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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2002-06-18 11:38:37   read : 28662

엡 4:25-30 // 2002-06-09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4장 25~30절)

설교개요

A. 성령을 근심케 하는 삶에 대하여
1. 성령을 근심케 하는 삶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2. 본문 배경 설명
B.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1.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 - 거짓, 속임, 참됨, 정직(엡 4:25)
2.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 분노, 화, 싸움, 다툼(엡 4:26~27)
3.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 일, 수고, 선행(엡 4:28)
4.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하라
- 말, 덕을 세우는 선한 말(엡 4:29)
C. 거짓을 버리고, 분을 품지 말고, 선을 행하며,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하여서,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고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엡 4:30)




A. 성령을 근심케 하는 삶에 대하여

1. 성령을 근심케 하는 삶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부모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선생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또 부모는 자녀를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어야 하는데 걱정을 끼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걱정이나 근심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 우리가 근심, 걱정의 대상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영국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이번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영국 성공회의 수장인 조지 캐리 캔터베리 대주교는 잉글랜드가 축구 경기하는 날은 예배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교회는 주일 아침에 경기 때문에 예배 시간을 오후로 조정하고 오전에는 교회에 대형 TV를 설치해서 다같이 모여 축구경기를 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예배 시간을 조정하고, 교회에 TV를 설치해서 축구를 관람한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얼마 전에 우리 기도원에서도 전화가 왔습니다. 기도원에 온 성도들이 축구를 보고 싶어 하는데 예배를 마치고 난 후 축구 중계를 해도 괜찮겠냐는 전화였습니다. 제가 어떤 대답을 주었는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주 5일 근무에 대해서 설문조사한 것에 의하면 주 5일 근무를 해도 주일 성수를 지키겠다는 사람이 83%였다고 합니다. 반면, 여행을 하는 등의 이유로 주일 성수를 하지 못하겠다는 사람은 17%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성령을 근심시키고 하나님 앞에 걱정, 근심거리가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세상에는 점점 올바른 삶,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지 못해서 걱정 끼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고 내 욕심과 내 쾌락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신앙을 져버린다면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의 말씀이 이루어지겠습니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은 가정보다 우선입니다. 부모나 부부나 자녀보다 먼저 하나님을 섬겨야 되고, 직장과 사업, 돈과 재물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섬겨야 합니다. 내 육신의 욕망과 내 인생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져버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걱정거리가 되고, 하나님의 근심거리가 되어서 결국 죄악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할 때, 어떤 결과가 주어집니까? 성경말씀을 보니 먼저 그 마음에 평안을 잃어버린다고 했습니다. 영적인 능력을 상실하고, 기쁨이 사라지고, 구원의 확신이 없고, 건강을 잃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편 37편 4절 말씀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의 소원은 우리가 정하지만 그 소원을 성취하도록 도와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농부가 농사를 지으려고 밭에 씨를 뿌려도 하늘에서 비가 오고 태양이 비취고 자연과 조건이 맞아야 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역사하셔야 좋은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에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성령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라.’고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 말씀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마약, 담배, 각종 신종 범죄는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술은 ‘술 취하지 말라’는 말이 나오는데, 성경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담배 얘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종종 젊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워도 구원받고 천국에 갈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말씀에 ‘너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데 굴뚝으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성경에 비록 담배에 대한 직접적인 얘기는 나오지 않지만, 마약이나 카지노, 고스톱이라는 단어도 없지만, 건강을 해치고, 신앙생활을 해치고,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은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자녀들이 부모 말씀을 거역하고 부모에게 걱정, 근심이 된다면 그 자녀는 잘 될 수가 없습니다. 또 부모의 모아둔 재산, 유산 상속도 받지 못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의 걱정거리가 되고, 염려가 되는 학생들,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부모를 기쁘게 하고, 선생님에게 기쁨을 주어야 합니다.
병원에서도 의사에게 걱정을 끼치는 사람이 병에서 낫겠습니까? 의사는 환자를 열심히 도와주는데, 환자는 하지 말라는 일만 하고 다니면 의사는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야 병이 낫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 앞에 걱정거리가 되지 말고, 근심거리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 사랑받는 사람에게 영적인 축복과 물질적인 축복과 건강과 자손이 번창하는 축복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넷째,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B.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1.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 - 거짓, 속임, 참됨, 정직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엡 4:25)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거짓이 무엇입니까? ‘거짓’은 온갖 종류의 부정과 속임수와 궤계를 가리킵니다. 즉, 악한 꾀를 부려서 거짓말로 이웃을 속이고 부정한 이익을 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6절 말씀에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십계명의 아홉 번째 계명입니다.
우리가 이웃에게 거짓 증거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웃과의 관계는 한 몸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도 한 부분이 썩어지고 망가지면 전체가 피해를 입습니다. 발가락 하나가 아파도 온 몸이 아픈 것처럼 우리가 거짓된 삶을 살고, 거짓말을 하면, 우리 스스로도 결국 속는 것입니다.
시편 84편 11절 말씀에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것만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잠언 11장 1절 말씀에도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장사를 하든지, 사업을 하든지, 직장생활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남을 속여서 형통하게 되는 것은 결코 마지막 결과가 좋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거짓된 자의 결과는 멸망을 당합니다.(시 5:6) 심판을 받습니다.(잠 10:31)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잠 20;17) 마지막에는 지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계 21:8)
반대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은 어떠한 삶을 살게 됩니까? 장수하게 됩니다.(신 25:15) 인생이 기쁘고 즐겁습니다.(시 32:11) 후손들도 번창하고 복을 얻게 됩니다.(시 112:2) 또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역사하시고 주장하여 주시는 것입니다.(잠 15:8)
인도의 위대한 지도자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 ; 1869~1948)는 “한 방울의 독이 우유를 먹을 수 없게 만들 듯이 아무리 작은 거짓도 사람을 못 쓰게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간사한 뱀은 아침이슬을 먹고 독을 품지만, 착한 양은 아침이슬을 먹고 젖을 만들어 냅니다.
악한 사람은 악을 추구하지만, 선한 사람은 선을 추구합니다. 우리 인생의,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 삶의 목적을 선하게 살겠다고 정하고, 말을 하더라도 우리는 참된 것을 말하여야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탬플 대학의 러셀 콘웰(Russell Herman Conwell ; 1843~1925) 박사가 ‘그들이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요인들은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백만장자 6백 명을 조사했습니다. 결론은 그들 모두 정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한번 한 말은 꼭 지키고 빚을 꼭 갚으며 빌린 책을 돌려주고 솔직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정직한 사람, 책 한권이라도 빌렸으면 반드시 돌려주는 사람에게 큰 축복과 성공이 있습니다.
거짓말도 병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거짓말을 자꾸 하는 것도 병이라고 합니다. 이 ‘병적 거짓말 환자’를 분석해보면 세 가지 부류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위기 상황만 되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셋째는, 거짓말을 하는데 자신도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속아 진실로 믿는 사람입니다.
거짓말은 자기 보호 본능의 일종입니다. 마치 곤충이 자기 보호 색깔을 나타내고, 물고기나 짐승들이 자기 방어를 하는 것처럼, 자기 자신만 생각하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일종의 병입니다.
신문기사를 보면 최○○씨를 가리켜 ‘거짓으로 가득 찬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최○○씨 개인에게는 좋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에게는 거짓으로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좋은 예가 됩니다. 그의 졸업장, 성적 증명서, 박사 학위 등 모든 것이 위조된 것들이었습니다. 그의 거짓된 삶의 결말은 결국 각종 뇌물 비리에 연관되어 구속, 수감되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거짓으로는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하나님의 걱정거리가 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거짓되게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2.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 분노, 화, 싸움, 다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엡 4:26~27)

‘분’은 무엇을 말합니까? 화를 내는 것, 격분하는 것, 노여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할지라도, 화나 분을 내서는 안 됩니다. 화나 분을 낸다고 할지라도 하루가 가기 전에 다 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화를 내거나 분을 내게 되면, 마귀가 틈을 타기 때문입니다. 분을 내거나 화를 내게 되면, 인간관계가 파괴됩니다. 중상모략을 합니다. 미움이 들어옵니다. 오해합니다. 악한 마음을 가지고 보복하게 됩니다. 그 사이에 마귀가 들어가서 더 큰 죄를 짓게 만드는 것입니다.
잠언 21장 19절 말씀에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싸우고 다투는 바에야 혼자서 마음 편하게 사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사나운 사람은 사랑받지 못합니다. 사나운 사람은 직장에서도 쫓겨납니다. 사납고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은 존경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야고보서 1장 19절 말씀에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성내고, 화내고, 분내는 것을 통해서는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Graf Tolstoy ; 1828~1910)는 “분노는 타인에 대하여 유해하지만, 그것은 휩싸인 당사자에겐 더욱 유해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사카 의과 대학에서 개 한 마리를 네 시간 동안 결박하여 약을 올리고 때리면서 화를 나게 만든 후에 그 개에게서 액을 취하여 검사해 보니 대량의 독소가 검출되었다는 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 독소는 개 80마리를 한꺼번에 죽일 수 있는 양이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원한, 분노, 이것은 수많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 자신의 건강도 파괴합니다. 그래서 사람도 화를 내고 열을 받으면 자신이 죽습니다. 화병이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잔뜩 분을 품고 있으면 피 속에서 독소가 나옵니다. 그래서 산모가 화가 나서 분을 품고 아이에게 젖을 먹이면 그 젖으로 독소가 전달됩니다. 아내가 분을 품고 음식을 만들면 그 음식에 독소가 들어가고, 교사가 분을 품고 학생들을 가르치면 그 독소가 전달되어 교육을 그르치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의사들은 암 환자가 오면 “혹시 화나는 일이 없습니까?” 하는 질문은 꼭 한다고 합니다. 막을 수 없는 감정, 섭섭한 일, 억울한 일, 분한 일, 잠 못 이루고 울분을 터뜨리는 일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암이 되어 스스로 생명을 단축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가 암 환자를 상담할 때 꼭 과거를 묻는다고 합니다. 과거를 추적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응어리진 상처, 원한관계, 보복관계가 나타납니다. 바로 그 불타는 원한과 분노가 세포를 파괴하고 암에 걸리게 만들어서 스스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절대로 분을 품지 말고, 용서할 때 용서하고, 또 이해할 때 이해하고 건강을 위해서 마음에 평강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실제로 미국 어느 잡지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1983년 죠지아주의 클레이턴 카운티에서 재판이 열렸습니다. 캘빈 존슨이라는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를 성폭행했다는 죄로 기소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미국 재판에는 배심원 제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 재판의 배심원들은 전부가 백인이었습니다. 그 배심원들끼리 서로 의논을 하더니 이 흑인 남자가 진범이라고 단정을 지었습니다. 그는 알리바이를 제시하고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주장했지만,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무기 징역을 당한 캘빈 존슨은 마지막 진술에서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십니다. 나는 잘못 기소되었습니다. 나는 죄가 없습니다. 이제부터 나는 감옥에서 나의 억울함을 하나님께서 벗겨 주시도록 날마다 기도드릴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DNA 유전자 검사가 발달이 되어, 그 검사로 인해 그는 감옥에 간지 16년 만에 진범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다시 재판정에 서게 되었고, 결국 무죄로 석방이 되었습니다. 재판정을 나오는 그의 손에는 성경책이 꼭 쥐어져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그에게 “당신을 16년간이나 감옥에 집어넣은 판사와 악독한 배심원들을 증오하지 않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는 “내가 만약 그 원한을 풀지 않고 증오했더라면 나는 벌써 감옥에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내 마음의 증오와 분노를 이 성경이 다 해소해주었고, 나를 살렸습니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빨리 일자리를 구하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분노, 원망, 복수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서 앞으로 전진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그의 인생을 새롭게 한 것입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분을 버리고, 노를 버려야 합니다. 결국 그것은 해가 되고 병을 일으키고 죄에 빠지게 합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입니다.

3.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 일, 수고, 선행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엡 4:28)

‘도적질’, 즉 남의 물건을 훔치고 절도하는 것, 정당한 일을 하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모든 행위는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십계명의 여덟 번째 계명이 무엇입니까? “도적질하지말지니라”(출 20:15)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을 도와주고, 착하고, 선한 일을 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인생의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어려운 사람, 병든 사람, 죄악 가운데 있는 사람을 도와주고, 전도하고,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서 선을 베풀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 자신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업을 하고, 주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구제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선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잠언 19장 17절 말씀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장하시고 갚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0장 35절 말씀에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사랑을 주는 사람, 재물을 받는 사람보다 재물을 주는 사람, 주는 사람에게 더 큰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씨를 뿌리면 그 씨를 거둡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을 치면 언젠가는 맞게 되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언젠가는 도움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 B.C. 4~A.D. 65)는 “남에게 선을 베푸는 자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선을 베푸는 자”라고 말했습니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은 자신도 행복하고, 남을 성공시키는 사람은 자신도 성공하고, 남을 도와주는 사람은 자신도 도움을 받습니다.
한국유리의 창업자인 고(古) 최태섭(催泰涉 ; 1910~1998) 장로님은 존경받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가 남긴 어록에 보면 “다른 사람보다 무언가 더 가진 사람은 그것이 힘이든, 돈이든, 지식이든 상관없이 그것을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데 사용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적어도 기업 이윤의 20%는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러기 위해 노력해 왔다. 부유하기 때문에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을 돕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남을 돕는데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쓸 줄 아는 사람은 참된 부자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도와줄 줄 알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선을 베풀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행복도, 번창도, 발전도 있는 것입니다.
거제도에서 목회하시는 어느 목사님이 닭을 3,000마리나 기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의 닭장에 외롭게 혼자 갇혀 있는 몇 마리의 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물어봤더니 ‘왕따’ 당한 닭이라고 했습니다. 그 닭을 우리에 가만히 두면 다른 닭들에게 쪼여 죽는다고 했습니다.
그 닭이 먹이만 먹고 알을 낳지 않으니까 닭들끼리 그것을 알고 그 닭을 미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격리시켜 놓지 않으면 모든 닭들이 알을 낳지 않는 그 닭을 ‘밥 값이나 해라’ 하고 마구 쪼아대서 결국 죽는 것입니다.
열매 맺지 않는 나무는 찍어서 버린다고 하셨습니다. 축복을 받은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만큼, 봉사하면서 충성하면서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웃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욕심과 탐욕에 빠져서 죄를 짓게 되고,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4.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하라
- 말, 덕을 세우는 선한 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여러분, 더러운 말, 쓸데없는 말, 허망한 말, 죄악된 말, 남을 해치거나 모함하는 말, 악담이나 저주하는 말, 이런 말은 입밖에 내지도 말아야 합니다.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좋은 말,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덕을 세운다’는 것은 집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집을 짓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도 다른 사람이 집을 짓는 데에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돌을 던져 부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정치가들도 서로 험담하면서 중상모략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정치를 하게 되면 부정부패하고, 각종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호의적이고, 자비롭고, 너그러운 말, 위로와 권면과 도움을 주는 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잠언 18장 20절 말씀에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한 말로 자신의 배가 부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말을 하면 스스로 행복하게 되고, 성공하는 말을 하면 성공하게 되고, 기쁜 말을 하면 기쁘게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 2절 말씀에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에 굴레 씌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실수를 하고 죄를 범하는 것은 말을 잘못해서 그렇습니다. 말을 잘못해서 사랑받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의 실수가 많아서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앞으로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아주 조심스럽게 해서, 실수하지 않고 존경받고 칭찬받는 온전한 사람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유태인 속담에 “말이 입 안에 있을 때는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이 입 밖에 나오면 말이 나를 지배한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입 안에 있을 때는 어떤 말이든지 상관이 없지만, 입 밖으로 나오면 그 말로 인해 구설을 당하고, 망신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뇌세포는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을 하면 그 말이 뇌에 영향을 미쳐서 그 사람의 인생과 행동이 그 말을 따라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긍정적이고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해야합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행복해집니다. ‘성공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성공합니다. ‘승리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승리합니다. ‘16강’이라고 노래를 부르면 16강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그 가능성이 큽니다. 그 이유는 먼저 우리나라가 월드컵 주최국이니까 경기를 우리나라에서 합니다. 기후나 음식 등 모든 것에 제일 익숙한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유리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88서울올림픽 때에도 우리나라가 4위를 하지 않았습니까? 둘째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른 나라 선수들보다 열정적으로 경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세계의 어느 응원팀보다 더 응원의 열기가 뜨겁기 때문입니다. 넷째는 그동안 열심히 후원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열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결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빌게이츠(Bill Gates ; 1955~ )는 “세계 모든 가정, 모든 책상 위에 반드시 하나 이상의 컴퓨터가 놓여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말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한 10년 전에 그 얘기를 들었을 때는 웃기는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제 책상에도 컴퓨터가 있습니다.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 다릅니다.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 1947~ )는 “나는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겠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만든 영화마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들에게도 축복의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21세의 아주 예쁘고 날씬한 여대생이 정신과의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성적이 좋았는데, 그 후로 점점 집중이 되지 않고 성적이 자꾸 나빠져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사와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그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그것은 그의 아버지가 딸을 볼 때마다 “이 바보야, 너는 왜 그렇게 얼간이 짓을 하니?”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아버지의 말대로 자신이 바보인가보다 생각하다가 점점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바보가 되어갔습니다. 결국에는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는 자식에게 축복의 말을 해야 합니다.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말은 한마디일지라도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C. 거짓을 버리고, 분을 품지 말고, 선을 행하며,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하여서,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고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앞으로의 여러분의 생애가 올바른 사고와 자신감, 착하고 선한 말을 통해 행복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일꾼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 집사님이라고 제멋대로 엉터리로 믿는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예배시간에도 늦게 왔다가 일찍 가고 믿음의 확신도 없었습니다. 십일조도 아까워서 그냥 예의상 5만원 씩만 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빚을 내서 식당을 했는데 그것마저 안 되었습니다.
게다가 아내가 도와주지는 않고 구역예배, 수요예배 등 교회 간다고 자주 식당을 비우자 불만이 생겨서 자꾸 싸우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보건소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간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식당주인이 감염환자인데 누가 그 식당에 오겠습니까? 간염에는 약도 없습니다. 좋다는 약과 건강식품을 다 복용했지만 낫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식당도 망하고 병들어 죽게 되었구나 생각하니, 하나님께만 매달리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일은 물론이고, 수요일, 금요일, 새벽기도에 참석하고 기도원까지 가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이제는 아내가 교회일로 늦게 들어와도 화를 내지 않고, 자신도 열심히 충성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열심히 충성하면 할수록 식당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자 점점 그 액수가 많아지고 식당을 시작할 때 빌렸던 2,000만원을 7개월 만에 모두 갚게 되고, 식당을 두 배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보건소 가서 재검사를 하니 ‘이상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른 병원에 가서도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풍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높이시면 낮출 자가 없고, 하나님께서 낮추시면 높일 자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고, 하나님께 걱정거리가 되지 말고, 하나님께 칭찬받고, 성령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 있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고, 선생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람은 형통하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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