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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에 매임을 받자
2001-12-12 07:30:17 read : 559
사도행전 20:22-24
우리 인생의 중심은 마음입니다. 심령이라는 것은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운동력의 집합소입니다. 심령은 인생의 센터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여러분 옆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든지 그 움직이는 것이 다 모여서 여러분의 심령에 들어가서 저축이 되어 있습니다.
길거리에 사람들이 지나가면 그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소리를 듣습니다.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가 들어와서 마음속을 채우게 되어서 체험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나로 하여금 느끼게 하고 기억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몸으로 직장을 간다든가 학교에서 공부를 한다던가 몸으로 움직이는 것도 속에 들어가서 각자에게 체험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을 전부 다 수집한 것을 영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생령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빚어서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서 생령이 된 것입니다. 생령이 된다는 것은 사람의 몸은 그냥 움직인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움직인 것을 자기 속에 입력 즉 자기 속에 저축을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이 움직인 것도 내 속에 저축을 합니다. 그것을 생령이라고 합니다.
나는 내가 움직인 것, 내가 보고 구경한 것, 내가 체험한 것이 다 내 속에 들어와서 입력되어 저축된 것으로 내가 사는 것입니다. 내가 느끼는 것, 내가 감 잡는 것으로 사는 것을 생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생령 관리, 심령관리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조심하고 중심을 잘 살펴야 할 것이 여러분의 심령, 여러분의 마음, 여러분의 생령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모든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심령이 얼마나 귀중한 것을 모르고 심령 밖에 다른 것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자식이 귀중하다고 생각하니까 이 자식이 움직인 것이 내 속에 많이 들어와서 입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내가 자식을 위해서 많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도 내 속에 들어와서 입력이 되어서 자식이 움직인 것과 내가 자식을 위해서 움직인 것도 입력이 됩니다.
우리 심령에는 그 원리를 보면 나를 위해서 움직인 것은 좀 가볍게 기분이 좋게 입력이 됩니다. 그것을 행복하다, 기분 좋다, 즐겁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기분이 좋다고 하는 것은 무조건하고 기분 좋은 것이 아닙니다. 나를 위해서 움직인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내 날씨가 어둡고 구름이 나서 어둡다가 오늘 햇빛이 나고 뭉게 구름인 떠가고 나뭇잎이 살랑거리게 움직이면 나에게 유쾌함을 주게 됩니다. 그러니까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렇게 나를 위해서 움직임인 운동력이 나한테 입력이 되어서 내가 살맛이 나고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 아침 신문에 자기 산 주식이 부쩍 오르면 기분이 아주 좋게 됩니다. 움직이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도록 하면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나를 위해서 나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은 전부 기분이 나쁜 것입니다. 바퀴벌레나 쥐난 파리는 왜 때려잡습니까? 그런 것들이 움직인다는 것은 절대로 나를 위해서 움직이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움직이거나 나와 상관없이 나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볼 것 없이 때려잡는 것입니다. 그 바퀴벌레가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가를 볼 필요도 없이 때려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은 나를 위해서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기나 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집 식구가 아닌 다른 사람이 와서 앉아있으면 부담이 됩니다. 그것은 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은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 심령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두 가지로 움직임이 있습니다.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은 기분 좋은 것이고 나를 위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기분 나쁘게 입력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얼굴이 예쁘다 밉다 라고 하는 것 가지고 좋다, 나쁘다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얼굴이 못 생겼어도 나를 위해서 움직이면 계속해서 좋게 입력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기분 나쁘게 입력이 되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결혼을 할 때 내 맘에 꼭 든다고 해서 잘 살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 후에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문제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이 사람이 좋다 나쁘다는 것은 다 쓸데없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성경에 보면 결혼을 할 때 절대로 자기끼리 좋아하거나 선을 보는 것이 없습니다. 부모가 부모끼리 만나서 정해주면 본인들은 그냥 가서 결혼을 하고 만나서 살게 됩니다.
그런데 아내가 된 사람은 남편을 위해서 복종합니다. 복종한다는 것은 남편을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남편을 위해서 움직이니까 처음에 아무리 못생기고 자기 마음에 안 들어도 살면 살수록 예쁘게 느껴집니다. 자꾸 예뻐져서 정말 이 좋은 것이 속에 쌓이게 되니까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그것이 행복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예뻐도 자기만을 위해서 움직이고 돈을 자꾸 친정으로 빼 돌리면 점점 괘씸하게 생각이 들고 꼴 보기 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싫어지게 되는 원인인 것입니다.
옛말에 조강지처(糟糠之妻)라는 것은 생활이 어려울 때, 아무 것도 없을 때 시집와서 남편과 집안을 위해서 내내 움직여 주어서 같이 늙은 아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젊은 여자가 첩으로 들어와서 해해 웃는 얼굴은 예쁘지만 움직이는 것은 자기를 위해서 들어온 것이지 늙은 남편을 위해서 들어온 것이 아니지요. 그러니까 조강지처가 진짜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들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어떤 사람이 좋다 나쁘다라는 선입관념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가 결혼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또 우리의 인간 관계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좋다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서로서로 상대방을 위해서 움직이도록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같이 사는 사람을 위해서 움직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움직이고 복종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 시집을 오는 것이 아니라 남편한테 복종함으로 말미암아 남편 속에 자꾸 깊이 깊이 행복을 심어주는 사람이 되고 또 남편은 아내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대신 손해보고 희생함으로 아내 속에 깊이 자신을 심어 주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식은 부모한테 복종함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속에 깊이 심어지는 자식이 되고 또 부모는 자기 자녀를 위해서 자기의 모든 것을 다 줌으로 말미암아 자식의 마음이 깊이 심어주는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있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화장을 해서 아름다움 것이 아니라 순 운동력 곧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움직이는 아름다움 말씀의 능력-그것이 말씀의 능력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곰보가 얼마 없지만 옛날에는 곰보가 있었는데 곰보 아내를 맞은 남편들이 말하기를 말도 말아라 우리 마누라 얼굴에 얽은 그 곰보 속마다 다 사랑이 솟아나고 그곳에서 정이 나온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왜? 곰보 부인은 못났으니까 자기와 살아주는 남편한테 고마워서 정성을 다해서 잘해 주게 되니까 남편 속에 깊이 들어가서 사랑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 사람에게나 윙크를 해봤자 징그럽다고 하지 다른 사람 쳐다 볼 것도 없고 거울을 쳐다 볼 것도 없고 그냥 죽자살자 남편을 위해서만 움직일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남편 마음에 쏙 들어오니까 얼굴에 얽은 그 곰보 속에서도 다 정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바로 제 눈에 안경인데 무조건하고 제 눈에 안경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 속에 깊이 사랑으로 들어오는 것이 바로 우리 심령입니다.
그래서 우리 심령은 마음은 인생의 센터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결혼을 할 때 딸을 주는 사람은 딸의 값을 아버지 되는 사람이 값을 치룹니다. 그리고 신랑 될 사람은 신부될 사람한테 이 다음에 이혼할 것을 전제로 해서 패물을 주는데, 그것은 이 다음에 이혼을 했을 경우에 혼자 나가서 살 수 있는 위자료를 미리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패물인 것입니다.
이렇게 다 값을 치르고 나서 완전히 계약관계로 순종하고 복종하는 언약 관계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언약 관계가 깨지고 나면 이혼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위해서 미리 치르는 것입니다. 운동력으로 다 치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자기 보물이나 패물을 아주 귀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기가 이 다음에 이혼을 했을 때나 남편이 죽고 혼자 살게 될 때 자기가 혼자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귀중하게 생각하는 전통이 있는 것입니다. 그냥 화장이나 하고 해해거리면서 기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가 전부 완전히 움직이는 운동력으로 전부 움직이고 뭉쳐져 있습니다. 그것이 말씀으로 선 인생이요, 말씀으로 선 가정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심령이라는 것은 주위에서 움직이는 대로 내 속에서 입력이 되는데 여러분들이 그것을 모르고 - 내 심령이 내 인생의 센터인줄 모르고 내 자식이나 내 부모나 어떤 것 직장 등을 내 센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센터를 잘못 잡으면 어떤 결과가 생기는가 하면 센터를 잘못 잡아서 내 인생의 센터가 자식이다라고 해서 내 모든 것을 자식에다가 잡고 그 쪽으로 자꾸 투자를 하면 - 우리가 센터라고 하는 것은 움직임의 총량이 들어와서 그것을 또 움직일 수 있도록 자꾸 만들어 주는 것이 센터입니다. 센터라는 것은 움직이면 거기서 어떤 유익이 생겨서 또 움직여서 또 투자하고 또 움직여서 또 투자해서 재생산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운동력으로 되어 있어서 운동력이 계속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투자를 했는데 이 자식을 통해서 재생산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아들을 낳으면 아버지는 자기가 이루지 못한 꿈을 그 자식에게 기대하게 되고 딸을 낳으면 그 어머니는 또 그 딸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기대 하게 됩니다. 자기 나름대로 기대가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자식들이 기대대로 움직여야 밑천을 뽑을텐데 점점 크면서 다른 짓을 하게 됩니다. 부모가 원하는 것을 안하고 엉뚱한 것을 하게 도면 이 부모가 마음에 기분 좋은 것이 들어가서 쌓여야 하는데 자꾸 기분 나쁜 것만 들어가서 쌓이게 됩니다.
가정이나 직장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을 통해서 무엇인가 되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는데 되어 가는 꼴이 정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물건값이나 재료값이 올라가고 인건비 올라가고 데모하고 쓸만한 사람은 나가서 다른 직장으로 가 버리고 쓸모 없는 것들만 남아서 돈만 달라고 하고 그러니까 직장에서 되어지는 것이 모두 화만 나게 됩니다. 그러면 속에서 숨통이 막히고 속이 터지게 됩니다. 이렇게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은 내 심령에 쓰레기만 계속해서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인생 센터는 아들도 아니고 딸도 아니고 직장도 아닙니다. 거기서부터 계속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쓰레기 센터로 되어가게 됩니다. 쓰레기 고장이 되는 것입니다. 쓰레기 공장에서 내 속에서 계속해서 싫은 것만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아도 훤하게 보입니다. 보지 않으려고 해도 센터로 계속해서 모이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썩어진 것을 거두는 것입니다.
사람은 살면 살수록 아들로부터 쓰레기를 거두고 딸로부터 쓰레기를 거두고 직장으로 쓰레기를 거두고 또 거두고 또 거두다가 마지막에는 쓰레기로 꽉 차게 되어서 숨도 쉴 수가 없게 되어서 가슴을 팡팡 치면서 가슴이 막 울렁거리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쓰레기 집합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누구에게 한 개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똑같이 겪는 똑같은 원리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깨달으시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의 쓰레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아들이나 딸이나 직장이라도 잘 되어야 기분이 좋은데 쓰레기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쓰레기가 더러워도 향수라도 뿌리거나 좋은 것이 생기면 덜 냄새가 날 텐데 계속해서 썩어진 것만 들어오니 살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거기서 야단을 하는 것입니다. 답답하니까 나가서 술을 마시고 소리도 질러보고 문짝을 발로 차 보기도 하고 싸움도 해 보지만 그래봤자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자기 속에 있는 심령이라는 것이 영원히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 번 심은 것은 영원히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여러분의 심령을 잘 관리하고 여러분의 심령을 잘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지혜로운 것이요, 인생에서 모든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이 심령을 잘 청소하려면 어떻게 청소해야 하는가 하면 나쁜 것이 들어오면 좋은 것을 더 많이 들어오게 해야합니다. 그래야 심령이 청소가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냥 들어오지 않습니다. 움직여야 들어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움직임을 예수님의 사랑을 심령으로 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움직임을 여러분들이 쳐다보시고 받아들이십시오, 옛날에는 무심하게 바퀴벌레를 보고 구름이 지나가는 것도 무심히 보았는데 사랑의 하나님으로 보면 구름이 지나가는 것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서 저 구름을 지나가게 하는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내가 태어나서 지금가지 한 것이 다 내 힘으로 하느라고 지쳤었는데 하나님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사랑하셔서 모든 가문의 역사와 모든 것을 다 주관하셨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의 말씀입니다. 나를 위해서 움직이시는 사랑의 말씀입니다. 사람은 자기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을 많이 깨달을 수록 가벼워지고 기뻐집니다. 그래서 아들을 낳아서 많이 가르쳐서 의사가 되게 한다던가 그렇게 해서는 아무 것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고치려고 애쓰지 말고 운동의 원동력을 운동의 원천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을 향하여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쳐다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내 옆에서 아무리 야단을 한다고 해도 나의 운동력의 원천을 하늘나라 우리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하늘나라의 움직임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움직임이 내 속에 전달 될 때마다 여러분의 심령의 쓰레기가 자꾸 정리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꾸 깨끗해지고 맑아지고 밝아지고 가벼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주님의 속죄하심이요, 그것이 우리 주님의 구원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네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주는 평안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다 움직여야 하는데 나를 위해서 움직였다고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가고 나서 반대로 움직이면 그 옛날에 움직였던 것이 다 무효가 되어서 나를 계속해서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에서 어떤 것도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몸도 내 몸 자체도 나를 위해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됩니다. 내 몸도 나를 위해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사실 세상에서는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은 하나도 없는 셈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을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내가 왜 공부를 안 했나, 내가 왜 이 짓을 했나, 왜 부모님 말씀을 안 들었나' 그러면서 후회하고 마지막에는 자살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움직인 것이 자기 속에 들어와서 후회 밖에는 안 남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심으로 천지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으로 천지를 지으시고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마다 내 인생이 정리가 되고 밝아지고 행복해지고 소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꾸 소망이 생깁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내 아들이 장학생이 되게 해달라고 빌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장학생이 되어도 또 움직이면 또 나빠집니다. 그래서 그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만이 나의 믿음의 대상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것이 믿음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나 아들이나 주식이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도 믿음의 대상으로 삼지 마십시오.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것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을 때 그것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내 믿음의 대상으로 삼으면 그 움직인 것이 다 내 속데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이 내 인생에 쓰레기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자기 직업을, 어떤 사람은 자기의 기술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지만 그것은 다 우리의 마음속에 쓰레기 밖에는 아무 것도 채워지지 않는 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줄 알고 오직 나의 믿음의 대상, 움직임의 대상은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신 분입니다. 살아 계신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철학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개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우리가 필요한 것은 개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당장에 필요한 것은 움직이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운동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말씀 드린 것처럼 이 세상에서 내가 아무리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운동력도 다른 사람의 움직임도 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마지막에는 썩어진 것이 되고 쓰레기가 되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것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나를 위해서 끝까지 영원히 움직임을 내 심령을 위해서 차고 넘칠 수 있도록 기쁨과 평안과 진리로 빛으로 채워주실 운동력은 하나님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살아 계셔서 운동력으로 나를 찾아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모든 우상을 다 제거해 버리고 오직 살아 계신 주님을 운동력으로 해서 여러분 속에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성령님 하나님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로 채우시기로 결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여! 주님만이 나의 소망이십니다. 주님만이 나의 생명이십니다. 내 육신의 생명은 생명이 아닙니다. 왜 그런가 하면 내가 나를 위해서 움직여도 마지막에는 내 가슴을 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 몸도 내 생명이 아닙니다. 주님만이 내 생명입니다. 주님만이 내 소망이요, 내 기쁨이 되시고 주님만이 내 행복이 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모든 것은 다 우상입니다. 아무 것도 수에 칠 가치도 없고 형체를 이렇다 저렇다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하나님의 운동력을 여러분들이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운동력은 영원하시고 무한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아무리 쓰레기가 쌓였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내 주위에서 움직인 것은 전부 죄인데 죄의 세력이 죄의 역사가 아무리 강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무한 한 것하고는 비교가 되지를 않습니다. 이 죄의 역사는 유한합니다. 유한한 것은 아무리 크다고 할지라도 무한 한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유한한 것은 무한한 것 속에서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 속으로, 생명 속으로, 말씀 속으로 들어가면 여러분의 인생의 모든 문제가 다 사라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어떤 문제나 어떤 것이라도 지금까지 6∼70년을 잘못 살았다고 할지라도 이제부터라도 당장에 주님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더 크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모든 유한했던 것을 다 삼키십니다. 여러분들이 그 유한한 것만을 보았기 때문에 그것 밖에는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자꾸 받아들이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결국은 사라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주님의 보혈의 능력이요, 그것이 주님의 대속의 능력이요, 구원의 능력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사모해야 할 것은 정금보다도 어떤 것보다도 더 사모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운동력을 깨닫고 하나님의 운동력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운동력을 우리에게 연결 시켜 줄뿐만이 아니라 내 인생이 쓸데없는 것으로 움직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운동력에 동참하게 합니다. 내 남편이나 내 자식을 원망할 것이 없습니다. 내 자신이 나한테 제일 많이 못된 짓을 한 것입니다. 내가 내 몸 가지고 아직까지 산 것이 나에게 다 방해 거리만 되었습니다. 내가 몇 배로 더 괴수지 다른 사람을 원망할 것이 없습니다.
내 생각도 필요 없고 내 주장도 내 소원도 다 필요 없고 하나님 말씀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개인적인 생각은 다 쓸데없습니다. 필요 없습니다. 말씀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씀으로 임하는 것만이 여러분이 하나님의 큰 운동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이 임할 때마다 기적이 나타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역사가 나타나고 변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사로잡힌 사람은 많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말씀의 운동력이 그 사람에게로 돌아오기 때문에 그 사람을 채워주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더 많은 큰 복을 받을 수 있고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것으로 복 주지 아니하시고 말씀으로 복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말 사모 할 것은 말씀입니다. 내 의견도 아니고 내 소원도 아닙니다. 정말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아버지의 뜻은 나를 위해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다 신령한 것으로 나에게 입혀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가' 우리 인생을 가장 풍성케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뜻대로 아무리 되어 봤자 후회할 것, 가슴 칠 것뿐입니다. 그것은 안됩니다. 우리는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는 몸부림이 기도여야 합니다.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합니까? 내 뜻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여! 나는 내 몸을 가지고 움직여봤자 가슴 치는 재료 밖에는 안 됩니다. 옆에 아무리 많은 것이 있어도 다 쓰레기만 될 뿐이고 다 별 볼일이 없습니다. 주여!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를 바로 살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를 건집니다. 하나님 말씀 주십시오. 하나님 살려 주십시오" 하십시오. 그것이 심령이 가난한 자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밖에는 아무 것도 바라는 것도 없고 원하는 것도 없고 쳐다보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심령이 가난한 자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여!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게 하소서. 정말 가난한 자가 되어서 애통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찌하면 좋습니까? 여러분의 소원을 이루었다고 해서 좋아서 웃을 것도 없습니다. 다 쓰레기 일 뿐입니다. 주여! 정말 나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애통합니다. 정말 울 수밖에 없습니다. 어찌하면 좋습니까?" 이것이 바로 곤고한 사람의 땅의 번지요, 그것이 우리의 흑암의 번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 대해서 나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실망할 수록 죽는 것입니다. 세상에 대해서 죽을 수록 하늘나라가 더 밝아지고 가까워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땅도 하늘도 둘 다 밝아질 수는 없습니다. 땅은 어두워지고 땅에 것이 다 사라지고 땅에 것이 없어져야 하늘이 밝아집니다. 하늘의 것과 땅의 것 두 가지를 다 가진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 동안 하나님께서 기도하고 바랬는데도 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이루어진 것하고 같습니다. 안 이루어졌어도 쓰레기이고 이루어졌어도 쓰레기일 뿐입니다.
그 동안 여러분의 소원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도 이루어진 사람하고 똑같이 성공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다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안 이루어진 사람하고 똑같습니다. 종말에는 다 쓰레기로 다 똑같은 것입니다. 다 가슴 치는 것뿐입니다. 다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다 마찬가지입니다. 나도 솔로몬 왕과 똑같고 나사로와도 똑같습니다. 저 사람은 좋겠다고 해도 다 쓰레기 더미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쳐다 볼 것이 없고 내가 바랄 것은 오직 우리 주님 밖에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주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속에 연결되어서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따라서 우리의 운동력을 입으면서 우리가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영광과 존귀의 세기가 교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영광과 존귀를 입혀주는 교회, 하늘나라 삼층천의 교회입니다. 이 하늘나라 삼층천의 교회가 말씀을 따라서 통해서 이 자리에 연결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늘나라 삼층천의 교회가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속에 있는 모든 쓰레기를 다 처리해 주고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여러분이 생각하면 다 답답한 것 뿐이요, 후회뿐인데 그것을 다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고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여! 새로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새로 창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은 주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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