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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천 교회
2001-12-12 07:28:34 read : 609
에베소서 4:10-12
이 자리를 마련하시고 우리를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목사님들이 많이 들으셨지만 오늘 또 조금 새로운 말씀으로 우리 주님께서 깨우침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만드시고 에덴 동산에서 아담을 만드신 다음에 아담이 죄도 범하지 아니하고 가난한 것도 아니고 하와가 없으니까 가정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도 없고 건강하여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에덴 동산의 환경은 아주 좋았습니다. 아무 하자도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고 선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혼자서는 아무리 부족함이 없고 건강하고 환경이 좋고 좋은 것이 다 있다고 할지라도 -사실 에덴 동산이라는 것은 우리 사람을 위해서 하늘과 땅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만드시고 에덴 동산을 창설하신 다음에 우리 사람을 그 곳에 있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만드실 때 매우 좋으셨다고 했는데 이것은 굉장히 기뻐하시고 최고급으로 만드신 것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하나님의 표준을 발견하면 하나님은 우리 사람이 보통 세상에서 생각하는 개인적으로 몸이 건강하고 환경이 좋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면 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은 무엇으로 복을 주시는가 하면 우리를 돕는 배필을 통해서 복을 주십니다. 이 배필은 하와도 될 수가 있고 하와를 통해서 아담과 함께 가정이라는 한 몸을 만들어 주시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교회라는 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은 환경을 통해서 주시는 것도 아니고 건강을 통해서 주시는 것도 풍성함을 통해서 주시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입혀주시는 몸을 통해서 복을 주십니다. 이 몸이 하나님께 복을 받는 구체적인 현장이요, 구체적인 생태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날 우리가 보면 다 개인적으로 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주여! 저에게 집이나 재정 문제 해결해 주시옵소서. 건강 문제 해결해 주시옵소서. 또 주여! 내 가정문제 직장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합니다. 이것은 다 몸을 통해서 복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병을 낫게 하시고 오 천 명을 먹여 주시기도 했지만 그것으로 우리 사람들이 복 받게 된 것은 아닙니다. 만일 그것으로 우리 사람들이 복을 받았다면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필요도 없었고 우리 주님이 하늘나라 올라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삼층 천으로 데리고 올라갈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개인적으로는 이적과 기사를 통해서 복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는 방법이 아닌 것입니다. 단순히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기적을 일으키시고 이적을 보이신 것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보내신 자라고 하는 것을 기적과 표적을 통해서 나타내기 위한 것이지 기적과 표적을 통해서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을 받는 것은 기적과 표적이 아니라 몸을 통해서 복을 받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최초의 몸이 에덴 동산의 몸입니다. 에덴 동산의 몸이 바로 가정입니다. 다시 말해서 가정이라는 것은 남자와 여자가 자녀들하고 같이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이라고 하는 것은 서로 상대를 섬김으로 말미암아 이 가정 안에서는 남편이 돈을 벌고 아내는 가정 살림을 하고 자녀들은 공부를 하지만 이 가정 안에서는 골고루 나누어질 수 있는 현상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자녀들이 직접 돈을 벌지 안지만 돈의 부족함이 없고 아내가 돈을 벌지 않지만 돈의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 남편이 직접 가정 생활을 하지 않지만 가정을 통해서 위로를 받게되고 다시 말해서 이 가정 안에서는 모든 것이 다 물질적인 것이나 영적인 것이나 정신적인 것이나 환경 적인 것이 골고루 나누어지는 것이 가정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복을 균등하게 나눔으로 말미암아 공평하게 몸을 구성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몸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구성하고 있어야 할 것들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다 공평하게 나누게 되는 것이 가정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면 아버지는 공부를 못했다고 할지라도 자녀가 잘하므로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것이고 엄마가 살림을 잘하면 자녀들이나 아버지께도 좋은 것이 다 골고루 분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은 이렇게 내가 가지고 있지 않아도 몸을 이루는 상대방에 의해서 다 똑같이 나눌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것을 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몸을 이루려면 반드시 돕는 배필이 필요합니다. 몸을 이루는 구성요소를 돕는 배필입니다. 이 돕는 배필을 하나님께서 입혀주시고 하나님께서 지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와를 만들어서 가정에 붙여 주시고 자녀들을 주셨습니다. 이 자녀들은 전통에 화살과 같으니 그것이 가득한 자는 성문에서 수치를 당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축복은 바로 가정의 축복이요, 자녀들을 가지는 것으로 다시 말해서 몸 안에 축복이 바로 축복입니다. 그런데 사탄 이가 이 에덴 동산에 있는 가정인 몸을 분해시키기 위해서 하와를 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몸을 통해서 복을 주시는데 사탄은 이 몸을 분해시킵니다. 몸을 분해시키는 것이 바로 선악과입니다. 그래서 아내한테 네가 선악과를 먹으면 몸이 필요 없이 네가 직접 지혜로워지고 네가 직접 하나님처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편을 통해서 자식을 통해서 네가 복을 받을 것이 아니라 네가 직접 복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세상입니다. 그래서 보니까 자기가 먹으면 잘 될 것처럼 여겨져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세상을 통해서 몸을 다 쪼개놓았습니다. 갈라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날 모든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갈라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세상의 표준은 무엇인가 하면
성경 예례미야 9장 23절에 보면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고 용사는 용맹을 자랑치 말고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
세상 사람들의 모든 성공의 표준은 자랑입니다. 자랑이라는 것은 개인적으로 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것 우등생이나 박사는 다 자랑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성공입니다. 그 다음에 용기를 자랑하는 것이 스포츠입니다. 군인 싸워서 이기는 것 등 벤쳐 기업도 다 다른 기업과 싸워서 이기는 것인데 이것도 다 자랑입니다. 이것은 다 용기의 자랑입니다. 또 그 다음에 부자라고 하는 것은 자기의 돈 많은 것 주식 투자에서 얼마를 벌고 땅 투기해서 돈을 벌고 이런 것들을 다 자랑합니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성공의 표준은 개인의 자랑입니다. 그러면 개인의 자랑을 하면 어떻게 되는가. 남편이 돈을 많이 벌면 이; 남편이 집안에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집밖으로 나와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여자가 아내가 공부를 많이 하면 집안에서 남편 시중들고 아이들 붙잡고 있지 않고 집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집밖으로 나와서 세미나나 돌아다니는 데 더 신이 나기 때문에 돌아다니지 집안에 붙어 있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자식이 공부를 아주 잘한다던가 훌륭하게 되면 부모님을 걱정하지 않고 밖에 나가서 자기가 잘하면 더 좋은 일이 생겨서 밖에서 더 분주하게 됩니다. 무슨 뜻인가 하면 세상에서 잘되면 잘 될수록 가정이 더 분해되고 깨어져 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보면 가정들이 다 분해되고 뿔뿔이 해산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사탄의 작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믿는 사람들도 교회 안에서 그 짓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교회 나와서 무엇이라고 기도합니까? 우리 자식 공부 잘하고 잘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남편 사업 잘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식이나 땅 값을 오르게 해주실 줄 믿습니다 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목사님들이 목회를 할 때 성도들을 그런 식으로 자꾸 부추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우리가 똑같이 이혼하고 똑같이 고부 관계가 똑같습니다. 세상에 안 믿는 사람하고 믿는 사람하고 거의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몸은 이미 깨졌기 때문에 복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벌써 아담과 하와 자식들 간에 다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오늘날 아내와 자식들의 문제가 벌써 에덴 동산에서 문제가 생겨서 쫓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목회를 할 때에 개인적인 자랑 위주로 아이들에게 공부를 잘해라 남편한테 돈을 더 많이 벌어 와라. 여자들에게 살림을 더 잘해서 알뜰하게 해라하는 모든 강습이나 이야기들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해 보았자 이미 복 받는 자리를 떠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 흩어지고 깨진 몸을 다시 회복하시기 위해서 교회를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이 세상은 자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세상의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 우리 목사님들이 목회를 할 때도 이런 식으로 목회를 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나 나도 목회를 할 때 자랑하려고 합니다. 내가 목사가 되었으니 한 번 부흥 강사가 되어서 이름을 날린다던가 세미나 강사가 되어서 수 천명씩 모이게 해야 겠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종교 자랑입니다. 종교적인 자랑입니다. 나도 영성 목회를 해서 본때를 보여 주어야지 하겠지만 죄송하지만 여러분들 이것은 종교 자랑입니다. 그것 자체가 틀린 것입니다. 사도 교회를 통해서 한 번 본때를 보여 주어야지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도 다른 종류의 자랑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마귀가 예루살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고 했는데 이것도 종교 자랑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뛰어 내리면 어떤 일이 생깁니까? 구약 시대에 제일 마지막인 말라기나 신약의 제일 마지막인 요한 계시록을 보면 주님이 다시 오시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라기 3장 1절을 보면 "만 군의 여호와가 이르기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네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그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너희가 바라는 주가 홀연히 재림한다고 했는데 어디 재림하는가 하면 예루살렘 성전에 재림한다고 해서 오늘날 주님이 재림한다니까 하늘만 쳐다보고 구름만 쳐다보고 잇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예루살렘 성전만 쳐다보고 있었다면 주님이 재림을 할 테니까 하늘에서 내려오지 땅에서 솟을 것은 아니니까 땅을 쳐다보기보다도 성전 꼭대기만 쳐다보면서 홀연히 라니까 갑자기 올 것이니까 언제 오시려나 하고 언제인지 몰라서 늘 성전 꼭대기만 눈 빠지게 쳐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성전 꼭대기에서 야호 하시면서 사뿐히 떨어져서 다이빙하듯이 몇 바퀴 돌면서 성전 돌 마당에 착하고 서면 이 분이야말로 정말 홀연히 임한 분이구나 하고 단번에 주가가 올라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종교적인 자랑입니다. 그렇게 해 봤자 종교적인 자랑으로 끝이 날 뿐이지 몸이 세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그것으로는 안 된다하시고 나는 세상의 떡을 많이 만들어서 세상 사람들에게 돈도 많이 만들어서 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으로 많이 먹는다고 해서 교회가 세워지는 것도 아니고 종교적인 자랑도 해보았자 안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너는 내게 절하라 세상의 모든 영광을 주리라고 했지만 그것은 세상의 모든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주리하고 했지만 그것으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목사님들이 목회를 할 때 오늘 날 다 개인적인 자랑에 야합을 해서 개인적으로 기도만 열심히 하시면 문제가 해결 됩니다 열심히 합시다 라고 해서 이런 식으로 하지만 그것은 목회가 아니고 기복신앙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기복신앙을 벗어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무엇인가 하면 오늘 성경 본문에 있는 그가 만물을 충만케 하시려고 사도와 선지자와 목사와 교사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들의 책임은 성도들을 온전케 하며 - 그러니까 성도들을 개인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게 해서 대 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하게 한다던가 직장을 구하게 한다던가 무슨 땅값이 올라서 돈을 챙기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는 그런 것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들의 제일의 책임은 바로 이 세상을 이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에덴 동산에 최초에 우리가 복 받는 단위인 몸을 깨뜨려 부수는 것이 세상으로 몸을 죽였기 때문에 복 받는 몸이 없기 때문에 이 개인적으로 다 뿔뿔이 흩어지고 마지막으로 육신의 몸까지도 다 죽어 없어진 것이 세상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개인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몸을 다시 회복해야합니다. 몸을 회복하려면 이 몸을 깨뜨려 버린 이 세상을 쳐부수고 처리해야 합니다. 세상을 처리하기 위해서 우리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이기려고 세상을 부수어 버리려고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무엇인가 하면 교회는 이 세상을 이기고 하늘나라 우편에 계신 우리 주님께서 머리가 되셔서 주님이 택한 우리 성도들을 데리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곳이 삼층 천입니다. 이것이 삼층 천 목회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복은 우리의 구원은 세상을 이기는 모든 복에 시작은 삼층 천에서부터입니다. 삼층 천이 바로 교회입니다. 삼층 천이 교회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우리 목사들이 개인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한다든지 입학시험 잘 치게 하고 가정을 알뜰히 하는 것은 세상의 점쟁이나 다른 사람들도 다 바라는 바이기 때문에 우리가 같은 방향으로 목회를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그것하고는 관계없이 개인이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려면 무엇을 통해서 이기는가 하면 삼층 천 교회를 통해서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삼층 천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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