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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을 두드리자
2001-12-12 06:46:23 read : 477
마태복음 6:31-33
저는 요즈음 건강에 대한 서적을 읽고 있습니다. 옛날에도 알고 있기는 했지만 새롭게 닥아오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인 매슬로우라는 심리학자의 얘기가 나옵니다. 그 분은 인간이 필요한 5가지 욕구를 정리했습니다. 사람이 일생동안 살면서 5가지 욕구의 계단을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피라미드 같은 5단계의 계단을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몇 단계까지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성공과 실패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제일 아래 단계에서 위로 올라가려고 바둥거리다가 끝내는 사람도 있고 5단계를 다 올라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도 다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매슬로우는 말하기를 5단계의 제1단계는 물질적인 욕구라고 합니다. 다시 쉽게 말하면 의식주를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제일 먼저 의식주 해결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먹으려고, 어떤 사람은 아파트를 마련하려고 어떤 사람은 밍크 코트나 보석들을 갖기 위하여 제 1단계에서 인생을 다 소모하는 것입니다. 2단계는 올라 가 보지도 못하고 죽습니다. 어떤 사람은 먹으려고 깡통만 들고 다니는데 그런 사람은 제1단계에 올라 가 보지도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의식주(물질)로 잘먹고 아파트 사고나면 둘째 단계를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안전과 편안함입니다. 아파트도 더 크고 편안한 것, 자동차도 더 편안하고 안전한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보험을 들고 예금을 하고 암 보험도 들고 장지도 사놓고 비석도 다 해놓고 이 다음에 죽을 것까지 장례식까지 다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런 사람은 따분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것만해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3가지 성공이 더 남아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소속감입니다. 소속감은 어디엔가 속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먹고 여유 있으면 어디에 속하려고 합니다. 정당, 낚시, 등산, 조기회 등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할머니들은 경로당 등에 들어가는데 그것도 소속감을 갖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편안함이나 안전감을 느끼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쫓겨나고 왕따 당할까봐 눈치 보면서 그냥 죽을지 살지 모르고 쫓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술먹는 사람들은 자기가 술 마시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소속감 때문에 따라 다니는 것입니다. 술친구에게 버림을 당할까봐 무서워서 그러는 것입니다. 집안에 먹을 것이 없는데도 장례나 결혼식 같은 데를 울며 겨자 먹기로 찾아다니는 것은 소속감이 무너질까봐 무서워서 그냥 쫓아다니는 것입니다. 이 소속감은 허례허식인데 이것 때문에 얼마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모릅니다. 쓸데없는 체면 때문에 그런 것인데 세상에서는 이 소속감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꼬맹이로 쫓아다니다보면 또 욕심이 생기는데 이것은 다른 사람한테 인정을 받고 싶은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감투 쓰는 것입니다. 낚시회에 쫓아다녔으면 낚시회 회장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에 가면 한인회가 3-4개씩 있습니다.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서로 감투 쓰려고 많이 만들어서 서로 자기가 한인회 회장이라고 난리입니다. 누가 회장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같은 LA에서 같은 한국사람인데 이쪽에서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저 쪽에서는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미국사람들이 참 웃긴다고 합니다. 같은 한인인데 이 쪽에서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하고 저 쪽에서는 필요 없다고 하니 누가 옳은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전부 감투 쓰려고 서로를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이 감투를 쓰려고 얼마나 많이 애쓰는지 모릅니다.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다 감투 쓰려고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부하로 쫓아다니다가 감투 쓰려고 난리를 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정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고 세상 사람들이 올라가려고 하는 최고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감투를 써도 바늘방석에 올라 간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 위에서 떨어 질까봐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조마조마합니다. 그래서 한가지 더 올라가는 것이 자기 소원을 다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기실현이라고 하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것을 자기 실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감투쓴 사람들이 거기서 쫓겨 날까봐 무서워서 벌벌 떠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런 사람은 올라갔다가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감투를 썼다가 쫓겨 날까봐 정년퇴임 당할까봐 퇴출 당 할까봐 자기 실현이고 쥐뿔이고 없습니다. 쫓겨나지 않는 것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단계에서 벌벌 떨다가 찍 미끄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소원을 다 이룬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한이 없다(한이 있다고 하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누구도 부럽지 않고 누구도 밉지 않고 무엇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우리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실현입니다. 세속적으로는 자기 실현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하면 소원을 다 이룬 사람입니다. 이것이 우리 사람이 필요한 모든 것입니다. 의식주, 평안, 소속감, 감투, 자기 실현 자기 소원을 다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지금 어디까지 올라갔습니까? 다 올라가다가 우리는 미끄러져 버립니다. 그런데 성경은 "너희는 먼저 하늘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은 이 5대 욕구를 구하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 하나를 더 구해야 합니다. 세상사람들에게는 쓸데없는 것, 필요 없는 것, 하나만 놓고 그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믿는 사람들을 볼 때는 정신 빠진 사람들입니다. 감투를 쓰는 것도 아니고 소속감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자기 실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하늘나라를 구하고 있으니 밥이 생기나 술이 생기나 옷이 생기나 덕이 생기나 바쁘기는 혼자 다 분주하게 뛰어 다니고 왕따 노릇이나 하고 그러면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고 쫓아다니니 이것은 정말 웃기는 것이지요. 그 들이 보기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먼저 하늘나라를 구하라고요.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여러분이 하늘문을 여시고 우리를 초청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비밀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이 바로 하늘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복을 하늘나라에 감추어 놓은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3-4)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하늘에 간직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땅에서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하늘에 간직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너희는 먼저 하늘을 찾으라 .내가 거기에다 간직했노라. 사람에게 간직한 것도 아니고 땅에 간직한 것도 아니고 친척이나 대통령이나 주식에 간직한 것도 아니고 나는 네 모든 복을 네 모든 것을 하늘에다 간직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비밀의 세계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 간직하셨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세계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5단계 외에는 보이지 않으니까요. 성령님이 우리를 초청해 주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을 눈으로 보자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 하였도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을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 2:9-10)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성령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해서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돈이 필요하고 감투가 필요하고 편안한 것이 필요하고 등산도 가고 싶기도 했지만 다 제치고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을 찾아서 나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를 초청해 주신 것입니다. 절대로 내 노력이나 내 생각으로 하나님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초청해 주신 것입니다. '성령님 나를 하늘의 비밀의 세계로 초청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순절 다락방에서 머리에 불이 임했습니다. 하늘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머리에도 하늘문이 쫙 열린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성경 고린도 전서 2장 6절에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성공을 위해서, 축복을 위해서, 존귀와 영광을 위해서 만세전에 비밀 가운데 감추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세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저 비밀 가운데 하늘에 감추어 놓으신 다음에 우리를 세상에 내보내 신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은 '너희는 이웃하고 경쟁하거나 감투 쓰려고 하지말고 누구한테 왕따 당할 까봐 무서워서 따라 다니지도 말고,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고 쓸데없이 큰 아파트를 구하려 하고 땅 투자하려고 따라 다니지 말아라. 너희는 세상에서 평안을 구하지도 말고 먼저 하늘나라를 구하라. 하늘나라를 두드리라. 하늘나라를 찾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할렐루야! 지금 여러분과 나를 향해서 하늘문이 쫙 열린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욕구는 밑에서부터 기어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부터 부어 주는 것입니다. 위에서부터 부어 주는 것입니다. 밑에서부터 기어올라가려면 다른 사람보다 건강해야 하고 여자들은 남보다 더 예뻐야 합니다. 남자들은 얼굴보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건강해야 하고 수단도 좋아야 하고 말도 잘해야 하고 강해야 합니다. 그래야 올라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올라가다가 미끄러지고 맙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부터 부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하지 않아도 예쁘지 않아도 공부 못해도 괜찮습니다. 아무 조건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공부 못했다고 해서, 약하다고 해서, 예쁘지 않다고 해서 염려 할 것 없습니다. 얼굴 잘 낫다고 폼 잴 것도 없습니다. 다 똑같습니다. 하나도 상관이 없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는데 누가 말려요. 위에서 하나님께서 주시겠다는 데 누가 말립니까? 또 나이도 상관없습니다. 왜 나이가 상관없는가 하면 나이가 많아도 상관없는 것을 보여준 샘플이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어려서부터 하나님 믿은 것이 아니고 75세 때부터 믿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도 복 받았습니다. 아브라함도 밑에서부터 올라간 사람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 이니까 소속감을 가질 만큼은 올라 간 것입니다. 거기까지 가서 헐떡거리니까 하나님이 보시고 얘 너 올라가다가 떨어지니까 다 취소하고 다시 시작하라고 하셔서 아브라함이 하늘의 부름을 따라서 다 버리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브라함도 하늘로부터 다시 채워진 것입니다. 그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절대로 땅에 것 가지고 사랑가지고 직장 가지고 눈치 보지 마십시오. 나의 복은 하나님 안에 주님 안에 비밀의 세계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비밀의 세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요, 나의 영광입니다. 우리의 영광의 소망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이 하늘문을 여시고 우리를 초청하신 것을 아십시오. 여러분이 지금 어디까지 올라갔으며 어디에 붙어 있습니까?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아파트 큰 것 사느라고, 부금 내느라고 시간 보냅니까? 그러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늘문을 먼저 두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밑에 것은 저절로 다 채워집니다. 나는 이것을 다 받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다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 받게 된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공부 잘한다고 받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다고 받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해 주시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은 한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은혜를 받으면 모든 소원이 다 지워집니다. 소원도 없어지고 원한도 없어지고 미움도 없어지고 계획도 없어집니다. 왜냐면 하늘의 것은 땅의 것을 다 지워 버리기 때문에 소원도 없어지고 미운 것도 없어지고 꼴 보기 싫은 사람도 없어지고 보기 좋은 사람도 없어집니다. 제가 젊었을 때는 자꾸 아프니까 거지 깡통을 차도 건강한 것이 제일 큰 소원이었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제 소원을 이루어 주셨으면 건강해서 거지 깡통이나 찼을 것입니다. 그게 무슨 꼴입니까? 1단계의 욕구에도 들어 가지도 못하는 것을 제가 원했었단 말입니다. 저는 젊었을 때 건강을 위해서 거지 깡통을 원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저는 끽해야 그것을 바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 가지고 안되니까 하늘문을 여시고 저를 불러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늘을 위해서 자꾸 두드렸더니 언제인가도 모르게 다 채워졌습니다. 주님께서도 돌아가실 때 다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소원이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달려 갈 길을 다 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더 이상의 소원이 없는 것입니다. 다 이룬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도 하늘문을 두드려서 다 이루는 여러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늘나라에는 시간과 공간이 없기 때문에 미래나 과거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과거의 후회 때문에 미래에 대한 소망 때문에 속이 타는데 하늘나라는 미래와 과거가 없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들어가면 미래도 없어지고 과거도 없어집니다. 그래서 과거와 미래의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면 소원도 후회도 없습니다. 누구를 죽이고 싶은 것도 업고 보고 싶은 것도 없고 젊어지고 싶은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지금이 제일 좋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이루셨습니다. 세상의 누가 부럽습니까? 대통령도 안 부럽습니다. 자기 맘대로 할 수 없게 사람들이 따라 다닙니다. 공해도 보통 공해가 아닙니다. 제가 더 좋습니다.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누가 부러우면 아직도 덜 된 것입니다. 나는 내가 제일 좋습니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실현입니다. 나는 내가 제일 좋지 다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이 자기 실현입니다. 감투가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졌는데 누가 부럽습니까? 하나도 부러운 것이 없는 것입니다. 도리어 감투 쓰겠다고 하는 세상 사람들을 불쌍하게 봐야 합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계의 우주소속감에 다 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풀을 보든가 돌을 보는 것도 다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에 무엇을 보든지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내가 누구의 부하가 된 것이 아니라 몽땅 다 하나님의 것으로 속하게 된 것입니다. 멀리서 전화가 올때도 기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하나로 만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로 뭉쳐져 있기 때문에 누구를 따라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소속감이 필요 한 것을 아시고 미리 뭉쳐 놓은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소속감을 구하기 전에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세상 친구를 따라서 등산을 다니고 꼬봉으로 따라 다닐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 붙여 주셨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사교적이 아니기 때문에 늘 혼자 있기를 좋아했습니다. 친구가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찾아오는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저는 사교술도 없고 우정을 만들려고 점심을 사 준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몽땅 붙여 주셨습니다. 더구나 젊은 사람들은 노인네들을 싫어합니다. 늙은 사람끼리나 조금 좋아할까 젊은 사람들은 다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늙을수록 소속감이 없기 때문에 점점 외롭습니다. . 그러나 저는 여러분이 목사님 오래 살아야 한다고 하니 얼마나 소속감이 있습니까?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다 오래 살라고 합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노인이 되면 젊은 사람들이 며느리나 아들이 자기 싫어 할 까봐 부하 직원이 자기 싫어 할 까봐 목사가 되면 젊은 사람들이 자기 싫어 할 까봐 그냥 안절부절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붙여 주셨으니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모든 것을 예비하셨습니다. 편안한 것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위에서부터 밑으로 내려오니까 아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먹을 것 입을 것 그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대상도 안 되는 것입니다. 움직일 필요도 없습니다. 가만있어도 다 붙여 주시는데 이 밑에 것이야 저절로 따라 오도록 되어 있지 밑에서부터 기어올라갈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저에게 뿐만 아니라 여러분에게도 같은 하나님으로 만세전에 택하시고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다 예비하시고 부르신 것입니다. '주여 오늘도 하늘의 문을 여시고 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예비하시고 부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절대로 밑으로 곤두박질 쳐서 거꾸로 물구나무 하셔서 밑으로 내려가지 마십시오. 위로 위로 올라가시는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돈보다 집보다 주님이 먼저입니다. 편안한 것 보다 주님이 먼저 새벽 잠 보다 주님이 먼저 모든 것보다 주님이 교회가 먼저이고 감투보다도 주님이 예배가 먼저입니다. 내 소원을 이루는 것보다 주님의 뜻을 먼저 이루어 드리자는 것입니다. 내 소원이 아무리 불타듯 많아도 '주여 내 소원이 이것입니다' 하고 말은 할 수 있지만 '이것 보다는 주님의 뜻을 먼저 이루어 주시옵소서'하고 기도하십시오.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하고 하나님 보좌를 막 흔드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미련한 사람들입니다. 하늘의 보좌를 흔들면 안됩니다. 하늘의 보좌를 흔드는 사람이 목사님 보좌를 다 뒤집어 놓고 자기 아버지의 자리도 뒤집어 놓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보좌 흔들 필요가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저절로 위에서부터 다 채워 주십니다. 언제 채워졌는지 모릅니다. 구하지도 않았는데 다 채워졌습니다. 목사들은 대부분 목회하기전에 실패의 삶을 살았습니다. 건강에, 사업에 병에 실패해서 목회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학생들 다 가난합니다. 그러나 먼저 하늘나라를 두드리기 때문에 쫙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런줄 아시고 놀라운 사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아브라함처럼 늙었다 할지라도 기다리십시오. 절대로 엄살 부리지 말고 정신들 바짝 차려서 하늘나라를 열심히 두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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