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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만나는 사람들
2001-12-12 07:12:35 read : 456
요한복음 15:7
오늘 아침에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 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말씀으로 주님께서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경에는 ‘안’ 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간단하지만 얼마나 깊은 의미가 있는지 모릅니다. 이 ‘안’은 사람에게만 있습니다. 천사는 영체이기 때문에 안팎이 있을 수 없고 짐승들은 물질이기 때문에 안이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도 안이 계시지만 하나님은 안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안에 계신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밖의 하나님은 예수님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그렇게 말할 수는 없고 사람만이 ‘안’이 있습니다. 사람의 안이라고 하는 것은 만남의 현장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만나는 것은 이 안에서 만나야 참 만남이 되는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밖에서 아무리 친밀해도 ‘안’에서 만나지 않으면 참 만남이 아닙니다. 아무리 멀리 있는 사람이라도 안에서 만나면 만나는 것입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안에서 만나는 사람을 통해서 일생에 가장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밖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안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밖에 것에 너무 관심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네 안에 네 속에 있는 이가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고 했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 네가 내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 안에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사건은 만남의 사건입니다. 즉 인생은 만남의 사건입니다. 만남으로써 모든 사건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면 부모를 만나고 크면서 형제를 만나고 나중에는 부부가 되어서 만나고 부모가 되어서 자식을 만납니다. 계속해서 만남의 사건들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의 사건을 통해서 물질도 흐르고 모든 행동이 다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사람을 사회적인 존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경은 안 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사회적인 존재인 사람은 정치와 경제를 가지고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결코 실제적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해결하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문제가 점점 더 많아지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안에서 만난 사람들이 내 인생을 좌우한다고 하며 안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내 인생을 좌우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 속에 들어와서 나와 같이 있는 나와 만난 몇 사람이 내 인생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내 속에 들어와 있는 내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 내 물질도 내 시간도 내 모든 것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안에서 만난 그 사람을 통해서 시간도 물질도 다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다고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안에서 사람을 만나는데 어떻게 만나는가 하면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안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보기 싫은 사람도 내 가슴속에 들어 와 있는 것입니다. 보기 싫은 사람을 생각만 해도 내 속이 눌리고 내 속이 캄캄해지는 것입니다. 그것도 사실 안에서 만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내 행동과 내 생각을 지배합니다. 그래서 안에서 만나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험적으로 생각해보면 미워하는 사람이 무엇을 가져다주는가 하면 내 인생을 점점 어둡게 만들고 점점 힘들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여러분의 속이 점점 답답해지고 어두워지고 힘들어져서 견디기 힘들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병이 나거나 미치거나 우울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여자들이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남편이나 누구를 너무 미워하다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바로 속에서 만난 사람 때문에 그런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남자도 누구를 죽인다든가 전쟁을 한다던가 누구를 총으로 쏴서 죽인다던가하는 것이 전부 누구를 미워하는 그 사람을 복수하려고 하다가 결국은 자기도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의 모든 비극이 이 속에서 미움으로 만나는 사람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싸우지 않고 우울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리는 그냥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서 미움으로 만난 사람을 축복해야 됩니다. 미움으로 만난 사람을 여러분들이 잘 처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안에서 만난 사람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는데 우리가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고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누구를 미워한다고 해도 좋아하는 사람하고 같이 이야기를 한다든가 낚시질을 간다든가 하면 이것이 다 약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미워한다고 해도 몸이 자꾸 아프면 미워하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도리어 편해지는 것입니다. 왜냐면 미워하는 사람들이 다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아픈 것도 약입니다.
임 요섭 집사님이 저하고 같이 가서 내내 대사관 관저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 그렇게 고백을 했어요. 나는 솔직히 대사님이라고 해서 정부에서 인정하는 고관들이라서 다 미워하고 신통치 않게 생각했는데 대사님하고 며칠 있는 동안에 그런 생각이 다 없어졌습니다. 제가 밉게 생각하고 고관들을 미워하던 것이 없어졌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임 집사님이 없어진 것만큼 집사님의 생애도 변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미워하던 사람들이 하나씩 빠져나가면 그 만큼 여러분의 인생은 저절로 변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똑똑한 대학교수라도 자기 자식한테는 다 병신노릇을 합니다. 사람이란 너무 악발이가 되면 옆에 사람들에게 도움이 안되니까 손해가 되고 너무 병신이 되면 자기 것을 챙기지 못하니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린애들도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면 악발이가 되어서 자라나고 사랑을 너무 많이 받고 자라면 병신이 되어 버립니다. 누구든지 다 믿어서 자기 것을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를 사랑한 사람이 반드시 나에게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엄마들이 자식을 많이 사랑한다고 해서 그 자식이 잘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 자식이 병신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깨달을 것은 이 세상 사람은 누구도 내 안에서 만난다고 해도 별 볼일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만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안 만나게 되면 악발이로 미워하게 되고 미워하는 것도 만나는 것이니까요. 좋아하면 병신 되고 이것도 저것도 별 볼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을 하나도 만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유행가나 모든 주제가 이런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또 운동하는 것이나 어느 편을 들어서 하는 것도 다 똑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손해보고 저렇게 손해 보는 것이 세상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손해 속에서도 계속해서 싸움에서는 이기려고 하고 자기는 손해 보면서도 좋아하는 상대방만 잘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자기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다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데서 사람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누구도 미워하는 사람이 없을 수가 없고 사랑하는 사람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주님 안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주님 안에 있어야 하는가 주님 안에 있어야 하는 이유는 천당에 가려는 것도 아니고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주님 안에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팔자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라는 팔자는 우리가 미워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으로 되어 있습니다. 미워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과의 생겨난 사건에서 ‘나’라고 하는 팔자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아무리 공부를 더 잘하고 돈을 아끼고 별 짓을 다해도 여러분 속에 있는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을 고치지 않는 한 여러분의 팔자나 인생은 절대로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을 더 많이 벌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있는 사람을 주님으로 정리해야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이라는 말이 있는데 안에 거한다는 것은 성경을 많이 보고 말씀을 많이 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거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기억만 하는 것입니다. 메모리만 되는 것입니다. 성경공부나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다 머리로 기억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아직 안에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안에 들어오려면 내 몸으로 움직인 것만이 안으로 들어옵니다. 내가 보면 속으로 들어가 느끼고 내가 먹으면 속으로 들어가고 귀로 들으면 속으로 느낌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움직이면 그 말씀이 여러분 속에 들어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해서 체험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안다는 것은 주님을 듣는 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따라 움직이면 주님이 내 속에 들어와 체험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 안에 거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내가 좋아 보이는 것 원하는 것을 직접 따라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 밖에서 보이는 것 중에서 좋아 보이는 것 싫어 보이는 것 나에게 유익이 될 것 손해가 될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나에게 유익이 될 것만 그냥 따라가게 됩니다. 손해 될 것은 안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지나고 보면 유익이 된 것을 따라가도 유익이 없었고 손해 보는 것을 피했어도 그렇게 손해 준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왜 그런가 하면 이 세상은 우상으로 되었고 그림자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젼을 보면 좋은 것이 나오고 나쁜 것도 나오지만 나쁜 것도 내게 손해 준 것이 없고 좋은 것도 나에게 유익을 준 것이 없습니다. 그냥 보고 만 것뿐입니다. 그것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은 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자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것도 그림자요 나쁜 것도 그림자일 뿐입니다.
전도서에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오직 그림자뿐입니다. 그러면 좋은 것은 무엇의 그림자인가 하면 좋은 것은 바로 하늘나라의 그림자 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세상에는 좋은 것이 있습니다. 분명히 세상에는 좋은 것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뉴질랜드에 가보니까 좋은 곳이 많이 있고 공기도 좋아서 그 곳에서 시간 있으면 가서 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것도 그림자고 더 좋은 것은 하늘나라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다고 하는 것은 불교에서는 다 허상이고 그림자라서 다 나쁜 것이다라고 말해서 무시해 버립니다. 그런데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것은 좋은 것입니다. 좋은 것은 좋은 것인데 그것에 환장하면 안 되고 그냥 좋은 그림자이고 정말 좋은 것은 다 하늘 나라에 있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이 나쁜 것이지 나쁜 것은 진짜 나쁜 것이 아니고 그것은 그림자일 뿐이고 진짜 나쁜 것은 지옥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좋게, 나쁘게 보이는 것으로 여러분들이 사로잡히지 마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가 좋아 보이는 것을 찾아서 일생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고하는지 모릅니다. 나쁜 것을 피해서 얼마나 애쓰는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나쁜 것을 피한 것도 아니요 좋은 것을 얻은 것도 아닙니다. 무지개를 잡으려고 하는 것처럼 남은 것이 없는 인생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슨 좋은 것을 구하고 나쁜 것을 피하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우리는 정말 주님의 말씀을 따라 움직여야 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고린도 전서 2장9절 "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
여러분들이 좋은 것이 보입니까? 우리는 기도 할 때 주여! 저에게 좋은 것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짜 좋은 것은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려고 하는 하늘나라의 그림자인 것을 믿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좋은 것을 따라가지 말게 하시고 하늘나라를 볼 수 있도록 나를 만들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들이 싫은 것이 있습니까? 정말 싫어서 병이 날 것 같습니까? 누가 죽을 것 같습니까? 두렵지요? 그러면 주여! 저것도 나에게 두렵습니다. 염려가 됩니다. 무섭습니다. 그렇지만 저것은 그림자일 뿐입니다. 저것은 지옥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절대로 저 그림자에게 속아넘어가지 않겠습니다. 내 영혼아 담대하라 그림자한테 속지 말지어다. 여러분들이 그림자를 좋아하고 그림자 때문에 염려하고 그림자 때문에 초조했던 시름을 놓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과 내가 그림자를 따라 염려하고 그림자를 따라 흔들리는 동안에 인생은 다 가버렸습니다. 그림자를 따라 갈 때 돈을 다 써서 돈이 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그림자를 따라 움직일 것이 아니라 기도해서 내 속에 계신 주님 안으로만 들어가면 모든 그림자가 다 없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빛 가운데 거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빛에는 그림자가 없습니다. 또 그 다음에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지성소 안에 들어가면 캄캄합니다. 그 속에는 캄캄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없습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그림자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주님 안으로만 깊이 들어가면 그림자가 사라지고 우리는 진짜 실상인 하늘나라를 향해서 지옥을 피하고 하늘나라를 향해서 움직일 수 있는 참 된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란 그렇게 하는 것이지 무조건하고 자기가 좋은 대로 “믿습니다” 하고 목에 힘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보좌나 흔드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정말로 좋아 보이는 것과 싫어 보이는 것을 초월해서 참된 실상을 따라서 참된 지옥의 실상을 피하고 참된 하늘나라의 실상을 쥐는 것이 믿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매일 기도하면서 매일 매일 주님의 음성을 따라서 우리가 좋은 것과 나쁜 것의 허상 우상 -흙으로 빚어진 보이는 것에 사로잡히지 마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들이 항상 기도에 힘써서 정말 보기 좋은 사람과 보기 싫은 사람 보기 좋은 것과 보기 싫은 것을 다 벗어나서 주님을 향해서 하늘나라를 향해서 날마다 한 걸음 한 걸음 승리하고 축복받고 차고 넘치고 충만한 여러분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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