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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가 미웠다 /위기가 기회였다
    2003-05-24 08:33:06   read : 3643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나는 50줄에 어쩌다 아멘족이 되었나

    ‘사나이 4대 망쪼’라는 말이 있다.
    이른 나이에 출세해 나중에 할 일이 없어지는 ‘소년 출세’, 나이 들어아내를 잃고 홀로 되는 ‘중년 상처’, 돈 없이 늙는 ‘노년 무전’이라는 ‘남자 3대 망쪼’에다 나이 들어 교회에 나가는 ‘중년 신앙’을 더해최근 생긴 말이다.

    이 책은 20년 넘게 신문 기자를 해온 50대의 저자가 스스로 4번째 망쪼의길에 접어 들게 된 과정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고백한 글이다.

    제목처럼 저자는 수년에 걸친 아내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목사를 미워하며 기독교를 완강하게 거부한 ‘먹물’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회심(回心), 그토록 미워했던 ‘아멘족’이 되고 만다.

    요즘의 근황을 이렇게 적었다.

    “일주일에 교회에 네 번 가는 적도 있어.화단에서 풀도 뽑고, 예배실 청소도 하면서 형제, 자매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 게 아주 재미있어.

    목사님 눈치 보다가 안수기도 한 번 받으면기분 좋지.”스스로 죄인임을 알게 된 것이 하나님을 반기게 된 계기라고 그는 고백하고 있다.

    무엇이 죄인가.

    그는 이렇게 정리했다.

    “오직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걱정거리에서 벗어나려고 했고, 자신의 힘만 믿은 교만이 바로 죄였다.

    ”이 책은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정’이라는 인물과 초보 기독교 신자인‘나’의 대화체로 구성됐다.

    물론 둘 다 저자 자신이다.

    기독교를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게 될 때까지 치열하게 벌이는 내면의 암중모색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존 그리샴의 기독교 소설로부터 김교신, 찰스 콜슨, C.S루이스 등 기독교의 거장들에 이르기까지 저자가 의문을 풀기 위해 섭렵한신앙 서적과 진화론과 창조론 등 기독교의 쟁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기독교에 ‘의거 입교’한 후 교회에서 겪은 십일조, 통성기도, 성경 읽기등 신앙생활에 대한 경험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아멘족’이 된 이후마음의 평화와 용기를 얻어 세상의 일희일비(一喜一悲)에 흔들리지 않고,하루 하루의 삶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것만도 복이라고 했다.

    ----------------------
    위기가 기회였다

    윤석호라는 분이 1979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자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녹차와 인삼제품을 총판하는 '태평상사'를 세우고 사업에 전념했지만 그 결과는 3년만에 6억 원의 부도였습니다. 100명이 넘는 채권자들한테 10년이 넘게 갚아도 안 될 만큼 엄청난 빚더미에 올라 앉은 것이었습니다. 10평 짜리 아파트의 월세도 내지 못하고 차비가 없어서 아이의 돼지저금통을 헐어야 했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께 무릎꿇는 자가 강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무릎꿇는다는 것으로 자랑해야 하겠습니다. 그는 새벽마다 교회에 나가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0:15). 그는 부도가 나도 도망가지 않고 돈이 없어도 깨끗하게 면도하고 사무실에 출근해서 채권자들을 설득했습니다. 일일이 채권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재기하면 반드시 갚겠노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기도하고 금식하고 부지런히 말씀을 섭취하면서 차근차근 영적인 내공을 쌓아갔고 재기를 위해서도 몸부림쳤습니다. 실제로 그는 부도 후 5년만에 10만 원 짜리 빚도 하나 안 남기고 다 갚았다고 합니다. 부도 후 7년째에 그는 어느 인삼제품 회사의 수출전담 부사장으로 일하게 됐습니다. 그는 아주 열정적으로 뛰었고 그래서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등 다수의 해외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가 맡았던 수출은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내수 부진으로 그가 다니던 회사도 그가 입사한 지 7년째에 부도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고민 끝에 그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그 때가 1996년이었습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제 새롭게 시작합니다. 힘과 용기를 주시고 무엇이든지 잘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그는 지난 번의 실패를 경험삼아 차분하게 회사를 꾸려 나갔습니다.

    그런데 회사를 시작한 지 1년만에 IMF 외환위기가 터졌습니다. 다들 외환이 없어서 몸서리를 쳤지만 그의 회사는 오히려 막대한 환차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997년 11월 서류가 지체되는 바람에 브라질에서 받기로 한 결제대금 3만 달러를 한 달 후에 받았습니다. 그 결과 원래 2,500만 원쯤 됐을 돈이 5,000만 원이나 됐습니다. 수출이 쌓이고 수익도 3배까지 늘어나면서 그의 회사는 탄탄한 자립경영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잘 나갈 때 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시 새벽기도회에 나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는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시장도 잡을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기독 실업인으로서 꼭 성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하나 개발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그래서 그의 회사가 경희대학교 한의대 연구진에 의뢰해서 만든 것이 바로 '진생 가시오가피'였습니다. 당시 다른 업체들이 불경기에 허덕였지만 그의 회사는 불티나게 팔았습니다. 매출이 배로 뛰었고 부도로 냈던 빚도 다 청산할 수 있었습니다. 2003년 현재 그의 회사는 30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고 200억 원의 연간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는 처음에 '진생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운영하다가 진리를 전파하는 회사가 되자는 뜻에서 '파진바이오'로 개명해서 경영해 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려고 애쓰고 있고 미얀마 등지에 선교하는 일을 돕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에게 거침돌이 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는 디딤돌로 만들어 주실 수 있습니다. 다들 외환위기에 걸려서 나자빠졌지만 윤석호 사장은 외환위기를 디딤돌로 삼고 거침없이 뛸 수 있었습니다.

    똑 같은 홍해수였지만 하나님을 믿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보호하는 담장이 됐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애굽 군대에게는 무너지는 담장이 됐습니다.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출14:28-29).

    우리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위기도 승리의 기회로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감옥에 빠졌던 요셉의 위기는 그를 애굽의 국무총리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각본이었습니다. 갈대상자에 갇혔던 모세의 위기는 그를 애굽의 왕자로 자라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무대장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는 사람에게 위기는 결국 기회입니다.


    김종춘 목사(충인교회 담임, 기독경영자모임 기획팀장)
    [기독경영자학교 www.cle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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