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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따라 가는 사람들
2002-02-04 13:42:26   read : 28814

삿 16; 28-31



2001년 9월 국립 암쎈터 병원장으로 이 진수 박사가 취임하였습니다. 그는 폐암으로는 세계적으로 권위자입니다. 이 박사가 폐암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된 동기가 있습니다.
할머니, 어머니 둘 다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실 때 그는 인턴이었습니다. 그가 어머니를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이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제 의사가 되려고 문턱에 들어서는 그로서는 암 앞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싸늘하게 죽은 어머니 시체 손을 붙잡고 그는 암 전문가가 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가족들 모두를 데리고 함께 떠났습니다. 암을 연구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MD 앤더슨 병원에 들어 가서 암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암에 관한 논문만 150편을 썼습니다. 여러 잡지에 그 그들을 발표하였습니다. 의사들이 그 방법을 사용하여 보고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이제 세계적으로 암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특별히 폐암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그를 따라 올 사람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미국 의과대학에 교수로 초청받았습니다. 연봉 수백만 불이었습니다. 한 달에 2억이 넘는 월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좋은 교수 자리 의사 자리를 팽개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가족들은 미국을 떠날 수 없게 된 위치였습니다. 자녀들은 공부중이고 아내는 자녀들을 돌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혼자서 귀국하였습니다. 귀국한 이유가 분명합니다.
한국에서 암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살리려고 암연구를 시작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꿈 때문에 공부하였는 데 공부가 끝나고 좋은 잘에 앉았다고 그대로 있을 수 없다고 여긴 것입니다. 그는 가족과 헤어져 살며 한국의 암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하여 살았고, 그 꿈 때문에 오늘도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일하고 있습니까? 무엇을 따라 가고 있습니까?

돈을 따라가면 안 됩니다.
해방 직후에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세 청년이 함께 도적질을 하였습니다. 부잣집을 털었습니다. 엄청난 현금과 보석이 자루 가득이었습니다. 세 청년은 도둑질에 성공한 후 산으로 깊숙히 몸을 숨겼습니다. 안심이 되자 이들은 돈과 보석을 나누기 전에 술 한 잔 하고 여유있게 전리품을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그 중에 제일 나이 어린 청년이 술을 사러 산밑으로 내려 갔습니다. 남아 있는 두 명이 서로 말했습니다.
"셋이 나누는 것보다 우리 둘이 나누는 것이 몫이 많다. 저 놈이 올라오면 이 산속에서 죽여 버리고 우리 둘이 나누어 갖자"
서로 합의하였습니다. 심부름간 청년은 혼자 생각하였습니다.
"두 명을 죽이면 그 돈과 보석이 다 내 것이 된다. 두 명을 죽여 버리자"
그 청년은 술을 사서 농약을 넣어 가지고 올라 왔습니다. 자기는 마시지 않을 작정이었습니다. 두 명은 한 청년이 술을 사가지고 올라 오자 말자 죽여 파묻어 버렸습니다. 흔적도 없어졌습니다. 그리고는 둘이서 모든 것을 나누었습니다. 더욱 기분이 좋아 진 것같았습니다. 둘은 앉아서 그 청년이 사온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 후 두 명은 농약이 내장에 들어가 피를 토하고 현장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돈을 따라간 자들의 말로입니다.

쾌락을 따라가도 안 됩니다.
인생은 즐기러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성적인 쾌락, 술, 마약, 오락에 빠지다 보면 말로 비참하게 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삼손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삼손은 힘이 센 장수였습니다. 맨 손으로 사자를 찢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삼손이 그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서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어린 사자가 그를 맞아 소리 지르는지라.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 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삿14;5-6)
나귀 턱뼈 하나로 블레셋 군대 3,000명을 죽였습니다.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취하고 그것으로 일천 명을 죽이고 가로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일천 명을 죽였도다>(삿15;15-16)
삼손이 가사에 있었습니다. 브레셋 성에서 자고 난 삼손은 성문 짝과 두 설주와 빗장을 빼어 어깨에 메고 헤브론 산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삿16;3)
이렇게 삼손은 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천부적으로 주신 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힘의 원천은 머리칼에 있었습니다.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머리를 길렀습니다. 그러나 기생 드릴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삼손은 드릴라에게 속아서 머리를 깍이고 말았습니다. 삼손은 블레셋에 붙잡혀서 두 눈이 뽑히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쇠줄로 묶은 후 연자 맷돌을 돌리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머리털이 자라기 시작하였습니다.
쾌락을 따라 가던 삼손의 말로는 비참하여졌습니다. 그러나 그런 절망중에서도 삼손에게는 마지막 꿈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원수 나라 블레셋, 자기 눈을 뺀 원수들을 죽이고 나라를 구하고 원수를 값는 꿈이었습니다.
삼손의 마음속에는 이제 새로운 꿈 하나가 잉태되어 삼손을 흥분시키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기회를 기다리는 이에는 반드시 기회가 오게 마련입니다.
기회는 찾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어느 날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들의 신인 다곤 신당에 모였습니다. 자기 나라를 그렇게 괴롭히던 삼손을 다곤신이 잡히게 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즐기려는 모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삼손을 끌어다가 재주를 부리게 하며 승리를 자축하며 즐겼습니다. 다곤 신당안에 사람들이 가득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오지 못 하여 지붕에 있는 이들만도 3,000명이었습니다. 정부 고관들이 모두 모여 있었습니다. 아마도 안에는 10,000 명 이상이 모여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삼손을 다곤 신당 두 기둥 사이에 세웠습니다. 삼손은 두 기둥 사이에서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28)
이것이 삼손의 마지막 꿈이었습니다.
삼손은 오른 손으로 한 쪽 기둥을 다른 손으로 다른 기둥을 붙들고 속으로 외쳤습니다.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삼손은 있는 힘을 다하여 기둥을 넘어 뜨렸습니다. 다곤 신당 안 밖에 있는 이들이 다 죽고 말았습니다. 10,000 이상이 한꺼번에 죽었습니다. 지난 번 미국 무역센터가 무너질 때 6,000명 가량 죽었습니다. 그런데 온 세계가 난리가 났고, 전쟁까지 일어났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삼손은 죽으면서 마지막 꿈을 이루면서 장렬하게 죽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꿈을 정리할 때입니다. 삼손은 이성, 쾌락을 따라 다녔습니다. 그 말로는 비참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삼손이 가졌던 꿈은 신선하고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꿈을 가졌습니다. 그 꿈을 마지막으로 이루고 하나님앞으로 갔습니다.
이제 새로운 꿈을 건설하고 그 꿈을 따라 가야 합니다. 꿈을 따라간다는 말은 무슨 의입니까?

1. 꿈이 분명하다는 말입니다.
삼손이 마지막 하나님께 드린 기도를 들어 보십시오.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구하옵나니>가 두 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만> <단번에> 라는 단어들은 삼손 마음속에는 오직 원수를 갚고 이스라엘을 죽기 전에 구하겠다는 꿈으로 가득차 있었음을 여실히 들어 내고 있습니다.
쇼팡을 모르는 음악가는 없습니다.
한번은 쇼팡이 사경을 헤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폐병은 죽는 병이었습니다. 폐병 말기로 언제 죽을 지 몰라 파리로 와서 요양하고 있었습니다. 폴란드 고국에서 친구들 몇 명이 찾아 와서는 쇼팡을 만나지 않고 깜무러칠 정도로 놀려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두 담뇨를 뒤집어 썼습니다. 귀신처럼 분장하였습니다. 그리고 혼자 살고 있는 쇼팡에게 다가 갔습니다. 으슥한 밤에 혼자 살던 쇼팡은 소름이 끼칠 정도가 아니라 죽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놀란 가운데서 빨리 피아노 앞에 앉아 놀란 감정이 사라지기 전에 그 감정을 악보에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곡이 후세에 유명하게 남아 있는 <장송 행진곡>이 되었습니다.
어떤 악조건의 환경도 아름다운 음으로 바꿀 수 있는 천재적인 소질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쇼팡에게 있었습니다. 좋은 곡을 작곡하겠다는 분명한 꿈이 있으니까 남들은 놀래 자빠져야 할 때 그 속에서 놀라운 곡을 만들어 낼 수가 있지 않습니까?
꿈이 분명하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꿈을 이루게 하는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생생한 증거가 됩니다.
비행기가 나타나면 쏘는 미사일이 있습니다. 그 미사일은 비행기를 끝까지 추적하여 기어코 폭팔시키고 마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미사일을 쏘게 되면 미사일은 다른 목표물을 따라 방향이 틀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꼭 그 비행기가 따라 가게 됩니다. 우리의 생애가 모두 꿈 하나에 집중되어야 합니다.
분명한 꿈을 지닌 사람의 특징은 꿈만을 바라 봅니다. 해가 온종일 해만 바라 보듯이 사람은 꿈바라기가 되어야 합니다.
금년은 월드컾의 해입니다. 공을 찰 때 수비를 맡은 선수는 공을 끝까지 따라가야 합니다. 사람을 놓칠지라도 공을 놓치면 안 됩니다. 만일 공을 놓치면 그 선수는 무능한 선수로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 경기에는 출전을 못 하게 되는 불명예를 안을 수도 있습니다. 꿈이 분명한 사람은 꿈만 바라 봅니다. 삼손은 이제 마지막 꿈이 블레셋 원수 갚는 것 하나만 생각하고 바라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분명한 꿈을 지닌 사람의 특징입니다.
이제 꿈을 구체적으로 수첩에 적어 놓고 매일 보십시오. 아니면 벽에 붙여 놓으십시오. 성경이나 찬송가 맨 앞장에 써놓으십시오. 꿈을 분명히 하십시오. 꿈을 따라 가려면 꿈이 분명하여야 합니다.
싱가폴 전 수상 이 광요가 수상 취임할 때 한 연설문은 아직도 명연설로 남아 있습니다. 그는 취임 연설에서 이런 꿈을 제시하였습니다.
"나는 싱가폴을 12345의 나라로 만들 것입니다. 1명의 아내, 2명의 자녀, 3개의 침실, 4개의 바퀴, 주당 500불의 소득을 실현하는 나라로 만들 것입니다. 이런 나라를 만드는 데 전 국민이 협조하여 주십시오"
그 후 싱가폴은 드디어 그런 나라가 되어 아시아에서 가장 앞서 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2002년도 12345 운동으로 신앙생활하십시다. 이것이 우리 교회 꿈입니다.
<1. 유일한 교회 2. 2,000교회 개척, 3. 3,000성도 교회, 4. 4만명 방문교회 5. 5억 선교비 교회>
이를 위하여 생활헌장도 12345 운동이 될 것입니다.
<한 번 벽돌쌓고, 두 시간 기도하고, 세 번 전화하고, 네 명 전도하고, 다섯장 성경읽기>
여기에 우리 모두가 협력하시고 기도하시고 행동하여야 할 것입니다.
꿈을 따라가려면 꿈이 분명하여야 합니다.

2. 꿈 성취를 위하여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삼손은 이제 마지막 꿈이 선명하여졌습니다. 그 때를 성경은 이렇게 증언하여 주고 있습니다.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사 블레셋 사람이 나의 두 눈을 뺀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28)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평범하게 기도한 것이 아니라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성경에서 기도 응답을 받은 사람들을 보면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부르짖고 기도하였습니다.
한나는 술취한 듯이 기도하였습니다. 야곱은 환도뼈가 부러지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두 무릎 사이에 고개를 파묻고 기도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생명을 걸고 기도하였습니다. 이렇게 부르짖고 기도하는 이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여 주십니다.
마르틴 루터는 하루에 2시간에서 3시간을 기도하였습니다.바쁘면 마귀가 틈탈가 두려워 더 기도많이 하였습니다.
요한 웨슬레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하였습니다.그리고 수요일과 금요일에슨 오후 3시에 한번만 식사를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죤 플리쳐는 언제나 기도로 생기는 방벽들을 뚫고 나갔습니다.그는 <나는 나의 마음을 주께 고하지 않고는 결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겠다는 각오로 기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무엘 루더포드는 매일 3시에 일어나서 기도하였더니 그의 얼굴에는 늘 웃음과 즐거움이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죤 웰치는 하루에 8시간씩 기도하였습니다.자다가도 깨어서 엉엉 울면서 기도하여 아내가 잠에서 깨어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기도해 주어야 할 영혼이 3,000명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티스 트랜티는 늘 기도로 일하던 사람입니다.
어느날 기도하러 기도실로 들어 가면서 사환에게 <시간이 촉박하니 30분 지나면 노크해 주시오>라고 부탁하였습니다. 30분이 지나서 사환이 기도실에 가보았더니 어찌나 열심히 기도하는 지 중단시킬 수가 없었습니다.1시간,2시간,3시간 기다리다가 더 기다릴 수가 없어서 노크를 하였더니 <벌써 30분이 지났습니까?>라고 물으며 일어섰습니다.
로버트 M.맥최인은 <가장 귀중한 시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시간이다. 이것이 가장 고상하고 가장 열매를 많이 맺는 시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동양의 성자라고 말하는 가가와 도요히꼬는 <나의 나된 것은 밤중 다른 사람들이 자고 있는 시간에 일어나서 한 시간씩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탠리 죤스박사는 <나에게 제일 큰 소원은 늘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백악관에 기도실이 있고 국회의사당 안에도 기도실이 있다고 합니다. 기도하고 정책을 만들고 기도하고 나라일을 의논하니 나라가 축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꿈이 분명한 사람은 그 것을 이루어야 하니까 부르짖고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삼손은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3. 꿈 성취를 위하여 힘을 다 합니다.
삼손은 헛 된 꿈을 지니고 살다가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보람있는 꿈을 지녔습니다. 멋지게 마지막을 장식하겠다는 다부진 꿈을 이글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삼손은 두 기둥 사이로 자기를 인도하여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말씀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 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과 온 백성에게 덮히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30)
최선을 다 하여 꿈을 향하여 나가는 삼손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꿈을 지닌 사람은 최선을 다 합니다. 죽을 힘을 다 합니다.
꿈을 따라 가는 사람들은 꿈을 분명히 하고 부르짖고 기도하면서 있는 힘을 다 합니다. 최선을 다 하여 전진합니다. 삼손은 마지막 꿈에 있는 힘을 다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결론이 너무나 장열합니다.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최선을 다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잘 가르쳐 준 이가 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다얀장군입니다. 1967년 6월 5일에 중동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터졌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과 아랍의 군사 수는 1;60이었습니다. 땅은 이스라엘 땅이 672분의 1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아랍이 이긴다고 예언하였습니다. 누가 보아도 이스라엘은 바위에 계란 던지기였습니다. 어른 60명과 어린아이 한 명이 싸우는 격이었습니다. 다얀장군은 엎드려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습니다. 그 때 성령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최선과 은총이 만나면 기적이 있음을 다얀 장군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다얀은 외쳤습니다.
"그렇다. 수가 많고 적은 것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군대가 이긴다"
그는 기도하는 군대를 만들었습니다. 6일만에 전쟁을 끝내는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을 보십시요.
<그의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다 내려가서 그 시체를 취하여 가지고 올라와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그 아비 마노아의 장지에 장사하니라 삼손이 이스라엘 사사로 이십 년을 지내었더라>(31)
삼풍 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시체 500여구를 찾아 내는 데 반 년이 걸렸습니다. 미국 무역회관의 무너진 곳을 복구하고 시체를 찾는 데는 1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큰 건물이 무너지고 그보다 많은 사람이 깔려 죽었습니다. 더구나 원수 국가인데 삼손의 온 집안 식구들이 블레셋 땅으로 가서 드디어 삼손의 시체를 찾아 내고 말았습니다. 단 한 구절 기록되어 있지만 아마도 1년 이상 걸렸을 것입니다. 삼손을 얼마나 사랑하였었나를 짐작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삼손 한 명의 꿈이 이루어졌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으로부터 20년간 평안하였습니다. 한 사람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모세 한 명의 꿈이 이루어졌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 200만명이 해방되었습니다.
마르틴 루터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로마 카토릭이 흔들렸습니다. 조나단 에즈워드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대각성이 일어났습니다. 요한 웨슬레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세계가 이 분의 교구가 되었습니다. 휘트 휠드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죠지 뮬러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수천명의 고아가 행복을 찾았습니다.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면 수많은 이들이 이득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면 여러분 때문에 가족이, 이웃이 축복을 받게 됩니다. 금년은 꿈을 따라가며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배가 복수로 가득한 말기 암환자가 있었습니다. 정원에 활짝 핀 장미를 보며 꺽어다 꽃아 주기를 딸에게 부탁하였습니다. 딸이 어머니를 위하여 싱싱한 장미를 꺽어 어머니 머리 맡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이 꽃처럼 싱싱하게 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나 며칠이 지나자 시들고 말았습니다
"저 시든 꽃을 내다 버려라" 이 때 딸이 말했습니다.
"엄마! 난 엄마의 복수가 저 꽃처럼 말라지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이 말을 들은 어머니는 딸의 믿음을 보고 소망을 가졌습니다. 시들어 말라진 장미를 버리지 못 하게 하고 그 것을 보면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내 복수가 저렇게 말라지게 하옵소서!"
드디어 그 어머니는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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