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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창조자가 되자 /창세기12:1-3/ 김상복목사
2015-06-12 11:32:58   read : 53779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세기 12:1-3.


제가 이번 여름에 예루살렘 평화행진을 마치고 미국에 갔어요. 키르키즈스탄 선교사인 큰딸 가족도 휴가차 미국에 와서 모처럼 우리 아이들 가족과 함께 1주일 동안을 한 집에서 지냈어요. 저는 2년 만에 손자 손녀들을 볼 기회가 있었어요.

여섯 손자와 손녀가 할아버지를 안 알아줘요. 2년 전에 보았었는데 기억이 나야지요. 제게 가까이 오려 하지를 않더군요. 아주 친해지려니까 또 헤어질 때가 되더군요.

그런데 그 중의 한 아이는 자꾸 울고 보채서 온 가족을 힘들게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아이를 붙들고 많이 기도했어요.
“하나님, 앞으로 이 아이가 많이 웃게 해주세요.”

또 한 아이는 두 살 난 여자 아인데, 언제나 얼굴이 환해서 온 가족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어주는지! 제가 그 아이를 보면서 배운 게 있어요.

‘나 하나의 행복이 참 중요하구나!’ 한 아이의 마음이 불편하니까 온 가족의 마음이 불편해졌고, 한 아이가 행복하니까 온 가족이 행복해졌어요. 그래서 제게 기도제목이 하나 생겼어요.
“하나님, 저를 꼭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을 향한 기도제목도 생겼어요.
“하나님, 할렐루야교회에 나오는 사람은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주세요.” 오늘 여러분과 저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행복해지면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 가족이 행복해져요.

제 손주가 여섯인데, 하나는 행복해서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고,
또 하나는 울고 보채서 가족을 우울하게 만들고,
나머지 네 명은 왔다 갔다 해요.
여러분은 어떤 경향성이 있습니까?

스스로 늘 행복해서 여러분이 나타날 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지,
아니면 고통과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끼는지,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사람입니까?
과거에 어떤 종류의 사람이었는지는 차치하고,
오늘부터 마음의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원하는 것이 있어야지요. 하고 싶고 되고 싶은 목표가 있어야 결국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까?
행복한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가 없이 어떻게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돈이 있으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돈은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살 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 우리가 아는 유명한 사람들 가운데 돈이 많은데도, 이유가 어떻든지 불행한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어떤 사람은 유명세가 있으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가끔 감옥에 심방을 갑니다. 감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이야기해보면, 한국은 참 재미있는 곳이에요. 유명하면 감옥에 가요.

대통령 되기 전에는 감옥에 안 갔는데 대통령 되면 감옥에 가요. 유명해지면 감옥에 갈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어요. 무명할 때는 괜찮았는데 유명해지니까 감옥에 가요. 어제도 감옥에 심방 갔다가 거기서 유명한 사람들을 만났어요.

그래서 제가 ‘유명해지면 여기 오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유명하다는 것이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아요. 어떤 때는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합니다.

좋은 친구가 있으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도 행복이 필요해요.
어떤 때는 아름다운 저녁놀을 보면 행복합니다. 너무 좋았는데 그만 해가 져버리더군요. 사실 똑같은 저녁놀도 내가 행복할 때는 아름답게 보여요. 그러나 내가 불행할 때는 저녁놀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나의 형편과 상태에 따라 저녁놀이 아름답기도 하고 슬프고 외롭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무엇을 말해줍니까?
행복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내일부터 가을맞이 전교인 특별 새벽기도회를 하지요. 이번 기도회를 통해 올해 남은 기간동안 여러분이 꼭 행복해지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행복론을 갖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행복에 관심을 갖고 성경을 보니까, 행복에 관한 이야기가 참 많더군요.
시편 1편의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에서, ‘복 있는’이라는 단어가 ‘행복’이라는 단어입니다.

제가 행복을 뜻하는 히브리어 ‘바라하’와 헬라어 ‘마테로이’라는 단어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찾아보니 무려 499번 나오더군요.
하나 부족한 500번이에요. 그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복에 대해 대단한 관심이 있으시구나! 얼마나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셨으면 500번이나 가르쳐주셨을까!’ 했습니다. 한편 저주, 또는 불행에 대한 단어를 찾아보니 184번 쯤 나오더군요.

신명기에 보니 하나님께서 “내가 너의 행복을 위하여” 하십니다. 한국에 오니 사람들이 “위하여!” 하더군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위하여” 하신 것입니다. “너희 행복을 위하여!”

저는 젊었을 때는 성경이 귀찮았어요. 성경은 꼭 나를 구속하는 쇠사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깨닫고 보니 하나님께서 제 행복을 위해서 성경말씀을 주셨더군요.

그러니 이 말씀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이 말씀대로 살면 행복해지고 이대로 살지 않으면 불행해질 것이다’라는 믿음에 정말 성경말씀대로 행동하고 싶어지더군요. 하나님은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원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행복이 옵니까? 행복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
돈에서 행복이 오지 않아요. 물질에서, 장난감에서 오지 않아요. 물론 거기에도 순간적인 행복은 있지요. 제 사위가 자식들에게 할아버지가 오시면 장난감을 사주실 가라고 했대요.

저는 그런 말 한 적이 없는데. 그래서 아이들이 저를 만나자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집에는 장난감이 너무 많아요. 지하실에 꽉 차 있는데, 애들 아빠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그래서 할 수 없이 가서 장난감을 사주었어요.

첫째와 셋째에게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었어요. 잘 갖고 놀더군요. 그런데 둘째는 잠깐 갖고 놀다가 금방 동생 것을 달라고 떼를 써요. 장난감에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참 행복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할 때 시작됩니다.

행복은 관계에서 오는 것입니다.

남편이 사다 주는 밍크코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남편에게서 옵니다.
선물은 잠깐입니다. 물건에서 오는 행복은 얼마 안 가요. 그와 나와의 관계 속에서 오는 행복이 오래 갑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도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믿고 의지할 때 행복이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몰랐었습니다. 그저 금은목석으로 만든 우상을 섬겼지요. 나무 하나를 찍어서 한 토막은 밥해 먹고 남은 토막은 잘 깎아 세워놓고 나를 축복해 달라고 빌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꼭 어떤 형상을 만들지는 않아도 금은목석에게 행복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만났어요. 그랬더니 삶이 달라졌습니다.

내면의 세계가 달라졌습니다. 위대하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자비하신 하나님, 만복의 하나님을 만날 때 거기에서 참된 행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찬송가 1장을 함께 불러봅시다.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 드리고 저 천사여 찬송하세. 찬송 성부 성자 성령 아멘.” 모든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고 예배당에 와 앉아 있는 것으로 여러분의 행복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알고 믿고 섬길 때 행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가족의 권고로 교회에는 나오시지만 아직도 하나님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오늘 이 아침에 하나님이 여러분의 영원한 아버지이심을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한 분에게 세례를 베풀었어요. 연세 드신 교수님이신데, 그 아내가 너무나 감격을 하시는 겁니다. 평생 기도의 제목이 이루어져서, 남편이 신앙고백하고 세례 받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여러분, 남편이 뭘 해주면 아내가 그렇게 기뻐서 눈물을 흘리고 감격하겠습니까?
남편이 하나님을 만났을 때, 남편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여 영원한 생명이 출발하고 영원한 행복의 첫 발자국을 뗄 때 아내에게 감동과 눈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달라져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떠나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십니다.
옛날에 살던 익숙한 장소에요. 전에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던 그 세계에요. 그 세계를 떠나라는 것입니다.
타성에 빠진 인생이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새 세계를 향해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장서서 보여주십시오.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과 함께 남은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여러분, 내 마음대로 살던 인생, 내 욕심을 채우려던 인생에서 이제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로운 세계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보니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함께 갔으며...”(4절). 아브라함은 행복의 세계를 향해 출발하면서 혼자 가지 않고 롯과 함께 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 데리고 가고 싶은 것입니다.

전도가 무엇입니까? 나는 행복을 찾았으니 아직 찾지 않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닙니까?
전에 “나는 찾았네”(I Found It) 라는 운동이 있었지요. 나는 찾았으니 아직도 찾지 못한 사람을 함께 데리고 가는 것이 전도입니다.

아브라함은 롯을 데리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세계를 향하여 출발한 것입니다. 이런 변혁이 우리의 삶에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축복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행복하게 하겠다고 하시는지, 나를 향한 하나님의 행복과 축복의 메시지를 들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그 음성을 듣고 이렇게 적어놓았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제가 종종 이런 축복기도를 합니다. 특별히 예수 믿는 남녀가 결혼할 때,
“하나님 이 두 사람을 축복하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수천 대까지 축복하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들이 천국에 갈 때에 큰 민족을 이루게 하소서.”

그 일이 나를 통해서, 단 두 사람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 이 놀라운 축복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제게 은혜를 베푸셔서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게 하시고 이 행복이 대대손손 이어지게 하소서.’ 이런 기도가 꼭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믿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축복과 행복이 나와 내 후손에게 임할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믿는 것들이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믿는 대로 되리라” 하셨습니다.

나 혼자 행복하게 살다 떠나는 사람이 아니라 나로 인해서 내 후손이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오늘 새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
이 복이 행복이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나오는 행복입니다.
여러분이 모두 행복한 사람이 되어서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 가족이 행복하기 바랍니다.

여러분 한 사람의 이름이 소중합니다. 어떤 사람의 이름을 대면 모두 골치아파합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이름은 너무나 아름다운 이름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즐겁고 미소가 피어나고 그 사람을 보고 싶어요.

여러분은 어떤 이름을 가졌습니까? 여러분의 이름이 거명되면 사람들이 고맙다, 행복하다 합니까? 여러분의 아내가 그 이름을 위대한 이름이라고 하나요?
성명 자체가 아니라 그 사람이 위대한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 이름이 창대케 하옵소서. 모든 사람에게 복된 이름이 되게 하옵소서.”
여러분 마음에 이런 소원과 목적과 기도가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름이 불릴 때마다 모두가 행복해하고 평화로워하고 기뻐하는 좋은 이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네가 복의 근원이 되리라” 하십니다.

즉 행복의 출발점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축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데, 그것이 내 속에 있어야 주변이 행복해집니다.
불행한 사람은 옆 사람들을 모두 불행하게 만들고, 슬픈 사람은 옆 사람들을 슬프게 만들고, 평화로운 사람은 옆 사람들을 평화롭게 만듭니다.

나 한 사람이 아버지요, 어머니요, 남편이요, 아내요, 할아버지요, 할머니요, 계장, 부장, 과장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소유해야 합니다.
여러분 한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하나님, 저를 행복의 근원으로 만들어주옵소서. 일평생 내 이름이 거명될 때마다, 어디를 가든지 행복을 만들어내는 행복의 창조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를 도와주옵소서. 행복을 만들며 살고 싶습니다.”

이런 간절한 마음의 소원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이 가득하고 늘 초조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철저히 보호해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늘 안심하고 안정감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절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너 때문에 전 세계가 행복을 누릴 것이다.
실로 대단한 음성입니다.

우리가 선교에 대해 자꾸 말하지요? 전 세계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 무엇입니까? 세계선교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가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행복을 위해 행진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의 행복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며 후원하는 가운데, 우리가 모든 민족에게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행복이 가슴 속에 있으면 전 세계로 퍼져갈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게 행복을 주겠다는 그런 마음과 기도가 없다면 아무에게도 축복이 될 수가 없지요.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분을 축복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 축복을 해야 합니다. 서로 행복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또 행복하게 만들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반면에 남을 저주하고 불행하게 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불행하게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시대처럼, 성경에 보니 가나안 땅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악하고 역겨워서 가나안 땅이 가나안 사람들을 다 토해냈다고 했습니다.

즉 사람이 악해지면 자연도 사람을 싫어해요. 그래서 자연이 반발하여 재앙을 일으킵니다. 사람이 불행을 계속 일으키면 자연마저도 반발하여,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는다, 기근이 온다,
황충이 와서 메뚜기가 다 식량을 먹어버린다 합니다. 인류가 20세기에 들어와 얼마나 많은 재난을 당했습니까?

시간이 갈수록 재난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도 도시 하나가 완전히 침수되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까? 자연이 발악을 하는 것 같아요. 왜? 세상이 악해지면 자연도 반발해서 인간의 문제를 더 힘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우리를 철저히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않고 초조해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비록 내가 인생을 다 감당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이 믿음을 갖기 바랍니다.
기도하십시다.

“하나님이여, 제 생각과 느낌을 바꿔주옵소서.
하나님을 더 알수록 나를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옵소서.
그리하여 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행복 때문에 내 이름이 이 땅에서 행복의 이름이 되게 하옵소서.
어디를 가든지 복의 근원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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