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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중앙침례교회 김충기, 피영민, 최병락, 한자리에/ 이찬수 목사, 택시운전’ 도전
    2019-02-09 04:06:29   read : 403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1·2·3대 담임이 한 자리에… 강남중앙침례교회 43주년

    강남중앙침례교회 김충기 피영민 최병락

    ▲강남중앙침례교회 1·2·3대 담임인 김충기 목사(가운데), 피영민 목사(왼쪽), 최병락 목사가 각자 사모와 함께 기념케이크를 자르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 교회의 1·2·3대 담임목사들이 한 자리에 섰다. 3일 오후 열린 강남중앙침례교회 창립 43주년 감사예배에서다. 현 담임이자 3대인 최병락 목사가 예배를 인도했고, 2대 피영민 목사는 설교를, 1대 김충기 원로목사는 축도를 각각 맡았다.

    '약한 팔을 들어 올리라'(출 17: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피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는 손을 들고 기도했다. 그가 손을 올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는 전쟁이었다"며 "그런데 모세의 손엔 지팡이가 들려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겐 구원과 은혜, 그리고 아말렉에겐 심판의 상징이었다"고 했다.

    피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모세의 지팡이와 같은 막대기가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며 "모세가 팔을 들어 지팡이를 올린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높인 것이다. 이처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면 하나님도 그 사람을 높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충기 원로목사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셨고, 저도 그것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려 목회했다. 3대 최병락 목사님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셔서 오직 예수만을 자랑하는 강남중앙침례교회로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를 인도한 최병락 목사도 짧게 인사말을 전했다. 최 목사는 "참 무겁고 영광스럽고 감동적인 자리에 섰다"면서 "믿음의 선배님들께서 보이신 아름다운 믿음의 유산을 잘 이어받아 성실하게 목회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이날 예배에선 조원회 목사(기침 총무)가 대표기도했고, 박종철 목사(기침 총회장)가 축사했다. 박 목사는 "1대 담임이자 원로이신 김충기 목사는 부흥사로 기침이라는 교단을 알리는 데 많은 공헌을 하셨다. 무엇보다 강남중앙침례교회를 부흥시키셨다"며 "2대 피영민 목사님은 그 자리를 잘 이어받아 교회를 더욱 발전시키셨다. 이제 3대 최병락 목사님께서 더 많은 영혼울 구원하는 교회로 이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달라스의 세미한교회 담임이었던 최병락 목사는 지난해 8월 5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청빙수락 설교를 했고, 같은 해 12월 30일 이 교회로 부임했다. 그리고 이날 제3대 담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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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강석 목사,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개막식서 설교

    6일 인터내셔널 런천 행사...한반도 평화위한 중보기도 부탁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평화와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인터내셔널 런천(오찬)’ 주강사로 나서 전 세계 120개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교회지도자들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관심과 중보 기도를 요청했다.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인 소 목사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의 첫 번째 강사로 나서 평화와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터내셔널 런천’은 국가조찬기도회의 개막 행사다.

    개막식은 마크 프라이어 미국 상원의원과 랜디 헐트그랜 미국 하원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임스 랜크포드 미국 상원의원의 인사말 이후 등단한 소 목사는 자신의 가정사와 교회개척,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설립 배경을 소개하고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이 크리스천에게 화목케 하는 ‘피스메이커’의 직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경은 두 가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땅에는 평화라는 것”이라면서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세상은 줄 수 없는 평화를 주노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책도 주셨기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피스메이커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 목사는 “화해만이 가정과 교회, 정부까지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면서 “인간은 끊임없이 서로 다투며 싸우지만, 예수님은 인종과 문화의 장애물을 극복하셨고 평화와 화해를 세상에 가져다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평화와 화해다. 그래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해 한민족평화나눔재단도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13년 연속으로 미국에 있는 수천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개최한 것도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강석 목사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 인터내셔널 런천에서 피스메이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한반도 평화와 화해,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중보기도를 부탁하며 6차례 박수를 받았다.

    소 목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있다”면서 “한국 국민들은 전쟁과 핵 공격의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와 화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평화와 화목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소통하고 있음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면서 “교회의 모든 교인들은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고 북한의 모든 핵이 평화의 원전으로 변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또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애쓰는 모든 노력과 열심이 열매를 맺어 한반도가 하루속히 통일되어 한 민족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마지막에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이 세상의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고 장려하는 자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므로 오늘 여기 모인 모든 분들께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대한민국은 여러분들의 기도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제임스 첸 글로벌 오퍼레이션 부대표는 “중국만 하더라도 하나의 중국, 두 개의 나라로 독립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뉘어 있다”면서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며 하나 되어야 한다는 소 목사의 메시지에 깊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런천 행사에는 존 리치몬드 미국 인신매매감시대사와 자넷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영부인, 샘 브라운백 미국 상원의원 등이 나서 인권을 짓밟는 인신매매의 해악과 집단학살, 종교자유 문제 등을 소개했다.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관계자는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싱가포르 프랑스 카자흐스탄 브라질 스웨덴 등 120개국 지도자들이 참석했다”면서 “7일 국가조찬기도회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메시지를 전하고 8일 리더십 런천을 마지막으로 폐막 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계 최초로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을 3차례 지낸 김창준 장로는 “기독교 정신에 뿌리를 둔 미국은 국가조찬기도회의 메시지를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메시지가 미국 상하원은 물론 백악관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도회에는 조배숙 이동섭 이혜훈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다음은 소 목사의 설교.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소강석 목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서 온 소강석 목사입니다. 저는 사실 오늘 매우 긴장이 됩니다. 영어는 제 모국어가 아니거든요. 오늘 제가 하는 영어를 다들 알아들으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는 매우 힘들고 슬픈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제 어머니와 아버지는 매일 같이 싸움을 하셨기 때문이죠. 부부 싸움을 하셨던 이유는 작은 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시다가 진 빚을 저의 아버지께서 모두 갚아 주셔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 진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되어 그분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는 제가 예수님을 믿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갈 곳이 없었는데 신학교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거기서 예수의 가르침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제 부모님은 두 분 다 초등학교까지만 다니신 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고등학교까지는 졸업을 해야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신학교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게 되면서, 저는 대학교도 졸업하게 되었고, 석사 학위, 박사 학위까지도 소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워서 그들 또한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목회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세 명이 모여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열 명의 제자를 보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열 사람을 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자 100명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100명을 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1000명, 그리고 1만명을 보내 달라고 계속 기도했는데, 지금은 하나님께서 4만명이 넘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의 목회는 1000여 개의 소그룹이 생겨났습니다. 예수님은 저의 삶의 방향을 바꾸어 주셨고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주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성경은 두 가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이 땅에는 평화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세상은 줄 수 없는 평화를 주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화목케하는 직책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피스메이커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저의 부모님은 계속해서 싸우셨고, 그래서 저는 부모님들 사이에서 피스메이커 노릇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서로 화해하실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부모님께서도 그 후 얼마 후에 예수님을 믿고 따르게 되셨습니다. 저는 그 순간 비로소 화해만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심지어는 정부에 까지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간들은 끊임없이 서로 다투며 싸우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종과 문화의 장애물을 극복하셨고 평화와 화해를 세상에 가져다 주셨습니다.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평화와 화해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한민족평화나눔재단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13년 연속으로 매년 미국에 있는 수천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또한 후원하고 주최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남과 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국 국민들은 전쟁과 핵 공격의 두려움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와 화해입니다.

    저는 요즘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목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소통하고 계심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저를 비롯하여 저희 교회의 모든 교인들은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북한의 모든 핵 원전이 평화의 원전으로 변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합니다.

    또한 저는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애쓰시는 모든 노력과 열심이 열매를 맺어 한반도가 하루속히 통일되어 한 민족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이 세상의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고 장려하는 자리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 여기 모인 모든 분들께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여러분들의 기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온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평화와 연합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사실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제가 증명해 드릴 수 있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모두 같은 식사를 주문해서 먹고 있듯이, 그냥 그렇게 우리가 하나가 되면 되는 것이죠. 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죠.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분들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미국과 대한민국 그리고 온 세계에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워싱턴=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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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징역 8개월' 김영우 前 총신대 총장 항소 기각





    배임증재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 받은 김영우 전 총신대 총장이 1일 항소심 선고 공판이 끝난 뒤 법원 호송차량에 오르고 있다.

    법원이 배임증재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 받고 구속된 김영우 전 총신대 총장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2016년 김영우 전 총장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부총회장 선거 후보 출마를 위해 당시 총회장에게 건넨 2천만 원을 1심과 마찬가지로 부정청탁으로 판단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형사부는 1일 김영우 목사가 제기한 배임증재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016년 9월 김영우 목사가 예장합동총회 부총회장 선거 출마를 목적으로 당시 박무용 총회장에게 2천 만 원을 건넸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김영우 목사는 당시 박무용 총회장에게 건넨 2천만 원이 의료비와 선교비 목적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부정한 청탁이라고 봤습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김 목사가 건넨 돈이 부정 청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영우 목사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부탁한 것”이라며, “이는 직무 집행의 공정성을 해하는 것으로 부정 청탁에 해당한다고 보인다”고 판시했습니다.

    또, 재판부는 “일반 선거도 아니고 교회와 관련된 부총회장 선거를 공정하게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총회장에게 돈을 줬고, 반성의 기미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영우 목사 항소심 선고 공판에는 김 목사의 측근들 다수가 방청석을 채웠고, 항소가 기각 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영우 목사는 판결 후 착잡한 표정으로 법원 호송차량에 올랐습니다.
    김영우 목사 측은 아직 상고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징역 8개월 형을 선고 받고 구속된 김영우 목사의 만기 출소일은 오는 6월 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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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수 목사, 안식월 맞아 ‘택시운전’ 도전

    “성도들 애환 직접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싶어서”



    ▲이찬수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안식월을 맞아 '택시운전'에 도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기독교포털뉴스에 따르면. 이찬수 목사는 지난 1월 8일 주일 설교에서 "이제 두 달간 안식월을 갖는다"며 "지쳐서 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안식월 기간에 하고 싶은 게 두 가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첫째로 그는 "늘 앞에 따라다니는 '목사 이찬수'란 껍데기를 다 떼고 '하나님의 아들 이찬수'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둘째로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사명으로 연결시키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택시운전'은 이 대목에서 나왔다.

    이 목사는 "사명으로 어떻게 연결할까 하다가, 제가 택시를 좀 몰아보려고 회사에 알아보니 한 달에 24일 이상 운전해야 하더라"며 "저는 일정상 24일은 어렵고 그래서 혹시, 여기 택시회사 사장님이 계시면, 한 달에 15일이라도 일할 수 있게 저를 좀 고용해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었다.

    도전 이유에 대해선 "성도들의 애환을 직접, 가까이에서 경험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3월 12일, 두 달만에 강단으로 돌아온 이찬수 목사는 택시운전에 도전하진 못했지만, 택시운전 면허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이찬수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택시 자격증 시험에서 64점을 받아 간신히 합격했다"며 "그날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 성도님들이 아침부터 회사 지각 안 하려고··· 재난 영화처럼 다다다- 경쟁하듯 뛰고, 내 옆은 아들같이 앳된 총각이 시험을 보고, 내 반대쪽 옆은 할아버지 같은 60대 중후반 아저씨가 시험을 보고···"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혹시라도 이런 삶의 애환을, 성도님들의 애환을 잘 모르고 뜬구름 잡는 설교를 하는 목사는 아닐까 하는 심각한 생각이 들었다"고도 했다.

    택시운전 면허자격증을 취득하려면, 3시간 30분짜리 운전적성정밀검사(인성, 순발력 외 다수)를 치른 후 시험 80문제 중 60개 이상을 맞춰야 합격한다. 면허 취득 뒤에는, 신규교육과 LPG가스 안전교육 등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과 SNS에서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참 목회자답다" 등의 호평과 "진짜 힘들어서 택시운전을 해야 하는 개척교회 목회자들도 있는데..." 등의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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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건축비의 ‘십일조’ 멋지게 써주세요”

    성전 건축비 10분의 1인 10억원 한국교회 위한 사용처 공모하는 서울 수서교회 황명환 목사



    “교회 건축비의 ‘십일조’ 멋지게 써주세요” 기사의 사진
    황명환 수서교회 목사가 6일 서울 강남구 교회 예배당에서 스테인드글라스 등 교회 건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교회 건축에 든 비용 100억원의 10분의 1인 10억원을 한국교회를 위해 내놓았다. 이를 귀하고 멋지게 쓸 방법을 공모하고 있다. 개교회주의가 만연하지만 각 교회가 한국교회를 위해 10분의 1씩 내놓는다면 엄청난 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황명환(61) 수서교회 목사를 6일 서울 강남구 교회에서 만났다.

    수서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말일까지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하고 있다. 수서교회는 2013년 7월 서울 강남구 대모산 자락의 현 위치에 부지를 매입하면서 새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종교부지에 당첨됐고 1년여 공사 끝에 2015년 10월 입당예배를 드렸다.

    지난해 7월에는 모든 빚을 갚고 헌당예배를 마쳤다. 부지 매입에서 새 성전 건축까지 4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잡음 없이 진행됐다. 이 모든 은혜를 공교회 전체와 나누고자 비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를 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자기 교회 건축에만 매몰되지 않고 새로운 모델을 교계에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겼다.

    “아끼고 아껴서 아낌없이 쓰자고 이야기했습니다. 100억원은 교회 건축에 들어갔으니 10억원은 한국교회를 위해 쓰자는 겁니다. 헌당예배 때 다른 축하행사 없이 검소하게 진행하고 즉각 비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당회원들은 ‘헌금을 멋있고도 귀하게 쓰는 게 제일 어렵고도 중요하다’며 위원회 구성과 공모 방안에 모두 찬성해 줬습니다.”

    황 목사와 수서교회는 10억원의 용처 공모와 관련,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방법에 대한 모델이 제시될 것’ ‘자체적으로 유지 보전될 시스템을 포함할 것’ ‘특정 교회나 단체에 예속되지 않는 공적 시스템으로 운영될 것’ 등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황 목사는 “개척교회들이 신도시 주변에 들어가 목회할 때 같이 공유하며 예배드릴 장소를 마련하는 데 쓰였으면 좋겠지만 그건 목회자인 저의 생각일 뿐이며 위원회가 어떤 연고도 무시하고 엄중히 심사할 것”이라며 “가장 처절한 곳에서 이 헌금을 가져가 귀하게 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수서교회는 서울 강남구에서도 드물게 교회 자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숲을 내려다보는 5층은 개방형 카페로 지역주민 누구나 찾아와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애초 5층은 목회자실이었으나 이웃을 위해 설계를 바꿨다. 지하를 파고들어가면 더 넓은 예배당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이 역시 400석 손해를 감수하고 지상으로 끌어올렸다. 황 목사는 “지하에 숫자만 많이 들어가는 예배당을 파는 건 한국에만 있는 일이라고 건축가들이 말한다”며 “교인을 존중하지 않는 교회건축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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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수녀들 대상 성폭력 있었다” 인정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보도화면 캡쳐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회 내 수녀들을 대상으로 성폭력이 있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중동지역을 방문하던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회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수녀들이 한 명의 주교에 의해 성적으로 유린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최근 교회 측이 주를 떠나라고 명령했다며 주정부의 개입을 요청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해당 사제들을 정직시키거나 내보냈으며 이에 연루된 ‘부패’ 수녀들과 관련 종파 몇 곳을 해산시켰다”고 말했다. 또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고 강력히 밝혔다고 한다.

    또 로마 카톨릭 내에서 50만 명이 넘는 수녀들을 대변하는 기관은 수녀들에게 성적 피해 사실을 적극 발설하라고 촉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교황은 2주 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성직자의 성범죄 문제를 논의하는 주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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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 2백년 된 성경, 터키 밀반입 중 경찰에 의해 발견돼



    ▲ⓒDyarbakir governorship

    희귀한 성서가 터키에서 밀반입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터키 영자 뉴스 매체 허리에트 데일리 뉴스(Hurriyet Daily News)에 따르면 34페이지에 불과한 이 성경은 1천 2백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야르바키르 남동부 주지사는 "밀반입 감시팀에 의해 적발된 이들 가운데 6명이 경찰에 구속되었고 3명은 성경 판매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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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한 지붕 세 교회'라니...



    김재헌 목사 / 세종벧엘교회 담임, 메종드블루컨벤션회장

    혹자는 김포공항에서 착륙하는 비행기에서 보면 서울하늘은 십자가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것을 부흥의 축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십자가 공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교회 밀집도가 높은 곳이 부천이라고 한다. 30m에 한 개의 교회가 있다고 한다. 대략 한국교회의 목회자의 총 숫자는 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5천만 인구라고 본다면, 166명당 한 명의 목사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한국민 모두가 다 교회를 다닌다고 하여도 한 한 분의 목사님이 목회하는 교회의 출석인원은 갓난아기 포함해서 160명을 넘지 않는다는 말이다. 현재교회는 대략 10만개 정도, 그렇다면 인구 500명당 한 개의 교회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현재 한국교회의 기독교인 비율이 20%라 친다면, 대부분의 교회가 100명 미만인 미자립교회라는 말이 된다.

    필자의 교회 역시 지난 10년간 미자립교회의 범주에 속해 있었다. 30-40평의 상가에 세를 얻어 목회하는 동안 어쩔 수 없이 미자립 신세다. 더 문제는 편의점 숫자보다 더 교회가 많다는 점이다. 한 동네에 편의점은 3개 정도인데, 교회는 교파별로 하나씩 들어오다보니 10개가 넘는다.



    ▲ 반경 10m안에 4개의 교회가 있었던 세종시 아름동 전경

    2013년 1월 경, 세종에서 생애 세 번째 개척을 했다. 마지막 개척이라는 심정으로 남은 여생은 세종시에서 복음전하며 죽으리라는 생각으로 개척을 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진 목회자들이 너무 많았다. 개척을 하고 6개월이 되었을 무렵, 3층에 자리한 우리 교회 바로 밑에 한 개의 교회가 또 들어왔다. 서울 수도권에서 한 지붕 두 교회라는 이야기는 심심치 않게 들었지만, 아직 도시도 형성되지 않은 곳에 ‘한 지붕 두 교회’라니.

    누군가는 양보하고 포기해야 될 상황이었다. 다행이 나보나 젊은 목회자였고 건전교단 목사였다. 나는 그와 타협을 했다. 1년 안에 좋은 길로 가는 것으로 합의를 하였다. 하지만 그 합의는 젊은 목사의 혈기로 깨어졌고, 상처만 남긴 채, 필자는 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였다. 원래 있던 그 지역에는 공주에 있는 한 대형교회가 지교회를 건축하여 교인의 쏠림현상이 일어나 문닫는 교회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2014년 세종시의 두 번째 마을이 입주하고 많은 교회들이 또 개척되기 시작했다. 어렵사리 인테리어를 하고 교회를 개척한지 한 달 뒤 4층 바로 밑 3층에 또 교회가 들어왔다. 이번엔 노회는 달라도 같은 교단 목사가 들어 온 것이다. 기가 막혔다. 그런 사이에 또 한 곳에 교육관을 빌렸는데, 7층 건물의 7층에 있는 태권도장을 토요일과 주일만 쓰기로 하고 빌렸는데, 4층에 있는 정형외과에서 주일예배를 드린단다. 그리고 7층 태권도장까지 쓰겠다고 관장을 회유했나보다.

    언제부터 교회가 교회를 질시하고 교회와 교회가 다투게 되었는가? 그리스도(?)와 기독(?)이 다투게 되었는지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어쩌랴 이 모양 저 모양이라도 전파되는 것은 복음이니, 마음을 접고 또 한 번 이동을 결심을 하고 50m 떨어진 상가로 이사를 했다.

    그로부터 3달 뒤, 이번엔 아래층도 아닌 옆 방에 교회가 이사 온 것이다. 이런 낭패가 있나! 나는 정말 기가 막혔다. 아무리 목회 윤리가 무너졌다 하지만, 이것은 아니다 싶어, 이사 온 옆방 목사랑 실갱이를 벌였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교회가 욕먹는 것입니다.” 그 단호한 말을 믿고 참았지만, “기도하는 목사님 한테 안수 받아 보니 이사가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 한 마디 말을 끝으로 그는 옆방으로 이사를 왔다. 새벽마다 예배마다 우리보다 더 크게 앰프를 켜놓고 찬송을 부르고 마이크를 입에 갔다 대 놓고 새벽기도를 하는 난감한 모습을 연출하다, 하는 수 없이 손을 먼저 나왔다.

    마침, 세종시에서 개척하고자 하는 공주에서 온 목사님이 있어. 월세를 6개월을 내어드리고 남은 계약기간을 사용하라고 교회의 문을 닫았다. 교회의 문을 닫는 날 나는 새로오는 목사님을 마지막 예배에 초청하여 인사를 시켰다.

    “자! 앞으로 우리교회 자리에서 새롭게 목회를 하실 귀한 목사남이십니다. 저는 오창에서부터 10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오느라 지치고 지쳐서 안식년을 가져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 제 몸엔 이상 징후가 생겼습니다. 교회 이름은 바뀌고 교단은 바뀌지만 주님은 한 분이십니다. 앞으로 신앙생활 잘 하십시요!”

    그리고 나 보다는 조금 열심히 있는 그분께 교회를 맡기고 얼마 후 위암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을 했다. 위를 3분의 2를 절제하고도 다행히 예후(豫後)가 좋아 3년 만에 다시 목회를 하고 있다.

    앞으로 세종시에서의 마지막 목회는 교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현재 세종시 신도심 안에는 100개가 넘는 교회들이 우후죽순처럼 산재해 있다. 하지만 어디나 그렇듯이 지(支)교회 형태로 지어 들어오는 대형교회들이 신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100개가 넘는 상가 개척교회들은 신도가 많아야 30명 내외다.

    개척교회 신자들 대부분은 충성도가 떨어지고, 여기저기서 마음이 상처받아 요동이 심하다. 그러한 연약한 성도들을 섬기느라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자녀교육 문제와 함께 이중삼중의 고초를 겪는다. 여기에 보태어 작은 교회들끼리 생존을 위한 보이지 않는 투쟁을 하고 있다. 오늘의 이 사태를 만든 책임을 가진 교단 정치꾼들은 훗날 주님이 심판 날에 묻겠지만, 문제는 각박한 오늘의 현실이다.

    몇 가지 대안을 가지고 기도해 본다. 먼저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교단, 노회 대신에 지역의 기독교연합회가 강력한 시행령을 가지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 첫째가 한 마을 한 개 교단 한 개 교회의 개척을 강력 추진하는 것이다. 세종시의 경우 총 6개의 생활권역이 생긴다. 향후 2개 정도의 구로 나눠질 것이다. 한 개의 생활권엔 평균 3개의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한 개의 커뮤니티에는 보통 8천에서 1만 세대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들어온다.

    따라서 한 동네당 평균 8천 세대가 들어오면서 공동체와 상권이 형성되게 되어있다. 과유불급! 뭐든지 넘치면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 8천 세대 정도면 8개 정도의 교회가 들어오는 것이 적당하다. 교단별로 한 개 정도만 들어오면, 천 세대 당 한 개의 교회가 전도의 몫을 담당하면 된다. 그러면 평균 한 교회당 200가정이 영입이 된다.

    200가정 400여명이 출석하면 교회는 지역에 대한 전도와 구제, 그리고 선교를 통한 열방의 구원을 위해 헌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강력한 구조조정의 장치를 위해 현재와 같은 친목중심의 연합회가 아닌 위원회 형태의 연합회가 구성되어야 한다. 자금을 모으고, 과도한 개척을 막으며, 구조조정을 위해 교회가 없는 곳으로 개척교회를 옮겨갈 수 있도록 하는 자금까지 만들어야 한다.

    두 번째, 지교회 형태로 들어와 있는 교회들을 자제시키는 일이다. 현재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배워야 할 두 가지는 버스를 돌리지 않는 백화점을 배우는 것이고, 회사에 상관없이 거리 제한을 두기로 한 편의점에서 배우는 것이다.

    또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의무 휴무를 시행하는 대형마트처럼 대형교회들이 과도한 물량중심의 확장을 포기하는 일이다. 이러한 자정능력이 보이지 않을 때, 작은 교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물리적으로라도 그들을 제지하는 일일 것이다.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는가? 교권을 가지고, 물량을 가지고 선의의 신앙을 가진 자들마저 억압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 아닌가?

    어느덧 세종에서 6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있다. 벧엘교회 부설 컨벤션, ‘메종드블루’는 지역 교회들에게 장소를 제공하는 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개척을 원하거나 성경공부 모임을 원하는 목회자가 있다면, 미국 교회당들을 빌려 한인 채플을 여는 방법처럼, 우리 컨벤션을 활용하기 바란다. 그리고 연합을 이루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섬기기를 원한다. 한 편으로는 미자립 개척교회 자녀들을 섬기기를 원한다.

    이제 시작하지만, 그리스도가 기독이를 이기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조금 싸이즈가 큰 교회들이 전투에서 이겼다고 여기는 순간, 대 사회적인 영적전쟁에서는 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다. 나의 성장, 내 교회의 성장이 교회 전체의 공회성(公會性)을 깨지 않도록, 이 한 몸 던져 싸워볼 것이다. 구정! 다시 한 번 주님의 무한한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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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민측 일부 신도들, 설날 ‘이상행동’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구치소 등서 이재록 교주 향해 세배



    ▲ 소위 쌍둥이파가 세운 서울 등촌동 기도원에서 이재록 사진을 세워 놓고 집회를 하고 세배 하는 신도들

    이재록 교주의 만민중앙측 일부 신도들이 2019년 2월 4일 설날을 앞두고 서울구치소와 집회장소 등에서 세배를 드리는 모습이 포착돼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구치소의 닫힌 철문 앞에 모인 3명의 신도들은 신발을 벗고 매트 위에 올라가 이 교주가 구속된 서울구치소를 향해 세배를 올렸다.

    같은 날, 소위 쌍둥이파(이재록 교주의 영매자 역할을 한 쌍둥이 자매를 중심으로 모인 신도들)가 분리하여 세운 서울 등촌동 기도원에 모인 신도들 역시 세배를 드렸다. 강단에는 이재록 교주의 대형 사진이 두 개가 놓였고 집회 인도자 쌍둥이 자매와 신도들은 상호간 맞절을 했다.



    ▲ 이재록 교주가 구속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세배하는 만민측 신도들

    이런 상황을 제보한 만민측 탈퇴 신도는 “정상적 교회라면 강단에서 사진 세워 놓고 세배하면 장로나 성도들이 난리쳤을 것"이라며 “강단뿐 아니라 구치소 앞에서까지 세배를 하니 불쌍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깨어날지 답답하다”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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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 작은 교회 목사에 대한 오해와 편견

    “크신 하나님 섬기는데 작은교회라니...”

    ▲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비전은 결코 제한적이지 않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최고의 기여는 비록 하찮아 보일지라도 작은 곳에서 부터 시작한다. © 크리스찬투데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비전은 결코 제한적이지 않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최고의 기여는 비록 하찮아 보일지라도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한다.

    사람들은 작은 교회와 그 작은 교회를 목회하는 목사들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이러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각종 교회성장 세미나나 전도폭발 집회에서 말하는 단계별 교회성장 플랜을 따라하면 반드시 교회가 부흥한다든지 개척교회를 벗어나 멋진 목회를 할 수 있다는 등이 공식처럼 되어버린지 이미 오랜 상황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의심의 여지없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은 교회의 성장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고 단정 짓는 경향이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 대한 큰 오해를 불러온다.

    특히 동료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작은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포기했다거나. 두려움, 나태함, 열정의 부족, 혹은 작은 것에 안주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갖는 이들도 있다.

    이러한 오해는 종종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큰 사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목회자들 가운데 “교회를 소규모로 유지하고 소수의 사람들을 목회하길 원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더 크고 더 많은 주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커져야 한다”와 같이 무심코 내뱉은 말은 자칫 자신의 욕망을 예수를 앞세워 포장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작은 교회를 목회하는 목사들 역시 예수님을 위해 세상으로 더 다가서길 원하고, 이들 또한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재의 상황이 작은 처소일 뿐이지, 비전이 없다거나 단지 작은 교회의 목사이기 때문이 아닌 것이다.

    LA 다운타운 자바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두 번 주중과 토요일에 성경공부모임을 이끌고 있는 데이빗 김 목사는 작은 교회라는 표현에는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이 땅의 교회가 사람들의 눈에 비쳐진 외형적인 크기에 따라 크고 작다고 말할 수 있는가. 누구보다 크신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라면 감히 작다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것으로 먼저 판단하려는 모습은 한국인의 의식 속에 큰 것을 따르고자 하는 사대주의와 같은 사고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작은 교회나 큰 교회 모두 맡겨진 각자의 사명과 역할이 다르다. 주님은 분명히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최고의 기여가 작은 환경 안에 있음을 깨닫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

    남가주 파운틴 밸리에 위치한 ‘코너스톤 크리스천 펠로우십 처치(Cornerstone Christian Fellowship)’의 지도 목사이자 Newsmallchurch.com의 운영자인 칼 베터스 목사는 “많은 수의 목회자들이 소규모의 목회에서 보람과 자긍심을 갖기까지 스스로가 그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작은 사역에서 만족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의 바램을 거의 본적이 없다. 대신,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에 효과가 없는 이론상의 교회성장 전략을 시행하려고 노력하지만 몇 년간의 실패와 좌절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깨닫는다”고 지적한다.

    소규모 목회에서 보람과 자긍심 갖기 어려우며

    비효율적 교회성장 전략 실패와 좌절 후에야 깨달아

    그러면서 베터스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 소명, 재능, 은사 등을 큰 환영에서보다 작은 환경에서 더 효과적으로 발휘되도록 이끄신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고 덧붙이며, “이런 의미에서 작은 교회의 목회자들 역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역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소규모에 집중해 보자.

    하나님께서 작은 것에 당신을 선택하셨다면, 큰 교회가 다가가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을 찾아 다가가 보자. 조직적으로 확장이 가능하진 않더라도, 상관관계의 적응을 높여갈 수 있지 않을까. 거대한 결합이 아니더라도 들판에서 밀을 추수하고 난 뒤 다른 사람들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이삭을 찾기 위해 구석구석을 살피듯이 말이다”라고 조언한다.

    빅토빌에 위치한 예수마음교회 담임 김성일 목사는 “세상이 치열한 영적 전투의 현장임을 직시한다면 큰 교회 작은 교회의 구분이 의미가 있겠는가. 죽느냐 사느냐의 전장에서는 대장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죽도록 충성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목회자의 가장 큰 성취는 목회의 열매도 세상적 성공도 명예도 인기도 아닌 바로 그리스도 예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 목회의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은 이상적인 환경과 조건이 아닌 바로 그리스도에 있다. 목회의 가장 큰 가치 역시 남과의 비교에서 세상적인 기준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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