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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령의 사슬에서 벗어나라
    2002-10-16 09:41:13   read : 4414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09/29 // 마가복음5:1-20

    신약에 나타나는 귀신들의 이름들은 스스로 ‘악마들의 왕'으로 자처하는 사단,
    벨리알, 바알세불뿐입니다. 즉 악한 영들입니다.
    악령으로서의 귀신들이란 용어는 탈무드에 나오는 ‘강직증의 영' ‘정신착란
    의 영' 또는 ‘우울증의 영'과 비슷한 ‘불결한 영’들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
    었고, 이 영들은 사람 속에 ‘들어와서' 그를 ‘괴롭히거나' 또는 ‘사로잡는'것
    으로 묘사되거나 또는 인간이 이 영을 속에 지님으로써 이것은 인간 속에 육체
    적 또는 정신적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귀신의 속성과 활동을 살펴보면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귀신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마태복음 17:18절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둘째는 귀신은 지적인 존재입니다.
    디모데전서 4:1절입니다.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셋째는 귀신은 부도덕한 존재입니다.(딤전4:1-2)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예사롭게 행하고 진리를 거스르며 윤리와 도덕을 중히
    여기지 않고 정신과 육체를 황폐케 하는 일을 즐깁니다.
    귀신들린 사람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에게는 이성과 양심과 신앙이 통하지 않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에게는 부모의 권위도 통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성과 정신과 영혼을 더러운 귀신이 지배할 뿐입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지 않고 괴성을 지릅니다.

    이와 같은 귀신의 활동은 하나님의 목적을 훼방하고 사단의 지배를 확장시키
    는 일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귀신 들렸다”라는 말을 우리가 사용하는데 “들렸다”라는 말은 귀신이 어
    떤 사람 안에 들어가서 그 사람의 모든 상태를 지배하고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정신이나 몸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 사실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악령에 사로잡힌 자

    2절의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란 문자적으로 ‘귀신’은 ‘πνεύματι’
    (프뉴마티)인데 이는 숨, 바람, 영, 기운, 생명, 영혼, 유령, 귀신, 성령 등으
    로 다양한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여기에 ‘더러운’이라는 말이 첨가되어 공동번역에서는 ‘더러운 악령 들린
    사람’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 악령에 사로잡힌 상태의 사람을 살펴보면 비참하기 그지없습니다.

    무덤사이에 거처를 정하고 살아갑니다. 시체들이 있는 곳, 곧 죽음이 거처가
    됩니다. 동네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고 사람이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3절)
    무덤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닙니다. 그 곳은 고독과 좌절과 죽음이
    있는 곳입니다. 즉 희망도 없고 가치도 없는 상징이 무덤입니다.

    통제 불능의 상태입니다. 쇠사슬로도 맬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안하무
    인격인 사람이 있습니다. 거기에 경거망동의 사람도 있습니다. 또 통제불능의 사
    람도 있습니다. 그것이 악령의 사슬에 매인 자의 특징입니다. (3절)

    시간과 장소의 개념이 없이 행동합니다. 밤낮이란 시간을 의미하며 무덤 사이
    에서나 산에서라는 말은 장소를 의미하는데 시간과 장소개념이 없으니 비정상적
    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5절)

    자기 몸을 해하게 합니다. 술에 중독되고, 마약에 중독되고, 인터넷에 중독되
    어 거룩한 성령이 거하시는 몸을 상하게 합니다. (5절)


    분수 없이 소리를 질러댑니다. 이는 인간으로서 인간의 언어를 잃어버린 비극
    의 실상입니다.
    사람이 사람다운 말을 해야 하는데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다운 말이 없습니
    다. 비방하고 거짓말하고 사기 치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정죄하는 것은 사람다운
    말이 아닙니다. 악령의 사슬에 얽매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5절)

    자기 몸을 스스로 상하게 합니다. 무슨 일을 하다가 안되면 머리를 부딪치고,
    칼로 자해를 하고 이것이 중하게 되면 스스로의 목숨까지 해하게 됩니다. (5절)

    반드시 누군가를 파괴하며 함께 멸망합니다. 돼지 2천 마리를 몰사시켰습니
    다. 망해도 함께 망하고 죽어도 같이 죽자는 식입니다. (13절)

    이렇게 악령에 사로잡힌 자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알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
    하고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악령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문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이런 귀신들린 자와 같은
    상태에 있다는 데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믿음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
    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행동의 분별력이 없으며
    상황판단이 전혀 되지 않기에 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일에 반하는 것입니다.
    악령에 사로잡힌 자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성과 양심과 신앙이 통하지 않고, 부모의 권위도 통하지 않고 제멋대로 떠들
    고 행동합니다.
    이것이 악령에 사로잡힌 자의 아픔이며 고통입니다.

    악령에서 벗어 난 자

    악령에 사로잡힌 자, 곧 귀신들린 자도 예수님은 알아봅니다.
    7절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
    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여기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라는 말인데 이는 귀신은 강
    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한 면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하를 호령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권세를 너무도 잘 아는 귀신은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그대로 엎드림의 자세를 통하여 간악한 방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상황파악을 아주 민감하게 감지한다는 말입니다. 이기겠
    다 싶으면 달려들어 죽입니다. 그러나 패하겠다 싶으면 아예 꼬리를 낮추어 버립
    니다. 귀신의 특징입니다.

    둘째는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라는 것인데 이
    는 악령은 절대 하나님의 간섭을 받으려 하지 않으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는 귀신의 속성입니다.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는 귀신도 주님의 권세 아래 있다는 절규입니다.

    오늘날도 귀신들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울타리에 들어가려 하지 않습니
    다. 말씀을 거부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을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주님의 권세
    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분명한 것은 악령의 사슬에 얽매인 자는 어떻게 하더라도 사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행복이며 살아가는 의미입니다.
    악령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그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귀신은 결코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주님의 말씀을 수
    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시끄러운 교회의 특징이 어떻게 시작됩니까?
    설교를 거부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즉 말씀을 말씀으로 수용하려 하지 않습니
    다. 거기서 시작되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마음을 악령의 운동장으로 만들어 주
    고 결국은 교회까지 악령의 운동장으로 만들어 갑니다.
    그러다가 스스로 파멸하게 되는데 악령에 사로잡힌 자의 특징이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절대 혼자 파멸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귀신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오직 주님의 말씀
    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8절입니다.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이 말씀은 인간해방의 선언입니다.
    인간의 인간 됨을 파괴했던 귀신을 향한 예수님의 말씀은 인간의 인간 됨을 회
    복시키는 선언입니다.
    그것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회복입니다.
    사람의 본래 성품과 인격을 회복시키는 복음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악령과는 타협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가 주님의 이 말씀을 경청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안에 남아있는 악한 영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우리에게서
    나가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나는 귀신 들리지 않았다고 장담하지 마십시오.
    그저 주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우리의 파괴되고 있는 인격과 신앙과 삶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것
    은 본래의 인간의 모습과 인격과 성품을 회복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것을
    말합니다.
    회복된 성품이 무엇입니까?
    고린도후서 5:17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
    라 새것이 되었도다.”
    새롭게 된 피조물이 어떠합니까?
    곧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입니까? 온유와 겸손입니다. 그것은 본래 하나님이 창조
    하신 인간의 인간다운 마음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파괴된 마음이 그리스도의 말
    씀을 받을 때 회복된 마음이 됩니다.
    회복된 마음, 곧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마음은 이해와 관용과 용서와 사랑을 담
    고 있는 마음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인간의 생명

    10절 이하의 말씀은 귀신들렸던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가게 되는데 어딘가 다
    시 들어가기는 가야 하는데 귀신은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주님께 간청
    을 합니다.
    예수님이 허락하심과 동시에 귀신이 돼지떼 가운데로 들어가게 되니 돼지 수
    가 약 2천마리쯤 되는데 귀신이 들어가는 순간 돼지떼가 바다로 향해 몰사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의 중요한 교훈을 받습니다.
    첫째는 귀신은 어디에서인가 활동해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돼지에
    게로 들어가게 허락했다는 말은 귀신의 활동 영역을 더러운 곳으로 한정하고 또
    한 귀신의 활동영역에 대한 암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한 인간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여기에서는 타인의 재산을 손상시킨 윤리적 문제가 대두되지만 예수님은
    천하보다 귀한 사람 안에서 귀신이 활동하는 것을 용납지 않으심으로써 재산상
    의 피해는 보지만 한 인간의 영적 정신적 사회적 육체적 건강을 허락하셨던 것입
    니다.
    그것은 곧 한 인간의 생명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볼 때 귀신들린 사람은 쓸모 없는 존재입니다. 어쩌면 돼
    지 한 마리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런 사람의 영혼이 돼지 2000마리보다 더 귀하고 소중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악령의 사슬에 얽매여 인간다움을 잃어버린 인간의 본래 모습을 회복시
    키는 구원의 궁극적 의미이기도 합니다.

    전에 시무하던 교회에서 귀신들린 한 젊은 여인을 치유한 일이 있었습니다.
    가족들도 무서워하고, 이웃들도 피했으며 성도들도 그가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
    했습니다.
    그러나 귀신의 정체를 알고 주님의 권세를 믿는 사람이라면 귀신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어느 날 저녁 기도시간에 1층 기도실에서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는데 귀신들린
    여자가 들어와서 천연스럽게 중얼거리면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던 교
    인들은 놀라서 기도하려 하지 않고 그 여인을 살피는 데 정신을 쏟고 있었습니
    다.
    한참을 지난 후에 귀신들린 여자가 드디어 소리를 지르고 헛소리를 하기 시작
    하여 교인들은 그 사람을 둘러싸고 앉아 찬송을 하면서 통성으로 기도를 하기 시
    작했는데 아무래도 진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 시끄러운 상황이 목사관에까지 들려 한밤중에 나가보았는데 귀신같이 안다
    고 제가 현관문을 여는 순간에 그렇게 발악하던 여자가 순간적으로 조용해지면
    서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시늉을 하게 된 것입니다.
    들어가서 “왜 이리 소란입니까”라고 하니 권사님이 자초지종을 들려주시기
    에 그 기도하고 있는 여인의 머리에 손을 대고 첫 마디가 나오기 무섭게 그만
    그 여인이 소리를 지르며 거품을 품고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얼마 후에 깨어난 그 여자는 정신이 온전하게 되었고 그 후에 교회에 나와 가
    족들을 구원하고 신실하게 믿음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영혼이 얼마나 존귀한 것인가를 체험했던 영적 사건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의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 잃어버린 한
    아들의 이야기가 주는 의미는 바로 잃어버린 하나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가를
    일깨우는 교훈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에는 언제나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고 또 그러한 삶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걸핏하면 형제간에 다투고 분쟁하고 나아가 죽이는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같이
    살아가면서 거룩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일상의 생활에서 귀신들린 사람과 동일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는 오늘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우리는 거룩한 성령이 거하시는 전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성도의 삶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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