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4월 16일 (수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 '무장공비→ 목사' 김신조 별세 / 이재명 지지율 1위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교회 건물 명의만 소유했던 목사…법원               산불 피해 한국교회 지원 총력 / 고령 교인 10명 중 6명               기독교인 수, 감소 멈추고 안정세 /일제 침략으로 예수 믿었으니 '수고했다'고 말해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마에 십자가 인터뷰 출연               사순절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 사실/ 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인사만 잘 해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수십만 시민들 모여 “탄핵 반대” “자유 수호/ 이만희 교주로부터 수년간 성폭행 피해               교회가 농촌 살릴 수 있다 /목회자 10명 중 6명 "노후준비 못하고 있다               정치 양극화 ‘몸살’… 분노·혐오 내려놓고 하나님 뜻 구해야 / 목회자들에게 희망 은퇴 나이 물으니              

  홈     강대식     강문호     계강현     고신일     곽선희     곽창대     권오선     권오진     김경진     김광일     김기석     김도완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상수     김성광     김성수     김승규     김양인     김영훈     김용혁     김원효     김은호     김의식     김재곤     김정호     김진수     김진흥     김창규     김창진     김형익     김홍도     남수연     노창영     노환영     류영모     명설교(A)     명설교(B)     명설교(C)     문기태     박병은     박봉수     박신진     박요한     박일우     박진호     박한응     박형근     배영진     배의신     배진기     배혁     서명성     서진규     손재호     송기성     스데반황     신만교     신현식     안두익     안효관     양인국     양향모     염두철     오주철     오창우     옥한흠     원영대     유기성     유민용     유은호     유장춘     유평교회     이강웅     이건기     이국진     이규현     이기복     이대성     이동원     이동희     이백민     이삼규     이상호     이성우     이성희     이양덕     이영길     이영무     이우수     이윤재     이은규     이익환     이일기     이재철.박영선     이재훈     이정원     이정익     이종철     이준원     이지원     이하준     이한배     이호준     임현수     장부완     전승문     정근두     정오영     정준모     조봉희     조상호     조성노     조영식     조용기     조학환     조향록     주준태     지성래     지용수     차용철     채수일     최동규     최인근     피영민     피종진     하용조     한경직     허창수     홍문수     홍정길.임영수     홍종일     외국목사님     .     괄사(왕)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주례사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구약사건     신약사건     구약삽화     신약삽화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김기홍 설교학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설교(내부에 많이있음)
  웃음치유와 영업
  기타

설교내용검색

성경 찾기

네이버.다음.구글


검색



Daum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김명혁목사
  • 김형준목사
  • 양인순목사
  • 이동원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Home

    빈들의 기적
    2002-11-21 13:20:46   read : 4709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11-03 // 요6:1-15
    오늘은 기적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여러분, 기적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제가 국어사전을 찾아 보니, 국어사전엔 두가지 말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 상식이나 일반적인 자연 현상을 뛰어넘는 이해
    하지 못할 일들을 기적이라 합니다. 20층 높이의 빌딩에서 떨어졌다. 그러면 죽는 게
    상식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살았다`하면 기적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전쟁터에서 살았
    다`하면 기적같이 살았다 하는 것도 기적인 것입니다. 또 사람들은 큰 일 하는 사람들
    을 가리켜서 `참 귀신같다.`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얼마전 TV를 보니 요리경연을 하는데, 칼질하는 것을 보면서 그옆에서 하는 말이
    "야, 귀신같이 칼질하네."라고 합니다.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는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기적같은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기적같이 하늘에서 돈벼락이 떨
    어져서 잘 살았음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런 기적들을 바라며 살아갑니다.

    벧후3장8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음을 기억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본 한 성도가 "하나님, 진짜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입니까?"
    라고 묻자, 하나님께서는 "그렇단다. 내겐 그렇지."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러자, 성도가 "하나님, 천원이 일억같고, 일억이 천원 같지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렇지, 그것도 맞단다."
    "그럼, 하나님 제게 천원만 주십시요."라고 했더니,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 "하루만 기다
    려라."고 하셨답니다.

    무슨 뜻입니까?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내게 일억을 달라고 하니까,
    하나님은 하루, 즉 천년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인간의 상식과 자연현상을 뛰어넘는 이해하지 못할 일들.

    두 번째,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기적이라고 한답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제가 국어사전을 보면서, `이 사람, 참으로 똑똑한 사
    람이다.`하고 생각했습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란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날 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당연한 일이고, 하나도 이상한 일도 아니고
    놀랄 일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창조라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무에서 유로 바꾸어 지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을 살렸다는 것은 사람들이 볼 때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할 수 있으십니다. 병든 자를 고친다는 것도 우리가 보기엔 이상할 지라도 하나님께는 당연히 하실 수 있는 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대로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이는 양식을 만드셨다. 그 사
    건이 우리가 보기엔 대단하지만 하나님은 그냥 하시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출애굽한
    백성들이 하늘의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반석에서 물이 나고, 전쟁에 승리한 것이
    우리가 보기에 이상할 지라도 하나님은 당연히 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기적은 하나님이 하시고 싶으면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어려
    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고 싶으면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우리가 만약에 하나님에게 "죽은 사람을 살리셨네요. 어떻게 그렇
    게 하셨어요? 대단하시네요."라고 한다면 "내가 하나님이다."라고 하실 것입니다.

    기적을 보면서 이것이 얼마나 크냐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진짜냐,
    가짜냐를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어느 역사 시간에 선생님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성경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
    굽땅에서 나와서 홍해를 건넜다고 하는데, 그 홍해는 깊은 곳이 아니라, 실제로 홍해
    는 깊은 바다가 아니고 10센티 정도밖에 안 되는 갈대숲이다. 그러니, 성경의 이야기
    를 대단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신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랬더니, 한 믿음 좋은 학
    생이 손을 들며 "선생님, 나는 그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고 합니다.
    10센티밖에 안 되는 곳을 건너 간 것인데, 무엇을 찬양하느냐고 반문하자, 학생은
    "선생님이 말씀하시니까, 맞겠지요. 하지만, 성경에서 계속해서 보게 되면 이스라엘 백
    성이 홍해 바다를 건너고 바로와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잡으려고 쫒아옵니다.
    그런데, 성경에 바로와 애굽 군대가 홍해 바다에 빠져 죽었답니다. 10센티밖에 안되는
    물 속에 빠져 죽었으니,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 가운데, 우리는 내 상식 밖의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아니라고 부정합니다. 소위 똑똑한 신앙인들 가운데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며 이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감동 받아 도시락을 꺼내 나눈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기적은 하나님의 일이심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 기적은 일어나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다 기적을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병들었던 사람입니다. 폐도 나쁘고, 간도 나쁘고 하지만, 하나님이 저를 쓰실려면 건강하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기적이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필
    요하시면 내게 주신다고 하는 사실을 믿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기적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하시지 않고 사람을 위해서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엿새동안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 사람을 만드시
    고 무엇이라 하셨습니까? 너 땅에 충만하라, 번성하라, 생육하고 정복하라고 하셨습니
    다. 사람에게 이 땅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시고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아십니까?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는데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을 위해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병든 사람의 병을 왜 고쳐 주셨습니까? 예수님이 그것으로 돈을 벌려고 하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병자를 위해서 하신 것입니다.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왜
    먹이셨습니까? 부자가 되시려고 한 것입니까? 누구를 위해서입니까? 주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나를 위해서인 것입니다.

    우리는 기적을 보면서 그 기적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 기적을 통
    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내는 것이 신앙인입니다. 이런 사람이 영적 눈이 열린 것입
    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십시요. 마가복음 6장34절에 같은 내용이 있는데, 예수님이 예수님을 따라오는 많은 무리들을 보면서 하시는 말씀이 목자 없는 양같이 불쌍히 여기셔서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있어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셔서 부자가 헌금하는 것을 보시고, 또한 과부가 동전 두닢을 헌금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제자들도 봤습니다. 제자들에게 "애들아, 부자와 가난한 과부 중 누가 더 헌금을 많이 했느냐"고 물으십니다. 그랬더니, 제자들은 이구동성
    으로 부자가 많이 했다고 대답합니다. 여기까지가 제자들과 인간들의 한계입니다. 인간들은 항상 크기와 외모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과부의 동전 두닢이 더 크다. 부자는 재산의 일부를 드린 것이지만, 과부는 전 재산을 드린 것이다." 크고 작은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마음을 보시는 것입니다. 참 신앙인이라고 한다면 기적 속에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봐야 합니다. 그 마음이 무엇입니까? 이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기적을 일으키셨
    다는 것입니다. 불쌍히 여긴다는 말은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죄인이 무엇입니까? 자격 없는 사람입니다. 자격없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그 죄를 대신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믿는 것입니다. 오늘 이 기적도 다른 것 없습니다. 불쌍한 사람을 일으켜서 자격없는 사람에게 기적을 일으키신단 말씀입니다.

    이 세상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할 만한 자격을 가진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하나님의 기적은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기적의 크기가 얼마나 큰가, 오천명 먹이는 빵이냐, 오만명 먹이는 빵이냐에 있는 것
    이 아니고 그 하나님의 사랑에 기적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
    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에 언제나 감사하고 기뻐하며 동참하여 살아가는 것이란 말입니다.

    자격없는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감사하는
    것도 이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사랑 때문에 우리
    가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짜 신앙인입니다.

    여러분, 현대적 의미의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영국에 있던 청
    교도들이 하나님을 잘 믿어 보겠다고 신대륙을 향해 갔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간지
    얼마 안되서 절반 이상이 굶주림과 풍토병으로 인해 죽고 말았습니다. 남아있는 사람
    들도 해마다 겪는 흉년으로 고생이 심했습니다.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께 금식기도를 선포하고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이렇게 금식기
    도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어려움에 처하게 되자, 이들은
    금식기도에 관해서 의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있던 농부가 손을 들고
    이런 제안을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을 달리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비록 흉년이 들고 형제자매가 병이 들어 쓰러지려 했지만, 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식량이 풍족하지 않고 여건이 영국보다 못하지만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 자유가 있습니다. 또 우리 앞에는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는 광활한 대지가 열려 있지 않습니까? 이제 금식 대신 감사의 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이 어떠합니까?"

    이 농부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감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금식기도 주간 대신에 감사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것이 추수감사주일의 시작의 근본동기가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때부터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가장 부요한 나라가 되지
    않았습니까?

    있어서 감사가 아닙니다. 이만큼 살수 있게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이
    참 신앙인으로 가져야 될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해야 우리는 살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
    는 것이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기도에 대해 설교를 하셨습니다. 설교 중 기도가운데 최고의 기도, 응답많이 받는 기도는 감사기도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여집사님이 그
    말씀을 들었지만, 귀에 와 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너무나 속을 썩이기 때문
    입니다. 하루도 빼지 않고 밤늦게 들어와 술 주정하고 코골고 주무시는데, 왜 기도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오늘도 이 집사님이 남편 위해 기도하는데, "하나님, 나는 왜 저런 남편 만나 살면서 이렇게 기구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까?" 하며 눈물 콧물 쏟아 가며 기도하는데도 가
    슴이 답답하고 열려지질 않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목사님의 `기도 가운데 감사기도가 최고의 응답을 받는다.`는 설교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감사기도를 하려는데
    술냄새 풀풀 풍기고 코골며 자는 남편을 보고 감사하려니, 세상에 이보다 더 한심할 데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연거푸 하다 보니, 성령께서 마음에 감동을 주셨습니다. 감사할 조건들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하나님, 저 술먹는 남편이라도 있어 과부 소리 안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남편이 코를 많이 고는데, 코 고는 소리로 인해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 남편이 술을 저렇게 먹어도 밤이 되어 집에 돌아오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렇게 망가져 더 이상 망가질 것 없고 희망만 보이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의 조건들을 꼽으며 기도하는데, 때마침 남편이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 일
    어났는데, 여느때 같으면 부인이 기도할 때 눈물콧물 쏟으며 "하나님, 나는 왜 이런 남
    편 만나서 왜 이리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울며 기도할텐데, 그날은 울며 불며 기
    도하지 않고 웃으며 기도를 한단 말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기도를 가만히 들어 보다가
    기도가 끝난 후 부인에게 "여보, 평소같으면 눈물 콧물 쏟아가며 나같은 남편 만나서
    못살겠다고 하더니, 오늘은 왜 그렇게 기도했소?"하며 물었습니다.
    여집사님은 "지금까지 당신 만난 것 원망불평하며 살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까처럼 하나 하나 꼽아가며 기도를 했는데, 참 당
    신 때문에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이야기를 듣고 "다음주에 나도 교회에 같이 갑시다."라고 했답니다.

    기적은 하나님의 일이고, 기적은 하나님을 위한 일이 아니고 사람을 위한 일이란 사실
    을 알 때에 우리는 당연히 그 하나님의 마음과 그 사랑에 감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감사하십시오. 기적은 감사하는 자에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그런 기적이 우리들을 통해서 나타나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기적의 역사를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자는 당연히 사랑의 사람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니,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집니다. 사랑하게 되니까, 이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 주고 싶은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빌립이라고 하는 제자가 하는 말이, "주님, 이 사람들을 다 먹일
    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돈이 없습니다. 이 사람들을 다 먹일 돈이 있다 해
    도 가서 사와야 하는데, 근처에 살 데가 없습니다."라고 합니다. 말도 안되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같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어떤 사람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하지 못한 것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 못한 것이 아니라 이 사람
    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릅니다. 주님의 마음을 모릅니다. 그래서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고 불평하는 것은 단 한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안드레는 어떻게 했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아무 소리 하지 아니하고 다니면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앞에 "주님, 이것 갖고 나누어 줄수 있으십니까?" 하며 내어 놓습니다. 여기까지 하는 일은 내가 하는
    일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오천명을 먹이든지, 오만명을 먹게 하던지 그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갖고 된다 안된다를 생각하는 어리석은 신앙인들이 되지 않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하실 일까지 내가 다 계획하고 판단합니까? 아닙니다. 우리 주님이 오늘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이 사람들을 어떻게 떡을 사서 먹이겠습니까`란 말을 하실 줄 아시고, 주님은 이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
    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순종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역사하는 것입니
    다.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알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이라고 하면, 누구나 하는 것이라며 쉬운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공산당이 시작할 때도 사람들을 사랑한다 하고 시작한 것입니다. 빈부차 없고 신분차 없이 똑같
    이 살자는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공산당이 어떻습니까? 제가 소련이나 중국을 가면 두만강에 가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오늘날 이렇게 하려고 공산주의를 했는가? 얼마나 속이 상한지 모릅니다. 아무리 생각이 좋아도 사람은 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민주사회는 어떻습니까? 유엔을 만들었습니다. 세계평화연합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노벨상 가운데 가장 유명한 상이 아직까지 평화상이
    되는 것입니다. 테레사 수녀가 위대하고, 슈바이처 박사가 위대하고, 지미카터가 위대
    한 것입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만이 사랑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속에 기적이
    일어나고, 이런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안드레가 가져온 보리떡을 가지고 어떻게 하셨습니까? 11절 말씀에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여기 기록된 `축사`라고 하는 말은 감사했다는 말입니다. 주님이 무엇을 감사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이것을 가지고 나누어 줄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순종 속에서 이것을 나누어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순종하는 제자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러지 않았겠습니까? 여러분 같으면 어떤 감사를 하셨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그런 제
    자가 있음을 감사하는 주님의 마음으로 우리가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추수감사절에 성경적인 정신도 나눔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의 수입 중 십분지 일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그래서, 제사장과 레위사람들과 교회 운영에 쓰게 됩니다. 또 나머지 십분지 구가운데 하나를 떼어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제 삼의 십일조가 있는데, 그것은 그 나머지 가운데 십분지 일
    을 떼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 때마다 예루살렘에 와서 같이 거처합니다. 그리고
    이 추수 감사 제사도 팔일 동안이나 진행됩니다.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저축을
    합니다.

    예루살렘에 온 민족이 모인 그 광경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그 예루살렘이 얼마나 큽니까? 예루살렘과 그 주변에 모여 있는데, 사람들이 집집마다 텐트를 쳐
    서 집집마다 붙어있을 것입니다. 그 중엔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을 것이 아닙니까? 이들은 같이 민족공동체요, 신앙공동체요,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나눔이다라고
    하며 같이 나누는 것을 일주일 이상 경험하고 헤어지는 것입니다. 초대교회가 그런 일
    들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교회 속에도 마땅히 이런 일들이 이루어져야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 하는데, 기도해서 응답받고, 기적경험해야 하
    고, 내가 잘 되야 한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지만 주님의 마음을 아는 신앙생활은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안다고 한다면 우리는 믿음의 식구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 나누어야 합니다. 이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서 어
    찌 사랑없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사랑이 없으면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싸우지 않는
    이유는 사랑 때문입니다. 서로 관심을 갖게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에게 늘 말씀드리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하지 않습니까? 형제의 피가 그리 진합니까? 그래서 사랑하고, 팔이 안으로 굽습니까? 여러분, 형제의 피보다 더 진한
    피가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그리스도의 피인줄로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된 우리가 아닙니까? 이해하지 못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육체
    의 피보다 진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뭉쳐진 사람들이 사는게 다르구나 하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내가 몸이 아파도 나를 위로할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내가 어려
    우면 도와줄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나누어 줄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어떤 교회가 여러분에게 좋은 교회겠습니까? 부자들은 부자들끼리,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입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찾
    아 다니시겠습니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입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벳새다 광야에서 있었던 빈들의 기적이 우리들 속에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 이것이 교회의 참 모습인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소문이 나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그렇게 소문이 난 교회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더 해야 합니다.

    제가 수요일 예배를 드리다 보면, 나이 많으신 권사님, 집사님, 장로님들을 뵈면 참 죄
    송하고,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 교차합니다. 어떤 분은 교회를 오는데, 차를 세 번 갈아 타고, 두시간이 걸린다고 하십니다. 적어도 두시간이 걸린다면 일곱시 반 예배에 오실려면, 다섯시 이전에 출발해서 교회에 도착해 예배를 드리고, 여덟시가 넘어 집에 간다 하면 열시 내지 열한시가 됩니다. 아무리 봐도 이 노인들이 식사할 시간이 없습니다. 저도 가끔 식사 때를 놓칠 때가 있습니다. 혼자 있다 보면, 먹기가 뭐해서 굶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은 그렇다 쳐도, 그 일을 한번 경험해 보십시오. 얼마나 힘든 것인지 말입니다.
    수요일 경로식당 후 밥 좀 남겨 놓으십시오. 한끼라도 대접하고 보내는 것이 맞는 것 아니겠습니까? 금요일도 보면 구역장, 권찰 모임을 열시반에 모여서 열 두시 정도에
    끝납니다. 그러면, 구역 예배에 가시는 분도 있고, 못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 노인들 가운데 점심을 굶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집에 가면, 열두시 넘어서 두시,
    세시가 되어 버리는데 허기지고 지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내가 빵이라도 사와야지.
    커피와 빵을 나누어야, 그래야 제 마음이 편합니다.

    그게 얼마나 감사한지, 어떤 때는 밥이라도 먹고, 기쁜 마음으로 일을 합니다. 이게 진짜 교회 아닙니까? 목사가 교인들의 형편을 알고, 그들을 헤아리는 마음을 가지고, 정
    말 위로하고 돕고 살아가는 것. 교인들은 목사의 마음을 아는 것. 우리가 무슨 경쟁
    상대입니까? 서로 위로하고 도와가며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 것.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드러내는 것이 교회의 진정한 모습인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감사해야 합니다. 없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랑할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
    니다. 믿음이 없어서 가난하다고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도와주라고 하는 것이구나 하고, 내가 없어서 그 손길 통해서 날 도우시는 구나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면, 이것은 세상에서 상상도 못할 삶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한국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여기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런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의 삶도 다른 것이 아닙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부부지간에, 서로 감사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안드레가 가져온 것을 보고
    축사하시고, 주님은 오늘 네가 작은 일을 했지만, 그 손이 복받을 손이다 하고 기도하시는 저는 오늘 그런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앞에 말씀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일은 먼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의 현장 속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것이란 말입니다. 우리는 직장 안에서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 직장에 다니게 됨을 감사합니다.

    하루는 어떤 분이 "목사님, 제가 직장에서 창단멤버로 열심히 일해서, 오늘 이 자리에
    이르렀는데, 새로운 사장이 온 후로 제 후배들이 저보다 높이 승진하고 있으니, 제가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할까요? 계속 다녀야 할까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장생활을 누구때문에 합니까? 사장때문에 합니까? 후배때문에 합니까? 승진때문에 합니까? 이 직장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가라고 떠밀어도 나가지 마십시오. 끝까지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으로 충
    성하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같이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지금 직장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동네
    를 저는 정말로 사랑합니다. 이런 동네에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
    다. 동네사람을 사랑하고, 이 지역을 사랑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이 속에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를 이룰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불쌍히 여
    기시던 그 마음을 제게 허락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동네를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술 먹으러 오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면서 하나님,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가지고, 우리가 사랑으로 전도해 나갈 때에 우리의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빈들의 기적이 우리 가정 속에, 우리 교회 속에, 이 민족 속에 이루
    어지는 그런 추수감사절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영적 사역자의 선출
    빈들의 기적
    감사가 있는 종교개혁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로고스이신 예수님
    예수님의 정의
    산을 옮기는 기도
    권세를 주신 예수님
    선택하여 복을 주신 예수님
    자기사랑을 말씀하신 예수님
    유월절의 예수님
    생수이신 예수님
    행복의 예수님
    은혜를 주시려고 오신 예수님
    가난한 사람에게 오신 예수님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