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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삼각관계
2001-12-12 06:57:43 read : 668
이사야 9:3-6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고 말씀을 주시면서 사람이 독처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절대로 좋은 일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반드시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인생이 만들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입니다.
사회라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세계적으로 제일 똑똑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는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 간 사람들은 다 똑똑하고 사회에서 한 마디로 날고, 기는 사람들인데 사회성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것을 봐도 분명합니다. 나라도 똑똑한 사람들이 아무리 많이 모여도 사회성이 없으면 그 나라는 망하게 됩니다. 집안에서도 똑똑한 사람이 있다 해서 잘되는 것이 아니고 사회성으로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람을 통해서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하와는 사람을 만드는 사람, 자꾸 자식을 낳는 사람입니다. 아담이 살았을 동안에 굉장히 많은 자녀를 낳았을 것입니다. 그것이 다 하와를 통해서 아담에게 복을 주시려고 입혀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은 사람들에게 복 받은 사람들보다도 사람들에게 손해 본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쟁이요, 이혼이요, 가정 불화요, 싸움입니다. 이런 것은 전부 사람하고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사람을 통해서 복 받는 것이 아니고 손해만 되니까 내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되겠다고 하여서 각자가 자기만 의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 이 상황을 잘 알아서 인생을 정리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내 인생이 정리되는 것만큼 우리의 인생은 놀랍게 달라지고 구조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운동과 물질, 시간으로 되어 있으므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물질을 바칠 때, 여러분의 시간을 다르게 보낼 때, 생각을 다르게 가질 때, 그리고 움직임이 달라질 때 우리인생의 구조가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을 계속해서 새로운 창조를 이루시고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사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혼자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 사람도 사귀지 않고 누구에게 도움도 주지도 않고 도움도 받지 않고 나 혼자 사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윗사람을 모시고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윗사람이 부담스럽다고 해서 아랫사람만 데리고 사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자식도 귀찮고 윗사람도 싫고 친구만 좋다하여 자기네끼리 둘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반드시 사람을 통해서 달라지는데 이렇게 될 때 어떻게 되겠습니까?
헬라 말에 에로스와 아가페가 있습니다. 에로스는 나의 필요 때문에 누구를 상대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것을 얻으려고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의 사랑은 전부 에로스적인 사랑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날 때 필요의 조건으로 해서 만나기 때문에 사람이 하는 사랑은 다 에로스입니다. 그러나 아가페는 나의 필요를 채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채워 주려고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사람은 100% 아가페 사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에로스의 사랑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아가페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 것은 하나님이 어떤 것을 채우시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우리를 채워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만이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자기 혼자 사는 사람은 짐승입니다. 혼자 살면 내 노력으로 내가 살게 되므로 인생의 목적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상대하게 됩니다. 그래서 돈밖에 모릅니다. 그것이 기술이요, 음악을 잘하게 하는 것입니다. 요즘 학교 교육이 바로 혼자 사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다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한 쪽으로만 자꾸 커져서 모자라는 것 때문에 결국은 실패하고 맙니다. 사람이 실패하고 죽고 가정이 파괴되고 병나는 것은 다른 것을 다 잘해도 한 가지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모아도 건강이 없어서 죽게 되는 것입니다, 몸이 튼튼해도 아내가 나가거나 자식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부족함을 메워 줄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학교 교육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학생들을 잘하는 것만 자꾸 시킵니다. 그러나 잘하는 대신 다른 부족한 것 때문에 실패하고 맙니다. 자기가 잘하는 것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부족한 것 때문에 실패합니다.
사람이 병날 때도 몸이 다 건강해도 어느 한 부분 때문에 그렇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는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을 보충 받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잘하는 것, 다른 사람보다 앞선 것보다도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사람에게는 다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을 같이 타고납니다. 그래서 잘하는 것은 잘 할 수 있지만 보충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자존심에 살고 자존심에 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자들을 통해서 남자들의 자존심을 계속 공급받도록 하셨습니다. 남자 스스로가 자기 자존심을 공급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자기의 자존심을 공급하는 것이 고집이요, 행패요, 그것이 바로 못나게 노는 것입니다. 그것은 공급되는 것이 아니고 점점 더 가정을 파괴하고 되는 것입니다. 여자는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습니다. 여자의 사랑을 공급하는 것은 남자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남자가 손을 붙잡아 준다던가 등을 만져 준다던가해야 그것을 느끼지 여자 혼자서 자기가 자기 사랑을 공급하려고 화장하고 자기 손을 자꾸 만지고 쓰다듬고 해도 사랑이 공급되지 않습니다. 자기의 부족한 것, 자기의 필요한 것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공급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태어날 때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로 태어나고 어느것 한가지가 잘되면 반드시 다른 부족한 것이 있도록 해서 세상에 내 보냈습니다. 잘된 것이 있으면 못된 것이 있고 남자가 있으면 반드시 여자가 필요하고 여자는 남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남자끼리라던가 여자끼리는 아무것도 보충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은 나 혼자 아무리 좋은 재주를 다 가졌다 해도 근본적으로 잘 될 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내 노력으로 내가 잘 되겠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그것이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나보다 윗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윗사람을 만나는 것은 자식이 부모를 만나는 것이요, 학생이 선생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윗사람을 통해서 복을 다 받으려면 그것은 전혀 불가능한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통해서 복을 다 받으려고 하면 점점 클수록 욕망이 많아져서 어떤 윗사람도 그 많은 욕망을 다 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불만하게 되고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이 하자는 대로 다 하면 크기도 전에 다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돈이 많아서 무엇이나 자식한테 다 공급하는 부모보다는 차라리 고아원에 들어가서 자라는 것이 훨씬 복되고 앞날이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이든지 다 공급을 받으면 완전히 병신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공급을안 하면 반항을 하고 불만을 하니까 그것도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결국은 복이 되지 않습니다. 부모님이나 목사님이 나에게 너무 잘해주면 버릇이 없어서 불만하게 되고, 그렇다고 윗사람이 꼼짝 못하도록 누르면 어려우니까 보따리 싸게 됩니다. 남편이 너무 잘해 주면 부인이 버릇이 나빠져서 자기 성질을 자기가 이기지 못하고 자기가 보따리를 싸고 맙니다. 또 너무 엄격하면 병들거나 미쳐서 죽습니다.
독재자들이 아랫사람을 꼼짝 못하게 하면 눌려서 운동량이 없어지고 그 만큼 형체화가 없어지고 창조성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백성들을 모두 통제하는 국가는 사회 질서는 서지만 운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 사회의 전체 생산성이 없어져서 그 나라가 다른 나라하고 경제적으로 대결 할 때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체제적으로나 구조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집안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도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밑에 사람이 일을 하고 싶게 만들어야지 위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밑에 사람이 로봇이 되어서 운동량이 적어져서 회사가 별 볼일이 없게 됩니다. 이렇게 어떤 사람을 지배하고 출세해서 윗사람이 되는 것은 아랫사람이 자꾸 움직여서 바쳐 주니까 버릇만 나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아부하고 다스리게 되면 서로가 다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나라나 가정이나 사회가 망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독재 말고 민주주의로 다 똑같게 하자고 한다면 사람은 자기화의 현상이 있기 때문에 서로 싸우게 됩니다. 결국은 시간이 가면서 자꾸 싸우게 되어서 옆에 친구 때문에 다른 사람 때문에 내가 할 것을 못하게 됩니다. 부부간에도 똑같으면 서로가 자기가 할 것을 못하게 되니까 인생의 활동량이 반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 마시는 사람들이 술친구를 따라 다니느라고 자기가 할 것을 못해서 쓸데없는 짓을 하게 되어서 자기 행동이 자기에게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다 다른 곳으로 흩어집니다. 그래서 자기 몫의 인생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 있으면 능률이 오르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 넘어 질 때는 보충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넘어지고, 윗사람이 잘해주면 내가 버릇이 나빠지고 무능해 지고, 윗사람이 엄격하면 내가 눌려서 사람 구실을 못하니까 결국은 내 발전이 되지 않아서 나중에는 원망하게 됩니다. 또 나하고 똑같은 친구라 할지라도 그 사람과 같이 모든 것을 다 나누다 보면 내 인생의 개성이 개발되지 않기 때문에 자기를 죽여야 하기 때문에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됩니다. 친구가 많을수록 창조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보면 발명가, 작가, 천재들, 그리고 유명한 영웅들은 거의가 다 친구가 없이 혼자입니다. 친구와 돌아다니는 사람 중에는 별 볼일이 없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내 인생의 운동량이 자꾸 분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 많은 것 절대로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 어느 다른 것도 우리에게 바람직한 것은 없습니다. 문제는 다 똑같습니다. 이러면 이런 대로 문제요, 저러면 저런 대로 문제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사람이 꼭 필요한데 그 필요한 사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 주님을 통해서만 이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 없이 우리 사람은 아무리 오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애를 써도 절대로 문제가 해결되지 못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인생을 전부 책임지시고 주관하시는 분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제일 첫번째로 모셔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을 모시려면 반드시 주님께서 붙여 주신 사람을 상대해야 합니다. 사람을 상대하지 않고 주님만 모신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네 부모를 순종하라하면 부모를 모셔야 하고 네 자식을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하면 자식을 키워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을 모시고도 혼자 있을 수도 있고 주님을 모시고 윗사람과 같이 지낼 수도 있고 주님을 모시고 아랫사람과 같이 지낼 수도 있고 주님을 모시고 친구하고 지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이 들어가면 이 모든 관계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인생의 삼각관계입니다. 삼각함수입니다. 그런데 위의 네 가지 삶은 삼각관계가 아니었습니다. 다 둘 씩 붙었습니다. 그래 가지고는 안됩니다. 또 혼자서만 잘 자란 사람은 사람하고의 경험이 없어서 아무리 자기 혼자서 잘해도 자기의 부족한 것을 보충해 줄 사람이 없으면 실수를 하게 되어서 여러분들은 반드시 주님을 제일 첫번째로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문제를 해결 할 때는 인생의 삼각관계이기 때문에 내 위에 바로 계셔야 하고 나와 주님과의 관계가 철저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붙여준 사람을 배치해야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와 주님과의 관계 안에다가 사람들을 배치시켜야합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것을 다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은 우리의 해결사이십니다. 우리 사람은 혼자서도 못살고 반드시 사람과 같이 살아야 하고 성령님은 사람을 통해서 복이 온다고 했는데 사람을 그냥 붙잡으면 자꾸 얻어터지게 될 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가정문제요, 사회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사람을 피해서 머리 깎고 산에 들어가 있을 수도 없기 때문에 사람은 반드시 사람하고 같이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살면서 모든 문제를 다 해결 할 수 있는 분이 우리 주님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모신 사람은 반드시 윗사람을 섬기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를 섬기고 남편을 섬기고 목사님을 섬기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남편이 나에게 복을 주는 것이 아니고 목사님이 나에게 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세우신 윗사람을 통해서 나의 인생의 구조가 조정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이렇게 윗사람노릇만 하면 말로가 비참합니다. 친구도 없고 밑에 있는 사람은 다 아부만 하여 이용만 하려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니까 언제든지 독재자는 먼저 죽어도 백성들은 살아남습니다. 결국 윗사람이라는 것은 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윗사람이 안 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바로 낮아지는 겸손입니다. 너희는 이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남편을 섬기고 목사님을 섬기지만 목사님이 나에게 복을 주는 것이 아니고 남편이 나에게 복을 주는 것이 아니고 남편을 통해서 목사님을 통해서 내가 겸손을 배우는 것입니다. 겸손을 배움으로 해서 꼭대기에 올라가지 않는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밑에서 아부하게 됩니다. 그 아부하는 사람들 때문에 위에 있는 사람들은 망하게 됩니다. 비참하게 됩니다. 이 승만 대통령도 박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부하는 사람들 때문에 밑에 사람 도움을 받지 못하니까 옳고 그른 것을 판단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이 우리를 낮추어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교만해져서 왕따가 되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높아지면 왕따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높아지는 것을 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늘 주님을 모시는 사람은 왕따가 되지 않도록 위의 권세자를 모시도록 축복 주시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남편이나 아버지는 내게 복을 주는 사람도 아니고 나를 누르는 사람도 아니라 내 인생이 망가지지 않도록 내 인생에 구조를 만들어 주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게 주신 목사님께 내게 주신 남편이나 부모님께 감사하십시오. 왜? 그 분을 모시느라고 내가 높아지지 않았으니까 어리석은 것에 빠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밑에 있는 사람을 돌보는 것은 참 짐스럽고 또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원망이나 듣지만 성경에는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고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도우려면 돈도 없어지고 시간도 없어지지만 자기만을 위해서 움직이면 자기를 위해서 움직인 것 때문에 그 시간 때문에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데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쓸 수 있는 시간을 다른 곳으로 빼 돌려주셔서 문제를 미리 막아 주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시간을 쓰면 네가 망쳐진다고 하십니다. 내 돈을 가지고 나를 위해서 쓰면 망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나를 망치는 그 시간이나 그 돈이나 운동력을 빼 돌리는 사람을 하나 붙여 주시는 것이 바로 내가 도울 사람이요,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오면 나는 화가 나지만 사실은 그 때가 바로 구조조정을 하는 때인 것입니다.
그래서 무조건하고 주고받는 것이 아니고 주님하고 늘 삼각관계니까 언제든지 주님한테 물어봐야 합니다. 주님한테 늘 물어 봐서 내가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내 돈을 어느 정도까지 철거를 시켜야 할까 내 운동력을 어느 정도까지 배치를 시켜야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주여! 나에게 주시는 구원을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모든 인생은 전부 주님으로부터 나에게 주어진 인간관계를 시간과 물질과 마음과 돈을 가지고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서 시간이 가면서 점점 풍성해 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목회입니다. 목사는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언제든지 보내 주는 사람 가지고 주님하고 관계를 가지고 주님이 하라는 대로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과의 삼각관계가 계속해서 들어가 맞으면 나중에는 목회에 성공해서 대통령도 부럽지 않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저리 가라고 하고 자기 맘대로 자기 뜻대로 머리를 내가 돌려서 아무나 따라가다 보면 서로 얻어터지기 바쁩니다. 그러면 목회 실컷 하고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다 사람을 만나는데 사람을 만날 때마다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만날 때마다 내 시간을 어떻게 배치하느냐, 내 돈을 내 마음을, 내 운동력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내 인생이 주님의 구조를 입게 되느냐 얻어터지게 되느냐 하는 것이 순간순간 계속해서 계산이 되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반드시 사람을 통해서 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람을 통해서 복을 받으라고 우리에게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일 먼저 늘 무엇보다도 주님과 관계를 맺고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먼저 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면 얻어터지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는 행동에 내가 얻어터지니까 내가 내 주먹으로 나를 때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만나지 않고 사람을 만나면 자식한테 내가 맞는 것이고 부모한테 짓밟히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별 볼일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나의 모든 일을 다 책임지시고 예정하시고 준비하시고 나를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도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나의 복은 나의 미래는 내 행동에 달린 것이 아니고 100% 주님께 달렸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을 어떻게 만날지는 내가 계산도 할 수 없고 준비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주여, 이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감동 주시옵소서' 하고 계산하고 저 사람을 만나면 그대로 계산하고 살면 됩니다. 내가 앞으로 20∼30년 동안 내 인생을 계산해서 돈을 벌고, 자식을 위해서 투자한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다음에는 그 자식이 부모에게 결별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한테 초점을 맞추어서 주님의 교훈대로 자식을 양육하고 주님의 교훈대로 자식을 키우되 나머지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하나님께 맡기면 됩니다. 왜냐하면 그 외에는 아무 쓸데가 없습니다.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친구도 우리가 주님 안에서 사귀어야 하지 주님 밖으로 나가면 아무리 해도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도 사귀지 않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사귈 자를 사귀고 높일 자를 높이고 순종할 사람은 순종하고 줄 사람은 주고, 받을 사람은 받고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돈으로 축복 받는 것이 아니고 사람으로 축복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늘나라 구조로서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나에게 손해 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나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초청해서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나에게 유익을 줄 수도 있고 모든 사람이 다 나에게 손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 아들이라고 해서 유익이 되고 부모라고 해서 유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상관없는 사람도 나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나님은 하늘나라를 나에게 주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나의 인생은 열렸습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잘못된 아집, 사람에게서 오는 상처도 버리시고 쓸 데 없는 기대도 버리십시오. 내가 더 노력하겠다는 결심이나 계획도 다 버리십시오. 오직 하늘만 쳐다보고 하루하루 사건이 일어나는 대로 그냥 구조조정만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점점 시간이 갈수록 흔들어서 넘치도록 안겨서 계속해서 은혜 위에 은혜, 믿음 위에 믿음으로 위로위로 올라가는 그런 축복이 저절로 나타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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