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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 장로교단 전도사 수 역대 최저…적신호 켜진 교회학교 / 이중직 이어 '겸직목회' 대안 모색
    2024-09-08 04:31:02   read : 872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양대 장로교단 전도사 수 역대 최저…적신호 켜진 교회학교

    예장통합·합동 전도사 추이 살펴보니
    10년 가운데 최저치 기록해 “목회자 사례비 개선 등 제도적 보완 필요”

    국내 양대 장로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과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전도사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도사는 목사 안수를 받지 않은 성직자로 보통 신학교 재학생 혹은 졸업자가 맡는 직분이다. 교회 행정이나 예배·심방을 맡는데, 어린이와 청소년부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교단 안팎의 다음세대 교육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예장통합 통계위원회(위원장 조병호)가 펴낸 ‘최근 10년 전도사 수 변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예장통합 전도사 수는 총 4973명이었다. 2014년(7523명)보다 약 34% 쪼그라든 수치다. 같은 기간 예장합동은 1만1153명(2014년)에서 약 8.3% 감소한 1만223명이었다. 예장합동 전도사 수의 경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후부터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전도사 감소세는 교단 및 개교회 차원에서 여러 잠재적인 문제를 내포한다.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 가운데 하나가 다음세대 급감 현상인데 당장 교육부서 사역자 수급 부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임성빈 전 장로회신학대 총장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도사와 같은 교역자가 부족하니 교회학교 교육의 질은 자연스레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현실 속에 교역자를 꿈꾸는 이들 또한 줄어들고, 교회가 쇠락의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교단 신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들의 전도사 초빙 게시글. 지원자가 없어 같은 게시물을 재작성한 ‘끌어올림’ 게시글도 다수 확인됐다. 장로회신학대 초빙게시판 캡처

    전도사들은 왜 사역을 꺼릴까. 목회데이터연구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유는 복합적이다. 전도사들은 사역 불만족 사유로 ‘담임목사의 태도·성품 실망, 인간적 갈등(22%)’ ‘업무가 너무 많아서’(17%) ‘목회가 나의 길이 아닌 것 같아서’(12%) 등을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또 ‘전도사 사역 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사례비 부족(32%)’이란 답변이 가장 높았다. 전도사의 월평균 사례비는 108만원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도사의 사역 시간을 감안하면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이다.

    이 때문에 목회자 사례비 개선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높다. 예장합동 총회 고시부장인 나기철 목사는 “노회에서 실시하는 전도사 고시뿐만 아니라 목사 고시 응시생도 줄고 있다”면서 “처우 개선에 대한 젊은 교역자들의 요구가 크다. 주어진 환경에 순종하고 적응하라고만 할 게 아니라 교단에서 합리적인 사례비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평신도 교역자 양성’도 전도사 수 감소의 대안으로 떠오른다. 예장통합 부산·울산·경남 지역 7개 노회 교육자원부와 부산장신대는 ‘평신도 교회학교 교육사 교육과정’을 공동 개설해 다음세대 교육의 틈새를 좁히고 있다. 교육전도사가 부족한 교회학교에서 평신도가 학생들을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자격을 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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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감, 목회 이중직 이어 '겸직목회' 대안 모색…제1회 사회적목회 컨퍼런스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광림교회에서 제1회 사회적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기감 자립선교회 후원이사장 박동찬 목사가 사회적목회를 위한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송주열 기자

    미자립교회에 한해 목회 이중직을 허용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한발 더 나아가 목회 다양성과 교회 공공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사회적목회를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리회는 오늘(6일) 일과 영성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사회적목회 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지난 2012년에 개척 목회를 시작한 오만종 목사는 마을은 나의 교구라는 신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일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일에 참여했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열었습니다.

    틈틈이 목회사회학을 공부한 오만종 목사는 기독교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해 지역사회 내 생명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빌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터뷰] 오만종 목사 / 서울 강동구 오빌교회
    "강동구라는 지역에서 사회적 실험을 했습니다. 공공의 선을 위해서 정말 이게 하나님나라라면 웨슬리의 말처럼 세계는 나의교구라면 마을은 나의교구다 말을 하면서 공적, 민간 거버넌스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복지기관들을 찾아다니면서 관계자들을 만나고 기부 후원을 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탈종교화 시대 흐름 속에 목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사회적목회를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회적목회는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 공적, 영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며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개념입니다.

    다른 말로 일터사역, 겸직목회, 비즈니스선교로 통용되기도 합니다.

    [녹취] 엄기영 목사 / 전 상해한인연합교회
    "우리가 선교사인데 비즈니스를 하는 게 죄인가? 죄가 아니라면 우리 비즈니스하자 그런데 우리가 다른 비즈니스와 달리 우리가 비즈니스의 과정을 성경적으로 하자"

    기감 사회적목회 컨퍼런스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뿐만아니라 해외 선교사들과 신학생, 새로운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제과제빵, 카페처치에서부터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사회적협동조합, 건축인테리어, 청소대행, 사회적창업기업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감 자립선교회 후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동찬 목사는 "형편이 조금 나은 교회가 형편이 어려운 교회들을 지교회로 생각하고 도와 나간다면 사회적목회라는 새로운 목회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동찬 목사 / 기감 자립선교회 후원 이사장
    "지역에 있는 한 교회가 어려운 교회를 두 교회든지 다섯 교회든지 능력이 되면 열 교회든지 정말 우리 지교회를 돌보듯이 힘과 모든 열정을 쏟고 돕고 하면 그 교회들이 설 수 있다는 거 에요."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선교국 국내선교부 산하에 자립선교정책위원회를 조직해 사회적목회를 교단차원에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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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강도권 인허, 벌써부터 공방?



    예장합동총회가 오는 23일 열리는 제 109회 정기총회에 여성 강도권 허용을 다시 청원한 가운데, 벌써부터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성 안수를 요구해온 총신신대원여동문회는 총대들에게 정치적으로 여성 안수를 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예장합동총회가 오는 23일 개회하는 제 109회 정기총회에서 여성 사역자의 강도권 허용 문제를 다시 다루게 됐습니다.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는 지난 1년간의 논의 끝에 여성사역자들이 강도사 고시에 응시할 수 있고, 여성 강도사는 남자 강도사나 부목사와 같은 정년과 대우를 받는다는 내용의 청원을 올렸습니다.

    여성특위TFT 류명렬 위원장은 지난 7월 교단 신문을 통해 여성 사역자들의 실질적 처우 개선의 핵심은 강도권과 강도사 인허의 문제라고 밝히고, 여성 강도사 인허가 교단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훼손하는 게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이번 TFT에는 신학부장과 규칙부장, 헌법수정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여성 강도권 인허에 대해
    신학적, 제도적, 법적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한 결과임을 강조했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될 듯 보였던 여성 강도권 문제에 총회를 불과 한 달 앞두고 반대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예장합동 신학부와 총회신학정체성위원회가 여성 강도사고시 청원을 반대한다는 입장문을 낸 겁니다.

    이들은 여성 강도사 청원은 여성안수를 최종 목적으로 하는 거라면서, 이는 총회의 역사와 신학, 헌법에 반하는 것이므로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이 내세운 총회의 역사와 헌법의 근거는 지난 1912년 제정된 것으로 "목사는 성찬에 참예하는 남자만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여성 강도권이 허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던 여성 사역자들은 반박했습니다.

    [박경순 부회장/ 총신신대원여동문회]
    "TFT가 1년간 연구하여 청원한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안하고 정면으로 반대하고 겁박하는 총회 신학부와 신학정체성위원회의 행동은 또 뭡니까?"

    [한복경 부회장/ 총신신대원여동문회]
    "마치 교회가 남성 사역자들의 전유물인 양 착각하여 여성사역자들을 제도적인 차별로 교회 밖으로 내몰고 있는 합동교단의 현실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성 사역자들은 교회 현실적으로도 여성목사의 역할이 시급하다면서, 총대들이 숙고하며 판단해주길 당부했습니다.

    [권인숙 총무 / 총신신대원여동문회]
    "여성 강도권, 여성 목사를 정치적으로만 해석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나라의 전체적인 관점을 넓혀주셔서 이번에 투표권을 정말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이 정말 여성 목사안수, 강도권을 막는 것이 뜻인지 철야하시고 금식하시고 기도하시면서 한 표를 투표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도 신학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오랜 역사와 헌법이라 할지라도 개혁해야 할 것은 계속 개혁해 나가는 것이 개혁주의 신학의 기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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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먹고갈래, 놓고갈래” 기독교 등 4대종단 전주함께라면 동참키로



    전주시 제공

    기독교를 비롯한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단이 1인가구 등 위기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전북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전주시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천주교 전주교구, 원불교 전북교구는 4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전주함께라면’ 운영 활성화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에는 우범기 시장과 지역 4대 종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주시 제1호 고향사랑기금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은 무인 라면카페를 운영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사회로 끌어내 지원의 기회를 준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배고픈 사람은 누구나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으며 또 지원하길 원하는 누구나 라면을 놓고갈 수 있다. 지난 6월 24일 개소 이후 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주민이 이용했다.

    이날 4대 종단 대표는 지역 내 고립위험 위기가구 발굴과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관계망을 형성하기로 했다. 또 전주함께라면 사업 확대와 나눔 기부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우 시장은 “고립세대 등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종교계가 뜻을 모아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전주함께라면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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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침 선관위, 총회장 후보 장경동·이욥 목사 자격 박탈

    두 후보, 선관위가 후보자 결격 사유를 들며 요구한 자진사퇴에 불응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건물. 국민일보DB

    리더십 공백 상태인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의 차기 총회장 선거가 불투명해졌다. 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두 후보자에 대해 교단 선거관리위원회가 ‘결격 사유’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

    두 후보인 장경동(대전중문교회) 이욥(대전은포교회) 목사는 선관위가 후보자 결격 사유를 이유로 요구한 두 차례의 자진 사퇴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욥 목사는 기침 총회를 대상으로 ‘자진 사퇴 요구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내며 소송 중이다. 현재 총회장·제1부총회장 직무정지로 사실상 지도부 부재 상태인 교단이 또 다른 난관에 처한 상황이다.

    기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는 3일 입장문을 내고 114차 총회장 후보로 나선 장경동 이욥 목사에게 결격 사유가 있다고 밝혔다. 총무 후보자 김일엽 목사에 대해선 “선거법 위반 사항에 대한 제보가 없다”며 후보자로 확정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후보는 111차 의장단 선거부터 113차 선거까지 당선을 목적으로 한 금품 살포와 후원 내역 누락, 112차 총회장 선거 당시 상대 후보자와의 선거 담합이 결격 사유로 지목됐다. 선관위는 또 “현재 기침 총회를 피고로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원고 신분의 이욥 목사가 총회장으로 입후보하는 것은 법의 ‘소송 당사자 적격 원칙’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욥 목사가 총회장으로 당선되면 피고인 기침 대표자가 돼 피고를 대표하는 자격을 취득해 원고 피고가 동일인이 되는 현상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장 후보자의 경우 현재 중문교회뿐 아니라 군산교회 강경교회 세종중문교회 장경동TV교회 등 총 5개 교회의 담임목사인데 총회와 유지재단에 제출한 서류에는 5개 교회가 모두 표시되지 않고 중문교회로만 적시한 것을 두고 선관위는 위반 행위로 판단했다. 또 선관위에 따르면 장 목사는 지난 5월 기침 내 소속기관인 교역자복지회에 500만원을 후원,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선관위는 114차 총회 임원 후보자들에게 사전선거운동 금지기간(2024년 5월 18일~7월 8일)을 선포하고 후보자와 공식 선거운동원 5인 외에는 선거운동을 도울 수 없도록 했다. 이어 지난달 말부터 해당한 조사를 요구하는 제보에 따라 찬조, 후원 내역 여부 등 후보자 검증에 나선 상태다.

    선관위는 이 조사를 통해서도 두 후보가 제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결격 사유로 인한 자진 사퇴를 두 차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두 후보가 사퇴에 불응하면서 선관위는 긴급비상 회의를 열고 등록 무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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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대신 택배 상자 든 목사님, 교회 밖 삶의 현장서 기록한 ‘땀에 젖은 글’

    목사님의 택배일기/ 구교형 지음/산지니



    ‘목사님의 택배일기’ 저자는 택배기사로 일하며 “표나지 않고 상 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하다”는 걸 배웠다고 했다. 사진은 택배기사가 트럭에서 배달할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절임 배추 주문이 늘어나는 김장철이 다가오면 택배기사들은 유독 긴장한다. 소금물이 담겨 무거운 데다 상자도 터지기 쉬운 절임 배추 배송이 매일 있어서다. 여기에 “김칫소 다 만들고 무도 절였는데 배추는 언제 오냐”며 원망 섞인 고객 전화도 일일이 응대해야 한다. 이런 데에 신경 쓰면 다른 배송에서 실수가 나올 가능성도 커진다. 그야말로 ‘공포의 절임 배추’인 셈이다.

    31년간 목회자이자 사회운동가로 살다 50세에 택배 일을 시작한 저자도 절임 배추에 데인 경험이 있다. 당일 오전 6시쯤 택배 대리점에서 내용물이 터질 위기에 놓인 절임 배추 상자를 비닐로 감싸며 비장한 각오로 배송에 나섰지만 배추 독촉 전화에 이내 마음이 조급해졌다. 다른 물건 배송을 얼른 끝내려 서두르는데 이번엔 택배 차량을 옮기라는 연락이 온다. 천신만고 끝에 절임 배추 배송을 무사히 마쳤지만 결국 이날 배송 중 2건이 잘못됐다는 연락을 받는다. 오전 1~2시까지 무거운 물건을 계속 들어 올리고 장시간 짐수레를 끌면서도 오배송 염려에 전전긍긍하던 초년생 시절이었다. 그는 이때를 “나이 오십에 신병훈련소를 다시 들어간 심정”으로 기억했다.

    현역 목사인 그가 성경 대신 택배 상자를 든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으로서 살림에 보탬이 되는 게 첫째 이유였다. 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성도의 마음을 헤아려보자는 의도도 있었다. 그래서 업종은 대리기사와 택시기사 등 의도적으로 몸으로 고생하는 일을 택했다. 그간 해보지 않은 분야였지만 “상념에 빠질수록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는 친구이자 택배 대리점장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

    충북대 철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남북나눔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등에서 활동한 그는 2010년 경기도 광명에서 교회를 개척한 이후로 여러 고민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이를 떨치기 위해 2015년 주중 부업으로 택배 일을 시작한 저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년부터 1년간 주 6일 출근하는 전업 택배기사로 일했다. 현재는 결원이 생길 때 긴급 투입되는 ‘백업 전문’ 택배기사다.

    지난해 한 언론사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엮은 이 책에는 택배기사로 살며 느낀 소회와 단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인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택배기사로 일한 저자가 가장 처음 마주한 어려움은 ‘호칭’ 문제였다. ‘목사님’이 아닌 ‘아저씨’로 불릴 때마다 언짢아하는 자신을 무심코 발견하며 반성한다. “목사가 무슨 벼슬도 아닌데, 스스로 목에 힘주고 살았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목사랍시고 여기저기서 좋은 설교를 해댔던 내 실체를 고발당한 것 같아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얼굴이 화끈거렸다.”

    택배기사로서 온갖 갑질과 부조리를 겪으며 느낀 공허함도 생생히 전한다. 퇴근 후에도 독촉 전화를 하며 택배기사를 사생활 없는 ‘배달 기계’로 여기는 진상 고객, 새 건물 상한다며 가져온 수레를 이용하지 말라는 건물주, 몸이 아파도 대체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쉬기 힘든 업무 환경….

    그럼에도 저자가 택배 상자를 놓지 않은 건 진한 동료애와 이웃 간의 정 때문이다. 일하며 욕을 입에 달고 살다가도 “목사님 계시는데 미안하다”는 이와, 아침마다 “목사님 사랑해요”라며 진한 포옹을 하는 동료. 또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 달라”며 녹즙을 챙겨주는 ‘건강식품 여사님’을 보며 저자는 “사람들은 자신의 고단한 삶을 이해하는 목사와 문턱 낮은 교회를 보고 싶은 것 같다”란 깨달음을 얻는다. 골목길에 애먹던 초짜 시절 저자를 도와준 타사 택배기사와 “고생한다”며 음료수를 건네는 고객을 보며 “사람은 관심을 먹고 사는 존재”임도 통감한다.

    “21세기 인생 막장”인 택배업체에 몸담은 목회자가 기록한 땀 냄새 밴 글이다. 치열하고 고된 삶에 현장에서 건져낸 목회적 성찰도 보석처럼 곳곳에 박혀있다. 곧 택배 물량이 넘쳐나는 추석이다. 각자의 소임을 다하며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이들을 향해 미소와 인사 등 자그마한 배려를 실천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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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대 대학원, 중국유학생 대상 학사설명회 개최



    백석대 대학원이 6일 서울 서초구 백석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중국유학생 학사설명회’를 개최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원은 9월 6일 서울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후기 중국 유학생 학사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사 운영과 지원 체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눠 총영사가 직접 참석해 백석대의 중국 유학생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종 총영사는 “백석대 대학원과 교수들은 오래전부터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중국 유학생들이 성장할 발판을 마련해줬다”며 “덕분에 중국 유학생들이 최고 인재들로 성장해 본국에서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학술 연구와 수행의 장을 마련해준 백석대 대학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이 훗날 국가와 사회의 중추가 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종홍눠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가 6일 서울 서초구 백석아트홀에서 열린 백석대 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중국유학생 학사설명회에서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백석대 제공

    이재천 백석대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유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실력을 쌓고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학사관리를 하고 있다”며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학생들이 한·중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백석대 유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을 담은 홍보 동영상 상영과 함께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학사설명회에 앞서 백석대와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은 한·중 교류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에는 이 부총장, 이경재 교학처 처장, 진미수 국제교류팀 부장과 종 총영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처장은 “중국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대학원과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서초구 백석대 대학원에서 차담을 나누고 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 대학원은 2019년 중국어 트랙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고,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전반을 지원해왔다. 중국 유학생 학사관리를 전담하는 국제교류처는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한꺼번에 책임지는 학사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업 이외에도 유학 생활 전반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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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기독교인구 성장세 꺾을 순 없다

    붉은 대륙에 부는 바람



    장제스(오른쪽)와 쑹메이링. 장제스는 부인인 쑹메이링의 권유를 받아들여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

    북한통일선교 분야를 살피다 보면 그 실상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탈북자들은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에 실패하면 북한 보위부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거나 아오지 탄광 등에 가서 죽을 때까지 강제노동을 해야 한다. 설령 탈출에 성공한다 해도 어려움은 뒤따른다. 중국 공안에 붙잡히지 않기 위해 지하로 들어가 쥐죽은 듯이 살아야 한다. 삶의 기본 조건인 의식주를 해결하기도 쉽지 않다. 만약 공안에 체포되면 곧바로 북한으로 강제송환될 위기에 처한다. 탈북자를 도와주는 선교사들도 매우 힘든 환경 속에서 목숨 건 사역을 한다. 사명감에 기반해 자발적으로 사역에 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마음이 먹먹해지고 무언가 도움을 줄 방안을 구상하게 된다.

    그러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중국과 북한이 지금과 다른 국가였다면 어땠을까.’ 현재 두 국가는 종교의 자유가 일절 보장되지 않는 억압적인 체제를 갖고 있다.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이 바닥에 깔려 있고, 마오쩌둥과 김일성에 대한 오래된 숭배 사상을 갖고 있다. 하지만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이러한 모습을 갖지 않을 수도 있었던 아쉬운 순간이 있었다.

    중국의 경우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국공내전’을 통해 대륙을 차지하기 전, 장제스의 국민당이 압도적 대세를 형성했다. 장제스는 원래 유학에 뜻을 뒀지만 자신이 극진히 사랑하는 부인 쑹메이링을 만나면서 큰 변화를 겪는다. 쑹메이링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그녀는 장제스에게 신앙을 가질 것을 강력히 권고했고 이에 감화를 받은 장제스는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다. 이때부터 그동안 즐겼던 술과 담배도 완전히 끊었다.

    ‘중일전쟁’이라는 암담한 고난은 갓 걸음마를 뗀 장제스의 신앙을 급성장하게 만드는 계기로 작용했다. 그는 날마다 국가를 위해 기도를 드렸고 신앙과 관련된 내용을 일기에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승리한 직후, 장제스는 가장 먼저 무릎 꿇고 감사기도를 드렸고 시편 말씀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악인을 멸하시고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도다’라는 주님의 말씀은 진실이다.”

    장제스는 주변 사람들에게 전후 중국을 기독교 국가로 만들고 싶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런 꿈은 이뤄지지 못했다. 역사에 만약이란 없다고 하지만 장제스의 국민당이 중국을 통치했다면 미국에 버금가는 종교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도 해볼 수 있다. 그랬다면 현재 탈북자들과 선교사들이 중국 내에서 겪는 어려움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든다.

    북한도 평양대부흥 이래 기독교가 널리 확산됐다. 남한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던 북한의 교세는 1945년 해방 후 해당 지역에 김일성과 공산당이 들어오면서 풍비박산이 났다. 미국이 불필요하게 대일전에 소련의 참전을 적극 독려하지만 않았어도, 지금과는 다른 역사가 쓰였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거둘 수 없다.

    역사는 돌이킬 수 없게 흘러갔지만 그래도 현재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중국에선 기독교 인구가 급성장해 왔다. 중국 정부가 공인하지 않은 지하교회 및 가정교회 등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중국 교회 전문가들은 중국 내 기독교 인구가 2050년에 이르면 중국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은 바 있다. 비록 시진핑 정부가 강력히 탄압해 일시적 부침을 겪고 있지만 커다란 흐름은 꺾을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나간 역사는 아쉬움의 역사였지만 앞으로의 역사는 희망의 역사가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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