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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이르는 비결
2001-12-12 07:00:39 read : 390
디모데전서 6:7-10
하나님은 왜 영원하시고 움직임이 없이 변하지 않으시는가 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과 나를 영원히-영원전서부터 영원 끝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세상에는 많은 물질과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나도 하나님은 꿈쩍도 안 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이 생겨도 하나님은 지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우리만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사시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이 생겨나도 하나님께서는 걱정도 안 하시고 염려도 안 하시고 계산도 안 하시는 것입니다.
엄마들이 자녀들을 사랑해서 냉장고에 음식이나 그밖에 여러 가지를 잔뜩 넣어 두거나 돈을 은행에 넣어두는데 자녀를 키우다 보면 자녀를 위해서 지출하고 먹을 것도 자꾸 없어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없어진 것을 분하다거나 애석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 자녀를 사랑해서 준비한 것이기 때문에 없어져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볼 때 은행에서 돈이 빠져나갔다거나 냉장고의 음식이 다 없어졌다면 난리가 날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에게 주었기 때문에 큰일 날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건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일어난 일을 일일이 다 신경 쓰시려면 하나님은 굉장히 복잡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겨도 우리를 위해서, 없어져도 우리를 위해서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세상 자체에서 생기거나 없어지는 것에 그다지 염려를 안 하시고 걱정을 안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영원히 계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은 모두 다 없어집니다. 이 세상의 모든 하늘과 땅은 다 없어지고 이 우주도 옷처럼 낡아진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 전에 택하셔서 영원까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모든 것은 다 염려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시고 온전하신 이유가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큰사랑이 하나님이 영원하시고 온전하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얼마나 문제가 많습니까? 이런 일 저런 일로 스트레스 쌓이고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우리도 이 세상에서 생기는 모든 일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이 생긴다해도 여러분들 절대로 손해 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인생이 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세상에 가져온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 무엇을 가지고 나왔습니까? 나는 아무 것도 없지만 움직일 수 있는 운동력이 내 자신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어머니 뱃속에서 나와서 죽기 전에 움직인 것, 즉 내 운동량의 총량이 내 인생입니다. 내 인생의 밑천은 움직임의 총량, 어머니 뱃속에서 나와서 죽을 때까지 내 몸이 움직이는 운동량의 총량입니다. 여러분들이 그것이 내 인생인 것을 잘 아시고 거기서부터 인생을 정리해 나가야 정리가 되지 어떤 것이 내 것인지도 알지 못한 채 보이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마구 떠들어대면 뒤죽박죽이 되어서 정리가 잘 안 됩니다.
우리의 몸이 움직이려면 먹을 것과 입을 것이 필요합니다. 개의 가치는 움직인 것만큼 고기를 남기고 움직인 것만큼 새끼를 낳는데 있습니다. 그러니까 짐승들도 움직이는 총량이 가치인 것입니다. 우리와 똑같습니다. 그런데 먹는 것만 해결하면 되지만 우리 사람은 입을 것이 있어야 합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 가지고 내 몸을 움직일 수만 있으면 그것 자체로서의 우리의 인생에서 기본적인 문제는 해결 된 것입니다. 그래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됩니다. 그 이상 더 있으면 우리는 운동력을 다른 데로 투자하게 됩니다.
사람은 자기 몸이 움직일 때마다 자아가 커집니다. '나'라고 하는 것은 내가 먹고 마시고 하는 운동력이 만듭니다. 그래서 '집을 사야지' 하고 집을 향해서 움직이면 집이 생기는데 내 집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내 집이 아닙니다. 집은 본래 있는 것인데 내 운동력이 들어가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자동차를 사서 '내 것이다' 라고 하면 자기의 운동력이 하나님을 향해서 가지 못하고 삼천포로 빠지게 되고, 그러다가 결국 자기를 찌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내가 움직인 운동력보다 더 큰 운동력이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생각지도 않던 IMF라는 큰 운동력이 지나갑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저축했다던가 알뜰하게 살림을 했더라도 IMF가 한 번 지나가면 다 없어집니다. 홍수라는 큰 운동력도 지나가고 폭풍이라는 운동력도 지나갑니다. 또 지진이라는 것도 지나가고 유행이라는 운동력도 지나갑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운동력이 계속해서 지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 세상의 모든 운동량은 하나님이 쓰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이 돼지를 키우는 것은 그 돼지의 운동량을 전가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잡지 못하거나 하면 그런 돼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돼지는 더 큰 운동량을 통해서 없애버려야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아무리 내 것이라고 해도 하나님이 필요하시면 전가해서 쓰시려고 이동을 시키시고 재배치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큰 운동력(IMF, 지진 폭풍 홍수 등)이 생기는 것입니다.
도적이나 강도도 다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다 생겨서 지나갈 때마다 내 것이 자꾸 없어집니다. 반드시 없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움직여서 나를 만든 운동력이 나를 찌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산 자동차가, 내 집이, 내 자식이, 내 직장이… 아무튼 '내'자가 붙은 것이 다 나를 찌릅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인상을 쓰고 문제가 있는 것은 전부 다 내가 만든 내 운동력의 결과입니다. 내가 나를 찔러대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위해서 움직인 것만큼 시간이 가면 나를 찌르는 것입니다. 나를 때립니다.
성경에 보면 거라사 지방에 미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자기 몸을 자기가 해쳤다고 했습니다. 돌로 자기를 때리고 이마를 때리고 그렇게 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을 미쳤다고 하지만 사실 지금 우리들은 다 미쳤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분명히 말하기를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돼지도 자기 몸을 찌르지 않고 자기가 자기를 물어뜯는 돼지가 없는데 사람은 자기가 움직인 것은 자기가 찔립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내가 움직인 것이 내게 돌아와서 나를 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팔자요, 인간의 비극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가 움직인 것 때문에 전부 얻어터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생에서 나한테 얻어터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의 해결점입니다. 누구든지 다 자기한테 얻어터지도록 되어 있으니까, 얻어터지지 않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권투 선수가 다른 선수를 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선수의 주먹을 피해서 얻어터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것과 같습니다. 못 때리더라도 우선 맞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돈 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나한테 얻어터지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면 얻어터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한테 얻어터지지 않으려면 우리의 움직이는 운동력을 어느 쪽으로 투자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바로 돈이요, 자기요, 정욕이요, 세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쪽을 향해서 움직여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나의 인생의 운동력을 하나님을 향해서 투자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움직이면 얻어터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지금 보면 인생은 얻어터지는 현장입니다. 얻어터지기 바쁜데 자기가 움직인 운동력으로 미리 얻어터진 사람은 미리 나가 떨어졌고 그래도 잘 견딘 사람은 오래 살아 남은 것입니다. 오래 살아 남은 사람은 지금도 얻어터지고 있지만 덜 얻어터져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더 얻어터지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향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40이전에는 운동력이 많기 때문에 뭐든지 시간만 가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물어 보면 뭐든지 다 될 수 있을 것 같이 말합니다. 대통령도 되고 공주도 되고 뭐든지 다 될 것 같은 착각으로 있습니다. 운동력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40∼50으로 넘어가면 반대로 뭐든지 다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점점 두려워서 아무 것도 안 하려고 합니다. 운동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하는 것마다 다 얻어터졌기 때문입니다. 겁이 나서 더 이상 움직이려고 하지 않고 움직이려고 해도 잘 생각해서 해야지 더 얻어터질까 그것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움직일 수 있는 기력마저도 없어집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그런 것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향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움직여 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한테서, 자기 것한테서 얻어터지는 것을 면제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움직인 사람은 자기의 움직인 모든 것이 합해서 선, 즉 좋은 일만 생깁니다. 얻어터지는 일이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나한테 얻어터지도록 되어 있는데 내가 나를 위해서 움직이지를 않았기 때문에 얻어터질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서로를 잘 보면 같이 예수 믿고, 같이 일해도 밤낮 얻어터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별 사람이 다 있는데, 어떤 사람은 얻어터져서 그대로 나가떨어지는 사람도 있고, 얻어터져도 일어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살살 얻어터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보면 하나님은 불공평하게 보이지만, 그것이 아니고 자기한테 자기가 얻어터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와의 차이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다른 것은 없습니다. 다른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여러분들이 움직인 모든 것이 하나도 얻어터지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도 얻어터지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것으로 움켜쥐는 사람을 더 큰 운동력인 지진으로, 폭풍으로, IMF로, 홍수로 전부 흔들어서 무너뜨리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급해 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무공해로 공급해 주시려고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돼지가 사람한테 죽고 짐승들이 사람한테 잡히고 나무가 사람한테 찍히는 것도 다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공급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큰 공급에너지의 법칙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들이 다 공급되도록 되어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사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으면 또 투자할 수 있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재산이나 집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운동력의 근거가 되는 것이지 그 집 자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에게서 피하게 되는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두려워 떨면서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두려워 떨라는 것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자기한테 얻어터지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나한테 얻어터지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각자의 구원을 이루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해서 여러분의 구원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까지 얻어터진 것은 자기에게 얻어터졌으니까 누구 원망할 것도 없습니다. 자식이나 남편이 아닌 나한테 얻어 터졌습니다. "주여! 내가 잘못했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그 짓 안하고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나님을 행해서 손을 들겠습니다. 진짜 주님을 향해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주님께 투자하겠습니다."하고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네 문제를 맡겨 버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끌어안고 '주여!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옵소서. 그래야 십일조를 바치겠나이다' 하면 죽을 때까지 해도 얻어터질 뿐이지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바칠 것은 바치고 드릴 것은 드려야 합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줄 것은 주고, 예배 드릴 것은 드려야지 다른 조건이 없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것은 바로 내가 나한테 얻어터지는 것이니까 그만하고 주님의 일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점점 시간이 가면서 그 문제가 작아지고 사라집니다. 왜? 내가 나한테 얻어터질 짓을 안 하니까요. 만약에 내가 발로 누를 때마다 얻어터지는 기계가 있다고 하면 내가 발로 안 누르면 얻어터지지 않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악하고 게으르다는 것은 낮잠 자서 게으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고 자기 문제만 따라다니면서 분주한 사람을 말합니다. 밤낮 얻어터지기만 하는 것이 게으른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바쁘고 자기 것은 잘 챙기고 계산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인색한 사람들이 악하고 게으른 사람들입니다. 이 시간에 여러분이 자기로부터의 벗어나고 모든 문제에서 피하는 귀한 축복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네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켜라'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은 무엇인가 하면 상대방의 마음에 들도록 행동하는 것입니다. 왜 상대방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가 하면 사랑은 마음에서 만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에서 만나야 사랑이 되지 몸만 붙잡고 있고 마음은 멀리 가 있으면 부담이 됩니다. 마음에 없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것은 마음에서 만나는 것인데 마음에 들려면 마음에 들도록 행동해야 합니다. 마음에 들도록 행동하려면 상대방의 말을 따라서 움직여야 합니다. 말이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소리 지르지 말고 남편이 하라는 대로 움직여 보십시오. 그러면 점점 남편의 마음속에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남편의 말은 듣지 않고 왜 나를 행복하게 안 해주느냐고 하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만나면 여러분이 얻어터질 것을 피하게 되는 것이며 점점 여러분의 인생이 주님 안에서 거하게 되어 평안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서 주님의 음성을 기다려야 합니다. 늘 앉아서 세상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굳어집니다. 그래서 설교 말씀이나 그런 것이 귀에 안 들어옵니다. 그런 사람들은 돈을 준다거나 돈이 생긴다거나 자기를 향해서 움직이는 것만 귀에 들어옵니다. 그런 것에만 마음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안 들어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말을 잘못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에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려고 하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 때 늘 하나님께 구하여야 합니다. 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마음에 들도록, 하나님 말씀이 임할 때마다 내가 그 말씀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내 재산이나 내 자식이나 내 것을 위해서 움직이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서 움직일 수 있도록 구하십시오. 나를 위해서 움직이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서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반드시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돈이나 재산은 반드시 우리에게 내가 뭔가 될 것 같은 상상을 일으킵니다. 돈이 좀 있으면 성령 받은 것처럼 흐뭇합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은 돈 다발이 성령입니다. 돈을 만지기만 해도 흐뭇하고 그것 때문에 엔돌핀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누가 와서 돈을 좀 달라고 하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기분이 산산조각이 나고 화가 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얻어터지지 말라고 피할 길을 주시는 것인데 얻어터지는 것보다 주어서 미리 피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보내는 천사를 거절하고 하나님 말씀 불순종해서 얻어 얻어터지면 늙고 병들었으니 그냥 나가떨어지게 되는데 하나님이 더 이상 얻어터지지 말고 얌전히 잘 살라고 그렇게 피할 길을 주시는 것입니다. 안주고 그것으로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습니까? 가능한 조금 먹으려고 하는 사람인데 더 먹을 필요도 없고 더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저는 제 몸이 더 움직이는 것이 더 중요하지, 가지고 먹는 것은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뒤집어서 생각하면 감사합니다.
아브라함은 천사가 지나가는 데 손님이 지나가는 것으로 알고 정성을 다해서 요리해서 바쳤더니 그들을 통해서 자기를 벗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냥 지나가게 했다면 자기하고 상관이 없었겠지만 잘 대접했더니 더 큰 축복이 있게 된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체적으로 월부로, 일수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의 운동력을 수고를 거두어 가시려고 천사를 자꾸 붙이시는 것입니다. 조카 천사, 시어머니 천사, 개척교회 천사 등 별 천사가 다 와서 자꾸 달라고 하는데 그런 사람을 그냥 보면 안되고 믿음으로 봐야 합니다. 믿음으로 봐서 그 때를 잘 넘겨야지 그렇지 않으면 얻어터지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 때 그 때 계속해서 구원의 길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나에게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늘 구원의 길을 주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등한시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고 거절하고 거꾸로 된 것만을 원했습니다. 정말 자기한테 속아넘어가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더 이상 얻어터지지 않고 여러분의 인생은 순탄한 길이 될 것이며 높은 산이 낮아지고, 깊은 골짜기가 메꾸어 지게 되고,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무너져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조카나 시어머니나 개척교회 목사를 보내서 붙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우습게 보면 여러분들 절대로 자기테 얻어터지는 것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런 사람들이 나를 돕는 천사로 나에게 보내어진 것입니다.
"주여! 나한테 얻어터지지 않도록 피할 수 있도록 구원의 천사를 보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눈을 번쩍 떠서 깨어서 천사들을 잘 살피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마다 구원을 잘 이루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가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몇 십 년 전에 주님의 이름으로 준 것은 그대로 있습니다. 아무리 지나가도 그것은 그대로 빛을 내면서 그대로 있습니다. 남아있습니다. 죽을 때도 그 사랑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죽을 때는 아무리 큰집도 땅도 다 사라지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베푼 것은 주님은 사랑이기 때문에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별처럼 반짝이면서 남아서 빛이 합하여져서 하늘나라에 여러분의 집을 짓게 되는 것이고 하늘나라의 면류관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의의 옷이 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다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병도 이기고, 죽음도 이기고, 실패도 이기고, 어떤 약한 것도 다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귀한 사랑으로 무장하라고 귀한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냥 죽으면 천당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야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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