집안일을 돌보고 집에서 경건하게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좋아했던 인물이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야곱이 신앙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권에 대한 믿음도 컸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 약속하신 복이 무엇입니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인하여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하는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이고 야곱의 아버지인 이삭은 장자권과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아들들에게 가르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큰아들 에서는 영적 축복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없고 육적인 쾌락과 방종한 생활을 하면서, 우상숭배자인 헷족속의 딸들과 결혼했습니다. 반면에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생각하면서 그 귀중한 복을 항상 사모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이삭이 나이 많아 축복할 때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야곱을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어려서부터 궁금한 것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궁금하냐?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기 위해서 자기 형 목소리 내고 자기 형이 팔에 털이 났다고 해서 양털을 감고 아버지에게 손을 들이밀었다 그랬는데 나이들면서 털많은 사람들 꽤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양털만큼 털이 많은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게 짐승이지, 사람입니까?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다! 이삭은 분명히 이 아이가 에서가 아니고 야곱인 것을 알았을 것이다. 이삭은 원칙대로 장자에게 복을 주겠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장자는 사실 영적축복에 관심이 없습니다. 장자권을 팥죽 한그릇에 우습게 팔아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은 진짜 영적 축복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정말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이삭은 알면서도 아들에게 복을 주지 않았겠는가 하고 아버지된 입장으로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받길 원한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권을 귀하게 여기고 사용하는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선도 목사님이 쓰신 칼럼집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엔서드 멜러니라고 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가게 슈퍼마켓 주인이 자기 목사님을 찾아가서 "목사님, 맞은편에 큰 슈퍼마켓이 생겨서 저는 이제 망하게 생겼습니다." 하며 하소연을 했습니다. 자기 가정이 10년동안 해온 슈퍼마켓 가게를 잃어버린다면 다른 기술도 없고 파멸할 것이라고 걱정을 합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만약에 당신이 그 슈퍼마켓 주인을 두려워한다면 그를 증오하게 될 것이고 그 증오가 당신을 파멸하게 하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라고 충고했습니다.
"목사님 그러면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하고 주인이 물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매일 당신의 슈퍼마켓에 나가서 당신의 가게를 축복하십시오. 그리고 건너편의 큰 슈퍼마켓을 향해서도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경쟁자에게 축복을 하란 말씀입니까?"
"제 말대로 해 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에게 좋은 일로 돌아 올 것입니다. 만약에 내가 말한대로 하지 않고 계속 증오하고 미워하고 저주하면 당신도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여섯달 후에 그 슈퍼마켓 주인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제가 걱정과 근심만 했다면 정말로 가게를 문닫아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님 말씀대로 내가 축복을 했더니 지금은 그 슈퍼마켓까지 제가 맡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도 경기가 좋습니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 속에는 악한 사탄이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파괴하고 이웃을 파괴하도록 하는 작은 나로 숨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속에는 그리스도, 그분의 마음이
큰 나로 하여금 축복의 삶으로 인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빙점의 저자인 삼포능자도 이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것이 아닙니까?
가게가 너무 잘 돼서 사람들이 시기합니다. 그래서 하루는 남편이 와서 "여보, 우리 가게가 너무나 잘 돼서 다른 가게가 망하게 생겼소. 그러니 더 이상 가게 확장도 하지 말고 물건도 더 들여 놓지 말고 우리 가게에 없는 것은 다른 가게에 소개를 합시다."라고 제의를 했습니다. 가게가 한가해 지자,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 남는 시간에 쓴 글이 바로 <빙점>입니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이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도 슈퍼마켓 주인밖에 더 하겠습니까?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남을 축복하면 그것이 바로 내게 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삶을 마땅히 살아야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권세를 바르게 사용하는 것임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처럼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 내가 복을 베풀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하고 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이런 축복권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시려고 우리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이 십자가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화목하게 되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자녀의 권세는 상속권의 복입니다. 자녀는 아버지의 것을 다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면 아버지께서 다 들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축복권을 귀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서도 축복권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축복권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남편 위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내 위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사장님을 위해 축복권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대통령 위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장로님 위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사님 위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옆 사람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라고 인사합시다. 복을 빌어 주십시오. 그대로 이루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동안 묶여 있던 모든 것이 다 풀려 지고 하늘의 문이 열려지는 이런 축복의 역사가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충만히 임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우리의 영적인 권세는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권입니다. 그것은 마귀의 역사를 묶는 것입니다.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마귀의 역사를 묶어야 합니다. 마귀의 역사를 묶지 않고는 절대로 잘 살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마귀의 역사를 묶는 것이 무엇입니까? 마귀는 우리에게 육적인 다스림, 이것만 있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술을 먹는 사람이 처음엔 사람이 술을 먹고, 술이 술을 먹고, 나중엔 술이 사람을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들 가운데도 이와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사님, 내가 돈을 벌면 그때 가서 봉사 잘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돈을 벌어 보십시요. 돈이 돈을 법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돈이 사람을 잡아 먹습니다. 돈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돈 생기면 믿음 생활 잘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잘 할 것 같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간 다음에 교회에 나와라!" 고 합니다. 대학 간 다음에 교회에 나옵니까? 절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착각하지 마십시요. 대학 간 다음에 교회봉사해라?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대학 가면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보다 더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가치가 달라 지는 것입니다. 대학에 가는 것도 인생을 잘 사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인줄 믿습니다.
내 힘으로 다 될 것처럼 생각하는 것, 이것이 마귀의 역사입니다.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받으실 때에 그랬습니다. `내게 엎드려라!` `성전에서 뛰어 내려라!` 그러면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모든 것을, 모든 명예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돌을 들어서 떡을 해 먹으라!` 경제권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경제권, 세상권력, 세상 명예, 내가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살아야 될 줄 압니다.
우리는 마귀의 이런 역사를 묶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이런 마귀의 세력을 물리치고 이 땅에 하나님의 영적질서를 잡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적질서가 무엇입니까? 사람은 하나님만 섬기고 영광을 돌려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려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악한 세상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은 절대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하나님께만 영광돌리고, 이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지 않습니다.
여러분, 빈부차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이 돈이 생긴 후 좋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무시합니다. 돈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인지 아십니까?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재미있는 것만 생각하고 남 어려운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신분차이도 만들고 인종차별도 만듭니다. 이것이 오늘 악한 세상의 모습입니다. 절대로, 이 세상을 향해 축복권으로 발휘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권세로 사용하고 남을 억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잘 먹고 삽니다. 그런데도 범죄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흉악해 지고 범죄 빈도수가 늘어만 갑니다. 결혼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세가정에 한가정이 이혼하는 것이 아니고, 두 가정에 한 가정이 이혼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통치권을 잘못 사용한 결과입니다.
작은 나라지만 이 작은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리는 왕이 있었습니다. 이 왕에게는 세명의 딸이 있었는데, 이 왕이 하루는 딸들을 모아놓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제 나는 나이가 많고 늙어서 더 이상 나라를 다스리기 힘들구나. 내 멀리 여행을 갔다 올 터이니,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이 나라를 잘 다스리도록 하여라."
이 말을 하고 왕은 멀리 여행을 떠나면서 첫째, 둘째, 셋째 딸에게 볍씨를 하나씩 주었습니다.
"이 볍씨를 가지고 나라를 잘 다스리는 방법이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큰 딸은 아버지가 준 볍씨가 얼마나 귀합니까? 금실로 감아서 수정으로 만든 상자에 늘 비춰 보면서 아버지가 주신 것을 보며 지냈습니다.
둘째 딸은 볍씨로 무엇을 하겠나 싶어 나무상자에 담아 침대 밑에 두었습니다.
셋째 딸은 이것을 받아들고 도대체 볍씨를 가지고 어떻게 나라를 다스리란 말인가 생각하며 하루 이틀....생각하고 일년이 되던 날. 그 의미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왕이 돌아 왔습니다. 왕은 딸들에게 "그 볍씨를 어찌 했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큰 딸이 "아버님이 주신 것이 얼마나 귀한지요. 저는 이 볍씨를 금실로 감아 수정상자에 담아 놓고 귀하게 생각했습니다." 하면서 볍씨를 돌려 주었습니다.
둘째딸이 "전 이것을 가지고 별로 할 것이 없어서 침대 밑에 두었습니다." 하면서 나무상자에 담긴 볍씨를 가져왔습니다.
셋째 딸이 와서 "아버지, 지금 제게는 볍씨가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아니, 무엇이라고! 내가 준 것을 어찌했단 말이냐."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셋째 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아버지, 저 밖을 보십시오." 그 들판엔 황금물결을 이루는 곡식들이 있었습니다.
이윽고 셋째딸은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볍씨를 가지고 나라 다스리는 지혜를 구하라고 해서 일년동안 생각하다가 이것을 가지고 땅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수확을 거둔 후, 다시 그것을 심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나고 나니 많은 것을 거둘 수 있었고 가난하고 굶주린 백성들을 도와줄 수 있었습니다." 왕은 셋째 딸에게 왕의 자리를 물려 주었습니다.
세 딸 중 어느 딸도 아버지가 주신 것을 허랑방탕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간직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가 악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 재물이든지, 지식이든지, 미모이든지, 더 나아가서 하얀 얼굴이든지 그것을 가지고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권력을 삼습니다. 권세를 누립니다. 대접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인종차별, 빈부차, 신분차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악한 세상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축복이 아니고 은사입니다.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은사로 생각하며 축복을 위해 사용할 때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복으로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악한 세력을 싸워 이기는 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언제까지나 이 악한 마귀의 세력에 사로 잡혀서 내 가정 자랑하고 남 무시하고 높임 받기를 원하며 살기를 원하는가 말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큰일 났습니다. 세계에서 비싼 술은 한국에 갖다 팔아야 된답니다. 서양사람들 알지도 못하는 술을 우리는 얼마나 퍼 마시고 있는지 모릅니다. 서양사람들은 생각도 안하는 세계적인 명품이라고 하는 것. 배낭 여행 가서 그것을 사가지고 온답니다. 백화점에서 제일 잘되는 명품이라고 합니다. 큰일 났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진정한 축복이 무엇이겠습니까?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용하는 것입니다. 은사입니다. 누구를 위해 사용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 앞에서 바른 통치권을 가지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졌습니다. 마귀의 역사를 묶는 권세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죄 때문에 세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어리석은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고 세상을 다스리는 바른 영적인 통치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적어도 교회에서만은 빈부차, 수준차, 인물차, 인종차, 이런 것 없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서로 사랑하고 세상의 모든 것들을 잘 다스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영적권세를 계속 누릴 수 있습니까? 제자들도 할 수 없을 때가 잇었습니다. 마태복음 17장에 보면 제자들은 귀신 내쫓는 일에 실패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왜? 우리가 할수 없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주님은 `기도외에는 안 되느니라`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기도는 금식입니다. 금식은 나는 죽고 하나님만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냉장고가 아무리 좋아도 전기코드가 빠지면 소용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의 영권은, 사람의 능력이 커져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관계 없이는 우리는 영적 존재로서 이 권세를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좋아하는 찬송가가 무엇입니까?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찬송가`를 앙케이트 조사했습니다.
1위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2위 나의 갈길 다 가도록
3위 나의 영원하신 기업
4위 아 하나님의 은혜로
5위 내 영혼이 은총 입어
가만히 보니, 1~3위가 나로 시작 됩니다. 찬송가 속에 나라고 하는 것은 절대자 앞에 선 미약하고 죄많은 존재, 정말 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못삽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목회는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서 하나님께 엎드리지 않고 나의 죄된 모습과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지 않고는 절대로 목회할 수 없음을 목회자들은 알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은혜만이 우리로 하여금 승리케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축복권이 있습니다. 이 세상을 다스릴 통치권이 있습니다. 이 축복권을 가지고 세상을 축복해서 세상을 다스려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국 콜로라드 스프링스에 `뉴 라이프 처치` 테드 헤가드 목사님이 자기 교회에서 하는 구호가 세가지라고 합니다.
첫째, 성령의 활동을 촉진시키자
둘째, 사탄의 일을 중지시키자
셋째, 우리 동네에서는 도저히 지옥가지 못하게 만들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보면서 구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적 권세로
첫째, 세상을 축복해서
둘째, 세상을 잘 다스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자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영적권세. 이것이 하늘을 여는 축복권이요, 또 하늘을 매는 마귀의 역사를 묶는 통치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이 믿음 안에 한 주간도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밑 샘솟는 그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생활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함께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