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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가 넘치게 하라
    2002-11-22 10:09:25   read : 5340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로마서 1:18-23 // 021103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1743. 4. 13~1826. 7. 4)을 아십니까? 미합중국의 3대 대통령이자,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사람입니다.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학과 자연과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윌리엄앤드메리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미국의 3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브리테니커 백과사전 토마스 제퍼슨 편)

    성도 여러분,

    이만하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놀라운 것은 브리테니커 사전을 보면 그에 대한 기록이 매우 짧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문득 그와 관련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감사절의 유래가 어떻게 됩니까?

    1621년 가을 플리머스의 총독 윌리엄 (William Bradford)가 수확의 풍요함을 감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를 3일 동안 열고 근처에 사는 인디언들을 초대하여 초기의 개척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데서 유래되었습니다.」(브리테니커 백과사전, 추수감사절 편).



    그러다가 1789년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감사절을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토마스 제퍼슨이 대통령이 된 이후 이 감사절을 폐지시켰고 그 결과 사람들은 생각나는 대로 겨우 겨우 지켜가는 형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828년 'Godeys Lady's Book'이란 잡지의 편집장인 사라 헤일(Sara Hale)이라는 여성이 '감사절을 회복시켜야 한다'며 캠페인을 벌였고,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1863년 링컨 대통령에게 보낸 그녀의 탄원서가 접수되면서부터 11월 넷째 목요일이 공식적인 '감사절'로 선언되고 미국의회에서도 통과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사라 헤일이라는 여인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무엇인가?"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스스로 이에 대한 답변을 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라 헤일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은 감사를 회복시키는 것 -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감사할 줄 몰랐던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 제퍼슨 대통령이 감사절을 폐지한 것은 단순히 제도를 폐지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빼앗아 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생의 목적을 성공이라는 것에 둡니다. 성공만 거두면 뭐든지 만사 OK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성공주의에 물들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삶에서도 성공주의를 외치고 있으며, 가정과 직장, 심지어 교회에서도 성공주의를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원숙한 신앙의 상징입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 신앙생활을 위한 입학 원서라면, 감사는 졸업 증서와도 같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쉐마 절기별 종합자료 사전, p.122)

    성도 여러분, 신앙의 성숙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삶에 감사가 넘치게 하도록 하십시오. 함께 옆 사람과 인사합시다.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삽시다"



    1. 왜 감사하지 못합니까?

    감사할 조건을 먼저 찾기 때문입니다. 조건을 찾으면 감사할 수 없습니다. 자녀들 결혼시켜본 분이라면 다 아실 것입니다. 사위나 며느리-100% 여러분 마음에 듭니까?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제 며느리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저의 며느리가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모릅니다. 하하) 조금씩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왜 그렇습니까? 내 잣대로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가 가진 기준에는 못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결혼시킨 이유가 무엇입니까? 서로 서로가 함께 맞춰 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서로의 조건보다는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기에 결혼하게 했던 것 아닙니까?

    조건 따지면 불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 세상에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사계절로 불평하는 사람입니다. 말 그대로 시시때때로 불평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매사에 불평합니다. 가뭄과 더위가 계속되면 타 죽겠다고 짜증을 내다가, 장마철이 되면 질척질척하다고 불평합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못살겠다며 살고, 겨울에는 추워서 못살겠다고 합니다. 둘째는 감사할 일에는 감사하고, 불평할 일은 어김없이 불평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쉐마 절기별 종합자료, p.123-124)



    이것은 감사고 불평이고 에누리 없는 심사를 거쳐 집행하겠다는 것을 뜻합니다. 감사할 땐 감사, 불평할 땐 불평-이런 식으로 쉽게 인생을 판가름할 수 있습니까?



    「리빙스턴은 명예의 절정에 올라 고국에 귀환하여 메달과 학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모두 그를 존경하고 부러워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아십니까? 그의 아들 로버트가 미 연합국에 가담하여 게티스버그 전투에서 전사하였습니다.」(쉐마 절기별 종합자료, p.125)



    성도 여러분, 감사할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기 시작한다면 우리에게는 언제나 불평할 일이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가리켜서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함께 21절로 23절의 말씀을 다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1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해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감사할 수 없다는 것은 단지 핑계에 불과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19절 말씀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알 수 있도록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마음에 악한 마음이 있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사계절로 불평하는 사람, 감사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사람-이러한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을 알기는 하지만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을 알면서도 감사하지 못합니까? 23절 말씀에 잘 나와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세상에 썩어질 것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감사할 조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일이 성공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녀가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좋은 직장에 입사하면 감사하겠습니다'-이처럼 일의 결과를 보고 감사할 조건을 찾으니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 또 다른 한 부류에 속한 사람, 전천후로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항상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라도 남편의 고질병이 완치되고, 아들의 사업이 재기하고, 잃었던 재산을 되찾고, 주가가 올라가고, 사업이 번창한다면 그들도 감사할 것입니다. 감사가 생활화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어로 꿈을 꿔야 정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지 않습니까? 꿈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불치병에 걸린 외아들의 어머니가 밤을 새워 서원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들의 병만 고쳐주신다면 전재산의 반을 주께 드리겠나이다." 그러나 아들은 기도의 보람도 없이 가고 말았습니다. 장례식을 치르고 나서 세월은 무심히 지나갔습니다. 주일날에 그 어머니가 하나님께 감사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헌금 봉투를 열어 본 사람들이 놀라서 말문이 막혔습니다. 너무도 거액의 감사헌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전 재산의 반을 드렸던 것입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어떻게 된 영문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부인은 이렇게 간증하였더랍니다. "우리 아들을 살리셔서 여기보다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가셨기 때문입니다."」(쉐마 절기별 종합 자료, p.127)

    성도 여러분, 이 정도 감사는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의 마음에도 이런 감사의 생활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2. 전천후 감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모두 받은 프랑스의 물리학자 퀴리(M. Curie)는 결혼하여 남편 피에르 퀴리(Pierre Curie)와 필사의 노력 끝에 라듐을 발견했습니다. 전 세계는 그들의 놀라운 발견에 찬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퀴리 부부는 결정하기 힘든 문제로 깊은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돈을 벌기 원한다면 단번에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천연 라듐의 값은 1그램에 15만 달러(약 1억원)이나 되었는데, 라듐을 생산하는 방법을 그들만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허를 내서 돈을 벌 것인가, 그냥 공개발표를 해서 세상에 보급할 것인가? 그들은 고민했습니다. 그들은 며칠간의 고민 끝에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라듐은 하나님의 것을 우리가 찾은 것뿐이다. 하나님의 뜻은 인류의 소유가 되라는 것이다."」(오몽근, 고난은 맞서서 이기고 죄는 피해서 이기라, p.91)

    성도 여러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욥기 1장 21절에서 욥이 뭐라고 말합니까?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뭐라구요? 모든 것이 하나님께 왔습니다. 그러니,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에도 그것에 감사할 수 이유가 무엇입니까? 고통까지도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연단케 하시기 위해서 고통을 허락하십니다. 내가 계획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게 됩니까?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내 계획을 수정해 나갑니다. 내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처음에는 답답하고 힘들지만, 후에는 그것이 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지 않습니까?

    「씨 엠 그로우 설교가는 매일 조간신문의 사망자란을 보면서 자기 이름이 거기서 빠진 것을 확인할 때마다 "아차! 내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구나!"하며 감격했다고 합니다.」(쉐마 절기별 자료, p.127)

    그렇습니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 내게 고통이 있다하더라도, 예배를 마치고 세상에 나가면 해야 할 일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괴롭고 힘들지만, 그래도 감사할 수 있는 것-바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맡아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임을 깨닫고 이러한 믿음을 저와 여러분의 마음에 간직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⑵ 믿음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믿음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 믿음의 눈을 가지고 바라보면 됩니다. 왜 사람들이 세상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한다구요?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은 세상적인 지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 22절에도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믿음의 눈은 모든 것을 감사한 일로 보게 합니다.



    「중세시대 종교개혁가 루터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학창시절에 독일 고학생들은 노래를 잘하면 남의 집 창문 밖에서 노래를 부르고 돈을 받아 학비를 마련하곤 했습니다. 물론 노래가 너무 엉망일 경우나 창문 안 주인의 성품이 곱지 못하면 무안을 당하고 빈손으로 쫓겨날 수도 있는 노릇이었습니다.

    한번은 루터가 어느 부잣집 창문 아래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체격이 크고 무섭게 생긴 사나이가 창문을 척 열고 바라보더니 냅다 뛰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루터가 어떻게 했는지 아십니까? 줄행랑을 쳤습니다. 자신의 노랫소리가 듣기 싫어 주먹질이라도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루터가 도망치자 그 사나이도 계속 쫓아왔습니다. 결국 발이 빠르지 못한 루터는 붙잡히게 되었는데, 공포에 벌벌 떨고 있는 루터에게 그 사람은 돈뭉치를 내밀었습니다.



    루터는 그때를 회고하면서 '나는 목소리가 별로 좋지 않다'라는 열등의식 속에서 노래를 하다보니 그 사나이가 뛰어나오는 것도 자기를 해치기 위한 것으로 여겨졌다'며 말했습니다. 이어 루터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두려움의 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면 세상만사가 다 걱정과 염려로 가득 차 있고, 믿음이라는 안경으로 갈아 끼면 세상이 다 감사하고 좋게 보이며, 하나님의 손길이 보인다." 이 말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무엇입니까? "믿음의 눈으로 보면 감사할 것뿐이다"-이 말 아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따라서 해보세요.

    "믿음의 눈으로 보면 감사할 것뿐이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감사할 것뿐입니다.」(오몽근, 고난은 맞서서 이기고 죄는 피해서 이기라, p.151-152)



    얼마 전 「고통이라는 선물」이라는 책의 저자 폴 브랜드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삶은 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한센병(나병) 환자의 어머니라 불리는 다마키 여인입니다. 그녀는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요양원을 만들고 그들을 돌보다가 자기도 한센병에 감염되고 말았습니다. 그때 그녀는 그날의 일기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나균이 내 몸에 들어오니 육은 죽어가지만 영의 눈이 열린 것이 감사하다. 눈썹이 왜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눈썹이 빠지면서 눈썹의 고마움을 알았다. 눈썹이 없으면 먼지가 온통 눈으로 들어가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고통스럽다. 하나님은 눈을 지켜주시려고 눈썹을 주셨는데, 이제는 나에게 병을 주시어 마음과 영생을 지켜주시려고 하셨으니 더욱 감사하다."」(채수덕의 예화나라 참조)



    믿음의 눈이 감사를 낳습니다. 믿음의 눈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만듭니다. 믿음의 눈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지금 여러분의 인생에 불평할 일로 가득차 있습니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불평하지 않도록 저에게도 믿음의 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내 입술에서, 내 삶 속에서, 내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셔서 감사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이런 기도제목이 저와 여러분의 기도제목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⑶ 하루하루의 삶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여야 합니다.

    이 말은 곧 하루하루의 삶을 창조적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감사하지 못하는 줄 아십니까? 타성에 젖어 있기 때문입니다. 타성에 젖은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냅니다. 불쾌한 감정을 표출합니다. 조금만 일이 안 되어도 그것을 보면서 초조해합니다. 생각해보세요. 타성이 젖었다는 것이 무엇을 뜻합니까? 어제와 오늘의 삶을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의 삶이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생각지도 못하게 갑작스럽게 예상과 다르게 내일의 삶이 펼쳐집니다. 이때 타성에 젖어 있는 사람은 "나에게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그럼으로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한 날 한 날의 삶을 기대 속에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어떠한 일들을 계획해 놓으셨을까?" - 이런 생각 가지고 사는 사람들, 얼마나 가슴 벅차게 살겠습니까? 매 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그분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면서 사는데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100주년 기념 교회를 건축하게 된 일 얼마나 감사합니까? 저는 아직도 이 일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을 보면 벌써 그 감격이 식어진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을 볼 때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아직 하나님의 역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가 멈추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지난 부흥회에 강문호 목사님께서 "천국 가면 영원한 안식이 있는데, 이 땅에 살 동안은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사랑하는 춘천 중앙 교회 성도 여러분, 100주년 기념 교회를 건축했다고 해서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더 큰 미래가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선교 교육관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선교 교육관을 건축한다는 것-이것은 사명입니다. 그 일이 우리의 사명이었기에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것 아닙니까? 선교 교육관을 짓는 것도 우리의 사명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누가 인도해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면 선교 교육관 건축할 수 있습니다. "아이구, 이제 선교 교육관 건축하기 위해서 헌금해야 하네." 부담감이 생기십니까? 부담갖지 마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명을 주실 때 그것을 감당할 만한 능력을 허락하십니다.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십니다.

    저는 선교 교육관 건축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신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선교 교육관 건축을 통해서 분명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또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의 삶을 매일 새롭게 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의 고백처럼 주님의 성실하심이 큽니다. 주님의 인자하심이 큽니다. 우리의 삶이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펼쳐질 것입니다.



    정 리

    죤 스토트(John Stott) 목사님이 어느 추수 감사절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필요한 것을 모두 가졌기 때문에 감사할 줄을 모른다." 성도 여러분, 소유의 있고 없음이 감사의 조건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허락해주셨고 또한 예비해 두셨습니다.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감사함으로 그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깨닫고 새 날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 감으로써 감사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그의 요점을 강조하기 위해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거듭해서 되풀이 합니다. 우리가 바울에게 "심각한 고통을 당할 때는 어떻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진다면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6)"고 대답할 것입니다. 또한 이에 대해 우리가 다시 "알았습니다, 알았습니다. 궁금하게 하지 마시고 대답해 주십시오.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그 대가가 무엇입니까?"라고 대꾸한다면 바울은 다음과 같이 대답할 것이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7)."

    성도 여러분, 감사하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줄 믿습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감사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지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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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감사가 넘치게 하라
    탁월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라
    삶의 균형을 이루라!
    마라에서 엘림으로
    부흥을 확산시키라!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라!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라
    부흥을 경험하라
    부흥을 사모하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라
    섬기기를 즐겨하라
    욕망을 다스리라
    평생 사명을 가지라!
    의미 있는 삶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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