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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
2002-04-29 13:04:56   read : 28587

벧전 2:2-10 // 2002년 4월 28일

본문 10절에 보면,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세상 풍조대로 제 멋대로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또 이제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힘입어 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또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얻은 사람이 되었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본문은 거듭난 하나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말씀한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백성은 날마다 자신의 영적 성장을 이루어 가는 사람입니다. 요즘 말로 하면, 영성 생활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은 겉에 보이는 것, 밖으로 드러난 것에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의 정원을 가꾸고, 영적인 진보를 이루는데 온 힘을 기울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영혼'(靈魂)을 풍요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바울의 말대로 하면, '속 사람'을 가꾸는데 열심인 사람입니다. 사실 이런 사람이야말로 현명(賢明)한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은 교회의 성장에도 이바지합니다. 교회에서 엄청난 일을 많이 해서 교회 성장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뭇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음으로써 교회에 덕을 끼쳐서, 교회 부흥에 결과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모두 이런 사람들이 되길 원하면서,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의 특징이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십시다.



1.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합니다.

2절에 보면,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순전하다'는 말은 "간사함이 없다, 혹은 순수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어릴 때, 집에서 젖 나는 젖 염소를 길러서 그 젖을 매일 먹었습니다. 학교에 갔다오면, 즉시 염소를 데리고 나가 아카시아 잎을 따 먹이거나, 신선한 풀밭으로 데려가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젖이 많이 나와서 식구들이 먹고 남았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몇 병씩 배달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금방 짠 염소젖이 참 고소하고 맛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그리고 거기다 소금을 조금 쳐서 먹으면 더 고소합니다. 염소젖 먹는 것이 좋아서, 매일 염소젖을 짜고, 배달하는 것을 즐겁게 했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부터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사랑의 젖 염소 보내기 운동'을 한국 기독교계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을 열심히 전개하고 있는 어떤 목사님은, "10kg의 알곡 사료를 먹어야 10kg의 젖을 생산하는 젖소보다는, 풀만 먹고도 2-5kg의 우유를 생산하는 젖 염소가 북한에 더욱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생명력이 강하고 효율적인 젖 염소를 보내는 것이 북한을 돕는 길임을 강조했습니다. 저는, 북한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젖 염소를 끌고 풀밭으로 뛰어다니는 모습, 다들 염소젖을 먹고 건강해 지는 것을 상상해 봅니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도 모유(母乳) 먹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모유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특히 초유(初乳)는 면역 기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어린 아기는 자다가도 엄마 젖을 찾습니다. 울다가도 엄마가 젖을 물리면 가만히 있고, 가끔 방긋방긋 웃습니다. 우리도 과연 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찾듯이 우리가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순수하고 신령한 젖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①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여기서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것은 순수하고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새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도 마태복음 4:4절에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이 내려 주신 '만나'를 먹었습니다. 이 만나는 신비한, 영적 음식이었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의 맛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모두 이런 사람들이 되십시오. 이런 사람이야말로 영적으로 건강한, 하나님의 새 백성입니다.



②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가나안 땅을 흔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가득한 땅을 의미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다른 말로 하면,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 은혜로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 믿으면서 은혜를 받지 못하면 큰 문제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이 된 사람은 다른 게 아닌, '은혜'로 삽니다.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과 은혜 받은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은혜 받지 못한 사람은 어떻습니까? 불손하고, 분쟁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의 신앙에 방해가 되고, 교회 부흥에 걸림돌이 됩니다. 그러나 은혜 받은 사람은 전혀 다릅니다. 순종하고, 사단을 이기고, 충성하고, 늘 기쁘고 즐겁게 살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하며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 받기 위해서는 '은혜를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그래서,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오 주님이시여, 저희가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하듯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게 하시옵소서!"



2.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은 신령한 집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4-5절을 다시 읽어봅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라"는 말은 "산 돌같이 신령한 집을 짓는데 쓰임 받으라"는 뜻입니다.



우리 주님은 집 짓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지만, 무너지지 않는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면, 무너진자. 그리고 그 무너짐은 엄청 날 것이다."(마 7:24-27)



어쩌면, 우리는 다들 집을 짓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집을 지을 것인지도 중요하고, 또 어떻게 지을 것인지도 중요합니다. 저는 앞으로 나이가 좀 더 들면 시골에 아담한 집을 짓고 평생 공부하며 지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언제 이루어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제 소박한 소망을 이루어주시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러한 눈에 보이는 집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신령한 집을 우리가 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신령한 집을 짓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가는 것이 될 수 있고,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신령한 집을 지으려는 사람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합니다. 이런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덕을 끼치고, 또 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사람이요,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의 집을 바로 서는 것입니다. 이런저런 일로 말없이 수고하는 일꾼들을 바라볼 때마다 저는 "이분들이야말로 교회의 주춧돌, 산 돌이구나. 교회를 세우는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일을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다보면 힘이 듭니다. 그래서 잘 못하면 짜증이 나고, 자기도 모르게 불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4절에 보면,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라고 했습니다. 또 5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신령한 집을 세우려는 사람은 다음 두 가지를 실행해야 합니다.



먼저, 날마다 예수께로 나아와야 합니다.

이 말은 날마다 주님을 가까이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지 않는 자는 결코 주님의 집(하나님의 나라, 또는 교회)을 세우지 못합니다. 시편 63:8에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라고 했습니다. 야고보 4:8에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매일 가까이 하는 것은 주님의 전에 나와 늘 기도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은혜 받은 사람이 주님의 일을 해야 주님의 집을 제대로 세우는 것입니다.



다음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1:3에 보면, "만물이 그[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했고, 17절에 보면,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무슨 일을 해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도, 직분을 받은 것도, 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 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 때, 화목을 얻을 수 있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은 것도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날마다 승리할 수 있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사람,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당해 나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거룩한 제사장으로 삽니다.

5절 뒷부분에 보면,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고 했고, 9절에 보면,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했는데, 이 말을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 말은 여러분을 보고 다 목사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만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이란 두 가지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동시에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봉사할 <제사장>으로 모두 부름 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산 돌'이라는 이름을 가진 영국의 선교사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의 이름은 데이빗 리빙스턴(Livingstone, David, 1813-1873. 4)입니다. 그는 너무 가난하여 글라스고우 방적 공장에서 직공으로 일하면서 글라스고우 대학에서 그리스어, 신학, 의학을 배웠습니다. 1840년 런던 전도협회의 의료 선교사로 남아프리카에 파견되어, 1841년부터 오지에 들어가 전도사업에 진력하였습니다. 그는 생각 이상으로 비참한 흑인들의 생활을 보고 심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과 복음을 흑인들에게 전하였고, 문명을 가르쳤으며, 의사도 약품도 없는 그들을 직접 치료해 주었습니다.



리빙스턴은 탐험가로도 유명한데, 탐험 중에 그의 마음을 가장 찌른 것은 노예 사냥이었습니다. 평화로운 흑인의 부락에 난데없는 총탄의 사격이 나더니 넘어지는 사람, 엎어지는 사람, 아들을 안고 죽는 어머니, 아버지를 부르며 우는 어린애, 말할 수 없이 처참한 광경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더니 포르투갈 사람들이 나와서 그들을 잡아 묶어 가지고 해안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어떤 때 리빙스턴은 노예 사냥꾼의 사격을 받아 흑인 부락이 전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너무 놀랐습니다. 그의 정의심이 불타 올랐습니다. 그는 그 모든 사실을 영국에 써 보냈습니다. 영국에서는 "노예제를 폐지하라. 비인도적인 노예 사냥을 징벌하라"하는 여론이 높아졌으며, 정부는 곧 영지에다 통지하여 노예 사냥을 엄금하게 하고 밖에서 들어와 노예 사냥하는 자들을 처벌키로 하였습니다. 온갖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아프리카에 그리스도의 밝은 등불을 밝힌 리빙스턴이야말로 그리스도처럼 산 돌로 살았고, 또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거룩한 제사장(祭司長)으로 살았던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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