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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2002-11-21 13:54:15   read : 5806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10/27) // 빌립보서 2:12-1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러시아의 대문호인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명문 귀족의 아들로 태어나 백작 칭호까지 받은 특별한 신분의 사람입니다. 그는 모태신자로서 교회에 다녔지만 믿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자연히 많은 죄를 범하게 되고 절망에 빠져 기쁨이 없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가 중년에 접어들었을 때에, 자신의 주위에 사는 돈 많고 세상향락에 빠져 부족함이 없이 사는 귀족들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와 반대로 세상사람들로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는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농노들 중에 무엇이 즐거운지 항상 얼굴에 기쁨이 충만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톨스토이는 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였을 때, 그들 모두가 예수님을 믿는 독실한 신앙인들 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톨스토이는 이때부터 신앙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깊은 신앙의 세계로 들어가 그들과 같이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후 초대 기독교로 돌아가 근로, 채식, 금주, 금연을 표방하는 간소한 생활을 영위하고 악에 대한 무저항주의와 사랑의 정신에 의해 전세계 복지에 기여하고자하는 톨스토이주의를 탄생시켰습니다.
    옛날 임금님이 사는 성에는 깃발이 꽂혀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지금 성안에 임금님이 계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도 자기 안에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계시다는 표시로 기쁨의 깃발이 항상 펄럭여야 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인이면서 기쁨이 없다고 하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성도로서 항상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1. 기도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기도생활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기도는 호흡과 같습니다. 기도생활이 살아있는 사람은 믿음이 살아있으나 기도생활이 없는 사람은 점점 믿음이 없어지고 가지고 있던 믿음조차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믿음이 약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도생활을 하다보면 반드시 은혜 받을 날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 때 행복하고 기쁩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얼마나 큰 기쁨을 얻게 되는지 모릅니다. 따라서 은혜 받은 그리스도인은 항상 기쁨으로 감사하게 되며 기쁨으로 찬양하고 기쁨으로 봉사하고 기쁨으로 주를 위해 충성하게 됩니다.

    2. 찬양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신 목적은 우리의 찬양을 받기 위해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엡 1;6, 사 43:21).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며 악신이 떠나갑니다(삼상 16:23). 사실 우리가 기뻐할 일이 있어도 기뻐하지 않으면 기쁨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내 안에 계신 성령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됩니다. 특별히 괴로움을 당할 때나 기쁨이 사라질 때에는 더욱 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사도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에, 비록 몸은 매를 맞아 고통이 심했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했을 때 감옥 안에 죄수들이 찬양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로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열리고 쇠사슬이 풀렸습니다. 이 놀라운 역사로 간수장과 그의 가족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고 빌립보교회가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사도 바울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기 가운데서도 항상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러므로 빌립보서 4:4에서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외쳤습니다(빌 4:4).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성령이 임하시고 우리에게 기쁨을 회복시켜주십니다. 그러나 그러므로 고난 중에 있을지라도 주안에서 기뻐해야 할 이유를 깨닫고 기뻐하면 고통을 이기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1736년 찰스 웨슬리가 미국 조지아 식민지 밑에서 2년간 부관으로 일하다가 영국으로 돌아올 때였습니다.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모라비아 교도들이 시편을 읽으며 예배를 드리려는 순간 갑자기 바다에 풍랑이 일어나자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아우성을 쳤습니다. 그러나 모라비아 교도들은 침착하게 찬송을 부르며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폭풍이 한차례 지나간 후 찰스는 그들 중 한 사람을 붙들고 "무섭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그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하나님께서 온 천지의 주인이신데 무섭기는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에 찰스는 크게 깨닫고 후에 그의 경험을 찬송가로 지었습니다. 찬송가 441장을 보면 "비바람이 칠 때와 물결이 높이 일 때에 사랑하는 우리 주 나를 품어주소서. 풍파 지나가도록 나를 숨겨주시고 안식 얻는 곳으로 주여 인도하소서. 나의 영혼 피할 데 예수밖에 없으니 혼자 있게 마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구주 의지 하옵고 도와주심 비오니 할 수 없는 죄인을 주여 보호하소서."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찬양할 때 성령이 임하시고 주님이 그 자리에 임재하십니다.

    3. 말씀의 은혜 속에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환난과 시험이 많은 이 세상에 살면서도 항상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큰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기고 말씀의 은혜를 받을 때 믿음이 강해집니다(롬 10:17).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게 되면 큰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이는 우리 자신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믿음으로 천국시민이 되었고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항상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택함을 받았습니다(벧전 2:9). 그러므로 말씀의 은혜 가운데 사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깨닫고 늘 감사하며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마디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의 순종은 사랑의 실천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며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부산시의 보고에 의하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3만 여명의 부산시민들이 써포터즈로 활약하며 사랑을 많이 베풀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 18000명이 기독교인이고, 불교가 2000명이며, 그외에 1000여명이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절대 다수가 교회들이 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 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선수촌에 가보면 불교관 회교관 천주교관 모두 한두 사람만 있을 뿐 매우 쓸쓸합니다. 그러나 기독교관에는 각 나라 선수들이 줄을 서있는데, 이들 중에는 불교 국가 선수, 회교국가 선수들도 있습니다. 어떤 회교도 선수는 예수 믿겠다고 결신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찾아오는 사람에게 선물 주고 먹을 것 주고 하다보니 기독교관은 늘 사람으로 넘쳐났습니다. 특별히 우리 성도들이 헌옷들을 많이 모아 나누어주었는데 대인기였습니다. 아시아의 어려운 나라에서 온 선수들이다 보니 아주 좋아했습니다. 이번 아태 장애인 경기의 조직위원장이 온누리 교회 장로님이고, 선수촌장은 부산외대 대학원장님으로 우리 교인입니다. 제가 그 곳에 가보니 이분들이 마음껏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전도의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선수들 중의 택한 백성들은 모두 구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특별히 장애인 선수들이 비장애인선수들보다 생활이 더 어렵다고 합니다. 더구나 예상외로 날씨가 몹시 춥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평소에 집에서 입지 않고 있던 옷들을 세탁하여 가져오셔서 그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목요일에는 그분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음식잔치를 베풀려고 계획
    하고 있습니다.

    신학대학 구약학 교수였던 김정준 박사는 젊은 시절 폐결핵으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산 요양소 침대에 누워 죽음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을 때 문득 그 절망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하는 섬광과 같이 번득 그의 영혼을 깨우는 "죽을 때 죽더라도 오늘 보람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이 소리는 하나님의 음성인줄 믿습니다. 그 순간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죽음이 코앞에 다가와 있는 말기 환자들의 병동을 찾아가 그곳 감당 간호사에게 방 청소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시간부터 환자들이 버린 휴지를 치워주고 침구를 정리해주며 그들을 돌보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그때부터 그의 병세는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요양소를 나와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여행하다가 한 자매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자매는 너무 마음이 괴로운 나머지 자살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겠느냐고 물어왔습니다. 이에 테레사 수녀는 "자살
    하기 전에 내 부탁을 한 가지 들어주십시오. 내가 일하고 있는 인도의 캘커타에 와서 한 달만 나를 도와 일을 해보십시오. 그리고 그 다음에 당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지요." 그 자매는 테레사 수녀의 말대로 캘커타 슬럼가에 가서 가난하고 병들어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섬기며 그들을 위해 몸바쳐 일햇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상하게도 삶에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들을 돕고 섬기는 가운데 기쁨의 환희가 넘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후 그 자매는 평생 그곳에서 테레사 수녀를 도우며 살았다고 합니다.
    우리 수영로 교회 교인들이 가장 사랑을 실천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곳이 [사랑방 모임]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네 다섯 가정이 사랑방으로 모여 교제를 나눕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사랑방으로 모이시기 바랍니다.

    은혜로운 간증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남을 의심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남을 불신하게 된 것은 9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세 딸을 키우면서 두 얼굴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들 대부분이 교회에 다니는 신자들이었습니다. 내가 만난 그들은 내 앞에서는 아주 좋은 말은 다 하면서 뒤에서는 거짓말을 능청스럽게 하여 사람을 속였습니다. 이런 위선자들 때문에 나는 절대로 교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만 있고 어느 누구 하나 의지하고 마음 붙일 곳이 없어 늘 허전했습니다. 이렇게 텅빈 마음으로 홀로 지내던 어느 날 친구가 전도 집회에 나와보라고 저를 수영로 교회로 초청했습니다. 내가 거기 간다고 마음이 달라지겠나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왠지 마음이 끌렸습니다. 친구와 함께 참석한 첫날 뿐 아니라 그 다음날도 혼자서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 삼일 동안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그저 슬픔과 회개와 어떤 다짐들이 복합되어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목사님께서 기러기 비유를 들어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해주실 때 큰 감동이 왔습니다. 기러기들은 브이자 대형으로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데, 맨 선두에 선 대장 기러기가 일행이 뒤쳐지지 않도록 소리를 지르며 혼신의 힘을 다해 인도한다며, 하나님이 바로 우리 인생의 대장 기러기가 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인도자가 되고 보호자가 되신다고 하니, 힘겨운 내 삶이 서러워서 울었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요 내 남편이 되신다니 감격해서 울었으며,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어 어린아이처럼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 많던 것을 다 잃어버리고 돌아온 내 처지가 면목이 없어서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렇게 울고 나니 왜 그렇게
    도 마음이 홀가분한지 그 자리에서 등록하고 사랑방에 연결되어 사랑모임에도 나가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팀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하루도 쉬지 않고 기도해주시는 사랑에 행복했습니다. 지금껏 그런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었기에 왜 이제서 나왔는지 후회가 되었습니다. 저를 돌봐주시는 사람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저의 얼굴은 날로 날로 달라졌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무슨 좋은 일이 있느냐고 물어왔습니다. 예전에는 나를 이용하고 괴롭히는 사람들만 만났으나 이제는 가는 곳마다 예수님께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성경대학에서도 좋으신 권사님을 만나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주시고 계십니다. 당신 역시 어려운 삶을 살아오셨고, 지금도 병마와 투병하시면서도 늘 기쁨이 넘치는 활기찬 모습을 볼 때마다 큰 은혜를 받습니다. 저도 이분들처럼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과거에 사람들을 미워하던 마음도 눈 녹듯 슬슬 녹아내리고 넓은 사랑으로 그들을 보고자하는 내 모습이 대견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제 어렵고 힘든 인생에서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만 의지하며 주님을 저의 남편으로 모시고 살기 원합니다. 이 힘든 인생의 끝이 안보여도 더 바닥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그곳이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크리스천이 되기를 기도하며, 예수님 때문에 살맛 나는 세상이 된 것을 알려주고 즐거움을 찾고 달라진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는 내가 믿고 의지하는 것은 내 모든 형편을 다 아시는 주님이 늘 돌보아 주실 것을 확실히 알
    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방을 통해 이런 간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기쁨을 쾌락에서 찾고 있습니다. 쾌락은 일시적인 기쁨은 줄지 모르지만 더 큰 고통과 문제를 가져옵니다. 술로 쾌락을 누려보세요. 마약으로 쾌락을 누려보세요. 술집 여자들과 쾌락을 누려보세요. 그 말로가 어떻게 될까요? 우선 몸이 망가지고 인격이 추락하며 재산도 다 날아가고 가정이 깨어집니다. 참으로 비참해집니다. 쾌락은 사탕을 발라놓은 독약과 같습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기쁨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 있으면서도 큰 기쁨이 있었던 것은?
    1.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늘 알았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갖게 된 후에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3. 장차 받을 영광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기쁨은 우리를 즐겁게 하고 명랑하게 만들어 줍니다. 토레이 목사님은 일년 365일을 세속적으로 사는 것보다 예수님과 함께 하루를 사는 것이 더 많은 기쁨을 준다고 고백하면서, 그는 평생 살아온 이 두 가지 경험을 통해 이러한 사실들을 너무나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항상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행함으로서 우리 성도들의 기쁨이 넘치는 얼굴만 보아도 세상 사람들이 예수 믿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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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된 교회 / 엡4:12-6
    관계 회복 / 고후5:17-19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왜 기독교라야 하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축복받은 자화상
    십일조의 신앙
    나그네를 사랑하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기독교의 위대한 힘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이 강조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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