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목 : 광야의 길을 걷는 자여 - Can do! 2002-07-29 18:54:44 read : 27480
본문 : 신8:2-3, 빌4:10-13 장학의 밤 2001.2.25(찬)
할아버지 제삿날 단지 여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구박을
심하게 받아야 했던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68년도에 스물 네
살의 나이에 미국 이민을 갔습니다. 이유는 술만 드시면 폭행을 일삼
던 아버지를 보다 못한 남동생이 아버지를 폭행하고 자신은 음독 자살
을 한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가족은 도망가다
시피 미국으로 갔던 것입니다. 스물 네 살에 미국으로 건너 간 이 여
인의 이름은 김태연씨입니다. 현재는 56살로 미국사회에서도 유명인사
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할 일이 없을 때에 한국에서 7살때부
터 배웠던 태권도를 믿고 무작정 인근 고등학교를 찾아가서 태권도를
가르칠 수 있도록 원하였던바 한 달만에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허
락을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받아내었습니다. 그 이후 "정수원"이라는 태
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여성으로서는 미국 최초로 공인 8단의 '그랜드마
스트'가 되었습니다. 김씨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섯 명
의 양자를 데리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가 술과 마약, 섹스와 범죄에 중
독 되어 더 센 주먹을 얻기 위해 찾아온 부랑자들이었습니다. 이런 사
람들을 의미있는 인생이 되도록 양육하여 양자로 삼고 있습니다.
김씨는 1985년도에 가산을 정리하여 켈리포니아주로 이사를 하여
실리콘 벨리에서 작은 사무실을 하나 얻어 컴퓨터 한 대로 소프트웨어
와 비디오게임을 개발하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업체 '라이
트 하우스'는 미국반도체 장비분야에서 1위 기업이 됐습니다. 그녀는
지금 미국에서 이런 화려한 벤처사업가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방송국 토크쇼 진행자로서, 그리고 12만평의 대지 위에 저택을 짓고
살아가는 여성입니다.
김태연씨가 여성의 힘으로 미국이라는 이국 땅에서 그리고 맨손으
로 이렇게 큰 일을 일구워 낼 수 있었던 비법이 무엇인가를 지난 1월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MBC방송국에서 새해특집 제3부작으로 제작하여
직접 방한하여 대담하는 것이 방송됐습니다.
그녀가 맨 손으로 오늘의 부와 명예를 성취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남다른 노력과 강한 신념이 있었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대부분의 자
수성가한 사람들의 삶을 보면 그냥 쉽게 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
입니다. 남다른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로마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듯이 성공한 인생이 어느 날 갑자기 벼락부자 되
듯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느질을 할 때 한 뜸 한 뜸 박혀서 온전
한 박음질이 되듯이 성공적인 인생도 하루하루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최선을 다한 다름 질 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프리 스템프스는 "미래란 앞으로 우리에게 일어날 어떤 것이 아
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한 순간 한 순간이 우리의 미래
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단테는 "한 걸음 한 걸
음 그저 걸어가기만하면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
다. 한걸음 한걸음 그 자체에 가치가 있어야 한다. 큰 성과는 가치 있
는 작은 일들이 모여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연씨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았을까요? '오늘이 내 생애 마
지막 날이니 지극히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하루 2시간 30분 정도의 잠을 자면
서 지금까지 살았다고 했습니다. 이때 우리 방송국 사회자가 '정말 그
렇게 사느냐'고 물었더니 "오늘이 마지막인데 어찌 잠이오며 어떻게
그렇게도 아까운 시간을 잠으로 허비하겠습니까?"라고 사회자에게 반
문했습니다. 이 소리를 들으면서도 저도 부끄러웠습니다. 새벽기도 마
치고 난 후에 자지 않으려고 해도 잘 안되어 한 두시간씩 자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잠을 많이 자는 것 같아요. 새벽기도 마치
고 성경 읽고 책을 보고 운동을 한다면 훨씬 더 많은 인생을 살 수 있
을 것인데 말입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안되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이
것은 제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렇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체면을
걸고 거기에 자신들이 넘어집니다.
"나는 아침에 도저히 일찍 일어날 수가 없어."
"나는 다른 것은 다 이겨낼 수 있는데 잠자는 것만큼은 도저히 내 맘
대로 안 돼"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면 하루종일 비몽사몽 헤롱헤롱 정신 못
차려."
여러분 스스로 체면을 걸지 마십시오.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습관
이 되면 됩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며칠 하다가 안
되면 포기해 버리기 때문에 하지 못합니다.
김씨는 음주와 마약과 노름과 흡연을 싫어하고 특히 나약함을 결
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가 경영하는 태권도장을 찾아오는 사
람들에게는 '술 담배를 끊고 당신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을 심어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꿈을 가지고 살
지만 그 꿈을 성취하지 못하는 공통적인 원인이 있음을 지적했습니
다. 그 이유를 그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남들이 놀고 즐기는 것은 다 하면서도 그 꿈이 성취되려면 당연
히 지불해야 할 합당한 대가를 치루지 않으려는 안일한 정신에 있
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좌절하여 대충
대충 살아가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오늘이 내 생애 마
지막날인데 어떻게 그렇게 낭비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말입니다. 세
상에는 꿈을 가진 사람들은 많은나 꿈을 성취하기 위한 대가를 지불하
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람이 적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
다.
오늘날 자신이 할 일을 이야기하면서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 자
신이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잘 알
지 못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든지 거냥 쉽게 얻
으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실패합니다.
김태연씨의 사연을 특집극으로 소개하면서 방송국이 내건 타이틀
이 "김태연의 Can do!"였습니다. 그녀의 삶이 남들에 비해서 평탄하기
보다 거칠고 사나울 정도로 험난했지만 그녀는 현실의 고난에 무기력
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허송세월 보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향
해 덮쳐오는 고난의 파도 앞에서 자신은 늘 'Can do! 나는 할 수 있
다'는 정신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김태연 여성의 좌우명이 뭔지
아세요.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이 구절의 뜻은 '그도
할 수 있고 그녀도 할 수 있는데 나라고 왜 못해' 이 좌우명이 미국
에 특허등록이 돼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현실이 어렵다고 낙심하여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하나님
이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나의 자존심과 위신과 학벌과 재산과 가
문과 나이를 불문하고 주님 안에서 내가 죽고자 한다면 우리는 모든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내일에 대한 불안과 초조함, 근심과 염
려는 떠나고 주님의 평안이 채워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무엇이 두렵습니까?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은 무엇이 그토록 여러분의 생각을 불평하고 낙망하게 만
듭니까? 우리가 서야 할 자리는 하나님 심판대 앞입니다. 그곳에서는
돈 가지고 서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고 히9장 2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
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서 있는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현실의 어려움과 고통에 굴복하지 말고 주어진 환경에서 하나님의 뜻
을 이루어 드리면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김태연씨가 하나님을 섬기는 분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녀는
할 수 있다는 신념하나만으로 성공했다면 우리에게는 능치 못할 하나
님이 계십니다. 할렐루야! "너는 놀라지 말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고 여호수아와 모세에게 주셨던 말씀을 오늘
도 우리에게 하고 계십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왜 두려워하십니까?
오늘 신약 본문 13절에 보면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못 이길
환경이 어디에 있습니까? 죽음을 각오한 신앙을 가진 자들인데 우리
가 무엇을 두려워 하겠습니까?
우리도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을 믿으며 김태연씨가 주장했
던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인줄 알고 최선을 다합시다. 경영자는 경영
자로서 할 일을, 사원은 사원으로서 할 일을, 학생은 자신이 전공하
고 자신이 배우고 있는 학업생활에 최선을 다합시다. 목사는 목회에
성도는 가르침 받은대로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에 최선을 다합시다. 롬
8:35-3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
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협이나 칼이랴 /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
다 함과 같으니라 /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
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그 어떤 환경도 세력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끊을 수 없
듯이,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 어떤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
이나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능히 이길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스도 안
에서는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현실의 고난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
다. 하나님도 고난을 긍정하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 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
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 "고 했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
에 참여하는 것을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오늘 구약의 말씀 신명기8:2-3절 말씀을 다시 읽겠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
을 기억하라 !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
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
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
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
라 "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광야
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왜 하나님은 불같은
시련을 만나게 하시고 광야와 같은 길을 걷게 하십니까? 하나님의 자
녀가 잘되면 배아픕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좀 편안하고 어려움 없이 살도록 하시면 안됩니
까? 우리를 광야생활 하게 하심은 우리가 너무 편안하면 믿음이 변질
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된 심성을
다 아시기 때문에 우리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는 것은 대단히 걱정
이 되신다고 했습니다. 무슨 걱정인가 하면 배가 부르면 마음이 교만
해져서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걱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명기
8장 12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뒤에 이어서 하시는 말
씀이 백성들을 광야생활을 하게 만들면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신
이유는 우리를 낮추어서 결국은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16절에 말씀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우리 인생을 광야길로 걷게 하신 이유는 1)우리
를 낮추시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교만해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없다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착각을 잘하는 것
이 있는데 물질을 얻으면 자기드이 노력해서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신명기 8:17절에 보면 하나님이 두렵게 여기는 것이
또 한 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마음속으로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재물을 얻었다'고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2) 우리를 시험하
사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아
보려고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3) 결국 우리는 낮추시
며 우리로 주리게 하시며 또 우리가 우리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만나
를 우리에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
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중에 광야의 길을 걷고 계시는 분 있습니까? 오늘 장
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시는 이유를 이제 알았
습니까? 돈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도 아울러 깨우쳐 주
기 위함입니다. 나는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분들도 언젠가는 잘 살 수 있습니다. 지금은 도움을 받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속이 올 것입니다. 여기에는 여러분들이 "I Can Do"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능치 못할 하
나님을 믿는 성도들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습
니다. 옆집에 00집도 하고, 뒷집도 하는데 우리 집이라고 못할 이유
가 있느냐고 되물으면서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십시오. '00친구도
공부를 잘하고 00도 잘하는데 왜 나라고 못하겠노'고 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갑시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서신에서 고백했습니다. 배고픔도 참을 수
있고 배가 불러도 교만하지 않고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교만해지지 않고, 가난해도 비굴해지지 않고 자
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고난이 있습니다. 특히 큰 꿈
을 가지고 비전을 가지고 사는 삶에게는 반드시 고난이 따릅니다. 역
경이 따릅니다. 순경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
을 키우는 방법은 바로 고난이라는 시련의 물을 먹이십니다. 하나님
의 사람들을 연구한 로버트 클린턴 교수가 쓴 「영적 지도자 만들기」
(베다니출판사)라는 책에서 하나님이 쓰신 대부분의 영적 지도자들은
이런 시련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귀히 쓰셨던 허드슨 테일러
도 큰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쓴 자서전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방해하는 최대의 적은 모든 상황
이 내게 불리하게 보이는 듯한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문제와 어려운
상황이 하나님보다도 더 크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기억합시
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내가 너를 결코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
지 아니하리라. 보라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리라' '모든 상황이 내게
는 불리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생각합시다"
훌륭한 항해사는 거친 파도가 이는 폭풍속에서 나타납니다. 가장
선율이 아름다운 공명을 내는 바이올린의 소리는 고통스런 환경에서
자란 나무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로키산맥 해발 3,000
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
서운 바람으로 나무가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
습'을 한채 서 있다고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
을 위해 매서운 바람을 견디어 내며 인내합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되는 명품 바이올린이 바로 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
로 공명을 가장 잘내는 유명한 바이올린이 바로 '무릎을 꿇고 있는 나
무'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비전 2004』
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보다 규모가 작은 교회도 우리
가 건축하려고 하는 규모의 교회를 건축했습니다. 우리보다도 더 가난
한 농어촌 교회도 우리와 같은 교회를 건축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
라고 못하겠습니까? 우리 교회도 할 수 있습니다. 새벽기도도 할 수
있습니다. 나보다 더 연세가 많은 권사님 집사님들도 하는데 왜 내가
못하겠습니까? 라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생명을 걸기 바랍니다. 그러
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삽시다.
잘 믿는 믿음이 무엇입니까? 어려울 때 포기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한 두 번 해보고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삽니다. 그리고 '세월을 아끼라'고 가르쳐 주신 말씀을 따라 '오늘이
내게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삽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루는 시간적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 모두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의 뜻
을 생각하면서 현재의 역경과 환란에 주저앉지 마시고 우리 모두 힘차
게 외쳐 봅시다. " "I Can Do"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수정> <삭제> <목록>
 |
 |
|
 |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  | Contact Webmaste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