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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대현동 주민들 눈물의 호소…/ 농어촌 한해 목사·장로 정년 늘리자” VS “기회 박탈
    2023-05-21 13:53:23   read : 2138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대구 대현동 주민들 눈물의 호소… “당국은 졸속, 시민단체는 편파”

    ‘국민주권 침해 규탄 5.20 국민대회 및 기도회’서 발언

    주민들의 사소한 행위 하나하나까지 고소
    공사로 집에 균열 피해 입었지만 조치 無
    경찰들, 주민들이 폭행당해도 보호 안 해







    5천여 시민들 “대구 이슬람사원, 힘없는 주민 절규 외면 말라”

    대현동 사태 규탄하는 ‘5.20 국민대회 및 기도회’ 개최

    ‘차별주의자’ ‘외국인 혐오 세력’으로 마녀사냥당해
    한계와 고립감 호소하는 주민들, 편파보도에 충격도
    이슬람사원 편만 들 경우 국민적 저항 면치 못할 것

    대구대현동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대국위)가 20일(토) 오후 2시 대구 반월당네거리(동양생명빌딩 앞)에서 ‘국민주권 침해 규탄 5.20 국민대회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구 대현동 주택가에 강행되고 있는 이슬람 사원 건축을 규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5천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결집했다.

    대구대현동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대국위)가 20일(토) 오후 2시 대구 반월당네거리(동양생명빌딩 앞)에서 ‘국민주권 침해 규탄 5.20 국민대회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대회는 김기동 공동대표 사회로 1부 기도회, 주요셉 공동대표(국민주권행동 상임공동대표) 사회로 2부 국민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도회는 홍영태 상임공동대표(국민주권행동)의 기도와 박한수 공동대표(제자광성교회)의 말씀, 지태동 대표(기독교가치수호연대)와 박한성 대현동비대위자문위원의 특별기도, 이상민 목사(나사연 대표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한수 목사는 “우리는 지금껏 ‘차별주의자’와 ‘외국인혐오세력’으로까지 억울하게 모함당하고 마녀사냥당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힘써 왔다. 연로하고 힘없는 부녀자가 다수인 그들은 점점 체력적·정신적 한계와 고립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대다수 언론방송의 편파왜곡 보도로 인해 큰 배신감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대현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짓밟고 확증편향적으로 불법적 행위를 일삼고 있는 이슬람사원 편만 들 경우 국민적 저항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며 “더 이상 억울하게 피해를 입고 눈물 흘리는 대구 대현동 주민들 가슴에 못 박지 말라”고 말했다.

    2부 국민대회는 내일교회사랑부의 난타공연, 국민의례, 김영태 공동대표의 격려사에 이어 류지현 주민(비대위원), 이만석 목사(4HIM 대표), 이현영 대표(예칠군), 박은희 상임대표(전학연), 박정숙 주민(비대위원), 류병균 상임대표(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최무현 주민(비대위원)의 발언, 성명서 낭독(서은경 학부모, 정순진 사무총장),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말도 안 되는 상황 대한민국서 벌어져
    상호주의 외면하고 문화 침략 일삼아
    사법부의 반민족적 판결에 실망·분노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인 대구대현동 주민들이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과 재산권을 보호받지 못한 채 공권력에 휘둘리고 매국노 시민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힘없이 절규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놀랍게도 사회적 약자이자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인 그들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당했고, 그들의 절규는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다. 지금까지 3년 동안 수많은 언론방송사가 대현동 주민들을 취재했지만, 그들 목소리를 그대로 방송하거나 그들 입장을 반영하는 언론방송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적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현동을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장을 목도하고 경악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주민들 반발을 사는 일반건축물도 불가능한데, 종교시설이 들어선다니 말이 되는가”라며 “이는 ‘종교의 자유’의 문제가 아니며, 전적으로 대구시 북구청공무원들의 과실이다. 그런데도 지금껏 대구 북구청은 원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철저히 이슬람사원 편만 들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주택가 한복판에 이슬람사원이 주민들의 동의 없이 세워지는 것에 대해 북구청이 공사 중단을 명하자 이슬람사원 건축주들이 소송을 제기하여 재판을 했지만, 대한민국 판사들은 대한민국 국민들 편을 들어주지 않고 이슬람사원 건축주들 편이 돼 그들의 손을 들어 주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해진 문화침략에 대해 외세의 편을 들어준 사법부의 반민족적 판결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왜 국제법의 기본원칙인 ‘상호주의’를 철저히 외면하며 자국 내 어떤 종교시설도 불허하는 이슬람국가들이 외국에서는 집요하게 모스크, 즉 이슬람사원을 짓기에 혈안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자기들 문화만 존중받으려는 그들의 ‘이슬람제국주의’에는 눈을 감은 채 왜 힘없는 우리 국민들을 괴롭히고 있는가”라고 했다.

    또 “점령군처럼 오만한 다룰이만경북이슬라믹센터와 한통속이 되어 이슬람사원 건축주들 편만 맹목적으로 들고 있는 경북대민주화교수협의회와 대구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대구지부, 이주노동자인권·노동권실현을위한대구경북지역연대회의(이주연대),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단체들의 만행을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하며 엄중히 경고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배광식 북구청장 및 북구청 공무원들 또한 대현동 주민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수 년 동안 잠시 머물다 본국으로 돌아갈 외국인 유학생들이라고 생각해 생활의 불편을 겪으면서도 북구청에 아무런 민원을 제기하지 않고 호의를 베풀었는데, 무슬림유학생들이라는 이슬람사원 건축주들은 그것을 악용해 지금까지 아무런 민원이 없었는데 ‘외부 세력의 사주’를 받은 주민들이 갑자기 돌변한 것이라며 적반하장식의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궤변이며, 행복추구권과 생활안정권 등 기본권을 침해당하고 오랫동안 살아온 생활 터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영토인 대구대현동 주택가 한복판에 일제 점령군처럼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를 짓밟고 종교시설 공사를 강행하는 이슬람사원 건축주들과 이들을 비호해온 문화사대주의 매국노들을 강력 규탄하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이전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공포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이번 사태를 두고 “이슬람의 세력 팽창이나 무슬림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정체성도 불분명한 외국인들을 위한다며 우리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도 “이미 유럽사회의 여러 나라들이 문화적 다양성이란 명분하에 이슬람 문화를 허용하였다가 이제는 자신의 나라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고, 그들의 빈발하는 테러에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문화적 다양성이란 명목으로 진행되는 불법적인 이슬람 사원의 건축의 강행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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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한해 목사·장로 정년 늘리자” VS “기회 박탈”

    주요 교단 9월 정기총회 앞두고 정년 연장안 재점화
    “곧 70세 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 큰 특혜, 젊은 목회자들에게 상실감 줄 것”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지난해 5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제116년차 총회를 열고 있다. 국민일보DB
    목사와 장로 정년을 늘리자는 논의가 교단들의 9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재점화하고 있다.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정기총회를 여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신현파 목사)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당장 정년 연장 논의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하지만 40·50대 목회자들은 이 같은 논의를 ‘기회 박탈’이라고 보고 있다.

    예성 총회는 최근 ‘헌장개정공청회’를 열고 정년 연장을 논의했다. 토론 끝에 ‘현행(70세)대로 유지한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 회의 참석자 중에는 “농어촌교회나 미자립교회만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음 달 말부터 시행되는 ‘만 나이’에 발맞춰 “71세 하루 전날까지를 정년으로 한다”로 세칙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러면 현재와 비교해 정년이 사실상 1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통합 총회는 모두 정년을 ‘만 70세’로 규정하고 있다.

    예성 교단 목사와 장로들은 정년 연장에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성 총회가 지난 1월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60.9%가 “정년을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로 답했다. 예성 총회는 공청회에서 종합된 의견을 토대로 다음 주 열리는 정기총회에 ‘미자립교회에 한해 정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성 총회도 이번 정기총회에서 만 나이 조정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전망이다.

    목사·장로 정년 연장은 교단마다 뜨거운 감자와도 같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산하 전서·무안노회 등이 지난달 말 정년 연장 헌의안을 상정했다. 이들은 “농어촌교회는 성도 수 감소로 장로 피택자를 구하기 힘들어 교회 형편에 따라 현 장로가 정년 제한 없이 시무하도록 해 달라”면서 “이런 교회들은 목회자 수급도 어려워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예장합동은 지난해에도 정기총회에 ‘목사·장로 정년을 만 73세까지 연장하자’는 안건이 상정됐지만 결국 부결됐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아직 오는 9월 정기총회 헌의안을 확정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총회 정치부 정책협의회에서 농어촌교회만 목사·장로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는 안건을 논의한 일은 있다. 교단 내부에서 예외 조항을 두고 정년을 연장하자는 여론이 있는 셈이다.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목사·장로 정년이 만 75세다.

    이런 논의를 보는 젊은 목회자들의 속내는 복잡하다.

    17일 국민일보와 만난 40대 A 부목사는 “현재 논의는 농어촌·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장로를 대상으로 한다지만 일단 통과되면 연령 제한이 사라질 게 분명하다”면서 “젊은 목회자들은 가뜩이나 갈 곳이 없는데 70세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에게 ‘정년 연장’이라는 혜택까지 준다면 우리 같은 사람들은 실낱같은 희망마저 잃게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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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교회 최초로 ‘기후위기시계’ 매달고 한 일은

    서울제일교회, 17일 창립 70주년 기념해 제로웨이스트 매장 ‘나아지구’ 개점
    국내 교회 최초로 ‘기후위기시계’도 설치해



    서울제일교회가 17일 서울 중구 교회 앞마당에서 제로웨이스트샵 '나아지구' 개점식 및 '기후위기시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서울제일교회(정원진 목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 국내 개신교 최초다. 더 나아가 제로웨이스트 매장 ‘나아지구’도 문을 열었다.

    교회는 17일 서울 중구 교회 앞마당에서 제로웨이스트샵 ‘나아지구’ 개점식 및 ‘기후위기시계’ 제막식을 개최했다. 교단과 교회, 교계 환경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제로웨이스트샵은 일회용품·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주방세제와 일반 세제를 그램(g) 단위로 나눠파는 소분 방식 등으로 제품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개념의 매장이다. 나아지구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교회는 지난해부터 1년 넘게 교인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해왔다. 또 서울시 ‘찾아가는 제로마켓’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방문자들이 17일 서울 중구 제로웨이스트샵 '나아지구'에서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원진 목사는 “기후위기는 강 건너 불이 아니고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면서 “나아지구가 생명 환경운동의 사랑방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기후위기시계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형상화한 시계다.

    1.5도는 인류가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불린다. 기온이 1.5도 상승하면 폭염은 8.6배, 가뭄은 2.4배, 강수량은 1.5배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 태풍 강도 또한 약 10% 강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시계는 6년 66일에 맞춰 카운트다운이 설정돼 있다. 추후 독일 메르카토르 기후변화연구소 정보를 반영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김창주 기장 총무가 17일 서울 중구 서울제일교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로웨이스트샵 '나아지구' 개점식 및 '기후위기시계' 제막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창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는 축사에서 “지구와 창조 질서를 위해 모범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면서 “개교회의 기후위기시계 설치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교계에 큰 의미를 주는 행보다. 녹색교회, 녹색총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울제일교회는 ‘70년의 동행, 생명으로 향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기독교 생태환경전문가 양성과 탈탄소·제로웨이스트 운동 확산, 기후위기 시급성 알리기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교회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정원과 텃밭을 운영해 에너지 탈탄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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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하랄 때까지 사죄”…오야마 레이지 목사 별세

    일본 최초로 일제 만행 사죄운동 벌여
    “지난 잘못 사과하는 일본 기독교인 있음을 기억해주길”
    요시다 고조 목사 “사죄운동 이어갈 것”





    ‘일본 기독교의 양심’ 오야마 레이지(도쿄 성서그리스도교회 회장·사진) 목사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17일 일본 선교사 출신 조을희 한국선교훈련원 교수에 따르면 오야마 목사는 전날 점심 식사 도중 목이 막혀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은 뒤 깨어나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으로 몸이 쇠약해진 상태였다.

    1927년 동경에서 태어난 오야마 목사는 1951년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1953년 동경신학숙을 졸업했다. 목회자가 된 그는 한일친선선교협력회 회장과 동경신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오야마 목사는 1945년 일제 패전 뒤 아시아 각국에 사죄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일본 최초의 사죄운동이었다. 그는 경기도 화성 제암리교회가 일제에 의해 교회가 불타고 집단 학살을 당한 사건과 관련, 1967년 직접 제암리를 방문했다. 이후 제암리학살사죄위원회를 발족해 1000만 엔을 모아 제암리교회 재건과 순교기념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사죄를 행동으로 옮겼다. 2014년에는 위안부 할머니 수요집회에 참석해서도 직접 사죄했다.

    3·1운동 100주년을 이틀 앞둔 2019년 2월 27일 오야마 목사는 제암리교회에서 ‘사죄와 화해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그는 “일본 정부와 정치인은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며 사과하지 않고 있다. 지난날의 잘못을 사과하는 일본 기독교인이 있다는 걸 한국인들이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같은날 그는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여러분의 조상을 고통에 빠뜨린 데 대해 아무리 사죄의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고 읍소했다. 그는 “‘이젠 됐어요’라고 말씀하실 때까지 사죄하겠습니다”를 새긴 현수막 앞에 또 무릎을 꿇었다.

    지속적인 화해 요청을 위해 오야마 목사는 1981년 요시다 고조 서울일본인교회 목사를 한국에 파송했다. 요시다 목사는 17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오야마 레이지 목사님은 ‘화해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한 번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가 아픔을 잊을 때까지 화해를 청하라는 의미”라며 “올해 82세이지만 오야마 목사님의 화해 정신을 바탕으로 사죄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야마 목사는 한일관계를 회복하는 데 기독교인이 앞장서자고 강조해왔다. 이수구 일본복음선교회 대표는 “오늘 아침 오야마 목사님의 책을 읽다가 부고를 전해 들었다”며 “오야마 목사님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 화해의 다리를 놓았다. 양심 있는 일본 목회자들의 사죄에 한국 교회가 응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야마 레이지(오른쪽 세 번째) 목사가 과거 제암리 학살사건을 자행했던 조상들을 대신해 2019년 2월 27일 경기도 화성 제암교회에서 용서를 빌고 있다. 국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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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현 목사 아들이 개척한 뉴서울교회, 탄생예배 드려

    설교 김장환 목사, 축사 김하나 목사, 축도 김장환 목사

    뉴서울교회 탄생예배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이 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김진영 기자







    ▲뉴서울교회 탄생예배에서 오기원 목사(왼쪽)와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의 아들인 오기원 목사가 개척한 뉴서울교회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장 백석 총회회관 2층에 있는 이 교회 예배당에서 '탄생예배'를 드렸다.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뉴서울교회의 탄생예배에는 외국인들도 다수 참석했다.

    오기원 목사가 인도한 예배에선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우리가 원하는 부흥'(하박국 3: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소개하며, 그 부흥의 요소 가운데 하나로 기도를 꼽았다. 그는 "기도가 한국교회를 부흥시켰다. 한국교회는 기도에 항상 힘썼다"며 "그 기도를 통해 우리는 부흥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오기원 목사, 그 왼쪽이 아버지인 오정현 목사 ©김진영 기자
    예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오기원 목사, 그 왼쪽이 아버지인 오정현 목사 ©김진영 기자

    김 목사는 "내 백성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면 그 땅을 고쳐주신다고 했는데, 대한민국에 가장 고침이 필요한 때가 지금"이라며 "이렇게 젊은 목사들을 세워서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새로운 부흥의 불길을 일으켜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이후 데이빗 차잔(David chrzan) 목사(새들백교회 국제 대표), 김하나 목사(명성교회 담임), 다비 고메스(Davi Gomes) 박사(세계개혁주의협의회 국제 회장)가 축사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오 시장은 "뉴서울교회를 찾는 이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받고 영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뉴서울교회가 시민들의 푸른 초장이 되어 한국교회에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서울교회 오기원 목사의 아버지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공식 순서를 맡진 않았지만, 오기원 목사의 초청으로 단에 올라 잠시 축사를 전했다. 오 목사는 "3대(代) 개척이다. 35년 전 (제가) 개척할 때가 생각난다"며 "(아들에게) 선대의 믿음을 이어받아 다음세대를 부흥시키라고 했다.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기도한 오정현 목사는 "이 순간이 있기까지 불쌍히 여겨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환경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한결같이 지속하게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라며 뉴서울교회를 통해 민족과 다음세대가 복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뉴서울교회 담임인 오기원 목사는 이날 예배 순서지의 환영의 글에서 "한 교회의 탄생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의 탄생을 시작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뉴서울교회는 신앙의 선배들의 영적인 헌신과 눈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신앙의 선배들을 공경하고, 젊은 세대의 부흥'이라는 모토를 기초로 한다"며 "지난 40년간 저에게 영감을 주시고, 멘토링해주시며, 가르쳐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드리는 것을 통해 '신앙의 선배들을 공경'하고 싶다. 또한, 현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강력하게 영향을 끼치는 분들의 사역을 젊은 세대에게 공유하여 '젊은 세대의 부흥'이 일어나길 소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저희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부르심에 응답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를 부탁드린다. 무엇보다 저희가 이 부르심에 '철저하게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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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가스 ‘고지서 시한폭탄’, 교회를 덮친다

    때 이른 무더위 “에어컨 켜는 손가락이 떨렸다”
    코로나 월세 지원 때처럼 고통 나누는 관심 요구도 커



    전기요금이 16일부터 ㎾h당 8원 올랐다. 가스요금도 MJ당 1.04원 인상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 주택밀집지역 우편함에 꽃혀있는 도시가스와 전기요금 고지서. 뉴시스
    “코로나19가 지나자 높은 이율에 두 번째 전기·가스요금 인상까지….” 연이어 몰려오는 물가 인상 소식에 교회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연초 한 차례 인상된 연료(전기·가스)비가 지난 16일 재차 오르면서 설상가상의 상황에 직면했다.

    정부는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8원 인상하고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인상했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나란히 현재 요금보다 5.3% 인상된 셈이다. 매달 30만원의 관리비를 내던 상가교회가 1만5900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수준이지만 연이은 고정비 상승은 규모가 작은 교회들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연료비 인상 소식을 접한 교회들은 때 이른 무더위가 야속하다.

    경기도 용인의 A교회 B목사는 18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선 17일 올해 들어 처음 에어컨을 켰는데 솔직히 손가락이 떨렸었다”면서 “우리 같은 상가교회들도 임대를 위한 부채가 있어 매달 이자 부담에 연료비까지 상승하면 고정비가 늘어 부담이 무척 크다”고 말했다.

    132㎡(40평) 넓이의 상가를 임대하고 있는 교회는 매달 관리비로 50만원 가량을 내왔지만 인상이 불가피하다. 그는 “교회학교 간식비를 좀 줄여 보려 한다”면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사랑방인 경기도 의정부 하늘샘교회(전웅제 목사)는 평일 오후 2시부터 다섯 시간 동안 피시방과 보드게임, 코인노래방 시설을 갖춘 지하 카페 공간에 청소년들을 초청한다.

    평소에도 전기 사용량이 많다 보니 최근 연료비 인상이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모이는 공간이 지하여서 매일 제습기를 틀어야 하고 여름에는 에어컨 가동을 중단할 수도 없다. 교회는 이달부터 월세도 20만원 올려줘야 하는 상황이다.

    전웅제 목사는 “아이들 간식을 줄이거나 문 여는 날을 단축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면서 “재정 압박이 사역 위축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택배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지금처럼 아이들을 환대하는 사역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노숙인들을 위한 급식을 하는 교회들은 가스비 인상으로 허덕이고 있다.

    서울역에서 무료 급식 사역을 하는 사단법인 나누미(원장 김해연)는 가스요금 인상으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밥차에서 사용하는 20㎏짜리 LPG 가스통 가격도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식자재를 보관하는 대형 냉장고 전기요금도 만만치 않다.

    후원으로 유지하는 사역이다 보니 고정비 상승은 사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김해연 원장은 “연료비만 오르고 있을 뿐 후원은 그대로라 늘어나는 지출을 감당하는 게 쉽질 않다. 어떻게 다 감당할지 눈앞이 깜깜하다”고 전했다.

    당분간 연료비 고공 행진이 이어지면 작은 규모의 교회들은 외부의 지원이 없이 생존하는 게 쉽질 않다.

    경기도 용인의 B목사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뿐 상가교회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교회연합단체나 대형교회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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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쌍둥이 낳은 목사 가정에 축하금 주고 100일간 공예배 설교 빼준 교회

    인천 계산교회 부목회자 가정에 최근 세쌍둥이 탄생
    아이 한명에 100만원 축하금, 육아 힘쓰도록 근무 조정



    조사무엘(계산교회) 부목사 가정에 최근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교회는 조 목사의 육아참여를 돕기 위해 100일간 공예배 설교와 지방 장례식 참석을 면제해줬다. 조사무엘 목사 제공
    ‘백일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가 태어나 100일이 지나면 밤중에 깨지 않고 통잠을 잔다는 가설이다. 엄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설처럼 통한다. 이것이 참이든 거짓이든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 100은 상징적인 숫자임이 틀림없다. 아이가 통잠을 자기 시작한다는 100일 전까지만이라도 부부가 힘을 합쳐 육아에 전념할 수만 있다면 앞으로 넘어야 할 과정들이 더 수월하게 다가올 수 있다.

    지난 3월, 인천 계산교회(김태일 목사)에서 또 다른 의미의 기적이 일어났다.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 부교역자에게 100일간의 사역 면제권을 부여한 것. 면제 항목은 공예배 설교와 지방에서 열리는 장례식 참석이다. 설교와 경조사 참석이 목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파격적인 배려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조사무엘(40) 목사는 “교역자에게 설교는 숙명과도 같지만 그만큼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일”이라며 “지방 장례도 장시간 자리를 비워야 해서 육아 공백이 발생하기 쉽다. 교회에서 신생아 키우는 부모의 상황을 알고 먼저 배려 해주셨다”고 말했다.

    많은 다태아 가정이 그렇듯 조 목사의 세 자녀 이헌 이담 이완이의 임신·출산 과정은 험난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이었다. 8주 차가 돼서야, 착상된 수정란이 둘이 아닌 셋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다태아 임신의 경우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부담이 크다. 안전을 위해 의사는 선택유산을 권했다. 의사는 태낭의 크기나 심장 박동이 상대적으로 느린 태아를 선택해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조 목사의 아내 송지숙(36) 사모는 세 아이를 모두 지키기로 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인간이 선택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부부는 이런 내용을 김태일 담임목사에게 알리고 기도를 요청했다. 세 아이는 무사히 태어났다. 35주 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잠시 머물러야 했지만 현재는 신생아중환자실을 나와 외래 진료를 받고 있다. 교회는 일주일의 배우자 출산휴가 후에도 아이들 진료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도록 근무를 조정했다. 400만원의 축하금도 지원했다. 교인들은 십시일반으로 유아용품과 약재, 후원금 등을 전달해 왔다. 송 사모는 “임신·출산의 모든 과정에 교인들께서 기도로 마음을 더해주셨다”며 “받은 마음을 잊지 않고 아이들을 말씀 안에서 잘 키워 나갈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조사무엘 목사(사진 왼쪽)와 김태일 목사. 조사무엘 목사 제공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 목사는 19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계산교회에서 목회를 한 27년 동안 세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출산을 기피하는 시대에 우리 교회로 귀한 생명이 셋이나 찾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세 아이 모두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자체가 기적”이라며 “아직은 아이들의 면역력이 약한 시기라 안아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직접 만나 축복하고 싶다. 100일이 지난 뒤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배려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며 “교회는 생명 탄생의 기쁜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상에 본을 보일 필요가 있다. 우리 교회도 그런 발걸음에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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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사랑하면 함께 살고, 서로 싸우면 함께 죽는다(도산 안창호)

    가정의 달인 5월 ‘국가는 물론 인간 존재의 목적도 ‘사랑’에 있다’고 설파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백범 김구 선생의 유지가 평소보다 더 큰 울림으로 와 닿는다. 남북한 할 것 없이 ‘행복추구권과 생명권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는 동포들에게 있어 ‘상대적 빈곤과 절망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터라 동포 간의 화합과 사랑으로 응축되는 백범과 도산의 정신, 곧 ‘백산 정신’의 실천적 확산이 절실히 요청되기 때문이다.

    “서로 ‘사랑’하면 함께 살고, 서로 싸우면 함께 죽는다!” 일본의 폭압 아래 있으면서도 사상과 이념 또는 지역적 연고를 기반으로 갈등하고 반목하던 동포들을 향한 안창호 선생의 애끓는 호소이다. ‘동포 간의 사랑이 최고의 애국!’이라는 도산 선생의 ‘애국적 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유기적 일체’를 강조해 온 언더우드 선교사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질시와 증오는 많고 동포 간의 사랑이 부족함에 대해 늘 애통해하던 안창호 선생께서는 ‘민족개조론’과 함께 ‘서로 미소짓기 운동’을 펼치신 바 있다. “갓난아이의 ‘방그레’, 늙은이의 ‘벙그레’, 젊은이의 ‘빙그레’, 이 모두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표정인가”라며 도산 선생께서 펼친 ‘동포 간의 사랑’ 운동은 ‘국민 분열로 인한 국민 불행과 그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서로 간의 ‘사랑’이 답임을 시공을 초월해 논증하고 있다.

    이봉창·윤봉길 의거를 기획·지휘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일제로부터는 당대 최고 수준의 현상금이 걸렸던 백범 선생은 항일독립투사, 민족지도자로서의 강한 이미지에 가려 ‘리얼 크리스천’으로서의 그의 삶은 널리 알려 있지 않다. 백범 선생은 치하포 의거(1896)로 사형수가 되어 죽을 위기에서 구사일생한 뒤, 20대 후반 기독교에 귀의해 교회를 중심으로 열성적인 교육운동을 펼쳤다.

    당시 교회학교에서 반주하던 안신호 여사(안창호 선생의 여동생)와 약혼을 했다가 비록 결혼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백범 선생은 안창호 선생과는 처남과 매제 이상으로 각별한 유대를 가졌다. 임정 내무총장(행안부장관)이던 안창호 선생은 청사 문지기를 자원하며 고사하는 백범 선생을 초대 경무국장(경찰청장)에 기용해 국가주석으로 갈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두 사람을 묶어준 것은 ‘믿음’(롬 1:17)이었다.

    “인류가 불행한 근본적 이유는 ‘인의(人義)’와 ‘사랑’의 부족 때문이다”
    로마서 8장 31절을 친필 휘호로 써서 품고 항일애국 운동을 하다 해방을 맞아 환국한 뒤에는 요한복음 12장 24절을 유언(활천 230호, 1946)으로 남긴바 있는 김구 성도께서 남긴 유지이다. 그는 유언대로 3년 뒤 고아들을 위한 장학금 봉투와 함께 전달할 편지들을 쓰던 중 안두희가 쏜 흉탄에 맞아 순국했다.

    ‘나는 굶어도 자식만은 먹이고 싶은 부모의 심정’ 북한이라고 다를까….
    어버이날이던 지난 8일 어버이날 효도 잔치를 준비한 밥퍼나눔운동본부(공동설립자 최일도·김연수) 마당에는 새벽부터 수도권 각지에서 어르신들께서 모여들었다.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광장 안이 가득 차서 광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분들은 식사순서를 기다리며 긴 줄을 이루었다.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착한 일부 중증 장애인들은 관할 지자체의 건축 불허로 휠체어용 화장실이 없어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밥퍼’는 노령층이나 노숙자들만 오는 곳이 아니다. “배고파 밥 줘”라고 소리를 지르며 땅바닥에 주저앉곤 하는 정신지체를 가진 10대 딸을 데리고 온 50대 초반의 여인은 딸을 챙기느라 식사를 하지 못했다. 자신의 나이를 의식해서인지 끝내 자기 식판은 타러 오지 않았다. 줄을 서서 밀려오는 분들의 식판을 채워 드리다 보니 그 모녀에게 밥상 하나를 더 가져다주지 못한 것이 못내 후회스럽다.

    ‘나는 굶어도 자식만은 먹이고 싶은 부모의 심정’ 북한이라고 다를까…. ‘UN 인권보고서’에 의하면 북한은 전 인민의 40% 이상이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산 화학비료 투하로 농토들이 만성적으로 산성화되어 현 상태로선 생산량 증대를 기대할 수 없다. 먹거리 부족으로 인한 식량 보급중단의 대상은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들을 비롯한 피랍자, 장애인, 독거노인, 그리고 고아들일 수밖에 없다.

    군사력과 생산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인민들부터 먹거리 보급을 중단하는 것은 유물론에 입각한 체제에서는 ‘구구법 같은 공식’임은 중국 건국(1949.10.1) 직후 10년 동안 모택동의 실정(失政)으로 500만 명 이상이 굶주림과 폭력에 시달리다 참담하게 죽어가야 했던 ‘마오의 대기근’의 역사가 여실히 증명한다(홍원식, 성수수자 마오쩌둥, p.229).

    상대적 권리인 ‘생존권’과 달리 ‘절대적 천부인권’인 ‘생명권’
    생명줄인 먹거리의 절대량 미달사태가 구조화되고 있는 북한에 피랍되어있는 남한 동포들(22년 12월 말 기준 북한에 억류된 납북자는 516명으로 추정:통일부, 2023 북한인권보고서)과 장애인들과 고아들은 식량난에 처한 북한에서 생명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들의 생명에 대한 헌법적 의무는 물론 인류 보편적 가치의 수호를 위해서도 방치되어서는 안 될 중차대한 문제다.

    사회복지 개념이 결합하는 ‘생활권적 기본권(사회권)’인 생존권(헌법 제31∼36조)과 달리 천부적 인권인 생명권(초실정법적인 천부인권이라 헌법 조문에 없음)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보장되어야 하는 절대적 인권이다(홍원식, 통일헌법학개론:e-book, p.510∼511).

    대한민국 헌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헌법상 영토고권 내(한반도와 부속도서: 헌법 제3조)에 거주 중인 북한 동포들의 생명권 보장 의무가 현시점에서는 대한민국에 있다. 북한에서 생명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동포들이 식량난으로 굶주림에 고통받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서해에서 어업지도직 공무원을 방치해 북한군 총격을 받아 죽게 한 것과 같은 위헌위법행위이다.

    위의 헌법 해석상 현 정부는 ‘북한인권보고서’를 통한 북한 동포들의 인권 실상의 공개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북한지역 거주 국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한 헌법상 책무 이행을 위한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헌법상 생명권 보장의 목적임과 동시에 국가 존립의 목적인 인간 존엄과 행복(헌법 제10조)은 국민 각자의 삶에서 개별적으로 발현되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에 불과하게 된다. 그림의 떡으로는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없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북한은 올해도 150만톤의 식량이 부족하다.

    극심하고 만성화된 식량난으로 생명권 사각지대에 있는 동포들의 삶이 위태로운 상황임에도 북한에 곡물을 직접 주는 것은 UN의 북한 제재와 맞물리고 퍼주기 논란을 불러올 수 있어 한계가 있다. 이러한 논란에 휩싸이지 않고 북한 동포들은 물론 북한에 억류된 국민의 식량난 해소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북한 동포들과 피랍 국민의 생명권이 달린 ‘포전담당책임제’
    북한의 농장법 개정으로 북한 동포들은 물론 생명권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동포들의 식량난을 해소할 수 있는 활로가 보인다. 북한이 ‘포전담당책임제(포전제:농장법 제5조)’를 협동농장 경영원칙으로 법제화했기 때문이다.

    기계적인 집단생산과 분배가 아니라 2∼7인의 농부들이 ‘담당 포전(농토)’의 생산량 중 일정 비율을 분배받게 되었다. 토지와 농기계 등의 사회협동단체 소유를 인정하고 있는 북한(북한헌법 제28조)이 수확을 한 농민들은 더 많은 배당을 받도록 법으로 보장(농장법 제26∼27조)해 농작물 수확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 생산 성과급제’를 도입한 것이다.

    외화난으로 곡물 수입이 여의치 않아 자체 곡물 생산량 증대가 절실한 북한은 포전제의 성패에 전체 인민의 생존권과 피랍국민들을 위시한 ‘생명권 사각지대’ 동포들의 ‘생명권’이 달린 상황이다. 이 ‘포전제’의 성패는 생산량이 좌우한다. 음식물쓰레기 등이 원료가 되는 유기질비료가 없는 북한은 화학비료에 의존하고 있어 농토들이 갈수록 산성화되어 생산량이 감축될 수밖에 없는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포전제’가 생산량 증대를 위한 획기적 대책임에도 ‘지력 저하’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 여전할 수밖에 없는 식량난은 북한에 억류된 피랍자들과 정치범, 장애인, 독거노인 및 고아들의 ‘생명권’을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 모든 땅의 지력을 향상할 수 있는 유기질비료를 ‘천부적 생명권 보장’이라는 헌법적 책무의 준행 차원에서 북한에 긴급히 보급해야 하는 이유이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노력은 헌법상 책무
    기획재정부 승인 ‘공익법인’인 (사)국민통합비전이 통일부로부터 남북회담승인(북한주민접촉승인)을 받아 통일의 선행조건인 ‘통합’을 위한 존중문화 확산 운동(상임의장: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의 일환으로 ‘유기질비료 북한 보급운동’을 민간 차원에서 먼저 전개하게 된 배경이 여기에 있다.

    민간 차원에서 유기질비료 북한 보급을 매개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의 ‘통 큰 정상회담’이 조속히 열리기를 소망한다. ‘평화통일을 위한 직무수행 의무(헌법 제66조)’을 성실히 준행할 것임을 대통령 취임 시 국민 앞에서 선서(헌법 제69조)한 바 있는 만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노력은 헌법상 책무이기도 하다.

    한편, 북한은 2019년 8월 29일 헌법개정(헌법 제100조 및 104조)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북한 인민의 국가 원수로 반포하였음을 직시한다. 이전에는 초헌법적 존재로 경제난 등으로 인한 국정 실패의 책임을 내각이나 총리에게 전가할 수 있었지만, 헌법 개정으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인민의 생존권은 물론 생명권을 보장해야 할 헌법상 최고 책임자가 되었음을 주목하는 것이다(북한헌법 제1조).

    ‘국민(인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한 유기질비료 북한 보급 운동이 해내외 동포들을 모두 아우르며 범민족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남북한의 두 정상이 헌법상 책무 준행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성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 생명권은 국경과 국적을 따지지 않는 ‘자연권’인 만큼 해외동포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유기질비료 북한 보급 운동에 다른 국가 지도자들과 외국인들도 동참하게 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일관되게 북한 동포들에 대한 ‘탈정치적 인도지원’을 공언한 바 있으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유기질비료 북한 보급에 적극적으로 호응한다면 경색된 남북관계를 돌파해갈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만여 구성원들을 필두로 종교·시민사회단체와 세계 각국 한인회 동포들이 합심하여 유기질비료 북한 보급을 위해 나서서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동포들도 살리고 ‘민족 대통합’에 이어 동아시아 평화 시대를 열 수 있는 적기다.

    남북 정상과 해내외 동포들이 사표로 삼아야 할 ‘백산 정신’
    “동포 간의 화합이 새로운 독립운동이다. 인류가 불행한 근본적 이유는 ‘사랑’의 부족 때문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를 시작한 고아들에게 전해줄 장학금과 편지를 쓰던 중에 흉탄에 맞아 순국한 백범 선생의 피맺힌 유훈이다. “‘모든 행복’은 인류가 ‘화목함’에서 나오고 ‘화목’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안창호 선생께서 독립운동을 하다 대전감옥에 있던 중(1933) 아내인 이혜련 여사에게 보낸 편지 일부이다.

    북한은 핵을 무기 삼고 남한은 경제력을 앞세워 서로 ‘화합과 사랑’을 배격한 채 싸우다 보면 결국 자멸의 길로 가게 됨은 역사가 토인비(A. J. Toynbee)가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명저를 통해 논증한 역사법칙이다. 도산 선생과 백범 선생은 토인비보다 앞서 이 역사법칙을 통찰했기에 ‘동포 간의 화합과 사랑’이 공존공영의 첩경임을 목숨을 걸고 설파했다.

    독일통일 과정에서 명명백백하게 입증되었듯 평화통일을 위한 절대적 선행조건이 백범과 도산의 정신, 곧 ‘백산 정신’이기도 한 사랑과 화합이다. 민족의 사활이 달린 ‘백산 정신’의 실천 차원의 유기질비료 북한 보급 운동이 범민족적 운동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남북한 두 정상이 각자의 ‘헌법상 긴급 책무’을 자원해 준행해 주기를 하늘을 우러러 날마다 간구해야 하는 절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승의 주간’이 있는 5월, 남북 정상과 해내외 동포들이 사표로 삼아야 할 ‘백산 정신’의 요체인 사랑과 화합은 구호성 ‘명사’가 아니라 ‘최고의 진리’가 농축된 ‘생동하는 동사’이다. 백범 선생과 도산 선생의 사표인 언더우드 선교사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유기적 일체’이며 이것이 예수가 남긴 최고 최상의 진리(마 22:37∼40)임을 설파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라는 성구(약 2:26)에 의하면 ‘사랑의 준행 없는 통일’은 구원의 문에서 버림받는 성경적 불법행위(마7:23)다.

    유기질비료 북한 보급 운동에 한 포대라도 동참함으로써 먼저 하나님 나라(롬 14:17)의 결정체인 ‘사랑’을 선행할 때 평화통일시대는 하나님이 열어 주심이 성경원리이다. 이 진리(마 6:33)를 독일인들은 치열하게 준행(부단한 인도지원과 교류협력)을 통해 바라는 것(평화통일)을 현실로 누리는 쾌거(하 11:1)를 거둔 뒤 세계적 강국이 되었음(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회고록, 피스메이커, 584~587쪽)을 만시지탄이지만 직시하자.

    홍원식 박사(국민통합비전 이사장, 통일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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