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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 후임에 김주용 목사 청빙/ 만나교회가 시도하는 토요예배와 미디어교회
    2018-08-17 02:31:08   read : 404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연동교회 청빙위원회가 이성희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미국 한인교회인 시카고 기쁨의교회 김주용 목사(43)를 청빙하기로 했다.

    성균관대(유전공학)를 졸업하고 장신대원에서 목회학·신학석사(기독교와 문화), 맥코믹대 석사(선교학) 학위를 딴 김 목사는 루터란신대에서 선교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희동교회 교육전도사(2년)와 목동 평광교회 교육전도사(2년)를 거쳐 잠실교회와 한인서부교회, 시카고 연합장로교회에서 부목사 생활을 했다. 현재 PCUSA에 소속된 시카고 기쁨의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연동교회는 오는 19일 주일 3부예배 후 공동의회를 열고 김주용 목사의 청빙안을 안건에 부칠 예정이다.

    한편, 연동교회는 지난 1894년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창립됐으며, 현 담임인 이성희 모사는 1990년에 부임했고, 지난해 예장 통합 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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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보수교계, 광복절 문재인 정권 퇴진 집회 개최 논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교계가 대한문에서 문재인 정권 퇴진을 주장하며,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서울 대한문 앞에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나부꼈다.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주장도 난무했다. 광복절인 1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보수교계가 주최한 미스바 구국기도회는 개최 전부터 사실상 정치집회라는 의혹을 받았다.

    개최 전부터 사실상 정치집회라는 의혹 받아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1천여명의 참석자들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풍전등화 상태라며, "옛날 이스라엘 민족이 미스바에 모여 기도했던 것처럼 한국교회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기도회가 열리는 곳곳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 서명을 받는 등 기도회 형식은 빌렸지만 사실상 정부 규탄대회나 다름없었다.

    이들은 다음달 열릴 예정인 3차 남북정상회담과 종전선언 논의 등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바람을 적화통일로 가는 과정으로 규정지었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가 우리나라를 베트남과 같이 공산주의 나라로 만들기 위한 획책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평화협정을 체결하면 한미동맹이 무너지고, 주한미군도 떠나게 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때 공약한 낮은 단계 연방제가 시작되면 나라는 적화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또 "전교조가 학생들에게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연방제로 가는 것이 유일한 통일방안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강사로 나선 한사랑선교회 김한식 목사는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공산화가 될 것"이라는 등 다소 무리한 주장을 펼치며 문재인 정권 퇴진을 외쳤다.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막지 못하면 공산화"

    김 목사는 또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 '예수님은 구원이시다'라고 말하면 처벌하는 법이 차별금지법이라며 "이런 정권은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가 죽는 선택을 하지 말고 사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 목사는 "동성애자들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지켜주고 싶다"면서도 "동성애는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기 때문에 안 된다"는 주장을 펼쳤다.

    광화문에서는 또 다른 보수교계가 집회를 열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집회였다. 전 목사는 '건국 70주년 기념식 및 8.15 국가해체세력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전 목사는 "오늘은 누가 뭐래도 광복이 아니라 건국"이라며 건국절 논란을 부추기기도 했다.

    일부 보수교계가 개최한 정권 퇴진운동과 건국절 기념식, 광복절에 적절치 않은 집회였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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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과 영부인의 예배, 기도는 계속된다

    1962년 해군 통제부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윤보선 대통령과 공덕귀 여사



    옛 진해 해군 통제부교회(현 해군진해교회)에서 예배를 올리는 윤보선 대통령과 공덕귀 여사(가운데). 1962년 12월 크리스마스로 추정된다. 이 사진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진해교회 예배당 입구에 걸려 있다.

    공덕귀 여사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충무교회 진명유치원과 부산 일신여학교, 요코하마여자신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김천 황금동교회 전도사로 헌신했다. 이때 독립운동을 하다 대구경찰서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는 등의 고초를 겪었다.

    이후 공덕귀는 조선신학교(현 한신대 전신)에서 김재준 한경직 목사 등과 교편을 잡다 함태영 부통령 중매로 윤보선과 결혼했다. 윤보선가는 서울 안동교회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 명문가였다. 젊은 시절 공덕귀는 인도 선교사와 미국 프린스턴대학 진학을 놓고 기도했었다.

    통제부교회는 1953년 전후 최자실 목사가 부인회장(여전도회장)을 하며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가는 도상에 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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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교회가 시도하는 토요예배와 미디어교회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만나교회는 토요일에도 주일처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일에 지역사회 작은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교인들이 토요일에 미리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만나교회는 또, 교회에 출석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미디어교회도 만들었습니다.

    교회순례, 오늘은 만나교회가 시도하는 새로운 사역을 살펴봤습니다. 최경배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 분당 만나교회는 교회 담장 밖에서 펼치는 선교 사역을 위해 토요일에도 주일과 동일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만나교회는 평소 지역 사회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결연을 맺은 작은 교회로 주일에 교인들을 파송해 오고 있습니다.

    교회 밖으로 흩어져 선교 사역을 감당하자는 취지에서 교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다보니 파송 사역에 동참하는 교인들이 공동체 안에서 주일 예배가 부족해 아쉽다는 반응이 제기됐습니다.

    만나교회가 토요예배를 시작한 건 이처럼 주일 예배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교인들을 위해섭니다.

    [인터뷰]
    김병삼 목사 / 만나교회 담임
    “지금 한국 교회 안에 수평이동이 많다보니까 어렵고 작은 자기 모 교회를 떠나온 사람들의 아픈 사연들도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마음 아파하지 말고 우리 교회 공동체성을 유지하지만 언제든지 가서 돕고 예배드리고 어려운 교회를 좀 도와라...”

    올해 부활절 즈음부터 시작한 토요예배에는 교회 담장 밖 사역에 참여하는 교인들 외에도 주일 봉사로 풍성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교인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또, 주일에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다른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토요예배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일부러 자녀와 함께 예배에 참여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병삼 목사 / 만나교회 담임
    “이 예배를 드릴 때 제일 많이 나오는 얘기가 주일 성수, 안식일에 대한 것인데, 사실 아무것도 아니죠. 토요일날 여기서 예배를 드리고 주일을 안지키는 게 아니라 다른 교회 가서 다 섬기고 있기 때문에...”

    만나교회는 교회를 찾아올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미디어교회도 만들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설교를 듣는 이들과 소통하며 미디어 안에 작은 공동체를 만든 것인데, 교회를 떠나 설교만 듣는 이들을 교회로 다시 이끄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미디어교회에는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병상에 있는 가족을 돌보느라 교회를 찾을 수 없는 이들이 접속해 예배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선 목사 / 미디어교회 담당
    “산후조리원에서 산모가 오신 경우도 있고, 딸이 식물인간인데 그 옆을 지킬 수 밖에 없는데 너무나 갈급한 마음이 있어서 이곳에 와서 눈물 흘리며 기도제목을 나누신 분도 있습니다.”

    미디어교회 봉사팀은 병상에 있는 교인들을 찾아가 예배하는 등의 방식으로 가상 공간에서 만나는 이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서 선교적 관점으로 새롭게 시도하는 만나교회의 토요예배와 미디어교회가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CBS뉴스 최경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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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만명 운집… 한국의 오순절 순복음 영성 전했다

    이영훈 목사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대성회

    30만명 운집… 한국의 오순절 순복음 영성 전했다 기사의 사진
    코트디부아르 야무수크로 과학고등학교에서 15일 개최된 대성회에서 성도들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순복음가족신문 제공



    30만명 운집… 한국의 오순절 순복음 영성 전했다 기사의 사진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에 한국의 오순절 순복음 영성이 전수됐다. 코트디부아르 하나님의성회가 15일(현지시간)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야무수크로 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이영훈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 대성회’엔 3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천막을 치고 노숙을 하면서 성회 개막을 기다린 성도들은 개막 시간이 다가오자 운동장으로 몰려나와 아프리카 민속춤을 추며 찬양했다. 미리 행사장에 도착하지 못한 성도들은 오전 7시부터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1㎞ 넘는 줄을 섰고 1시간 걸려 입장을 완료했다.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강단에 선 이 목사는 ‘안디옥교회의 신앙’을 주제로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 비결을 전했다. 이 목사는 “신약의 안디옥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을 갖고 있었다”면서 “성령중심, 기도중심의 신앙이 초대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된 것처럼 한국교회도 130여년 전부터 새벽기도 운동으로 부흥·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창기 5명의 성도로 시작된 여의도순복음교회도 성령의 강력한 능력, 뜨거운 기도, 신유의 복음, 탁월한 리더십, 구역조직, 선교와 구제사역 등을 감당하며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했다”면서 “반드시 이 자리에서 성령충만을 받아 코트디부아르의 부흥과 아프리카 복음화에 헌신하는 주역이 되자”고 도전했다.

    오노레 다플렉스 코트디부아르 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은 “코트디부아르의 부흥을 위해 개최된 성회에서 성령충만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과 함께 5년 내 5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성회는 코트디부아르 하나님의성회가 1989년부터 2∼3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국 순회 집회다. 한국에서는 2001년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2016년 이 목사가 주강사로 초청돼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성회는 사전 등록자만 4만2000명이 넘었으며, 코트디부아르 기독교 방송인 LM-TV를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중계됐다.

    1958년 창립된 코트디부아르 하나님의성회에는 2840여개 교회가 가입돼 있다. 1200명의 소속 목회자들이 아프리카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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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호 목사, 필리핀 셋업범죄로 4년 5개월 억울한 옥살이"

    이 목사, 심근경색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백영모 선교사, 잘 견디고 속히 석방되길"



    (사진 설명1) 4년 4개월간 필리핀 앙헬레스 교도소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연호 목사(원주 선한목자교회)가 수감생활을 하던 모습. 4년 5개월간 필리핀 앙헬레스 교도소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연호 목사(원주 선한목자교회)가 수감생활을 하던 모습.

    최근 백영모 선교사의 경우처럼 필리핀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셋업 범죄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이들이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선교여행 차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셋업으로 4년 5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 무죄로 풀려난 목 지난해 11월 말 귀국해 최근에 원주에 선한목자교회를 개척한 이연호 목사의 경우도 그 예다.

    지금 평범한 개척교회 목회자로 사역을 하고 있지만, 이 목사는 1년 여 전 만 해도 필리핀 앙헬레스 교도소에서 지옥 같은 수감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 목사는 필리핀 단기선교여행 차 지인의 소개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신학교에서 3개월간 체류했던 중 2013년 4월 15일에 느닷없이 필리핀 연방수사국, NBI 수사관들에게 체포됐다.

    수사당국의 체포 대상자였던 신학교 대표인 A선교사가 피신하자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체포된 것.

    A선교사가 데리고 함께 생활하던 40여 명의 신학생들 가운데 앙심을 품은 일부 학생들이 오 선교사를 셋업하려 했으나 피신해 버리자,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이 목사가 체포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영문도 모른 채 잡혀간 이 목사는 미성년자 노동착취와 임금미지급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4년 5개월 동안 억울한 수감생활을 했다.

    이 목사는 필리핀 교도소 수감생활에서 큰 고통을 겪어 당시 상황을 기억조차하기 싫을 정도다.

    교도소에서의 식사 등 모든 생활을 수감자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 목사에겐 너무 고통스러웠다.

    이연호 목사(우측)가 목회하는 원주 선한목자교회 앞에서 기자와 함께한 모습.
    특히 8평 되는 작은 감방에서 수용 정원 30명보다 4배가 많은 120여명이 함께 수용된 열악한 환경을 견디는 게 매우 힘들었다고 말한다.

    이런 수감생활로 이 목사는 피부병을 비롯해 종기, 급성빈혈 등 여러 질병으로 고통을 받은 것은 물론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놓인 적도 있었다.

    불행 중 다행히 A씨가 잡혀서 지난해 8월 14일 앙헬레스 법원의 1심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지난해 11월 말에 한국에 들어올 수 있었다.

    비록 누명을 벗고 고국에 돌아오긴 했지만 오랜 수감생활에서 얻은 질병으로 이 목사는 지금도 많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 목사는 최근 셋업으로 필리핀서 억울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백영모 선교사 소식을 전해 듣고는 악몽이 떠오르는 듯 누구보다도 고통스러워했다.

    한 달 반 전 선한목자교회를 개척한 이 목사는 4년 5개월 동안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만든 필리핀을 위해 ‘하나선교회’를 만들었다.

    석방을 도와준 한인선교사들을 지원하고 필리핀이 복음으로 올바르게 새워질 수 있기를 소망하기 위해서다.

    <편집자 해설>
    셋업범죄란 실제 아무것도 안했는데 어이없에 범죄자로 만들어지는 경우를 말함

    필리핀 세관이 유명한게 하나 있는데 "세계에서 총알을 가장 잘 찾아내는 공무원" 입니다.
    무슨말이냐면 얘네들이 수하물 안에 총알을 넣고 총알반입으로 잡아간다고 하며 잡혀갈래 돈줄레? 라는 협박을 하는것으로 유명하다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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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백교회, 세례자 수 5만 명 달성

    소속 교단인 남침례회 세례자 수는 점점 줄어들어



    ▲릭 워렌 목사가 한 교인의 세례를 마친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새들백교회

    새들백교회(담임 릭 워렌 목사)는 지난 주일(13일) 총 5만 명의 세례자 수를 달성했다고 미국 처치리더스닷컴이 같은 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레이크포레스트에 위치한 새들백교회는 릭 워렌 목사가 38년 전 개척한 교회로 남침례회 소속이다.

    매주 2만 명 이상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으며 출석교인 수로 보자면, 미국에서 5번째로 큰 대형교회이다.

    릭 워렌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신의 교회가 이렇게 많은 불신자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여러분들의 사랑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사람들을 진실되게 사랑하고, 이들을 천국으로 이끌고자 했기 때문이다. 매일 당신은 친구들, 직장 동료들, 가족들을 주님께 인도했다. 솔직히, 세상에서 이런 사람들은 본 적이 없다. 여러분의 목회자인 것이 너무 감사하고,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는 글을 남겼다.

    35년 간 5만 번의 세례는 대단한 수이다. 워렌 목사는 1980년 첫 부활절 예배를 드린 후 "우리는 매일 4명의 변화된 이들에게 세례를 주었다(정확히 3.7명). 당신은 기적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같은 기록은 남침례회 소속 세례자 수가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 6월 총회에서 남침례회 관계자들은 2007년에 총 254,122명의 소속 교인이 세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전인 2007년에 비해 26.5%가 줄어든 것이다.

    이와 관련 라이프웨이 연구소의 톰 S. 레이너 박사는 "10년 전보다 약 2,900개 교회가 늘어난 데 비해 세례자 수가 줄어든 것은 매우 가슴이 아픈 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세례자 수 25만 명은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와서 세례를 받는 모든 이들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께서 남침례회 교인들이 이웃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격려해주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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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죽어야 세상을 살린다

    故 이중표 목사 평전 발간… ‘별세신학과 신앙’ 재조명



    거지(巨智) 이중표(1938∼2005·사진) 목사는 일생 목회와 분열된 교회의 화합을 위해 살았던 목회자다. 십자가만 바라보고 무소유를 실천하며 자기를 버리는 삶을 살았던 그는 자신의 신앙과 신학을 ‘별세신앙, 별세신학’으로 집대성했다. 신학교에 매몰된 이론이 아니라 스스로 삶을 통해 증명해 낸 신앙과 신학의 태도이자 푯대였던 셈이다.

    그를 기리는 평전인 ‘죽어서도 행복한 사람’(쿰란출판사)이 곧 독자들의 손에 안긴다. 일생 ‘죽어야 산다’고 설교했던 그의 별세신앙과 신학은 함께 나오는 연구서 ‘이중표 목사와 별세’(쿰란출판사)에 담긴다. 650쪽에 달하는 평전은 김성영 전 성결대 총장이 집필했다. 연구서는 이 목사의 제자들이 주제별로 나눠 썼다.

    이 목사가 설립한 경기도 성남 분당 한신교회(이윤재 목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이중표 목사의 별세신학과 신앙’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윤재 목사, 김성영 전 성결대 총장, 김윤규 한신대 교수, 이강석 C국 선교사가 참석했다.

    <참석자>
    △ 이윤재 분당 한신교회 목사
    △ 김성영 전 성결대 총장
    △ 김윤규 한신대 교수
    △ 이강석 선교사

    △이윤재 목사=올해 분당 한신교회가 입당한 지 20주년이 된다. 이를 기념해 고 이중표 목사님의 삶과 신앙을 기리는 저서 2권을 출판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책을 집필하는 데 참여하신 분들로 모두 목사님과 깊은 관계를 가진 분들이다. 각자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 소개해 달라.

    △김성영 전 총장=2000년대 초·중반 성결대 총장으로 재임할 때 목사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특히 신학교육과 관련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김윤규 교수=1972년 목사님이 전도사였던 시절 한신대 영성수련회의 강사로 오셨다. 그때 학생이었는데 그가 말하는 목회자의 자세, 한국교회의 미래 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공부할 때도 방문하셔서 눈물을 흘리며 격려하고 장학금도 주셨다. 큰 사랑을 받았다.

    △이강석 선교사=오랫동안 별세목회연구원 연구실장으로 목사님을 모셨다. 목사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네게 물려줄 건 별세신학뿐이다”라고 하셨다. 유언대로 C국에서 선교사로 별세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 목사=별세는 일반인에게 생소하기도 하고 어려운 주제다. 별세의 의미는 무엇이고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가.

    △김 교수=이중표 목사님이 1965년 농촌에서 목회할 때 교회 마당에서 로마서 1장 15절이 말하는 ‘복음의 빚진 자’ 사상을 묵상하다 통곡을 한 일이 있었다. 이때 내가 받은 은혜의 복음을 나누겠다고 결심한 게 별세신학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별세는 나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목사님은 이후 한신교회를 성장시키면서도 편안한 삶을 살지 않고 매일 주님과 함께 죽고 살았다.

    △이 선교사=목사님이 젊었을 때 폐결핵에 걸려 생사의 기로에 선 일이 있었다. 이때 예수님을 영접했다. 세 번의 수술로 죽을 뻔했는데 네 번째로 별세하셨다. 평생 이어진 죽음의 경험이 별세신학이 태어나고 자란 배경일 것이다. 누가복음 9장 31절에 별세라는 단어가 나온다. 그는 이를 버림이요 떠남이며 새로운 삶이라 해석했다.

    △김 전 총장=누가복음에도 별세가 나오지만 목사님은 일생 가난한 삶과 목회 현장에서 이를 경험하고 배웠을 것이다. 어느 날 전광석화같이 깨달았겠지만 일생에 걸쳐 구도자처럼 살았던 과정을 통해 성숙했을 것이다.

    △이 목사=일반적 별세와 이중표 목사님의 별세는 다르다고 본다. 일반적으론 단순한 죽음이지만 목사님의 별세는 죽음을 넘어선 또 하나의 세계다. 일반적 별세가 죽어서 가는 것이라면 그의 별세는 살아서 가는 것이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다시 살아야 별세다. 그런 면에서 목사님의 별세는 지금 여기서 누리는 새로운 세상이다. 별세신학을 목회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오늘날 한국교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까.

    △김 교수=목사님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을 지냈다. 활발한 연합활동을 하면서 교회일치를 강조했다. 사리사욕을 버리면 하나 될 수 있다. 별세신학이 지향하는 바와 교회의 일치는 어찌 보면 서로 맞닿아 있다. 자기를 죽이고 주님을 나타내는 데 분열이 있을 리 없다. 모든 일치와 연합의 신학에 자기 죽음의 신학이 있다.

    △이 선교사=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게 별세의 의미다. 이신칭의(以信稱義)를 넘어서는 신앙의 행위가 별세신학에 담겨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믿기만 하면 세속적인 신앙이 된다. 한국교회가 끊임없이 스스로를 부인하고 가난해질 때 영적으로 부유해지고 세상을 살릴 수 있게 된다. 외형적으로 커지기만 한다면 그건 복음의 속류화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교회외적 환경에 있는 게 아니다.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별세신앙이 필요하다.

    △김 전 총장=맞다. 별세신학의 뿌리는 영성이다. 결국 영성이 기본이 된 상태에서 교회는 성장하고 발전한다. 한국교회가 별세신학을 통해 든든한 영성의 토대를 회복해야 한다.

    △이 목사=별세신앙이 교회 갱신과 영성 회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말씀인데 자세히 이야기 해 보자.

    △김 교수=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를 강조했다. 믿는 데서 끝나서는 안 된다. 성화로 나아가기 위한 삶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성화의 단계를 지나 영화로 이어져야 한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 결국 건강한 신앙공동체가 완성된다. 별세는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로 지금 여기서 사는 삶을 강조한다. 그래서 성화의 신학이다.

    △김 전 총장=교회는 계속 개혁돼야 한다. 이중표 목사님이 목회자 세미나에서 항상 강조한 것이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것이었다. 교인들에게도 ‘죽어야 산다’고 외쳤다. 요즘 눈으로 보면 불편하기 짝이 없는 메시지다. 지금 한국교회는 어느 때보다 세속화됐다. 목사가 죽지 않고 살려고 버둥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김 교수=목사님은 별세신학을 통해 하늘의 마음을 품으라고 했다. 그러면 교회 연합 나아가 남북화해와 평화를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 특히 목회자가 하늘을 품는다면 교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교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의 말을 듣기 위해서도 목회자에겐 별세의 은혜가 필요하다.

    △이 선교사=목사님은 평생 자기를 비우고 살았다. 별세를 말하기는 쉬우나 별세를 실천하기는 어렵다. 일생 20평대 아파트에 살았고 말년에야 조금 넓은 아파트로 이사했다. 그는 강남이라는 부유한 주위환경과 별개로 일생 가난하게 살았다.

    △김 전 총장=목사님의 아호가 ‘거지’였다. 한자로 풀면 클 거(巨) 지혜 지(智), 다시 말해 ‘큰 지혜’를 뜻한다. 동시에 아무 것도 없는 거지처럼 살겠다는 뜻도 담겼다. 자신의 호처럼 평생 자기 소유를 남기지 않고 베풀고 사셨다.

    △김 교수=그렇다. 목사님은 죽음을 앞두고 옷과 넥타이, 책을 후배들에게 나눠 주셨다. 나도 넥타이 하나를 받았다.

    △이 목사=세 분의 말을 들으니 저도 별세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중표 목사님은 1970∼80년대 예수님의 정신으로 한국교회를 일으켜 세우려 노력했고 이를 별세신학이라는 모델로 정립했다. 이는 교세가 침체하는 요즘에도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고 옥한흠 목사님도 생전 “그 친구는 죽어서 잘 살았어”라고 이중표 목사님을 평가한 일이 있다. 이 말이 큰 위로가 된다. 죽어야 사는 복음의 비밀을, 삶으로 가르치는 목회를, 불편해야 행복한 역설적 진리가 더욱 확산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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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 두레마을… 명확한 목표 설정과 그 달성에 대한 확신

    [김진홍의 아침묵상]



    동두천 두레마을
    예수는 하나님 나라 건설과 세계 복음화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 그리고 그 목표는 분명히 성취된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그 목표와 확신을 성취하여 나갈 일꾼들로 12 제자들을 기르셨다. 말하자면 자신이 하는 일의 후계자들로 12 제자를 기르신 것이다. 자신이 밤새워 기도하시며 선택한 12 제자들과 3년간 동고동락하시며 그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심으셨다.

    말하자면 12명의 작은 예수를 기르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유언을 남기시면서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할 것이다.”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에 가장 존경 받는 아브라함 링컨은 노예 해방과 통합된 국가 건설이란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의 강력한 미국의 기초를 닦았다.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은 세계적인 경쟁 기업인 소니, 파나소닉, 모토롤라 같은 경쟁 기업들을 넘어서기 위하여 10년 이상을 선택하여 집중하였다. 드디어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를 성취하여 이들 기업들을 추월하여 세계 최강의 전자 회사를 이룰 수 있었다.

    정주영 회장은 세계의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자동차를 꿈꾸고 오대양을 운항하는 선박을 마음 속에 그리며 자동차 회사를 창립하고 조선소를 마음속에 그렸다.

    나는 7년 전 70세로 은퇴하던 해에 퇴직금을 몽땅 털어 동두천 쇠목골에 7만평의 산을 구입하였다. 이곳에 30년 계획으로 기독교 명승지를 꾸려 나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이제 7년째로 접어든다. 아직 23년이 남았다. 내가 그 때까지 살 수는 없겠지만, 같은 꿈을 꾸는 든든한 후배들이 있기에 당연히 이루어 낼 줄 믿는다. 2011년 10월 3일 시작하였으니, 2041년 10월 3일에 동두천 두레마을은 국제적인 명승지로 되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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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女 시의원 “무슬림들에 강간 당해” 고발 후 자살 ‘충격’



    ▲윌리 딜리 네덜란드 헤이그 시의원. ⓒ네덜란드 의회

    네덜란드 헤이그시 의원이 무슬림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하고 영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힌 지 이틀 만에 자살했다고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53세의 헤이그 시의원 윌리 딜리(Willie Dillie)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리고“다수 무슬림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틀 만에 자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2010년부터 네덜란드 자유당(PVV)에서 난민반대 활동을 지속해 온 정치인이다.

    딜리는 영상에서 “세상이 진실을 알길 원한다. 2017년 3월 15일 납치를 당했고, 헤이그 시의회에서 내 입을 막기 원하는 한 무리의 무슬림들로부터 강간과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일이 일어난 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고, 다음날 나는 시의회에서 예정대로 토론을 했다”고 했다.

    영상 속에서 그녀의 모습은 매우 불안하고 창백해 보였다.

    그녀는 자신이 해고했던 전 자유당 동료가 이같은 공격을 지시했다고 주장하면서 “공격자들로부터 시의회 토론시 입을 열지 말 것을 요구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누군가 내 아이들을 해치는 것이 두렵다. 그들은 여성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나를 몹시 미워한다. 그래서 여기서 멈추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도 “곧 목을 따서 피 흘리며 죽게 만들 것”이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자유당 지역대표인 카렌 헤르브란트(Karen Gerbrand)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과 자신이 겪어야 했던 반응을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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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개종 9살 소녀 집단강간 뒤 피살되는 끔찍한 죽음… 인도, 어찌하오리까

    기독교로 개종한 아홉 살 소녀가 집단강간 뒤 피살되는 등 인도에서 크리스천과 소수 종교인에 대한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미국 의회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개종했다는 이유로 끔찍하게 피살된 9살 소녀의 시신 운반차량 주변으로 군중들이 모여들고 있다. 월드와치모니터 캡처

    크리스천포스트는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미 의회 서한을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ICC)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ICC 마티아스 퍼튤라 공보국장은 “미 의회가 모디 총리에게 보낸 초당적 서한에는 인도에서 크리스천과 소수 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극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이번 서한으로 인도 정부가 이 같은 종교 박해 근절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디 총리는 소수 종교인에 대한 공격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야 하며 아울러 이런 범죄 가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법집행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니스 로스 하원의원과 제임스 랭크포드 상원의원의 대표 명의로 작성된 서한에는 소수 종교인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반면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인도에서 크리스천에 대한 공격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올해만 해도 수십 차례 공격 사례가 보고됐다. 주로 시골의 극단적인 힌두교인들이 교회를 파괴하고 크리스천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에는 최근 기독교로 개종한 아홉 살 소녀 안잘리 마시(Anjali Masih)가 인도 북서부 펀자브주 구르다스푸르에서 집단 성폭행 뒤 살해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현지 크리스천들은 최근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힌두교나 시크교도 사이에 반기독교 정서가 횡행하고 있다고 월드와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에 알렸다.



    개종했다는 이유로 끔찍하게 피살된 9살 소녀의 부친을 여성들이 부축하고 있다. 월드와치모니터 캡처
    인도에서의 반기독교 정서는 2014년 힌두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인도국민당(BJP)이 집권하면서 팽배해지고 있다.

    2016년에는 펀자브주 루디아나에서 목회자가 살해됐고 지난 7월에는 자르칸드 주 쿤티 지역의 크리스천 6명이 힌두교로 강제개종 당했다. 같은 달 힌두 극단주의자들은 타밀나두 주 남부의 한 마을을 침입해 교회 안에 있던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3명의 크리스천들을 공격했다.

    이들은 사모의 옷을 벗기는 만행을 벌였다. 또 같은 날 차티스가르 주 인근에 위치한 라젠드라 나가르의 한 교회에서는 한 남성이 예배 중이던 남성과 여성, 아이들을 마구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에서는 힌두교도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슬람교도(14%)와 크리스천(3%)가 뒤를 잇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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