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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로 살자
2001-12-12 06:44:39 read : 657
빌립보서 1:20-21
저는 여러분들의 전체적인 운동량과 구조를 효과적으로 잘 운영해서 믿음이 잘 자라나도록 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이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인생에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운동으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태초의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다 땅이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었습니다. 공허에서 무엇이 움직일 수 있습니까? 혼돈에서 무엇이 생겨납니까? 흑암에서는 아무것도 움직일 수가 없고 생명이 없습니다. 깊음, 깊은데 들어가면 무엇이 생겨납니까? 운동량이 하나도 없고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형체가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빛이 있으라"는 말씀이 내려오면서부터 운동량이 생겨서 형체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운동에 의해서 형체를 이룬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운동량을 얼마나 누리느냐에 의해서 형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집이 얼마나 크냐, 얼마나 많은 땅을 가지고 있느냐, 직장이 어떠냐 하는 것은 전부 다 형체인데 이 형체는 운동량을 가지고 있어서 운동량을 확보하고 운동량을 가지고 받는 것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여러분들은 보이는 형체를 계산하지 말고 운동량을 계산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운동량이 생명입니다. 생명은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운동량을 전부 가지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운동량은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왔습니다. 이 우주를 만드시고 우리를 만드시고 숨을 쉬게 하는 것은 전부 하나님의 운동량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밥을 먹어서 산 것이 아니고 살아있기 때문에 밥이 먹히는 것이고 숨을 쉬기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고 살아있기 때문에 숨을 쉬는 것입니다. 걸어다니기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고 살아있기 때문에 걸어 다니는 것입니다. 보는 것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살았기 때문에 보는 것입니다. 보고 숨쉬고 걸어 다니는 것은 그 자체가 형체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운동량이 들어 와서 형체를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꾸 보이는 것을 붙잡으려고 하다가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있던 것도 없어집니다. 그것이 우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운동량이 참 생명이요, 운동량이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여러분이 먹는다던가 집을 샀다던가 자식을 낳았다던가 하는 것은 전부 하나님의 운동량이 나에게 입혀 진 것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을 버리고 내 자식을 붙잡고 집안을 붙잡으면 여러분의 인생은 근본적으로 새어 나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운동량에 달려 있습니다. 운동량에 관심을 갖는 것이 생명입니다. 참 생명, 참 하나님, 참 말씀 그리고 영생에 관심을 가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머지는 자꾸 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운동량만 가지고 있으면 거기에 대한 형체는 가지고 있으니까 그것은 계산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돈만 계산하지요. 돈만 가지고 있으면 돈으로 집 몇 채 도 살수가 있고 땅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형체는 바꿀 수가 있기 때문에 돈만 가지고 있으면 다 됩니다. 그와 똑같이 우리 인생에서는 집이나 돈이나 그런 형체를 가지고 따질 것이 아니라 운동량만 따지자는 것입니다. 모든 운동량(생명)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붙잡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살면서 먹고 마시고 이렇게 모인 것도 하나님의 운동량이 형체화가 된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형체를 주셔서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주님 말씀으로 우리에게 생명주시고 움직이게 하셔서 형체로 누리도록 입혀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여러분을 입혀 주시고 여러분한테는 저를 입혀 주셨습니다. 운동량을 입혀 주었기 때문에 형체가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운동량을 세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운동량을 얻는 사람입니다. 운동량이 자꾸 입혀지는 사람입니다. 운동량이 입혀지는 사람은 아기들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절대로 천국에 들어 갈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어린아이는 천국의 상징입니다. 어린아이는 운동량을 그냥 얻는 위치입니다. 집안 식구들이 지나가면서도 한 번씩 만져 주고 예쁘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인들을 만지기는 싫어합니다. 만져 달라고 해도 그냥 가버립니다. 오라고 해도 안 가려고 하고 자기에게 무엇을 시킬까봐 그냥 가 버립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운동량을 공짜로 얻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는 자신의 운동량은 아주 적지만 운동량을 자꾸 얻어 입기 때문에 몸도 커지게 되면서 모든 즐거움을 다 누립니다. 기분 좋은 일은 다 할 수가 있습니다. 운동량을 계속해서 얻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절대로 스트레스가 없고 병이 없고 절대로 미치지를 않습니다. 사탄이 역사하질 않습니다. 운동량을 계속해서 얻으니까 그렇습니다. 눌릴 것도 없고 무엇이 필요하거나 속이 상하면 가끔씩 울음으로 해소를 합니다. 울어서 해소하고 우는 것만큼 부모가 왜 우느냐고 하면서 운동량을 또 보충해 줍니다. 그래서 어린아이가 우는 것은 큰일이 난 것이 아니고 운동량을 보충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바로 어린아이 같은 생명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들을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아니하고 다시 내려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실 때에 제자들이 필요한 것은 주님이 다 보충해 주셨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다 보충해 주셨는데 그것이 운동량을 보충해 준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하늘나라로 가신다고 하니까 제자들은 운동량이 없어지니까 불안해졌지만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운동량이 없고 부모가 없는 고아처럼 버려 두지 아니하고 다시 오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운동량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바로 계산하고 운동량을 찾아서 개발하는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번의 인생은 운동량을 뺏기는 사람입니다. 운동량을 뺏기는 것은 자식이 와서 달라고 하고 며느리도 와서 달라고 합니다. 안줄 수도 없고 주고 나면 다음 자식이 와서 달라고 하고 그렇게 해서 계속해서 자꾸 뺏기기만 합니다. 생각 만해도 끔찍합니다. 편한 것이 아니고 생각 만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온 몸이 다 저려들고 죽을 지경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전화만 와도 섬짓하게 놀랍니다. 운동량을 잃어버리고 나면 형체도 사라지니까 그렇습니다. 형체를 가져야 누릴 수가 있는데 형체를 잃어버리게 되니까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꿈도 자꾸 뺏기는 형체를 꾸게 됩니다. 사자가 와서 자꾸 물어뜯는다던가 악어가 와서 물어뜯는다던가 자식이나 재산을 누가 빼앗아 간다던가 하는 뺏기는 형체를 자꾸 체험하게 됩니다. 생시에도 뺏겼으니까 의식에서도 뺏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 지옥입니다. 지옥에서는 계속해서 뺏기고 눌리는 것을 체험합니다. 뺏기고 눌리면 아픕니다. 그런 상태를 영원히 체험하고 누리는 것이 지옥입니다. 지옥에서는 영원히 뜯기는데 그럴 때마다 안 아픈 것이 아니고 아파도 많이 아픈 것이 계속 이어집니다. 아파도 또 뜯기고 또 눌리고 도 물리고 계속되는 것이 지옥입니다. 운동량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서는 편안의 반대, 행복의 반대, 형체의 반대인 허상 즉 아무것도 없는 것, 빈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영원히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앞날이 없습니다.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싫어지고 꼴 보기 싫고 죽이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 운동량은 빨리 없어질 뿐만아니라 가뜩이나 운동량이 없는데 그 사람을 미워하고 저주 하니까 더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내 몸이라도 잘 보호하면 괜찮은데 사람을 미워해서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이를 갈고 그러면 운동량이 더 없어져서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있는 것도 없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운동량을 방지하기 위해서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나를 저주하고 내 것을 뺏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빨리 하나 달라고 할 때에 두 개 주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두 개를 준다는 것은 더 빼앗아 갈 것이 없이 다 주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다가져가라고 해서 너하고 나하고는 운동량이 끝이다라고 해 버리고 나면 후련해지는 것입니다. 안주려고 기를 쓰면 저놈이 또 올텐데 하고 있는 것도 더 불안해지니까 다 포기하고 다 주어버리는 것이 편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혼자 밖에 없습니다. 줄 것도 없고 빼앗을 것도 없고 뺏기지도 않습니다. 이 사람은 노력으로, 자기 운동량으로 자기에게 필요한 형체를 얻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자기 힘으로 자기가 살아가는 것입니다. 보통사람은 다 자기 힘으로 자기가 살아갑니다. 그래서 내 것을 자꾸 만들어 갑니다. 두 번 째 사람은 내 것을 자꾸 뺏기니까 억울한 사람이고 셋째 사람은 내 것을 자꾸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셋째 사람은 내 것이 자꾸 많아지니까 내 것이라는 것은 내 운동량이 자꾸 투입이 되어서 내게 돌아온 것인데 그것은 재산이요, 통장이요, 땅인데 이런 것은 잠시 뿐이지 계속해서 운동량이 오질 않습니다. 무엇이 내게 왔다고 해서 그것이 계속해서 내게 무엇을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내 땅이 계속해서 내게 어떤 것을 만들어 줍니까? 내 집이 계속해서 내게 뭘 만들어 줍니까? 그냥 내 것으로 있는 것뿐이지 그것이 나에게 돌아오질 않아서 고독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끼고 허무를 느끼고 답답함을 느끼고 따분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크게 나누면 세 가지가 있습니다. 기쁜 사람, 앞날이 확 열린 사람, 가벼운 사람-이런 사람들은 운동량을 얻는 사람들입니다. 그 다음에 무서운 사람, 조마조마한 사람,가슴이 뛰고 두근거리는 사람-이런 사람들은 운동량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그 다음에는 따분한 사람, 답답한 사람으로 자기 몸으로 소일을 하다 보니까 자기 몸으로, 자기 운동량으로 자기를 자꾸 집어넣어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다고 해도 별 볼일이 없어집니다. 시간이 갈수록 자꾸 따분해져서 고독해지고 외로워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지옥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세 가지 원리에 따라서 구분됩니다. 색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삼원색밖에 없습니다. 색들이 배열이 되어서 우리 눈에 신경이 그것을 받아 들여서 뇌에서 배합을 하여 색깔로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색도 아닙니다. 전기의 파장이 들어와서 우리 눈에 삼원색이 들어오면 신경이 뇌 속에서 배합을 다시 시켜서 여러 가지로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경치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뇌 속에서 나타나는 형체화입니다. 밖에는 사실 운동력 밖에는 없습니다. 전기 운동력 밖에는 들어가는 것이 없습니다. 뇌 속에서 색깔로 형체화가 만들어지는 것뿐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 인생에서도 세 가지 운동 방향 밖에는 없습니다. 나를 향해서 오는 운동방향, 나를 향해서 떠나는 운동방향, 아무것도 아닌 것뿐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가 우리 인생에서 배합이 되는 것입니다. 어떨 때는 기분이 좋았다가 우울했다가 고독했다가 하지만 정 반대로는 되지 않습니다. 조금씩 바뀌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틀려 지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할 것은 우리가 운동량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인생의 축복이요, 복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운동량을 우리에게 공짜로 입혀 줄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전부 사랑을 타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풍성한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지금의 형체화(병이 났다든지 재산이 없다는 것)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형체는 지금까지의 운동량이 만들어 준 것이지 그것으로 사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형체로 사는 것이 아니고 내게 전달되는 운동량으로 사는 것입니다. 집이 여러분들을 살려 주는 것이 아닙니다. 집 놓고도 죽고 땅 놓고도 병이 들 수 있습니다. 또 건강으로 사는 것도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이 대체적으로 먼저 죽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건강한 사람이 자기 운동량을 너무 과신해서 자기 운동량을 자기한테 투입시킵니다. 그러나 약하고 앓는 사람들은 자기 운동량이 없으니까 하나님을 의지한다든지 누구를 의지합니다. 거지는 다른 사람의 운동량으로 살기 때문에 절대로 파산 될 일이 없습니다. 그와 같이 몸이 약한 사람은 자기 운동량이 없어서 다른 사람운동량으로 살았기 때문에 빨리 죽을 것 같지만 다른 사람의 운동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오래 살수가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자기 운동량을 과시하기 때문에 병들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얼굴 쳐다보면서 내가 얼마나 건강해졌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운동량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돈이 얼마나 있나 계산기 튀기면서 계산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내가 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운동량이 얼마나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운동량에 의해 우리의 인생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모든 문제를, 모든 형체를 주님께 맡겨버리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가난하거나 병이 든것도 형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으로 살고 죽는 것은 아닙니다. 병들었다 할지라도 그것으로 살고 죽는 것이 아니고 그것은 형체니까 앞으로 어떤 운동량이 들어오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 돈을 가지고는 안심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운동량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 돈으로 주식을 투자한다든지 해서 망하기도 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운동량이 부족하면 형체는 그대로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우주의 모든 운동량을 말씀으로 복종케하시고 모든 운동량을 형체로 입혀서 공급하시는 분이 바로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녀의 권세를 주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자녀의 권세는 아버지의 운동량을 공짜로 받아서 형체로 누리는 공짜 인생입니다. 자녀는 얼마 안 움직여도 아버지가 움직인 것을 다 형체로 만들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들의 권세 자녀의 권세를 주신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 앞에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구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운동량을 몽땅 내 놓으라고 해도 됩니다. 권세가 있으니까요. 요구하는 것이 권세입니다. 내 놓으라고 하십시오. 아버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운동량으로 존재하거나 형체로 존재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형체가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물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물질이 존재 하지만 하나님은 영이기 때문에 형체를 입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것을 만들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영원히 충만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하늘과 땅의 많은 형체를 만드신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만드신 것이 아니고 우리에게 주시려고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많이 만들어 놓으신 것을 나한테 안 주시면 누구한테 주시겠습니까? 내가 안가지면 누가 받겠습니까? 자녀의 권세를 사용하십시오.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움직이신 총 운동량을 받아서 그것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 내 것을 뺏아가는 사람을 상대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상대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고 한없이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공급하시되 여러분들이 살았을 때만 공급하시는 분이 아니고 영원히 공급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항상 풍성하게 형체로서 입혀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깨어서는 흙으로 된 형체로 공급받고 꿈속에서는 꿈을 꾸는 의식의 형체로 공급받고 죽어서는 하늘나라의 더 영원하고 풍성한 것으로 공급받고 한없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자녀의 권세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내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동안 믿음으로 하나님을 상대하지 않은 것 용서해 주십시오." 내게 입혀준 형체로 내가 병이 났다고 해서 내 자식이 어떠해서 이런 형체 가지고 상대한 것을 용서해 주시고 또 내가 젊고 건강하다고 해서, 노인이 되어서 병이 났다고 해서 그런 것을 다 별 볼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다 형체에 불과 합니다. 사느냐 죽느냐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운동량을 가지고 나에게 주시려고 하는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상대로 해서 주님을 향해서 마음껏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만이 나의 영원하고 무한한 운동량으로 나의 인생을 보증하셨습니다. 여러분들 안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나에게 아무리 많은 운동량을 투입한다고 할지라도 내가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지 부부가 의부증이나 의처증이 있으면 아무리 상대방을 향해서 살려고 애를 쓰고 노력하고 아무리 상대방을 위해서 운동량이 많아도 의심을 하면 형체화가 안됩니다. 바로 의부증이나 의처증 걸린 사람처럼 불신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을 무효로 만드는 것이 불신입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큰 손해를 보는 미련한 짓이 바로 불신이요, 의심입니다. 공부를 못 했다던가 병이 났다던가 재산을 다 잃었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크게 손해 나는 것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불신은 여러분이 이 세상의 것을 다 가졌다 할지라도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는 그늘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제는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운동량 공급소에 우주 운동량 저장소에 담대히 나가시길 바랍니다. "주여! 오늘도 받으러 나왔습니다. 주십시오. 오늘 분량을 주십시오. 오늘도 받아서 형체화를 만들어야 하니까 주십시오. 믿습니다. 주여! 항상 나의 기도를 들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운동량을 받으러 나왔습니다. 운동량을 주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운동량의 권세를 가지고 형체를 명령하십시오. 찌어다하십시오. 건강할 찌어다. 사라질 찌어다 채워질 찌어다 차고 넘칠 찌어다 하는 것이 우리 자녀의 권세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집에 가서도 여러분들이 모든 것에 다 찌어다로 축복하십시오. 숟가락이나 그릇에 자꾸 축복 기도하고 쳐다보면 훨씬 더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 그릇을 놓고 내가 조금 있다가 죽겠구나 하면 자꾸 슬퍼질 뿐입니다. 그러지 말고 맘껏 축복하십시오. 주님도 세상에 오셔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아버지의 아들의 권세로서 채우셨습니다. 우리는 슬퍼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담대하고 기뻐하고 감사할 이유 밖에 없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운동량에 사로 잡혀서 "병 고쳐 주십시오" 하고 병이 나았나 안 나았나에만 자꾸 사로잡히지 마십시오. 운동량만 있으면 병이 어찌 되었거나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형체든지 다 채워질 것이고 마지막에는 모든 형체가 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따지는 것은 있던 믿음도 없어지게 합니다. 형체를 상대하지 마십시오. 병이 나았나 안 나았나 근심하지 말고 다 맡기십시오.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운동량만 가지면 어떤 형체를 통하든지 이렇게 저렇게 돌아서 병이 없어지는 차례도 올테니까 염려 할 것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봄이 되어서 따뜻한 바람이 불면 우리 집 앞에 있는 고드름이 떨어지지 않아도 자꾸 불면 언젠가는 떨어지게 되니까 그것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이는 것 하나만 가지고 자꾸만 그것만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는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헛된 우상한테, 가짜로 보이는 것한테 눌리지 않도록 실상을 상대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상대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보이는 것 그것만 가지고 자꾸 따지기 때문에 형체를 누리지 못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언제든지 실상을 상대해서 날마다 채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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