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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웨슬리의 구원론에 있어서 믿음과 사랑의 관계
    2003-02-11 08:55:40   read : 3127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성화 위해 행함있는 믿음은 필수


    목원대 신학지 <신학과 현장> 제12호에 실린 이선희 교수(목원대 조직신학)의 논문<감리교신앙의 근본적인 소고>에 대해서 감신대 김홍기 교수(역사신학)가 반론을 보내왔다.
    이 교수는 그의 논문에서 “복음주의를 가장한 자유주의 신학과 정치신학자들이 기독교 진리에 중요한 내용을 왜곡시켰다”고 비판하면서 자신이 비판하는 부류의 신학자로 감신대 김득중 총장을 지목했다. 본보는 김홍기 교수의 논문을 세차례 나누어서 싣는다. <편집자주>


    이선희 교수(목원대)는 조직신학자로서 2001년도 목원대 신학지 <신학과 현장>에서 역사신학 전공인 나의 웨슬리해석을 조심없이 비판하였고, 2002년 11월에 발표한 <신학과 현장> 논문에서는 신약신학자 김득중 총장 논문(<신학과 세계>1998년가을호)을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자유신학적 논문으로 혹독하게 비판하였다.

    조직신학자로서 신약 전공인 김득중 총장의 논문을 함부로 쉽게 비판할 수 있는가 의심하게 된다. 이 교수는 웨슬리로 박사학위를 받지 않은 비전문가로서 마치 자신이 전문가인양 웨슬리신학적 입장에서 역사신학적 논문이나 신약신학적 논문을 비판하는 것은 겸손한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교수가 해석한 웨슬리신학이 얼마나 깊이가 없는 해석인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웨슬리는 구원의 출발은 믿음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았지만, 구원의 완성은 믿음과 사랑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웨슬리의 구원론의 완성은 성화와 완전 성화다. 회개는 종교의 현관이요, 믿음은 종교의 문이라면 성결과 사랑으로 이루어 지는 성화는 종교자체이다. 이 교수처럼 오직 신앙의인화만을 강조하면 웨슬리 구원론의 절반만 얘기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구원 자체를 즐기기 보다는 구원의 문에만 머무르는 미성숙한 성도의 상태에만 거하게 된다.


    물론 의롭다하심과 거듭남을 웨슬리가 여러번 심지어 ‘거듭남’은 60번이나 같은 설교를 할 만큼 강조한 것처럼, 우리는 계속 의롭다하심과 거듭남을 설교하여야 한다. 그래서 많은 불신자들과 초신자들을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야 한다. 한국교회에는 거듭났지만 영적인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영적 어린들을 영적으로 성숙시키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성화가 강조되어야한다. 구원을 확신하지만 영적으로 어떻게 성숙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성도들의 목마름이 오늘날 너무나 절실하다. 그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성수련 프로그램을 통하여 말씀과 기도로 내면적으로 경건을 훈련시키고, 다양한 사랑과 선행의 실천을 통하여 생활을 성결시켜야한다.

    웨슬리는 갈라디아서에서 말하는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야고보서가 말하는 행함있는 믿음이 성화를 위해 필요함을 강조한다. 로마서가 말하는 아브라함의 믿음은 75세 때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의 믿음이요, 야고보서가 말하는 아브라함의 행함은 그 후 25년 후에 낳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칠 때의 행함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다시 말해서, 야고보서의 행함은 로마서적 믿음을 전제한 행함이지 믿음 이전의 선행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로마서가 말하는 의롭다하심은 의인화(義認化)이고 야고보서가 말하는 의인화(義人化)라고 해석한다.

    여기서 웨슬리가 약2장 주석에서 말하는 의인화(義人化)란 곧 의로운 인간으로 속성이 변화하는 성화를 의미한다. 루터교회의 영성운동 집단이었던 모라비안 진젠도르프는 오직 신앙만이 복음적인 성화라고 강조한다. 그는 사랑을 더 많이 한다고 더욱 거룩해지는 것도 아니고, 덜 사랑한다고 덜 거룩하여 지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웨슬리는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한편, 또한 거룩함 안에서 성장한다고 해석한다. 참 성도는 하나님 사랑 안에서 매일 자라야 한다. 그렇지 않은가?고 강조한다. 이선희 교수도 진젠돌프처럼 믿음만이 성화의 유일한 조건이라고 본다. 웨슬리가 강조한 사랑과 선행은 성화의 조건이 아니라고 보는 위험성을 이 교수는 갖고 있다.

    웨슬리는 또한 “형식적 크리스천”이란 설교에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딤후 3:5) 사람들을 비판하면서, 참 크리스천은 믿음을 통한 은총의 신학에 서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의 윤리에 서서 사는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단순히 구원받은 믿음 만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그 믿음을 갖고 사랑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참 크리스천으로 보았다.


    웨슬리는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모든 곳에서 언제나 최선의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여 선행을 실천할 것을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 “Do all the good you can(네가 할 수 있는 모든 선을 행하라), By all means you can(네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In all the ways you can(네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In all the places you can(네가 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At all the times you can(네가 할 수 있는 모든 시간에), To all the people you can(네가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As long as ever...you can!(네가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그러므로 구원의 출발인 의롭다하심과 거듭남의 조건은 믿음만이지만, 구원의 완성인 성화와 완전성화의 조건에는 사랑과 선행이 필요하다. 웨슬리는 구원의 완성을 의롭다하심의 완성이라고도 표현하는 데, 그 의롭다하심의 완성에는 선행이 필요함을 1744년 연회록에서 강조한다: “기회있는대로 모든 선행을 행하지 않은 아무도 마지막으로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1745년에 쓴 “더욱 간절한 호소”에서 “내적 성결과 외적 성결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에 뒤따라오는 결과로서 내적 성결과 외적 성결은 의롭다하심의 완성의 조건이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웨슬리는 선행은 의롭다하심의 출발을 일으키지 못함을 강조하는 한편, 다른 한편 의롭다하심의 완성과 구원의 완성에서는 필요함을 역설한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선행은 분명히 말과 기질과 생각의 전적인 변화를, 그리스도를 본받는 성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25장에 나오는 양의 편에 든 무리들이 병들고, 굶주리고, 갇히고, 나그네 된 지극히 작은 소자를 돌보는 선행이 마지막 구원의 조건이 됨을 그의 [신약성서주해] 강조한다. 내적 선행으로써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 그리고 외적인 선행으로써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하는 것이 구원의 완성의 조건임을 강조한다. 웨슬리는 미스터 힐스와의 대화에서 “구원의 완성은 조건으로서의 선행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마25장을 읽을 때 그것이 사실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미스터 처치와의 대화에서 “선행은 의롭다하심을 얻기 전에는 구원의 조건이 못된다. 그러나 구원의 완성의 조건은 된다.

    누가 감히 우리가 마지막으로 구원받기 위해서 선행을 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인가?” 1741년 8월 1일 일기에서 미스터 잉함과의 대화에서 두 가지 합의를 하였음을 기록하였다: “우리 두 사람은 다음의 두 가지를 기나긴 대화를 통해 합의하였다. 첫째로, 기회가 있는대로 모든 선행들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마지막으로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둘째로, 의롭다하심을 얻은 사람이 기회가 있는대로 선을 행하지 않으면 그는 그가 받은 은혜를 잃어버릴 것이다. 만약 그가 회개하지 않고 선행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히 12: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이루라, 이것이(거룩함) 없이는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씀을 설교한 것이 문제가 되어 런던에서 설교 하지 못하도록 영국성공회로부터 금지당하여 브리스톨에 가서 옥외설교를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웨슬리에게 있어서 그리스도를 믿는 것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곧 모든 죄악성에서 성별되는 거룩함과 사랑의 온전한 실천이 절실히 요청되는 것이다.

    이선희 교수가 김득중 총장의 논문을 오해한 것은 마치 김총장이 믿음은 무시하고 선행만 강조하는 것처럼 해석한 것이다. 김총장은 성서를 총제적으로 읽어야한다는 것을 누누이 주장하였다. 믿음과 행함이 함께 강조되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교수는 마치 김총장이 믿음은 제외하고 행함만 강조하는 도덕신학 내지 자유주의신학자로 단정짓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다. 믿음으로 구원이 시작되지만 사랑으로 구원이 완성된다는 신학적 입장에서 성서를 총체적으로 해석하려고 김총장은 시도하였던 것이다.

    김홍기교수<감신대 역사사학>

    기독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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