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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2002-11-13 14:03:36   read : 5031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렘29:10-14 // 2002년 11월 03일

    □ 역사적 배경
    우리나라가 지금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듯이 통일왕국 이스라엘도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에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로 나뉘어졌습니다. 그러다가 먼저 북왕국 이스라엘이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136년이 지난 후 남쪽 유다도 주전 586년에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에게 멸망을 당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언약의 백성이면서도 언약의 백성답게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우상을 숭배하며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모스, 호세아, 요나와 같은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주변국인 앗수르와 바벨론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침략하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가게 했습니다.

    □ 바벨론 포로에게 보낸 편지
    오늘 본문 예레미야 29장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벨론에 끌려간 포로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자기 백성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면 예레미야선지자가 바벨론에 포로 중에 있는 자기 백성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은 어떤 것입니까? 예레미야는 먼저 포로된 자기 백성들에게 그 땅에 정착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라고 충고합니다.
    5절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절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정상적인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루 이틀 포로생활하고 돌아갈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7절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다른 것은 몰라도 바벨론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은 정말 받아 들이기가 어려운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바벨론의 멸망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래야 받아 들이기가 쉽지. 어떻게 원수의 나라요, 성전을 불에 태우고, 성전에 있던 기구들을 탈취하고, 자기들을 이곳까지 포로로 끌고 온 그 성읍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일제의 침략을 받아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일본이 망하기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레미야선지자를 통하여 그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디에 있든지 그곳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가정에 들어가든지 우리는 그 가정에 평안을 빌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은 10장 5절에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가장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고 했습니다.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 오리라"(눅10:6)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직장에 몸 담고 있든지 그 직장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사무실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캠퍼스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절대로 망하게 해 달라거나 어려운 일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저 북한을 위하여 기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분들은 저 북한이 망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데 그것은 성경적이 아닙니다. 망하게 하시고 심판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저 북한이 평안하고 번영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개혁과 개방이 잘 이루어져서 그들도 잘 사는 민족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벨론의 포로된 백성들에게 보낸 편지를 살펴 볼까요?
    8절을 다같이 보겠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중 선지자들에게와 복술에게 혹하지 말며 너희 꾼바 꿈도 신청하지 말라"(8절)
    9절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니라"(9절)
    거짓 선지자들에게 현혹 당하지 말고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복음을 전하는 것처럼 위장한 사이비 종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신앙생활을 하셔야합니다. 용한데가 있다고 해서 함부로 머리 뒤밀고 안수 기도 받으면 안됩니다. 아무리 단속해도 담임목사 모르게 찾아 다니는 사람들 교회마다 몇 사람씩은 꼭 있어요.

    계속해서 다니엘이 포로된 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10절)
    왜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곳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포로된 생활 70년이 찼을 때에 그들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돌아갈 날을 그리워하며 힘들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말씀은 정말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말씀이었습니다.
    당시 하나냐라는 대표적인 거짓 선지자는 모든 사람과 성전의 기구들이 2년이 못되어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선지자는 70년이 차면 돌아오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은 누구의 말을 듣겠습니까? 70년이차서 돌아간다면 살아서 돌아갈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화가 치밀어 오르지 않겠습니까? 속히 바벨론이 망해야 되는데 바벨론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그러지요. 또 70년이 차야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말하지요? 그래서 포로된 그들은 거짓 선지자의 말을 참 선지자의 말로 받아 들였고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은 받아 들일려고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보게 되면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이 무슨 말입니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입니다. 이와 유사한 말씀이 29장에 무려 11번이나 나옵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 10절에서14절까지의 짧은 본문에도 무려 3번이나 나옵니다. 10절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1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14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렇게 반복해서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는 말씀이 나오는 것은 우리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해 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땅에 찾아오셨고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실 우리가 듣고자 하는 하나님의 음성은 대부분 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구하는 기도 응답의 대부분은 이미 이 성경에 다 주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은 이미 기도의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듣고자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여러분이 그토록 받고자 하는 기도의 응답의 대부분도 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을 통하여 오늘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요한 계시록을 쓰면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들과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다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주의 종의 입술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꿈과 환상을 통하여 때로는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하여 때로는 주변의 사람들을 통해서, 때로는 내가 처해 있는 환경과 어려운 사건들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영적인 안테나를 세우고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신령한 귀가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어야 우리의 영혼이 삽니다. 말씀을 들어야 오늘이라는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세상의 유혹을 이깁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타락하지 않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제일 많이 타락했습니까? 왕입니다. 역대 왕들 가운데 선한 왕들보다는 악한 왕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제사장입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이 제일 적게 타락했습니다. 예레미야시대와 같이 거짓선지자들 말고 진짜 선지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 타락한 사람은 발람 선지자 밖에는 없습니다. 선지자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타락하지 않습니다. 죄의 유혹을 이겨냅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오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은 승리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그 길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그 길을 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사람은 쉽게 포기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니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야인시대는 빠지지 않고 보고 들으면서도 성경은 하루에 한 장도 보지 않습니다. 듣지 말아야 될 거짓된 정치인의 소리, 텔레비전의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는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말을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세요. 텔레비전을 보는 것, 신문을 보는 것을 중단하시고 잠잠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음식을 먹지 않는 것만이 금식이 아닙니다. 텔레비전, 신문 보지 않는 것도 영적인 금식입니다. 오늘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영으로 생명으로 다가오지 않으면 그것은 지금 내 영이 병들었다는 증거입니다. 영적인 위기가 온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조용히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우리 하나님은 오늘도 저와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11절)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를 향한 생각이 얼마나 많습니까? 날씨가 추워지면 군대간 내 아들이 추위에 떨지는 않아야 할 텐데......딸을 시집 보낸 다음에는 시어머니와 갈등 없이 잘 지내야 될텐데.....이번 수능 시험에 떨지 않고 시험을 잘 치러야 될 텐데...내년에는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가야 될 텐데......이렇게 부모된 우리가 자녀들을 위하여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듯이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당신의 자녀된 우리들을 위하여 많은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시편40:5절)
    시편기자는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이 어찌나 많은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고 말합니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곧 관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관심이 많다는 것은 내가 곧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각의 한 복판에 저와 여러분이 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지금 당신의 하나님의 생각의 한 복판에 있습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11절)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불안이 아닙니다. 불행이 아닙니다. 비극이 아닙니다. 두려움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첫째로, 평안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은 평안입니다. 지금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회개치 아니한 까닭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 왔습니다. 앞으로도 돌아갈려면 70년이라는 세월이 차야 합니다. 예루살렘의 성벽은 무너졌고 하나님의 성전은 불타 버렸고 예루살렘의 거리는 황무케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강국인 바벨론은 쉽게 무너질 것 같지 않습니다. 조국의 현실을 생각해 볼 때, 그리고 포로된 자신들을 돌아볼 때 아무런 소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암담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비록 징게 가운데 있을지라도, 포로된 생활 가운데 있을지라도, 암담한 현실 가운데 있을지라도, 평안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은 이국에서 포로의 신분을 가지고 살고 있을지라도 평안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말이 그렇지 포로생활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생활입니까? 더구나 이때는 포로생활의 초기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처음이 제일 힘듭니다. 군생활도 처음이 힘듭니다. 감방의 생활도 처음이 힘듭니다. 그런데 주님의 모든 관심은 어떻게 하면 저들이 이런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을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관심은 평안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을 만나셨을 때 가장 먼저 "평안하느뇨"라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이 자기의 곁을 떠나갈 것을 미리 아시면서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격려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입니다. 요14:27절을 다같이 보겠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요14:2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입니다. 권력이 아닙니다. 물질이 아닙니다. 삼라만상이 아닙니다. 평안입니다. 왜 그럴까요? 평안이 없는 축복은 축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졌어도 평안이 없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닙니다. 평안이 없는 축복은 축복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안입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에 필요한 것은 평안입니다.

    또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둘째로, 장래의 소망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11절)
    지금 우리가 이 땅에서 누려야 할 축복이 평안이라면 소망은 장차 우리가 누려야 할 축복입니다. 소망은 우리의 미래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인하여 그것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는 신앙이 바로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언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될지 모르는 그 암담한 현실 속에 사는 그들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포로가 되어 고통 스러운 나날을 보내지만 우리도 언젠가는 고국으로 다시 돌아가 무너지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리라는 소망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아직 상황이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여전히 포로로 남아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여전히 고통 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장래에 대한 소망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 무너진 성벽을 다시 재건하리라는 소망을 가지며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장래에 대한 소망입니다. 꿈과 비전입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을 향한 마귀의 생각은 자포자기입니다. 오늘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중단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진 자는 오늘도 전진합니다. 낙망하지 않습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이 주신 꿈이 분명했기에 자기를 죽이려는 형들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았지만 그 꿈 때문에 그 유혹을 이겨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었기에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도 불평하고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갈렙을 보십시오. 그는 인생의 나이 85세에도 불구하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외치며 도전하며 전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노아를 보십시오. 자신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꿈이 있었기에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그것도 산 위에서 120년간에 걸쳐서 그 배를 만들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그는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자 원하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감옥에 갇히고 먹지 못하고 자지 못하고 유대인들에게 40에 하나 감한 매를 5번이나 맞고 세 번이나 태장에 맞고 온갖 어려움과 핍박을 당했지만 그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우리가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될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도전하며 달려가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람은 어떤 생각을 마음에 간직하고 사느냐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고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늘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과 하나님이 주신 장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비교해 보세요. 얼굴 표정부터가 다릅니다. 주름살의 방향이 다릅니다.

    몇 년 전 미국의어느 신문에 자기가 고양이로 변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진 부인의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아멜라라고 하는 이 부인은 이십 년 동안 고양이 음식을 먹살았다고 합니다. 인스턴트로 된 이 고양이 밥은 위 나라의 라면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어느 부인이 키우던 고양이가 죽어 버렸습니다. 애지중지하던 고양이가 죽어서 그는 매우 하전했습니다.
    그는 넉넉한 처지가 아니었고 예비로 사둔 고양이 밥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것을 식 때마다 먹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먹기 시작한 것이 버릇이 되어 이 십 년동안 먹었다고 합니다. 그는 외롭게 혼자 살았고 그래서인지 정신적 장애가 있었습니다. 그는 고양이 밥을 먹으면서 자기가 점점 고양이가 되어가고 있다는 착각에빠졌습니다. 그리고 진짜 고양이행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고양이처럼 그르렁그르렁 소리를 냈고, 경계심이 생기면 고양이가 하듯 쉬잇쉬잇 거렸습니다.
    그런데 그 부인의 생긴 모습이 점차 고양이처럼 변해 갔습니다. 스스로 고양이라고 생각을 하며 사니까 그 사람의 그 모습도 고양이 닮아가게 된 것입니다. 생각은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무엇을 생각하며 사느냐?가 여러분의 인생의 운명을 바꿉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이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장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세요. 아무리 어려운 형편과 역경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소망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바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 여호가 이같이 말하노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과 장래에 대한 소망입니다. 포로생활이라는 고통 스러운 나날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장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십시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장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오늘 도전하십시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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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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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된 사람의 확신(2)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사람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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