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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천 인생
2001-12-12 07:23:45 read : 475
이사야 6:1-8
오늘 성가대 찬양은 저의 설교제목하고 똑같은 찬양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계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구약 성경에 나오는 웃시야 왕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웃시야 왕은 유대 나라에서 아주 유명한 왕입니다. 여러 가지 무기를 만들고, 성을 쌓고, 강력한 나라를 세운 유명한 왕입니다. 그래서 그의 소문이 그 근방에 널리 퍼진 왕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말년에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장만 드리는 제물을 자기가 드리려고 하다가 문둥병이 걸려서 실패로 죽은 왕입니다. 그렇게 왕이 죽던 때에 이사야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영적인 원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땅의 왕과 하늘의 왕이 있습니다. 하늘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시고 땅의 왕은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다른 사람한테는 다 굽실거릴지 모르만 다 자기가 왕입니다. 거지도 왕입니다. 그것은 내 속에 들어간 영이 하나님을 대적해서 사탄 마귀가 우리에게 들어와서 나라고 하는 의식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우리를 만드신 다음에 사탄을 허락하셔서 나를 의식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 속에 들어오시기 전에 사탄이 먼저 들어온 것이 바로 아담입니다. 이 사탄이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웃시야 왕처럼 자기가 땅에서 잘 되었다고 생각해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법칙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오만한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내가 땅에서 잘되면 잘될수록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밖에는 남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내가 좋은 일을 하면 할수록 자기만 키우기 때문에 하나님한테도, 다른 사람한테도, 나한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자기 의'라고 합니다. 이 자기 의는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내가 땅에서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는 쓸모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더 필요하고 자기 자신한테도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이것을 했는데 내가 잘했다'고 하는 것마저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남을 밟아 누르는 것입니다. 마귀의 특징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웃을 밟아 누르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전부 잘하는 사람때문에 멍든 것입니다. 주식 잘하는 사람한테 멍들고, 정치 잘하는 대통령이나 장관들에게 멍들고, 노래 잘하는 사람, 운동 잘하는 사람, 살림 잘하는 사람들한테 다 멍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잘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살도록 예정해 놓은 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잘하고 못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잘해도 자기를 위해서 잘하는 것이고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나를 위해서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우리의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아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는 하나님의 성전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되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시간 이곳을 찾아오신 것은 참 잘하신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모든 복의 근원, 인생의 참된 복의 시작은 하나님의 성전에서부터 출발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을 창설하시고 사람을 거기에 두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생명나무를 주시고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곳에서나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날 자리 곧 면회 장소를 지정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만나는 면회 장소를 찾아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을 보면 자기 마음대로 믿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오늘도 낚시질 가서 '내 마음속에 계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내가 낚시질은 왔지만 내 마음을 받으소서. 그리고 오늘도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시옵시고 붕어 많이 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잉어도 나오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는 식으로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정해 주신 곳에 가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가는 것입니다. 또 산에 올라가서는 '주여! 하나님께서 만드신 신령한 산에 올라와서 감사합니다. 산에 올라왔사오니 건강도 주시고 은혜도 받게 해 주시옵소서' 라고 합니다. 주일 날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나가서 예배를 드리는데 자기는 산에 올라가서 그렇게 기도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정해 주신 장소에 늘 찾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도 아무 때나 어느 곳에서 부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정하신 장소에서 부르셨습니다. 가시 떨기나무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라 네 신을 벗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거룩한 땅이란 하나님을 만나는 땅을 말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기 마음으로 예수를 믿으면 된다고 말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를 지정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장소에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서 복 받는 여러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가 있습니다. 이 은혜의 보좌에 늘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도 늘 은혜의 보좌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혜의 보좌로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성전에서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을 쳐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은혜의 보좌 앞은 그냥 쳐다보는 것이 아닙니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임재로서 주님이 부활하실 때에 우리를 데리고 은혜의 보좌 삼층천으로 올라가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끌려서 삼층천에 올라간 것이 바로 은혜의 보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의 인생의 안방은 은혜의 보좌 삼층천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안방은 집안에 안방이 아닙니다. 잘 꾸며 놓은 집을 보면 산송장을 전시해 놓는 전시장으로 봅니다. 그래서 그런 집을 보면 '산송장을 전시하려고 되게 돈을 많이 드렸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동차를 봐도 자동차는 구두를 대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를 자꾸 닦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구두 닦느라고 되게 수고하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다 우리가 쉴 곳이 아닌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영원히 쉴 곳은 하늘나라의 안방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이 가셔서 내 아버지의 안방에는 있을 곳이 많다고 했습니다. 내 아버지 안방이 삼층천인데, 그곳에는 있을 곳이 많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내 아버지의 안방에서 늘 쉼을 얻으며, 그곳을 늘 생각하고, 그곳을 늘 좋아하고, 그곳을 사모하고, 기뻐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집에서 멀리 갈수록 불안해 집니다.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내리면 후련해집니다. 또 자동차를 타고 제물포에 오면 더 후련해집니다. 집에 오면 더 후련해지고 방으로 들어오면 더 후련해지지만 안방에 들어가서 자기 자리에 누우면 정말 후련한 것입니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으니까요. 안방에 가서 자기 자리에 누우면 종착역으로 더 갈 곳이 없으니까 후련해지는 것과 같이 정말 우리 인생의 안방은 하늘나라의 삼층천입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일하다가 피곤하면 빨리 안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대문에서 눕는 사람 없고, 아무리 피곤해도 부엌에 눕는 사람 없습니다.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기어서 안 방에 가서 쉬게 됩니다. 그와 같이 우리의 쉴 만한 안방은 우리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삼층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삼층천 인생이므로 땅에 쉴 곳이 없습니다. 하늘나라에 쉴 곳이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늘나라 안방에서 쉬고 영양도 보충하고 기운이 나면 다시 밖으로 출동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늘나라 안방에서 아무리 쉬어도 몸이 아프면 출동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하늘나라 안방들을 다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객지 생활만 계속해서 안방이 없는 사람은 남의 집에 가 있는 사람입니다. 남의 집에 있는 사람은 눈치를 보면서 손님이 오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참 피곤한 인생인 것입니다. 천덕꾸러기입니다. 아무리 좋은 일류 호텔에 가더라도 내 안방이 아니기 때문에 자면서도 늘 긴장이 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나그네 인생인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안방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려서 늘 불안하고 마지막에는 쫓겨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예비하신 하늘나라 안방 삼층천을 늘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삼층천으로 가서 쉬십시오. 무슨 일만 생기면 삼층천으로 가서 쉬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오늘도 삼층 천으로 가야지' 라고 생각해야지 무슨 일만 생기면 '그것이 왜 그래. 그것 참 재수 없네' 라고 하지 마시고 삼층천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그곳은 참으로 소생함을 얻는 귀한 장소입니다. 우리에게 이 하늘나라의 삼층천을 활짝 여시고 참 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생각만 해도 얼마나 감사하고 시원하고 후련한지 모릅니다. 이 삼층천에 가서 여러분들이 쉬게 될 때에 정말 참 평안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평안 주시옵소서' 라고 하지만 평안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 어떻게 하면 평안합니까?' 하고 묻는데 삼층천에 가서 쉬면 평안하게 됩니다. 그냥 평안하려고 하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삼층천에 가서 쉬면 저절로 평안해집니다. 삼층천에서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술을 마신다던가, 보복을 한다던가, 엉덩이를 흔든다던가, 제주도나 동남아를 돌아다녀서 평안하려면 그것은 일시적일 뿐입니다.
몸이 아플 때 피곤할 때 돌아누우면 조금 편안하지만 한참 있으면 또 피곤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세가 조금 달라지면 잠깐은 편안할 지 모르지만 조금 있으면 또 피곤해 집니다. 이 세상은 평안이 없습니다. 삼층천을 통해서만 여러분들이 참 평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부부간이나 성도간에 삼층천에서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부부간에 삼층 천에서 만나지 않고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왜 안 해 주냐'고 하면 점점 피곤해져서 살수가 없습니다.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다 삼층천의 안방에서 함께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주여! 우리 부부간에는 삼층천에서 만나기를 원합니다. 우리 자식하고도 삼층천에서 만나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정말로 삼층 천에서 만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볼 때 멀리서 보면 점잖은 것 같이 보이지만 옆에 와서 보면 얼마나 피곤한 사람인지 모릅니다. 나도 마찬가지이고 여러분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삼층천에서 만나는 것이 제일 좋은 수입니다.
산성교회가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지만 여태까지 이렇게 모여서 움직인 것은 삼층천의 은혜입니다. 이 목사가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삼층천에서 만났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정말 삼층천이 아니었더라면 우리 부부는 벌써 헤어진지 오래고, 우리 자식은 집 나간지 오래고, 우리 교회는 다 깨어진지 오래였을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를 삼층천으로 초대해 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우리가 같이 모여서 찬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면 삼층천에서 만나는 은혜가 있는데 어떻게 만나야 합니까? 스랍 천사들은 날개가 여섯인데 둘로는 눈을 가리우고 둘로는 발을 가리우고 둘로는 난다고 했습니다. 삼층천에서 만나는데는 눈이 필요하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눈을 뜨고 삼층천을 바라보려고 하면 안 됩니다. 사람의 눈은 물질로 된 것만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현미경에 안경에 렌즈를 자져다가 대도 물질로 된 것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우주 비행사로 제일 먼저 달에 갔던 유리 가가린이라는 사람이 최초의 달나라에 갔다와서 인터뷰를 하는데 거기서 하나님을 보았느냐고 했더니 하나님은 없더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물질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스크바에 가 보니까 이 가가린의 동상을 아주 크고 녹슬지도 않는 귀한 신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러시아는 비행장도 다 초라합니다. 모스크바 비행장이 옛날 우리 나라 여의도 비행장에 국내선 사용하던 것밖에 안 됩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더 좁습니다. 러시아라는 곳이 전쟁하는 것에만 투자를 했기 때문에 생활은 형편이 없는데도 유리 가가린의 동상은 되게 크게 해 놓았습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까불다가 6개월만에 교통 사고로 죽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눈으로 상대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만일 하나님을 눈으로 상대한다면 눈이 점점 어두워지고 눈을 감으면 끝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영)으로 보십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마 5:8)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아셔야 할 것은 눈은 전부 못된 것만 보는 것입니다. 눈은 나쁜 증인입니다. 나쁜 것만 보는 것이 눈입니다. 그래서 눈으로 아무리 보아도 본 것 가지고 생각하는 것은 별 볼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랍 천사들이 하나님 앞에서 눈을 가리우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는 눈이 있기는 있지만 눈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늘 눈을 쓰지 않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눈으로 자꾸 보아서 계산을 한다던가, 눈으로 보아서 따진다던가,또 보고 또 재고 센다는 것으로 여러분의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인생은 은혜의 보좌 앞에서 은혜로 성령으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서 인생의 모든 문제가 은혜로 전달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 인생을 좌우하는 것은 눈입니다. 여러분의 눈이 여러분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눈이 보배라고 한 것입니다. 눈이 보배지만 눈 자체가 보배가 아니라 눈을 감고 기도하는 것이 보배입니다. 그래서 나의 인생은 눈으로 결판이 납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의 눈으로 결판이 납니다. 여러분의 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인생이 결판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아무리 머리가 좋고 손발을 잘 놀리고 별 짓을 다 해도 여러분의 눈을 잘못 관리하면 여러분의 인생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이제부터는 눈 관리에 성공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눈 관리를 잘해서 복 되라고 우리에게 기도의 영을, 축복을, 찬송을 주셨습니다. 눈 관리를 잘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눈으로 여러분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사람이 천국 갔는지, 지옥에 갔는지 알려면 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눈 관리를 잘한 사람은 눈을 편히 감고 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이 죽었을 때 제일 먼저 눈을 봅니다. 눈 관리를 잘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눈 관리를 잘한 사람은 잠자듯이 눈을 편히 감고 죽습니다. 그 사람은 천당에 간 사람입니다. 그런데 눈 관리를 못한 사람은 그냥 보는 것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 사람은 보시다시피 죽을 때 눈을 뜨고 있습니다. 이것은 눈 관리를 못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지옥에 간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평소 때에 눈 관리 훈련을 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눈 관리가 바로 인생 관리요, 팔자 관리입니다. 여러분의 눈 관리가 인생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인생 관리가 팔자 관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인생의 문제는 눈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눈이 보는 것이 복이 있도다. 많은 사람이 보고자 하는 것을 못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 정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른 것 신경 쓰지 마시고 눈 관리를 잘 하십시오. 그래서 눈 관리에 성공하게 되면 여러분의 인생이 다 풀어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찌 되었던지 눈감고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 보면 다른 것은 다 흩어집니다. 다른 사람은 다 없어집니다.
전날 목회클리닉 간증할 때 최 은자 사모의 남편 신 목사님은 시각 장애인이신데도 그분은 TV를 늘 보셨다고 합니다. 본 것이 아니라 들었겠지요. 그 분이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뉴스하고 야구라고 합니다. 보지도 못하는 분이 어떻게 야구를 좋아했는지 모르겠지만 야구를 늘 들었다고 합니다. 늘 운동경기 프로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니 목회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목회하던 것을 그만 두고 다른 것을 하시다가 그 사모되는 분이 목회를 잘하고 계시니까 두 달 전부터 다시 목회를 시작하시고 이 클리닉에 오셔서 자꾸 들으시면서 목요세미나에 나오시는데 이렇게 간증을 하셨습니다. 자기는 보지 못하기 때문에 듣는 것을 참 좋아해서 모든 것을 들었는데 이 영성클리닉에 와서 들으니까 방언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방언을 많이 하자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억지로 방언을 많이 하니까 하루에 두 시간 세 시간 자꾸 했더니 속에서 마음속에서 뭔가 느낌이 오면서 점점 훈훈하면서 뭔가 보이기 시작하더랍니다. 마음으로 뭔가 보는 것입니다. 여태까지는 눈으로 본 적이 없는데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자기는 원래 눈은 안 보이니까 그것은 염려할 것 없고 귀만 잘 조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기도만 자꾸 하면 자기의 인생은 반드시 달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으로 내 인생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니까 눈을 감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팔자를 고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들이 늘 눈감아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와서 눈 감으셔서 팔자를 고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 앞에는 발이 필요 없습니다. 발로 방방 뛰는데 발로 움직이기 때문에 되게 분주합니다. 그래서 영어로 'business'는 사업인데 이 사업은 바쁜 것입니다. 사업하면 분주하지요. 왔다 갔다 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하나님 앞에는 발이 필요 없습니다. 아무리 움직여도 움직일 수록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 위에 문제가 더 붙습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갈수록 문제가 점점 더 커질 뿐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더 커져서 어떻게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자꾸 커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40대에서 자기 문제 속에 빠져 들어가서 인생에서 물러가고 어떤 사람은 50대까지 뛰다가 자기 문제 속에 들어가게 되고 어떤 사람은 60대까지 뛰다가 자기 문제 속에 쏙 들어가 버립니다. 이렇게 늙을 수록 점점 더 문제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어려서는 그리 큰 문제가 없습니다. 어려서는 완전히 불구로 태어났다고 할지라도 부모가 다 먹여 주니까 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 속으로 뛰어드는 시기가 제 생각에는 아마 40대에서부터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인생을 끝까지 살아가려면 자기 문제 속으로 끌려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 속으로 끌려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면 이 문제를 만드는 것이 바로 발이 만드는 것입니다. 눈이 보았다고 할지라도 발만 움직이지 않으면 됩니다. 어떻게 되더라도 발만 움직이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발이 움직여서 문제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는 집을 주셔서 우리가 발을 움직이지 않도록 축복해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늘 그랬듯이 대기만성이라고 어려서는 시들하고 병약하고 골골하고 뛰지도 못하는 사람은 신통치가 않아서 얼마 뛰지를 않았으니까 문제를 얼마 만들지를 않습니다.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리어 마지막에 깨닫고 종합적으로 그때부터 선택하면 더 잘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무엇이든지 잘해서 방방 뛰면 자기 문제 속으로 끌려 들어가서 새 것으로 하려고 해도 새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기만성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발에다가 복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발에다 움직이지 못하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
저도 젊어서 병이 들어서 발이 움직이지 못했기 때문에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번에 병을 고쳐 주지 않으십니다. 단번에 고치면 저 같은 성질에 병이 나도 뛰기 바쁜데 병을 고치면 얼마나 방방 뛰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를 조금씩 고쳐 주신 것입니다. 제가 병이 나으면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기도를 했는데 고쳐주지를 않으셔서 얼마나 하나님께 신경질이 나는지 하나님이 노랭이처럼 생각되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이면 눈이라도 쑤시고 싶은데 하나님은 보이지를 안으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하나님을 안 믿을 수도 없고 얼마나 속을 태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까 하나님이 참 잘해 주신 것입니다. 그때 제가 병이 나아서 방방 뛰다가 보면 또 세상으로 나가서 야단을 했을 것입니다.
그때 그렇데 되었다면 제가 그것을 거두려고 지금 얼마나 고생을 하겠습니까? 그 속에 빨려 들어갔으면 얼마나 애를 먹겠는가? 죄는 하나님이 용서해 주지만 심은 대로 행위대로 갚아주기 때문에 반드시 행위대로 보응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섭습니다. 그래서 죄를 지으면 용서함 받아도 값은 여러분들이 반드시 치루어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죄는 안 짓는 것이 가장 수지 맞는 것입니다. 죄를 안 짓는 것이 바로 아프거나 움직이지 못해야 합니다.
'주여! 제가 움직이지 못한 것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여! 제가 돈이 없어서 관광도 못 가고 백화점에도 못 다닌 것을 감사합니다. 주여! 남편 때문에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한 것을 감사합니다. 남편이 자꾸 전화를 해서 없으면 불이 나기 때문에 못 돌아다닌 것도 감사하십시오. 남편이 그러는 것이 꼴 보기도 싫지만 감사하십시오'.
그렇게 하니까 여러분들이 못 돌아다녀서 속이 상해도 이 다음에 보면 점점 풍성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몸이 약해서 얼마 움직이지 못한 것도 보통 축복이 아닌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몸이 약해서 움직이지 못하면 이 다음에 보약이라도 먹어서 움직일 수 있고 다른 사람 시켜서 움직일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몸이 튼튼해서 방방 뛰어서 인생을 망쳐 놓고 문제를 만들어 놓으면 대신 할 수도 없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그냥 끌려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짐을 주시되 가벼운 짐을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정말로 감사하십시오. '주여! 나의 발을 가리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박수로 감사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젊어서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참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제 몸이 불편해도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또 주실지 기대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노인이 되면 약해서 안방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지 시어머니가 며느리보다 건강해서 방방 뛰고 며느리 보다 기억력이 좋아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 도망가기 바쁩니다. 그런 시어머니에게는 며느리가 열이 들어와도 살겠습니까? 다 도망 가버리지요. 그러면 결국 자기 아들 팔자를 망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머리가 좀 나빠서 기억력이 없는 것도 다 축복이고 발이 아파서 가만히 있는 것도 다 축복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기도 밖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이 기도를 통해서 눈을 감고 발을 가리우고 은혜의 보좌 앞에 가서 몽땅 다 해결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몸은 좀 아프지만 눈을 감고 가만히 있어서 은혜의 보좌 앞에서 기도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뛴 것보다도 더 큰 역사가 일어날 수도 있으리라고 저는 기대합니다. 그것을 저는 제 3의 인생이라고 합니다. 제 1의 인생은 제가 주님을 모르고 그냥 방방 뛰던 것이고 제 2의 인생은 주님을 위해서 방방 뛰던 것 이제는 방방 뛰는 것이 아니라 은혜의 보좌 삼층천 안방에 들어가서 눈과 발을 가리우고 은혜의 날개, 영의 날개로 주님께 가까이 가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 3의 인생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제 3의 인생이 다 하늘나라에 저축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 슬퍼하지 마십시오. 땅에서 한 것들, 여러분도 주님을 위해서 많이 뛰었지만 나도 주님을 위해서 인정 사정없이 뛰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인생을 가만히 생각하니까 제가 주님을 위해서 방방 뛴 것이 신통한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 삼층천이 제일입니다. 여러분들도 주님을 위해서 많이 움직인 것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저도 여러분보다 더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고 삼층천 안방이 진짜인 것입니다. 삼층천 목회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삼층천 인생으로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삼층천 인생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결판 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삼층천 인생이 우리에게 열려 있는 것입니다. 다 열려 있는 것입니다. 삼층 천 인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병이 나아서 움직이지 못한 것 안 보인다고 하고 돈이 없고 직장이 없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늘나라 삼층천 인생이 여러분과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이 풍랑으로 인해서 주 앞에 더 빨리 갑니다. 정말 그것을 생각하면 감격스럽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삼층천 인생으로 결판내십시오.
그 다음에 다섯 번째로 날개 둘이 남았습니다. 날개 둘을 가지고 삼층천을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에게는 전부 삼층천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는 영적인 날개를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혼의 날개를 많이 훈련시켜서 움직이십시오. 다른 것을 움직이지 마십시오. 발 가지고 방방 뛰지 말고 이 영혼의 날개를 힘차게 움직이십시오.
어떤 분을 기도하면 날개가 있기는 있는데 아직도 물질의 줄을 끊지 못해서 날개가 병아리 날개처럼 힘이 없습니다. 줄이 끊어져야 날텐데 줄이 끊어지지를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혼의 날개로 삼층천에 올라가려면 세상의 줄을 끊어야 합니다. 물질의 줄을 끊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주라고 할 때, 바치라고 할 때 바치는 것이 공고로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물질의 줄이 끊어지고 영혼의 날개가 위로 올라가는 현장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안에서 말만 듣고 눈감고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날개를 펴서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날개를 펴서 올라가느냐 안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여러분들의 인생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올라갈 때마다 우리에게 줄이 있으면 끊으라고 누구한테 돈을 가져다가 줄 수도 있는 것이고 바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아무리 무엇이라고 해도 나한테는 수지 맞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져다가 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좋아서 가져다주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영혼의 날개를 펴기 위해서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삼층천 안방에 올라가면 이 물질의 줄을 끊을 때마다 그 문제는 다 해결 된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말씀드리지만 물질 문제는 바침으로, 줌으로, 구제함으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물질 문제는 그냥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영혼의 날개가 올라가야 주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주는데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뺏기지 말고 주는데 성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동물 단계는 먹고 마시고 섹스하는 것인데 여러분들이 영혼의 날개로 올라가면 먹는 것, 마시는 것이 달라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영혼의 날개로 동물 단계를 끊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영혼의 날개가 얼마나 힘이 있느냐, 얼마나 올라가느냐 하는 것은 이 동물 단계를 벗어나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다 놀러 다니는데 그것은 다 세상한테 마귀 잡아 주는 것입니다.
셋째 단계는 사람 단계인데 여기서는 사람 관계가 끊어지는 것입니다. 옛날에 좋던 친구가 다 끊어지고 물질 단계를 벗어나서 사람 단계도 벗어낫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친구 관계가 끊어져야 주님 안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옛 친구를 그냥 붙들고 다니면 새 사람을 절대로 만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옛 친구를 끊어 버리면 주님 안에서 복 주고 행복을 주는 새 사람을 만나는 축복이 있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끊으면 30배 60배 100배로서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마귀 단계는 나라고 하는 것인데 이 나라고 하는 것이 별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의식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는 죽일 놈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사야도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제일 먼저 느낀 것은 나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 인생을 망친 것이 바로 나로구나. 그 누군가가 아니고 나로구나' 하고 자기의 가치가 하락된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기의 가치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군인 대령으로 제대를 한 분이 은혜를 받고 교회 사찰을 하는데 교회 주위에 개를 기르는 사람이 교회 뒷마당에 와서 아침에 개 접을 붙이는 것을 보고 "여기는 개 접붙이는 곳이 아닙니다. 밖에 나가서 하십시오" 라고 했더니 그 개 주인이 하는 말이 "이 개 값이 얼마인줄 아시오. 당신보다도 더 값이 나가는 것입니다. 당신을 팔아도 이 개 한 마리를 살수가 없소" 했는데 이 대령인 사찰 집사님이 가만히 있더랍니다. 대령하던 분이 화가 날텐데도 가만히 있으니까 옆에서 보던 집사님이 하도 민망해서 "왜 가만히 계십니까?" 했더니 "나는 이 개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나는 정말 이 개보다 못합니다" 하면서 자기 자신을 얼마나 부인했는지 그렇게 대답하더랍니다. 그런 분이 바로 하늘나라 삼층천에 올라간 사람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누가 인정해 주지 안는다고 뭐라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를 위해서 너를 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서 모든 악한 말을 할 때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핍박을 받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내가 무시를 당하고 업신여김을 당해도 얼마나 견딜 수가 있는지 보십시오. 그래서 여러분들이 마귀 층을 통과했는지 안 했는지 마귀 층을 통과하지 못하고 밑에서 기는 것인지 그것으로서 결정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정말 위로 위로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편을 들지 말고 올라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독수리 날개 침같이 올라가십시오. 더 올라가면 이제 은혜의 보좌 앞에 주님의 일을 하는 천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 위로 올라가야 천사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들을 만납니다. 하나님을 돕는 천사들을 만납니다. 여기가 교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은혜의 보좌 앞에서 만나야지 밑에서 만나서 족구나 하고 자치기나 하고 붓글씨나 한다고 한다면 그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삼층천으로 안내해 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올라가니까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누가 나를 위해서 보낼꼬' 삼층천에 올라가려고 나를 부인하니까 내가 죽을 지경인데 주님께서 스랍 천사를 보내서 화저의 단인 하나님의 불을 가지고 와서 입을 지져서 네 죄가 다 없어졌다고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냥 교리적으로 우리 죄를 주님이 다 용서해 주셔서 우리가 다 의인이 된 것입니다. 교리적으로 삼단 논법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실제적으로, 영적으,로 체험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하나님을 알아야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활에서 합리화하는 것은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진짜 믿음은 삼층천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삼층천의 믿음을 가지십시오. 삼층천으로 올라가야 죄가 다 씻어집니다. 모든 죄가 실질적으로 씻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밑에서는 죄가 씻어졌다고 해도 또 죄 짓고 돼지가 똥 싼데 또 들어가고 개가 토한 것을 또 먹는 것처럼 또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삼층천에 올라가야지 여러분의 죄가 깨끗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제 누구를 보낼꼬'. '삼층 천에 있는 나를 보내 주시오'. 세상에서는 세상이 지겹지만 삼층천 안방에서는 세상이 사랑스러워집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세상이 싫다고 하고 빨리 하늘나라 올려 보내 달라고 하는 사람은 잘못 믿는 사람입니다. '주여! 나는 세상에 할 것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여! 내가 오늘도 가야 합니다. 오늘도 그들을 찾아가야 합니다. 나를 보내 주십시오' 하는 사람이 제대로 믿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주님이 보내는 사도들이 되시기를, 삼층천에서 사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여! 내가 하늘나라의 안방에 있사오니 나를 파견 시켜 주시옵소서. 어디 가든지 감당하겠나이다. 감사합니다. 그 맛으로 하나님이 저를 삼층천으로 보내 주셨사오니 나는 여기가 좋사오니'가 아닙니다. 우리는 삼층천이 좋다고 뚱땅거리면서 만족해서는 않됩니다. 우리는 각자가 다 갈 곳이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갈 곳이 있습니다. '주님! 나에게는 그것이 미래이지 다른 것이 미래가 아닙니다'. 그것을 미래로 그것을 가치관으로 그것을 중심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최종적인 목적으로 삼아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다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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